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스라마스의 저주/5지구
1. 서리고룡 둥지
낙스라마스의 저주의 5지구.낙스라마스의 저주와 함께 시작된 모험도 이제 마지막 지구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진정한 승리까지 이제 단 2명의 우두머리만 남았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냉기를 뿜어대며 모험가들을 아침식사로 먹어 치우는 거대한 언데드 용과 낙스라마스를 철권 통치하며 암흑 마법으로 불멸자가 된 교활한 강령술사를 처치해야 합니다. 전투가 어려워 봐야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렇죠? ... 그렇지 않나요?
2. 1네임드 : 사피론(Sapphiron)
- 개방 시
켈투자드 : 나의 거대한 서리고룡이 기다린다. 따습게 입으라고.
2.1. 대화 로그
- 조우
사피론 : *크르르르릉*
- 일반 모드에서 플레이어의 첫턴 시작
켈투자드 : 저기 작은 노움을 봐라. 녀석도 침입자였지. 너처럼 말이야.
- 사피론이 영웅 능력 '냉기 숨결'을 처음으로 사용
사피론 : *으르르릉*
- 감정 표현
사피론 : *크르르르릉!*
- 일반 모드에서 3턴 동안 "얼어붙은 용사" 생존
켈투자드 : 얼음 덩어리 뒤에 그만 좀 숨어!
- 사피론이 주문 카드 '순수한 추위' 사용
켈투자드 : 사피론! '뼛속까지 얼리기' 작전을 시작한다!
- 처치
사피론 : *그르르르...*
켈투자드 : 나의 용이! 너 마음에 안 들어.
2.2. 영웅능력 & 전용 카드
2.2.1. 상대방
2.2.2. 플레이어
2.3. 덱 리스트
2.4. 공략
사피론을 처음 만나면 아주 골때리는 영웅 능력 때문에 식겁할 것이다. 다행히 일반 모드에서는 플레이어의 필드에 2/10 능력치의 '얼어붙은 용사'라는 노움 하수인이 있는데 이 하수인은 영구 빙결 상태이고 '''양 옆에 있는 하수인들에게 냉기 숨결 효과를 무효화'''라는 능력이 있다. 원 WOW에서의 사피론 레이드 때의 공략을 재현한 것. 얼어붙은 용사를 최대한 살려두고 양 옆에 하수인들을 배치해야 된다.[2]
그러나 영웅 모드에서는 '''얼어붙은 용사가 없다.''' 또한 영웅모드 로데브와 마찬가지로 알렉스트라자를 이용하는 것도 막힌다. 즉, 하수인은 내면 낸 것이 곧 사망 플래그다. 게다가 사피론의 덱엔 본체 8데미지+결빙 상태로 만드는 '''순수한 추위'''란 마법카드(5 코스트)가 들어있기 때문에 어줍잖게 시간을 끌다가는 꼼짝없이 번 피해로 녹게 된다. 그것도 2장이나 들어 있는터라 막지 못하면 16 피해 확정. 한마디로 빙결 법사의 어마어마한 강화판. 그렇다고 하수인을 안 꺼내는 것도 아닌데, 요정용과 유령 기사를 갖고 있기 때문에 2배로 골치가 아프다.
때문에 사피론을 공략하려면, 돌진 하수인만을 기용해 먼저 사피론을 녹이거나, 냉기 법사로 사피론의 딜을 버텨가면서 번 데미지로 잡거나, 사피론이 드로우를 많이 한다는 점을 역이용해 탈진까지 끌고 간 후 공략하는 방법이 있다.
사피론의 체력이 워낙 많은데다가 매턴 끊임없이 하수인을 내기 때문에, 마냥 화염구나 불덩이 작렬을 사피론한테 부을 수가 없다. 번 카드를 하수인 정리에다가도 쓰는 센스가 필요한데, 너무 많이 하수인에게 기술을 붓게 되면 나중에 딜이 밀려서 탈진으로 사망할 수 있고, 그렇다고 하수인 정리를 안하면 그대로 털릴 가능성이 있다. 한가지 팁은 해골 기사의 죽음의 메아리를 이용해서 까다로운 유령 기사를 정리하는 것이다. 유저들이 연구한 무과급 영웅 사피론 공략도 보통은 이걸 따르는편.
과금 유저이라면, 마법사 낙스 99% 공략을 따르는 것을 추천한다. 이 덱은 위에 서술한 탈진까지 끌고 간 후 공략하는 법을 따르는데, 굉장히 잘 짜여져 있으며 왠만하면 1~3트라이 안으로 공략할 수 있다! 이 덱은 사피론을 탈진 피해로 잡고자 하는데, 이를 위해 돌진 하수인, 번 카드, 증발시키기, 빙결기와 광역기로 사피론의 하수인을 처리하는 한편 얼음 보호막, 치유 로봇과 횃불을 통한 덱 불리기로 버틴다. 한가지 특이점 이라면, 사피론의 하수인들을 빈틈없이 정리하는 덱이기 때문에 거대 화염전차를 쓴다. 하지만 이후 확장팩 중 하나인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나온 '화산물약' 카드가 있기 때문에 푸른 아가미 전사와 거대 화염전차를 바꾸어 쓰면 된다. 어차피 하수인을 한턴이상 살릴 수가 없기에 실용면에서나 컨트롤은 화산물약이 좋다.
핵심은 필드 클리어와 순수한 추위를 마법 차단으로 막아내는 것. 내 하수인은 턴을 넘기자마자 증발하므로 파멸의 예언자는 의미가 없고 전투의 함성도 나쁘지는 않지만 되도록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기용하는 것이 좋다. 그냥 각종 빙결카드와 광역기로 필드를 쓸어버리면서 명치를 보호하다보면 이긴다. 유령 기사는 냉기 돌풍으로 얼려뒀다가 불기둥으로 쓸어버리는게 좋다. 죽음의 메아리로 양 옆 하수인을 처치하는 4코 5/6 하수인을 화염구로 잡아서 처리하면 베스트. 순수한 추위를 두장 다 맞아도 이기기 힘든건 아니지만 한 장은 마법 차단으로 막아주는게 훨씬 좋다. 사피론은 전리품 수집가 3장과 하늘빛 비룡 2장이 있는 반면, 본인은 사피론의 춤추는 칼 2장으로만 드로우를 할 뿐만 아니라 횃불의 효과로 덱을 살짝 부풀릴 수 있는 만큼, 탈진에서 밀릴 수가 없다.
가장 거슬릴 만한 카드는 유령 기사인데, 해골 기사의 죽메나 증발시키기로 잡는 것이 최선이며, 그게 어렵다면 광역기로 천천히 녹여야 한다. 얼음 보호막과 증발시키기를 함께 쓰면 피해를 입지 않고도 얼음 보호막의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각이 나온다면 노려보자. 번 카드와 돌진 하수인은 사피론의 카드가 떨어지기 전까지는 반드시 하수인 처리에만 사용해야 하며, 섣불리 사피론의 명치에 꽂으면 안 된다. 참고로 본인의 하수인은 필드에 남아있을 일이 없으므로 사피론의 눈보라 두 장은 패에서 썩는다.
최소 3, 최대 8의 피해량을 막아줄 수 있는 만큼 카드 하나를 마법 차단으로 대체하는 것도 괜찮은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해골 기사가 맨 왼쪽에 있을 경우 바로 죽이지 않고 빙결만 시키는 것을 고려해볼 만하다. 사피론은 늘 맨 왼쪽에 새 하수인을 내려놓기 때문에 해골 기사의 죽메를 통한 이득을 최대화할 수 있다.
정규전 도입 이후 비전 골렘이 돌진을 잃으면서 비전 골렘 두 장을 늑대 기수와 마법 차단으로 대체하면 여전히 어렵지 않게 사용할 만할 듯하다.
추천 카드는 얼음 방패, 얼음 보호막, 마법 차단, 양 폭탄, 얼음 회오리, 냉기 돌풍, 눈보라, 불기둥, 화염구, 얼음 화살, 화염포. 미치광이 과학자 등.
영웅 능력 때문에 다른 영웅모드에서 흔히 쓰이는 사제로 하수인을 강화하는 방법은 아예 사용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위의 덱을 사용할 수 없다면 공략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10 마나가 있을 때 퓨진과 스탈라그를 동시에 내면 사피론 영웅 능력을 맞고 둘이 동시에 사망 - 11/11 하수인 두 마리를 뽑아 22만큼 피해를 주는 있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사피론이 광역 빙결효과를 주는 눈보라를 덱에 2장이나 가지고 있어서 공격도 못하고 다음 턴을 넘겨 죽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복제를 이용하여 타디우스를 계속 소환하는 방법도 있다. 방법은 먼저 스탈라그(퓨진)을 내서 사망시키고 다음에 복제와 같이 나머지 하나를 내는 것. 이렇게 하면 나중에 나온 스탈라그(퓨진)이 죽는 순간 타디우스가 생성되고 그 다음 턴에도 복제로 생긴 스탈라그(퓨진)을 내서 타디우스 생성, 그 다음 턴에도 타디우스를 생성하여 33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 방법은 사피론의 눈보라 한번에 타디우스가 아무것도 못하고 잡히더라도 최소 2번은 더 소환할 수 있다는게 장점.
2.5. 클리어 보상
3. 2네임드 : 켈투자드(Kel'Thuzad)
- 개방 시
켈투자드 : 이번 싸움은 쉽지 않을 거다. 마지막 우두머리는 매우 강력하다고 들었거든. 잘생기기도 했고...
3.1. 대화 로그
- 조우
켈투자드 : 드디어 만났군.
(켈투자드는 영웅마다 조우 대사가 다른데, 이는 각 영웅들의 조우 대사를 맞받아치는 농담 또는 도발이다. 기본 영웅의 대사에 맞춰져 있어서인지 신규 영웅들에겐 추가 대사가 없다. 영상)
vs 가로쉬(승리가 아니면 죽음을!) : 그럼 죽어줘야겠어.
vs 발리라(등...뒤를...조심해...) : 신경써줘서 고맙군.
vs 말퓨리온(내가 대자연을 수호하겠다!) : 그런데 낙스라마스에서 뭘하는 거냐?
vs 제이나(후회하게 해드리죠.) : 어이가 없군. 내 죽음의 요새에 멋대로 기어들어온 게 누군데!
vs 스랄(둠해머를 위하여!) : 둠해머가 뭐지? 먹는 건가?
vs 렉사르(사냥을 시작하지!) : 사냥꾼이 사냥감이 되겠군.
vs 안두인(빛이 승리를 불러올 것입니다!) : 어리석군. 우서가 어떻게 됐는지 기억 못 하나?
vs 우서(명예롭게 싸우리라.) : 그럼 나는 커다란 하수인과 악랄한 주문으로 싸워주지!
vs 굴단(네 영혼은 내것이다!) : 네 영혼이야말로 내 거야!
- 켈투자드가 영웅 능력 '냉기 작렬'을 처음으로 사용
켈투자드 : 네놈 뼛속까지 얼려 주마!
- 켈투자드가 영웅 능력 '사슬'을 처음으로 사용
켈투자드 : 너의 영혼은 이제 내 것이다!
- 켈투자드가 영웅 능력 '사슬'을 두번째로 사용
켈투자드 : 빠져나갈 구멍은 없다.
- 시간을 끌 때
켈투자드 : 내 인내심을 시험하는군.
- 비글스워스 씨가 죽음
켈투자드 : 안 돼! 저주가 내릴 것이다. 침입자 녀석!
- 감정 표현
인사 - 켈투자드 : 하! 자신을 죽이려는 자에게 인사를 하다니.
칭찬 - 켈투자드 : 하, 당연하지. 나는 위대한 켈투자드님이다!
위협 - 켈투자드 : 허, 무서워라.
감사 - 켈투자드 : 벼... 별말씀을?
감탄 - 내 분노가 부글부글 끓어오른다...[4]
이런! - 켈투자드 : 그런 것 같군.
- 도발 하수인 소환
켈투자드 : 나와라, 내 하수인들아!
- 2페이즈 돌입
(켈투자드의 모든 방어도가 사라지거나, 11턴을 넘길 경우 자동으로 플레이어의 턴이 종료되고, 영웅능력이 사슬로 바뀐다. 그 후 필드에 얼음왕관의 수호자 2개체가 켈투자드의 전장에 소환된다.
(방어도를 모두 사라졌을 경우)켈투자드 : 안돼! 네 차례는 끝났다. 이젠 내 차례야.
(플레이어가 11턴을 넘길 경우)켈투자드 : 어리석은 놈! 무턱대고 덤비다니!
- 플레이어의 패배[5]
켈투자드 : 켈투자드의 승리다! 방금 들었니? 비글스워스 씨?![6]
켈투자드 : 나는 켈! 나는 투! 내 이름이 뭐다?
켈투자드 : 방금 침입자 처치 퀘스트를 완료했다! 그래서 40 골드를 얻었지. 하하, 좋아!
켈투자드 : 내 힘은 압도적이다! 게다가 난 턴이 끝날 때 끔찍하게 죽지도 않았지.
켈투자드 : 승리는 너무 달콤해... 마치 밀크 셰이크, 아니 초콜릿 셰이크 같지.
- 처치(일반모드)
켈투자드 : 이걸로 끝이 아니다!!! 아직 영웅 난이도가 있으니!
- 처치(영웅모드)
켈투자드 : 안 돼애애애애!!
3.2. 영웅능력
3.2.1. 상대방
3.2.2. 플레이어
켈투자드 전에서 야생의 벗을 쓰면 무조건 튀어나오는 하수인. 때문에 사냥꾼이라면 야생의 벗을 못 쓰는 것이나 다름없다. 숨겨진 효과(?)로 사냥개 조련사 등으로 도발을 걸었을 때, 켈투자드가 차마 자신의 고양이는 때리지 못하는지 도발을 무시한다. 그리고 죽을 시 켈투자드가 화내며 저주를 퍼붓는다. 고대 신의 속삭임에 등장한 야생의 부름을 사용할 경우에는, 기존 3마리의 하수인에 추가로 붙어서 나온다.#
3.3. 덱 리스트
3.4. 공략
켈투자드는 처음에는 10의 방어도를 가진 상태로 시작한다. 이 방어도가 사라지거나 10턴을 맞이하면 '''강제로 플레이어의 턴을 종료하고'''[8] 영웅능력이 바뀐다. 동시에 자신의 필드에 3/3 도발 하수인 둘을 소환한다. 주요 하수인 카드는 해골 대장장이와 유령 기사. 얼음 정령과 얼음창, 얼음화살, 눈보라 등 빙결과 관련된 카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카드는 뒤틀린 황천. 승기를 잡았다고 필드를 마구 장악하면 뒤틀린 황천에 다 날아가므로 반드시 뒤틀린 황천을 기다렸다가 필드를 장악해야 한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방어도가 20이 되면서 실질적으로 65의 체력을 가진 켈투자드를 상대해야 된다. 또한 2페이즈에 소환되는 도발 하수인들의 능력치가 5/5로 바뀐다. 영웅 난이도의 켈투자드는 플레이어의 적절한 운영과 컨트롤, 그리고 적절한 운이 매우 중요하다. 일단 1페이즈를 넘기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지만 2페이즈의 영웅 능력, 8마나로 랜덤타겟 정배가 극도로 운에 좌우되기 때문에 최대한 버프주문을 분산해서 걸더라도 운이 없다면 답이 없다. 하지만 반대로 적절하게 약한 하수인을 가져간다면 8마나나 드는 영웅능력은 사실상 한 턴을 버리는 것이고, 켈투자드를 상대로 쉽게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정배가 잘 풀려서 주도권을 잡았다면 뒤틀린 황천을 기다렸다가 바로 필드를 장악하자. 사실 흑마법사가 뒤틀린 황천을 잘 안 쓰는 이유도 코스트가 너무 높기 때문인데, 뒤틀린 황천 직후에 필드를 잡기는 매우 쉽다. 가능하다면 7턴에 하수인을 최대한 깔고 페이즈를 넘겨서 5/5도발을 내게 만든 다음, 뒤틀린 황천이 나오게 하면 매우 쉬워진다. 이외에 주의할 카드는 눈보라 정도. 켈투자드는 하수인이 많지 않아서 6마나에 눈보라가 칼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빼기는 쉽다.
공략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보통 자락서스를 키카드로 한 흑마법사 덱이 널리 쓰이고 있다. 첫번째론 흑마 멀록덱이 있는데, 1페이즈는 저코스트 멀록을 필드에 쫙 깔아 하수인 제거 + 명치를 때려 클리어 - 2페이즈에는 도발 하수인 2마리를 제거한 이후 지옥불을 사용하여 영웅능력에 뺏기던 말던 계속 지옥불로 교환만 해주면 되기 때문이다.
거인흑마 덱이나 리노 흑마로 의외로 쉽게 깰 수 있다. 전자의 경우 1페이즈는 산악거인이나 비룡으로 넘기고, 2페이즈부터는 깎인 체력을 이용해 용암거인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뒤틀린 황천 타이밍은 주의해야 된다. 자락서스가 없는 경우, 하수인을 소환하는 능력을 가진 하수인을 가득 채운 덱이 운 요소가 없이 깰 수 있다. 참조 뺏겨도 손해볼 하수인이 없고, 켈투자드는 주문을 아끼지 않고 모든 적 하수인에게 바로바로 써주기 때문에 필드싸움에서 완벽하게 승리할 수 있다. 리노 흑마로 클리어하는 경우는 위와 비슷하지만 1페이즈를 리노 잭슨의 회복으로 버틴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외에 무과금 주술사로 깨는 방법도 있다. 1페이즈는 저코스트 하수인(or토템)을 불꽃토템으로 강화하여 필드 정리 + 명치를 때려서 넘기는데, 중간에 3코 죽음의 군주 같은 도발 하수인을 적절히 소환 + 선인의 치유력 카드로 치유하면서 안정성을 높히면 된다. 이후 2페이즈에 토템이 여러개 깔리도록 놔두면 확률상 켈투가 토템만 정배하여 가져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필드 싸움에서 손해보는 일이 낮아진다.
다른 모험모드는 힘들거나 불가능하지만, 켈투자드의 경우 정신 지배를 역이용해서 청지기를 넘겨주고 잡으면 라그나로스가 되며(!) 그 라그의 체력이 8밖에 안 되므로 그 턴이나 그 다음 턴에 때려잡고 이길 수 있다. 라그로 변신해도 켈투킬로 쳐 주므로, 유효한 공략법. 이를 위해 사제를 사용하거나 흑마법사로 버텨서 콤보를 넣고 이기면 된다. 계산이 복잡하고 특이카드가 많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탐험가 연맹 이전에는 가장 안정적인 방식이었었다.
탐험가 연맹의 출범 이후 무가옳과 7마리의 멀록, 그리고 다수의 힐 카드를 키카드로 쓰는 성기사를 기용하면 매우 쉽게 깰 수 있다. 1페이즈 때는 신병 소집, 벌목기 등을 이용해 필드를 잡고, 2페이즈로 넘어가는 순간 평등+광기/신성화를 이용해 필드 클리어를 한 후 신병을 계속 소환해주며 필드를 잡으면 된다. 뒤틀린 황천/눈보라에 의해 필드가 날아가도 7마리의 멀록이 죽어있다면 무가옳으로 한턴에 30데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후반 뒷심까지 완벽하다.
하수인을 내지 않으면 사슬이 안 날아온다는 것에 착안해서 하수인을 제압할 주문과 돌진 하수인,[9] 얼회종말, 10턴 동안 받은 피해를 회복시켜줄 카드(부두술사, 선견자, 치봇 등)와 적 하수인을 카운터하는 비밀을 넣은 마법사로도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이 덱은 탈진을 바라보고 하는 덱이므로 한 판을 길게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적 하수인을 카운터하는 비밀은 변이 물약, 증발시키기, 거울상이 있는데, 켈투자드가 고코 하수인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부터 내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거울상이 빠진 턴은 사슬을 못 쓸 확률이 높아서 괜찮고, 증발시키기와 변이 물약은 유령 기사를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탈진사까지 데미지가 부족할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은게, 켈투자드가 고통의 수행사제를 내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행사제가 있기 때문에 영능 1뎀으로 깔짝댈 수 있는 마법사로 공략하는 것이다. 이 수행사제만 마구 괴롭혀주면 켈트자드가 4~6턴 먼저 탈진 맞고 있는다. 수행사제는 이교도의 죽메를 역이용해서라도 마구마구 괴롭혀주는 게 좋다.
- 마법사로 켈투자드 공략 포인트
- 멀리건에는 얼회,종말,광역 1장, 초반 하수인을 제압할 저코 주문(특히 화염포)과 힐 하수인을 골고루 잡자.
- 2턴에서야 하수인을 내기 때문에 2턴까지의 5장을 잘 보고서 안되겠다 싶을 때에 리트라이한다.
- 10턴까지 적어도 10힐 이상은 필요하다. 일반모드에서는 24, 영웅 모드에서는 34[10]의 피해를 반드시 받은 채로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게다가 패에 따라 명치를 한두 번 정도는 허용하게 될 수도 있고, 체력을 너무 낮게 유지하고 있다가는 얼음 화살을 명치에 날려 피니쉬당할 수 있다.
- 10턴까지는 하수인을 통한 교환도 고려해야 한다. 투스카르(3/5 4힐)와 힐봇(3/3 8힐)으로 간좀이나 대장장이를 죽일 수 있다.
- 11턴에 나오는 5/5 도발 2마리를 위해 얼회종말 또는 광역기는 10턴까지 반드시 모아두자.
- 얼회와 종말을 반드시 연계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같이 연계해서 사용했을 때가 가장 안정적이기 때문에 모였으면 같이 쓰자.
- 변이를 넣었다면, 변이는 될 수 있으면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에게 사용하자.
- 5턴 이전에는 변이 물약을 내지 말자. 3코스트 이하의 하수인은 변이시켜도 큰 의미가 없다. 특히 간식용 좀비나 고통의 수행사제가 변이되면 탈진에서 불리해진다.
- 불기둥은 누더기골렘이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또는 유령 기사와 함께일 때 쓰는 게 베스트.
- 신비술사의 고서를 넣었다면, 마나 여유가 있거나 적 하수인이 없을 때 쓰자. 또한, 이 덱은 빙결 주문이 꽤 들어있기 때문에 산산조각이 나와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화염구와 이글거리는 횃불은 될 수 있는 한 아껴서 명치에 박자. 정 냉기 정령을 처치할 게 이것들밖에 없을 때에는 박아주는 수밖에 없다.
3.5. 클리어 보상
4. 서리고룡 둥지 클리어 보상
[1]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 모사라는 카드로 일러스트가 재탕되어 나왔다.[2] 참고로 얼어붙은 용사는 공격대사가 없다. 그리고 얼어붙은 용사를 침묵 시켜도 옆에 하수인을 세워놓아면 영웅 능력으로부터 보호받지만 용사가 냉기 숨결에 당하기 때문이 의미가 없다.[3] 감정표현 사과가 감탄으로 바뀌면서 이 대사도 하지 않게 되었다.[4] 분명 대부분 상대에게 감탄하는 감정표현인데, 무슨 인성질 당한것 마냥 대답한다. 역시 인성질 갑이었던 사과가 바뀐 감정표현이자 사실 감탄도 인성질 감정 표현이라는 의미?[5] 지고 나서 1~2초 정도 기다리면 나온다.[6] 사냥꾼 한정, 비글스워스 씨를 소환하고 졌을 경우 나올 수 있는 대사이다.[7] 켈투자드 2페이즈 시작 시 소환된다.[8] 방어도가 사라지는 데미지가 들어오면 무조건적으로 발동된다.[9] 리로이가 있으면 꼭 넣자. 리로이는 혼자서 유령 기사를 죽일 수 있다. 새끼용은 마법사 영능으로 정리하면 된다.[10] 영웅 능력 20/30, 누더기골렘 4. 누더기골렘의 죽음의 메아리는 굳이 변이시키지 말고 역이용해서 유령 기사나 썩은위액의 토큰을 공멸시키는데 이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