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리안(하스스톤)

 

1. 개요
1.1. 꼬리 휩쓸기
2. 상세
2.1. 이세라와의 비교
3.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네파리안
[image]
'''영문명'''
Nefarian
'''카드 세트'''
검은바위 산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용족
'''황금 카드'''
제작
'''비용'''
9
'''공격력'''
8
'''생명력'''
8
'''효과'''
'''전투의 함성''' : ''상대편 직업''의 무작위 주문 둘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왠지 '''사제가 애용'''할 것 같은 카드입니다. ''(They call him "Blackwing" because he's a black dragon...... and he's got wings.)''[1][2]
상대의 직업에 따라 소환대사가 모두 다르다. 이 대사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 시절, 네파리안이 보스로 등장한 검은날개 둥지에서 특정 직업군을 지목하면서 그 능력을 활용하던 패턴을 옮긴 것.[3]

'''소환'''

- 전사: 전사여, 네 힘이 곧 네 약점이 되리라! ''(Warrior, your strength becomes your weakness!)''

- 주술사: 정령들은 이제 내게 복종한다, 주술사여. ''(Shaman, the elements obey me now.)''

- 도적: 도적이라고? 숨어 다니지만 말고 나와서 내게 맞서라! ''(Rogue, stop hiding and face me!)''

- 성기사: 성기사라, 빛의 힘 없이도 싸울 수 있겠느냐? ''(Paladin, does the Light forsake you?)''

- 사냥꾼: 사냥꾼이라… 사냥감이 더 낫겠군! ''(The hunter becomes the hunted!)''

- 드루이드: 자연의 힘을 부리는 건 나다, 드루이드여. ''(Druid, the wild is mine to control.)''

- 흑마법사[4]

: 흑마법사여, 네가 이해하지도 못하는 마법을 가지고 장난을 쳐서야 쓰나. ''(Warlock, you play magic beyond your understanding.)''

- 마법사: 마법사인가? 마법을 가지고 장난칠 상대를 고를 때는 좀 더 신중했어야지. ''(Mage, you should be more careful when you play with magic.)''

- 사제: 사제여, 빛은 이제 날 섬긴다! ''(Priest, the light serves me now!)''

기존 9직업 이후에 추가된 악마사냥꾼은 대사가 없다.

- 특수 영웅[5]

: 네 능력은 이제 내 것이다. ''(Your magic is mine.)''

'''공격''': 게임을 시작하자. ''(Let the games begin.)''

최종 보상이자 숨겨진 연구실 지구의 보상 카드. 성우는 최한.
소환 시 음악은 대격변 시네마틱 트레일러 배경음악이다. 54초부터. 원본과는 달리 합창이 없다.

1.1. 꼬리 휩쓸기



'''한글명'''
꼬리 휩쓸기
[image]
'''영문명'''
Tail Swipe
'''카드 세트'''
검은바위 산
'''카드 종류'''
주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공용
'''황금 카드'''
황금 네파리안의 전투의 함성
'''비용'''
4
'''효과'''
피해를 4 줍니다.
상대가 청지기에 의해서 라그나로스로 변신한 상태에서 네파리안을 내보내면, 이 카드를 2장 가지고 온다. 비용 4에 4피해라니 무슨 쓰레기 같은 카드를 주냐고 할 수 있겠지만 다음 턴에 이거 두장을 그대로 명치에 꽂으면 라그가 죽는 적절한 피해량을 가지고 있다. 물론 상대가 얼음 방패를 걸어놓았다면…
모험 모드 검은바위 산에서 군주 빅터 네파리우스, 네파리안이 사용한다. 4코스트 피해 4라는, 화염구나 필사의 일격보다도 구린 굉장히 이례적인 주문 카드인 덕분에 네파리안은 생명력이 높은 하수인이 뜨면 굉장히 난감해한다.

2. 상세


검은바위 산 공용 전설 카드. 검은날개 둥지의 최종보스이자, 데스윙의 아들인 '''검은날개 네파리안'''이다.
9코스트의 용의 위상, 남매 오닉시아와 같이 공체합 16의 준수한 용족 스탯을 가졌고, 소환 시 전함으로 상대 '''직업'''의 주문 카드를 두 장 가져온다. 이는 상대 덱에 들어있는 주문과는 전혀 상관없이 상대 직업 내의 모든 주문 중 무작위로 둘을 가져오는 것이다.
이 효과가 상당히 골때려서, 드루이드에게서 자군야포를 가져오는가 하면, 무기도 없는 영웅이 맹독, 폭칼을 얻기도 한다. 심지어 흑마법사로 자락서스 변신을 했더니, 내 덱에 넣지도 않은 희생의 서약을 상대가 사용해서 어이없이 지기도 한다. 이건 정말, 정말 뜬금없이 일어나서 이것만 모아둔 클립 영상도 있을 정도다. 상대 영웅이 군주 자락서스나 라그나로스로 교체됐을 때 소환하면 흑마법사의 주문카드와, 네파리안이 모험모드에서 사용한 꼬리 휩쓸기(4마나, 4의 피해를 줍니다.)가 들어온다. 한국 유저의 실험영상
어떤 카드를 복제해 오느냐에 따라 키 카드가 될 수도 있고 예능 카드가 될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깡 능력치를 생각하면 한번쯤은 도박을 시도해 볼 만하다. 용족덱이라면 시너지를 위해 손에 한 장쯤 무거운 용족 카드를 들고 진행할 필요가 있으므로 네파리안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고 나쁠 것은 없다. 사제의 경우 생각 훔치기를 사용하면 저렴하게 상대의 덱에서 2장을 카피해 오기 때문에 메리트가 적어 보이지만, 네파리안의 경우 상대방 덱에 없을 수도 있는 그 직업 주문카드를 랜덤으로 골라오기 때문에 보다 그와 차별된다.
마법사의 불덩이 작렬 같은 핵심 카드를 복제해 온다면 그야말로 복권당첨. 기본적으로 직업 전용 주문은 대부분 고성능이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연계를 요구하는 몇몇 카드가 아니라면 일단 가져와서 손해볼 것은 없다.
대부분의 전설 카드처럼 특수한 연출이 존재하는데, 소환할 때 화면을 가로지르며 거대한 용의 그림자가 지나간다. 아버지의 리메이크판인 용족의 군주 데스윙의 죽음의 메아리 발동 애니메이션과 상당히 유사한 편.[6]

2.1. 이세라와의 비교


이세라와 네파리안은 9코스트 용족이자 변수 창조용으로 같은 위치를 공유한다. 만약 방밀같은 빅덱이나 용덱에서 다른 카드는 다 있지만 이세라가 없다면 부분적으로 대체가 가능한데, 둘 다 후반에 높은 공체합을 가진 하수인을 내면서 덱과 핸드를 보충하는 용도라는 점에서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세라가 나이사도 안 맞고 카드들도 더 안정적이지만, 네파 특유의 변수창조가 빛을 발할 때도 있고, 저격기를 맞지않고 하수인 교환을 한다면 공격력이 더 높은 네파가 유리하다. 더군다나 턴 종료시에 카드를 가져오는 이세라와는 달리 네파리안은 소환 즉시 2장을 가져오기 때문에 소환한 턴에 가져갈 수 있는 이득이 있을 확률이 더 높다. 다만, 중복되는 용도의 고코스트 하수인을 넣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세라가 만들어지면 극단적인 덱이거나 유저 취향이 아닌 이상 도박성이 높고, 스텟도 이래저래 안정성이 떨어지는 네파가 보통 버려진다. 그렇지만 나이사 및 침묵 너프 이후에 네파리안의 생존력이 예전보다는 올라간 상황. 소환한 다음 턴 바로 사술이나 변이 등을 맞는다고 가정했을 경우 결론적으로 무작위 주문 2장이 1장의 꿈 카드보다 효율이 더 좋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상황.[7]
가져온 카드 중 무기강화에 관련된 카드가 가장 함정으로 평가 받지만 용방밀이 쓴다면 이 단점도 완벽 해결. 용족덱에서도 무기를 채용하는 방밀이나 성기사 정도 밖에 안쓰는 카드가 되었다.

3. 관련 문서





[1] 그들은 네파리안을 "검은날개"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그는 검은용이고... 날개를 가졌기 때문이죠.[2] 워크래프트에서는 별명이 앞에 붙여있는 경우가 있다. 예를들어 '''파괴자''' 데스윙(Deathwing '''the Destroyer''')이라고 불리듯이, 네파리안은 '''검은날개''' 네파리안(Nefarian '''the Blackwing''')이라고 불린다.[3] 네파리안은 무작위 아군을 대상으로 직업에 따라 다른 디버프를 거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마법사, 흑마법사, 도적의 대사는 와우와 완전히 같고 나머지는 원판과 좀 다른데, 예를 들어 전사를 강제로 피해를 더 받는 광폭 태세로 전환시키거나, 원거리 딜러인 사냥꾼의 원거리 무기를 깨뜨리는 짓을 저질렀기 때문. 이런 것들은 레이드 보스로서 들고 나온 스킬이라 하스스톤에 이식되지는 않았다.[4] 흑마법사 전설카드인 자락서스가 있을 시 이 대사를 사용한다.[5] 모험모드 전용, 라그나로스가 대상일 때. 카드를 제작할 때도 이 대사가 나오므로 중립적인 대사라고 볼 수 있다.[6] 이쪽은 용 군단의 그림자가 지나간다.[7] 예전엔 나이사 때문에 네파리안은 쉽게 정리되었지만 너프 이후엔 그리 제압이 간단하진 않다. 옛날에는 나이사 사정권 안의 하수인이면 생존이 힘들다고 여겼는 데 요즘은 그것이 크게 작용하지 않아 현재는 이세라든 네파리안이든 둘 다 까다롭다. 단, 템포가 극히 중요해진 고신속 부터는 즉발 이득이 있는 네파리안이 크게 선호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