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십자가 섬 사건
1. 개요
파칭코 게임 오리지널 사건이다. 하지만 파칭코 게임들에 들어간 사건들은 전부 간략하게 설명하고 진행하기에 이 사건 또한 마찬가지로 김전일이 범인을 밝히는 부분과 범인에 동기만 나온다. 그렇기에 해당 게임만 하면 스토리 이해가 않간다.
하지만 이 파칭코 게임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서 이 나가사키 십자가 섬 사건에 스토리와 살인사건, 등장인물, 주요 설정등을 설명하기에 먼저 이 사이트 내용을 보고 파칭코 게임을 해야지만 스토리 이해가 간다.
2. 배경
2.1. 미와 쥰야
김전일, 미유키의 중학교 동창 친구이자 파칭코 판의 주역급 인물이다. 쥰야는 나가사키 십자가 섬 출신이어서 십자가 섬에 도망쳐 온 그리스인들에 전설과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담은 시집들을 출간했는데 그중 하나가 대박이 나서 도쿄상을 받았다.
이츠키는 취재를 하기 위해서, 미유키는 취재 도움 겸 쥰야와 다시 만나기 위해서, 김전일은 이츠키 취재 도움이라는 핑계로 쥰야를 견제하기 위해서, 켄모치는 나가사키에 휴가왔다가 우연히 김전일 일행과 만나 같이 십자가 섬에 간다.
2.2. 범인 '음유시인'
쥰야가 쓴 시집들 중 한 시집에 제목으로써 범인은 이 시집에 적혀있는 여러 시들 중 특정 시 하나가 적혀있는 페이지를 피고 그걸 타겟에 방에 둔다. 이후 희생자들은 펼쳐진 페이지에 시의 내용과 비슷하게 살해된다.
이에 김전일은 범인을 '''음유시인'''이라고 부른다.
3. 등장인물
3.1. 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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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와 쥰야'''(17)
쥬가쿠시마 중학교에 유리카와 교사에 시집을 써더 되겠다 라는 조언을 들어 시집든을 써내기 시작했고 그 시집들이 전부 대박이 되는 천재 시인 작가. 미유키와는 중학교 동창 친구로써 미유키를 좋아해서 미유키와 자신이 놀았던 것을 담은 '''새가 된 소녀'''라는 시를 썼다. 현 시점에서 시집 중 하나가 도쿄상을 타고 이후 십자가 섬에서 그걸 기념하기 위해 축하 연회장이 열린다. 자신의 매니저 카사키에 제안으로 보험을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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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야 세이코'''(17)
쥰야의 친구로써 쥰야를 짝사랑한다. 그래서 쥰야가 좋아하는 미유키를 질투해 미유키를 섬 밖으로 내쫓을 책락을 세운다. 준야의 시 중 '''나무 가득한 날의 소녀'''에 모티브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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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베 타카시'''(18)
본명은 '''오사카베 타카시'''로 십자가 섬에 도망쳐 온 그리스인들에 후손이다. 현재는 코사카베 로쿠로 라는 사람에게 입양되어 성이 오사카베에서 코사카베로 바뀌었다. 얼굴에 왜인지는 몰라도 붕대를 두르고 있는 쥰야의 친구. 보기에는 뭔가 수상한 포스를 품기지만 사실은 굉장히 착한 사람이다. '''구즈류 교회'''의 교주이며 말 솜식이 뛰어나며, 교회 안에는 각 나라에서 도망쳐 온 사람들을 숨기고 보살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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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키 하나에'''(32)
쥰야가 살고있는 집이 구입자들로부터 팔리기 시작할 때 갑자기 나타나서 쥰야에 매니저로 자칭하고 이후 진짜 쥰야에 매니저가 된다. 쥰야에 시집과 연회장 준비를 계획할 정도로 쥰야를 잘 돕고 쥰야 또한 카사키를 신뢰한다. 또한, 카사키는 쥰야에 친부모를 알고 있다. 그리고 만약을 위해서 마미야와 쥰야에게 보험을 가입하자고 권하고 이후 자신도 보험을 가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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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야 슈세이'''(42)
쥰야에 양아버지로 옛날에는 잘 나가는 시집 작가 였으나 시간이 흐른 지금은 그에 작품들은 팔리지 않아서 쥰야가 마미야에 유일한 돈줄이다. 쥰야에 아버지와는 친했으며 쥰야에 아버지가 돌아가고 쥰야를 대신 키운다. 카사키에 제안으로 보험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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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카와 하루나'''(35)
쥰야가 다닌 쥬가쿠시마 중학교에 서예 교사. 쥰야에게 시집을 써도 괜찮겠다 라고 말해서 쥰야가 시집 작가된 계기를 줬다. 또한, 쥰야에 재능을 눈여겨 보는지 자꾸 쥰야에게 시선이 간다.
3.2. 그 외
김전일(17)
주인공.
나나세 미유키(17)
히로인.
켄모치 이사무
경시청 1과 소속 경부.
이츠키 요스케
르포라이터.
4. 스포일러
4.1. 범인에게 죽은 인물들
4.2. 범인에 정체와 살인 동기
쥰야는 카사키와 마미야가 우연히 한 방에서 이들의 대화를 엿들었는데 그때 카사키가 "쥰야의 아버지를 재대로 처분했냐?"라고 말하고, 이 대화를 엿들은 쥰야는 자신의 친아버지를 마미야가 죽이고 자신의 아버지의 작품을 모두 마미야가 가로챘다고 생각해 두 사람을 죽이기로 결심한다.
이후 범인인게 밝혀졌을 때 그 때 유리카와가 "마미야는 너의 친아버지고, 내가 너의 친어머니야"라고 말한 뒤 숨겨진 진실을 말한다.
사실 마미야와 유리카와는 '''친남매''' 사이였고, 이들은 남몰래 성관계를 가졌다. 그러던 어느 날, 유리카와가 마미야에 자식을 임신했다. 처음에는 숲에서 자살할려고 했으나 마미야가 말려서 자살은 안 하고, 이후 쥰야를 낳는다. 다행이 쥰야는 장애를 가지지 않았고 유리카와는 쥰야에 미래가 자신들이 장애가 될 것을 염려해서 아이카와는 쥰야에 곁을 떠나고 마미야에게 맡긴다.
이 사실을 알게된 쥰야는 자신이 오해로 친아버지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칼로 자살하려고 했으나 김전일이 쥰야를 때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가족이 없다고 절대로 자살하면 안 된다는 김전일에 설득에 자살을 포기하고 대성통곡하며, 그런 쥰야를 미유키가 조용히 껴안는다.
4.3. 살해 트릭
- 음유시인 시집에 적힌 시에 내용을 모방한 이유
실제로 켄모치가 이런 추리를 했다.
- 미유키 트릭
이런 연출을 한 이유는 "음유시인 시집에 펼쳐진 시를 따라해서 연출한다."라는 생각을 바로 들게끔 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기 때문이다.
- 카사키 밀실 트릭
이후 카사키 방에 음유시인이 펼쳐져 있는 걸 사람들에게 알리고 카사키의 사무실에 가자고 말해서 일행을 그쪽으로 유도한다. 이후 일행이 카사키의 사무실 앞에 있는 물이 든 비닐 때문에 못들어가자 일행은 "문이 잠겨있다." 라고 생각한다. 이후 쥰야가 관리인이 같고 있는 마스터 키를 가지고 오겠다며 일행에서 벗어나서 바로 건물 밖으로 나가서 폐건물에 들어가고 폐건물에 있는 호스를 수도꼭지에 빼고 펌프 기구로 펌플질을 해서 비닐에 있는 모든 물을 빼내고 문고리에 붙어있는 비닐을 호스를 당겨서 회수한다. 이후 어딘가에 처분하고 미리 같고있던 마스터 키를 들고 일행 앞에 나타나서 마스터 키로 문을 여는 시늉을 하고 문을 연다.
비닐 때문에 문이 않열리는 것을 사람들은 문이 잠겨있다고 생각해서 "복사가 불가능한 사무실 열쇠는 단 두 개 뿐이고 그 두 개 또한 하나는 관리인이, 하나는 사무실 안에 있고, 창문에는 철골이 있어서 창문으로 나가는게 불가능한 즉, 완벽한 밀실이다."라고 생각해서 밀실을 만들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사무실로 갔을때 미유키가 그만 화분을 깨뜨려서 관리실로 가서 관리인에게 쓰레받기와 빗자루를 받는데 그때 관리인이 "또야"라는 표정으로 쓰레받기와 빗자루를 줬다. 즉, 이것은 누군가가 이미 관리실에 가서 뭔가를 받았던 걸 의미한다. 또한, 폐건물은 물을 사용하지 않아서 하수구 냄새가 나는데 반에 사무실 부엌 창문과 가까운 폐건물 방에는 하수구 냄새가 않났다. 즉, 물을 사용했던 것이며 김전일은 이 트릭을 깨닫는다. 하지만 그러면 호수와 비닐을 치워야 하는데 그때 일행에서 잠깐 동안 떨어진 사람은 미유키, 쥰야다. 다시말해 쥰야가 가져온 마스터 키는 관리인이 미유키가 오기 전에 준 것이며, 비닐과 호수 트릭은 이미 그런 트릭이 써졌다는 물적 증거가 있으며, 이 트릭을 실행 하기 위해서는 잠깐 동안 떨어진 사람 즉, 미유키를 제외한 쥰야 단 한 명 밖에 없다는 것이다.
- 마미야 밀실 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