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서버

 

ネルソン・サーバー
[image]
란스X》에서의 모습
'''기능'''
화술 LV2
'''등장'''
란스Ⅵ, 란스X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란스Ⅵ에서 첫 등장했다.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1. 개요


제스 왕국테러리스트 조직 펜타곤의 지휘관으로, '''넬슨 제독'''이라 불린다.

2. 상세


초기의 펜타곤은 후기와 달리 폭력적인 레지스탕스 집단이 아니었다. 하지만 우르자 플래나아이스의 구출임무 실패로 거의 괴멸 직전에 오게 되며, 이때 우르자를 따르던 인물들과 몇몇 간부들(다니엘 세프티, 김치 드라이브 등)이 이탈하게 되자[1] 넬슨이 지휘관으로서 펜타곤을 이끌게 된다.
자신은 조국을 위해서 싸운다고 하며, 작전명도 거창한 '조국 해방 작전'을 지휘한다. 하지만 펜타곤을 제외한 주위에서의 평가는 '자신을 위해 싸우는 사람'.

3. 작중 행적



3.1. 란스Ⅵ


[image]
란스Ⅵ》에서의 모습
초중반 아이스 플레임과 라이벌 구도로 이루어지다가, 폰바돌에게 마나 배터리에 대한 정보를 듣고 파괴할 계획을 세우며, 아이스 플레임의 실질적 지배자 란스를 여자로 구워 삶는다.[2] 우르자는 끝까지 반대하고 싶었으나, 아직 자신의 의지가 제대로 서지 않은 상태에서라 제대로 반대도 못해본다.
결국 마나 배터리는 1개를 제외하고 모두 파괴되나, 카미라를 위시로 한 마군의 대대적인 침략으로 조국 해방 작전이 마지막에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제스가 안정을 찾을 때까지 행방불명이 된다.
성에서 짐작할 수 있다시피 파파이아 서버의 아버지. 자신은 마법을 쓸 수 없었으며, 이에 따라 2급 시민으로서 자신의 능력이 제한 당하고 이리저리 차별 받게 된 나머지 마법사들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게 되었다. 파파이아가 사천왕이 되게 해서 무능한 장관들에게 복수하고자 하지만, 자기 나름대로 제스의 부조리를 해결해 보이겠다는 파파이아에게 거절 당하고, 결국 마법사들에게 열폭하여 마법사가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하지만 이를 이용한 지크의 사도 오로라로 인해 뻘짓, 삽질만 하다가 결국 미쳐서 파파이아를 죽이겠다고 설친다. 란스 시리즈의 대표적인 열폭 캐릭터라고 볼 수 있겠다.

3.2. 란스10


의외로 회개해서 재등장한다. 10에서 밝혀진 기능레벨은 화술 LV2.
식권 이벤트에선 결국 본성은 바뀌지 않는지 란스 휘하에서 불만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 집회를 열고 혁명 타령하다 사전에 제압된다. 란스에게 두들겨 맞고 제정신으로 돌아와서 말하길 처음엔 '분명히 단순히 불만을 가진 사람들을 달래고 사기증진을 위해 위해서 설득을 시작했는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흐름이 되었다'라고. 크룩 모프스에 의하면 남을 설득하는 도중에 본인조차 자신의 말에 심취해 버리는, 기능레벨에 휘둘리는 상태라고 한다. 그야말로 기능에 의한 세뇌 수준. 란스가 이번엔 체제 전복이 아니라 본인을 찬양하는 집단을 만들어서 미녀는 자기에게 바치는 조건으로 용서하는데, 당연히 실패하여 또다시 란스 암살을 모의하던 와중 또 두들겨 맞는 개그 이벤트.
9턴까지 메디우사를 처치하지 못했을 경우 마지노라인이 붕괴되기 직전에 나타난다. 메디우사의 사도 아레프갈드가 메디우사의 침입 경로에 맞춰 방위 장치를 착착 해제되자, 넬슨이 통신으로 방위 장치가 살아있는 곳에 병력을 모아 싸우자고 하지만 과거 전적때문에 남은 병력의 6할 정도만이 호응할 뿐이었다. 동시에 파파이아와도 재회하고 후방에선 넬슨이 지휘를, 선두에선 파파이아가 열심히 싸우자 제스 병사들도 어느새 받아들여 합류하는 부대도 증가하는 중이었다.
그러나 메디우사가 나타나자 차례차례 죽어간다. 원래 마지노라인은 마인의 침입도 상정해 강력한 봉인장치나 움직임을 멈추는 함정들을 배치해놨으나 아레프갈드가 죄다 무력화시켜놔서 소용이 없었고 아레프갈드의 움직임을 파악하지 못해 토벌할 수조차 없었다. 제어룸에 있던 파파이아가 마물에게 살해당하기 직전 넬슨이 달려가 대신 맞고, 파파이아가 정말로 제정신으로 돌아온 것에 놀라며 제스를 지켜달라며 죽는다. 그러나 마지노라인 붕괴는 시간문제였고. 메디우사가 곧바로 제어룸에 쳐들어오자 파파이아는 제어룸을 자폭시켜 마군에게 어느 정도 피해를 입히고 죽는다.

[1] 이탈한 멤버들은 우르자를 리더로 추대해서 또다른 레지스탕스 단체 아이스 플레임을 조직해서 활동하고 있었다.[2] 다만 란스 역시 이를 알면서 따른 것이긴 하다. 물론 자기만의 계획은 있었으나 결과는 둘다 계획대로 풀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