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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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CD의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언밸런스X2의 메인 히로인. 나이는 26세. 일본판 이름은 타카나시 에리나. 사립 아림 고등학교 수학교사이자 3학년 2반 담임.
고등학교를 월반하고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1] 게다가 얼굴도 몸매[2][3] 도 매우 잘 빠진 미인. 이쯤 되면 외모, 몸매, 지성을 모두 갖춘 엄친딸로 불려도 이상하지 않다.
그러나 성격이 무뚝뚝해서 접근하기가 여의치 않다. 원리 원칙을 중요시하는 성격에, 신용이 없는 사람에게는 극단적으로 태도가 매서워서 주변과 마찰을 빚는 일이 많다.[4] 일단 본인도 자신의 단점은 인정하고 있으며, 고치려고 노력 중이기는 하다.
실제로는 마음이 굉장히 여린데, 겉으로 차가워보이는 이유는 어렸을 때 좋아하던 아버지 나승철이 외국에 나갔다가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난 후 집에 돌아오지 않은 것을 계기로 남자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돌한 불량 소년인 줄로만 알았던 제자 명진호의 여러 모습을 보게 되면서 서서히 마음이 흔들리는 듯.[5]
영어선생인 캐롤라인(나혜은)이 갑자기 등장하여 자신의 집에서 혈육이랍시고 떡하니 나타나자 엄청난 폭언을 쏟아부으면서 격렬하게 반응하고 [6] 이에 짜증이 난 언니에게 따귀를 맞자 배신감에 서러워서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설상가상으로 캐롤라인이 명진호를 유혹하자 꽤 히스테리를 부리기도. 하지만 티격태격하면서 정이 들었고 '''모종의 사건''' 이후로 가까워진 듯. 마지막에는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캐리에게 '네가 내 '''동생'''인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라고 말한다.
참고로 교사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도 어머니인 정숙희 여사가 예전에 교사였기 때문. 특히 담당과목도 수학으로 똑같고, 한 때 정숙희 여사가 아림고등학교에 근무한 적도 있었다.[7]
명진호와의 관계는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며 서서히 정을 쌓아가다가 작품 후반 들어 하지수, 박재경 등 젊은 경쟁자들이 적극적으로 들이대고 캐롤라인이 옆에서 부추기는 탓에 위기감을 느껴 '''"이번 여름방학 전에 내 마음을 완전히 훔쳐 봐!"'''라는 대사를 내뱉으며 서둘러 진도를 내게 된다. 그러다 이 사실이 박재경에게 알려져 역관광을 당할 위기에 몰린다.
81화 분량에서는 결국 1학기가 끝나기도 전에 고등학교 교사직을 그만두고 영국으로 떠나게 되고 외국에서 명진호를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자신을 쫓아온 명진호를 보고 오히려 더 반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마지막화(82화)에서는 드디어 명진호에게 본심을 고백.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내가 호텔로 가면 되잖아."''' 라는 발언과 함께 키스하며 끝난다.
코믹GT에 연재됐던 본편의 후일담 언밸런스X2.5에서는 캐롤라인이나 새 엄마(?)[8] 와 화해하고 그들의 어시스트로 아버지 나승철 감독에게 진호와의 관계를 인정받게 된다. 나름 해피엔딩?
그나마 다행인 점은 몇몇 사람들이 우려하던 스쿨데이즈 꼴은 안났다.
이용하는 차는 마티즈 2
여담으로 아버지와 엄마가 서로 원치 않은 결혼으로 이혼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한다. 다만 어린시절 누구보다 신뢰했던 존재인 아버지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서 자신들을 떠났다는 것에 배신감을 느꼈고 그 탓에 머리로는 이해는 했지만 가슴으로는 아버지를 용서 못했다고.[9]
드라마 CD의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언밸런스X2의 메인 히로인. 나이는 26세. 일본판 이름은 타카나시 에리나. 사립 아림 고등학교 수학교사이자 3학년 2반 담임.
고등학교를 월반하고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1] 게다가 얼굴도 몸매[2][3] 도 매우 잘 빠진 미인. 이쯤 되면 외모, 몸매, 지성을 모두 갖춘 엄친딸로 불려도 이상하지 않다.
그러나 성격이 무뚝뚝해서 접근하기가 여의치 않다. 원리 원칙을 중요시하는 성격에, 신용이 없는 사람에게는 극단적으로 태도가 매서워서 주변과 마찰을 빚는 일이 많다.[4] 일단 본인도 자신의 단점은 인정하고 있으며, 고치려고 노력 중이기는 하다.
실제로는 마음이 굉장히 여린데, 겉으로 차가워보이는 이유는 어렸을 때 좋아하던 아버지 나승철이 외국에 나갔다가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난 후 집에 돌아오지 않은 것을 계기로 남자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돌한 불량 소년인 줄로만 알았던 제자 명진호의 여러 모습을 보게 되면서 서서히 마음이 흔들리는 듯.[5]
영어선생인 캐롤라인(나혜은)이 갑자기 등장하여 자신의 집에서 혈육이랍시고 떡하니 나타나자 엄청난 폭언을 쏟아부으면서 격렬하게 반응하고 [6] 이에 짜증이 난 언니에게 따귀를 맞자 배신감에 서러워서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설상가상으로 캐롤라인이 명진호를 유혹하자 꽤 히스테리를 부리기도. 하지만 티격태격하면서 정이 들었고 '''모종의 사건''' 이후로 가까워진 듯. 마지막에는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캐리에게 '네가 내 '''동생'''인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라고 말한다.
참고로 교사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도 어머니인 정숙희 여사가 예전에 교사였기 때문. 특히 담당과목도 수학으로 똑같고, 한 때 정숙희 여사가 아림고등학교에 근무한 적도 있었다.[7]
명진호와의 관계는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며 서서히 정을 쌓아가다가 작품 후반 들어 하지수, 박재경 등 젊은 경쟁자들이 적극적으로 들이대고 캐롤라인이 옆에서 부추기는 탓에 위기감을 느껴 '''"이번 여름방학 전에 내 마음을 완전히 훔쳐 봐!"'''라는 대사를 내뱉으며 서둘러 진도를 내게 된다. 그러다 이 사실이 박재경에게 알려져 역관광을 당할 위기에 몰린다.
81화 분량에서는 결국 1학기가 끝나기도 전에 고등학교 교사직을 그만두고 영국으로 떠나게 되고 외국에서 명진호를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자신을 쫓아온 명진호를 보고 오히려 더 반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마지막화(82화)에서는 드디어 명진호에게 본심을 고백.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내가 호텔로 가면 되잖아."''' 라는 발언과 함께 키스하며 끝난다.
코믹GT에 연재됐던 본편의 후일담 언밸런스X2.5에서는 캐롤라인이나 새 엄마(?)[8] 와 화해하고 그들의 어시스트로 아버지 나승철 감독에게 진호와의 관계를 인정받게 된다. 나름 해피엔딩?
그나마 다행인 점은 몇몇 사람들이 우려하던 스쿨데이즈 꼴은 안났다.
이용하는 차는 마티즈 2
여담으로 아버지와 엄마가 서로 원치 않은 결혼으로 이혼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한다. 다만 어린시절 누구보다 신뢰했던 존재인 아버지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서 자신들을 떠났다는 것에 배신감을 느꼈고 그 탓에 머리로는 이해는 했지만 가슴으로는 아버지를 용서 못했다고.[9]
[1] 실제 언밸런스X2 공식 홈페이지에 직접 언급된 설정이다.[2] 설정상 D컵. 구체적으로 임달영 작가 세계관에 나오는 히로인들의 신체사이즈가 일부 공개되었는데, 이에 따르면 나혜영은 신장 174cm라는 큰 키에 바스트 사이즈가 메이드처럼 94cm(키는 1cm 정도 차이가 난다)라고 한다. # 이로써 80 Plus 캐릭터 플래티넘 랭크 확정. 참고로, 나혜영 이상의 키와 바스트 사이즈를 가진 건 오니히메 버서스의 시로히메 칸나(175cm,95)로, 나혜영과 메이드와는 1 정도 차이가 난다.[3] 그런데 과거 언밸런스X2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나혜영은 가슴이 큰 게 컴플렉스라고 하는데 작품 내에선 항상 가슴이 돋보이는 옷차림을 하고 다니는 모순된 모습을 보인다 [4] 일례로 지갑을 잃어버린 후 명진호가 찾아서 줬지만 그 과정에서 돈을 슬쩍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변상을 요구한 것이 그 예. 돈을 슬쩍한 명진호의 잘못이 크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변상을 요구한 것도 그다지 적절한 처사는 아니었다.[5] 특히 영화광인 진호를 통해 아버지의 이미지를 보게된 것이 계기인 듯 하다.[6]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아버지가 외국에서 바람 피워서 낳은 여자가 자기 동생이랍시고 등장하는 걸 곱게 볼 수가 없다.[7] 이와 관련하여 아림고 이사장과 3각관계가 형성될듯한 떡밥도 있었지만 작품의 오랜 휴재와 조기 완결로 회수되지 못했다.[8] 본편, 원작에선 이름이 그레이스 펜들턴이라고 했는데 외전, 소설판에선 케이시 존스라고 한다. 설정구멍인듯[9] 아버지 나승철도 이를 알았기에 속죄하는 마음으로 20년 넘게 한국으로 귀국하지 않았고, 자신이 딸들 인생에 관여할 자격이 없다고 독백하였으며 친모 정숙희도 누구의 아내와 누구의 엄마의 삶보다 교사로서의 삶을 중시했기에 현재 딸들에 대한 미안함에 따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