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 우루마
매리지 로얄의 등장인물. 오키나와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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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의 막내로 가난하면서도 자유롭게 자라왔으며, 가난한 집안을 돕기 위해 신부로 입후보했다. 마이페이스로 자연파인 여자아이. 좋아하는 것은 초콜릿 파르페인데, 태어나서 한번도 먹은 적이 없기 때문에 동경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잘 수 있다고 한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매리지 로얄에 참가했는데, 승부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듯.아... 오빠가 소문의 왕자님? 왕자님은 정말로 있었군요.
자기 자신을 1인칭화 할때는 자기 이름으로 부른다.
코믹스 판에서는 성장 과정 때문인지 식탐 캐릭터로 묘사되어 있다.
샘플보이스는 그야말로 코맹맹이 어린아이. 우루마 나이의 절반은 되는 느낌이다. 게다가 "나는"이라는 말 대신에 자신의 이름을 직접 거명하며 말하는 식의 말투를 쓰기 때문에 더 어려 보인다. 치하라 미노리의 이때까지와는 다른 연기를 들어볼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나고시와 우루마시. 참고로 우루마는 오키나와어로 '산호섬'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