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표
1. 페인트 회사
1. 페인트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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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의 변천사. 타이포그래피 워드마크로 바꾸면서 노루 두마리가 사라졌다.
공식 홈페이지
노조 홈페이지
국내 건설용 페인트업계에서 랭킹 2위[1] 를 차지하고있는 중견급 석유화학 기업인데, 그 놈의 이름 하나 잘 못 지어서 성인물과 엮이는 일이 있었다. 대신 인지도면에서 업계에서 2, 3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삼화페인트를 아득히 뛰어넘고 1위인 KCC 못지않은걸[2] 감안하면 꼭 나쁜 것도 아닌 듯 싶다.[3]
과거에는 육일 인형도 제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쁜이' '꽃쁜이' 라는 상표로 출시되었으며, 미미/쥬쥬보다 더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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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현재 나오는 페인트 통의 도장.
1945년, 한정대(1920~1998) 창업주에 의해 대한오브세트잉크로 출발해 몇 차례 상호변경을 거쳐서 1970년 대협, 1989년 대한페인트잉크, 2000년 디피아이로 변경했다가 2006년 6월 지주회사인 디피아이홀딩스와 사업회사인 노루페인트로 분할되었다. 이후 2010년 4월 디피아이홀딩스의 상호를 노루홀딩스로 변경하였다.
농담으로 노루페인트라고 한 이유가 2006년 상상플러스에서 최민수가 음담패설 중 야한비디오의 속어가 노루표라 말했거나[4] 무협지를 가장한 야설인 노루표 무협지의 영향으로 바꿨다는 카더라도 있다.
노조는 한국노총 화학노련 소속이다.
[1] 2018년까지 3위였으나 수 년간 매출액 증가에 힘입어 2019년 통계에서 2위로 올라섰다.[2] 아무래도 KCC는 대기업일 뿐더러 프로 농구팀등 사업분야가 꽤 많아서 인지도가 비슷할진 몰라도 뛰어넘는건 아무래도 무리다.[3] 노루페인트와 함께 매출액보다 인지도가 높은 또 다른 기업을 꼽자면 업계 4위권인 제비표 페인트(제비스코)를 들 수 있다. 두 회사 모두 일반인 대상 광고에 적극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KCC는 취급 품목이 너무 많고, 삼화페인트나 5위권인 조광페인트는 일반 소비자 대상 마케팅에 그 정도로 힘을 쏟지는 않고 있다.[4] 포르노를 반대로 읽으면 노르포가 되고, 이걸 또 바꾸면 노루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