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토 카츠미
内藤克美 / ないとう かつみ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등장인물. 웹라디오의 성우는 나즈카 카오리.
나이토 쇼코의 친언니로, 나이 차이는 3살이다. 토리이 에리코와 같은 반.
쇼코와 비교할시 한마디로 '몽실몽실'한 쇼코와 달리 빠릿빠릿하게 힘이 들어간 인상이 특징으로, 안경도 쓰고 있다. 본인도 쇼코와 나이대, 성격, 외모 모두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인지 쇼코와 좀 거리를 두려고 하는 모습이 있다. 쇼코가 자기를 싫어하거나, 무서워할 거라고 생각한다.
릴리안 여학원 고등부에서는 에리코와 성적 1, 2위를 다투는 우등생이지만 공부벌레에 사교성이 안 좋은 학생으로, 후배들에게도 그런 이미지로 기억된다.[1] 고등부의 생활을 동경하는[2] 여동생 쇼코가 고등부의 발렌타인 이벤트 소식에 대하여 넌지시 묻자, "그런 것은 바보들이나 하는 거야!! 공부나 열심히 해!!"라며 다그친다.
의외로 별로 노력하는 것 같지 않아도 뭐든지 잘 하는 토리이 에리코에 대한 경쟁의식을 불태우고 있었다. 에리코에게 공부에서만은 지고 싶지 않다며 필사적으로 3년 내내 공부만 해 최고의 대학, 최고 성적의 학부에 합격했지만, 정작 에리코는 대학을 아무 곳이나 상관없다는 식으로 골라서[4] 모 대학 예술대학으로 진학해 버렸다. 이에 '애초에 그것은 경쟁조차 아니었다'라는 패배감에 빠져서, 늘 공부만 하던 습관에 의지하며 겨우 버티고 있었다.
그러다 신년에 작년의 합격기원 부적을 태우러 갔을 때, 그 때 자신이 신발장에 몰래 넣어줬던[5] 부적을 마찬가지로 태우러 온 에리코와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헤어진다. 당시 거기에 우연히 있었던 타케시마 츠타코가 둘을 찍은 사진을 쇼코에게 주었고, 쇼코는 아직 건네주지 못하고 보관해 두었던 그 사진을 쇼코의 책장을 건드렸다가 우연히 발견한다. 에리코와의 투샷 속에서 웃고 있던 자신을 보고, 실은 토리이 에리코를 좋아했기 때문에 그녀와 경쟁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슬럼프에서 빠져나온다.
이후에는 용돈이 모자라서 츠타코의 유원지 데이트 제의에 고민하던 쇼코에게 유원지 입장권 2장을 척 내어주는 등, 사람이 둥글둥글해진 모습이 나온다.
어째 졸업 이후에야 단편 주연으로 나오고 이게 이전의 단편, 본편 때의 내용과 깊이 연결되며, 성장하는 모습도 나오는 등 고등부 시절의 모습은 거의 안 나오면서 이야기가 풀려나가는 것이 특징인 인물.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등장인물. 웹라디오의 성우는 나즈카 카오리.
나이토 쇼코의 친언니로, 나이 차이는 3살이다. 토리이 에리코와 같은 반.
쇼코와 비교할시 한마디로 '몽실몽실'한 쇼코와 달리 빠릿빠릿하게 힘이 들어간 인상이 특징으로, 안경도 쓰고 있다. 본인도 쇼코와 나이대, 성격, 외모 모두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인지 쇼코와 좀 거리를 두려고 하는 모습이 있다. 쇼코가 자기를 싫어하거나, 무서워할 거라고 생각한다.
릴리안 여학원 고등부에서는 에리코와 성적 1, 2위를 다투는 우등생이지만 공부벌레에 사교성이 안 좋은 학생으로, 후배들에게도 그런 이미지로 기억된다.[1] 고등부의 생활을 동경하는[2] 여동생 쇼코가 고등부의 발렌타인 이벤트 소식에 대하여 넌지시 묻자, "그런 것은 바보들이나 하는 거야!! 공부나 열심히 해!!"라며 다그친다.
카츠미는 부활동도 하지 않고 각종 이벤트 등을 대부분 보이콧하며 고등부 3년 내내 공부만 하다가 졸업한다.쇼코: 대학은 릴리안 여대에 갈 거니까 괜찮아~[3]
카츠미: 우선입학이라도, 학과 선택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부터 먼저 할 수 있어. 그보다도, 성적이 나쁘면 릴리안 여대 우선입학도 안 돼. 고등부에서 대학으로 진학하는 건, 중등부에서 고등부로 진학하는 것과 다르다는 걸 명심해!!
의외로 별로 노력하는 것 같지 않아도 뭐든지 잘 하는 토리이 에리코에 대한 경쟁의식을 불태우고 있었다. 에리코에게 공부에서만은 지고 싶지 않다며 필사적으로 3년 내내 공부만 해 최고의 대학, 최고 성적의 학부에 합격했지만, 정작 에리코는 대학을 아무 곳이나 상관없다는 식으로 골라서[4] 모 대학 예술대학으로 진학해 버렸다. 이에 '애초에 그것은 경쟁조차 아니었다'라는 패배감에 빠져서, 늘 공부만 하던 습관에 의지하며 겨우 버티고 있었다.
그러다 신년에 작년의 합격기원 부적을 태우러 갔을 때, 그 때 자신이 신발장에 몰래 넣어줬던[5] 부적을 마찬가지로 태우러 온 에리코와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헤어진다. 당시 거기에 우연히 있었던 타케시마 츠타코가 둘을 찍은 사진을 쇼코에게 주었고, 쇼코는 아직 건네주지 못하고 보관해 두었던 그 사진을 쇼코의 책장을 건드렸다가 우연히 발견한다. 에리코와의 투샷 속에서 웃고 있던 자신을 보고, 실은 토리이 에리코를 좋아했기 때문에 그녀와 경쟁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슬럼프에서 빠져나온다.
이후에는 용돈이 모자라서 츠타코의 유원지 데이트 제의에 고민하던 쇼코에게 유원지 입장권 2장을 척 내어주는 등, 사람이 둥글둥글해진 모습이 나온다.
어째 졸업 이후에야 단편 주연으로 나오고 이게 이전의 단편, 본편 때의 내용과 깊이 연결되며, 성장하는 모습도 나오는 등 고등부 시절의 모습은 거의 안 나오면서 이야기가 풀려나가는 것이 특징인 인물.
[1] <버라이어티 기프트>에서 쇼코와 초콜렛을 나누어 먹는 모습을 찍은 타케시마 츠타코가 쇼코의 정체를 물어볼까 고민하다 유미와 이야기를 나누고 그만두는데, 그 이유가 "저 딱딱한 사람에게 이런 모습을 찍은 사진을 들이대는 것은 협박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였다.[2] 중등부에 비해 고등부는 교풍이 자유롭고 학생 주체로 돌아간다고 한다.[3] 릴리안 여학원은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있는 일관제 학교라서, 한 번 입학하면 별도의 수험 없이 상급학교로 진학할 수 있다.[4] 코믹스에선 아예 사다리를 탔다.[5] 친구 여럿이서 부적을 받으러 갈 때, 에리코는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로 여행을 가느라 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