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샤/카오스(워크래프트 3/유즈맵)

 

1. 기본 정보
2. 기술 정보
2.1. X - 석화
2.2. C - 달의 표창
2.3. 패시브 - 숙련된 표창
2.4. W - 용기의 빛
3. 성능 및 평가


1. 기본 정보


캐릭터 모델 첨부 부탁드립니다.

블루 헌트리스

체력
625
마력
350
공격력
46 - 52
방어력
4
공격 속도
1.6
이동 속도
310
사정거리
350
충돌 크기
중대형

18 + 2.0/Lv
▶민첩
22 + 2.5/Lv
지능
15 + 1.5/Lv
워크래프트 3CHAOS 영웅. 원전은 나이샤이다.
이전 버전에 기본 공격 속도 +20% 능력을 보유했다고 기재되어 있는데 사실인지 아시는 분 확인 부탁드립니다.

2. 기술 정보



2.1. X - 석화


[image]
적 유닛을 2 / 3 / 4초간 돌로 만들고 100 / 175 / 250의 피해를 입힙니다.
영웅이 아닌 유닛은 지속시간 2배로 적용
디스펠로 해제 가능

[image] 80 / 100 / 120
[image] 25 / 22 / 19
[image] 1 / 4 / 7
영상 첨부 예정
'''CHAOS 최고의 라인 견제 및 타겟팅 스킬'''[1]
'''나이샤가 존재하는 이유 1.'''
적 영웅을 한 명을 돌로 만들어버린다. 돌로 변한 상태에서는 이동, 공격, 스킬 시전 모두 안 되기 때문에[2] 일반적인 스턴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스킬의 최대 장점은 비교적 긴 사정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인스턴트 형식이라 '''흡안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안티 매직 포션이나 아바타, 블링크를 믿고 라인전을 하는 영웅을 한순간에 돌로 만들어서 전광판으로 보낼 수 있다. 석화 스킬에 자체 데미지가 붙기는 하지만 타 스킬에 비해 데미지가 낮은 편이고, 영웅 자체가 딜을 담당하는 캐릭이 아니기 때문에 나이샤 혼자가 솔킬을 노리기 보다는 다른 케릭과의 연계를 통해 킬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로 데미지는 높지만 흡안이나 회피가 상당히 쉬운 스킬들(참새의 족쇄나 갈리토스의 메가엑스 등)과 찰떡궁합. 물론 챈이나 다래 같은 은신 캐릭과의 상성도 괜찮다.
다만 위 사항은 적 캐릭이 혼자 있을 때 이야기. 석화 상태는 같은 편 영웅의 디스펠로 해제할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디스펠을 날려줄 수 있는 적 영웅이 존재할 경우 꼴랑 250 데미지 주고 쿨타임만 드럽게 긴 잉여 스킬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대 다 한타가 진행될 경우 스턴 연계를 노리기보다는 상대방의 움직임을 순간적으로 방해한다는 느낌으로 쓰도록 하자. 아니면 한타 교전이 끝난 후 추격 또는 퇴각 시 쓰는 것도 한 방법. 석화는 쿨타임이 긴 스킬이기 때문에 교전에서 딱 한 번만 쓸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기회를 봐서 아껴(?)쓰도록 하자.
석화된 대상은 악동의 헥스와 마찬가지로 돌로 바뀐 동안에는 경험치를 획득하지 못한다. 이 경우 경험치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석화된 상태에서 돌이 경험치를 가져가는 개념이기 때문에, 라인에 2명이 있을 경우 한 명이 석화되면 석화에 걸린 쪽은 경험치를 전혀 못 받고, 나머지 한 명은 절반의 경험치를 받는다. 이를 이용해 립을 가기 전 상대방 립캐를 방해하는 것이 가능하다. 취향에 따라서는 헥스 견제를 포기하고 석화 데미지를 이용하여 보이드 막타를 노리는 경우도 있다.

2.2. C - 달의 표창


'''블루 헌트리스'''
[image]
사정거리가 50 / 100 / 150 증가합니다. 사용시 블랙 헌트리스로 전환됩니다.
'''블랙 헌트리스'''
[image]
공격시 표창이 1 / 2 / 3회 더 튕기며 튕길 때마다 공격력이 35%씩 감소합니다.
사용시 블루 헌트리스로 전환됩니다.

흡혈 조합을 제외한 오브 기반 아이템 착용 불가
[image] -
[image] 3
[image] 1 / 3 / 5
영상 첨부 예정
C버전 이후로 기술을 사용하면 기본 공격이 튕기는 공격(문 글레이브 기반)이 되고, 한 번 더 사용하여 기술이 해제되면 튕기는 공격을 안 하는 대신 사정거리가 상승해 더 멀리 공격하였으나, E버전 이후로 사거리도 늘어나고 공격 횟수도 늘어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 현재는 롤백되었는지 블랙 헌트리스의 경우 사정거리가 350으로 줄어든다. 블랙 헌트리스의 경우 거미 여왕의 팔찌와 자객 환영검을 장착해도 독 피해가 적용되지 않는다.단, 흡혈 조합의 경우 첫번째 공격은 흡혈되고, 흡혈 물약은 제약 없이 모든 공격이 흡혈된다. 또한 현재 게임 내 설명에는 오브 기반 아이템들과 중첩이 된다고 적혀있지만, 블랙 헌트리스 상태에서 흡혈 조합을 제외한 오브류 아이템을 장착시 공격이 나가지 않는다. 그리고 어차피 실력이 좀 있는 방이라면 샤는 닥치고 방템 도배를 해야 할 것이니 이 스킬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

2.3. 패시브 - 숙련된 표창


[image]
영구적으로 민첩이 4 / 7 / 10 증가하며,
5% / 10% / 15% 확률로 적의 공격을 회피합니다.

회피는 회피 아이템과 중복 불가
[image] -
[image] -
[image] 1 / 3 / 5
영상 첨부 예정
회피 확률과 민첩을 올려주는 스킬. 회피 확률은 바람의 띠와는 중복이 안되는데다가 확률도 5% 더 낮기 때문에 초반 립 교전 등에서 민첩을 올려 화력을 올리는 용도 이외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예전에는 브로켄 백작의 마검 데스칼리버처럼 배쉬 기반의 스킬이었으나, E버전 들어 전부 삭제되고 회피와 민첩만이 남아 숙련된 표창이라는 이름값을 못 하게 되었다.

2.4. W - 용기의 빛


[image]
800 범위 내 자신을 포함한 모든 아군을 5초간 무적 상태로 만듭니다.
채널링 상태인 유닛은 무적 효과를 받지 못함
[image] 150
[image] 165
[image] 6
영상 첨부 예정
'''나이샤가 존재하는 이유 2.'''
나이샤가 용기의 빛을 사용한 지점을 기준으로 범위가 정해지며 무적 범위를 벗어나면 무적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적군 본진에서는 범위 무적이 불가능하고, 아군 본진에서는 4초간 무적이 적용된다. 기술을 사용하고 무적이 되기까지 매우 짧은 지연시간이 있어서 나이샤나 아군이 미처 무적상태가 되기 전에 죽는 일도 있다.[3]
E버전 전에서는 래퍼드의 피의 결계와는 달리 개인 무적이 있어서 더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고 무적 범위를 벗어나도 무적이 지속되었으나, E버전 이후로는 그런 거 없다.
매우 중요한 기술이므로 내가 살겠다는 이유로 난사하면 안된다. 정작 중요한 순간에 못써서 다음 한타에서 대규모로 말리는 경우가 생긴다. 무적이 있고 없고는 한타 싸움에서, 더 나아가 카오스 전체의 판세에도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3. 성능 및 평가


센티널의 가장 중요한 영웅 중 하나다. 석화와 용기의 빛, 이 두 개의 기술로 먹고 사는 영웅으로, 이 때문에 숱한 하향을 당해야만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팀플레이 영웅으로 각광받고 있다. 나이샤-무라딘-퓨리온으로 이어지는 '진리조합' 이나, 나이샤-참새-적혈귀로 이어지는 나참귀 조합 등의 조합들에도 빠지지 않고 들어가며, 그 외의 경우에도 팀 전체의 전략을 리딩하는 핵심 캐릭터.
캐릭터 성능은 무난하거나 평균 이하지만, 이를 강력한 기술로 커버하는 캐릭터. 사실 평타가 그리 강한 영웅은 못 되고, 달의 표창을 사용하면 사정거리도 확 짧아진다. 일명 "3쿠션" 공격을 할 수 있지만, 피해 감소 폭이 높고 흡혈도 제대로 안된다. 민첩 영웅인만큼 공격속도가 꽤 높지만, 그만큼 체력이 낮고 석화 후 마땅한 공격기술이 없어서 적과 직접 싸울만한 영웅은 못 된다고 보는 게 좋다.
물론 풀템을 맞추면 3쿠션 표창 + 회피로 후덜덜한 딜을 뽑아낼 수 있지만, 현실은 방템 도배 후 헥스 + 무적 셔틀이라...
석화는 정말 좋은 기술로, 디스펠이 날아오지 않는다면 상당히 긴 지속시간 동안 적을 행동 불능으로 만들 수 있다. 이 시간 동안 나이샤는 아무런 제약 없이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석화 걸고 직접 패거나, 근처의 아군을 불러다가 석화 걸고 같이 팰 수 있다. 일명 "나참" 이라 불리는, 크립 지역의 나이샤-참새 조합은 초반 스콜지 영웅이 만날 수 있는 최악의 악몽 중 하나. 단, 석화는 디스펠로 풀 수 있으므로, 둘 이상 같이 다닐 때 누군가가 석화에 걸리면 바로 디스펠해주면 된다.
달의 표창이나 숙련된 표창은 여러 모로 아쉬운 기술로, 달의 표창은 C버전부터 ON / OFF가 가능하고 사정거리 증가가 붙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그래도 이전에는 달의 표창을 사용하면 오브 기반 아이템을 전혀 장착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부분의 개선은 좋게 볼 일이다.
용기의 빛은 나이샤의 존재 이유나 마찬가지인 기술로, 아군을 지속시간 동안 무적으로 만들어준다. 한타 싸움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기술로 적의 강력한 장판 궁극기들을 무적으로 상쇄하거나, 핵심 영웅이 빈사 상태일 때 무적을 사용하여 시간을 벌고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주 목적이 된다. 더 나아가, 공격적으로 미리 무적을 쓰고 적의 공격에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는 상태로 돌진하여 적의 진형을 파괴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그런 이유로 나이샤는 적의 0순위 타겟이 되기 때문에, 무적 쓸 타이밍을 잘 재면서 낚이지 않는게 '''정말, 매우, 아주 중요하다. 이래서 웬만한 나이샤는 공템보다는 일단 방템 도배를 해야 한다.'''. 나이샤가 무적을 쓰기 전에 죽으면(무적에 흡수될까봐 나오지 못했던) 각종 스콜지 궁극기들이 한꺼번에 쏟아져나오게 되며, 당연히 한타 싸움에서 승리하기는 대단히 힘들어진다.
초보라면 라인 낚시에 선헥스, 한타시 선무 후 헥스만 기억하자. 라인 낚시에 선 헥스는 뭐 당연[4]한거고 선무 후 헥스가 잘 이해가 안 될 수 있는데, 이는 석화와 무적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래퍼드의 피의 결계도 마찬가지지만 무적류 스킬의 주 용도는 절대 '''딸피인 우리팀을 살리는 것이 아니다.''' 적의 장판이나 방해를 씹고 적의 주요 영웅 하나를 빠르게 삭제해 무적이 끝난 후 상대는 '''장판이나 영웅 하나가 없는 상태'''[5]로 유리한 교전을 만드는 것이 주 목적이다. 그래서 무적 후 팀원에게 빠르게 삭제해야 하는 '''타겟을 가르쳐주기 위해''' 석화를 남겨놓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석화를 가진 나이샤가 팀에게 오더를 내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사실 나이샤를 잘 하려면 모든 진영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만 한다. 그래야만 타겟 우선 순위를 잘 정할 수 있다.

4. 전 항목으로



[1] 참새의 족쇄도 흡안이 안 되지만 묶기 직전에 약간의 선딜 때문에 석화가 더 좋다.[2] - 정석과 달리 비정석에서는 아예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되도록 변경되었다.[3] 래퍼드의 피의 결계와 같다.[4] 자이로스의 경우 선 빙결이 더 나을때도 있다[5] 꼭 죽이지 못하더라도 포탈을 태우거나 빈사로 만들기만 해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