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루/관광

 



1. 개요
2. 가는 법
3. 숙박/음식
4. 관광지


1. 개요


나우루는 한 때 인광석으로 엄청난 부를 누렸으나 현재 상황은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자세한 건 나우루 문서나 나우루/경제 문서를 참고. 이 문서는 나우루의 관광 정보에 대해 다루고 있다.
놀랍게도 한국인이 쓴 여행기가 있으니 참고하자.

2. 가는 법


오세아니아 국가들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에게 사전 비자를 요구하는 나라이다. 따라서 나우루에 입국하려면 피지와 같은 인근 국가의 나우루 외교공관에서 비자를 받아야 한다.
나우루에는 실질적 수도 역할을 하는 도시인 야렌[1]에 국제공항이 위치해 있다. 나우루의 국영항공사인 에어 나우루가 8개 직항편을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인천에서 브리즈번행을 타서 에어 나우루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다. 아니면 전세기를 타는 방법도 있다. [2]

3. 숙박/음식


나우루에는 현재 2개의 호텔과 1개의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다. 방문자들에 의하면 음식 맛도 괜찮았고 직원도 친절했다고 한다.

4. 관광지


나우루 섬에서 유명한 관광지는 딱히 없다. 섬이 너무 작은데다 섬 내부의 자연도 황량하기 그지없고, 망가진 경제 때문에 관광시설도 별로 없고, 바다의 풍광이 좋다고는 하지만 열악한 실정을 보여주듯 해변이 쓰레기 천지고, 태평양의 어느 섬을 가도 그 정도 바다는 쉽게 볼 수 있어 굳이 나우루로 갈 이유가 없다. 주변에 관광대국인 호주와 뉴질랜드도 있고.
그러나 역설적으로 자원의 저주로 버려진 차들과 고급 주택들, 방치된 인광석 폐광이 관광자원이 되었다고 한다.

[1] 나우루는 섬이 너무 작아 헌법에 수도를 따로 지정해두지 않았지만 정부와 번화가가 야렌에 위치해 실질적 수도 역할을 하고 있다.[2] 여행기를 보면 주기장에 있는 비행기가 737인데 737보다 한참 가벼운 전세기정도는 당연히 착륙이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