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답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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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웹툰. 작가는 오렌지 마말레이드, 하나의 하루 등을 연재한 석우.
2. 줄거리
재벌가 손녀인 가빈은 친구 한 명 없는 왕따에 성격까지 노답이다.
5억원을 대가로 가빈을 비밀리에 경호하기 위해 전학 온 태웅.
과연 태웅은 정체를 숨긴 채 가빈을 잘 경호할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11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된다.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
- 김가빈
그 다음 날에 한태웅을 쫒아다니고 기겁한 한태웅이 남자화장실에 숨자 침입하는 수준으로 쳐들어와서 "우리 귀요미가 요기 짱박혀 있었네~?"라는 대사를 시전하다 갑자기 커터칼을 꺼내더니 묻는 말에 똑바로 대답하라고 한다. 그리고 의무실에 누워있다가 한태웅이 자기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해서 애들이 나간 후에 베개로 얼굴을 가리고 달리다 전기선에 걸려서 넘어지고 한태웅을 팬다. 그러다 다음에 한태웅이 자기를 미행하는걸알고 데이트 안 할거냐고 묻다가 안 따라오니 경찰에 스토커로 신고한다. 그러나 태웅이 따라나서며 백화점에서 엄청난 양의 명품을 쇼핑해버리는건 덤.[2] 그 후 쇼핑을 마치고 태웅에게 어디 놀 곳이나 찾아보라고 협박(?)한뒤 태웅이 남산을 찾자 남산으로 가는것을 의외로 잠깐 망설이다 흔쾌히 허락한다.
- 한태웅
본작의 남주인공. 5억 원에 MK 그룹 경호원 취직을 조건으로 가빈을 비밀경호하기 위해 경호고에서 전학온 남학생. 그래놓고 2화에서 김가빈을 대놓고 경호하는 티를 내다 중지 손가락을 먹고 미술시간에는 서로의 그림을 그리다 김가빈한테 직격탄으로 "꺼져"를 먹는다. 이후 김가빈을 때리려고 찾아온 선배에게 경호원으로서 김가빈을 지키려고 그 둘 사이를 가로막고, 선배의 목부근을 발로 걷어차 날려버리면서면서 김가빈을 지키지만 네가 무슨 상관이냐는 선배의 일갈에 자신의 정체가 경호원인걸 들키면 안되는 한태웅은 얼떨결에 김가빈을 좋아한다는 변명을 해버리고 만다. 다음 날 김가빈이 쫓아오자 끝내 남자화장실로 도망가지만, 거기까지 쫓아온 김가빈이 자신의 목에 커터칼을 들이밀자 당황하고, 왜 피하냐는 김가빈의 추궁에 대답을 못한다.
- 양태희
MK그룹 회장이며 가빈의 할머니. 외아들인 가빈의 아버지와 며느리인 가빈의 어머니를 잃고 손녀를 홀로 키웠다고 한다. 4화의 묘사를 보면 가빈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한태웅의 어머니
현재 남편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집안형편이 어렵고 집에 빚이 있어서[3] 빚쟁이들에게 시달리고 있다.
- 김도하
첫 등장은 급식을 받아 자리로 가려는 김가빈의 다리를 일부러 걸어 넘어뜨리고, 김가빈이 복수로 급식의 국을 자신의 얼굴에 쏟아 적반하장으로 화내다가 김가빈이 던진 에르메스 팔찌에 당황하는 걸로 등장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성형 수술을 한 상태로 재등장한다. 한태웅과는 중학교 동창이자 짝사랑하는 상대이지만, 본작에서 한태웅을 김가빈에게서 떼놓으려는 행동과 더불어 짝사랑을 넘어선 행동을 해 독자들에게 발암캐릭터로 낙인찍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