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MP3

 

1. 개요
2. 지원하는 노래방 기기
2.1. 금영엔터테인먼트
2.2. TJ미디어
3. 이용하는 방법
4. 장점
5. 단점
6. 주의
7. 관련 문서


1. 개요


외부 저장장치(USB, 외장하드 등)에 MP3 파일을 담아서 그 파일로 노래를 부르는 기능. TJ미디어가 질러 C20, 질러 L20, 질러 S20부터 먼저 선보였으며, 금영엔터테인먼트도 필통 600부터 지원하는 기능의 이름. 따라서 나의 MP3 기능이 나오기 이전에 출시 된 기기 및 사용이 오래되어서 단자가 망가지거나 접촉이 불량한 기기는 사용할 수 없다. 이 기능을 통해 USB 메모리에 있는 MP3 파일을 노래방 기기로 재생할 수 있다. 노래방에 수록되지 않은 곡을 선호하는 이용자가 주로 이용한다. 한마디로 기기 자체에 탑재된 MP3 플레이어.
한국에도 일본노래나 영어국가 팝송이 한국보다 훨씬 많이 수록되고 가사도 나오는 일본 반주기가 가동중인 곳이 수도권에 존재하여 거기서 부르는게 제일 좋긴하지만, 가격문제도 그렇고, 현실적으로 그거 부르자고 거기까지 자주 놀러가기 힘들기 때문에, 해당 이용객들에게 큰 선호를 받았다.
TJ미디어 문서의 중분류 2를 보면 이제 웬만한 곡은 알아서 이 기능으로 부르라고 강요받는 기분이 든다? 그래도 비수록곡을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고 좋은 기능인 것은 확실하다. 또한, 70시리즈부터는 TJ 노래방 리모컨 앱을 통하여 스마트폰에 있는 MP3 음악을 반주기로 재생할 수 있다.
코인 노래방의 경우 1코인당 USB 노래 파일을 5분 동안 재생한다. 5분이 넘어 갈 경우 2코인이 소모되며, 다음 노래를 재생하면 이어서 5분이 아닌 추가로 1코인을 소모하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일부 노래방의 경우 노래가 끝나고 다음 선택이 없으면 다시 재생을 하는 경우가 있음으로 마찬가지로 주의해야 한다.

2. 지원하는 노래방 기기



2.1. 금영엔터테인먼트


'''필통 600, KMS-A50, KMS-A100, KMS-A200, KMS-A200BK, KMS-A300, KMS-K95, KMS-K90, KMS-K100, KMS-K70, KMS-K70 II, KMS-K70R, KMS-K70R II, KMS-Q100, KMS-Q200, KMS-Q250R, KMS-Q300N, KMS-Q500R, KMS-S100, KMS-S110, KMS-S90, KMS-S90N, KMS-S90B, KMS-S70, KMS-S300, KYG-2121, KYG-2121VR, KMS-S500RD, KMS-S300RD, KMS-S300S'''

2.2. TJ미디어


'''질러 C20, 질러 L20, 질러 S20, 질러 B30, 질러 C30, 질러 L30, 질러 P10, 질러 C35, 질러 L35, 질러 P15, 질러 C40, 질러 C50F, 질러 C50L, 질러 C45, 질러 P20, S60F, S60L, C60, C60 II, B60, B65, K10, B70, C70, S70F, S70L, P70, K20, S80, P80, A1, B1, P1'''

3. 이용하는 방법


1. 이 기능을 지원하는 반주기가 있는 노래방으로 찾아간다.
2. 반주기의 USB 포트에 USB 메모리 스틱을 꽂는다.
3. 리모컨에 있는 '나의 서비스' 버튼을 누른다.
4. '나의 MP3'를 선택하고 '시작' 버튼을 누른다.
5. 화면에 MP3 리스트가 나온다.
6. 플레이할 곡을 고른 뒤, '시작' 버튼을 누른다.
7. 음악 재생
이용하는 모습 (동영상, 3분 15초 부터)
TJ미디어의 70시리즈 이상 반주기부터는 스마트폰의 "TJ노래방 리모컨" 앱과 연동하여 MP3 파일을 전송하고 재생할 수도 있다.

4. 장점


  • 수록되지 않은 곡들을 mp3 파일만 있으면 부를 수 있다. 특히 J-POP, POP, 인디, 애니송, 보컬로이드 계열은 특성상 노래방 업체에서 대규모로 수록하기 힘든데[1], 이를 거의 커버할 수 있다.

5. 단점


  • FAT32방식으로 포맷된 USB만 인식한다. 현대의 PC사용환경에서 자주 쓰이는 NTFS, exFAT 파티션 방식의 저장장치는 인식하지 못하므로 노래방에서 녹음과 재생에 사용할 USB를 따로 하나 마련하는 편을 추천한다. [2]
  • 기계의 단자가 망가져 있으면 쓸 수 없다. 대다수 노래방들은 USB 기능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8할 이상이고, 따라서 관리가 안 돼서 망가져 있는 경우가 드문드문 있다.
  • 가사가 나오지 않는다. 물론 가사를 따로 보고 하면 되긴 하나 불편하다.
  • 반주 점프, 녹음 기능 등 일반 반주곡의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 파일 이름에 특정 문자[3]가 포함되면 인식이 안 될 수 있다. 파일 이름은 되도록 한글&영어&숫자로 지정하자.
  • 파일 이름에서 특정 문자가 화면에 깨져 나온다.
  • 2단계 이상의 하위 폴더를 인식하지 못한다. 예) 경로가 (/음악/여기서부터 지원 안 됨) 그러므로 폴더를 만들고 또 그 안에 폴더를 만들어서 넣으면 안 된다. 다만 이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잘 되는 곳은 잘만 되는 경우도 많다. 단, 한 기기에 저장매체가 2개가 되면(ex: 휴대폰+SD카드) 인식 안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바로 연결하는 USB 메모리가 아닌 카드 리더기나 USB 케이블 연결은 인식이 안 될 수 있다. 이 기능이 탑재된 기기들은 USB 메모리를 꽂는 것을 가정하고 제작됐다. 일반 USB 메모리가 아닌 이상 인식을 보장할 수 없다.
  • TJ미디어 기기의 경우 일부 기기는 에코기능이 작동을 하지 않는다.

6. 주의


  • 이 기능의 이름 그대로 MP3 파일만 인식한다. Ogg, WAV, MIDI 등 그 외 음성 파일은 지원하지 않는다. 덧붙여 MP3 파일일지라도 고정 음질(CBR)이 아니면 재생이 안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대부분은 CBR이니 이 부분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만약 아래의 모든 문제가 없는데도 인식이나 재생이 안 되면 이를 의심할 것.
  • MP3 파일 용량이 클수록 로딩 시간이 길다.
  • MP3 파일마다 음량이 다르므로 갑자기 큰소리가 튀어나와 깜놀할 수 있다.[4] 이 역시 MP3 파일을 편집하거나 TJ미디어일 경우 반주 음량 조절 기능이 탑재된 반주기로 해결할 수 있다.
  • 반주가 너무 길어서 시간을 깎아 먹을 위험이 있다면, 직접 MP3 파일을 편집한다.
  • 기기의 USB란이 작은 편이라서 크기가 큰 USB는 안 들어가기도 한다. 만약 어떻게든 들어가도 헐겁게 꽂아지면 USB 아래에 물건을 받혀볼 것.

7. 관련 문서



[1] 저작권이라든가 곡 사용료, 담당자의 해당 곡에 대한 무관심 등으로 인하여 수록되기 힘든 게 현실이다. 당장 JASRAC의 악명을 생각해보자.[2] 애초에 4GB 이상 대용량 파일을 지원할 일이 노래방 기기 특성상 없으니 제조사들이 지원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3] 일부 한자, 특수문자[4] 특히 정품 앨범의 inst일 경우 확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