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출입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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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북간 인적 및 물적 교류를 위해 설치된 통일부 직제 출입사무소이다.
2. 상세
남북한관계가 순풍을 타던 2000년대 초반에 설립이 허가되었으며,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시절에 계획되어 완공되었다. 당시 경의선과 동해선이 연결되면서 자연스럽게 출입사무소가 설치되었다. 또한 경의선 연결과 개성공단의 출현은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동해선 연결과 금강산관광은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가 담당하였다.
현재까지 도라산역과 제진역 총 두 곳이 존재한다. 남북 CIQ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Customs, Immigrations, Quarantine을 뜻한다. 남측 인사가 북한을 입경하거나 출경할 때 여기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보다는 중요성이 덜하지만, 방북을 공식적으로 관리하는 것에서 의미있는 곳이라고 볼 수 있다. 남북한관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곳 중 하나이며, 남북교류가 왕성했을 때는 매우 북적였던 곳 중 하나였지만, 남북교류가 중단된 지금은 매우 한산해졌다고 한다.
3. 조직
- 출입총괄과
- 경의선운영과
- 동해선운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