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집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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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시야다.'''저를 내쫓지 않으실 건가요?'''
2. 줄거리
창부의 딸 분홍눈. 특징이라고는 탐스러운 허니블론드, 분홍색 눈, 작고 가녀린 몸, 전생을 흐릿하게 기억한다는 점(?) 뿐인 사생아.전생의 기억이 조금 있다는 것만 빼면 평범한(?) 사생아로서 시간을 보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창녀인 어머니가 열 살이 된 나를 아버지 앞으로 데리고 갔다.
"양육비로 1만 골드를 줘요."
"⋯2만 골드를 주지. 대신 이 것에서 손 떼."
차가운 거래에 움츠러들어 있는데 그냥 부자인 줄 알았던 아버지가, 알고 보니 제국 유일의 공작이란다.
이제 난 어떻게 되는 걸까? 내가 정말 이 집 아이일까?
어머니가 손님을 받는 날이면 작은 상자에 갇혀 지내야 했던 분홍눈이 어느 날 제국 유일 공작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카스티엘로 공작에게 2만 골드로 팔리며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7년 8월 21일부터 연재됐다. 2017년 10월 11일에 1부 완결됐다.
4. 등장인물
5. 설정
- 카스티엘로
해당 세계관인 제국 '아르카니아'의 유일한 공작가로 친황파. 이에 맞서기 위해 후작가 넷이 연합하고 있을 정도다.[1] 초대 황제의 핏줄인 데다가 마족의 피가 흐르고 있어 독도 통하지 않고 상처의 치유력도 매우 강하며 전투력도 훌륭하다. 카스티엘로는 모두 흑발, 적안을 지니며 마족의 피 탓에 인간과 카스티엘로는 서로에게 본능적인 불쾌감을 느끼고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도 느끼기 힘들다.[2]
또한 마족의 피 탓에 아이가 태어나기 힘들어 공작가의 안주인은 신분이 다양하고[3] , 흑발적안을 가진 아이이면 전부 가문의 상속자로 받아들인다. 압도적인 재력과 지위, 힘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인간을 배척하는 성격과 상당한 강함과 지위 탓에 적이 많은 듯하다. 이러한 지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카스티엘로가 마족으로 여겨지고 있기에 황제가 될 수 없으나 섞인 아이인 에스텔은 황제가 될 수 있다. 카스티엘로가 아니면 붉은 계열의 눈색을 가지는 것이 불가능하며 섞인 아이 중에서는 에스텔처럼 분홍빛을 띄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또한 마족의 피 탓에 아이가 태어나기 힘들어 공작가의 안주인은 신분이 다양하고[3] , 흑발적안을 가진 아이이면 전부 가문의 상속자로 받아들인다. 압도적인 재력과 지위, 힘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인간을 배척하는 성격과 상당한 강함과 지위 탓에 적이 많은 듯하다. 이러한 지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카스티엘로가 마족으로 여겨지고 있기에 황제가 될 수 없으나 섞인 아이인 에스텔은 황제가 될 수 있다. 카스티엘로가 아니면 붉은 계열의 눈색을 가지는 것이 불가능하며 섞인 아이 중에서는 에스텔처럼 분홍빛을 띄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 섞인 아이
마법사들의 이론에 따르면 마족과 인간은 다른 개체여서 둘 사이에 생명이 잉태될 수 없다고 여겨지나, 마족과 인간 사이에서 드물게 태어난 아이를 섞인 아이라고 한다. 에스텔을 포함해 총 3명이 있었다. 섞인 아이인 에스텔의 존재는 카스티엘로의 가장 큰 힘이자 약점이며, 그 존재가 공표되는 날에는 제일 가는 신붓감이 될 거라고 한다.
- 케스터
해당 세계관에서 사용하는 가상의 문자, 26개의 문자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 마탑
마법사들의 탑, 카스티엘로가 상당히 배척하고 있으며 매우 위험한 곳이기에 주변인들은 에스텔에게 이에 대해 알리는 것을 숨기고 있다. 하지만 결국 에스텔이 마탑에 납치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 마법사
마나를 이용해서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자들이다. 수도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인간의 윤리관은 밥 말아먹은 자들이 많은지라 늘 카스티엘로 가문의 섞인 아이들을 실험 대상으로 노리고 있다. 이런 탓에 카스티엘로 가문과는 사실상 견원지간이다.
- 마나
마법사들이 쓰는 힘으로 힘의 근원은 마족이 사는 마계의 문이다. 오러가 세상에 존재하는 힘이라면 마나는 외부 세계에서 들어온 이질적인 힘이다.
- 정령석
자연의 힘이 비정상적으로 집약되어 만들어지는 돌. 여러 가지 마법용품을 만들거나 오러를 증폭, 안정시키는데 사용된다. 보통 무기에 보석처럼 박아놓는다. 카스티엘로는 정령석이 굳이 필요 없지만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한다.
- 오러
기사들이 사용하는 보통 인간 이상의 힘. 정령석을 통해 증폭, 안정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오러를 보여달라고 하는 건 실례라고 하며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색을 띈다. 외부의 힘을 내부에 모은 것으로 체내에 모여있는 힘으로 보통 오러를 사용하려면 최소 십 수년의 검 수련을 해야 하지만, 평생 인생을 바쳐도 얻지 못하기도 하는 재능의 영역이다.
- 아카데미
귀족들만이 다니는 고급학교. 카를이 진학하고 있다. 성별은 상관 없지만 반드시 3년간 호위 없이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한다. [4]
- 정령사
정령과 계약하여 그 힘을 빌려 쓸 수 있는 자를 의미한다. 하지만 정령의 힘을 빌려 쓰면 그만큼 신체가 정령과 가까운 존재가 되어가는 부작용이 있다. 작중에서는 정령사라는 존재는 100여년 전에 모두 사라졌지만, 에스텔은 예외적으로 정령석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후에는 정령 둘과 계약을 맺고 그들에게 각각 알파, 엔드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과거 마족의 땅이었던 땅을 시조 솔라가 정화된 이후 있었던 오래된 세력[5] 중 라샤드가 정령사의 가문이었는데, 이들은 정령사의 힘으로 마족에게 오염된 땅을 정화했다. 이를 정령사의 가호라 불렀는데, 100년 전에 이들이 사라지자 더 이상 땅을 정화할 수 없게 되었고, 공을 세웠지만 세력을 늘리지 않기를 원하는 가문에게 그 땅을 준 것였다. 카스티엘로의 땅 중 대부분도 이러한 불모지다. 그러나 에스텔이 정령사가 되면 이 땅을 정화하는 것이 가능해지기에 가문 사람들은 이 사실을 비밀로 한다.
과거 마족의 땅이었던 땅을 시조 솔라가 정화된 이후 있었던 오래된 세력[5] 중 라샤드가 정령사의 가문이었는데, 이들은 정령사의 힘으로 마족에게 오염된 땅을 정화했다. 이를 정령사의 가호라 불렀는데, 100년 전에 이들이 사라지자 더 이상 땅을 정화할 수 없게 되었고, 공을 세웠지만 세력을 늘리지 않기를 원하는 가문에게 그 땅을 준 것였다. 카스티엘로의 땅 중 대부분도 이러한 불모지다. 그러나 에스텔이 정령사가 되면 이 땅을 정화하는 것이 가능해지기에 가문 사람들은 이 사실을 비밀로 한다.
5.1. 단어
- 데고로: 남색가
- 루트니: 가정교사
- 디뎀: 싸가지
- 진지로: 애늙은이
- 리깔: 존나
- 사세르: 좋다
- 딜른: 엄청
- 카잔: 성함
- 카썅: 개자식
- 티티: 똥줄
- 스털: 지랄
- 호스티스: 여주인
6. 결말 및 주요 스포일러
서약석은 알키나 가문(황실)과 카스티엘로 가문 사이에 이루어진 일종의 계약 마법이다. 이로 인해 황실은 카스티엘로 공작가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는 대신, 카스티엘로 가문은 그에 대한 자치적인 행정 등 여러 권리를 누릴 수 있을 뿐더러, 카스티엘로의 혈통이 다른 인간과 섞이지 않고 항상 첫 번째 아이는 검은 머리에 붉은 눈을 지니게 된다.}}}
[ 펼치기 · 접기 ] 분홍눈에 대해
그리고 두 번째 아이는 가문의 명예를 추락시켰다는 자괴감에 탑에서 스스로 몸을 던져 자살한다.}}}
[ 펼치기 · 접기 ] 엔딩 외전 2
이 영향으로 에스텔은 분홍색 눈에서 완전한 붉은색 눈으로 변하게 된다. (하지만 인간의 피도 흐르는 섞인 아이이기에 마족의 피가 활성화 된 이유인 생명력이 고갈되는 구멍을 막는 것은 인간 특유의 끈질김으로 인해 3년만에 회복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미 서약석을 부순 대가로 생명력이 상당량 빠져나간 터라 단명할 운명이었지만, 외전에서 드래곤이 빠져나간 생명력을 보충해줌으로서 그 운명은 피하게 된다.}}}
[ 펼치기 · 접기 ] 후반부 전체 스포일러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1] 그들끼리도 별로 사이가 좋진 않지만, 카스티엘로에 대항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수를 쓴 듯하다.[2] 섞인 아이인 에스텔에겐 이런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 아인이 에스텔을 딸로 받아들인 이유기도 하다. 카를은 에스텔과 지내며 이런 감정을 처음 느끼게 됐으며 다른 사람들은 늘 이런 감정을 느끼고 사는 건가 싶어서 억울한 마음까지 들었다 한다.[3] 카를은 어떻게 결혼하게 되냐고 에스텔이 아인에게 묻자 아인은 임신시킨 상대와 결혼하게 될거라고[4] 성별은 상관 없다지만 학생의 70%가 남성이라고 한다.[5] 카스티엘로, 마법사의 탑, 라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