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32년에
현제명이 작사, 작곡한 가곡이다. 풀밭에서
소들 풀을 먹이던
목동이 옆에서
나물 캐고 있던
처녀에게 반해 슬며시 다가가 손목을 잡고 꼬셨지만 처녀가 부끄러워 하며 달아났다는 순수한 사랑 이야기이다.
2. 가사
푸른 잔디 풀 위로 봄바람은 불고
아지랭이 잔잔히 끼인 어떤 날
나물 캐는 처녀는 언덕으로 다니며
고운 나물 찾나니
어여쁘다 그 손목
소 먹이던 목동이 손목 잡았네
새빨개진 얼굴로 뿌리치고 가오니
그의 굳은 마음 변함 없다네
어여쁘다 그 처녀
3. 여담
- 쟁반노래방의 16회 방영분에서 쓰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