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신의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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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pers of the Old Gods'''
1. 개요
1.1. 출시 전 정보
2. 특징
2.2. 크툰과의 시너지
2.3. 금단의 힘
3. 카드
3.1. 일반 등급
3.2. 희귀 등급
3.3. 특급 등급
3.4. 전설 등급
4. 평가
4.1. 출시 전
4.2. 출시 후
5. 메타
5.1. 정규전
5.2. 야생전
6. 관련 문서


1. 개요



거기 당신 내 이야기 들어볼래?

아주 오~래된 얘기를 해줄게.

깊이 잠들었던 악이 비명을 지르며

저 어둠속에서 자라나고 있지.

맹독과도 같은 그 목소리.

섬뜩하고 음산한 그 느낌.

문을 꼭 닫아걸고 애~원해 봐도

소용없어, 모두 헛된 노력일 뿐.

오우, 겁먹을 것 없어. 그냥 이야기일 뿐이야.

'''고대 신의 속삭임은...'''

- "고대 신의 속삭임" 공식 트레일러.
영문판 트레일러 와 차이가 있다. 원판의 트레일러에선 각운이 많이 들어갔지만,[1] 한국어 판에서는 반영되지 않았다.
트레일러에 나오는 트롤 점쟁이는 '부인 라줄(Madame Lazul)' 로,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의 내용을 다루는 코믹스에서 거만한 연기자가 라줄의 기술을 속임수라 칭하자 빡쳐서 연기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스포질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19년 용의 해 확장팩인 어둠의 반격 에서 본격적으로 재등장했으며, 사제 전용 스킨으로도 나왔다. 그 외에도 마녀숲의 모험모드에서 등장할 뻔 했는데, 턴을 초기화 시키는 컨셉에 적절하다 생각해 토키 자리에 등장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결국 괴물 사냥에서는 등장하진 못했지만, 용의 해 확장팩에 주역을 맡게 된 걸 생각하면 제작진도 트레일러에 쓰일 1회성 캐릭터로 두긴 아깝다고 판단했을 듯.
하스스톤의 3번째 확장팩으로 2016년 4월 27(북미 기준)일에 정규전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되었다. 테마는 고대신으로, 이름답게 고대 신인 크툰, 느조스, 요그사론, 이샤라즈를 중심으로 카드가 구성되어 있다.
정규전이 도입된 확장팩으로, 이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1.1. 출시 전 정보


카드 정보는 2016년 3월 12일 (한국 시간) 새벽 2시, 그러니까 북미 하스스톤 대회에 앞서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이후 3월 21일부터는 한 장씩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대 마상시합 때와 마찬가지로 1인당 1회에 한해 50팩을 5만원에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예약 시 특전 카드 뒷면을 지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접속 시 고대 신의 속삭임 3팩을 증정하며, 처음 개봉하는 팩에선 특전 보상으로 전설 카드 크툰과 악의 신도 두 장을 지급한다.[2] 또한 같이 업데이트되는 정규전에서 2번 승리할 경우 5팩, 7번 승리할 경우 5팩을 추가로 지급함으로서 정규전에서 9번 승리하면 무료로 총 13팩이나 되는 팩을 지원한다.

2. 특징


이번 확장팩에선 대 마상시합의 격려, 창시합 효과를 가진 신규 카드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탐험가 연맹에서 추가된 발견 효과를 가진 신규 카드들은 있다.
전체적으로 도발 하수인이 굉장히 늘었다. 고블린 대 노움에선 7장, 대 마상시합에선 4장이 추가되었는데 이번 확장팩에서는 15장이나 추가되었다.[3]

2.1. 타락


기존 하스스톤 카드들의 변형된 모습이 추가되었다.[4] 3월 12일 최초로 낡은 치유로봇, 전리품 수집가, 파멸의 예언자의 타락판이 공개되었으며 이후엔 전설 카드로 들창코와 무클라의 타락판, 성기사 전설로 라그나로스의 변형판이 등장했다. 대부분은 WOW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전쟁에서 승리한 평행세계의 데스윙 등 원작에서 모습을 보인 카드도 있다. 이외에는 안녕로봇, 용암 광전사[5]같은 일반 카드, 내트 페이글 같은 전설 카드 등이 고루고루 재설계되었다. 대체적으로 능력을 뒤집거나 능력치만 조정해서 날로 먹었다는 평도 있었다.

2.2. 크툰과의 시너지


악의 신도, 황혼의 장로 등 크툰이 패, 덱, 필드 어디에 있든 버프를 주는 카드 16장이 추가되었다. 물론 공용 카드도 있고 직업 전용 카드도 있다. 대체로 공체합은 바닐라거나 그 이상이다.
크툰과의 시너지가 너무 긴밀하기 때문에 투기장에선 크툰과 크툰 관련 카드 모두 등장하지 않는다. 참고로 신규 확장팩 카드는 투기장 등장 확률 보정을 받는데, 직업 카드 중에 크툰 관련 카드가 있을 경우엔 나머지 신규 직업 카드들이 출현 보너스를 더 받았다.

2.3. 금단의 힘


2016년 3월 18일 공개된 새로운 개념으로 남은 마나를 모두 소모하는 것으로 발동되며 사용량에 비례해 효과를 낸다. 대부분은 0마나 주문이지만 금단의 고대정령만은 1마나 하수인이다.
  • 성기사 - "금단의 치유술" : 주문, 1마나당 2의 생명력 회복 (최대 10마나 20힐)
  • 드루이드 - "금단의 고대정령" : 1/1 하수인, 1마나당 +1/+1 (최대 10마나 10/10 하수인)
  • 흑마법사 - "금단의 의식" : 주문, 1마나당 1/1 토큰 1개 소환 (최대 7마나 1/1 7개. 8마나 이상 내도 하스스톤 필드 특성상 하수인 7개가 한계이니 주의.)
  • 마법사 - "금단의 불꽃" : 주문, 1마나당 목표 하수인에게 1의 피해(최대 하수인 한정 10마나 10피해)
  • 사제 - "금단의 창조술" : 주문, 마나 소모량과 같은 비용의 무작위 하수인 소환 (최대 10마나 무작위 하수인)

3. 카드



하수인 대사 모음(한국어)


3.1. 일반 등급




3.2. 희귀 등급




3.3. 특급 등급




3.4. 전설 등급




4. 평가


''' '''
''' 스코어
85/100
'''
''' 유저 평점
5.4/10
'''
'''*''' PC판 기준

4.1. 출시 전


2016년 3월 12일에 최초로 공개된 카드들을 본 유저들은 벌써 아이디어 떨어져서 타락이란 명목으로 재탕에 들어갔냐며 신규 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후 성기사 전설 카드인 빛의 군주 라그나로스가 공개되자 WOW 설정을 무시하고 카드를 만드냐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원작을 따라가야 한다.' vs '원작이 무슨 상관이냐'로 첨예한 대립이 일어나기도 했다.
확장팩 출시 일주일 전 일부 오리지널 카드들이 하향되거나 재설계되었다.[6] 하지만 이전 카드들의 유용성 확대를 위한 밸런스 패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7]

4.2. 출시 후


[image]
정규전 발표 이후에 쏟아졌던 갖은 비판과 비난이 무색하게 유저 수는 꾸준히 폭발적인 상승세를 유지해서 2016년 4월 말에 '''전세계 하스스톤 유저 수가 5000만명을 돌파했다.'''
고대 신의 속삭임 패치 이후 바뀐 포맷과 메타 흐름에 대해서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호평이 많다. 얼굴 없는 화염투사 등 몇몇OP 카드가 존재하긴 하지만, 직업 별로 굳어버렸던 메타를 흥미롭게 변화시켰고 사장되었던 일부 기본 카드나 덱이 다시 떠올랐기 때문이다.[8]
초기에는 너무 '고대 신'에 집착한 나머지 각 직업의 덱이 '고대신 덱'으로 획일화되었다는 비판이 존재했다. 전에는 각 확장팩의 카드들을 유저가 찾아내서 덱을 짜는 재미가 있었다면, 이번 확장팩은 고대신에 맞춰서 부수적인 카드를 넣는 것이 덱짜기의 전부라는 것.[9] 하지만 메타가 정착되자 대부분의 고대신덱이 어그로 메타에 의해 몰락해 이 비판도 옛말이 되었다.
또 OP 중립 카드가 사라진 대신 주술사의 얼굴 없는 화염투사, 드루이드의 클락시 호박술사처럼 특정 직업만 쓸 수 있는 OP카드들이 많아져 직업 불균형이 심해졌다는 비판도 있다.[10]

5. 메타



5.1. 정규전


전반기에는 요그사론 주문 도적, 느조스 컨트롤 성기사, 크툰 드루이드 등 다양한 덱이 등장했지만 잃은 카드 풀이 적은 어그로 주술사의 속도를 버티지 못하고 모두 사장되었다. 이후 메타가 고착화되면서 어그로/클래식 주술사, 템포/방밀 전사, 위니 흑마, 미드레인지 사냥꾼이 판치는 오크스톤이 도래했다. 후반기에는 요그사론 토큰 드루이드와 용 템포 전사가 1티어를 차지했다.
  • 사냥꾼은 돌진 사냥꾼이 밸런스 패치로 하향되어 암울할거란 예상이 주류였지만 출시 후엔 신규 카드 야생의 부름을 등에 업은 미드레인지 사냥꾼이 악명을 떨쳤다.
    • 돌진 사냥꾼은 핵심 카드들의 야생행과 확장팩 출시 직전의 밸런스 패치 때문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글거리는 박쥐를 얻었으나 타격이 너무 커서 도태되었다.
    • 미드레인지 사냥꾼은 야생의 부름을 얻고 떠올랐다. 하지만 전사와 주술사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 전사는 신규 카드들이 대부분 좋은 카드들이라 메타 내내 강세를 유지했고 덱의 종류도 방밀 전사, 템포 전사, 늑조디아 전사 등등으로 많이 늘어났다. 인구수도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해 후반기엔 대다수의 용 템포 전사와 소수의 방밀 전사가 점유율 25%를 차지했다.
    • 방밀 전사는 거인 흑마법사의 몰락과 성기사의 침체에 힘입어 평가가 올라가 1티어에 진입했다.
    • 템포 전사는 비밀 성기사 등 다른 미드레인지 덱의 침체로 인해 반사 이익을 얻어 떠올랐다. 2016년 5월 중순에 1티어에 진입했다. 시간이 지나며 용 시너지를 섞은 용 템포 전사로 대세가 넘어갔고 2016년 8월에 용 템포 전사가 1티어 1위를 달성했다.
    • 손님 전사는 날뛰는 구울을 얻었다. 하지만 불안정한 구울과 죽음의 이빨의 이탈이 타격을 줘 거의 사라졌다.
    • 해적 전사는 전용 해적 카드들의 추가에 힘입어 꽤 연구되었으나 템포 전사에 밀려 사라졌다.
  • 흑마법사는 위니 흑마법사가 계속 강세를 유지했다. 반면 컨트롤 덱들은 침체되었다.
    • 위니 흑마법사는 네루비안 알과 유령들린 거미가 이탈했지만 어둠골 원로원과 금단의 의식을 얻어 또다시 1티어에 안착했다.
    • 거인 흑마법사는 용암거인 하향과 낡은 치유로봇의 이탈로 인해 몰락했다. 얼굴 없는 불가사의가 추가되었으나 용암 거인의 빈 자리를 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 리노 흑마법사 또한 용암 거인의 하향과 낡은 치유로봇,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의 이탈이 치명적으로 적용해 3티어에 머물렀다.
  • 마법사는 많은 유저들의 우려와 달리 로테이션을 잘 버텨냈다.
    • 템포 마법사는 신비술사의 고서와 요그사론은 얻었다.
    • 냉기 마법사는 과학자의 이탈로 큰 타격을 입었으나 진화된 코볼트가 추가되어 사장되진 않았다. 클래식 주술사가 많을 때 간간히 모습을 비췄다.
  • 드루이드는 출시 전 자군야포가 막히고 암울했지만 얼마 안가 재기에 성공했다.
    •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는 자군야포의 하향과 벌목기, 박사 붐의 야생행으로 덱 자체가 붕괴했다.
    • 크툰 드루이드는 초창기 드루이드의 주력이었다. 하지만 거품이 급속도로 꺼져 몰락했다.
    • 토큰 드루이드는 유령들린 거미, 네루비안 알 등의 이탈 때문에 오리지널 시절의 미드레인지 덱으로 회귀했고 덱과 궁합이 잘 맞는 요그사론이 추가되었다. 2016년 7월에 1티어에 진입하는 등 드루이드의 주력이 되었다.
  • 도적은 성기사, 사제와 함께 하위권에 머물렀다.
    • 기름 도적은 땜장이의 뾰족칼 기름의 이탈과 폭풍의 칼날의 하향으로 덱 자체가 붕괴했다.
    • 주문 도적은 기름 도적의 사장 때문에 다시 도적의 주력이 되었다. 메타 초반엔 컨트롤 덱이 많아 평가가 좋았지만 어그로 덱들이 범람하면서 몰락했다.
    • 느조스를 쓰는 죽메 도적, 하수인 도적도 연구되었다. 초반의 느려진 메타에서 성공하는 듯 했으나 어그로 덱이 메타를 점거하자 몰락했다.
  • 성기사는 보쓴꼬, 병력 소집, 톱니 망치 등 낙스라마스, 고블린 대 노움 카드들이 정규전을 이탈하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 비밀 성기사는 초중후반 하수인들과 앙갚음이 이탈해 덱 자체가 붕괴했다.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어그로 덱으로 개량해 대회에 몇번 모습을 비췄다.
    • 미드레인지 성기사는 병력소집과 병참장교의 이탈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후 컨트롤 성기사에 거의 흡수되었다.
    • 느조스를 사용하는 컨트롤 성기사는 미드레인지 성기사와 비밀 성기사가 몰락하자 다시 성기사의 주력이 되었다. 심판관 트루하트를 채용하는 등 초반의 무거운 메타에 적응해 1티어에 오르기도 했으나 어그로 덱들이 떠오르자 거품이 빠져 몰락했다.
    • 무가옳 성기사는 늙은 거먹눈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성기사 덱 중에서 가장 선전했다. 특히 대회에서 저격 용도로 자주 쓰였다.
  • 주술사는 매우 많은 지원을 받았다.
    • 어그로 주술사는 이탈한 카드보다 얻은 카드가 많아 오히려 덱 파워가 올랐다. 또한 어그로 덱을 막아주던 2014년 카드들이 이탈하는 바람에 1티어에 올랐다.
    • 클래식 주술사는 심연의 괴수를 얻었다. 경쟁하던 다른 미드레인지 덱들이 로테이션으로 타격을 입자 어그로 주술사와 시간차를 두고 1티어에 진입했다.
    • 승천한 할라질에 초첨을 두고 연구된 컨트롤 주술사는 비주류이지만 꽤 좋은 성적을 냈다.
    • 윤회 주술사와 말리고스 주술사, 기계 주술사는 핵심 카드들의 로테이션으로 야생전으로 떠났다.
  • 사제는 초반 카드들과 빛폭탄이 정규전을 이탈한데 비해 추가된 직업카드들은 카드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허접해서 완전히 몰락했다. 등급전과 달리 직업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회에서도 거의 보이지 않았다.
    • 컨트롤 사제는 초중반을 버텨주던 하수인들의 이탈로 인해 몰락했다.
    • 용 사제는 미드레인지 사냥꾼을 잡기 위해 간간히 모습을 비추었으나 그 외의 덱들엔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5.2. 야생전


  • 전사는 성기사 때문에 손님 전사를 제외하면 억눌려 있었다.
    • 방밀 전사는 느조스를 얻었으나 성기사가 많아 고전했다. 비밀 성기사를 잡으려는 냉기 마법사를 저격하는데 주로 기용되었다.
    • 손님 전사는 날뛰는 구울을 얻었다. 1티어인 비밀 성기사와 냉기 마법사 모두에게 상성이 좋아서 전사의 주류를 이뤘다.
    • 템포 전사는 고전했다. 다른 덱이 로테이션으로 타격을 입자 연구된 덱이라 이들이 건재한 야생전에서는 지분이 적었다.
  • 흑마법사는 위니 흑마법사가 주류였다.
    • 위니 흑마법사는 어둠골 원로원을 얻어 더욱 강해졌다.
    • 거인 흑마법사는 용암거인 하향의 영향으로 몰락했다. 이후 리노 흑마법사에 흡수되었다.
    • 리노 흑마법사는 1티어에 오른 컨트롤 사제를 잡기 위해 간간히 모습을 비췄다. 하지만 비밀 성기사와 냉기 마법사에 약한 모습을 보여 고전했다.
  • 마법사는 템포 마법사와 냉기 마법사로 양분되었다.
    • 템포 마법사는 기존 덱 그대로 선전했다.
    • 냉기 마법사는 진화한 코볼트가 추가되자 벽보고 게임하는 덱으로 완전히 굳었고, 비밀 성기사를 농락할 수 있어 1티어에 올랐다.
    • 기계 마법사는 신규 카드의 혜택을 못 받아 망했다. 하지만 하위권에선 여전히 많이 기용되었다.
  • 드루이드는 출시 전 자군야포가 막히고 초창기 크툰 드루이드도 거품이 급속도로 꺼져 몰락하나 했지만 2016년 7월 즈음 요그사론 토큰 드루이드를 통해 부활했다.
  • 도적은 로데브 때문에 최약체였다.
    • 기름 도적은 폭풍의 칼날의 하향 때문에 사장되었다. 일부 유저들이 추억팔이 용으로 가끔 썼다.
    • 주문 도적은 어그로덱에 너무 약한데다 로데브의 존재 때문에 고전했다.
  • 성기사는 비밀 성기사와 무가옳 성기사로 양분되었다.
    • 비밀 성기사는 로테이션을 핑계로 밸런스 패치에서 비껴나 아무 피해도 안 입었다. 여기에 느조스가 추가되면서 1티어를 지켰다.
    • 무가옳 성기사는 컨트롤덱 킬러로 종종 보였다.
    • 미드레인지 성기사는 비밀 성기사에 비해 차별점이 없어 도태되었다.
  • 주술사는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어그로/클래식 주술사 모두 1티어에 올라 비밀 성기사와 경쟁했다.
  • 사제는 망해버린 정규전과 달리 야생전에서나마 1티어에 올랐다.
    • 컨트롤 사제는 느조스를 얻었다. 비밀 성기사에게 강하다는 점을 어필해 1티어에 올랐다.
    • 용 사제는 컨트롤 사제에 밀려 거의 쓰이지 않았다.
  • 사냥꾼은 대부분 미드레인지 사냥꾼이었다.
    • 돌진 사냥꾼은 정규전 도입 직전 밸런스 패치 때문에 타격을 입고 사라졌다.
    • 미드레인지 사냥꾼은 돌진 사냥꾼의 빈자리를 차지해 사냥꾼의 주류를 이뤘다.

6. 관련 문서



[1] "깊이 잠들었던 악이 비명을 지르며" 부분의 원문은 "There’s an evil that’s been d'''reaming''', but now it’s softly sc'''reaming'''!", "맹독과도 같은 그 목소리" 부분의 원문은 "Their '''voices''' are made of '''poison'''. 그냥 이야기일 뿐이야." 부분의 원문은 "Never-mind, no need to wor'''ry''', That’s all just a sto'''ry'''." 등 저렇게 발음이 비슷한 부분은 뮤지컬처럼 부른다.[2] 개발자의 언급에 따르면 고대신의 속삭임에서는 크툰과의 연계가 긴밀한 카드들이 대거 발매되는데 크툰이 없으면 말짱 꽝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라고 한다.[3] 이 때문에 안 그래도 정규전 예고로 게임에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 것과 겹쳐 카드 정보가 공개될 때마다 흑기사가 재평가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4] 원본과는 효과가 반대로 뒤집히거나 약간 변형되어 있다.[5] 능력치는 용암 광전사의 공체를 뒤집어놨는데 이름도 암용 광전사로 뒤집어놨다.[6] 이때 선수들이 이미 지목한 카드들이 하향되었는데, 예를 들어 레이나드 선수는 밸런스 패치 중 5개를 맞히었다. 다만 정확한 예측은 1개뿐이고, 나머지는 카드는 맞히었으나 하향안은 틀렸다. #[7] 이는 개발진의 사고방식 때문이다. 기존 카드들은 바꿔봤자 수익성 확보에 좋지 않은데다 하나 둘 상향하기 시작하면 파워 인플레만 가속시키기 때문이다.[8] 대표적인 것이 센진 방패대가, 흑기사, 케른 블러드후프나 토템지기의 기용, 미드레인지와 클래식 토템 주술사, 주문 도적, 죽메 냥꾼 등.[9] 대표적으로 크툰을 위해 크툰 하수인 꽉꽉 채우기, 느조스를 위해 죽메 하수인 꽉꽉 채우기, 요그사론을 위해 주문 꽉꽉 채우기.[10] 다만 클락시 호박술사는 크툰 덱에만 한정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메타에서 잘 보이지 않아 관심도는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