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마타 야스후미
1. 인물 배경
미야기현에서 중학교를 다녔고[2] 배구부 선수였는데 다른 중학교의 우카이 잇케이와 라이벌이 되었다.[3] 중3 때 도쿄로 전학을 갔지만 고교 전국 대회에서 우카이와 재회했다.
서로의 모교에서 코치를 거쳐 감독이 되고 우카이와 전국 대회에서 붙기로 약속했지만 수십 년 간 이루지 못하고 둘은 나이가 들어 한번 은퇴하고 각 배구부는 쇠퇴한다. 둘은 비슷한 시기에 복귀하고[4] 이번에야 말로 쓰레기장의 결전을 실현하려고 했지만 다시 우카이가 쓰러져버려 쓰레기장의 결전은 영영 이루지 못할 것처럼 보였다.
2. 배구 실력
신조는 '배구는 공을 떨어 뜨린 쪽이 지는 경기'로, 스파이크보다는 연결과 리시브를 중점으로 육성한다. 우카이 잇케이가 말하길 배구를 보는 눈 하나만큼은 확실하다고 한다.
언제나 공을 줍고 이으라는 말과 함께 큰 틀만 제시해주고 나머지는 선수들에게 자율적으로 맡긴다. 진화를 위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5]
3. 인물 관계
- 우카이 잇케이와는 중2 때부터 68세까지 수십 년 동안 우정을 계속하고 있다.
- 우카이 케이신을 도발해서 그가 계속 코치로 있도록 결심하게 만들었다.
- 사루카와 공업 고교의 감독 시시오와 사제지간이다.
4. 어록
강한 스파이크를 치는 쪽이 이기는 게 아니야. 공을 떨어뜨린 쪽이 지는 거야. 이것이, '잇는다'는 거다.
우리는 인터하이 예선에서 졌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택해야 할 건 뭘까. 옳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우리에겐 새로운 혈액이 흐르고 있어. (카라스노가) 강함을 손에 넣기 위해 요구되는 것은 안정인가 아니면 진화인가.[6]
5.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고양이 요괴 네코마타. 동물이름이 모티브인 하이큐의 캐릭터는 대부분 동음이의자로 바꾸거나 일부만 가져오지만 이 분은 한자까지 같다.
- 연습 경기를 잡기 힘들어 하는 카라스노를 위해서 후쿠로다니 그룹 합숙에 카라스노를 초청해줘서 카라스노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 어렸을 적, 배구를 하던 시절의 모습은 상당한 미소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