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오브 더 데드

 


'''Night of the Dead'''
[image]
'''개발'''
jacktostudios
'''유통'''
jacktostudios
'''플랫폼'''
PC
'''출시일'''
2020년 8월 28일
'''장르'''
액션, 어드벤처, 타워디펜스
'''엔진'''
언리얼 엔진
'''가격'''
Steam - 26,000원
'''링크'''
공홈, 팬사이트
'''시스템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9600K / AMD Ryzen™ 5 3600X
'''메모리'''
16 GB 이상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1660 TI
'''저장공간'''
16GB 사용 가능 공간
1. 개요
2. 특징
4. 팁
5. 기타


1. 개요



'''Night of the Dead - Early Access Trailer'''
한국의 인디 게임 개발팀인 jacktostudios에서 제작한 좀비 디펜스형 생존 게임이다. 오픈월드를 기반으로한 생존 게임이지만 게임의 대목적은 일지를 통해 스토리를 진행하고 안전구역으로 탈출하는 것이다.

2. 특징


여타 다른 좀비 아포칼립스 생존과 비슷하지만 현재 알파 얼리액세스 임에도 불구하고 버그가 상당히 적은편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있다. 현재 알파 기준에서는 싱글 모드에서도 잠을 잘 수 없고 시간을 때울 수가 없다. 즉 24시간 내내 깨어있어야 하고 낮시간을 빨리돌리기 위한 방법은 오로지 켜놓고 가만있거나 딴짓거릴 하는 것. 게임 시간 기준으로 24시간이 현실로 2시간이라는 점이란 걸 생각해보면 할 일이 없을수록 무료한 시간을 보내게된다.
낮에는 보통 천연자원이나 건물들을 파밍하고 (첫날은 아침 9시에 시작한다) 00시가 되는 밤에는 일종의 좀비 웨이브가 발동되며 주인공의 위치로 좀비들이 몰려오는데 웨이브가 끝에 치닫을수록 더 많은 좀비가 몰려나온다. 우측 상단 해골표시 테두리의 원이 모두 흰색으로 차게 된다면 웨이브가 시작 된다는 알림과 함께 음산한 브금과 좀비들이 몰려온다. 이를 막기 위한 기지 구축과 장비 확보가 게임 진행의 핵심이라고 할수 있다. 기존의 있던 건물은 파괴되지 않는 점을 이용하여 건물에 기생하여 방어하는 식의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
조준점이 있기는 하지만 총기류가 아니라면 의미가 없는 수준으로 근접무기로도 막타를 머리에 맞춰 죽이면 머리가 터지고 다리에 맞으면 다리가 잘리는 등 특수한 사망 모션이 있지만 시스템 상 조준점에 맞춰 근접무기를 휘두르는게 불가능함으로 의도하여 머리를 터트리거나 하기는 어렵다. 무기마다 휘두르는 모션이 각각 다르고 휘두르는 동선에 파괴부위가 히트 되어 죽어야 절단이 되거나 터져나간다.
좀비를 죽이면 일정확률로 떨어지는 주머니 내용물 중에 연구 포인트가 있는데 이는 건축물 중 연구 테이블에서 테크를 발전시킬수가 있다. 설계도 해금은 물론이고 캐릭터 강화에서 인벤토리 확장까지 강화가 가능하다. 포인트는 최소 10개에서 최대 수백개까지 필요하기 때문에 꾸준한 파밍이 요구된다. 주된 파밍 방법은 좀비사냥이지만 정작 포인트의 대부분은 상자 파밍에서 나온다는게 함정. 직접 포인트를 생산 할 수도 있어 수급 자체는 문제 되지 않지만 테크 트리에 따라 기지 개발 속도가 달라지므로 캐릭터 강화와 설계도 해금에서 적절한 조율이 필요하다.
디펜스형 생존 게임이면서도 스토리가 있는데, 스타팅 지점에 대놓고 놓여진 주황색의 일지에 첨부 되어있는 좌표를 찾아가서 메인퀘스트 진행용 아이템을 얻어야 한다. 지도(M키)를 눌려보면 비활성화 된 엄청난 크기의 지도를 일일이 밝혀가며 첨부된 좌표와 지도를 기반으로 또 다른 일지를 찾아내어 탈출하는 것이 게임의 대목표라고 할 수 있겠다. 각각의 스타팅 지역마다 놓여진 일지에도 지도 위치가 첨부되어 있으며 일지는 넓고 넓은 맵 특정 한 곳에 위치하며 대부분은 좀비가 들끓는 곳에 있다. (예로 4층짜리 큰 병원이나 학교, 맵이 폐쇄된 지하철 같은 곳)
무기들도 다양한 편이지만 내구도가 없어 한번 제작하면 절대 부서지지 않고 수리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무기 관리에 시간을 쏟을 필요는 없다. 제작 불가능한 아이템들이 대부분이라 소총, 못이 박힌 야구배트, 카타나 등등의 레어 아이템과 주인공의 외형을 바꿔주는 옷이나 신발을 찾는 것이 소소한 재미다.
낮에는 탐험을 하고 밤에는 기지로 돌아와 방어 체계를 구축해야하다보니 현실시간 2시간으로는 턱 없이 모자라다는게 정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 좀비들 때문에 집이나 자동차에서만 나오는 인공 자원들을 얻기가 매우 힘들어서 발전이 늦어지면 필연적으로 좀비 웨이브를 막을수가 없어 진행의 애로사항이 생긴다.
요약하자면 낮에는 파밍과 건설, 밤에는 방어라는 싸이클 속에서 광대한 맵을 밝히며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지역까지 찾아야하는 강제 워커 홀릭 게임이다. 밤이 지날수록 매서워지는 좀비 웨이브에 골머리를 썩으면서도 좀 더 효율적인 방어 체계를 설계하는 즐거움으로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방면, 끝나지 않는 악몽 같은 하루하루에 스트레스만 받다가 끄는 사람도 있다. 처음엔 재밌다가도 매일 밤을 걱정하다보면 일주일의 유예를 주는 모 게임과는 다른 야박한 스케줄이 원망스러워진다.

3. 게임 관련 정보



나이트 오브 더 데드 한국 공식 커뮤니티(네이버 카페): https://cafe.naver.com/notdforum
나이트 오브 더 데드 팬사이트 : http://notd.pe.kr

4. 팁


- 초심자라면 절대 하드 이상의 난이도로 진행하지 말자. 노말이나 이지에서 게임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지 않고 호기롭게 최고 난이도에 도전하면 3일 째 밤부터의 어마무시한 좀비 웨이브에 애써 지은 집이 박살나는 모습에 눈물을 흘리며 새 게임 버튼을 누르게 된다. 아무리 게임 센스가 뛰어난 사람이라해도 노멀 난이도에서 화살 4대에 죽는 좀비가 머리에 화살 10개 이상을 박힌 채로 주인공에게 달려드는 모습에 기겁한다. 기초적인 함정 배치 청사진을 알고 있어야 적은 자원으로 효율적인 진행을 할 수 있게 되므로 초회차라면 얌전히 노말모드나 하자.
- 이동 할 땐 무게가 가벼운 나이프를 들거나 맨손으로 진행하자. 맵도 더럽게 넓은데 이동수단이 전무하고 스테미나도 달리는 통에 무거운 곡괭이 같은걸 들고 이동하다보면 어느새 밤 시간이 다가와있다.
- 게임의 좌측 상단에 튜토리얼은 반드시 진행하자. 튜토리얼 과제의 보상이 처음의 궁핍한 생활에는 굉장히 도움이 되는 물자들이고 화살 하나에 벌벌 떨어야 하는 시기에 연구 포인트는 매우 소중하니 감사한 마음으로 수행하자. 어차피 트랩 머신을 사용하기 전 과제들은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건물을 짓는 과제이므로 자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주의할 점은 이것저것 막 짓다가 이미 지은 건물을 다시 지으라는 과제를 받는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 과제가 시키는 것부터 천천히 짓는 것이 좋다.
- 건설을 할 땐, 스냅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건축물에 일부러 빈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면 스냅 기능을 사용해 모서리에 딱 맞게 건설하여 좀비가 비집고 들어오는 등의 문제가 없도록 하자. 또 재료 제작대나 물품 제작대는 건설 할 때, 3레벨의 업그레이드를 한 청사진을 보여주는데 이는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제작대의 범위로 인식한다. 쉽게 말해 1레벨의 제작대라 간단한 책상 밖에 없는 모습이라 바로 앞이나 옆에 작은 보관함을 둔다면 제작대의 범위 안으로 보관함이 파묻히게 되어 제작대 메뉴만 열리고 보관함을 열수 없는 문제가 생기게 된다. 처음 짓는 청사진의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면 1x1토대에 얼추 들이맞는걸 볼 수 있다. 제작대 근처에 보관함이나 다른 상호작용해야하는 건축물을 지을 땐 유의하도록 하자.
- 튜토리얼에서 소개해주는 소형 동물 덫은 2개 이상 설치하도록 하자. 소형 덫에선 토끼나 여우가 잡히는데 이것들이 은근히 안보여 장비 강화에 골머리를 썩게 된다. 또 동물 수렵 부산물로 동물 지방이나 장기 를 얻을 수 있는데 농장을 지을 때 필요하니 꼭 모아두자.
좀비에게 맞지 않더라도 낙하 데미지가 미친듯이 들어오기 때문에 정기적인 식량 수급이 없다면 체력 관리가 힘드니 여유가 없더라도 꼭 짬을 내서 농장을 짓도록 하자. 설치만 하고 시간이 지난다면 농작물을 얻을 수 있으니 설치 후 주기적으로 재배만 해주면 된다. 농장 업그레이드를 위해 필요한 비료와 천연 농약은 주택 등을 파밍하면 가끔 얻을수 있으니 굳이 연구 포인트를 투자해서 만들 필요는 없다. 하지만 확률이 높은 편이 아니니 거름까지는 연구해주자.
- 농장을 짓지 않고 숲속에서 사냥을 하다보면 곰의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이는 곰이 적을 인식했다는 신호임으로 수중에 소총과 많은 총알이 없다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도망가자. 초라한 활 따위로 버티려고 한다면 어줍잖은 카이팅을 번개처럼 파고들어와 당신의 머리를 터트리는 산군님의 위엄을 볼 수 있다. 하드 기준으로 숲속에서 곰을 마추쳤을 때, AI가 도로로 인식하지 않는 루트로만 도망쳤는데 아슬아슬하게 쫓아와 대쉬 공격을 날려대는 모습은 공포 그 자체... 잘못 맞으면 단 2방에 황천으로 끌려가게 되니 준비 없이 숲으로 들어가지 말고 피치 못할 상황이라면 반드시 주위를 잘 둘러보며, 곰처럼 생긴 것이 있다면 반드시 피해가자.
- 장비 제작대에선 장비를 만들 수도 있지만 장비의 레벨을 올릴 수도 있다. 1레벨에선 토끼 가죽과 뼈, 2레벨에선 여우 가죽과 뼈, 3레벨에선 멧돼지 가죽과 뼈 그리고 참새 깃털과 뼈가 필요하고 4레벨에선 암사슴의 가죽과 뼈, 까마귀 깃털과 뼈가 필요하다. 장비의 레벨은 최대 10레벨까지 상승이 가능하며 블랙스미스 연구가 진행 되어야 장비 레벨업이 가능해진다. 장비 강화 시, 장비 공격력 상승, 무게 감소, 공속이 증가한다. 꼭 무기가 아니더라도 도끼나 곡괭이 등의 연장을 강화한다면 채집 속도가 빨라지는 격이니 부담스럽지 않은 선까진 연장들도 강화를 해주도록 하자. [1][2]
- 게임을 시작하고 게임 내 시간으로 24시간 후, 좀비 웨이브가 주인공에게 찾아온다. 웨이브에서 찾아오는 좀비는 주인공의 위치를 알고 있기 때문에 무작정 도망만 친다고 웨이브가 끝나지 않는다. 반드시 모든 좀비를 말살해야 정상적인 플레이 가능해진다는 것. 게임의 카테고리의 타워 디펜스가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때문에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플레이어는 방어를 위한 기지 건설을 염두에 둬야 한다. 하루 이틀은 활과 홀몸으로 충분히 보낼 수 있지만 (하드 기준) 3일째 웨이브부터는 엄청난 수의 좀비가 몰려오기 때문에 엉성한 기지에서 방어 건물 없이 모든 좀비를 상대하기는 정말로 어렵다.
- 앞서해보기 게임이어서인지 제작자의 의도인지 기존의 건축물들이나 자동차, 쓰레기통 등의 오브젝트들은 절대 부서지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서 밤마다 찾아오는 좀비 웨이브에서 안전한 지대를 쉽게 만들 수가 있다. 쉬운 예시로 철제 울타리로 둘러쌓인 부잣집에 베이스를 짓게 된다면 한정적인 입구만을 막기만 하면 되므로 방어가 매우 편해진다.
- 베이스 뿐 아니라 계단이 없는 옥상 등 좀비가 절대로 올라올 수 없는 고지대로 계단을 짓고 올라가면 탄약이 떨어지기 전까지 안전한 딜링을 하거나 고지대 아래에 목재 스파이크를 설치하여 손쉽게 좀비 사냥이 가능하다. 하지만 점프하는 좀비는 어지간한 높이까지는 우습게 올라오니 점프 자세를 취할 때 사격하여 경직을 줘서 점프를 캔슬 시키도록 하자. 매우 특수한 상황이지만 돌진하는 좀비가 앞에 있는 좀비의 등을 타고 고지대까지 올라오는 기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좀비들이 뭉치면 의외로 흔하게 일어나는 현상이니 안전한 위치를 점했다고 해도 긴장을 놓치 않도록하자. 한번 고지대로 올라온 좀비는 진자나 폭발로 밀어내지 않는 한,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만약 좀비가 플레이어가 있는 고지대로 올라왔다면 다른 안전지대를 찾거나 근접무기든 연장이든 꼬나쥐고 죽기살기로 일기토를 벌여야한다.
- 도로나 숲속의 좀비들은 혼자 행동하는 좀비가 많은 편이지만 건물 내에 있는 좀비들은 둘 이상의 그룹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건물 밖에서 카이팅을 시도하면 꼭 2마리 이상의 좀비가 튀어나오니 화살이나 총알을 넉넉하게 챙기도록 하자.
- 좀비든 플레이어든 피격 시 경직이 발생한다. 하지만 좀비는 일정 경직 이후에 잠시간 슈퍼아머 상태에 들어가지만 플레이어는 그렇지 않다. 때문에 많은 수의 좀비들에게 둘러싸인다면 무한 경직 속에서 회복약을 먹는 행위 외엔 별다른 반항도 못해보고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대응이 불가능 할 정도의 좀비무리와 마주했다면 어설프게 카이팅하다 스테미나 관리 못하고 비명횡사할 수 있으니 방어 기지로 유인하거나 곧바로 줄행랑을 치도록 하자. 일반적인 좀비는 점프를 못하니 여러가지 장애물을 뛰어넘는 식으로 도주하는 것이 좋다.
- 반드시 저장을 생활화 하자. 매일 밤 찾아오는 웨이브를 미진한 준비로 맞이하게 된다면 힘들게 지은 건물이 개박살 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무한 부활로 어찌저찌 밤을 넘긴다고 해도 부서진 건물을 다시 짓는 시간 + 파괴로 손실된 자원을 채집하는 시간 등으로 하루를 낭비하게 되면 당연히 방어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므로 그날 밤도 기지가 개박살 나는 악순환이 반복 되기 쉽다. 철저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 넉넉한 시간이 필요한데 웨이브가 시작되자마자 자동으로 진행되는 세이브는 플레이어를 악몽의 시작 부분으로 다시 되돌려놓는 역할 밖에 하지 못한다. 권장하는 세이브 타임은 웨이브를 막 끝내고 찾아온 새벽 시간이 가장 적당하지만 개인의 재량으로 조절 가능하다. 빼먹지 말고 매일 비슷한 시간에 세이브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 가끔 UI가 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인벤토리 (I키)를 열려다 U키를 누른 것이므로 얼리엑세스 버그라고 욕하지말고 U키를 눌러주자.
활로 더블샷을 쏠 수가 있다. ( 버그성 플레이로 막힐 수 있음.9월 3일자로 가능)

영상에서 26초부터 확인할 수 있다.
- 집안이나 건물 등 들어가기전에 유저가 열 수 있는 문을 이용하여 버그성 플레이가 가능하다. 필드에 있는 문들은 수리가 가능한데 수리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말그대로 무료로 수리가 가능하다.
거기에 아직 얼리엑세스라서 벽이나 문에 붙어서 근접 무기를 휘두르게 되면 벽이나 문 너머에 있는 좀비에게도 딜이 들어간다.
이걸 이용하여 원거리 무기로 창문을 통해 좀비들의 어그로를 끌고나서 문 앞에서 사거리가 긴 근접무기(양손검, 스피어, 광선검등)을 이용하여 사거리 끝부분에서 공격을 하면서 수시로 문을 수리하면 좀비들을 쉽게 처리 할 수 있다.
물론 좀비들도 벽에 붙어서 공격하면 딜이 들어오니 사거리를 잘 지켜서 공격해야된다

5. 기타


한국산 좀비 생존 게임이라는 이유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인 개발이라는 열악한 환경인데도 치명적인 버그는 보이지 않아 수작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출시 3일 째,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도 '매우 긍정적'을 보여주고 있다.
7 Days to Die와 좀비 아포칼립스, 기지 건설이라는 점과 자원 채집 등의 과정이 비슷하다는 시각도 있다
문제점으로 지적 받는 것은 3인칭으로 진행되는만큼 부각되는 어색한 모션과 지도에 핑을 찍으면 자동 공격이 되는 등의 자잘한 버그 등이 있다. 이는 얼리엑세스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수긍 할만한 레벨의 문제점이지만 기괴한 네비게이션으로 애써 만들어놓은 함정 루트를 무시하고 벽만 때려부수는 AI나 벽 뒤에서 앉아서 움직이는데 플레이어를 인식하는 듯 허술한 AI 디자인은 게임의 재미를 해칠 정도. 또 3인칭 기준으로 진행 되는데 마우스 포인트와 상관 없이 캐릭터 기준으로 행해지는 액션들이 너무 많다. 예시로 마우스 에임은 분명 상자를 보고 있지만 캐릭터 바로 앞에 있는 제작대만 상호작용이 된다던가, 키가 큰 좀비의 머리를 노리고 근접 공격을 하는데 자기 눈높이에만 무기를 휘두른다던가 하는 등은 상당히 불편하다는 게 부정적인 평가의 대부분에 포함되는 문제점이다.
얼리엑세스이기 때문인지 세부 설정이 되지 않아 게임 시간의 조정이나 웨이브 날짜 등을 맞출 수가 없다. 제작자 임의로 난이도를 조정해뒀는데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좀비 체력, 공격력, 속도, 플레이어 인지율, 건축물이 파괴 되었을 때 회수 되는 자원 비율 등으로 추정하고 있다. 난이도에 다른 격차는 노멀 난이도 기준으로 좀비들은 화살 4발에 죽을정도로 물렁물렁하지만 레전드 기준으로 기본 활 25발정도는 너끈히 버티는 말그대로 불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최고 난이도 레전드에선 건축물을 파괴하면 돌아오는 자원도 0 말그대로 소멸 시키는 행위다. 하드 난이도만 되도 평지에선 좀비를 달리기로 따돌릴수가 없을 정도
이처럼 심장이 쫄깃할 레벨로 좀비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가 있지만 게임 도중에 난이도를 바꿀 수가 없다. 최고 난이도는 게임 초반 개털 시절에 좀비는 도저히 맞상대할 수가 없는 넘사벽인데 스텔스까지 불가능하니 미리 설치한 트랩존으로 유인을 하지 않고서는 진행이 불가능 한 레벨이고 노멀 난이도는 어느정도 기지가 형태를 갖추게 되면 좀비가 너무 약해 게임이 루즈해진다. 패치로 개선될 여지가 있지만 역시나 아쉬운 점.
[1] 밀리 데미지 증가가 자원 채집에 영향을 주는지는 불명[2] 영향을 미친다. 노말기준 기본 제공되는 0강 나이프로 부쉬를 타격할 시 4번 때려야 부숴지지만 강화를 거듭하면 3번, 2번만 타격해도 부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