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엔터테인먼트/필통 시리즈

 


1. 개요
2. 모델
2.1. 필통 (SD)
2.1.1. USB 1.1 필통
2.1.1.1. 필통 100
2.1.1.2. 필통 200L
2.1.1.3. 필통 300L
2.1.2. USB 2.0 필통
2.1.2.1. 필통 150 / 150B
2.1.2.2. 필통 250 / 250W
2.1.2.3. 필통 400
2.1.2.4. 필통 160 / 160N
2.1.2.5. 필통 350
2.1.2.6. 필통 600
2.2. KMS (HD)
2.2.1. KMS-A 시리즈
2.2.1.1. KMS-A50 ★
2.2.1.2. KMS-A100 / K95 / K90
2.2.1.3. KMS-A200 / A200BK ☆
2.2.1.4. KMS-A300 ★
2.2.2. KMS-K 시리즈
2.2.2.1. KMS-K70 / K70II / K70R / K70RII★
2.2.2.2. KMS-K100 ★
2.2.3. KMS-Q 시리즈
2.2.3.1. KMS-Q100 ★
2.2.3.2. KMS-Q200 / Q250R ☆
2.2.3.3. KMS-Q300 ☆
2.2.3.4. KMS-Q500R


1. 개요


'''또 다른 노래방의 문화가 열립니다. 필통'''

부팅시 멘트 (KMS-A200, KMS-A300, KMS-Q 시리즈 제외)

'''feel이 통하는 내친구, 필통!'''

필통은 금영에서 코러스 시리즈 이후 출시한 노래방 반주기 시리즈다. feel-TONG의 의미는 느낌(Feel)이 통(通)한다는 의미다. 참고로 초기형 필통시리즈의 필통 로고는 초록색이고 그 이후에는 모두 파란색 로고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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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의 로고

2. 모델


필통 모델들은 필통에만 수록되는 노래가 굉장히 많았다. 다만 뮤젠 II, 싱쿠스, 비바우스 II, 뮤젠 III 싱쿠스 라이브, 이상의 반주기에서만 수록되는 곡도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다. 어차피 용량은 하드디스크 도입으로 별 상관없는 이야기가 된지 오래되어서 당시 금영에서 반주기를 차별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코러스 시리즈가 현역일 때 분명 있다고 알려진 곡이 정작 반주기에는 없어서 뒷목잡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필통전용곡이 안 나오다가 Q500R 이상 전용곡이 나오기 시작했다.
필통 시리즈는 필통 공용 업데이트 파일을 사용한다. 말 그대로 여기에 속한 모든 노래반주기가 똑같은 업데이트 파일을 사용하며 전부 FAT32 타입의 USB 메모리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필통 (SD) 시절에는 별도의 공급기가 존재하긴 KMS (HD) 이후 USB 메모리를 사용하는것이 정석이다.
관리상의 모델명은 전부 KMS로 시작한다. 이것은 후속인 LiVEN 시리즈도 동일하다. 필통 전용곡이 있기에 필통 기기들에게는 필통용 책을 제공한다. 책의 연식에 따라 다르지만 하늘색(일부는 분홍색)이다.[1]
이 시리즈 이상 반주기들은 가끔 존재하지도 않는 한 자리 수의 곡이 제멋대로 예약되는 버그가 있다. 예약취소를 하지 않고 순서가 오면 한 자리 수의 곡을 무시하고 다음 곡으로 넘어간다.

2.1. 필통 (SD)


SD 출력을 지원하는 필통 기기들이다. SKY 시리즈와의 많은 시스템 차이가 있으며, 금영 최초의 리눅스 OS 반주기이다. 별도의 장비없이 인터넷 직접연결을 지원한다.
하드웨어는 PowerPC 405 프로세서가 있는 SD 디지털 셋톱박스용 SoC인 IBM STB04500을 사용한다. 동시대의 TJ미디어의 질러 SD 중기형 반주기와 금영의 후기 SKY 시리즈에 들어가는 SoC와 같은 제품이다. 해당 SoC가 2002년에 등장한 상당한 고물이긴 한데 나름 PowerPC라서 그런지 신기할 정도로 퍼포먼스의 불만이 없다. 대신 오디오의 완성도는 SKY 시리즈에 비해 비교적 나쁜편으로 기종에 따라서 노이즈가 발생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시리즈부터 1:1 MV를 지원하는데, 템포나 일시정지 설정을 건들지 않으면 싱크가 맞게 나온다.[2] 하드디스크는 EXT계열의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며 리눅스 컴퓨터에 연결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KMS(HD) 문단에서 참고하면 된다.
2021년 기준으로는 출시된지 14년 정도 지난 상당한 고물 기기들이지만 전작인 SKY 시리즈에 비하면 상당히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SKY 시리즈가 코러스하고 가수가 어느정도 잘리고 영상 공급이 완전히 중단된 제한적인 지원을 받을 때, 필통 (SD) 기기는 KMS (HD)하고 동등한 신곡 공급 품질에 배경은 제한적이지만 꾸준히 공급받고 있다.

2.1.1. USB 1.1 필통


SoC 내장 USB 컨트롤러를 사용하는데, SoC가 USB 1.1까지만 지원한다. USB 메모리를 통한 신곡 업데이트가 지원되지만 스피드가 느려서 권장하지 않고 전용 하드팩 같은 다른 방법이 권장된다고 한다.
공통적으로 생산기간이 상당히 짧아 필통 시리즈의 프로토타입 취급을 받고 시세가 USB 2.0 기기보다 낮은 편이다. 특히 출시 직후 시절에는 프로그램이 상당히 불안정했다는 언급이 존재한다.

2.1.1.1. 필통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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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에 출시된 필통의 첫 기기. 이때부터 기기관리용 USB 단자를 가지고 있다.
필통 100은 초기형 필통시리즈의 보급 기종이며, 음원은 Dream SAM9708을 사용한다. 컴포넌트와 S-단자 출력을 할 수 있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250GB이다.
가끔 필통 150으로 위장한 모델이 있는데, 금영에서 수리용 필통 100 전면패널을 생산하지 않아서 150패널을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곁모습으로 위장기기를 구분할 방법은 없지만 위장된 필통 100은 150B의 패널을 사용하지 않는다.

2.1.1.2. 필통 20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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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의 중위호환버전으로 SAM9708+5.1ch 라이브 음원을 사용한다. 다운그레이드 된 것 때문인지 보는 것부터 쉽지 않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300GB이다. 100이랑 외관이 거의 같기 때문에 필통로고가 선곡번호 아래에 있는지 좌측상단에 있는지로 구분해서 확인한다. 선곡번호 아래에 있다면 200이다. 표시창의 작동모습은 150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2.1.1.3. 필통 30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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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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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USB 1.1 필통의 고급기로 싱쿠스 라이브의 업그레이드 모델로서 디자인도 싱쿠스 라이브의 디자인을 재탕했다. 음원도 싱쿠스 라이브에서 썼던 SC-88+5.1ch 라이브 음원이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300GB이다. 다만 표시창의 생김새는 다른데, 9를 표시하는 방법이 다르다.
생산된 시기에 따라 표시창이 다른데, 컬러풀하지 않은 것이 초기형, 컬러풀한 것이 후기형이다. 보통은 후기형이 시장에 많이 풀렸고, 초기형은 엄청나게 희귀하다.

2.1.2. USB 2.0 필통


기기에 별도의 UBI9032 컨트롤러를 탑제하여 USB 오프라인 업데이트 스피드를 개선하였다. 보통 필통 기기를 보면 USB 2.0 필통인 경우가 많다.

2.1.2.1. 필통 150 / 15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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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 150
필통 150B
기기관리용 USB 버전이 2.0으로 개선되었다. 따라서 USB 메모리를 통한 신곡 업데이트 속도가 개선되었고 권장된다고 한다.
150은 2007년 9월에 출시된 중기형 필통시리즈의 보급기인 제품이다. 원가절감 때문인지 필통 100에서 도입된 컴포넌트 단자와 S-단자가 제거되었다. 다만 HD 시대가 아니라서 그런지 잘 보급되었다. 2008년에 마이너버전인 필통 150B가 출시되었는데 위 사진처럼 좌우가 검은색이라면 필통 150B이고 좌우가 중간과 같은 회색이라면 필통 150이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필통 100과 같은 250GB이다. 참고로 150B의 초기 모델은 좌우패널이 검은색인데 좌우버튼색상은 150처럼 초록색이다.

2.1.2.2. 필통 250 / 25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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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 250
필통 250W
250은 2007년 9월에 출시된 중기형 필통시리즈의 중급기이지만 S-video단자가 있는것을 제외하면 200과 큰 차이가 없다. 하드용량이 300GB인 것도 같고 보기 쉽지 않은 것도 같다. 마이너버전인 필통 250W는 전면에 흰색 테두리가 있다.

2.1.2.3. 필통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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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혁명 - 필통 400

필통 400은 2007년 9월에 출시된 중기형 필통시리즈의 고급형 제품으로 표시창을 기존 FND에서 506개의 LED로 바꾸었다. 그 덕분에 화려한 효과를 표시창에서 보여줄 수 있다. 대한민국 노래반주기 중에서 마지막으로 SC-88 음원을 탑재한 반주기이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필통 300과 같은 300GB이다. 노래방기계로는 최초로 Good Design마크를 받았다.

2.1.2.4. 필통 160 / 160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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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 160
필통 160N
필통 160은 나중에 400의 하위호환 버전으로 나온 제품으로 음원은 SAM9708을 탑재했고 필통 중,고급기에서 지원하는 라이브곡도 안되는 데다가 100에서 도입된 컴포넌트/S-단자가 제거되었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필통 100과 같은 250GB 이다. 필통 160N은 우측에 코인/시간 표시창이 있다.
후기에 출시된 필통 160 중에서는 SATA 하드를 사용하는 변형이 존재한다.
덤으로 필통 400,160,160N의 디자인이 서로 같은데 구분법은 기기의 꼭짓점 부분이 검은색이면[3] 400이고 우측에 시간/코인제확인이 없으며 기기의 꼭짓점 부분이 하얀색이면 160이고 우측에 시간/코인제 확인이 있다면 160N이다.
필통 160 / 160N은 중국산인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기기 뒷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비정품 기기는 아니고 금영의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것.

2.1.2.5. 필통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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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국내 최초 기술적용으로 탄생한 名品반주기! 필통 350

금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ALESIS社의 DSP칩이 내장되어 리버브나 에코, 10 Band EQ, 하울링 캔슬러등이 지원된다.
해당 DSP의 사용으로 내부적으로 기존의 필통들하고 차이가 상당하지만 현실은 그냥 TJ S10의 기능을 따라한 정도. 모든 기종이 SATA 하드를 사용하며 LIVE 반주도 지원된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320GB.

2.1.2.6. 필통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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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名品

'''필통 600'''으로 최상의 사운드를 즐기세요~

2010년 출시된 마지막 필통 SD 제품으로 금영 처음으로 SC-8820이라는 음원을 사용하는데, 그중에서도 유일하게 오리지널 기반 필통 600 전용 SC-8820 음원을 사용한다. 또한 금영에서 마지막으로 5.1ch 라이브곡을 지원하는 기기로서 연주기능으로는 금영 반주기 중 최강의 연주 스펙을 가지고 있는 반주기이다.
이렇게 필통 600은 최강의 음질을 가진 금영 최강의 기기이지만, 말 그대로 음질에만 모든것을 쏟아부었을뿐 이외의 기능은 기존의 필통 SD들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분에서는 2020년 기준으로 고물 수준이라서 취급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다.
금영 최초로 USB MP3재생과 USB 녹음 저장을 지원하며, 이 기능은 필통 SD 중에서는 유일하게 지원한다. 그냥 필통 SD 중에서 유일하게 외부에 USB 단자가 있어서 그런듯.
하드디스크 용량은 500GB이며 모든 제품이 SATA 하드이다. LED의 갯수가 필통 350에 비해 더 늘어나서 더 화려한 이펙트를 보여주며 필통 160N처럼 시간 코인표시창이 따로 붙어있다. 단점은 LED 디스플레이가 음악에 맞춰 작동되지 않는다.
제품안전정보센터에 공개된 프로토타입 필통 600은 필통 350처럼 마이크 이펙터 기능이 있었으나 양산형에서는 삭제되었다. 롤랜드 SSC칩 기반의 유사 SC-8820과 달리 필통 600 전용 SC-8820 음원은 마이크 이펙터 기능이 없는 순수 사운드모듈 음원으로 기능적으로 아쉬운 부분.

2.2. KMS (HD)


새로운 UI 시스템과 HD 화면출력을 지원하는 신형 필통 기기들이다. 다만 시스템 자체는 필통 (SD) 시스템을 HD로 개조한 시스템이라서 하드디스크 안에서는 필통 (SD)에서 사용되던 더미 데이터들이 굴러다니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팅시 DSP N/A 라고 뜨는건 필통 시절에 개발된 프로그램을 재활용하다보니 남아있는 흔적이다. 의미는 DSP 사운드카드 없음, 라이브곡을 지원하지 않음. 정도라고 보면 된다.

이렇듯 필통이긴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필통 이름을 쓰지 않고 각각 KMS-A, K, Q시리즈라고 한다. 어떻게 따지면 SMART-K라는 브랜드가 있으나 필통 브랜드에 비해 많이 쓰이지 않은 브랜드이고 KMS-A200(BK),300/K100에만 붙어나왔다.
TJ의 30시리즈부터 경쟁하는 시리즈지만 어쿠스틱 사운드 음원과 TJ 전용 사운드 음원을 사용하는 TJ와 달리 기존의 SAM9708 음원칩을 사용하기에 동시대 TJ 반주기에 비해 음질 부분에서 엄청 약하다. SAM9708 음원칩은 미디 음원 몰락기에 개발된 Dream사의 플래그십 음원인데, 작곡용이 아니라서 사운드 캔버스 같은 동시대의 작곡용 음원에 비해 음질이 좋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사운드 캔버스 SC-88이나 SC-8820음원 기기가 있는 이유이다. 그런데 TJ에서 Dream사를 인수하고 신형 음원을 만들어버리니 자세한 설명에 대해서는 생략한다.
그 외 부분에서도 TJ와의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반주기보다는 다른 곳에 집중하였고 그 결과가 매각. 그래도 KMS-K 시리즈까지는 나름 시대에 잘 맞춰가고, 기기 보급률 또한 높은 편이다.
KMS-A/K/Q 시리즈는 HDD 고장이 심한지 HDD 수리기가 쉽게 올라온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현재로서는 품질이 낮은 삼성전자나 시게이트 HDD와 어떠한 설계 결함의 조합으로 그런것이 아닐까 추측되고 있다. 다만 품질이 낮은 삼성전자나 시게이트 HDD는 같은 시절에 TJ도 사용한 것을 감안하면 후자의 영향이 더 크지 않을까 하고 있다.
하드디스크는 EXT계열의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며 리눅스 컴퓨터에 연결시 대다수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OS가 있는 파티션은 락이 있어 접근할 수 없다. 만약 파일 접근시 권한 없음 에러가 나는 경우에는 sudo를 통해서 root 권한을 부여받은 파일 탐색기를 사용하면 된다. 당연하지만 이 상태에서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니 절대 주의가 필요하며 섹터 바이 섹터(sector by sector)를 통한 하드디스크 카피를 권장한다. 데이터가 손상되었는데 복구를 못하는 상황이 온다면 겁먹지 말고 금영 서비스센터에서 하드카피를 받으면 된다. 노래반주기의 하드디스크는 그렇게 좋은 제품이 아니라서[4] 아무튼 정상적인 사용환경에서도 앞에서 언급한 문제와 취급불량 등으로 장시간의 데미지 누적이 발생하고 결국 데이터가 손상되다보니 하드카피를 받는 경우가 흔하다.
선곡표시창이 6자리인 경우 ★표시. 디스플레이 탑재모델이면 ☆표시.
이 시리즈 중 가장 먼저 출시된 KMS-A100은 금영 노래반주기 중에서 가장 나중에 출시된 업소용 풀체인지 노래반주기로서 금영의 모든 HD 업소용 노래반주기는 KMS-A100을 기반으로 페이스리프트나 마이너체인지 된 것이다. 그러니까 10년 동안 풀체인지가 안 된 것이다. 이것을 업소용에 한정해서 정리하면 이렇게 나온다.
  • KMS-A100 = A50 = K95 = K90 (필통 풀체인지)
    • KMS-A200 = A300 (3D 그래픽 가속 SoC 변형)
    • KMS-K100 (페이스리프트)
    • KMS-K70 = K70R = Q100 (H/W 소형화)
      • KMS-Q200 = Q300 = Q500RD (페이스리프트)
        • KMS-S100 = S90 = S110 = S300 (H/W 변경)
          • KMS-S70 = S300S (부품 염가화)
          • KYG-2121 = KMS-S500RD = S300RD (롤랜드 DSP 추가)

2.2.1. KMS-A 시리즈


이 시리즈들은 LED 디스플레이가 음악에 맞춰 작동되지 않는다.[5] 전부 하드디스크는 500GB이다.

2.2.1.1. KMS-A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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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출시
A100 출시 후 단가 절감 및 전면 버튼을 제거한 모델로 전면 LED 표시창이 없다는 것과 리모컨(KRC-8500S / KRC-8500RF / KRC-8800 / KRC-8800A / KRC-8800B)으로만 작동한다는 점, 선곡 표시창이 6자리인 것과 시간 표시창이 2자리인 것만 빼면 A100과 같다.
프로세서가 공개되어 있는 반주기 중 하나인데, SIGMA SMP8653A을 사용한다. 후기 SM브라보 반주기에서 사용되는 SMP8652하고 같은 계열인 셋톱박스용 프로세서다. 사실은 그냥 같은 놈 수준. MIPS24Kf 500MHz CPU를 사용하며, 종합적으로 갤럭시 S에게 신나게 쳐발린다.

2.2.1.2. KMS-A100 / K95 / K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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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A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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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K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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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K90
2010년 9월에 출시된 KMS-A100은 첫 출시된 KMS 시리즈 노래반주기이면서 마지막으로 필통 브랜드를 쓴 반주기이다.
사용 프로세서는 SIGMA SMP8653A이며 음원은 보급형에서 사용하는 SAM9708을 사용한다. 완전한 라이브곡이 아닌 세미라이브곡을 지원한다.[6] 또한 HDMI를 이용한다면, HDMI 사운드 아웃풋에서 코러스 및 효과음 소리가 난다.[7] 또한 HDMI에는 구식 DVI 모니터 때문인지 HDCP가 적용되지 않는다.
2011년에 출시된 KMS-K95과 KMS-K90은 KMS-A100의 파생형으로 A100의 전면 LED 도트 디스플레이를 삭제하고 버튼을 누를 시 들어오던 분홍색 LED가 제거된 염가형 기기이다.
KMS-K95는 선곡번호와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7세그먼트 LED 디스플레이만 남겨둔 제품이고, KMS-K90은 K95에 있던 세그먼트 디스플레이까지 삭제하여 어떠한 LED 디스플레이가 존재하지 않는 초염가 제품이다.
KMS-K95과 KMS-K90은 A100 전면 패널을 제외하면 프로세서조차 A100과 같은 SIGMA SMP8653A이라 A100과 완전히 동일한데 어째서 K시리즈에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또한 유난히 해외수출이 많이 되어서 변형이 많은 편이다.

2.2.1.3. KMS-A200 / A200B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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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A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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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A200BK
출시년도. 2011.11
필통시리즈 최초로 7인치 TFT LCD를 장착한 모델이다. 음원은 KMS-A100과 마찬가지로 SAM9708을 사용한다. 간단한 3D 그래픽이 있는 3D ICON UI를 사용하며, 이것을 위해 A100 패밀리/K 시리즈/Q 시리즈보다 스펙이 높고 3D 가속기능이 있는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RAM도 KMS-K70의 2배로 사용된다. 참고로 KMS-S시리즈의 프로세서도 3D 가속기능이 없다.
반주기에 내장된 LCD는 주 출력 화면과 다른 서브화면으로 작동된다. 랜선으로 통신하며, 패널에 별도의 A100/K70급 프로세서를 때려박아 처리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러한 기행으로 주 화면으로는 설정 할 수 없지만 대신 영상을 원본 그대로 받아 LCD에 표출되는 화면의 화질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KMS-A200BK는 KMS-A200의 파생형으로 전면패널이 검정색으로 변경되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사양이 동일하다.

2.2.1.4. KMS-A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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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012
국내 노래방기기로는 최초로 터치패널 방식을 채용하였으며 음원은 필통 600에서 사용했던 SC-8820이며 TFT LCD대신 일반 LED 표시창을 사용한다. UI는 A200과 같은 3D ICON을 사용한다. 또한 마이크 이팩트를 낼 수 있다. 대신 필통 600에 있던 라이브곡은 지원하지 않는다.
필통 600에 이어진 금영의 플래그십 모델로 정가 1,890,000원이라는 가격을 자랑한다. 그래서 그런지 노래방기계 최초로 렌탈시스템을 도입한 기종이다. 그래도 렌탈시스템을 도입하다보니 일반 노래방 위주로 약간 보급된 듯 하다.
여담으로 필통 600에서도 설명하지만 KMS-A300이후의 SC-8820는 Roland SSC칩 기반의 유사 SC-8820을 사용한다. 오리지널 기반인 필통 600하고는 사운드가 아주 살짝 다르다. 또한 성능도 오리지널에 비해 조금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 초고가의 제품임에도 아쉬운 부분.

2.2.2. KMS-K 시리즈


금영에서 더 이상 발전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판단한건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그래도 기능은 어느정도 추가된 편. 이 시리즈들도 LED 디스플레이가 음악에 맞춰 작동되지 않는다. 전 기종이 1TB 하드디스크를 사용한다. (KMS-K95/K90 제외)

2.2.2.1. KMS-K70 / K70II / K70R / K70R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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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K70
KMS-K70R
일반 모델과 Ⅱ 모델 간에 전면 모습에는 차이가 없어 구분하지 않았다.
KMS-A100/K100를 베이스로 재설계된 저가형 모델이며, 소형화와 원가절감을 위해 컴포지트 단자를 1개로 줄이고 외부영상 입력단자 2개를 제거했으며 전면패널이 변경되었다.
UI는 A100 기반이라 현대적인 느낌으로 계량되지만 3D ICON UI나 K100 UI보다는 좀 난잡하다. 또한 K70은 TJ미디어 C40 크기로 나온 첫번째 금영 노래반주기인데, 이러한 이유로 K70은 A100에서 소형화를 목적으로 재설계된 메인보드를 사용한다.
기기가 출시된 당시에는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하고 기본 기능에 충실한 평작이지만, KMS-K70은 태생이 말 그대로 깡통이라서 중고급 기종들(A200, A300, K100)과는 완성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문제는 이후에 출시된 모든 기종들은 KMS-K70을 기반으로 하다보니 K100을 마지막으로 과거 금영 특유의 높은 완성도는 완전히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되었고 이때부터의 금영 기기들은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지게 되었다.
KMS-K70의 마이너버전인 KMS-K70Ⅱ는 컴포지트 단자가 3개로 늘어났고 그 외의 단자도 늘어났지만 외부영상 입력 기능은 돌아오지 못했다. K70의 파생형인 K70R은 음원모듈과 디자인을 제외하고 다른 점은 없다. 다만 음원모듈이 금영 고급형 반주기에 사용되는 SC-8820을 사용해서 KMS-K70에 비해 비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보급형 기반답게 A300과 필통 600보다는 저렴하다는 것. A300에 있던 DSP가 제거되었지만, 간단한 수준의 마이크 이펙터를 지원한다. 그 외 기능은 KMS-K70과 같다. 또한 KMS-A100과 마찬가지로 TV에 HDMI 연결 시 코러스 및 효과음이 TV스피커에서 나온다.
KMS-K70R의 마이너버전인 KMS-K70RⅡ는 KMS-K70R과 마찬가지로 컴포지트 단자가 3개로 늘어났고 다른 단자도 추가되었다. TV에 HDMI 연결 시 코러스 및 효과음이 TV스피커에서 나온다. 또한 HDCP는 없다. 참고로 금영그룹 인수 이후에도 생산되었다. 2017년 9월 금영 메거진 카탈로그에서 등장하다가 더 이상 등장하지 않으면서 4년 동안 생산된 역사가 마무리 되었다.

2.2.2.2. KMS-K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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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출시된 모델이다. 이 반주기는 금영 최초의 음성인식 반주기인데, 1년 전에 출시된 TJ의 질러 C45, C50F, C50L에 탑재된 음성인식과는 차이가 있다. TJ의 해당 기기들은 인터넷에 연결되어야지만 사용할 수 있지만 이 반주기는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도 가능하다. 전면패널은 KMS-A300이랑 비슷하지만 음원은 보급형에서 사용하는 SAM9708이다. UI도 A300에서 쓰는 3D ICON이 아닌 기존 UI를 조금 더 손본 UI를 사용한다.
K100은 소형화가 적용된 K70과 달리 A100에서 개선된 메인보드를 사용하는데, 그래서 K100은 A100과 크기가 같고 금영에서 마지막으로 외부 영상입력 기능이 있는 제품이다. 이후에 출시된 모든 금영 노래반주기는 외부 영상입력이 삭제된 KMS-K70을 베이스로 개발되어서 없다. 현세대 노래반주기는 이지캡 따위에 들어가는 간단한 캡처보드칩을 때려박아 외부입력을 받다보니 기술적으로 피곤하고, HD 노래반주기 출시 이후 컴포지트 외부입력에 대한 필요성이 잉여수준이 되어서 삭제된 것.

2.2.3. KMS-Q 시리즈


이상한 라인업, 하드디스크 다운그레이드, 원가절감, 주 추가 기능 없음으로 금영을 밑바닥으로 보내버린 시리즈이다.
모든 KMS-Q 시리즈는 원가절감에 신경쓴 보급형 KMS-K70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조되어서 추가된 기능이 적은 편이다. 시스템적으로는 KMS-K70과 KMS-S 시리즈의 중간 사이에 있어서 KMS-S 시리즈에 먼저 도입된 원격인증 기능이 지금은 KMS-Q 시리즈부터 지원되며 나머지 부분도 잘 비교해보면 KMS-K70과 KMS-S 시리즈가 혼합된 느낌을 가지고 있다.

2.2.3.1. KMS-Q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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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KMS-Q시리즈로 KMS-K70 시리즈를 기초로 하여 2014년 10월에 출시되었다. UI는 그냥 KMS-K70인데, 프로그램이 K70과 같은것을 사용해서 그렇다. 보급형 답게 단자가 다시 조금 삭제되었다. 또한 코인노래방을 위한 기능으로 전원 차단 또는 사고에 의한 재부팅시 세이프코인 기능에 의해 재부팅 전의 남은 코인수가 저장되어 정전이 돼도 조금 안심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남은 코인만 저장하니까 연주하다 중단된 곡의 코인은 안돌려준다. 이 기기는 위에 A/K 시리즈의 비슷한 모양의 기종들과는 다르게 음악에 맞춰 LED가 움직인다.

2.2.3.2. KMS-Q200 / Q250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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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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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50R
KMS-Q100과 동시에 출시된 반주기로 전면패널은 KMS-A200 시리즈를 기초로 했다. KMS-A200은 은색, KMS-A200BK는 검정색인 반면 KMS-Q200은 전면패널이 적색이다. Q100과 달리 삭제된 단자는 없다. 하드웨어는 K70 UI를 기반으로 현재곡 표기가 추가되었고 코인이나 남은시간의 표시가 오른쪽 위로 이동했다. 눈치가 빠르다면 현재곡 표기만 UI가 따로 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 필통 반주기 중에서는 가장 마지막까지 생산된 모델이다.
반주기에 내장된 LCD는 주 화면과 다른 서브화면(듀얼뷰 기능)으로 작동되거나 주 화면과 같은 모니터로 작동할 수 있다. 내장 LCD는 반주기의 컴포지트 출력 설정을 따르고, 컴포지트나 HDMI 모니터를 서브화면으로 설정 할 수 있다. 다만 기본 설정이 꺼짐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보기 힘들다.
KMS-Q250R은 스마트 렌탈서비스 전용 반주기이다. 렌탈서비스가 종료되어서 렌탈 락을 풀고 일반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중고매물이 종종 보이기도 한다.

2.2.3.3. KMS-Q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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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에 출시된 모델. 듀얼 뷰 디스플레이, 동전 노래방용 대기 안내 멘트, 메들리 기능 등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SAM9708을 탑재한 제품이다. KMS-Q100과 같은 뒷면단자수로 보아 보급형이다. 초기에 터치 패널에 관한 불량이 있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Q300N이지만 실제 모델명하고 전파인증으로는 KMS-Q300으로 되어 있다. 내장된 LCD는 KMS-Q200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된다.

2.2.3.4. KMS-Q500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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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금영그룹 정관공장 뉴스에서 처음 언급된 기기. 전파인증에서는 KMS-S100 기반으로 나오지만 실제 외형은 KMS-A200, KMS-Q200, KMS-Q250R의 전면 패널을 금색으로 바꾼 모습이다.
SC-8820 음원을 사용하는 KMS-K70RII 후속기기이다. 그래서 K70의 시스템을 KMS-Q200/300으로 옆그레이드 한 다음 노래교실 기능을 추가한 정도이다. 또한 UI는 Q200/Q300과 동일한 K70 기반으로 TJ B65과 사골 경쟁을 하고 있으면서 파워 쿨링을 위한 쿨러를 삭제했다.
필통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라이븐 시리즈와 동급으로 취급받는 노래반주기이다. 그래서 라이븐 반주기 기능 중 하나인 노래교실 기능이 지원된다. 히든곡 미지원 여부는 불명. 언제부턴가는 전용곡이 일부 수록되고 있다.

[1] 2020년 8월 기준으로는 통합 가사책은 핫핑크, 필통 가사책은 보라색이다.[2] 거북이의 빙고(64589번)의 경우, 뮤직비디오가 곡 시작 전에 등장하는 타이틀부터 나와서 일시정지 상태로 어느정도 대기하고 때야 싱크가 맞게 나온다.[3] GD마크의 유무로도 구분할 수 있다.[4] 노래반주기는 전통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고급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지 않는다. 안정성과 거리가 있는 삼성전자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다가 하드디스크 사업 매각 이후에는 악명높은 '''시게이트''' 하드디스크를 사용한 적이 있다. 지금은 드디어 시게이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는지 금영은 도시바 하드디스크를, TJ는 WD 하드디스크를 사용한다.[5] 단 일부 기기는 USB에 있는 나의 MP3 재생시 음악에 맞춰서 작동되긴 한다.[6] 코러스 시절부터 사용되던 유서깊은 기능이다.[7] 미디반주는 음원 보드에서 출력해 HDMI에서는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