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미 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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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구치 카논의 뒤에 서 있는 남성.
본좌 티처의 등장 인물. 키야마 고교 캡짱으로 현 2학년. 코사카 슌타로가 일으킨 문화제 사건때문에 키야마의 입지가 무너지고, 혼란스러운 키야마를 순식간에 정복하고 재정돈한 캡짱이다. 머리가 좋아서 직접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일을 꾸미기 때문에 아직 미도리가오카 고교에는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카논이 키야마 고교에 관한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자 그녀를 잡아오게 하고 규율부를 부른 후 최상층에서 기다린다. 하지만 딱히 그녀에게 해는 가하지 않고 가만히 묶어두기만 했다.
나츠오가 싸워 본 결과 싸움을 못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잘한다. 하지만 불량처럼 막나가는 싸움이 아니라 카논처럼 격투기를 정식으로 배운 자의 느낌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 카논을 좋아했던 초등학생이 바로 노가미다. 초딩답게 좋아하는 여자아이 관심을 끌려고 일부러 괴롭히며 장난을 치다가 친구들이 카논과 노가미가 싸우는 줄 알고 카논을 집단으로 괴롭힌 것. 격투기를 배워서 강했던 카논은 그 자리에서 흑화해서 노가미와 그 친구들을 죄다 쓰러뜨리고 가버린다.
노가미는 이 일을 계속 후회하고 사과하러 카논의 집에 갔지만 다시는 카논의 앞에 나타나지 말아달라는 말을 듣고 만다. 그래도 계속 사과하고 싶었던 노가미는 친구들이 찢어버린 카논의 동화책을 일일히 붙여서 찾아가고 도장에서 격투기 연습을 하는 카논과 그 할아버지를 보다가 자연스럽게 격투기를 익힌 것. 그렇기 때문에 싸울 때의 느낌이 카논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러다가 카논에 대해 험담하는 친구들을 패고, 문제아로 전락해버린다. 초등학생 시절을 문제아로 보내다가 중학생부터는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을 가졌지만 우연히 길에서 카논을 보게되고 4년만에 본 그녀가 완전히 인상이 바뀌었고, 그런 얼굴을 하게 된 게 자기 때문이라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카논은 저렇게 되었는데 자기만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결국엔 다시 시작하는 걸 관두고 완전히 불량으로 돌아선다. 그 후 카논이 있을리 없는 키야마 고교에 들어가 캡짱이 되어 잘 살고 있는데 갑자기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소문을 추적해보니 그 중심에는 카논이 있었고, 키야마 고교 불량으로써 캡짱으로서 그녀를 처단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실제로 키야마 고교생들은 카논에게 적의를 불태우고 있었다.
이에 그는 이 일을 카논에게 무리없이 잘 마무리해서 '''카논에 대한 속죄'''를 하려고 했고, 카논에게 조용히 설교만 하고 끝낼 생각이었다. 그런데 카논은 생각보다 너무 강했고, 결국엔 어떻게 할 수 없는 사태가 되어버린다. 캡짱이기 때문에 뒷수습은 할 수 있지만 캡짱이기 때문에 직접 나설 수 없다. 그렇다고 캡짱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일을 처리하자니 새로운 캡짱이 카논을 어떻게 할 지 몰라서 어떻게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엔 카논을 잡아오게 되었고 설교만 하고 마무리하기엔 너무 많이 와버렸다. 거기다 카논의 핸드폰(나츠오의 것인데 카논걸로 착각함)에는 남자 이름만 가득했고 남성혐오가 나았다고 생각한 그는 그 핸드폰으로 카논의 '친구들'을 부른다.
그렇게 한 것은 '''카논을 구하러 온 왕자님들'''이라는 상황을 만들어 카논의 트라우마와 남성혐오를 치유하고 싶었던 것으로 자신이 직접 악역을 맡아서 그녀에게 재현극을 선보이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카논은 사실 노가미의 이름은 다 잊고 있었고, 결국엔 이런 일 벌이지 말고 그냥 사과 하라는 말에 정식으로 사과하게 된다. 카논이 자기의 사과따위 받아줄리 없다고 생각하던 노가미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울게 된다.
그 후에는 그런 큰 일이 있었으니 혹시 카논이 불량들의 타겟이 될 까봐 몰래 카논을 쫓아다니며 그녀의 신변보호를 하는 것 같다. 근데 이게 꼭 스토커....... 아직도 카논을 좋아하는지는 미지수. 하지만 수학여행으로 들뜬 카논을 보며 미소짓는 모습을 보이기도. 여행지에서 괜히 문제일으키지 말라고하며 부탁의 의미로 마후유와 쿄타로의 계산을 하고 가기도 한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카논을 괴롭혔던 아이들은 모두 카논을 잊었을 거고 카논또한 노가미를 잊었는데 노가미만 기억한 건 머리가 좋아서 생긴 슬픈...뭐 그렇다고 한다. 죄책감도 컸던 것 같다.
노노구치 카논의 뒤에 서 있는 남성.
본좌 티처의 등장 인물. 키야마 고교 캡짱으로 현 2학년. 코사카 슌타로가 일으킨 문화제 사건때문에 키야마의 입지가 무너지고, 혼란스러운 키야마를 순식간에 정복하고 재정돈한 캡짱이다. 머리가 좋아서 직접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일을 꾸미기 때문에 아직 미도리가오카 고교에는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카논이 키야마 고교에 관한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자 그녀를 잡아오게 하고 규율부를 부른 후 최상층에서 기다린다. 하지만 딱히 그녀에게 해는 가하지 않고 가만히 묶어두기만 했다.
나츠오가 싸워 본 결과 싸움을 못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잘한다. 하지만 불량처럼 막나가는 싸움이 아니라 카논처럼 격투기를 정식으로 배운 자의 느낌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 카논을 좋아했던 초등학생이 바로 노가미다. 초딩답게 좋아하는 여자아이 관심을 끌려고 일부러 괴롭히며 장난을 치다가 친구들이 카논과 노가미가 싸우는 줄 알고 카논을 집단으로 괴롭힌 것. 격투기를 배워서 강했던 카논은 그 자리에서 흑화해서 노가미와 그 친구들을 죄다 쓰러뜨리고 가버린다.
노가미는 이 일을 계속 후회하고 사과하러 카논의 집에 갔지만 다시는 카논의 앞에 나타나지 말아달라는 말을 듣고 만다. 그래도 계속 사과하고 싶었던 노가미는 친구들이 찢어버린 카논의 동화책을 일일히 붙여서 찾아가고 도장에서 격투기 연습을 하는 카논과 그 할아버지를 보다가 자연스럽게 격투기를 익힌 것. 그렇기 때문에 싸울 때의 느낌이 카논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러다가 카논에 대해 험담하는 친구들을 패고, 문제아로 전락해버린다. 초등학생 시절을 문제아로 보내다가 중학생부터는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을 가졌지만 우연히 길에서 카논을 보게되고 4년만에 본 그녀가 완전히 인상이 바뀌었고, 그런 얼굴을 하게 된 게 자기 때문이라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카논은 저렇게 되었는데 자기만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결국엔 다시 시작하는 걸 관두고 완전히 불량으로 돌아선다. 그 후 카논이 있을리 없는 키야마 고교에 들어가 캡짱이 되어 잘 살고 있는데 갑자기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소문을 추적해보니 그 중심에는 카논이 있었고, 키야마 고교 불량으로써 캡짱으로서 그녀를 처단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실제로 키야마 고교생들은 카논에게 적의를 불태우고 있었다.
이에 그는 이 일을 카논에게 무리없이 잘 마무리해서 '''카논에 대한 속죄'''를 하려고 했고, 카논에게 조용히 설교만 하고 끝낼 생각이었다. 그런데 카논은 생각보다 너무 강했고, 결국엔 어떻게 할 수 없는 사태가 되어버린다. 캡짱이기 때문에 뒷수습은 할 수 있지만 캡짱이기 때문에 직접 나설 수 없다. 그렇다고 캡짱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일을 처리하자니 새로운 캡짱이 카논을 어떻게 할 지 몰라서 어떻게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엔 카논을 잡아오게 되었고 설교만 하고 마무리하기엔 너무 많이 와버렸다. 거기다 카논의 핸드폰(나츠오의 것인데 카논걸로 착각함)에는 남자 이름만 가득했고 남성혐오가 나았다고 생각한 그는 그 핸드폰으로 카논의 '친구들'을 부른다.
그렇게 한 것은 '''카논을 구하러 온 왕자님들'''이라는 상황을 만들어 카논의 트라우마와 남성혐오를 치유하고 싶었던 것으로 자신이 직접 악역을 맡아서 그녀에게 재현극을 선보이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카논은 사실 노가미의 이름은 다 잊고 있었고, 결국엔 이런 일 벌이지 말고 그냥 사과 하라는 말에 정식으로 사과하게 된다. 카논이 자기의 사과따위 받아줄리 없다고 생각하던 노가미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울게 된다.
그 후에는 그런 큰 일이 있었으니 혹시 카논이 불량들의 타겟이 될 까봐 몰래 카논을 쫓아다니며 그녀의 신변보호를 하는 것 같다. 근데 이게 꼭 스토커....... 아직도 카논을 좋아하는지는 미지수. 하지만 수학여행으로 들뜬 카논을 보며 미소짓는 모습을 보이기도. 여행지에서 괜히 문제일으키지 말라고하며 부탁의 의미로 마후유와 쿄타로의 계산을 하고 가기도 한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카논을 괴롭혔던 아이들은 모두 카논을 잊었을 거고 카논또한 노가미를 잊었는데 노가미만 기억한 건 머리가 좋아서 생긴 슬픈...뭐 그렇다고 한다. 죄책감도 컸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