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열매

 

1. 개요
2. 마비노기에서의 나무열매
3.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의 나무열매


1. 개요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 한국어 기준으로 과일이라고도 한다.
수많은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물건. 보통 야생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흔한 음식같은 것으로 나온다.

2. 마비노기에서의 나무열매


마비노기에서 나무를 때리면 떨어지는 아이템. 드랍율은 3~5%. 일반적으로 나무열매보다 나뭇가지가 훨씬 많이 떨어진다. 만약 화이트 데이 이벤트 때 농장에 사탕 나무를 장만해 두었다면 여기에서도 '''채집'''[1]할 수 있다. 당연히 휴즈도 뜬다.[2]
아이템 소개에선 "품종을 알 수 없다"고 써 있지만, 영문표기에 BillBerry(월귤)라고 버젓이 써 있었다.[3] 하지만 에린에 존재하는 모든 나무는 사과, 야자열매, 커피 아니면 이것만 떨군다. 에린의 모든 나무에서는 똑같은 열매가 사시사철 열리는 듯 싶다. 아니면 편의상 그렇게 해 놓은 것이지 아종이거나.
마비노기에 존재하는 수 많은 음식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부작용이 거의 없는 킹왕짱 영양식품. 계속 나무열매만 먹으면 살이 빠져서 날씬해지지만, 빈유가 된다. 하지만 우유와 함께 먹으면 커버 가능. 그래도 팔 근육이 탄탄해지는 것은 각오해야 한다(...). 과거엔 최고의 다이어트 음식으로 캐릭터의 외모를 관리하는 유저라면 귀찮더라도 한두뭉은 채집해두고 먹던 아이템이었다. 다이어트 온천과 청둥호박[4]의 등장으로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최고의 다이어트 음식이다. 구입을 할 수 없는 점은 아쉽지만 사과 나무나 야자 나무를 제외한 웬만한 나무[5]에서 열매가 나오므로 어디서든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대량으로 먹으면 솜씨 스탯을 올려주기 때문에 궁수 지향 캐릭터의 경우 한때 열매를 거의 트럭단위로 먹어치워서 아햏햏한 솜씨 수치를 만든다음 환생을 그만두는 '''열매노기'''가 유행한 적이 있으나, 캐릭터카드 매상악화를 우려한 넥슨의 패치로 사라졌다.
G12에 추가된 패밀리 시스템의 가풍 중 채식금지에 걸리는 유일한 아이템. 밭에서 나는 아이템도 아닌데 어째서?!
여담으로, 요리 던전에서 싸울 수 있는 몹으로 등장한다. 이 때는 위습의 AI를 공유하며 주로 아볼을 쓴다.
나무열매를 채집하는 식료품점 및 식당 아르바이트는 노동량에 비해 보상이 상당히 큰 편이다. 특히 예전보다 나무열매의 채집확률이 상승했기 때문에 비교적 쓸모 있는 알바 중 하나.


3.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의 나무열매


설정 상 여러 종류의 나무열매를 모아놓은 것. 아이템 단위가 한 상자이므로, 말 그대로 잡다한 나무열매를 모두 모아놓은 듯 하다. 그리고 이걸 분류해서 특정 열매들을 모은다는 설정인지 말린 자두도 만들고 말린 무화과도 만들고 건포도도 만들고 라임 주스도 만들고...
이런 초반의 자잘한 돈벌이용 아이템 뿐만 아니라 고급 요리를 만드는 데도 들어간다. 그 대표적인 예가 최고급 요리 중 하나인 '프프란 트리'라고 불리는 크로캉부슈. 그리고 기존에 국민음식 취급받던 해물피자를 제친 '소금구이 생선과 나무열매'라는 요리에도 재료로 들어간다. 그 외엔 공예 스킬로 리큐르를 만드는 것도 가능.
다만 분명 싸구려 아이템인데도 얻기가 귀찮다는 것이 흠. 애초에 '항해'를 하는 게임이라 바다를 떠다니기 일쑨데 바다에선 얻을 수가 없다. 상륙지에서 채집이나 조달 등의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 마을 중에서는 유일하게 벵가지에서 투자를 했을 때만 구매할 수 있다. 아무래도 대량으로 얻는 가장 편한 방법은 농장.

4. 포켓몬스터나무열매


나무열매(포켓몬스터) 문서 참조.

[1] 때리는게 아니다.[2] 이벤트 기간에는 화이트데이 사탕병이 나오나, 이벤트 기간이 아닐 경우엔 열매, 나뭇가지, 대못, 작은 구슬이 나온다. 현재 채집으로 나무열매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품종.[3] 언제부터인가 Berry라고만 표기되게 바뀌었다.[4] 원래 청둥 호박은 타라 왕성 조리실의 글루아스에게만 구입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패치되어 어느 식료품점에서나 볼 수 있다.[5] 던바튼 구석이나 센마이 평원 등등 필드 곳곳에 있는 목각인형을 쳐도 나온다!! 의도한 것인지 이스터에그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