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현

 



의 현(県)
(おき(なわ(けん

오키나와현 | Okinawa Prefecture

[image]
현기(県旗) ・ 문장(紋章)

현청 소재지
나하시 이즈미자키1초메 2-2
국가
일본
지방
오키나와
최대도시
나하시
면적
2,280.98km²
하위 행정구역
11시 11정 19촌[1]
인구
1,458,730명[2]
GDP(명목)
약 $401억(2019)
1인당 GDP
$27,594(2019)
현지사

다마키 데니
(玉城デニー, 초선)
현의회
(48석)

[→ 회파별로 보기]

17석

7석

4석

2석

2석

1석

15석
중의원
(4/465석)


1석

1석

1석

1석
참의원
(2/245석)


1석

1석
상징
현화
해동피 (デイゴ:데이고)
현목
유구송 (リュウキュウマツ:류큐마쓰)
현조
오키나와딱따구리
(ノグチゲラ:노게치게라)
ISO 3166-2
JP-47
도메인
.okinawa(.lg).jp,[3] .okinawa, .ryukyu[4]
홈페이지


[image]

[image]
위 지도는 분쟁지역인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포함한다.

1. 개요
2. 명칭
3. 행정구역
4. 자매 결연
5. 역사
6. 주민
7. 인구
8. 산업
8.1. 금융
10. 문화
11. 정치
12. 관계
12.1. 일본과의 관계
12.2. 한국과의 관계
12.3. 미국과의 관계
13. 사법・치안
14. 기후
15. 관광
16. 교통
17. 교육
17.1. 오키나와현 대학
18. 언론/방송
18.1. 신문
18.2. 방송
19. 미디어에서의 오키나와
20. 그 밖에
21. 인물
21.1. 실존
21.2. 가상
22. 독립 문제
2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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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난세이 제도 서/남부에 위치한 자치현으로 대만, 홍콩, 중국에 가까운 항공, 해상 교통의 요충지.
일본 본토와 다른 여러모로 독특한 지역이다. 17세기 사쓰마번에게 무력으로 점거되어 설탕 등을 착취당하다가 메이지 유신 이후로 정식으로 일본에게 병합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당시 류큐 왕국이 청나라의 조공국이었기에 청나라를 자극하고 싶지 않았던 일본류큐의 정치체계나 문화를 그대로 유지시켜 겉으로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위장했으므로 아이러니하게도 류큐 왕국의 유산이나 독특한 문화 등이 남아있게 되었고, 이외에도 남반구와 적도 부근 지역의 국가의 자연풍경 등 볼거리가 많아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한편 오키나와 전투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며, 주일미군 기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이다.
오키나와의 중심지는 현청이 있는 나하시이다. 의외로 오키나와시가 아닌데, 오키나와시는 1974년 기존의 고자시와 미사토촌이 합병되어 만들어진 곳이다.[5] 명명 당시 나하시의 반발이 있었다고. 원래부터 류큐 왕국의 중심지는 슈리[6]였는데 일본에 병합된 뒤 나하시가 중심지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슈리 지역이 아예 나하시 일부로 흡수되었다.[7]
오키나와 구역은 본섬의 류큐 제도다이토 제도, 야에야마 제도, (센카쿠열도)로 나뉘며 나하시 현청에서 최남단의 모든 섬들을 총 관할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일본에서 태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지역으로, 1년 중 동아시아에서 발생해 북상하는 태풍의 절반 이상은 오키나와를 지나간다. 사실상 한국의 제주도와 비슷한 입장이다.


2. 명칭


  • 한자 - 沖縄県, 沖繩縣[8] (한국 한자음: 충승현)
  • 일본어 히라가나 - おきなわけん
  • 오키나와어 - うちなーちん
  • 영어 - Okinawa-ken, Okinawa Prefecture

3. 행정구역




4. 자매 결연


  • 일본 , 한국 , 미국 , 중국 [9]의 광역단체.
  • 대한민국제주특별자치도중국하이난성이 있다.

5. 역사




6. 주민


주민 대부분은 원주민인 류큐인과 본토의 일본인(야마토 민족)[10]이며, 그외 소수 백인계 미국인[11], 화교[12]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류큐인들은 일본 본토 사람들(야마토 민족)과 따로 구분되는 독자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다.
오키나와에는 일본 본토에서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성씨들이 많다. 2014년 11월 지사 선거에서 낙선한 전 현지사의 성씨인 나카이마(仲井真:중정진)를 비롯하여 가장 흔한 성인 히가(比嘉:비가)가 있으며, 배우 아라가키 유이모닌구무스메의 7대 리더, 니이가키 리사[13]성우 신가키 타루스케야구 선수 아라카키 나기사의 성인 아라가키(新垣:신원)[14] 골프 선수 미야자토 아이와 미야자토 미카의 미야자토(宮里:궁리)나 역시 같은 골프 선수인 모로미자토 시노부의 모로미자토(諸見里:제견리)[15], 전직 복서인 탤런트 구시켄 요코우의 구시켄(具志堅:구지견), Hey! Say! JUMP의 멤버 지넨 유리의 지넨(知念:지념)[16], 그 밖에 가네시로(金城:금성)[17][18], 다마구스쿠(玉城:옥성)[19], 갼(喜屋武:희옥무), 마타요시(又吉:우길) 등의 성씨도 오키나와에서는 흔한 편에 속한다. 참고로 아무로 나미에의 아무로(安室:안실)는 일본 본토는 물론 오키나와에서도 드문 희귀성이다.
오키나와현을 비롯하여 가고시마현, 미야자키현 등 남부에 특이한 성들이 많다. 하지메(元:원), 아타리(仲:중), 고미가와(児美川:아미천), 시모시키료(下敷領:하부령), 히가시바루(東原:동원), 오사(長:장), 하쿠(白:백), 류(龍:용) 등등. 특히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 이남 지역이 특이한 성이 많은 편인데, 애초에 1609년 이전 이 지역도 일본 영토가 아닌 류큐의 영토였으니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일. 이는 고전시대 일본 쪽에서 의도적으로 오키나와 주민을 분리하고 차별하기 위해 일부러 '본토박이'들과는 차이가 많이 나는 성씨를 만들도록 했기 때문.
오키나와현 주민들은 소득 수준[20]이나 학력이 가장 낮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아웃사이더 취급을 받는다. 이런저런 문제들 때문에 독립하자는 주장이 가끔씩 나오고 있고, 오키나와 지역 차원에서도 이 문제로 논쟁을 벌이고 있다.
흔히 알려진 오키나와인들의 이미지는 '이국적이고 밝고 활기차고 생활력이 강해보인다'는 모습으로 종합할 수 있다. 현실의 오키나와 사람들이 전부 그렇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사실인 듯. 보통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오키나와 출신들은 대개 얼굴 선이 굵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다(일본식으로는 顔が濃い)'는 이미지가 강하다고 한다. 또한 창작물에서의 한 가지 특징은 피부가 까무잡잡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이들의 외모는 일본 본토인들과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류큐 왕국의 지배층 계급은 도래인들로서 제각기 한국중국, 일본 본토에서 건너온 자들이다. 그들의 후손들은 지금도 예전의 류큐 왕국의 수도였던 나하시 슈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데, 의외로 키가 크고 피부가 흰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류큐 왕국은 무역 국가였기 때문에 예전부터 항구 마을이었던 지역-이토만시, 우라소에시 지역인들 중에도 피부가 흰 사람들이 보인다. 옛부터 이토만은 미인이 많은 지역으로 유명했다.
오키나와는 장수하는 노인들이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노인분들은 전통 오키나와 요리를 고집하고, 과식하지 않으며, 충분한 활동량을 유지하며 건강을 지킨다. 하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청년들의 건강 문제는 심각하다. 미군 기지를 통해 스팸, 패스트푸드, 스테이크 등이 지역 식문화에 유입되었고, 일본 본토와는 달리 자가용이 교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오키나와현은 일본 내 비만율 1위에 등극했다. 성인병에 걸려 일찍 사망하는 장년층이 적지 않다고 한다. #
일본에서 가장 출산율이 높은 지역이다. 일본 평균 출산율이 1.4명인데 비해 오키나와 출산율은 1.8명 정도라서 상대적으로 아동층의 인구가 두텁고 고령층 인구가 적은 편이고, 고령화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물론 장기적으로 고령화 문제는 심각해지겠지만 본토에 비하면 그 속도는 느린 편. 그래서 일본 본토에서 오키나와 사람들은 애를 많이 낳는다는 이미지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원래부터 그랬던 건 아니고 20세기 초중반에는 오히려 일본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았던 지역이었다. 전쟁 이전에는 오키나와인들이 먹고 살기 힘들어[21] 출산율이 낮았는데 전후 일본 본토의 출산율 하락이 급속하게 이루어졌고 그와중에 오키나와 지역은 산아 제한이 상대적으로 늦게, 느슨하게 이루어지다 보니까 본토에 비해 출산율 하락이 더뎌 1970년대 이후부턴 오히려 일본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 되어버렸다는 얘기. 출산율이 높다보니 일본에서 유일하게 현단위로 인구가 자연증가를 하고 있다.

7. 인구


일본본토 끝에서 거리상 1000km 이상으로 떨어져 있는 '오키나와 본섬' 인구수는 나하시를 중심으로 나하 도시권을 이루고 있고. 현청소재지인의 중심 도시이기 때문에..'나하시와 붙어있는 남부 대도시권은 규모가 8개의 도시가 하나로 합쳐져 있다.'
오키나와현의 총 인구 수는 2020년 9월 기준 1,458,730명. 한국의 강원도와 대략 비슷한 규모이다. 면적에 비해 인구가 매우 많은 편이다. 현의 인구 밀도는 628명/km², 일본에서 인구 밀도가 높은 현 9위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나하현청의 대도시권[22]을 중심으로 한 오키나와 본섬 남부의 지역을 도시권으로 묶어보면 인구 120만명 (2019년), 면적 478km²로 웬만한 정령지정도시이 된다. 쉽게 설명하면 소규모 단위의 면적에 대도시급 인구라 보면 이해가 간다.
오키나와 지방은 본섬과 지역섬으로 160여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인구 증가율도 빠르고 매우 상승세를 타는 곳이다. 인구와 지역은 조그마한 섬나라외 비교해도 작은 편이 아니다. 인구만 많은 싱가포르[23], 홍콩[24] 같은 곳과 비교해도 규모가 압도적으로 크고. 접해있는 영해가 넓어 농업, 서비스, 관광, 환경 등에서는 도시국가보다도 더욱 쾌적한 곳이다.
실상 도시국가에 비해 규모적 경제, 인구, 상업, 금융시설만 적을뿐.. 아쉬울게 없는 곳이 오키나와현이다.

중심 오키나와본도와 서부 이리오모테, 이시가키시,미야코지마시, 요나구니, 타케토미, 센카쿠 열도. 동부 기타다이토, 미나미다이토등 각 섬에는 시/정/촌으로 운영되고 있다.

8. 산업


오키나와의 경제는 지역 특성상 1차산업의 농/어업과 3차산업의 레저/관광업이 주소득원이다.[25] 초기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많았는데, 국토가 좁고 또 물이 잘 빠지는 석회암 토질이다 보니 벼농사보다는 사탕수수 농사 위주로 농업 체계가 맞추어져 있다[26]. 다만 90년대 이후 요즘은 오랫동안 일본본토의 영향을 받아 농업 기반이 많이 무너져 있는 게 문제. 현내 어항(漁港)으로는 이토만시의 이토만항이시가키시 리토항이 현 내에서는 가장 유명하다.
2차 산업의 비중은 일본에서 가장 낮다. 그나마 규모가 있는 공장은 나고시에 있는 오리온 맥주 공장이 유일하다시피 하다[27]. 그 외의 제조업으로는 아와모리, 도자기, 빈가타(紅型)[28], 칠기, 유리 공예와 같은 지방 특산품을 만드는 소규모 작업장들이 많이 있다. 한편 건설업의 비중은 본토에 비해 상당히 높은데, 미군기지 건설에서 시작해서 관광지 개발, 나하시 신도심 개발 그리고 유적 복원 등 일손이 필요한 곳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탕수수를 활용하여 바이오 에탄올 산업을 육성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모양. #사업 소개 사이트(일본어)
현재 오키나와현에 사는 주민들은 거의 전적으로 관광업과 예능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주일미군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꽤 된다. 지방 경제에서 3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도도부현 가운데 도쿄도 다음으로 높다.
2019년 기준 오키나와현은 본토에서 멀리 있는 지역 도서인 관계로 현내의 GDP는 4조 2,820억 엔(406억 달러)과 gnp 1인당 소득 수준은 287만 엔(27,594 달러)으로 일본에서 가장 낮았으며, 도쿄도 평균의 38% 정도, 일본 평균의 53% 정도였다. # 빈곤율도 2016년 기준 일본 최고 수준인 34.8%에 달했다.#. 소득 수준이 일본 내에서 가장 낮은 지역이다 보니 중앙 정부에서는 일부 세금을 경감하고 생활보호 대상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식의 특례를 주고 있지만[29]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미지수.

8.1. 금융


일본의 메가뱅크[30]보다 지역의 소규모 은행이 활발한 곳이 바로 오키나와현이다. 그나마 메가뱅크 지점은 나하현청에는 존재하지만. 소규모 지역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그중 오키나와은행은 1956년 6월 21일 설립한 은행으로 본사는 오키나와현 나하시 구모지 3-10-1에 위치해 있다. 오키나와은행은 오키나와(류큐) 지방의 시중은행으로 JA카드사를 운용하고 지역적 색깔이 매우 강한편이다.
지역내 본점은 나하시에 지점은 (오로쿠/슈리/마키), 오키나와시, 이토만시, 우라소에시, 나고시, 토미구스쿠시, 난조시, 우루마시, 이시가키시, 미야코지마시, 다이토, 요나구니, 이리오모테등 현내의 여러곳에 있다. 소규모의 금융기관은 오키나와 가이호은행, 고자신용금고, 오키나와현 노동금고등 여러 공기관, 사기업, 개인등의 대출, 투자, 적금, 송금등의 영업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9. 주일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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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미군이 이 지역에 주둔하고 있으며, 지금도 주일미군의 대부분이 여기에 주둔하고 있다. 오키나와 출신 학자 아라사키 모리테루에 따르면, 오키나와는 일본 영토의 0.6%에 지나지 않는데 75%의 미군 기지가 오키나와에 있다고 한다. 이쯤 되면 차라리 주일 미군이 아니라 주류(駐琉) 미군이라고 부르는 게 나을 정도다.
그런데 기지 주변에서 깽판을 치는 GI들 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특히 90년대에 소련이 붕괴한 이후 더 심해지면서 주민들은 미군 철수를 요구하고 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1972년부터 1995년까지 23년 동안 미군 및 미군 군무원이 저지른 범죄는 약 4,716건에 달하며, 민간인이 살해된 것도 12건이나 된다. 특히 1995년 미군 병사 3명이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은 오키나와 주민들의 쌓이고 쌓인 불만과 울분을 한꺼번에 폭발시켜 일본 중앙정부와 심각한 갈등을 빚기도 했으며, 2004년에는 후텐마 기지에 인접한 오키나와국제대학 교정에 해병대 헬리콥터가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나 주민들의 불안감을 키웠고, 2012년에 들어서는 미군이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의 후텐마 및 가데나 공군기지 배치를 강행하려다가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보류한 일도 일어났다.
하지만 미군기지의 전면 철수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요구이기 때문에, 오키나와 주민들은 '그렇다면 미군기지를 본토로 이전하라'고 하며 현외이설론(県外移設論)을 주장하고 있다. [31]. 그렇게 해야 평등하지 않느냐는 얘기인데, 이에 대한 미국이나 일본 본토의 반응은 냉담하기 짝이 없다. 미국 입장에선 일본 전체의 여론도 아닌 일개 지자체인 오키나와현의 반대에 귀를 기울일 여유가 별로 없고, 또 오키나와만이 가지고 있는 지정학적 중요성을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미군 기지로 인한 평화와 안전 보장이라는 수혜는 누릴 수 있어도 미군 기지로 인한 현실적인 피해와 불이익은 거부한다는 태도를 암암리에 고수하고, 미군 기지의 존재로 인한 피해와 불편은 오키나와에 떠넘기고 있다. 일본의 미군기지 중 절대다수가 오키나와에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피해가 극심하다. 이런 상태에서 오키나와의 미군 기지 문제에 대해 계속 주민의 의향을 무시하고 접근하는 일본 정부의 태도와 모르쇠로 일관하는 본토 주민들의 태도는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피차별 의식을 일깨우고 있다. 이런 불평등과 차별 때문에 오키나와 주민들 사이에서는 일본 본토(정부)에 대한 반감이 암암리에 존재하고 있다.
2014년 중국 위협론을 의식하는 아베 정권이 오키나와 나고 시(市) 인근 헤노코 지역에 새로운 미군 기지를 짓기 위한 공사를 강행할 태도를 보이고 있어 오키나와 주민들 사이에서도 이에 대항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40여 년 동안 일본 정부가 지속적으로 펼쳐온 '주민 의견 무시, 정부 견해 우선' 태도와 각종 경제적 보상을 토대로 한 양면술 앞에 오키나와 주민의 민심도 분열된 상태다. #
2019년에는 오키나와현 거주민에 의한 찬반 투표가 진행됐는데 투표율 52%에 72%가 건설반대를 했지만 아베 총리는 무시하고 결국 건설강행을 했다.
건설로 인한 해양오염 문제도 발생하는 상황이다.
상술된 기지 건설에 따른 혜택도 오키나와 현 주민들이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현실이다. 이미 기지 건설로 인한 경제적 혜택은 소수의 지주에게만 돌아갈 뿐 현 자체에 돌아가는 혜택은 미미하다는 게 입증됐기 때문이다.

10. 문화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와 구분되는 독특한 문화를 지니고 있다.



11. 정치


[image] 오키나와현의 국회의원
[image] 참의원
선거구
국회의원
오키나와현 선거구
2022년 개선
이하 요이치
2025년 개선
다카라 데츠미
[image] 중의원
선거구
국회의원
1구
아카미네 세이켄
2구
데루야 간토쿠
3구
야라 도모히로
4구
니시메 고자부로

제13기 오키나와현의회
(2020년 6월 25일 ~ 2024년 6월 24일)

의장 : [include(틀:무소속 표시)] 아카미네 노보루 (赤嶺昇) | 부의장 : [include(틀:자유민주당(일본) 표시)] 나카다 히로키 (仲田弘毅)
 
오키나와・평화 - 8석 (22.9%)

티타넷[32] - 7석 (16.7%)

일본 공산당 - 7석 (16.7%)

오키나와[33] - 3석 (8.3%)

공명당 - 2석 (4.2%)

무소속 모임 - 2석 (4.2%)

오키나와・자민당 - 19석 (35.2%)

원내여당 - 25석 (54.2%)
중립회파 - 2석 (12.5%)
원내야당 - 21석 (29.2%)
정수 : 48명 | 결원 : 0명
※ 현재 원내여당은 오키나와・평화+오키나와+공산당+티타넷이며, 원내야당은 자민당+공명당, 중립회파는 무소속 모임이다.
일본 본토와 달리 1879년 류큐 합병 이후 일본 정부에게 대대적인 탄압을 받아온 역사적인 이유와 본토에 대한 극심한 반감으로 야당세가 압도적으로 강하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힘을 못쓰는 사회민주당과 본토 지역구에서 열세인 일본 공산당에게는 유일한 희망이자 텃밭이다. 왜냐하면 오키나와현 제1구는 유일한 공산당 소속 중의원인 아카미네 세이켄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민당도 기본적으로 20~30%대의 득표율을 얻고 있고, 오키나와현 제4구에서는 자민당이 우세를 보이는 등 완전히 열세까지는 아니다. 중선거구제 시절에는 자민당과 사회당이 갈라먹었고 소선거구제로 바뀐 이후에는 41, 42, 43, 44, 46회 총선을 제외하고는 전부 혁신계열이 승리하였다. 오키나와 독립을 주장하는 가리유시 클럽이 존재하나 시정촌(기초자치단체) 의회에도 의석이 없는 관계로 힘을 쓸 가능성은 매우 낮다.
2020년 현의회선거에서 아베 내각 악재 속에서 자민당이 크게 선전하였다. 비록 여당은 과반을 넘겼지만 이제는 오키나와에서도 대등한 모습을 보여준 셈이다.

12. 관계




12.1. 일본과의 관계




12.2. 한국과의 관계




12.3. 미국과의 관계




13. 사법・치안


오키나와 사법치안본토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나 본토와 거의 비슷한 편이다. 따라서 현청소재지나하시를 기반으로 중점 관할하며 지역의 각종 사무는 각 시역소, 정사무소, 촌사무소들과 골고루 나뉘어 있다. 각종 민/형사 재판은 후쿠오카고등재판소 소재 나하지부/나하지방재판소와 후쿠오카고등검찰청 나하지부/나하지방검찰청에서 맡고. 치안은 오키나와현경찰본부와 해상보안청 11관구청 본부를 중심으로 각 육상/해상 경찰서에서 관할하는 구조이다. 질서와 치안은 나름 괜찮은 편.
  • 후쿠오카고등재판소 나하지부
    • 나하지방재판소
나하지부, 나고지부, 다이라지부, 이시가키지부.
  • 후쿠오카고등검찰청 나하지부
    • 나하지방검찰청
나하지청, 나고지청, 다이라지청, 이시가키지청.
  • 오키나와현경찰본부
나하경찰서, 토미시로경찰서, 이토만경찰서, 요나바루경찰서, 우라소에경찰서, 기노완경찰서, 오키나와경찰서, 카데나경찰서, 우루마경찰서, 이시카와경찰서, 나고경찰서, 모토부케경찰서, 미야코지마경찰서, 야에야마경찰서.

  • 해상보안청 나하11관구청.
    • 다이토 해상보안대.
    • 미야코 해상보안대.
    • 이시가키해상보안대.[34]

14. 기후


오키나와는 북위 24~27도 대에 위치해있어 생각보다 위도가 낮다. 위도상으로 푸젠 성 북부에 위치한 오키나와 본섬은 아열대기후에 해당하고, 그보다 더 남쪽인 이시가키 섬과 같은 경우는 아예 열대기후로 넘어간다. 즉 5개지역인 오키나와 현,[35], 타이완 섬홍콩, 마카오,하이난 성등 중국 남부지방의 날씨와 같다.
오키나와는 섬이기 때문에 겨울 바람은 쌀쌀한 편이다. 바다에서는 현지 사람들도 후드티를 입는다. 현지기후 혹한기라도 한국에서는 경량 파카를 가져가는 정도로 대응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외에는 따뜻한 편이라 현지인들은 그 기후에 적응해 있기에 든든하게 입는다. 이걸로 현지인, 타지인을 대략 구별할수 있다. 바람이 심하고 해가 나지 않을 뿐 온도 자체는 최저 10도 이상은 보장된다. 기후 자체가 그렇게 춥지 않기 때문에, 건물의 설계가 냉각을 위주로 설계되므로, 겨울에는 외풍이 심해서 실내라도 상당히 쌀쌀한 편이다.
눈을 거의 볼 수 없는 지역이다.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딱 두 번 눈이 내렸는데 1977년 2월 17일 쿠메지마(久米島), 2016년 1월 나하시#진눈깨비가 내렸다. 눈이내린 2016년 1월 24일에는 본섬 기온이 영상 6.1도 까지 내려갔다.
시기
설명
1월 중순
벚꽃[36]이 핀다. 가장 추운 시기[37] 동계우기이므로 자주 비바람이 몰아친다. 가능하면 방수되는 외투를 챙길것.
2월말~3월
날씨가 따뜻해진다. 허나 일교차가 있으니 가벼운 외투는 필수. 최남단의 시인 이시가키 시의 해수욕장은 3월 17일 경부터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3월부터 반팔이 보이기 시작한다.
4월
해수욕장과 리조트 실외풀장이 개장.
5~6월
장마 골든 위크 인데다가 비도 자주내리니 관광으로서는 최악의 시즌. 다만 5월 초에서 중순 정도는 맑은 날이 지속 되니 그 때를 맞춰 여행 계획을 짜길.
7~8월
본격적인 여름이다. 허나 섬인지라 바람이 잦아, 녹초가 되는건 동일하지만 수도권보다는 낫다. 그리고 무지막지한 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이다.
9월
최악의 계절. 태풍이 없다면 7, 8월에 비해 비교적 온순한(?) 날씨를 보이나 거의 한주에 하나씩 태풍이 올라올 정도로 태풍이 자주 올라온다. 항공편 및 선편이 자주 결항되며 심지어 도로마저 교통통제. 허나 섬을 직/간접적으로 타격하는건 많아야 3~4개정도, 태풍이 발생해도 타이완과 오키나와-일본본토간 바다 사이로 많이 빠진다.
10월
안정된 날씨를 보이나 가끔 태풍이 출몰. 월말에 해수욕장과 리조트 실외풀장이 문을 닫는다.
11월
해수욕장 자체는 닫아있지만 날씨로만 보면 충분히 물에 들어갈 수 있는 시즌. 11월까지는 그래도 반팔이 많이 보인다.
12월 중순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다.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 거리에는 긴팔이 많이 보인다.
좋은 날씨를 오키나와에서 즐기려면 상당한 운과 돈이 필요하다. 섬이기 때문에 일기예보로는 대응이 안될만큼 기후가 급변한다. 일주일 차이로 어떤 여행객은 강풍에 비가 흩날리는 초겨울 날씨를 만나고, 어떤 여행객은 따뜻한 날씨에 해수욕(!)을 즐기다 온다. 사실 연강수량이 2,000mm를 훨씬 넘기고 그게 또 고르게 와서 이는 어쩔 수가 없다. 태풍철에는 목조건물이 무너지고 차가 굴러다니고(정말 구른다) 대신 그만큼 태풍에 적응되어 있어 복구는 어제 태풍이 왔었냐? 라는 수준으로 빠르다.
겨울이라도 한국보다 날씨가 좋다보니 국내 야구단이 스프링캠프 장소로 쓰고 있는 단골지역이기도 하다. 훈련장소로 자주 사용되면서 탄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가까운 위치도 플러스 요소이지만, 2019년에는 비가 자주 내려 큰 불편을 겪었다. 대만으로 전지훈련을 간 롯데의 승리라는 평가가 대부분으로 훈련 장소를 다양화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하지만 미국, 호주까지 가기엔 큰 돈이 들고, 중국으로 가기엔 일본과 비교해서 뒤떨어진 부분이 많기 때문에 선택지는 많지 않다.
관광에서 월간 이벤트는 다음을 참고 공식가이드북 일본 여행사 한국 여행사

15. 관광


오키나와는 동양의 하와이로 표현하면 맞다. 그중 역사나 문화적인 측면에서 관광은 세 가지 키워드로 분류할 수 있는데.
굳이 덧붙이자면 그래도 일본 영토라는것도 있긴 하다. 어쨌든 일본 전자제품이나 만화, 게임을 즐기는게 가능하고, 치안도 안정되어 있고 경제력도 나쁘지 않다. 일단 기본적으로 일본어는 기초적인 수준은 되어야 한다. 적지 않은 사람이 미군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는 있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고 영어는 다른 일본 지역처럼 잘 안 통한다. 차라리 한국어로 말하면 뭔말인지 알아듣고 관련된 안내문이라도 준다. 렌터카나 호텔정도는 영어가 통하고 한국인 직원도 있지만 나머지 곳에서 영어는 거의 무용지물. 차라리 한국어를 해서 관련자를 찾거나 단어라도 아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다.
오키나와 관광의 요점은 위치 선정이다. 생각보다 오키나와는 매우 크고 남북으로는 매우 거리가 길기 때문에 남부에 자리를 잡을 것인지 중북부에 자리를 잡을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남부에서는 한국 중소 도시 규모의 일본 도시를 느끼기 좋지만 아열대기후와 맑은 바다와는 거리가 멀고 중북부는 이나 하와이가 생각나는 휴양지 느낌이 강하다.(겨울 제외) 대부분 체류 기간 중 남부와 북부를 나눠서 지낸다.
일본 땅이 된 지 200년도 채 안 돼서 지명 등이 류큐어로 된 것이 많다. 예컨대 今帰仁城[38]는 킨키진죠가 아니라 나키진구스쿠이다. 일본어 자체는 어디서나 잘 통하니까 일본어를 할 수 있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 다만 자동차 여행시에는 내비게이션에 목표지를 입력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되므로, 반드시 MAPCODE나 전화번호 같은 일본어를 몰라도 안정적으로 입력 가능한 대체 코드를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의 관광지 안내에는 적혀있다.
항공편은 언급된 국적기 국제선이 무난하다. 최근에는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피치 항공등의 저가 항공사도 많이 취항했다. 인천, 김해, 대구에서 출발한다. 여담으로 이 저가 항공사가 생기기 전에는 아시아나항공편이 유일했으며 그것도 운항 횟수가 매우 적어 오키나와에 가기가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이후 저가 항공사들이 공격적으로 취항을 시작하면서 다른 곳보다 훨씬 가기 쉬운 곳이 되었다. 특히나 싸게 끊으면 왕복 10만 원에도 끊을 수 있고 지방 사람들의 경우에는 지방에서 출발하는 노선도 많다.
일본 본토와 달리 대중교통이 매우 열악하다. 나하 시내+오키나와 본섬 주변의 작은 섬들 해변에 가는[39] 관광객이거나 오키나와 중북부의 호텔 또는 리조트 내에서 여행 내내 체류하겠다는 사람이 아닌 이상 무조건 렌터카를 빌리는 것이 좋다. 면허가 없다면 차라리 다른 여행지를 찾고, 오키나와는 면허를 딴 뒤에 고려해 보는 것이 나을 정도이다. 렌터카 없이 즐기는 오키나와와 그렇지 않은 오키나와는 차원이 다르다.
렌터카를 빌리기로 한다면 편의성은 나쁘지 않다. 렌터카 업체들이 나하 공항에서 사무실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므로 공항 내리자마자 편하게 계약을 할 수 있고, 거의 모든 렌터카에 내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으며 한국어도 대부분 지원된다. 분명히 일제이고 화면 글자도 분명히 일어인데 음성안내까지 완벽한 한국어로 해 준다. 다만 역시 일본이라 좌우가 헷갈려서 실수하기 쉬운데, 누군가 동행자가 있다면 조수석에 앉아 정신 바짝차리고 안내해주면 초보운전이라도 쉽게 다닐만큼 운전 자체는 쉽다. 나하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기본적인 일본인들의 드라이브 문화에 느긋한 오키나와인들의 기질 그리고 붐비지 않는 교통 조건까지 겹쳐 꽤나 마일드하게 운전할 수 있기 때문. [40]
렌터카 업체들은 같은 차를 빌리더라도 가격이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다. 어떤 경우는 일어페이지를 크롬으로 돌려서 예약했는데 풀보험에 일당 3만원짜리차가 한국어 지원 페이지 업체에서는 10만원에 둔갑하기도 하니 손품을 팔수록 더욱 더 이득을 본다.
땅덩어리가 넓은 편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군정의 영향인지 드라이브인 식당들을 꽤 볼 수 있다. 편의점의 경우에도 대부분 주차장이 있다. 이것도 나하 방면은 급감하지만, DFS 갤러리아 근처 편의점들도 가진 경우가 많은 만큼 기대는 해보자. 국제거리라면 편의점엔 없어도 골목에 코인 주차장이 딸려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운전면허가 없다면 버스노선을 열심히 조사해두거나 택시를 구하자. 나하 시내만큼은 유이레일로 비교적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나하 시외로 나갈 경우 정말 버스 교통편이 극도로 열악해지는데, 일반적으로 인기 있는 노선들은 8~9시에 버스 막차가 끊긴다. 정류장에 도착 예상 시간을 적어놓기는 하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뿐더러 버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속 확인해봐야 된다. 문제는 버스를 놓치거나 하게되면 나하 시외의 중북부 휴양지는 늦은 시간에 노상에서 택시를 잡는 게 거의 불가능하고, 콜택시를 불러야 된다. 콜택시의 비용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차라리 잡아둔 숙소를 내비두고 정류장 근처 호텔을 트립어드바이저 등을 통하여 예약하는게 오히려 쌀 정도. 굉장히 불편하다. 리조트 호텔 리무진 버스도 저녁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 편이라, 늦은 시간에 나하에 도착하는 비행편은 타지 않는 게 좋다.[41]
오타쿠 여행은 애니메이트가 국제거리에 있으므로 소소히 구경하는 정도는 가능... 했지만 현재는 원피스 오키나와 한정판 전문샵이 되고 말았다. 차라리 기노완시와 우루마시에 위치한 메가돈키호테나하시 국제거리의 돈키호테 아니메코너를 방문하던가, 아니면 큐슈 지방 중고용품점 겸 취미생활 용품점인 망가소우코(만화창고)를 방문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 오키나와 지역의 망가소우코는 각기 나하시, 우라소에, 오키나와 시(아와세)의 3점포가 위치한다. 공식 ... 그래봐야 별 대단치 않다는건 어떻게 해도 극복할 수 없다.여행의 목표가 덕질이라면 도쿄에 가서 아키하바라를 돌든지, 오사카덴덴타운, 혹은 하다못해 후쿠오카(키타큐슈도 나쁘지 않다)로 가자. 오키나와 여행시, 덕질이 주요 목표였다면 잘못 고른 셈이다. 어디까지나 부가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여긴 덕질에서 마이너로 취급받는 후쿠오카보다도 못하다. 되려 오키나와보단 서울이나 부산이 낫다.
TV 애니메이션은 언사이클로피디아 일본판에도 아니메 과소지 항목에서 논외의 아니메 초과소지역에 들어갈 정도다. 기대를 하지 말자. 공중파 TOKYO MX(엄밀히 말하면 이쪽은 독립방송국/지역 방송국이긴 하지만..)로 숙소에서도 무료로 애니를 볼 수 있는 도쿄와는 격차가 상당히 심하다. 한편 하이타이 나나파처럼 오키나와에서만 방영되었던 애니도 있다.
게임의 경우에는 세가 계열이나 코나미 PASELI 지원 점포를 토대로 검색해봐야 할 듯 하다. 일단 라운드 원도 기노완, 하에바루 두개 있다. #. 세가 점포는 아메리칸 빌리지 내에 하나. 세가 게임이 주력이지만 반남(완간)이라던가 몇종류 갖추고 있다. #. 아메리칸 빌리지 내, 대관람차 아래에 게임랜드 조이 # 도 있으나 작다...
전자제품상가는 나하시의 오모로마치에 가장 밀집되어 있는데 베스트덴키, 야마다덴키, 에디온(쇼핑몰 산에이 메인플레이스 1층), 빗쿠카메라 계열의 코지마[42]와 컴퓨터 전문상점인 굿윌이 있다. 전자제품 쇼핑에는 굉장히 불리한 편. [43] 그 이외에는 오키나와 각지의 이온몰에 베스트덴키, 산에이계열의 대형점포에는 에디온, 중부의 차탄지역에 굿윌 점포가 위치.
해양 액티비티가 최고. 본섬도 좋지만 미야코지마야에야마 제도 쪽이 최고로 좋다. 이곳들은 본섬보다 인구가 훨씬 적기 때문에 본섬 외 작은 섬들이 대체로 훨씬 물빛이 아주 투명하고 열대어들도 많다.[44] 남국의 에메랄드빛 바다로 표현되는 이런 물빛은 날씨빨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 날의 운도 강하게 작용한다. 하지만 이런 섬들이 본섬보다 더욱 좋다는 것이지, 본섬 자체도 대한민국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맑고 깨끗한 바닷물을 자랑한다. 그리고 본섬도 꽤나 크기가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중북부 쪽으로 가면 갈수록 맑은 바다들을 마주할 수 있으니 굳이 비행기를 또 타고 이동하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손해라고 생각된다면 본섬 북부 지역을 탐색해 보자.[45] 정말 잘만 찾으면 수면에서 수심 10m 정도는 맨눈으로도 보인다! 해수욕장들도 규모는 작지만 깨끗한 인공해수욕장이 섬 전체에 널려있으므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렌트도 비행기도 싫으면 여행사를 통해 나하 항구에서 배 타고 주변 무인도에 갔다오는 걸 알아보는 방법도 있다.
야에야마 제도에서 제일 큰 섬인 이시가키 섬은 하네다, 간사이 직항이 있어서, 나하공항을 거치지 않고 갈 수 있다. 비용적으로 유리한 편이니 참고할 것. 간사이는 피치 항공도 취항한다. 미야코지마의 히라라 공항도 JTA가 있긴 있는데 항공권 사이트에서 검색이 안된다.
겨울이 춥지 않기 때문에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 팀들의 전지훈련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오키나와 연습경기 문서 참고.
자전거를 타기에도 나쁘지 않다. 섬 치고는 지형 굴곡이 많지만 그렇게 심하진 않고, 도로 포장도 잘 되어있고, 제한속도도 40km/h인 구간이 많아서 괜찮다. 루트 58이라면 거의 언덕 없이 쿠니가미 손부터 헤도 곶까지 갈 수 있다. 또한 오키나와 자전거 대회인 뚜르 드 오키나와도 열린다. 1~2월 본토에서 자전거를 타기엔 너무 추운 기간대에 열리기 때문에 겨울에 참가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해안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수려한 경관에도 감탄을 한다고 한다.
야간 치안은 일본답게 거의 문제 없다. 파출소가 자주 보이지는 않으나 미군기지 주변의 환락가가 아닌 이상에야 특별하게 치안 문제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술을 마시는게 아닌 경우에 밤에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다. 나하 시내가 그나마 할게 있고, 아메리칸 빌리지도 꽤 일찍 닫는 편.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오후 6시 되면 슬슬 영업 정리하고 문닫기 시작, 오후 8시가 되면 편의점/동네마트 등의 일부 점포를 제외하곤 문을 닫아버린다.
고급 숙소는 굉장히 비싸다. 도쿄도내 숙소와 가격이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각오를 다지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 최고의 피크철인 골든위크나 신년 휴가, 하계 휴가 때는 괜찮은 호텔은 3-40 만 원, 최고급 리조트는 60 만 원 정도는 각오해야한다. 괌이 항공비 격차를 감안하더라도 경쟁력이 생기는 수준. 목표를 낮춰서 다이빙만 장기간 줄창한다고 치면 게스트하우스가 같은 기간에 5만원 수준이므로 괜찮다. 혹은 10~15만 원짜리 호텔만 가도 위치나 혹은 시설면에서 노후해서 그렇지 청결도나 에어컨의 기능 등에는 전혀 문제 없다. 오히려 비슷한 휴양지로 분류되는 괌은 저가 숙박시설이 부족한 편인데다가 워낙 인건비가 비싸고 국민성의 차이인지 아주 좋은 숙소를 가도 매우 불결한 곳을 발견할 가능성이 있으니 오히려 숙박에서는 매우 불편하다. 레오팔레스와 같은 단기렌트 숙소는 1개월이 최소단위이고, 결제는 3개월 단위를 끊어야 하는데,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 기간이 최장 3개월인걸 생각하면 쓰기 어렵다.
드라이빙 코스로는 섬 북부 70번 지방도와 58번 국도를 끼는 거대한 서클이 좋다. 주로 바이크 라이더들이 자기 바이크를 끌고 와서 즐기고 간다. 젊었을때 한 폭주 하셨을것 같은 하코스카 닛산 스카이라인 (C10계) 같은게 대배기량 바이크와 같이 달리는게 좀 무섭긴 하지만... 다만 58번 국도는 계속 정속주행해야하는 바닷가고 70번 지방도는 계속 산길 와인딩이라 단조롭다. 70번 지방도는 리터급 바이크들이 압박해대는 것도 좀 부담스러우며, NTT (KT로밍) 도 소프트뱅크 (SKT로밍) 도 안 터지는 음영지역이 과반이라 무섭다... 전교생 수가 10명도 안되는 작은 산골 학교들을 지나치는 기분이 묘하다. 다만 무섭지는 않은데, 방금 글에 썼듯이 바이크 라이더들이 워낙 많아서 혼자서 호젓이 달릴 경우는 드물다. 거의 폭주족 포스이지만 바이크들은 대부분 순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70번 지방도는 가끔 경시청 도색된 크라운이 순찰을 다니므로 얌전히 다니도록 하자. 반시계 방향도 시계 방향도 비슷하게 달리는 느낌. 하지만 이런 오토바이들의 지나친 소음으로 인해 58번 국도 주변에 위치한 리조트 호텔들의 반발이 심하다. 툭하면 손님들이 시끄럽다고 컴플레인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오전 오후에는 상관없지만, 특히 새벽 시간대에 엄청난 데시벨로 달리는 무리들 때문에 소음공해가 막심하다. 현지 주민들은 워낙 익숙해서 별 느낌이 없다고는 한다.
일본의 대표적인 휴양지이지만 워낙 규모가 크고 1년내내 여름날씨는 아닌 탓에 한국의 시골같은 풍경들도 매우 많이 조우하게 된다. 츄라우미 수족관을 중심으로 중북부 리조트, 호텔 지역들을 포함하여 다니다가 남부로 내려가게 되면 간판을 제외하고는 한국 시골인지 한국 도시인지 헷갈릴 정도로 닮아있다.
일본인에게 오키나와에 가본 적이 없다고 하면 대부분이 꼭 가보는게 좋다며 강추한다.
위키트래블: 영어 일본어
일본정부관광국
오키나와 관광 홍보 사이트
오키나와 오타쿠 정보 오키나와 오타쿠 정보 2
오키나와 라멘 정보 사이트
JTB 출판사 오키나와 정보
오키나와 여행정보 PAM
오키나와 DEE
Viajar : 덴소 정보 사이트로, 렌터카 주행이 많은 오키나와 여행에 도움이 된다.
Okinawa 2 Go : 2014년 11월 운영 중지

16. 교통




17. 교육




17.1. 오키나와현 대학


  • 오키나와국립대학: 류큐대학교.
  • 공립대학: 메이오대학, 오키나와 현립간호대학, 오키나와 현립예술대학.
  • 사립대학: 오키나와 국제대학, 오키나와대학, 오키나와 그리스도교단기대학, 오키나와 여자단기대학, 오키나와 과학기술대, 오키나와 과학기술대학원.

18. 언론/방송



18.1. 신문


오키나와에서는 지역 신문사인 류큐신보[46]와 오키나와 타임스[47]가 현내 점유율을 양분하고 있다. 두 신문 모두 일본의 우경화주일미군 기지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보인다. 2015년 6월 말, 일본의 극우 성향의 작가 햐쿠타 나오키가 자민당의 간담회에 초청 연사로 나와서 "오키나와의 두 신문을 뭉개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발언했는데, 이 사실이 알려지자 자민당은 욕을 바가지로 먹었고 아베 총리가 나서서 사과해야 했다. 심지어 보수성향이 강한 야마가타현을 기반으로 한 야마가타 신문의 경우 사설을 통해 주필이자 사장인 사가에 코지가 햐쿠타의 발언을 언론 봉쇄의 폭거라고 하며 긴급 성명을 냈다.
일본 내 다른 현들과는 다르게 요미우리 신문, 아사히 신문, 마이니치 신문 등의 전국지가 전혀 힘을 못 쓰는 지역이고, 지역지에서 흔히 일어나는 경영권 세습이 아예 없는 지역이다. 여기서 세습을 했다가는 까인다(...). 또한 1990년대 전국에서 최초로 여성 편집장을 등용하는 등 사회문화적으로도 진보된 언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현 내에서 인쇄되는 전국지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유일한데 이마저도 류큐신보에 위탁한 것. 다른 신문들은 본토에서 인쇄된 다음 비행기에 실려서 오키나와에 배급된다. 스포츠신문의 경우 류큐신보가 스포츠닛폰, 오키나와타임스가 닛칸스포츠를 인쇄하여 유통하며 서일본판이 아닌 도쿄판을 유통한다.
오키나와 본도에서 떨어진 미야코지마 시야에야마 제도에도 따로 지역 신문사(야에야마 일보, 미야코 신보 등)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야에야마 일보의 경우는 본토의 웬만한 신문보다 우익 성향이 심한 편이어서 비판을 받는다.

18.2. 방송


일본 국영방송이자. 최대의 방송국인 NHK의 지방방송국인 NHK오키나와 방송국(NHK沖縄放送局), JNN(TBS테레비) 계열인 류큐방송(琉球放送/RBC), FNN(후지TV) 계열인 오키나와 테레비 방송(沖縄テレビ放送/OTV), ANN(TV 아사히)계열인 류큐 아사히 방송(琉球朝日放送/QAB)이 있다. 오키나와 본섬 북부의 경우 아마미 군도에서 나오는 가고시마 쪽 방송을 직접 수신하기도 한다. 위 방송국 중 RBC의 경우 가끔 오키나와 시대극을 만들기도 하며, OTV의 경우 <향토극장>을 통해 오키나와 전통 예능을 선보이기도 한다.
라디오 방송으로는 앞서 말한 TV 방송국들의 라디오 채널들과 더불어 라디오 오키나와(ラジオ沖縄/ROK)와 FM오키나와(エフエム沖縄/JFN)가 있다. 또 주일미군 기지인 캠프 포스터(Camp Foster)에서는 AFN 방송을 송출 중이고[48], 자체 케이블TV 사업자가 미국 내 케이블방송을 주일미군 기지 내에 송출하고 있다.

19. 미디어에서의 오키나와


홋카이도처럼 만화,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등장하며 수학여행(이쪽은 여름) 관련으로 자주 등장한다. 로컬라이징(번안/현지화)시엔 거의 100%로 제주도[49][50]. 실제로 두 지역은 유사한 특징이 매우 많은데, 둘 다 양국의 최남단에 있는 섬이며 열대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와[51] 그로 인해 발달한 관광업, 그리고 안습역사(…)[52]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밖에도 음식의 간이 심심한 편이라던가 특산물로 감귤류[53]와 흑돼지가 있다던가 하는 공통점까지 있다. 또한 양쪽 모두 고기를 고명으로 얹은 면요리가 유명하다.[54]
이런 분위기를 잘 알 수 있는 소설로 하이타니 겐지로의 『태양의 아이』란 책이 있다. 전후 오키나와인들의 상처와 치유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은 책. 작가는 이 책 쓰고 우익들에게 살해당할 뻔한 적도 있다.
한국과 가깝고 날씨도 따뜻해서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활용된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악동뮤지션, 러블리즈, 현아, 트와이스.
GTO에서도 작품 중반부 쯤에 오니즈카 에이키치의 미칠듯한 운 덕분에 세린 학원 2학년 전원이 오키나와로 수학여행을 가게 된다. GTO 에피소드중 제법 흥미진진할 뿐 더러 무엇보다도 오키나와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볼 수 있다는 점.
태평양 전쟁을 다룬 헐리우드 창작물에서는 오키나와 전투의 참혹함 때문에 특정 전투가 아닌 전쟁의 대부분을 다루는 태평양 전쟁 관련 창작물에서는 이오지마와 더불어 끝판왕급 위치의 배경으로 나온다. 예시는 더 퍼시픽,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소년탐정 김전일에서도 이곳을 배경으로 한 사건이 있다. 바로 오키나와에 있다는 고도 콘페키지마(감청도)를 배경으로 한 소설판 살육의 딥블루.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의 속편 에우레카 세븐 AO에서는 대놓고 오키나와 독립 문제를 다루고 있어, 작중에서 오키나와 현은 '오키나와 제도 연합'이라는 독립국으로 일본에서 독립해 있다. 여기에 오키나와 사람이 아닌 주인공에 대한 경계와 배척의 분위기 역시 여과 없이 그려내고 있는 상황.
이를 두고 프로듀서다케다 세이지는 정치적 프로파간다라며 또 온갖 욕을 다 먹고 있지만, 사실 이 시리즈의 중요한 주제가 '공존'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저 스토리 상으로 갈등 요소를 극대화시켜 내용을 쉽게 풀어나가기 위한 배경을 짰을 뿐이라고 보는 사람도 많다.
러브라이브! 2기 5화에서 2학년들이 수학여행을 여기로 갔다. 그런데 그때 하필 태풍이 올라오면서 놀지도 못하고 비행기까지 결항돼서 제때 못 돌아왔다고.
논논비요리의 2018년 극장판에선 등장인물들의 여름방학 여행지가 오키나와이다.
놀러갈게!에서는 아예 주요 배경이 오키나와이며, 등장인물 중 인간 상당수는 오키나와 사람이다. 작가인 카미노 오키나부터가 오키나와 출신이며, 작가 예명에서부터 오키나와 출신임을 느낄 수 있다.
하이타이 나나파 또한 오키나와를 무대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에서 주인공들이 여름 방학 때 놀러가는 곳으로 등장. 여기를 다녀온 후 인물들의 관계가 많이 진전된다.
투 러브 트러블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라라의 발명품으로 오키나와의 해수욕장으로 가려 했는데 도착한 곳은 오키나 별이었다. 이후 미카도 선생님이 구출.
2013년 제64회 홍백가합전에서 오키나와에서 400km 떨어진 섬인 미나미다이토지마가 나왔다. "후루사토"란 곡에대해 생각해보았고, 전국의 소학생+미나미다이토지마의 소학생(미리 촬영한 것), 아라시가 곡을 불렀다.
이치하라 하야토, 이노우에 마오 등이 출연한《제케랏초》라는 영화의 배경도 오키나와. 극중 주인공들이 결성한 밴드 이름이 오키나와의 지역번호인 '098'이다.
톱을 노려라!타카야 노리코는 오키나와 여자우주고등학교 출신이다.
토라도라!에서 류지와 타이가를 비롯한 2학년생들이 수학여행을 가는 장소...였는데 학생들이 묵을 숙소였던 호텔이 갑자기 불에 타 버려서 결국 스키캠프로 대체되었다.
ONE OUTS의 주인공 도구치 도아가 오키나와 출신이다. 부모는 기념품상을 운영하고, 도아는 주일미군들의 도박야구인 원아웃 게임에서 투수를 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일본야구의 영웅인 고지마 히로미치가 "신성한 야구를 도박으로 더럽히는 것은 용납 못한다"며 투타대결에 나서고, 에를 계기로 동경의 야구팀에 입단한다. 작중 중간중간 도아의 부모가 나오는데, TV를 보며 "동경에 간 도아가 곧 돌아와 기념품점을 물려받을 거다"라고 자연스레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사채꾼 우시지마의 도망자 편이 오키나와 배경이다. 조상이 물려받은 땅에서 나오는 주일미군 토지 임대료로 놀고먹는 청년이나, 인생막장까지 떨어진 여자들이 모인다는 나하의 창녀거리도 나온다. 평균소득은 최하위지만 고액납세자도 많은 양극화 섬이라는 대사도 있다. 작은 섬에서 한다리 건너면 디 아는 지역사회에서 도쿄에서 온 여자와는 달리 오키나와 출신 여성들은 가게에 사진을 안 걸려 한다. 그래서 지명도 잘 못 받는다... 사채업자들이 대부분 스쿠터를 탄다. 나하의 교통이 복잡해서 그렇다고 설명한다.
비치발리볼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만화 하루카나 리시브에서도 주무대이다. 주인공이 도쿄에서 오키나와로 이사오게 되면서 우연히 비치발리볼을 배운다는 것이다.
가브릴 드롭아웃 애니메이션에서 너의 이름은.(君の名は)이 너의 나하(君の那覇)로 패러디되었다.(히라가나로는 똑같이 きみのなは)
눈물이 주륵주륵(눈물이 주룩주룩)의 배경이다.
아즈망가 대왕 21화 수학여행 편에서는 학생들이 오키나와 현에 수학여행을 다녀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카스가 아유무가 오키나와 특산 식품이 '고야 찬푸르'를 보며, 무한 반복해서 발음하는 장면이라던가, 슈리 성 관광을 가는 주인공 일행의 모습, 게다가 오키나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海人 티셔츠를 입은 키무라 선생도 볼 수 있으며, 후반엔 치요사카키가 이리오모테 섬으로 가서 천연기념물인 이리오모테삵까지 길들여 오는 등의 장면을 볼 수 있다.
볼빨간사춘기가 발매한 사춘기집Ⅰ 꽃기운의 뮤직비디오가 나하시에서 촬영되었다.
야인시대에서는 주인공 김두한이 미군정에서 사형 선고를 받고 이 곳의 미군기지로 이송되어있을 때 이야기가 잠깐 나온다. 그리고 이 곳에서 벌어진 마이클 상사와의 권투 시합에서 승리했다.

20. 그 밖에


이 엄청나게 많으며 일본 최강의 독사인 하브의 서식지이기도 하다[55]. 실제로 사건사고가 많아서, 하브를 잡아 관청(동사무소 등)에 가져가면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아마미오시마 기준으로 마리당 3,500엔~4,000엔. 현지 택시기사들이 부업으로 잡곤 한다. 또한, 때로는 하브를 길들여 하브쇼를 하는 곳도 있다. 뱀술을 버젓이 관광지 기념품점에서 팔기도 하는데 관세청에서 간이통관마저 불가능한 CITES 규제품목으로 지정하고 있으니 가급적이면 가지고 오지 말 것. 게다가 이곳에서는 보르네오 등지에나 서식하는 대형 그리마가 서식하여 사람들에게 충격을 가져다준다.
독사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천적으로 몽구스를 들여와 방사했지만 오키나와의 유복한 환경 탓에 뱀을 잡아먹지 않아 오히려 몽구스가 생태계를 파괴하게 되어 이제는 몽구스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형 박쥐인 과일박쥐가 서식하는 지역으로, 도심권이 아닌 지역의 밤이 되면 커다란 시커먼것이 날아다닌다면 과일박쥐이다. 또한 대표적 열대 관상어인 구피가 정착해 서식하고 있다. 하천이나 용수로를 잘 뒤지면 구피는 물론 시클리드, 제브라 다니오나 플레코같은 다른 열대어도 득시글하게 딸려 나온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세븐일레븐이 없 지역이다. 평소 오키나와에 여행가서 편의점 점포를 따져가며 찾지 않는 이상 눈치채기 힘드나, 세븐일레븐이 일본 진출 후 현재까지 오키나와에 세븐일레븐이 들어왔던 전적은 단 한 번도 없고, 일본 최남단 세븐일레븐은 가고시마현 마쿠라자키시에 있는 마쿠라자키 야마카와오야마점다. 그래서 오키나와 본토인이 도쿄라던지 일본 본토로 올라가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 세븐일레븐이다. 심지어 여기서 물건을 사서 다시 오키나와로 돌아갈 정도로 오키나와 주민들은 다소 신기한 존재로 여다. 그러나 세븐일레븐에서만 할 수 있는 서비스(세븐티켓 등)의 이용에 제약이 있어 이를 굳이 이용해야 하는 경우 본토로 비행기 타고 올라가는 등 불편을 감수해야 다. 하지만 2019년 여름 즈음 우라소에시에 오키나와 최초의 세븐일레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오키나와현내 100개 점포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2019년 711일, 오키나와 1호점이 드디어 오픈하였다.
참고로 이시가키지마나 미야코지마 등 오키나와현의 외딴 섬에는 로손과 세븐일레븐이 존재하지 않고 페밀리마트밖에 없다.
일본의 전기사업연합회 소속 10개 전력회사 중 유일하게 오키나와 전력만 원자력 발전소를 가지고 있지 않다. 풍력이 있긴 하나 총 발전량의 0.034% 수준이고 나머지는 전부 등유, 중유, 석탄, LNG 발전이다. #
[image]
류큐제도 맨 끝자락 섬인 요나구니섬의 바다 밑에는 불가사의한 유적처럼 보이는 흔적이 있다. 요나구니 수중 유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대 잠수장비를 갖고도 들어가기 힘든 깊이의 바닷속에 뜬금없이 집터 같은 게 있다. 길이는 750m, 폭은 1000m 정도 라고 하며 암석의 지질조사에 따르면 지반들은 적어도 5000년, 많게는 25000년 동안 물속에 침수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것이 그냥 좀 신기하게 생긴 자연 지형이라고 사실상 결론을 내린 상태.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일본 본토와는 달리 서울과의 시차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56]
2010년대에 들어 인터넷 주소 정책이 바뀌면서 한 나라에 속하는 지역도 일정 요건만 채우면 최상위 도메인을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57] 그래서 이 지역을 위한 .okinawa와 .ryukyu 도메인의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듯하다. #
교육환경 및 성과가 일본의 다른 지역보다 낙후된 곳이기도 한데[58], 매년 학력평가에서 전국 최하위권의 성적이 나온다[59]. 그리고 주일미군 자녀 및 외국인 청소년을 상대로 한 외국인학교가 많은 편. 그러나 농촌지역에서는 소득대비 높은 버스비와 교육비 문제 때문에 이를 충당하려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고등학생들이 많아서 고등학교도 부활동 모집과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류큐신보 기사 2010년대 들어서는 그나마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 나하시를 중심으로 본토에 있는 명문대에 학생을 많이 보내는 대학입시 학원도 생겨나고 있다.[60]
일본은 각 현마다 책정된 최저시급이 다른데, 2015년 기준 오키나와는 돗토리, 고치현, 미야자키현과 함께 최저시급이 가장 낮은 현 중 하나이며 한국보다도 한참 낮다(693엔). 이외에도 생활물가가 비싸서[61] 이에 대한 불만이 많은 편으로, 오키나와 이주를 권고하는 사이트와 대행사에서도 자주 본토와의 물가 차이에 대해 언급하는 편이다.
오키나와를 담당하는 대한민국의 재외공관은 주 후쿠오카 총영사관으로, 여행이나 체류 도중 문제가 발생하면 약 830km를 국내선 항공기로 이동해야만 한다. 거리만으로 치면 주 타이베이 대표부가 제일 가깝고, 주 상하이 총영사관이 근소하게 더 가까울 정도. 심지어 대한민국 영토인 제주도보다 담당 영사관이 더 먼 상황인데, 제주-오키나와 직항편은 단항과 복항을 거듭하여 2021년 현재는 단항된 상태[62]이기 때문에 제주도가 오키나와에서 직접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대한민국의 영토는 아니다.

21. 인물


주로 연예계에 종사하는 유명인들이 많다. 잘 알려진 오키나와 출신 인물로는 아무로 나미에각트, SPEED의 멤버 전원이 있다. 나카마 유키에도 오키나와 출신. 그리고 ORANGE RANGE의 구성원들도 모두 오키나와 출신[63]. 건시뎅 2기 오프닝을 맡은 HIGH and MIGHTY COLOR도 오키나와 출신이다.

21.1. 실존


  • 기부 유코
  • 나나오 나루 - 일러스트레이터
  • 나츠카와 리미
  • 나카마 유키에
  • 나카무라 슈고
  • 다카라 데츠미
  • 데이브 로버츠
  • 메도루마 슌 - 오키나와 나키진 출신 작가.
  • 미야게 겐타
  • 미야케 가즈노리
  • 미야자토 리라 - AKB48 팀8의 멤버
  • 미우라 다이치
  • 미쓰시마 히카리
  • 시마부쿠로 미유리 - 성우
  • 사쿠라이 다카히토
  • 선테일(일러스트레이터)
  • 시모지 시노
  • 신가키 다루스케
  • 아라가키 유이
  • 아라카키 나기사
  • 아무로 나미에
  • 야마카와 호타카 - 야구선수
  • 우에하라 쇼조[64]
  • 이라부 히데키[65]
  • 이시미네 쇼타 - 야구선수. 태어날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오키나와에서 살았다.
  • 이토 리리아 - 노기자카46의 멤버
  • 오미네 유타 - 야구선수
  • 요나시로 쇼 - JO1의 멤버
  • 츠무기 리사 - 성우
  • 츠카야마 마사네 - 성우
  • 카미자토 카즈키 - 야구선수
  • 카와히라 히지리 - HKT48의 멤버.
  • 쿠니나카 료코[66]
  • 쿠라라 지바나[67]
  • 쿠로시마 유이나
  • 쿠로키 메이사
  • 기로로의 멤버인 다마시로 지하루, 긴조 아야노
  • 키시모토 세시루[68]
  • 킨조 테츠오
  • 킨죠 야마토
  • 토미사카 아키라
  • 토키도
  • 호리카와 레이미
  • 히가 마나미
  • BEGIN의 멤버인 히가 에이쇼, 시마부쿠로 마사루, 우에치 히토시
  • Cocco
  • GACKT
  • HES - 비트매니아 IIDX의 디자이너
  • HIGH and MIGHTY COLOR
  • MICHI
  • ORANGE RANGE의 모든 멤버[69]
  • SPEED의 모든 멤버

21.2. 가상



22. 독립 문제


현재까지도 류큐로의 재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류큐 독립 운동 문서를 참고할 것.

23. 관련 문서


  • 삼별초: 패퇴한 삼별초가 오키나와로 이주했다는 설이 있다. 물론 아직은 확실히 검증되지 않은 설이나 일부 고려인들이 이 지역으로 이주한 일은 확실히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 문서 참고.
  • 홍길동: 율도국이 오키나와의 부속섬이라는 설이 있다.
  •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74]

[1] 정촌(町村)의 상위 행정구역으로 군(郡)이 5개 있으나, 일상적으로는 쓰이지 않는다.[2] 추계인구, 2020년 9월 1일.[3] 일본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ccTLD)인 .jp 도메인은 구조가 복잡하다. 오키나와현 정부의 도메인은 pref.okinawa(.lg).jp(pref는 prefecture, lg는 local government이다), 오키나와현 산하 시는 city.이름.okinawa(.lg).jp, 정(町)은 town.이름.okinawa(.lg).jp, 촌(村)은 vill.이름.okinawa(.lg).jp(vill은 village이다) 형태의 도메인을 쓴다. 이런 복잡한 형태의 도메인을 할당하는 건 미국의 .us 도메인을 따라한 것이다. .us도 이런 식의 복잡한 도메인 체계를 갖추고 있다.[4] .okinawa와 .ryukyu는 모두 신규 최상위 도메인인데 동일 기업이 등록했다.[5] 유사하게 행정구역 합병 등으로 사후에 현과 같은 이름을 갖게 된 도시는 사이타마시(이쪽은 현청소재지이긴 하지만 원래 사이타마의 유래와는 무관)나 야마가타시 등이 있다.[6] 특히 슈리성 일대.[7] 디 당시 당연히 슈리 주민들이 강력 반발했다. 나하시 문서 참고.[8] 중국 간화자(간체자)로는 冲绳县으로 표기한다.[9] 타이완성.[10] 가고시마현의 전신인 사츠마 번이 류큐 왕국을 속국으로 삼고 일본 제국 시절에도 가고시마현 출신 권력자가 오키나와에서 주도권을 잡은 역사 때문에 특히 가고시마현(사츠마) 출신 이주민의 후손들이 많다. 이들은 류큐인에 동화된 경우도 있지만 야마토 민족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류큐인과 대립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사츠마 번의 속국이 되기 전에도 야마토 민족들이 많이 이주해왔지만 이들은 류큐 현지 문화에 동화되었기 때문에 이들의 후손들은 류큐인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11] 미군이나 그들의 가족이다. 또한 거주지의 유럽인들도 있다. 이들이 오키나와 현지의 류큐인이나 야마토 민족과 결혼하여 황백혼혈 자녀를 얻기도 한다.[12] 화교들은 주로 중화민국계이다. 반대방향에 있는 도호쿠홋카이도의 화교들이 만주국, 중화인민공화국, 중국계 러시아인 출신이 많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리고 오키나와현의 화교들은 중국어는 거의 못하고 주로 일본어로 소통한다.[13] 오키나와인 집안 출신이지만 본토인 카나가와현 출생이다.[14] 아라가키라 읽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아라카키, 니이가키, 신가키라고도 읽는다[15] 유난히 일본의 골프 선수들 중에서는 오키나와 출신이 많은데, 이는 정규 골프장도 많지만 파3 골프장이 매우 많으며 회사원이나 택시 기사 같은 평범한 아저씨들도 시간이 나면 틈틈이 골프를 즐기러 가기 때문이라고 한다.[16] 아버지가 오키나와 출신[17] 대표적으로 대만 배우 금성무(일본명 가네시로 다케시)가 이 성을 쓴다. 참고로 금성무의 가계는 아버지가 오키나와 출신에 어머니가 대만인이다.[18] 또는 긴조인 경우도 있다. Kiroro의 멤버 긴조 아야노가 이에 속한다.[19] 다마시로인 경우도 있다. 역시 Kiroro의 멤버 다마시로 지하루의 경우가 이에 속한다.[20] 2014년 기준 일본 평균 1인당 소득이 약 317만 엔인데, 오키나와현은 206만 엔으로 꼴찌를 기록했다. 최고인 도쿄도의 반도 안 된다. #[21] 오키나와/역사/일본 제국 문서 참고[22] 기노완시, 난조시, 도미쿠스쿠시, 오키나와시, 우라소에시, 우루마시, 이토만시가 한 도시권으로 묶여 있다.[23] 550만명..[24] 700만명.[25] 그 이유로 호텔업과 민박업체가 난립한 이유다.[26] 이 사탕수수 농업은 사실상 사츠마번의 식민지 상태였던 메이지 유신 당시 사츠마 번의 자금원이 되었다.[27] 그리고 오리온 맥주의 대부분은 현 내부에서 소비된다. 마치 제주도한라산 소주처럼.[28] 오키나와 전통 염색[29] 일례로 오리온 맥주주세를 20%, 아와모리의 주세를 35% 감면해주고 있다.[30] 도쿄미쓰비시은행, 유초은행, 미쓰이은행, 스미토모은행[31] 오키나와 주민들이 1950년대부터 '본토복귀' 운동을 벌인 이유 중 하나는, 일본으로 복귀하면 미군의 임의적인 군정(軍政)이 끝나고 미군 기지의 축소, 폐지가 이루어질 거라고 기대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본토의 미군 기지를 감축하기 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오키나와 주민들의 희망을 묵살해 오키나와에 대한 차별대우를 여지 없이 드러냈다. [32] てぃーだネット. 입헌민주당 1석, 무소속 6석[33] おきなわ. 전원 무소속[34] 센카쿠 열도 문제.[35] 야에야마.[36] 일본 본토의 벚꽃(소메이요시노)과는 다른 종(히칸자쿠라)이다. 아마미 오시마 이남으로는 본토에서 보는 벚꽃을 거의 볼 수 없다. 소메이요시노가 피기 위해서는 꽃봉오리가 어느정도 수준의 추위에 노출이 되어야 하는데, 여기부턴 온도가 너무 높아서 피지않는다고 한다. 아마미오시마에서는 고지대에 딱 한 그루가 있다고 하고, 오키나와에서는 실내에서만 볼수있다.[37] 명절인 무치를 전후로 하기 때문에 오키나와 사람들은 이 시기를 무치비사(鬼餅寒)로 부른다.[38] 오키나와 섬 북부의 나키진손에 위치한 성곽(구스쿠) 유적. 현재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다.[39] 나하 항구에서 여행사 배나 정기 여객선을 타고 오갈 수 있고, 본섬 주변 섬들은 렌트카가 필요할 만큼 크지 않은 섬들이 많다.[40] 만약 초보면허인 경우라면 외국인 및 초보 딱지를 많이 달라고해서 여기저기 붙여놓으면 더욱 좋다.[41] 그런 이유로 거의 늦은 시간에 도착하는 비행편은 한국에서 운영하지 않는다.[42] 오모로마치 지역이라고는 하나 실제로는 약간 떨어져 있다.[43] 그러나 인터넷 쇼핑은 상황이 더 심각한데, 라쿠텐에서도 오키나와로 가는 택배비가 가장 비싸게 나온다.[44] 스노클링이 가능한 시기 기준[45] 물론 렌터카가 없으면 불가능하다[46] 1893년에 창간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초대 사장은 류큐 왕국 마지막 왕인 쇼 타이의 넷째 아들인 쇼 준(尚順) 남작. 초창기는 오키나와가 본토에 동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민권운동을 탄압하던 흑역사가 있다. 한국식으로 현지화하면 '탐라일보' 정도의 이름을 붙일 수 있겠다.[47] 1949년 창간[48] FM은 89.7MHz이며 MW은 없다. TV는 아날로그 방송 종료전 까지 M-8ch였는데 J-6ch와 호환이 된다.[49] 단, 아즈망가 대왕 투니버스판과 프레쉬 프리큐어! 국내판에서는 진짜로 오키나와 여행으로 처리했다. 상세는 해당 문서 참고.[50] 다만 정반대로 짱구는 못말려소년탐정 김전일처럼 홋카이도를 제주도로 현지화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실제로도 고도가 높아 추운 지역홋카이도랑 더 비슷한 편... 한반도 본토보다도 눈이 더 많이 오기도 하고.[51] 특히 오키나와는 100여년 전만 하더라도 아예 다른 나라였으니(...).[52] 제주도도 오키나와처럼 태평양전쟁 때 병참기지로 이용되었다, 거기에 제주도민들 역시 역사적인 박해(제주도 4.3 사건 등)들로 인해 '본토'에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니. 게다가 군사기지와 관련된 지역주민과 정부 간 극심한 마찰을 겪고 있다는 묘한 상황까지... 물론 제주도 해군기지는 어디까지나 대한민국 해군기지지 미군기지는 아니다. 그런 논란이 있었을 뿐.[53] 제주도에는 ' 한라봉 ', 오키나와에는 '단칸'과 '시콰사'.[54] 두 지역의 비교는 다음 문서를 참고하면 좋다[55] 하브는 일본 남방 도서지역에서 흔한 독사이다.[56] 서울특별시가 동경 126도 58분 41초, 오키나와현의 최대 도시인 나하시가 동경 127도 40분 45초로 사실상 한반도와 실질적인 시간이 같다. 손목시계나 디지털 시계를 설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1초 적응인 셈. [57] 분리주의와 별 관련이 없는 지역들도 이런 도메인들을 등록하고 있다. 예를 들면 .london이라든가 .paris라든가 .tokyo라든가... 따라서 꼭 도메인을 등록한다고 분리주의와 관련 있는 건 아니다.[58] 이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오키나와의 고질적인 빈곤 문제 때문이기도 하다.[59] 다만 쇼와의대 부속고는 일본에서도 정원 대비 의대를 많이 보내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도쿄대학 합격자가 여기서 종종 나온다. [60] 대학입시 학원 중에는 원장이 도쿄대학, 교토대학, 도호쿠대학, 나고야대학, 히로시마대학에 전부 합격하여 '합격왕'이라고 불린 일본 유명 학원강사 야스모토 하지메도 있다. 이 사람 일화가 비범한데 나고야대 졸업 후 수학학원을 운영하다가 "내가 합격해야 학생들도 합격할 수 있다"고 해서 학원 원장 일을 하며 도쿄대에 합격했다고..[61] 설탕, 밀가루, 유제품 등은 그나마 낫지만 쌀, 채소 등 신선식품 및 일부 가공식품을 보더라도 본토로부터 들여와야 해서 운송비 부담까지 합치면 본토보다 식품가격이 비싼 편이다. 교통요금 및 집세의 경우 말할 것도 없고, 전기요금의 경우 2016년 전력자유화 이후로도 오키나와는 독점체제가 계속되어 다른 지방에 비해 선택의 자유가 없었는데, 그나마 2018년 Symenergy 등 신전력 회사가 진출하여 선택지가 생겼다.[62] 그나마 제주도에서 가까운 영토인 후쿠오카 노선도 2019년 12월에 단항되어서 티웨이의 오사카,나리타 밖에 없다.[63] 이 때문에 이 그룹의 노래에는 류큐 방언이 꽤 자주 들어간다.[64] 킨조 테츠오의 친구이자 각본가. 오키나와 전투의 직접적인 체험자이기도 하다.[65] NPB와 MLB에서 활약한 강속구투수, 아버지는 누군지 모르는 오키나와 주둔 미군,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효고현에서 성장[66] 결혼 못하는 남자, 호타루의 빛 등에 출연한 여배우.[67] 2006 미스 유니버스 재팬, 2006 미스 유니버스 2위. 82년생으로 오키나와 현 나하시 출신이다. 조치대학을 졸업했으며 패션모델과 배우,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2017년 카미야마 류지와 결혼.[68] 여성 패션잡지 논노의 모델. 오키나와 여자는 모두 예쁘다는 환상을 아무로 나미에와 함께 심어줬다고... [69] 단, 지금은 탈퇴한 멤버인 키타오 카즈히토는 오사카 출신이다.[70] 오키나와의 성씨중 하나인 아무로가 있는데 아무로 나미에의 그 아무로 맞다. 다만 이쪽은 아무로가 성씨가 아닌 이름이다.[71] 단 아버지는 아이누[72] 배경이 오키나와가 아니지만. 오키나와의 방언으로 주인공(다더)히로인(유나)의 이름으로 했다.[73] 오키나와의 토착 성씨를 사용.[74] 그 유명한 중국과의 분쟁지역으로 오키나와현이 관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