양산형 게임

 

1. 개요
2. 상세
3. 문제가 되는 이유
3.1. 스토리텔링 부재
3.2. 지나친 허위 광고
3.3. 표절, IP 도용, 저작권 침해
3.4. 현질 유도
3.5. 중국의 한복 도용
4. 클리셰
4.1. 스토리
4.2. 시스템
4.2.1. 전략형
4.3. 디자인
4.4. 기타
5. 광고 특징
5.1. 자주 나오는 클리셰
5.2. 영미권 게임에서 자주 나오는 클리셰
6. 왜 만들어지는가?
7. 향후 전망
8. 목록
8.1. 문서가 있는 외국산 양산형 게임
8.2. 문서가 없는 외국산 양산형 게임
8.3. 문서가 있는 중국산 양산형 게임
8.4. 문서가 없는 중국산 양산형 게임
8.5. 양산형 게임으로 취급되는 국산 게임


1. 개요


2010년대 후반 이후부터 널리쓰이는 신조어로 의미는 아래와 같이 요약해볼 수 있다.
  • 어디서 많이본 것들을 적당히 섞어서 대충 만든 듯한 뻔해 빠진 개성없는 게임
  • 비슷한 소재를 가진 여러 게임
  • 하나의 성공한 작품을 여러번 우려먹는 게임
비슷한 단어로 똥겜(쓰레기 게임, 쿠소게), 이미테이션 게임, 이미다이썬 게임이 있다.
최근에는 게임뿐만 아니라, 여러 콘텐츠에서도 이런 신조어가 쓰이고 있다. ex)이거 '''양산형 게임'''급이네
본래는 혼동을 피하기 위해 플랫폼을 구별해서 설명해야 하겠지만 본 문서에서는 그런 것없이 뭉뚱그려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2010년 말기부터 본격적으로 성행한 양산형 모바일 게임과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다른류의 양산형 게임을 찾으러 왔다면 주의를 요한다.

2. 상세


스마트폰용 양산형 게임의 경우, 거지 키우기가 대표적인 방치형 게임, 컴퓨터로도 이미 지겹도록 나온 MMORPG, 애니팡이 대표적인 소셜 퍼즐 게임, 몬스터 길들이기, 데스티니 차일드 등이 대표적인 캐릭터 수집형 게임[1], 클래시 오브 클랜이 대표적인 전략게임, 왕이되는자 기적의 검등이 대표적인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등 이름만 다르지 천편일률적으로 비슷한 인터페이스, 플레이방식, 미칠듯한 과금유도, 미친듯한 과금구조, 복권 당첨률보다 더 낮은 확률을 가진 가챠, 재미도 없고 뻔해빠진 게임성, 인게임 플레이 장면은 안 나오는 유명 연예인 광고 등을 가진 게임들을 일컫는다.[2]
한 게임이 성공하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이 두려운 후발주자들이 우르르 몰려와 디자인만 살짝 바꾼 게임을 찍어내는 것이 주 원인이다. 당장 구글 플레이 스토어만 들어가도 비슷비슷한 게임들을 한무더기씩 발견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for kakao.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요즘은 돈냄새를 맡은 중국 게임업체까지 가세해 성의없이 막 만들어낸 양산형 게임들이 거의 살포되다시피 하고 있다.
게임의 식상함, 막대한 광고물량과 어그로성 짙은 광고내용으로 비난을 받지만, 오히려 이러한 게임들이 구글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을 잠식하고 있다. 연령층이 높고 직장이 있어서 투자를 많이 하는 일명 '''아재 고객'''에게 크게 어필했던 것이 주효했다. 시대를 잘못 나온 듯한 촌스런 모습이나 자동사냥, 현질 등의 요소들이 그야말로 아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바람에 실제 밖에서 게임 하나만 틀어놓고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때문인지 최근에도 이름과 등장인물만 살짝 바꾼 듯한 양산형 게임이 계속 증식하고 있다. 게임성은 떨어지는데 매출은 잘나오니 이런 유행이 장르 가리지 않고 번지고 있고, 대놓고 과금유도가 목표로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게임들이 양산되어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낮아지고 질적 저하가 유발되고 있다. 꼭 게임의 수명이 길지 않아도 단기매출 땡긴 후 런하겠다는 심보로 운영하는 경우가 꽤 많다. 미래를 생각하기 보다는 단기수익에만 급급한 것.
컴퓨터용 양산형 MMORPG의 경우, 거기서 거기인 직업 , 깊이도 없고 매력도 없고 거기서 거기인 배경설정과 역사설정과 진영설정, 개성도 없고 다 비슷비슷하게 생긴 대충 잘 생긴 개성없는 서양미남 혹은 성형미인스러운 인게임 캐릭터, 쓸데없이 화려하고 요란하기만 한 스킬 이펙트, 역시 비슷하게 쓸데없이 화려하고 요란하고 (여캐일 경우) 선정적인 의상 디자인, , 대충 막 지어낸 영어삘 나는 지명과 인명, 수백억 제작비를 들여서 만들었다는 광고 카피 등이 이 게임들의 특징이다.
요즘은 세계적으로는 유행이 지나도 한참 지난, 대자본이 투입된 컴퓨터용 MMORPG가 한국에서는 흥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어 편중 심화로 비판받기도 한다.
게임성과는 별개로, 리니지의 수익구조는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엔 가히 혁명적이었다. 한번 개봉하고 내리면 끝인 영화, 패키지 팔아먹으면 그것으로 끝나는 패키지 게임과는 달리[3], MMORPG는 한번만 만들어 두면 서버 유지비 정도만 들이며, 정기적으로 정액제 요금을 받을 수 있었고[4], 부분 유료화 시스템이 대세인 시대로 넘어오면서 아이템팔이와 강화주문서, 여러 물약 따위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 게임 속 디지털 재화를 생산해내는데는 그 어떤 원자재도 들지 않는다.[5] 그리고 애초에 게임의 목표같은 것이 없는지라 무한정 할 수 있다. 스토리를 전부 보고 최종보스를 잡고 나면 의욕이 크게 꺾이는 패키지 게임과는 차원이 달랐다.
리니지 하나로 스타트업이었던 NC소프트는 스포츠 구단을 거느린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성장했고, 현재는 코스피 시총 상위권에 있다. 코로나19로 언택트주 수혜를 받으며 한 때 100만원에 근접하며 시총으로 현대자동차를 누르며 전체 8위에 오르기도 했었다. 그리고 수많은 경제신문들은 이 21세기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 리니지의 수익모델을 예찬했다. 그 뒤로 게임업계 사람들과 투자자들은 제2의 리니지를 만들어 한탕벌기 위해 지금까지도 MMORPG를 줄창 찍어대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어떻게 헤비 유저들을 유치하는 데 성공한 MMORPG 개발사는 별다른 노력없이 공무원 연금같은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으니 식상한 아이디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여담으로, 요즘은 하도 과금으로 많이 까이니까 스마트폰용이나 컴퓨터용이나 게임을 홍보할 때 '이 게임은 초기자금이 별로 들지 않습니다', '과금요소 거의 없습니다'라는 식으로 홍보를 하는 등 '''게임의 재미를 홍보하는 게 아니라 돈이 안 드는 것을 홍보'''한다.
양산형 게임 유저들의 수준도 다를 바가 없어서 게임이 재밌냐를 따지는 게 아니라 돈이 되는지, 현질은 얼마 정도가 적당한지부터 묻는다. 어차피 게임성이나 재미야 거기서 거기니까 이왕이면 돈 조금 들이고 높은 랭킹 찍어서 천박한 갑질, 과시를 할 수 있는 게임을 고르려고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쌍으로 답이 없다. 물론 갑질, 과시를 즐기는 것은 롤 등 실력에 의존하는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도 별 다를 바가 없다. 여러가지 이유로 가치관이 서열중독화되어버린 한국인 및 한국 게이머들 자체의 문제점.
사실 이 문제는 원초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의 게임 문화를 짓누르려는 규제 정책과도 관계가 좀 있다. 실제로 한국 게임 시장은 아직도 미성숙한 수준으로, 현재 높으신 분들은 게임 지원을 해주기는 커녕 넘어서 눈엣가시로 보고 천대하기 일쑤인지라 '''기발한 아이디어가 들어간 소형 인디게임 회사가 성장한다는 것은 현재로서는 기대하기 어렵다.'''
때문에 게임개발자도 큰 도전을 하기 싫어하며 그렇게 자연히 소형 규모의 게임회사는 망하기 마련이라 그 해산한 인력들이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또 양산형 게임 제작사에 들어가게 되고... 심지어 유저들도 익숙한 포메이션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아한다. 새로 배우는 것도 귀찮으니까. 이미 이 판에 질린 유저들은 해외게임이나 콘솔게임쪽으로 빠졌다. 썩은 물이 고착화되면서 더더욱 썩어가는 악순환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이다. '''앞으로 한국에서 게임에 관련된 시선과 정책이 송두리째 뒤바뀌지 않는 한, 절대로 이 악순환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높으신 분들이 자리에서 물러나도, 법은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닌데다, 그때 규제를 당하던 청소년~청년층의 사람들이 어른이 되어 과거에 게임을 규제하던 어른들과 비슷한 마인드로 같은 자리에 앉아서 또다시 게임 규제로 게임을 압박할 가능성도 있다. 물론 그 반대도 얼마든지 가능하긴 하지만... '''하지만, 이 문제를 가지고 사회나 정부에만 책임을 돌리는 것도 성급한 판단이다.'''
또한 게이머들 역시 유행하는 스타일의 게임이 아닌 게임들은 무시하는 경향이 많고, 서열을 높여 갑질하는 즐거움이 있는 게임 위주의 취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그래서 게임을 즐기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욕하면서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디게임 제작사들이 살아남기 힘들다. 방치형 게임 등이 유행하는 이유 중에는 기존 게이머들이 지나치게 미친 듯이 레벨을 올리고 고도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정형화된 메타만 추구해서, 라이트 게이머들이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게임을 잘한다는 한국인의 어두운 일면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요즘은 중국이 값싼 인력과 카피능력으로 양산형 게임을 미친듯이, 정말 미친 듯이 찍어 내서 뿌리고 있다. 발전할 생각 없이 안일한 마인드로 그저그런 양산형 게임을 찍어내는 한국게임사들은 결국 물량과 규모 면에서 중국에게 밀리는 등 위기에 처해 있다. 오죽하면 한때 양산형 게임으로 인식이 박혔던 카카오 게임조차 지금은 추억으로 회상되고 있을 정도이다.
참고로 콘솔 게임 쪽에서는 이런 표현이 거의 나오지 않을 뿐더러, 설령 정말 심하다 싶을 정도로 모방하다시피 한 게임이 콘솔 쪽에 나오더라도 해당 게임에 양산형이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는 드물다. 이미 콘솔 게임계는 과거에 이런 양산형 게임으로 인한 대규모 사태를 겪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찍어내듯 만들어서 파는 것이 전혀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잡혀 있기 때문.

3. 문제가 되는 이유



3.1. 스토리텔링 부재


이런 양산형 게임들은 하나같이 줄거리에 핵심적인 주제의식이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야기를 구성하는 요소에서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주제의식인데, 독자에게 어떤 메시지를, 어떤 정보를 전달하고 얼마나 시야를 넓혀줄 것 인가를 정함이 이야기를 구성하는 것의 가장 첫 걸음이다. 명작까지 가지 않더라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 '꽤 괜찮네'라고 남는 이야기나 문장은 항상 특정한 주제 의식을 담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공감가게끔 전달하는데 성공한 것들이다. RPG라면 등장인물 간의 갈등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특정한 사건에는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떤 판단을 하는지 등이 중심적인 컨텐츠가 되며, 이런 장면들이 캐릭터의 가치관에 걸맞으면서도 플레이어들이 공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하나의 '''이야기'''가 된다.
그런 의미에서, 양산형 게임의 스토리는 이야기의 뼈대가 되고, 사람에게 공감과 흥미, 즐거움, 감동을 불러일으킬 핵심 주제의식이 전무하다 볼 수 있다.[6] 그저 게임을 만들기 위한 세계관을 만들고, 적을 설정하고, 주인공을 만들고, 그것을 잘 팔리는 자극적인 요소들로 칠해놨을 뿐이다. 이런 이야기가 클리셰나 흔해빠진 왕도 구성을 벗어나길 바라는건 애초에 생각할 필요도 없는 셈. 주제 의식이 없는 세계관의 인물들이 아무리 생동감이 넘쳐봐야, 그 생동감 넘치는 행동들은 향해야할 목적지를 잃고 떠다니기만 할 뿐이고, 그런 이야기는 독자(플레이어)에게 전달될 수 없다.
일반적인 게임 역시 이런 스토리적 미스를 항상 범해왔고, 앞으로도 범할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를 들어 양산형 게임의 스토리를 변호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비교를 할 상황 자체가 되지 않는다.
그저 기술적으로, 보이는 것을 그대로 그림으로 옮기는 것을 예술이라 하지 않는다. 그림이 그림일 수 있고, 예술로써 분류될 수 있는 것은 아티스트의 분명한 주제의식(그게 오로지 미적인 부분만 추구하는 것일지라도) 하에 화폭에 옮겨지기 때문이다. 사진작가들 역시 자신만의 센스와 목적의식을 가지고 사진을 찍고, 그런 연출을 통해 감동을 전달한다. 이런 의미에서, 지금의 양산형 게임의 스토리는 그저 성능이 굉장한 사진기를, 아무 생각 없는 어린아이가 들고 예뻐보이는 풍경들을 마구잡이로 찍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사진이 과연 정말 아름답게 찍히겠으며, 아름답다 한들 누가 감동을 느끼겠는가. 기껏해야 '와 사진 예쁘네' 정도가 한계일 것이다.
메이플스토리M등 스토리와 연출이 부실해도 성공하는 게임들이 점차 나오면서, 개발사들도 스토리에 쓸 돈과 개발력[7]을 줄여서 과금모델과 신규 컨텐츠 양산에만 더 힘을 쏟고있는 실정이다. 최근에 나오는 게임들의 목표는 스토리를 보고 즐기는게 아니라, 스토리는 게임 진행을 위해 형식적으로 만들어 놓거나 곁다리 수준에 지나지 않고, 궁극적인 목표는 과금을 하게 만드는것인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아키에이지의 작가 전민희는 주제의식을 가지고 책을 집필했으나, 게임 내의 구현은 마땅한 주제 의식 없이 '세계관을 구현하기 위한 구현'을 했을 뿐이다. 이는 결국 아키에이지 모바일에 이르러 키프로사 데이어가 처참할 정도로 캐릭터 붕괴당하는 결과로 끝이 났다. 테라 역시, 목적 없이 '있어보이는 세계관'을 꾸미고 이를 확장하기만 했기에 유저에게 아무런 감동을 주지 못하는 스토리가 나와버린 것이다.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영웅전, 테일즈위버 등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스토리와 세계관을 자아낸 게임들의 공통점은 스토리의 주제 의식이 명확하단 것이다.
애당초 이를 신경 쓰면 양산형이 아닐 수 있겠지만, 양산형이더라도 더 잘 팔리기 위해서는 스토리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히 할 것은 '''양산형 게임은 스토리텔링이 부족하다'''라는 명제는 참이더라도 그 반대인''' 스토리텔링이 부족하면 양산형 게임이다'''라는 어리석은 판단은 하지 않기를 바란다. 게임의 장르에 따라 스토리텔링을 굳이 넣을 필요가 없으며 스토리가 없더라도 게임은 충분히 재밌을 수도 있다.

3.2. 지나친 허위 광고


유튜브의 광고나, 비 유명 사이트, 나무위키에서 광고가 나올 때 내용이 어떤지 한번만 보자.[8] 보통 선정적인 캐릭터나 게임 플레이와는 전혀 '''관계없는''' 그림을 내세운다. 정상적이게 보이더라도 보통 굉장히 저질인 경우가 많고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런 종류의 허위광고는 주로 광고 제작과 마케팅을 싸구려 외주업체에게 맡겨버리는 것에서 비롯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게임계도 예외는 아니다.

3.3. 표절, IP 도용, 저작권 침해


일부 양산형 게임들은 유명 작품의 IP를 무단으로 도용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포켓몬 짝퉁 게임으로 포켓엘프, 포켓 오리진, 포켓트레이너 DX 등이다. 특히 중국산은 짝퉁의 나라답게 가장 심하다.
물론 포켓몬 IP만 도용한 것이 아니며 원피스, 디지몬, 나루토, 블리치, 아톰 등의 IP를 무단 도용한 게임들도 있다. 즉 인기가 많고 수익이 보장되는 IP이면 다 해당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스토어에 베타, 미출시 게임으로 등록하고 만약 내려갈 경우 이름만 바꿔서 재출시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원작자가 이를 내리려면 직접 신고해야 하고 내려갈때까지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돈을 번 후에 서비스를 종료한 가능성이 있다.
일부 IP 도용 게임은 사전 예약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사전 예약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기도 하는데. 이용 목적, 이용 방법 등을 일절 알려주지도 않는다. 이는 엄연히 개인정보 보호법 제17조 위반이다. 그리고 입력한 개인정보가 다른 집단에 넘길 가능성도 없을 수 없다.
IP를 도용하지 않는 게임도 타 BGM을 무단으로 광고에 쓰고 표절해서 광고에 쓰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라플라스M은 일본 애니메이션 오프닝의 반주를 무단으로 썼다가 딱 걸려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AFK 아레나는 메이플스토리의 BGM을 사용하였는데,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아카이럼 테마곡을 사용하였고,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유튜브 5초 광고에서 아르카나 BGM 초반부를 사용하기도 하였다.
또한 오타쿠 유저를 저격하는 게임의 겨우 MMD 영상을 무단으로 도용해와서 사용하기도 하며 특히 미쿠의 MMD 영상이 무단도용 된다고 한다

3.4. 현질 유도




3.5. 중국의 한복 도용




4. 클리셰



4.1. 스토리


  • 세계관 내에 전지전능한 신이 존재한다. 창세신화도 나온다. 하지만 설정을 위한 설정일뿐 스토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거나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양판소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그대로 나타난다.
  • 양산형 스마트폰 게임같은 경우에는 최고등급 무기[9]를 들고 있는 캐릭터가 최종 보스랑 싸우다가 다 털리고 빈털터리에 기억상실증이 걸린 채로 초보 마을에서 시작하는 전개가 많다.
  • 퀘스트는 특정 몬스터를 n마리 처치하라, 어느 지역에 가서 특정한 아이템을 가져오라는 식의 단순한 것들만 가득하며, 게임 진행이 대부분 퀘스트 뺑뺑이로 이루어진다. 플레이타임을 늘리기 위해서 일부러 그러는건지 개발자들이 실력이 없는 것인지는 몰라도 최적의 동선이란 개념은 고려하지 않는다. 보통 RPG의 경우 자동사냥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서인지 퀘스트의 지루한 정도는 신경쓰지 않으므로, 유저는 그저 NPC들의 말을 전달해주는 카카오톡으로 변질된다.
  • 초반에는 잡몹들이 '평소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갑자기 이상한 힘이나 주술에 걸려 난폭해졌다는 전개가 매우 자주 나온다.
  • 진영의 경우 와우호드얼라이언스의 대립구도에서 본딴 듯한 거대한 두 세력이 나오고, 어쨌거나 전쟁을 벌인다. 천계마계의 대립이 가장 흔하며, 역시나 와우에서 본딴 듯이, 진영이 다르면 언어도 통하지 않고 무조건 싸움만 가능하다.
  • 최종 보스가 존재하고 주인공은 최종 보스 및 그 세력들과 맞서 싸워야 한다. 과거 80~90년대에 유행하던 마왕 때려잡는 왕도 용사물의 클리셰다.
이렇듯 독창적이거나 매력적인 캐릭터, 배경설정, 세계관 등으로 어필하는 게임은 찾아보기 어렵고 그놈이 그놈이 되어버렸다.

4.2. 시스템


  • 진영 선택 - 처음 캐릭터를 생성할 때 진영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심리적인 호불호를 제외하면 보통은 게임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VIP 시스템 - 과금을 하면 VIP 레벨이 오르고 일정 VIP 레벨 이상에 도달하면 그에 상응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 VIP 레벨에 도달하려면 보통은 약 100만원 정도의 과금이 필요하다. 그리고 게임 내 랭킹 상위권은 VIP 레벨이 높은 과금전사들이 장악해 버린다. [10]
  • 자동 전투 - 직장인 유저층을 사로잡기 위해 자동 전투 시스템을 넣는다. 자동 10회 전투와 같이 이미 깬 전투에 대해 일정 횟수 반복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도 있다. 물론 게임마다 자동전투 AI의 수준이 천차만별로 다르며, 어떤 게임은 스킬도 안 쓰고 근접 사냥만 한다던가 동선이 엉망이여서 이리저리 돌아만 다니다가 구석에 박혀버리는 웃긴 일들이 나오곤한다.
  • 레이드 - 일정 시간마다 레이드 보스가 등장한다. 처치하면 많은 보상을 주기 때문에 완전히 라이트 유저가 아니라면 보통은 참여하게 된다. 심지어 이놈들은 대다수가 타락 클리셰로 범벅이 된 채 세상을 멸망시킬거다라는 설정만 있고 더 많아봐야 창세기 인물, 이종족인 것 밖에 없고 대부분 불과 어둠 등을 사용한다.
  • 희귀 등급 - 모든 장비나 카드에 착용 및 사용 제한 및 조건이 없으며 노멀, 레어, 슈퍼 레어, 울트라 레어 순의 희귀 등급이 존재한다. 별의 개수로 등급을 나타내는 경우도 많다. 중국산 양산형 게임에서는 광고에서 시도때도 없이 5성이 강조되는 바람에 5성이라는 용어 자체가 상징이 되었다.
  • , 보석 장착 - 장비를 풀세트로 갖추면 더 이상 과금할 게 없어지니 장비에 장착할 수 있는 룬이나 보석에 희귀도를 부여하여 추가로 과금을 유도할 수 있게 만든다.
  • 스킨 - 캐릭터를 얻으면 더 이상 과금할 게 없어지니 캐릭터의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스킨을 만들어낸다. 보통은 캐시충전을 통해 사야한다. 인물 배경은 판타지 중세인데 스킨은 죄다 비키니, 수영복이나 현대식 복장, 역사 속 인물 뿐.
  • 직업 - 크게 전사, 마법사, 궁수, 도적, 격투가, 힐러를 벗어나지 않는다. 가끔 특별하면 동물키우미, 정령사, 거너 등등 많겠지만 이들도 큰 틀은 4~6대 직업일 뿐이다.
  • 펫 - 펫도 등급이 나뉘어 있고 펫 장비도 존재한다. 상위권은 대부분 새끼 드래곤
  • 방치형 게임의 경우 인플레이션으로 단위가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1,000, 10,000 단위로 알파벳이 바뀐다. 1,000A → 1B, 1,000B → 1C[11]와 같은 식. 단위 찾기가 귀찮아서 알파벳 순도 많다.
  • 이벤트 - 매주마다 한정 캐릭터가 나온다. 상시적으로 일정 금액 이상 과금 시 추가 금액을 더 지급하는 이벤트를 한다. 출석체크 이벤트와 복귀 유저, 신규 유저를 위한 이벤트가 존재한다.
  • 길드 - 길드를 개설하여 다른 유저들과 함께해야 더 빨리 경험치가 오른다. 길드도 레벨과 순위가 존재한다.
  • 조각 - 어떤 아이템이나 카드는 일정 개수의 조각을 모아야 만들 수 있다. 플레이타임을 늘리기 위해 드롭률을 낮게하거나, 조각을 많이 모아야 뭔가를 제작할수 있도록 설정해 몇달을 모아야 하는경우도 있다.
  • 테마던전 - 요일별로 각 속성의 아이템을 구할 수 있는 던전이 따로 있으며, 코인을 전문적으로 주는 코인 던전, 경험치를 전문적으로 주는 경험치 던전이 있다.
  • 강화진화 - 장비의 경우 강해지기 위해서는 거의 필수로 필요하다. 특히 레벨의 숫자보다 장비의 등급이 캐릭터의 강함을 결정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카드의 경우 강화레벨은 장착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법으로도 올릴 수는 있으나, 보통은 다른 흔한 카드를 제물로 바쳐야 더 빨리 오른다. 진화는 같은 등급의 카드나 동일한 카드를 제물로 바쳐서 할 수 있다. 카드를 강화하거나 진화시키다 보면 카드의 일러스트가 바뀌고 관련 스토리가 해금되기도 한다.
  • 도감(컬렉션) -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캐릭터나 아이템이 흑백이나 물음표로 수록되어 있으며 캐릭터나 아이템을 얻으면 일러스트가 드러나며 도감이 채워진다. 도감 완성 비율에 따라 추가 혜택이나 칭호가 존재한다.
  • 업적 - 보통 몬스터 n마리 처치, 보스 몬스터 처치, n레벨 달성, 친구 n명 달성, 최대 금액 n코인 달성 등의 여러 업적이 존재하며, 업적 보상으로 소정의 캐시나 경험치, 아이템을 지급한다. 업적 보상으로만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기도 한다.
  • 친구 - 게임에서의 친구는 말만 친구지 사실상 재화셔틀이나 다름이 없다. 대부분 친구를 추가하고 뭔가를 나누어받거나 나눠주면 추가 이득이 있는 그런식이다.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강제로 친구를 맺어야하는 경우도 있다. 이해관계에 따라 얼마든지 친구 추가를 하거나 관계를 끊을 수도 있다. 잠수 유저를 막기 위해 사전에 친구 신청 받는 기준을 미리 알리기도 하며, 친구 수로 부심을 부리는 경우도 있다.
  • 물품 요청 - 친구에게 아이템을 요청하여 부족한 재화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이 기능은 게임 출시 초기에만 유용하고 중반쯤 지나면 라이트 유저들이 게임을 접기 때문에 별로 쓸모가 없거나 골칫거리가 된다. 때문에 게임 커뮤니티에서 친구를 구해 조직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 결혼, 육아 - 보통은 커플링 아이템을 사서 결혼식을 울려야 한다. 이 역시 친구 기능처럼 재화를 얻기 위한 또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중국산 양산형 게임의 경우 황자를 낳아 키울 수 있는 육아 시스템이 딸려있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황자를 키워서 전투에 참전시키기도 한다.
  • 농사 - SNG 게임이라면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 있다. 밭을 구매하여 작물을 재배해서 돈을 번다. 작물을 재배해서 또 다른 아이템을 만들 때 사용하기도 한다. 작물 재배, 수확에 시간이 걸리면 유료아이템으로 시간을 줄이거나 수확량을 늘리는 옵션이 들어간 경우가 많다.
  • 인테리어 - SNG 게임이라면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 있다. 사각형의 공간에 인테리어를 구매하여 꾸민다. 한정 인테리어도 물론 존재하고 한정 이벤트 퀘스트로만 얻을 수 있는 인테리어가 있다. 상위 랭커들은 아름답게 꾸미는 건 별로 관심이 없고 무조건 최신 아이템이나 무조건 가장 좋은 아이템으로 공간을 도배한다.
  • 연동 - 카카오게임을 제외하면 보통은 구글 계정이나 페이스북 계정으로 연동한다. 게임이 페이스북으로 연동이 가능할 경우 럭키패쳐 등의 모드로 조작한 수치를 저장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에 수익에 치명타를 입을 확률이 높아진다.
  • 채팅 - 온라인 거의 들어가 있는 시스템으로 평소엔 다 이용되지만... 양산형 게임들 경우 레벨 제한을 걸어 있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VIP 몇 이상 돼야 풀리는 게임도 있다.[12]
  • 거래소 - 자동사냥 게임은 막아놓거나, 일정레벨 이상 달성해야 이용 할수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거래에 여러 제한이 걸려있거나 게임머니 한도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작업장 때문인데 일반 유저들만 불편하다.
  • 날개, 탈것 - 광고부터 간지나는 거 다 준다고 말한다.

4.2.1. 전략형


모바일에 많이 나와있는 양산형이다. 예를 들어 Last Shelter, 키스 오브 워 등이다. 게임성은 대부분 과거 유행했던 부족전쟁을 도용한 수준이다.
  • 스토리는 좀비, 전쟁 등으로 세계가 파괴된 곳에서 주인공이 살아나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대부분 배경으로만 묘사될 뿐, 실제로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것은 일절 없다.
  • 건축 가속 시스템(제작시간 단축) : 거의 대부분의 전략형 게임에서 항상 들어간다. 대개 그냥 내버려두면 현실 시간으로 상당히 긴 기간을 요구하는 건축 시간을 몇 초에서 몇 분 수준으로 단축하는 기능인데, 당연히 이런 것들은 현질 내지는 그 현질로 얻을 수 있는 별도 재화를 요구한다.
  • 유닛 시스템이 있는 경우에는 근접류, 원거리류, 전차류 3개가 대부분이며 티어는 보통 10까지이다.
  • 유닛간의 상성이나 밸런스는 대부분 별로 좋지 않다. 물론 당연하겠지만 출시 후 밸런싱은 일절 안 한다. 때문에 유닛들이 고티어라도 형편없게 약하거나 아니면 특정 유닛이 그냥 다해먹는 사기 유닛인 경우가 존재한다.
  • 연구 시스템이 있는데 경제, 발전, 전투 3가지이다.
  • 자원은 나무, 금속, 물, 에너지, 음식, 석유 같은 형태로 획일화되어 있다. 가끔 금속 대신 돌이라 쓸 때도 있다.

4.3. 디자인


  • 색채 - 중국산 양산형 게임의 색조는 대체로 채도가 높고 붉은색 계열의 색상을 많이 쓴다.
  • 인터페이스 - 양산형 모바일 게임의 경우, 인터페이스가 일목요연하게 알아보기 쉽게 되어있지 않고 이벤트창, 캐쉬샵, 충전소, 채팅창, 아이템창, 옵션창 등 수 많은 자잘한 창들이 곳곳에 박혀있다. 화룡점정으로 자신의 캐릭터가 거대하게 가운데 박혀있는 경우도 많다.

난잡하게 배치되어있는 인터페이스에 반감을 가지게 돼 인터페이스만 보고도 양산형 모바일 게임으로 매도하는 유저들도 굉장히 많아졌다. 양산형 게임의 필수요소로 꼽기도. 국산 양산형 모바일 게임의 인터페이스에 대한 인식이 잘 드러나는 모범적인 예시
  • 스킬 이펙트 - 무조건 거창하고 화려하게 집어넣는다. 양산형 게임의 저레벨 마법이 서양 PC 게임에 나오는 어지간한 고레벨 마법보다 더 화려할 정도. 하지만 타격감이나 임팩트는 전혀 느껴지지 않고, 그저 강렬한 원색에 번쩍거리는 스킬 이펙트 때문에 가시성 엉망에 눈만 잔뜩 피곤해질 뿐이다. 스마트폰 게임같은 경우에는 과도한 스킬 이펙트 때문에 발열과 배터리 소모촉진 등 폰 하드웨어에 무리가 가는 것은 덤. 이 때문에 핫팩이라는(...) 드립도 종종 나온다.[13]
  • 캐릭터 디자인, 스킨 - 이 경우에는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이 나타난다. 게임 트레일러나 홍보에 나오는 얼굴마담 캐릭터들의 경우, 여자 캐릭터들은 성형 미인스러운 얼굴+비키니 아머를 입고 있으며, 남자 캐릭터같은 경우에는 소프트 모히칸 혹은 샤기컷을 한 서양 미남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게임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캐릭터들이 죄다 날개를 달고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게 되면, 여자 캐릭터는 레벨이 올라갈 수록 무조건 헐벗고 야한 옷을 입은 노출녀가 되어가고, 남자 캐릭터의 경우엔 온갖 삐까뻔쩍 삐죽삐죽한 중갑을 덕지덕지 입은 강철로봇처럼 변해간다. 게임 내 캐릭터 얼굴들도 죄다 개성없이 잘생긴 서양인의 얼굴을 하고 있다. 거기다 와우의 영향을 받은 거대한 어깨뽕도 빼놓을 수 없다. 예전과는 달리 한국에서도 서양게임을 접하고 서양게임에 영향을 받은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예전처럼 무조건 미형을 추구하기보다는 서양게임 유저들처럼 로어 프렌들리, 즉 투박하고 못생기더라도 게임의 컨셉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캐릭터를 원하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는데도 국산, 중국산 양산형 게임들은 그런 트렌드 따위는 상관없이 2000년도 초 뮤 온라인에 나올법한 스타일을 아직까지도 고수하고 있다. 이런 쓸데없이 화려하기만 한 디자인은 젊은 게이머들 눈에는 오히려 더 구려보이고 더 촌스럽다고 느껴지게 할 뿐이다.
  • 테라의 흥행이후로는 오타쿠층을 겨냥한듯한 엘린 비스무리한 로리 종족이 반드시 들어간다. 이러한 로리종족은 특정 계층의 호응을 유도하는데는 효과적이지만 일반적인 사람들 눈에는 변태적으로 보여지기에 게임과 플레이어에 대한 이미지를 깎아먹는 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국산, 중국산 양산형 게임에 나오는 과도하게 선정적인 의상과 성적인 것을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와 신음소리, 섹스어필은 한국 게임계 전반적인 이미지를 깎아먹는데 지대한 공을 한다. 심지어는 페미니스트를 비롯한 여성계, SJW들에게 게임을 공격하고 규제할 명분을 주기까지도 한다.

4.4. 기타


  • 광고 - 양산형 게임 광고의 경우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와중에 답답함과 짜증을 유발하기로 악명이 높다. 게임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의 광고가 나오며, 내용이 지나치게 선정적이거나 막장이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한다. 주로 유튜브에서 이러한 광고가 나오며, 저연령의 아이들이 이러한 광고를 본다면 어떤 악영향이 있을지 알 수 없다. 어떤 사람들은 구글 플레이 리뷰에 광고가 짜증나서 깔고 리뷰를 남긴 후 다시 게임을 지운다는 식의 댓글을 남기기도 한다. 게임과는 전혀 상관 없이 비싼 돈 주고 유명 배우들 섭외해다가 게임 내용은 전혀 나오지도 않는 광고를 찍는 것은 이미 유명해서 여러 리뷰어와 게이머들에게 지탄받기도 했다. 알만한 사람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 연예인이 광고하는 게임=광고할 거리가 없어서 연예인 인지도빨로 잠깐 해먹고 섭종하려는 똥겜'이라는 공식이 생기기도 했다. 심지어는 타 게임 광고를 그대로 가져다가 자기네 회사 워터마크를 박아서 버젓이 자기네 광고인 양 써먹는 사례도 있다. 불멸강호:천애신서라는 양산형 무협 RPG 게임이 이런 예시 중 하나로 이 게임의 광고 중 일본판 하스스톤 광고를 통째로 도용한 버전이 있었다. 광고 속에 등장하는 하스스톤 인게임 화면을 지워버리고 자기네 게임 화면으로 바꿔치기해서 사용한데다 정성스럽게 워터마크까지 박아넣은 것은 덤. 현재 문제의 광고 영상은 도용 논란 때문인지 퍼블리싱사 공식 유튜브에서는 삭제된 상태 . 이 부문 최강이 바로 황제의 꿈. 아예 다른 게임 광고를 쓰면서 마지막에 왕비의 맛이라든지 이런식으로 뜨고, 심지어는 일본 양산형게임의 광고를 대놓고 지들것인양 쓰고 있다. 최근 들어 아프리카 TV의 BJ들이나 트위치 스트리머들이 해당 게임을 플레이하는 영상이 포함된 광고가 많이 추가되었다. 대표적인 예시가 AFK 아레나와 후궁의 법칙.
  • 마케팅 - 중국산 양산형 게임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마켓 순위를 높인다. 리워드 앱바이럴 마케팅은 물론 타 게임의 15초 광고의 지분을 차지하는 것도 중국산 게임이다.
  • 더빙 - 광고의 더빙도 유명하지만 중국산 게임 내 더빙 역시 대부분 한국어에 서투른 중국인, 조선족 더빙이다. 한두명이 녹음했는지 캐릭터, NPC의 외모와 상관없이 대부분 목소리 톤도 똑같고 발더빙이므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힘을 빠지게 하며 더욱 더 몰입이 안되는 효과를 준다. 특히 왕이되는자의 더빙은 다른 의미로 웃음포인트로 꼽힌다.
  • 다행히도 이 문제들은 VPN으로 해결 가능하다.[14] 극단적인 예로 YouTube Vanced 등으로 회피하는 방법도 있다.
  • Age of Z의 광고는 아우디 로고를 넣다가 삭제된 일이 있었다. 아마도, 아우디 측에서 알은 것인지 클레임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
  • 미중무역전쟁 때문인지 한때 좀 줄어드나 싶었으나, 여전히 지금도 게임 광고 하면 일단 중국발 양산형 게임 앱들의 광고들이 판을 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
  • 심한 경우 같은 게임을 이름만 바꿔서 마치 서로 별개의 게임인 양 마켓에 올리는 악질적인 사례도 있다. 위에 첨부된 모아요의 리뷰 영상에 나오는 역천&하늘을 거스르는 자, 여자가 왕이다&남자가 왕이다 같은 사례가 이에 해당한다.
  • 대부분의 양산형 게임은 알려진 게 없는 유령 회사 같은 데에서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상당수의 경우 중화권[15] 회사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개발사명을 터치해 보면 꼴랑 그 게임 하나 외에 내놓은 게 없는 경우가 많다. 굳이 더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 같은 게임의 다른 언어 버전인 경우나, 전혀 다른 게임이 더 있긴 하나 그것들마저도 대개 양산형인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후자의 경우 U.LU Games나 4399 Korea, Eskyfun Entertainment가 이에 해당한다. 릴리스 게임즈와 같이 큰 규모의 중국회사에서 만든 게임 중에서도 양산형으로 분류되는 게임이 간혹 있긴 하다. 2020년 4월 기준으로는 AFK 아레나가 대표적인 예시.

5. 광고 특징


주로 특성상 인터넷을 통한 광고가 많은데, 가장 주류 플랫폼은 유튜브이고, 그다음은 구글 에드센스, 그리고 그 다음은 같은 모바일 게임[16]이다.
어찌보면 양산형 게임이 부정적으로 인식받게된 가장 큰 원인. 중국산 양산형 게임의 광고는 매우 저질스럽고 역겨우며, 엄청난 물량공세로 허구한날 튀어나온다.[17] 이런 광고만 만드는 대행사가 따로 있는지 거의 전부가 아래의 정해진 클리셰를 따른다. 또한 신고를 아무리 먹여도 광고가 내려갈 때마다 기존의 광고를 약간 비튼 새로운 광고를 또 만들거나, 이미 이전에 만든 광고를 아예 대놓고 다른 계정에 다시 올리는 식으로 무한히 증식하기 때문에 절대 안 내려간다. 거기다 광고와 실제 게임이 다른 경우가 매우 많다. 이런 광고의 댓글에는 광고를 욕하는 댓글은 물론, Free Hong Kong, Free Tibet, 나는 베이징 천안문을 사랑해, 타이완 넘버원, 天安門 天安门 法輪功 李洪志 Free Tibet 劉曉波 등을 비롯한 혐중성 댓글이 종종 보인다. 이러다 보니 많은 양산형 게임 광고들이 댓글 알바를 시켜서 평가가 좋은 게임인 것 마냥 위장을 하거나, 댓글창을 막거나 좋아요/싫어요 수를 비공개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광고가 시도때도 없이 상관없는 곳까지 남발되다보니, 광고하는 게임 자체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이 바닥이라는 점이다. 광고 때문에 반발심을 가지고 아예 플레이하지 않겠다거나 무조건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다. 제 살 깎아먹기가 아닐 수 없다. 심하면 정상적으로 잘 만든 게임도 양산형 게임들이 인식을 다 망쳐놔서 주목을 못 받는 경우도 생긴다.
양산형 게임만의 광고는 아니지만 양산형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정도로 게이머들에게 평판이 나쁜 광고를 세 가지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보통은 이 세 스타일의 광고를 모두 시전한다.
  • 선정적인 광고
게임에서 연애 요소, 섹스어필적 요소들만 뽑아서 19금 게임처럼 광고를 만드는 경우이다. 게임의 주 컨텐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이것들이 주 컨텐츠인 것 처럼 광고를 한다. 민망한 복장으로 섹드립으로 보이는 행동과 메세지를 보여준다거나, 터치했을 때 민망한 반응을 보이며 호감도가 상승한다는 등의 클리셰를 사용한다. 기존에는 실사체로 그려진 왕이되는자 류의 사극 계열의 여성이 등장했다면 최근에는 서브컬쳐계 미소녀 게임에서도 주로 사용한다. 일단 게임 속 캐릭터들과의 교류 자체가 보통 부 컨텐츠이고, 왕이되는자 처럼 광고와 실제가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서브컬쳐 미소녀계 게임은 의외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다크 판타지 등 암울한 세계관이 적지 않은데 이러한 요소 없이 연애물처럼 홍보하기 때문에 실제 플레이 할 때 괴리감이 상당하다. 섹시함을 강조하는 연예인이나 진짜 AV배우와 같은 실제 사람들이 나오는 광고와 섞인 혼종들도 있다. 밑의 두 광고는 가끔 괜찮은 작품이 나오기도 하지만 선정적인 광고는 얄짤 없다.
  • BJ, 유튜버, 스트리머 등 크리에이터들의 영상
일명 숙제 영상이라고 불리며 말 그대로 인터넷 방송인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광고이다. 마치 북미권 스트리머들을 참고해서 만든 듯 하지만 국내 유튜브 광고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크리에이터 광고는 영 좋지 못한 평판을 받는다. 초창기에는 그냥 크리에이터들이 게임을 처음 하는 것 처럼 조용히 플레이하는 모습이었다면, 현재는 크리에이터가 뽑기에서 당첨되어서 비명을 지르는 등 시끄러운 장면을 무단으로 편집해서 광고에서 내보내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유튜브에 게임 광고가 증식하면서 이 문제가 심각해졌다. 광고에서 스트리머가 신나서 괴성을 질러대는 소음공해같은(...) 어처구니 없는 장면이 영상을 보는 내내 몇 번씩 나오는 경우가 생겼다. 이 광고는 절대 좋을 수 없는 것이, 게임 이미지도 나빠지지만 결과적으로 해당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싫어요와 악플과 같은 테러를 당하는 등의 악영향이 간다. 그러나 크리에이터의 플레이 영상은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유는 당연히 이 게임을 광고하면 상당한 양의 광고비를 받을수 있기 때문. 말 그대로 돈으로 끌어들이는거다.
  • 연예인, 일반인 등 실제 사람들이 나오는 광고
과거에는 망겜 광고 하면 스테레오타입 중 하나였을 정도이고 , 현재도 평판이 나쁘다. 게임의 관계자가 제작 과정이나 계획 등을 설명해주는 사업설명회 같은 광고, 게임 속 등장인물들과 실제 사람들이 소통하는 모습을 맛깔나게 표현한 제4의 벽 스러운 광고들도 있지만, 보통은 게임과 하등 상관 없는 광고를 만들어낸다. 예시로 배우가 나온다면 게임과 관련없는 영화 광고처럼 만들어낸다. 그나마 이러한 광고들은 나름대로 배우의 얼굴을 보는 맛도 있고, 영상미라도 있으나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특히 개그맨이나 화제의 인물이 나온다면 요란한 음악과 함께 유행어, 억지 밈을 유도하는 B급 감성을 노린 광고로 나올 확률이 높다. 연예인들이 나와 브이로그나 화보를 촬영하는 듯 한 일명 인싸 광고도 악평받는 요소 중 하나이고, 특히나 실제 아이돌이 미소녀 게임 광고에 출연하면 매우 오글거리는 광고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중국산 게임의 경우는 이를 뛰어넘어서 보통 일반 중국인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배우나 소위 말하는 유명 일반인 같은 사람들이 아닌 진짜 중국인, 조선족이므로 외모에서 나오는 어색함은 기본이고, 화룡점정으로 어눌한 한국어나 중국어(...)까지 나온다.
  • 홈 화면에서 뜨는 광고 동영상을 눌러보면 영상 제목이 알파벳과 숫자만으로 되어 있거나 혹은 중국어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 효과음
잘 알려져있지 않은 정보이지만, 주로 카스온라인 효과음들[18]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 중국 내에서 카스온라인이랑 연관성도 있고 하다보니 의심을 피할 수는 없다.

5.1. 자주 나오는 클리셰


  • 첫 10회 뽑기, VIP에 대한 과도한 집착
>"와! 5성 비서! 와! 람보르기니!"
> - '리치리치'라는 이름의 앱의 광고에서 나오는 내용 중 하나. 조악한 그래픽과 국어책 읽기 수준의 더빙으로 인해 저질 광고 티가 팍팍 난다.
대다수의 양산형 게임의 광고에서는 10회 뽑기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그리고 뽑기에서 나온건 100% 확률로 최상급 아이템. 그러나 현실은 그런 거 없고 뽑기 자체가 없거나, 최상급템이 나오더라도 기한제이거나 레벨 제한이나 봉인 등의 말도 안 되는 설정을 붙여 추가로 현질을 해야만 얻을 수 있는게 대부분이다. 결국은 그냥 사기나 마찬가지이다. 설령 광고처럼 특정 최상급 아이템을 확정으로 얻을 수 있다 해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아져 결국엔 그 아이템의 희소가치는 떨어지기에 결국은 오십보백보. 또한 업데이트로 그것보다 더 강력한 아이템이 나오면 금상천화다. 이의 파생버전으로는 100% 강화나 예언 성전 등이 있다. 리치리치 같은 게임에선 5성급 비서, 최상급 탈것(람보르기니)[19], 백억 자산 등이 언급되지만 대부분 위와 같다.
  • 부자연스러운 더빙
중국산 게임의 경우 대한민국에서 서비스를 해야 하기 때문인지 한국어로 더빙을 해주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아마추어 성우 쓸 돈도 아까운지 광고 모델이나 알바에게 더빙을 시켜서 장비를 정지합니다꽈찌쭈의 수준을 뛰어넘은 끔찍한 국어책 더빙이 나온다. 일단 중국인이 발로 번역한 것이기 때문에 오타도 수두룩하며 심하면 한국인도 아닌 외국인을 시켜서 나름대로 웃음을 주기도 한다. 이렇게.
  • 10대 목소리
10대가 유행에 민감한 나이라는건 그 누구도 잘안다. 이를 이용하여 양산형 게임의 광고에서는 10대 목소리로 마치 이 게임이 엄청 유행하는 듯 하게 보이게 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중장년층들을 유인한다. 당연하지만 게임을 많이 접할 수 밖에 없는 10대 본인들에겐 씨알도 안먹힌다.
국내에서 인싸 문화만 무조건적으로 추종하는 젊은 층들을 공략한답시고 게임 장면이나 분위기와 전혀 관계없는 광고를 만들어낸다. 인싸 이미지의 아이돌, 연예인이나 일반인이 이 게임을 한다는 식의 이미지를 주입하려고 시도한다. 틱톡 스타일의 광고[20], 연예인의 화보 촬영, 애인을 만들 수 있는 연애 메신저 등을 연상시키는 광고를 만든 후 마지막 장면에 스마트폰이 놓여져 있고 스마트폰에서 게임이 실행되는 화면이 홍보의 전부인 경우가 많다. 일단 연예인이 게임을 하는 장면이 나오며, 이 게임의 유저라는 식의 어필을 하지만 전혀 설득력이 없다는 것이 포인트. 게임이 동양풍, 포스트 아포칼립스, 중세 판타지던 간에 상관없이 광고에서는 SNS, 유행어, 인터넷 방송, 브이로그, 클럽, 댄스, 차가운 도시 분위기 등 인싸 하면 연상할 수 있는 장면만 넣어버린다. 유튜브 특유의 광고를 이용해 무한반복해서 억지 밈을 만들려는 시도는 덤. 사실 이 스타일의 광고는 메이플스토리AWAKE 업데이트 광고에서 볼 수 있듯이 연예인, 인싸 광고로 일찍부터 국산 게임의 스테레오 타입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AFK 아레나 등 중국발 양산형 게임에서도 비싼 연에인을 섭외해서 인싸 감성의 뭔가 쿨한 분위기의 광고를 만들어내고 있다. 물론 유튜브 댓글로 확인할 수 있듯이 반응은 상당히 나쁘다. 게임 장면이나 분위기는 전혀 보여주지 않거나 아주 조금만 나오는 바람에 그냥 연예인 홍보, 연애 메신저 광고처럼 보여지므로 도저히 무슨 게임인지 알 수 없게 된다. 왕이되는자에서 “요즘 내주변 애들 인싸되려고 이거만 한다”(...)라는 등의 엉성한 문구를 넣었다가 오히려 반감을 사기도 한다. 2018년 정도까지만 해도 유저들이 한숨을 내쉴 정도로 평판이 안 좋았지만, 이후 왕이되는자 류의 저질 광고들이 유튜브를 잠식하면서 '그나마 낫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엉성한 3D 애니메이션
마피아 시티, 왕이 되는 자, 왕비의 맛, 리치리치 등을 비롯한 양산형 게임의 광고는 인게임과는 완전히 다른 3D 애니메이션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 당연하지만 어지간한 저퀼 MAD나 저예산 인디게임만도 못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위에서 설명한 중국인 혹은 조선족의 부자연스러운 더빙은 덤. 광고하는 게임은 다르지만 각각 광고를 자세히보면 캐릭터의 얼굴이나 모션이 하나같이 비슷비슷함을 알수 있다. 즉, 양산형 게임 회사들은 대부분 동일한 프로그램을 쓴다. 정확히 무슨 프로그램인지는 불명.
  • 게임을 처음 하는 사람의 반응
예를 들자면 어떤 게임을 처음 하는 사람이 그 게임에서 첫 10회 뽑기를 하거나 100% 강화를 했는데 전체 서버에 1개 밖에 없다는 무기나 장비가 나오자 그것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는 듯 반응하는 식이다. 물론 사전에 정보를 알아보고 시작하는 거라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당연하게도 그런 묘사는 안 나온다.
  • 첫 충전
거의 양산형 광고에는 대부분 첫 충전을 하면 전서버 1위 또는 한정장비를 얻을 수 있다며 과장한다. 하지만 현실은 아니다.
전광고에다 똑같이 복사해서 붙여넣기 한다. 위 내용과 행동은 똑같게 하거나, 내용은 같게 하고 행동을 약간 다르게 할 경우에 속한다.
아에 다른 양산형 게임 광고를 가져다 고대로 때려 박아서 쓰는 경우가 있다. 천령이나 아르카 같은 양산형 앱이 뮤 온라인의 영상을 무단도용한 적이 있으며 이외에도 4399사 같은 경우에는 암만 자사에서 만든 광고라고는 하지만 파천이라는 앱의 광고를 그대로 기적의 검, 뇌명천하, 이후 무천 광고에까지 토씨 하나 안 빼먹고 그대로 쓴 적이 있는가 하면[21] 심지어 어떤 양산형 게임 회사는 유튜버 영상을 가져다 쓴다.[22]
  • 어색한 맞춤법
더빙이 아니라, 광고 동영상 안에서 나오는 문장에 오류가 심한 케이스. '스포츠카 호득', '무서워서 도망가면 사나가 아니다' 같은, 척 봐도 어색한 티가 나는 맞춤법을 가진 문장이 나온다.
  • 교환 코드
언제부터인가 나타난 트렌드 중 하나이지만 이 쪽은 약간 마이너한 케이스이다. 광고 영상에서 특정한 코드를 알려 주고, 이 코드를 앱 내에 입력하는 것으로 아이템을 왕창 쏟아주는 장면을 보여 준다.
문제는 코드 자체가 만료되었거나, 교환 코드를 입력하는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조건이 필요하거나, 심하면 애초에 교환 코드를 입력하는 인터페이스 같은 것이 애초에 앱 안에 없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것. 전자는 이미 알려 준 거를 쓴 사람이 있을 테니까 그렇다고 칠 수 있어도[23] 후자는 애초에 쓸 수도 없는 걸 쓸 수 있다고 광고를 한 것이라 명백하게 사기를 친 것에 해당한다.
  • 플레이 시 돈이 입금된다는 허위 광고
2020년 여름부터 등장하고 있는 허위광고 유형이다. 주로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포인트가 쌓여 이걸 돈으로 변환하거나,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입금이 된다는 식으로 광고한다. 게임마다 다르지만 일부 게임을 초반에만 돈을 입금하다 어느샌가 입금 금액이 0에 수렴하는 경우도 있고, 애초에 입금 따위 안하는 악질 게임도 많다. 주요 레퍼토리는 구멍가게에서 물건을 사려고 했다가 돈이 없어서 잠깐 플레이하고 돈이 입금되고 결제를 한다거나, 매일 출근할때 다른 옷을 입고 오는데 어떤 돈으로 옷을 샀는지 물어봤다던가, 벤치에서 어떤 남자가 게임을 하는데 돈이 즉시 입금되는 장면을 본 여자가 플레이를 하나 비교적 적은 돈이 들어와서 실망했는데 게임을 플레이하던 남자가 여자에게 조언 을 하는 등의 광고가 있다. 광고에 쓰이는 음성은 전부 보이스웨어로 나온다. 광고에 나오는 결제관련 앱들도 합성이다. 잘보면 번역이 엉망이다.
  • 이상하게 호평으로만 가득 차있는 댓글 밎 평점들
양산형 게임의 광고 영상이나 앱 평가를 보면 분명히 비난을 받아야 마땅한 게임이라고 말할 가치도 없는 악성 앱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영상 밑의 댓글들은 전부다 호평으로만 이루어져있다. 이는 전부다 자사가 고용한 알바가 쓴것들로 날짜를 자세히보면 쓴 날짜가 전부 동일함을 알수 있다. 다른경우는 비난을 막기 위해 아예 댓글을 차단시켜놓기도 한다.
이젠 양산형 게임 = 중국산 게임 이라는 말이 생기면서 아예 "중국산 아님!"[24]이라고 뻔뻔하게 써놓은 광고들도 보인다. 그러나 이마저도 회사 주소를 뒤져보면 중국인 경우가 많다.

5.2. 영미권 게임에서 자주 나오는 클리셰


그리고 영미권 양산형 게임이나, 영미권 게임처럼 내놓은 중국산[25] 양산형 게임의 광고는 다음과 같은 클리셰들이 자주 나온다.
  • 손가락
퍼즐게임의 경우 인게임 화면에서 손가락이 나타나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플레이장면을 보여준다. 손 모양이 정신사납게 왔다갔다 하는 게 특징이다. 광고가 끝나면 마지막에 클릭을 유도하는 게임 장면이 나오며 마치 클릭하라는 메세지를 주는데 실제 클릭하면 당연히 설치 화면이 나타난다.
  • 헤드라인과 이모지
대부분 양산형 외국산 광고는 위에 헤드라인과 이모지가 춤추며 헤드라인 내용이 "Why is this game so hard? (이 게임은 왜 이렇게 어려워?)", "Harder than it looks. (보기보다 어려움)", "How to loot? (어떻게 해야 전리품을 챙길 수 있을까?)", "Only $$ n $$% can beat $$ A $$ (n%만이 이 A를 이길 수 있음)", "I can't reach $$ n $$ color! (도저히 n색에 도달할 수 없다!") [26] 같은 내용이 대부분이다. 가끔 "My gf is obsessed(내 여친이 이거에 푹 빠져 있음)." 같이 상대적으로 정상적인 내용도 나오는데 그다지 큰 반향은 없는 편. 스폰지밥 짤을 넣을 때도 있는데, 스폰지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를 넣기도 한다.
  • 주어진 상황에 맞는 선택지를 고르는 광고
대게 두 가지 버전이 있다. 하나는 중국산 게임 버전으로 무협물이나 로맨스, 경영물에서 자주 나온다. 플에이어가 길을 지나가다가 위기에 처한 사람이나 미녀와 마주치게 되는데, 이때 도와준다/무시한다 같은 식의 선택지가 주어진다. 그 선택지를 고를 때 마다 레벨이 오른다던가 아니면 패널티를 받는다던가 식의 보상이 주어진다. 왕이 되는 자, 리치리치, 마피아 시티 등이 이러한 광고 방식을 사용하는데, 당연하겠지만 3D 그래픽도 엉성하고 캐릭터들의 행동이나 얼굴도 거의 비슷비슷해서 저질 티가 팍팍 난다. 그리고 불문률로 광고에 나오는 주인공은 거지꼴로 돌아다니다 어떤 상관의 부하로 들어가 성장하는데, 마지막에는 상관의 뒤통추를 치고 자신이 그 자리에 올라 폭풍 레벨업하는 클리셰가 매우 자주 나온다. 이때 갑자기 솟구치는 건물이나 금전은 덤.
다른 하나는 외국산 버전으로, 대한민국에선 한 때 많이 나왔다가 이후로는 출연빈도가 줄어들어서 잘 나오지 않는다. 스페인어권 국가에서는 아직도 많이 나오며, 멕시코에서도 이러한 광고가 나오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주방이면 싱크대에 물이 새거나 가스레인지에 불이 나 있고 화장실이면 욕조 또는 수도꼭지에 물이 새거나 변기가 막힌 게 대부분이다. 이런 광고는 마지막에 일부러 틀린 선택지를 고르고[27] 거슬리는 소리와 함께 FAIL라고 뜬다. 예외적으로 마지막에는 바른 선택지를 줘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다.
또한 단어퀴즈형은 어느정도 맞게 진행하는것 같다가 마지막에 일부러 틀려서 고의미스를 저지르는 경우가 압도적이다. 여기서도 어이없는 사실이 90%의 유저들이 클리어하지 못한다, 왜 이 게임은 이렇게 어렵냐 같은 멘트를 넣는데, 자세히 보면 유치원생들도 풀 수 있는 매우 쉬운 문제들이 대부분이다(...).[28]
유튜브 쪽으로 한정하지 않고 배너형 광고 같은 것도 고려해 본다면, 해당 광고 내용을 실제로 플레이어가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말이 안 되는 선택지가 주어진 경우가 많거나, 그나마 말이 되는 선택지를 고르더라도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이유로 실패하거나, 심한 경우 어느 선택지를 고르더라도 실패한 걸로 유도하는 경우도 많다.[29]
  • 속을 답답하게 만드는 광고
이 경우는 상하좌우로만 이동시켜서 색을 칠하는 게임이나 뭔가를 조립하는 계열이 속한다. 딱 봐도 유치원생들도 풀 수 있을 정도로 쉬운 문제를 일부러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다른 조각을 맞추는 등 보는 사람의 속을 답답하게 만든다.[30]
더군다나 위에 써 있는 글도 가관인데 대표적으로 "과연 아인슈타인의 아이큐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이다. 이때 상단에 IQ도 숫자로 표시되는 경우가 많은데 블럭을 하나 잘못 맞추는 등 실수하면 IQ가 감소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이다. 보통 아인슈타인의 IQ에서 출발해 돼지의 IQ까지 내려가는 게 클리셰이며, Pro vs. Noob이라며 두 사람의 게임 플레이를 비교하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 여친 vs 남친, 엄마 vs 아빠로 변형되기도 하며 주로 남성이 플레이를 못해 돼지보다도 못한 놈으로 나온다.[31]
심지어는 30초 동안 퍼즐사진 하나와 헤드라인만 띄워놓은[32] 보는 사람을 짜증나게 만드는 광고까지 나오고 있다.
  • 보물을 얻거나 적을 죽이는 퍼즐
이런 광고는 "How to loot?"나 "Kill the ~", "~ 을(를) 구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있다. 차단막을 옮기거나 빼서 보물을 얻거나 적을 죽여야 하는데 손잡이를 엉뚱한 곳에 달거나 누가 봐도 빼지 말아야 할 걸 빼서 적이 캐릭터를 때리거나 적을 죽이는 요소(용암, 전기, 독극물, 뜨거운 물 등)가 캐릭터에게 가서 대미지를 입는다.[33] 아예 적에게는 피해가 안 가고 아군에게만 피해가 가는 식의 디자인을 하는 경우도 있다. 대미지를 입고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면 캐릭터가 "What's next? (다음 거는 뭔데?)"라고 말하기도 한다. Hero Wars의 광고 영상이 주로 이 방식을 쓰는 걸로 악명 높다. 그나마 답답하게 잘못된 퍼즐풀이를 했다면 모르겠지만 사실 잘보면 풀 수도 없는 가짜 퍼즐을 대놓고 광고에 사용하고 있다.[34]
속 답답한 광고 내용도 내용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해당 광고에서 나오는 차단막 컨텐츠가 인앱 내에 없거나 있더라도 주 컨텐츠가 아닌 미니 컨텐츠 수준이다. 즉 실제로 있지도 않은 컨텐츠를 가지고 유저들을 골려먹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과 <꿈의 정원>이 광고에서 완전히 똑같은 맵을 사용하는데[35] 이로 미루어 보아 광고 대행사가 같아서 벌어지는 일로 추정된다. 특히 ‘빡빡이 아저씨 게임’으로 유명한 꿈의 시리즈가 최근 이 광고를 자주 내놓고 있다. evony에서는 보물을 발견하면 yes!라고 외치다가 보물이 용암에 빠지면 좌절하는 모션을 한다.
  • 무인도에 표류하는 광고
라스트 쉘터, 라이즈 오브 엠파이어 같은 전략형 게임에서 자주 나오는 광고 클리셰이다. 옷통을 깐 남자가 무언가의 위협을 피해[36]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는데, 일어나서 도끼나 오함마를 들고 나무를 베더니 갑자기 타워 크레인이나 커다란 나무 건물이 뚝딱 세워지고, 곧이어 커다란 마을이 쏫구치기 시작한다. 광고를 보는 사람도 어리둥절 하면서도 실제 인게임 내에서는 전혀 안 나오는 요소. 파생버전으로 지하 쉘터형도 존재하며, 나무나 돌을 케서 바다를 간척하거나 최근에는 남자가 무인도에 표류할때 구토를 하는 클리셰도 추가 되었다.
  • 괴상한 그림체 및 소리
광고에서 퍼즐 풀이에 실패하거나 패널티를 받을 때 마다 캐릭터들이 괴상한 표정이나 소리를 지른다.
  • 캐릭터 한 명이 수많은 적을 죽이는 광고
주로 RPG 게임 클리셰. 주인공 캐릭터가 훨윈드나 도검난무를 시전하면서 적들을 쓸어담으며 킬수를 미친듯이 올린다. 쓰러지는 적들의 애니메이션이 다 똑같다는 건 불문율.
  • 화장실 개그
주로 변기에 똥이 가득 찼거나[37] 방에 똥이 있는 걸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며 선택지를 잘못 골라서 카메라에 튀는 더러운 장면을 보여준다. 가끔 헤드라인에 "Best toilet game"이 써져 있는데, 이 경우에는 십중팔구 변기에 앉아있는 남자 그림을 보여준다.
  • 비속어
물체를 공격하는 일부 게임의 광고에서는 피격 대상이 대놓고 비속어를 날린다. 예를 들면 "Loser!", "Your Mom is fat!" 등. 그나마 중국산 양산형 게임 광고에 비하면 덜 나오는 편이지만 나왔을 때 빡치는 건 동일하다. 주로 Playgendary가 만드는 게임에 나온다. 최근 그랑삼국의 광고에서는 대놓고 한글로 욕설을 쓰는 등 불쾌감을 준다. 요즘 광고에선 고의로 맞춤법을 틀리게 하여 욕설을 넣는 경우도 많다.[38]
  • 동영상을 틀어놓고 게임하는 척하기
광고에서 실제 폰으로 게임하지만 실상은 동영상을 틀어서 게임을 하는 척하는 것이다. 티가 나기 때문에 이를 알아차리기 쉽다.
  • 쓸 데 없이 긴 광고 시간+광고를 게임으로 위장하여 다운로드 페이지 유도
굉장히 악질적인 경우로 안그래도 30초나 광고하는 판에[39] 광고가 끝나면 15초동안 게임체험 화면(처럼 보이는 동영상 광고)이 나오는데,[40] 여기서 터치를 하는 순간 게임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하여 사람을 화나게 한다. 그리고 이 15초동안 광고 스킵도 못하게 하는데, 요약하면 광고 이후에 또 광고화면을 띄워서 45초나 스킵을 할 수 없는 광고를 보여주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구글에서는 별다른 제제도 하지 않고 있다.
  • 본 게임와는 다른 게임 인터페이스 광고
본 게임 인터페이스와 다르게 광고에서는 다른 게임 인터페이스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예로 들면 세로형인데, 광고에서 가로형으로 나온다는 것 등이다.[41]
  • 광고 재탕
해당 영상. 해당 광고 중 양, 소, 돼지가 길을 건너다가 하나하나 죽어나가고 마지막에 기차에 깔려 죽는 나름 비참한 광고가 있다. 근데 이 광고가 해당 게임뿐만 아니라 해당 영상 시리즈에 나열된 온갖 곳에 재탕되고 재탕되었다는 것.
이 광고들의 특징은 그래픽만 다르게 만들었을 뿐, 광고의 전개와 어떤 동물이 제거되는지의 순서가 완벽히 일치한다는 것이다. 해당 광고를 따라만든 광고들의 모든 전개가 하나도 틀림없이 일치한다. 즉 똑같은 광고를 그래픽만 바꿔치기해서 만든 것.
그것도 모자라는지 똑같은 게임의 광고를 똑같은 전개로 그래픽만 바꿔치기한 예도 있다. 위에 설명한 영상의 자동차가 지나가는 광고가 그 예.
더 심한 케이스로는 맨 마지막에 나오는 앱의 로고만 바꾸고 나머지는 하나도 안 바꾼 채 그대로 광고를 우려먹는 경우도 있다. 중국 측에서는 4399가 이런 만행을 제일 많이 벌이는 걸로 악명 높다. #
이런 양산형 게임은 게임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로 인앱 광고를 굉장히 많이 보여준다. 한 단계마다 광고가 뜬다든가, 심지어는 게임을 깔아서 켜자마자 광고가 뜨는 것도 있다. 그래서 게임성과 별개로 평점이 굉장히 낮은 경우가 많다. 오죽하면 '광고를 띄우기 위해 만든 게임이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는 사람들을 즐기라고 만든 게임이 아닌 광고로 돈을 벌려는 목적으로 대충 만든 저질게임이란 뜻이다. 와이파이와 데이터를 끄고 게임을 하면 광고가 안 나오긴 하지만 요즘에는 이걸 막기 위해 아예 네트워크에 연결된 상태에서만 게임을 할 수 있게 만들기도 한다.
유튜버 중에는 작정하고 이런 악질적인 홍보 영상들과 홍보하는 앱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비교하여 드러내는 유튜버들도 있다. 대표적인 외국 유저

6. 왜 만들어지는가?


얼핏 보면 '이런 경쟁성 없는 게임을 만들어 봤자 안그래도 레드 오션인 게임계에서 개발비도 못 뽑고 욕먹고 사장당할게 뻔한데 왜 만들까?'라고 의문이 들 수 있는데, 답은 정말 간단하다. '''이런게 진짜로 돈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앱 마켓의 매출 순위를 보면 양산형 게임들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각종 인터넷 글, 댓글들에서 비난만 쏟아지는 것과 반대로 꽤나 돈을 벌고있는 상황이다. 어째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이는 이런 게임들이 노리는 먹잇감의 차이다.
이런 양산형 게임들의 타겟은 이 문서나 타 커뮤니티를 체크하며 게임에 활용하는 게이머가 아니라 린저씨로 대표되는 중장년층 남성으로, 이들의 고객들은 보통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진다.
  • 게임 입문은 온라인 게임의 전성기였던 2000년대쯤으로, 비교적 나이를 먹은 상태로 입문했으며, 기존에 하던 것을 계속 하려는 경향이 있어 하던 게임만 쭉 해온데다 다양한 게임을 해보지 않아 게임을 한 시간에 비해 게임을 보는 안목은 떨어진다.
  • 보수적이며 자신이 정말 좋아하지 않는 한 게임을 위해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연구하려는 의지가 헤비 게이머들보다 적고 그럴 여력도 없는 편이다. 복잡한 입력을 요구하는 AAA 게임을 부담스러워한다.
  •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
젊은 게이머들은 기본적으로 돈과 시간이 한정되어 있지만 많은 게임에 노출되어 있는데다 디시인사이드, 루리웹, 인벤 등 다양한 인터넷 게임 커뮤니티를 접하면서 돈과 시간을 낭비하게 될 쓰레기 양산형 게임을 걸러내려고 갖은 노력을 다하고, 중장년층 게이머라도 어릴 적부터 쭉 다양한 게임을 해 온 올드 게이머라면 당연히 오랫동안 갈고 닦은 안목을 통해 본능적으로 쓰레기 양산형 게임은 거른다.
그러나 이제서야 게임을 접하는 대다수 중장년층 남성 게이머들은 인터넷 게임 커뮤니티를 할 리도 없고[42] 다양한 게임을 경험하여 길러진 안목도 없기 때문에 그냥 옥외 광고로 접한 게임이나 앱 마켓 순위권에 있는 게임을 하는 것이 좋은 게임이라고 판단해 다운받고 플레이하게 된다. 이는 이런 양산형 게임들이 지하철 광고 등 오프라인 마케팅과 순위권 유지에 목숨 거는 까닭이기도 하다.[43]
물론 이렇게 낚여서 쓰레기 양산형 게임을 받아도 재미가 없으면 그냥 삭제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중장년층 남성 게이머들이 원하는 것은 '게임의 즐거움'이 아니라 '게임을 한다는 행위다.' 즉 재미와 현질유도와 관계없이 일단 한번 잡은 게임은 서비스 종료할 때까지 하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의 사태가 일어나게 된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바로 이런 중장년층 남성 게이머들의 경제력이다. 이들은 대부분의 돈 없는 학생들이나 청년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경제적으로 풍족하기 때문에 지갑을 쉽게 벌리게 되는데, 이런 양산형 게임들을 만드는 개발사들이 목적이 바로 이들의 지갑이다. 또한 이렇게 수많은 현질로 인해 높아진 매출 순위는 또다른 중장년층 남성 게이머들을 부른다.[44]
NC 다이노스2020년 한국시리즈 우승도 이런 게이머들이 다 만들어준거라고 보면 된다. 이들이 엔씨소프트에 많은 돈을 갖다바친 덕에 박석민, 양의지를 비롯한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을 영입하면서 기어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와 관련해 게임의 제작, 등록, 심지어 키워드까지 완전 자동화해 올리는 일종의 사회 실험을 진행한 인디 개발자들이 있었다. #

7. 향후 전망


이렇게 틈만 나면 혐오감만 조장하는 허위 광고로 유튜브를 독점하다시피 하고, 게임성은 완전히 버린 채 사용자들의 지갑을 터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양산형 게임 업계가 판을 치자 결국 문체부에서 관련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 간단한 방법은 게임의 매출보다 플레이어 실 접속중인 ip의 갯수로 판단하는 방법이 있다.(계정은 복제가 가능하다)

8. 목록


실제로는 여기에 써진 것보다도 훨씬 더 많은 양산형 앱들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산재해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우후죽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여기에 다 쓰는 건 불가능할 정도이다. 여기 써져 있는 것들은 한 때 대단히 악명 높았거나 유튜브 등지에서 너무 많이 나와 인지도가 높아진 것들이라 생각하면 좋다.

8.1. 문서가 있는 외국산 양산형 게임



8.2. 문서가 없는 외국산 양산형 게임


여기에 게재된 앱들의 경우 중국산만 아니다 뿐이지 위의 문제점들을 대거 안고 있는 케이스에 해당한다. 이 앱들의 광고는 직접적으로 유튜브 같은 사이트에서 나오기보다는 대개 다른 게임 진행 도중 해당 게임의 컨텐츠 이용을 위해 광고를 시청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보게 된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지도는 좀 많이 떨어질 지 모르나, 퍼즐 계열에 있는 -scapes 시리즈 같은 예외도 있다. 외국 유튜버들도 이 점에 대해 대차게 까고 있으며 동양의 양산형 게임은 모두 불륜 아니면 진부한 스토리로 점처져 있고, 서양의 양산형 게임은 모두 플레이어를 정신질환자 로 묘사하는 듯한 표현이 있어 매우 불편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애초에 광고 내용이 게임 안에서 구현된 경우도 거의 없다.
일반인이 생각할 수 없는 비현실적인 광고를 내세운다. 예를 들어 무인도에 혼자 떠내려왔는데 나무를 베더니 난데없이 덤프트럭이나 타워 크레인이 만들어져 순식간에 대도시가 완성되는 광고 등이 있다.
또한 일부 앱들의 경우 좀비 아포칼립스 시대를 배경으로 내세워 놓고 정작 인앱 요소가 경영 계열인 경우도 있다. 이런 게임들의 경우 마치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 속 타워 디펜스를 연상케 하는, 그러면서도 비현실적인 광고를 내세우지만, 실상은 좀비와의 싸움은 거의 뭐 배경 수준이고 안전 지대 확보 및 자원 관리 등을 통한 도시 경영이 주가 되는 경우가 많다. 후술할 앱들 중 좀비 테마 서술이 되어 있는 두 앱은 특히 이런 형태의 광고를 정말 많이 뿌리다 보니 외관만 좀비 게임인 경영 게임으로 악명 높다.
  • Guns of Glory
  • King of Avalon
  • Age of Z - 좀비 테마 중 가장 많은 광고가 나오는 게임이다. 심지어 이 게임은 티팬티를 입고 옆구리를 노출한 여캐가 총을 쏘는 장면을 삽입하거나, 실험관에 갇힌 여자를 성추행하는 미니게임을 넣는 등 선정적인 광고도 많이 나와 비판을 받고 있다.
  • King Of Wasteland - 북미의 DMM격인 nutaku.net에서 서비스 되고있는 게임.[45] 기존의 SLG에 성인 스킨만 씌웠으며 Gelbooru의 nutaku광고에 가끔씩 등장한다..
  • 퍼즐 계열[49]
    • Gardenscapes, Homescapes - 러시아계 게임 개발사 Playrix에서 개발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각각 '꿈의 정원, 꿈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인물 삽화 그림체가 특유의 양키센스로 과장된것이 특징이라서 시리즈의 연관성을 몰라도 그림체만 보면 그 게임임을 알아볼수 있을정도로 그림체가 독특하다. 광고는 주로 사디즘을 유발하는 듯한, 주요 인물이 죽을 위험에 처한 상황에 두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내용이 나오는데 실제 게임은 그런 내용이 전혀 없고 캔디 크러시 사가랑 비슷한 매치3 게임형식을 베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올 정도로 유사하다.[46] 특히 영상 광고의 경우 최신 트렌드인(?) 꼭 마지막에 바보같은 선택을 해서[47] 게임을 망치는 전개가 항상 등장한다. 이상한 트랜드에 힘 입어서 그런지 이후에 갑자기 등장하는 차단막을 이용해서 주인공을 도우라는 광고나 거미 등의 곤충이나 괴물을 얼리거나 용암을 부어서 죽이는 클리셰의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사실 출시 처음부터 저런 정신나간 광고를 내놓은 것이 아니었으며 초기에는 주인공이 여러 고난을 겪으면서[48] 낡은 집을 고치겠다 다짐하더니 퍼즐을 통해 집을 가꾸는 식의 나름대로 게임의 상징을 잘 담아놓은 광고를 내놨었으며 그에 맞게 게임의 퀄리티 자체도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광고를 외주에 맡겼는지 혹은 너무 정상적인 광고(?)라서 어필이 잘 안되어서 일부러 자극적인 내용을 담아서 광고하는지는 알 수 없다. 광고와 실제 게임 플레이를 비교한 영상 결국 웬만한 비판을 무시할 수 있는 이 이미지는 실제 게임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라는 마법의 문구를 넣었지만 영국에서는 광고가 도를 넘었다는 것을 인지하여 허위 광고금지 판결을 받았다.
    • Fishdom - 우리나라에선 피쉬돔으로 알려져 있으며, 꿈의 OO 계열 게임과 같은 제작사다. 주로 위의 대머리 아저씨가 폭포에 떨어져 강을 헤매는 광고가 나오는데, 폭포에 떨어질때 지르는 목소리가 상당히 찌질한 듣기 싫은 목소리라 보기 불편하다. 최근에는 말라죽어가거나 괴물에게 위협받는 물고기에게 물을 주다가 용암이나 방사능 폐기물, 석유를 부어버리는 광고를 내놨는데, 물고기를 애매하게 3D화 시켜서 더 징그럽게 만들었다. 심지어는 이제 Feed and Grow: Fish 영상도 도용하는 등, 참으로 악질적인 짓을 한다.
    • 릴리의 정원 - 광고는 다른 양산형 게임과 다르지만, 게임에 있지도 않은 내용을 보여준다. 대략 주인공이 남자친구에게 두 줄이 뜬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주자 남자친구는 그걸 보고는 도망치고, 주인공은 슬퍼하나 싶더니 임신 테스트기에서 빨간 줄 하나를 빼내며 웃는다던가. 이후 남자친구가 주인공을 버리고 도망가는 바람에 주인공이 울다가 마음을 다잡는 버전으로 변경된 듯 하다. 내용을 조금 바꿔서 남자친구가 도망가는 것 처럼 보이더니 주인공에게 아기 옷을 선물하는 광고도 있는데 거기서 거기다. 심지어 주인공이 빨래를 하는데 세탁기 뚜껑이 닫히지 않자 직접 뚜껑 위에 올라가 앉은 후 세탁기를 가동하는데, 세탁기가 돌아가며 생기는 진동을 느끼는(...) 광고도 있다.
  • 시계 제조공
  • 마이홈 - 꿈의 디자인
  • 타이쿤 계열
    • 클론다이크 어드벤처 - 위의 ~scapes 시리즈와 완전히 똑같은 패턴의 광고가 나온다.
  • 운전 계열
  • 그외 계열
    • 루스터 디펜스 - 이게임도 허위광고가 심하다. 제작자 태도도 뻔뻔하다. 다운로드 수는 100만명 정도 된다.
    • Fire Craft 3d - ONESOFT라는 제작사가 만든 마크와 픽셀건의 표절로 블랙 플라즈마 스튜디오 영상까지 무단으로 도용했다.
    • Imposter solo Kill - 어몽어스를 토대로한 양산형 게임으로 요즘 들어 광고가 더 자주 나온다.
    • Sushi Roll 3D - 표절이나 허위광고는 없지만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광고가 있는 게임으로 SayGames라는 벨라루스 기업에서 제작된 게임이다. 위생 상태가 굉장히 최악이며 압정이나 상한 치즈, 상한 아보카도, 심지어 구더기와 지네, 바퀴벌레[50]도 나온다. 게다가 이것들을 스시에다가 붙이는 걸 그대로 광고로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의 안구와 속을 고통받게 하고있는 중.
    • bone(구글플레이 스토어 명칭은 agent bone) - Ohayoo가 제작한 양산형 게임으로 거의 이쪽은 허위광고 및 표절등이 많다.

8.3. 문서가 있는 중국산 양산형 게임


게임 이름
장르
제작사/유통사
출시일
Lords mobile
전략 시뮬레이션

2016.5.12
반지: 에이지 오브 링[51]
RPG
37Games
2017.4
운명:무신의 후예
RPG
37Games
2018.01
왕이되는자[52]
육성 시뮬레이션

2018.04
마피아시티
SLG

2018.06.22
상류사회
SLG

2018.06.22
신명#s-3[53]
RPG
소녀스튜디오

아르카
RPG


기적의 검
RPG
4399 Korea

Zgirls
육성 시뮬레이션, MMORPG[54]

포켓 오리진[55]
RPG


AFK 아레나
RPG
릴리스 게임즈

드래곤라자2[56]
RPG
스카이문스
2019.5.23
꽃피는 달빛
육성 시뮬레이션

2019.10.12
그래서 내가 마왕이라고?
육성 시뮬레이션

2020.05.13
궁3D
RPG

2020.06.07
왕의 로맨스
육성 시뮬레이션
-

스테리테일
RPG
4399 Korea
2020.08
머지 스네이크[57]
캐주얼
Wuhan Weipai Network Technology

그랑삼국
SLG
YOOZOO

콤배트 오브 히어로
캐주얼
OHAY

포켓트레이너 DX
RPG
fanya game lit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전략 시뮬레이션
Kingsgroup Holdings
2020
갑부: 장사의 시대
육성 시뮬레이션

2021

8.4. 문서가 없는 중국산 양산형 게임


전부 다 특정 주제를 그대로 따라가고 광고를 시도때도 없이 때려박으며 게임과 전혀 상관없는 광고를 내보내고 부자연스러운 오탈자에 발더빙이 나오는 것과 일부 게임 광고는 광고 중간에다 개발사 로고를 둥둥 띄워놓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 게임마다의 그림체 등이 굉장히 유사하다.
  • RPG 계열
이 계열의 게임은 대체로 연예인들을 전면에 내세운 광고를 무기로 유저들을 끌어들인다.
  • 글로리
  • 파천:신이 되는자 - 기적의 검이 나오기 이전에 나온, 4399의 모든 양산형 쓰레기들의 근간이 된다고 볼 수 있는 앱이다. 별다른 반향은 얻지 못 했으나, 이 때 나온 광고는 앞으로 4399가 쉴 틈도 없이 복제해서 자사 앱 광고에 쓰게 된다.
  • 뇌명천하 - 기적의 검과 비슷한 게임이다. 아니 기적의 검을 만든 4399가 만든 이름만 다른 게임이다.
  • 무천 - 4399에서 만든 또다른 양산형 앱이다. 여전히 기존의 광고를 그대로 써먹는 만행을 벌이고 있다.
  • 새 천하를 열다
  • 하라M - 아리엘을 만든 그 이유게임의 작품. 인터넷 방송인을 섭외해서 섹드립으로 AV처럼 만든 저질 광고로 한때 악명이 높았으며 높은 빈도로 자주 출현하여 원성을 샀다. 가장 압권은 중국어로 대답하는 남자.
  • 샤이닝라이트 - 모에풍 그림체로 인해 그럴싸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위의 이유게임에서 만든 중국산 양산형 게임이다. 다른 양산형게임이 그렇듯 10회뽑기에 관한 광고를 때려박은 적이 있었으며[58], 캐릭터만 모에풍으로 바뀌었을 뿐, 그 악명 높은 기적의 검과 다를 게 없다. 그러나 정작 그렇게 때려박은 게 무색하게도 빛을 보지는 못 했다.
  • 리버티레기온 - 이것도 평범한 이유게임의 양산형 게임
  • 스카이피아 - 평점 1.2점. 신규유저 확보를 위해 '앙큼한 여자후배'란 가짜 명칭과 가짜 스샷을 넣어 낚시질을 시도 했었다.[59] 머독의 실황영상 초반부만 봐도 설명이 끝난다.
  • 찐삼국: 대부분 '삼국지 레벨이 가장 낮은 회사원의 보너스 차감' 또는 '삼국지 레벨이 가장 높은 회사원에게 주는 보너스 증가' 라는 컨셉의 광고가 나오며, 갑자기 자기소개를 한다. 위의 스카이피아를 만든 아이스버드게임즈의 게임.
  • R5[60]
  • 용의기원
  • 미르의 전설 2 리부트, 어게인 - 물론 미르의 전설 2와는 전혀 관계 없다.
  • 레전드 오브 블루 문
  • 영웅신검 - 손흥민을 내세워 광고했던 게임.
  • 명장무쌍
  • 블러드라인 강자의 길 - 운명:무신의 후예의 광고를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한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 버닝 매지컬소드
  • 다크레전드
  • 풍신[61] - 괴악한 작명센스로 유저들에게 놀림받던 게임. 심지어 공식 광고에서도 이 네타를 써먹고 있고, 인게임 지역 중 하나인 조가라는 지명조차 어떤 욕설이 연상된다. 광고가 특히 유명한데 인게임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고 제시가 풍신이란 발음을 하지 못해 계속 븅신이라는 발음을내서 NG를 낸다는 전형적인 양산형 게임 광고이다. 또한 풍신 뿐만 아니라 이 무렵에는 아리엘 등 게임 홍보 영상 촬영현장을 보여주는 광고가 늘어났다.
  • 케페우스M - 2020년 4~5월 기준으로 광고 빈도로만 따지면 상당히 빈도가 셌던 앱 중 하나였다. 동화보다 더 동화같은 세계라고 어필했으나, 정작 광고에 '여자들 많이 모이는 MMO 모바일 게임'이나 '여자 99%가 즐겨 하는 게임'이라고 홍보했다. 홍보에 저작권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데, 주로 Cygames의 작품이 도용된다. 광고에 그랑블루 판타지의 표지를 그대로 박아 넣기도 하고 아예 어설프게 다른 그림체로 그려진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캬루를 자기들 캐릭터 마냥 쓴 적도 있다. 심지어 픽시브에 올라온 이미지를 무단 수정하여 광고를 만들었다 원작자에게 딱 걸린 적도 있을 정도. # @
  • 카이로스 : 어둠을 밝히는 자 - 2020년 5월에 광고를 많이 하는 게임인데 캐릭터 디자인이 니어:오토마타를 표절했다.
  • 무림의 숲
  • 검무 - 소녀스튜디오에서 만든 MMORPG 게임. 광고만 봐도 오타가 나오는 데다가 영상에 나오는 어느 중국인이 부자라고 하질 않나, 과금 필요없이 VIP 무료 등의 헛소리를 지껄인다. 또 유저들이 사용한 모든 금액을 게임의 최적화와 운영에 최적화하겠다고 약속하겠다고 하지만 그런 거 없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연필 살인마 캐릭터인데 존 윅을 사칭하기까지도 한다. 심지어는 TikTok 광고를 도용하였다.
  • 대군주 - 잊을만하면 꼭 유튜브에서 광고를 하나씩 흘리는 앱 중 하나. 보여주는 건 여타 다른 양산형 앱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 쓰레기스러운 내용밖에 없지만, 광고 빈도가 대단히 적고 그만큼 인지도도 없다.
  • 마력 소녀 - 같은 양산형 게임인 샤이닝라이트를 표절한 게임이다
  • 라루나 판타지 - 온갖 저질 광고[62], 루나 모바일을 표절 하기도 했다.# 광고 링크에는 '기묘한 모험세계'라는 전혀 다른 제목으로 표시된다.[63] 특히 게임 평가 댓글 중 1분밖에 안됐는데 80렙 찍었다스테리테일 광고에서 비슷하게 홍보한것과 같은 댓글도 있다. 심지어 UI도 스테리테일과 판박이다. 매 광고마다 VIP12라는 말이 한 번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VIP12에 광적으로 집착한다.[64]
  • 불후의 검 - 제작사가 위의 라루나 판타지와 블랙머니를 만든 Eskyfun Entertainment이다.
  • 갓수라: 운명을 지배하는 자 - 역시 Eskyfun Entertainment 제작.
  • 디지세계: 디지몬 어드벤처의 주제가와 극장판의 예고편을 무단으로 도용해서 광고에 사용하는 것으로 악명 높다.
  • 다크위시: 2020년 9월부터 등장한 양산형 게임.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게 특징으로 선정적인 광고로 악명이 높다. 최근에는 유튜브 광고 윗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 광고에서는 다름아닌 신음소리가 재생된다.
  • 크레센트
  • 부자 계열
세 계열 중에는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되는 부류. 배경이 현대인 영향을 받는 탓인지 몰라도 얼굴만 봐도 '이 사람 누구네' 라는 말이 나올만한 인물들을 고스란히 가져다쓰는 패기를 보여주고 있다. 자국인 중국 내에서 유명한 인물들[65]에 옆동네인 우리나라의 유명인[66]들은 물론 저작권 논란이 우려되는 인물[67]들에 세계적으로 명망높은 유명 스타들이나 재계의 거물들[68]도 등장한다! 또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면 여자 캐릭터가 비서, 바니걸 등 남캐를 보좌하거나 성적 만족감을 주는 캐릭터로만 나오며 돈이 없는 남자친구를 찼다가 남자가 부자가 되자 돌아오라고 비는 등 돈만 쫓아다니는 자낳괴로 묘사된다는 점이다.
  • 슈퍼리치M - 현재는 광고를 안하고 평점도 2점에서 머무르고 있다. 사실상 버려진 앱이라 봐도 된다.
  • 극한직업:Rich - 슈퍼리치M과 출시일은 2일 정도 차이가 나지만, 오히려 극한직업:Rich은 평점이 4점대이다.
  • 리치리치 - 초기에 게임 이름에서 착안한 아이디어였는지 광고 모델로 원로 배우 강부자를 기용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광고의 비주얼은 게임과 전혀 연관되지 않으며 광고에서 운운하는 배신으로 인한 몰락 스토리는 게임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데다가 광고에서 언급하는 혜택들은 하나도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구글 플레이 리뷰 중 일부는 바로 밑 게임을 욕하고 있다.
  • 블랙머니 - 가장 어이없는 표절케이스인데, GTA 5무단으로 녹화후 사용하여 광고를 하였다.[69] 근자엔 짤툰의 장면을 가져다가 광고에 쓰면서 항의를 받았다.[70] 이것도 위에서 말한 Eskyfun Entertainment 제작.
  • 사극 계열
부자 계열만큼은 아니지만 왕이 되는 자로 대표되는 성 상품화 광고로 많은 비난을 듣는 장르이다. 초기에는 왕이 되는 자를 따라해서 왕비와의 러브스토리를 토대로 거짓말을 하는 광고를 찍어냈으나, 엄청난 비난을 받은 후에는 주로 관리가 재판을 하면서 세력을 키워나가는 스토리나 궁녀가 왕비나 다른 궁녀를 질투하여 왕에게 고자질을 하거나 몰래 음료에 독을 타는 등 주위 세력을 골탕먹여서 제거하고 승진하는 스토리를 또 따라하고 있다. 특히 삼국지연의 기반 양산형 게임들이 정말로 많이 쏟아져 나오더니, 이후 삼국지뿐만 아니라 왕이 되는 자를 따라한 양산형의 양산형 게임도 크게 늘었는데, 이경우 십중팔구 조선이라고 주장하는 청나라 배경, 어눌한 조선족 더빙, 거의 다를게 없는 똑같은 게임성을 보여준다.
  • 황제라 칭하라
  • 황제의 꿈(왕비의 맛, 대왕의 꿈) - 리치리치의 광고를 스토리부터 배경까지 전부 표절하였다. 광고가 같은 계열의 광고들에 비해 훨씬 선정적이고, 잊을만 하면 계속 같은 앱의 타이틀을 바꾸기까지 한다.
  • 왕도:32인의 여인
  • 궁정계
  • 후궁의 법칙[71][72]
  • 궁중의 꿈
  • 역천 / 하늘을 거스르는 자 - 왕이되는자에서 거의 달라진 게 없다. 나중에는 그냥 하늘을 거스르는 자라는 이름으로 재출시까지 했다.
  • 내가 왕이라면
  • 충무영웅전 - 타이틀은 일단 충무영웅전인데, 정작 조선시대나 한국사 관련 인물은 많이 등장하지도 않고, 대부분 삼국지 인물들로 차 있다. 그것도 모자라 명랑해전이라고 친 스테이지가 기마전에다가 공성전까지 나오는 기막힌 센스까지 보여준다
  • 삼국지 계열
    • 삼국지 전략
    • 삼국지 전략판 - 저질적인 광고에 코에이 테크모 로고를 달았지만 실제로는 검수만 했을 뿐 직접 제작한게 아닌 그저 중국회사에 외주를 준 양산형 게임이다.
    • 삼국지 글로벌 - 기적의 검으로 유명한 4399 Korea에서 제작한 양산형 삼국지 게임.
  • SLG 계열
    • 클래시 붐 - 중국 게임 제작사 YOOZOO에서 만든 클래시 오브 클랜의 짝퉁. 그러나 다른 양산형과 다르게 광고가 매우 참신해[73] 인기를 얻고 있다.
    • Game of Thrones: Winter Is Coming - 위와 동일하게 유주에서 만든 왕좌의 게임을 배경으로 한 웹게임으로 HBO에서 공식 라이센스를 받았다는 점을 어필하며 이름을 최대한 길게 늘여 Game of Thrones: Winter is Coming ™: The officially licensed browser game라고 부르기도 한다. 물론 광고와 실제 게임플레이는 대부분 양산형 게임에서 쉽게 보는 그것이다.
    • King of Avalon: Dragon Warfare - 광고가 거의 전부 코삭 3의 게임플레이를 도용한 영상으로 만들어졌다.
    • Rise of Empires : 광고에서 대놓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의 유닛과 음성을 그대로 도용하였다. 또한 배너 광고에서는 아예 대놓고 캠페인 맵 전체를 보여주고 광고한 적이 있었다. 이후 저작권 신고가 있었는지 다른 그래픽으로 변경되었지만, 여전히 에오엠의 디자인과 비슷하다. 도용된 음성이 중국인 여자 주민 음성인 것으로보아 중국 게임으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결정판의 건물과 주민 모델을 도용하였다.
  • 수집형 계열
    • 사이어인 대작전 - 얼핏 보면 공식 게임인 것처럼 보이나, 엄연히 토에이와 반다이와 전혀 관계없는 이미테이션 게임이다. 드림오리진 같은 분류라고 보면 된다. 게임은 그냥 수집형 게임인데, 이미테이션 주제에 유튜브 광고까지 뿌리고 있다.
  • 기타 계열
    • 단어호감
    • 하다 승리 철수 시리즈(가칭)[74] - 돈버는 게임이랍시고 사기치는 앱. 배경들을 보면 일단 중국앱이다. 네이버페이로 환전이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사실 이게임들 네이버와 연관된게 전혀 없다. 총 3000개의 스테이지가 있으며 1501스테이지부터는 게임을 할 수 없다. 그리고 1501스테이지까지 해도 2000보석은 못모은다. 2000보석을 모아야 2만원으로 환전이 된다고 나오는데 사실 환전이 되는지도 의문.
게임 3분마다 광고가 시도때도없이 떠서 이거 중국에서 구글 돈 뽑아먹으려고 수작부리는 앱들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 라이브 여신

8.5. 양산형 게임으로 취급되는 국산 게임


[1] 물론 이쪽 장르는 확산성 밀리언 아서신격의 바하무트 등이 선구자의 위치에 있다. 다만 저 두 게임이 나온 2010년대 초반에는 모바일 게임 시장이 지금보다 작기도 했고, 캐릭터 수집형 게임 자체가 생소한 장르라서 양산형 게임들이 쏟아지지는 않았을 뿐이다. 양산형 게임의 수가 폭발한 기점이 본문에서 이야기한 몬스터 길들이기, 데스티니 차일드가 출시되고 나서였으니 어떤 의미로는 저 두 게임도 일종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겠다.[2] 단 토나오는 과금유도와 부족한 게임성으로 인해 대다수 사람들에게 악명높은 왕이되는자를 제외하고는, 해당 문단에서 언급되는 게임들은 양산형 게임이라고 부르기 애매하다. 어찌됐든 각 장르에서 선구자격 게임이기도 하고, 후에 나오는 진짜배기 양산형 게임들보다는 여러모로 낫기 때문. 심지어 왕이되는자조차도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들 중에선 차라리 선녀같은 수준이라는 말이 많다.[3] 이따금씩 다른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식하거나 약간 고치기 따위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진짜로 한번 만들면 끝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4] 기존 서술에는 정액제를 받으면서 인게임에서 현질을 한다고 했으나, 일반적으로 정액제에서는 캐시템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2005년 당시 바람의 나라가 정액제에서 부분 유료화로 바뀔 때 바람의 나라에 캐시템이 도입되는 거가 싫다고 정액제를 유지해달란 목소리도 꽤나 있었다. 말만 부분 유료화지 한 달에 몇만 원 내고 즐기던 정액제 때보다 더 많은 돈을 질러야하는 것 아니냐는 예측도 있었고,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이 예측은 맞아떨어졌다.[5] 다만 아이템 시세 등의 관리를 위해 재화(돈, 아이템 등)가 무한정 늘어나면 안 되므로, 생산한 재화를 소비하는 구조를 잘 만들어야 한다.[6] 각 에피소드별 작은 규모의 주제의식은 있으나, 이 에피소드와 캐릭터, 세계관을 하나로 이어줄 핵심 주제가 적거나 전무한 것.[7] 스토리 작가, 스토리를 만들고 연출을 할 개발인력[8] 이제는 구글 에드센스에도 나오기 시작했다.[9] 이 때 장비하고 있는 무기는 데이터만 존재해서 영원히 획득할 수 없거나, 실제로는 최고등급이 아닌 경우가 많다.[10] VIP 시스템의 경우 각 단계의 보상과 정기적 보상을 주긴 하지만 수천원 내의 가치를 지닌 경우가 대다수이며 이 단계가 굉장히 세분화되어 있어 최종단계, 혹은 한 두 단계 아래까진 가야 겨우 효력을 발하는 수준이다. 이를 위한 금액이 월간 수십만원 혹은 총 수백만원의 금액을 써야 도달 가능하다는 게 문제. 하지만 콘솔은 모듈과 컨트롤러, 부속품 등 다 합쳐서 아무리 비싸봐야 신상 출시 당시의 거품가 등이 포함돼서 100만원 정도 밖에 안 되고 타이틀도 대작의 경우나 프랜차이즈 작품가 기준 5~6만원 정도면 충분하다. 그외에 전기세 등은 생활지출이니 제외하면 콘솔이 수배는 더 이득. 심지어 컨트롤러는 컴퓨터와도 호환 가능이라 차후 그림용 커맨드키나 다른 게임 스킬 커맨드키 등으로도 사용 가능. 이건 진짜... 비교를 해야할 필요도 없다.[11] K(Kilo), M(Million/Mega), B(Billion)/G(Giga)인 게임도 있다.[12] 쉽게 말해 현질하지 않으면 채팅 자체가 안된다.[13] 근데 까먹고 핫팩 안가져왔을때 진짜 도움이 되긴 한다(…).[14] VPN중에서는 일부 어플만 회피하고 나머지는 VPN을 적용하지 않게 하는 어플도 있다.[15] 사무실이 홍콩같은 본토외 중화권에 있다고해도, 실세는 중국 본토쪽의 회사인 경우도 제법 있다.[16] 일부 게임은 과금없이 눈꼽만한 유료재화를 얻기 위해서 광고를 봐야하는 경우가 있다. 상세는 무과금 참조.[17] 이는 게임의 퀄리티로 승부를 볼 수 없으니 어떻게든 시선을 끌어 보려는 것이 목적이다.[18] 깨우침의 저팔계 미니건의 발사 준비소리, AWP 발사음 등[19] 가끔씩 중국판 광고를 그대로 읽은건지 ‘호화차(豪華車)’라고 읽기도 한다. 그리고, 해당 회사측에서 딱 걸렸을 경우 이미지 손상때문에 클레임을 넣을 수도 있다.[20] 실제로 몇몇 양산형 게임들은 정말로 틱톡 광고와 섞어서 끔찍한 혼종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보통 이러한 광고에서는 얼굴 인식 기능이 지원되는 것 처럼 광고를 한다.[21] 여기서 도용 당한 양산형 게임 회사 쪽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 그정도면 서로 주고 받고 하는 수준.[22] 대표적으로 블랙머니가 있는데, GTA 5로 3D 게임인 양 둔갑시켰으며 최근에는 짤툰의 캐릭터를 무단으로 이용했다가 신고를 먹었고, 이후에는 장삐쭈의 그림과 더빙을 무단으로 사용 중이다. 아예 이 둘을 합친 끔찍한 혼종도 있다![23] 물론 대놓고 광고를 물량빨로 쑤셔박는 중국산 쓰레기들의 특성 상 같은 광고를 이전에도 보고 지금도 또 본 경우도 많을 텐데, 당연히 이전에 봤던 코드가 지금까지 남아 있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또 애초에 코드 광고를 처음 봤다 하더라도, 그걸 본 사람이 본인 혼자일 리는 분명히 없다.[24] 양산형 게임이 중국산 게임만 있는 건 아니니까[25] 사실상 이쪽이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막상 다운받고 보면 게임 어딘가에서 중화풍 그림이 있다거나, 개발사를 찾아보니 중국회사라거나.[26] 게이머들 에게 응? 이게 어렵다고?와 같은 느낌을 주어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주입시키려는 수법이다[27] 주로 선풍기나 기름으로 불을 키우거나, 물이 새는 싱크대나 부서져가는 다리를 망치로 때려부수는 경우가 많다.[28] 대표적으로 창문이라는 뜻의 "Window"를 냅두고 "Winbow"를 선택한다던가...[29] 예를 들면 광고 속의 빡빡이 아저씨가 배가 고픈 상황 속 플레이어에게는 햄버거랑 구운 칠면조의 선택지가 붙어 있는데, 어느 쪽을 골라도 뜬금없이 화면 옆에서 날아오는 까마귀가 식품을 낚아채 간다던지 하는 식이다. 까마귀가 낚아채갈때 괴상한 표정을 짓는 건 덤.[30] 간혹 처음보거나 특이한 형태의 퍼즐 같은 것도 나오지만, 자세히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의 퍼즐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31] 그런데 사실 돼지지능이 높은 동물에 속한다. 적어도 개나 고양이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다. 그저 겉으로만 드러난 돼지의 이미지를 보고 광고에 사용된 것 자체가 광고를 대충 만들었다는 의미가 드러나 있는 셈이다.[32] 말그대로 아무런 내용도 없이 25초동안 사진 하나만 계속 보여주다가 마지막 5초에 다운하라는 문구가 덜렁 나온다.[33] 심하면 독극물 같은 것에 당해 뼈가 드러나는 등의 혐짤이 나오기도 한다. 게다가 초창기에는 퍼즐을 진행하다가 IQ수치가오르다가, 마지막 퍼즐을 잘못 풀어 IQ가 20대로 떨어지면서 칼날이 근처까지 다가오다가 광고가 끝났다.[34] 아무리 열쇠를 옮겨도 절대로 위험물들이 적에게 올 수 없는게 대부분이며, 간혹 풀 수 있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결국엔 틀린 선택지로 간다.[35] 전자는 물고기가 돌아다니고, 후자는 웬 빡빡이가 배를 타고 다니는데, 캐릭터만 다를 뿐 상어를 피하다가 용암에 빠지는 광고는 완전히 똑같다. [36] 가끔 교도소나 마을 같은 데에서 게으름 피우다가 교도관에게 걷어차거나 충돌사고 같은 것으로 무인도에 날아가는 클리셰도 보인다. 이때 남자가 무인도에 표류하면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도끼나 오함마도 덤.[37] 초기에는 그나마 양심이 있었는지 변기에 물이 차서 넘치는 식으로 간접적인 표현을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대놓고 배설물을 묘사해서 눈갱을 유발한다.[38] 어떤 게임에선 "이 미친 shake it(...)" 라고 나온 사례가 있다.[39] 십중팔구 영양가 없이 지루하게 게임플레이 화면만 보여주는 식이거나 상술한 경우처럼 30초동안 이미지만 띄워놓는 식이다.[40] 탭을 해서 플레이어 캐릭터를 움직이라는 식의 문구가 나온다.[41] 양산형 게임은 아니지만, 붕괴 3의 유튜브 배너광고에서는 격투게임인 양 라이프바와 기게이지 등을 합성해서 만든 광고도 존재한다.[42] 해봤자 자신이 즐기는 게임의 카페 정도.[43] 심지어 중국의 자본을 업은 기업들은 매출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 전문 직원들이 자사 게임 내 결제를 계속하는 '부스팅'을 하기도 한다. 이 경우 마켓 수수료를 뺀 금액만 자사에게 돌아오기에 수수료만큼 비용이 빠지기 마련이지만, 높은 순위를 유지해 이런 돈 많은 호구들을 낚을 수 있다면 그 정도는 새 발의 피다.[44] 이 때문에 최근들어서는 역으로 게이머들이 한국정부의 게임규제를 찬성하는 일도 상당히 늘었다. 유사 도박판이나 다름없어진 한국 온라인게임 시장에 환멸을 느끼는 게이머들이 매우 많아졌기 때문.[45] 노멀 웹브라우저 게임을 다루는 nutaku.com에는 서비스되지 않고 있다.[46] 최근에는 광고와 같은 스타일의 게임을 미니 게임으로 집어넣고 있다. 간혹 한번 짧게 나오는 수준이지만... 하지만 이 컨텐츠 자체가 광고에서만 나오고 앱 내에 없었던 기간이 오래 되었다 보니, 이제 와서 반쯤 사실인 광고를 한다 해 봤자 사람들의 시선은 여전히 냉담하다.[47] 망치로 다리를 때려부숴서 급류에 떠내러가거나, 대걸레로 변기를 뚫다가 변기가 역류하는 내용이 나오며 이런 류의 광고는 백에 팔구십 망치로 끝난다고 보면 편하다.[48] 부모가 집을 팔아버리는 악몽을 꾼다던가 낡은 바닥을 밟고 추락하는 등.[49] 대부분 캔디 크러시 사가랑 비슷하며 퍼즐을 깨 별을 모아 저택 또는 정원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 대부분이다.[50] 바퀴벌레는 아예 이 게임 사진에 대놓고 나온다.[51] 일명 '''밴쥐'''. 유명한 작품을 이름만 딴 시초격인 게임이다. 이 게임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중국 양산형 게임들은 ?? : ??의 ?? 식의 제목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52] 사실상 이 게임을 기점으로 캐릭터의 이름이나 세계관만 조금 바꾼 양산형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몰론 왕이되는자 역시 별의미 없는 중국산 양산형 게임일 뿐이다.[53] 앱 아이콘 이름은 구주, 게임 내 이름은 신주기협으로 이름마저 통일되어있지 않다.[54] 시리즈에 따라 다르다. 1편과 3편은 육성 시뮬레이션, 2편은 MMORPG[55] 포켓몬스터를 무단으로 배낀 불법 짝퉁 게임이다. 저작권 문제로 드림오리진으로 바뀌었다가 이후 몬스터오리진으로 다시 바뀌었다. 포켓엘프와 비교되기도 한다.[56] 중국의 게임사 스카이문스의 국내지사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에서 주도했으나 일단은 여기 서술.[57] 일단 양산형 게임에 적혀 있지만 엄밀히는 이미테이션 게임에 가깝다.[58] 정확한 대사는 첫 10회뽑기에서 5성 영웅 뽑을 확률은 100%, 헬라를 GET하면 넌 행운아, 못뽑으면 예언성전으로 고고, 예언성전은 똥손들의 구세주(이하생략)[59] 게다가 앱 아이콘의 캐릭터는 키즈나아이다. 다른 캐릭터를 대놓고 도용한 티가 난다. 또한 별도로 그런 앱이 있으며#, 둘다 이름만 다를 뿐 같으며 서버마저 똑같다. 앙큼한 여자후배는 몇달도 안 돼서 서비스 종료. 원본은 여전히 서비스 중이다.[60] 운명:무신의 후예의 UI를 그대로 차용해 쓰고 있다. 광고에 연예인이 등장하는건 기본.[61] 현재는 19금 게임이다.[62] 사전예약 시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4, 갤럭시 S20 등등을 준다거나 쿠폰 입력에 LA○○○만 치면 VIP12, 10만 조가비, 50연 뽑기, 레드 장비 패키지(?) 등등을 지급한다는 과장 광고를 찍었고, 어떤 광고는 요네즈 켄시Lemon을 커버한 영상을 도용하여 인터페이스 버튼만 달아놓았다.[63] 원제는 모험연맹(冒險聯盟)이다.[64] 광고에선 빕 12라고 말한다[65] 예시로 양조위, 장국영 같은 유명 배우나 허중, 사베이닝 같은 유명 방송인들.[66] 주인공 캐릭터를 만들 때 고를 수 있는 얼굴들이 한국 유명 배우들에게서 가져온 것은 아닌가라고 추측되는 부분이 있으며, 이름만 조금 바꿨다 뿐이지 얼굴만 보면 누군지 감이 오는 캐릭터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67] 꽃보다 남자, 별에서 온 그대와 같은 중국쪽에서 유명했던 옆동네 드라마들의 등장인물들이 나오기도 하며, 마블과 DC 등의 캐릭터들도 등장한다.[68] 빌 게이츠, 잡스, 버핏, 저커버그 등이 대표적. 심지어 이방카 트럼프도 등장하기도 한다.[69] 현재는 해당 광고의 영상이 삭제된 상태이다.[70] 아예 장삐쭈랑 합쳐서 끔찍한 혼종 광고를 만들어냈다![71] 분노를 표출할 때 양 팔을 마구 휘저으며 어린 애가 떼를 쓰듯 발을 굴러대거나 고백을 할 때 액션가면 포즈를 짓는 등 광고에서 캐릭터들의 움직임이 지나치게 과장되어있어 관절이 따로 노는듯한 느낌을 받는다.[72] 그런데 국내 퍼블이 X.D. Global이다.[73] 내가 고자라니, 이게 뭔 개소리야, 박도준주스 짤을 사용했다. 원 배우들을 그대로 불러온 채.[74] 광고에서 끝에 게임이름 밑에 하다 승리 철수 라고 나와서 붙은 가칭이다. 회사명은 게임마다 일본어 영어등으로 나오는데 항상 끝에 하다 승리 철수라는 단어가 뜨기때문에 같은 회사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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