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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納沙幸子 (のさ こうこ)
cv. 쿠로세 유우코
하이 스쿨 플릿의 등장인물. 하레카제의 서기.[1] 전공은 주계과.
겉보기보다 사람을 잘 관찰하고 다니며, 몰래 속을 써주는 행동도 자주 보이는, 남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해주는 성격이다. 분석력이나 준비성 또한 뛰어나 작전 입안 시 항상 미리 데이터를 준비해둔다." 데이터는 보다 많이, 보다 새롭게"가 모토. 실제로 상대 함의 제원이나 현재 하레카제의 상황을 설명하는 역할은 모두 코코가 담당하며, 꼼꼼한 데이터 덕분에 8화 히에이 저지 작전을 성공할 수 있었다. 다만 이 태블릿에는 작전 정보 뿐만 아니라 코코가 모은, "함내 모든 정보"가 담겨있어서, 승조원의 개인정보나 사소한 취향까지 담겨 있다는 듯(...). 참고로 타블렛을 담아두는 가방을 메는 형태가 특이하다.
영화, 소설, 연극 등 이야기라면 뭐든지 좋아한다. 이야기를 듣는 것과 만드는 것 불문. 초등학생때부터 교과서에 써있는 내용을 수정하고 덧써가며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고. 시간이 남을 땐 하레카제를 배경으로한 폴리티컬 서스펜스 스토리를 망상한다고 한다. 그래서 괜찮다 싶은건 노트에 메모해둔다고 한다. 덕분에 처한 상황을 1인다역의 연극처럼 설명하는게 특징이다.
OAD 2화에선 사실상의 주인공이다.
하지만 이런 성격 때문에 딱히 친구를 만들지 못한 것 같다. 특히 1인 연극의 경우 다른 클래스메이트들도 당황해 할 정도. 성우 코멘트를 보면 귀여운 점, 자신과 닮은 점, 앞으로 기대하는 점 모두 친구가 없다는 점과 관련되어 있다. 뭐든지 혼자 논픽션의 세계에 빠져버려 일인극을 하는 탓에 지금까지 친구가 없었다가, 하레카제에 승선하고 나서 그나마 친한 사이라고 부를 사람들, 특히 빌헬미나 브라운슈바이크 잉게놀 프리데부르크를 만나서 친구가 된 것에 기뻐한다. 함내에서 유일하게 별명으로 부르는게 빌헬미나.
빌헬미나와 친해지게 된 계기는 야쿠자 영화. 빌헬미나가 야쿠자 영화로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배운 덕에 죽이 서로 잘 맞는다. 본인도 야쿠자 영화를 좋아해서 비번일 때는 같이 야쿠자 영화를 보고 있다. 문제는 코코의 선실에는 TV가 없어서, 빌헬미나와 같이 방을 쓰는 무네타니 마시로가 희생되는 중. 린도 꼬셔서 같이 본 적이 있는데, 린은 시작한지 2분만에 울면서 도망쳐버렸다(...). 함교팀 장기자랑은 코코가 주도해서 짰는데, 당연히 야쿠자 영화 패러디...
미나에게 정신적으로 크게 기대고 있던 만큼, 9화에서 작별하면서 상당히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이후에는 마시로가 본의 아니게 끼어들면서 익숙해졌는지 코코에게 장단을 맞춰줘서, 미사키 아케노에 이어 마시로를 시로쨩으로 부르는 두 번째 사람이 되었다. 마시로는 싫다고 하면서도 코코가 달라붙는 것을 떼놓지 않는 그야말로 츤데레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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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 어째서인가 짐바브웨의 돈을 가지고 있었다. 참고로 가지고 있던 10,000 짐바브웨 달러는 폐지 직전의 환율로 계산하면 3조 5000억 분의 1 US달러. 짐바브웨 달러 중에서 그야말로 하루에 2배씩 물가가 뛰던 시절의 화폐인 '''ZWR'''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4컷만화 9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드립을 쳐보려고 일부러 갖고 있던 것'''.[2] 다만 바로 직후에 마리코우지 카에데가 천연스럽게 백지수표를 꺼내면서 수포로 돌아갔다. 방콕의 풀 네임을 전부 외우고 있는데, 이 역시 언젠가 보케로 써먹으려고 외우고 있는 것.
멘붕에 빠진 함장과 함장을 수습하려 간 부장이 모두 함교를 이탈하는 바람에 잠깐 지휘권을 받은 적도 있는데, 아무래도 지휘는 영 젬병인 모양이다. 단, 실제 함내 서열로 치면 원래 함장, 부장, 기관장 순으로 지휘권이 돌아간다. 사실 실제 함정에서는 기관장도 함교에 머물러서 기관실에 지시를 내리기 때문이다. 기관실에 상주하고 있는 것은 부사관인 내연장이다.
묘하게 하레카제 함내의 화제를 주도하고 있는 듯. 실습 초창기 하레카제에는 괴담이 유행했는데 코코가 퍼뜨린 것이다. 그런데 괴담 내용이라고 가져오는게 아무리 봐도 무츠의 폭침 사건. 2차대전이 없던 세계관이라 말 그대로 도시전설이 된 모양이다. 화제를 돌리는 속도도 빠르다.
의외로 하레카제 2위의 거유 속성이다. 다만 은근히 과시하는 경향이 있는 1위의 이세 사쿠라와는 달리 본인은 귀찮다는 반응이다. 딱히 커봤자 좋은건 하나도 없고 '''영화 표가 싸진다거나 반찬을 살 때 두부 한 모를 더 얹어준다거나 하는 쪽이 더 감사하다'''고 말할 정도.
納沙幸子 (のさ こうこ)
cv. 쿠로세 유우코
1. 개요
하이 스쿨 플릿의 등장인물. 하레카제의 서기.[1] 전공은 주계과.
겉보기보다 사람을 잘 관찰하고 다니며, 몰래 속을 써주는 행동도 자주 보이는, 남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해주는 성격이다. 분석력이나 준비성 또한 뛰어나 작전 입안 시 항상 미리 데이터를 준비해둔다." 데이터는 보다 많이, 보다 새롭게"가 모토. 실제로 상대 함의 제원이나 현재 하레카제의 상황을 설명하는 역할은 모두 코코가 담당하며, 꼼꼼한 데이터 덕분에 8화 히에이 저지 작전을 성공할 수 있었다. 다만 이 태블릿에는 작전 정보 뿐만 아니라 코코가 모은, "함내 모든 정보"가 담겨있어서, 승조원의 개인정보나 사소한 취향까지 담겨 있다는 듯(...). 참고로 타블렛을 담아두는 가방을 메는 형태가 특이하다.
영화, 소설, 연극 등 이야기라면 뭐든지 좋아한다. 이야기를 듣는 것과 만드는 것 불문. 초등학생때부터 교과서에 써있는 내용을 수정하고 덧써가며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고. 시간이 남을 땐 하레카제를 배경으로한 폴리티컬 서스펜스 스토리를 망상한다고 한다. 그래서 괜찮다 싶은건 노트에 메모해둔다고 한다. 덕분에 처한 상황을 1인다역의 연극처럼 설명하는게 특징이다.
OAD 2화에선 사실상의 주인공이다.
2. 인간관계
하지만 이런 성격 때문에 딱히 친구를 만들지 못한 것 같다. 특히 1인 연극의 경우 다른 클래스메이트들도 당황해 할 정도. 성우 코멘트를 보면 귀여운 점, 자신과 닮은 점, 앞으로 기대하는 점 모두 친구가 없다는 점과 관련되어 있다. 뭐든지 혼자 논픽션의 세계에 빠져버려 일인극을 하는 탓에 지금까지 친구가 없었다가, 하레카제에 승선하고 나서 그나마 친한 사이라고 부를 사람들, 특히 빌헬미나 브라운슈바이크 잉게놀 프리데부르크를 만나서 친구가 된 것에 기뻐한다. 함내에서 유일하게 별명으로 부르는게 빌헬미나.
빌헬미나와 친해지게 된 계기는 야쿠자 영화. 빌헬미나가 야쿠자 영화로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배운 덕에 죽이 서로 잘 맞는다. 본인도 야쿠자 영화를 좋아해서 비번일 때는 같이 야쿠자 영화를 보고 있다. 문제는 코코의 선실에는 TV가 없어서, 빌헬미나와 같이 방을 쓰는 무네타니 마시로가 희생되는 중. 린도 꼬셔서 같이 본 적이 있는데, 린은 시작한지 2분만에 울면서 도망쳐버렸다(...). 함교팀 장기자랑은 코코가 주도해서 짰는데, 당연히 야쿠자 영화 패러디...
미나에게 정신적으로 크게 기대고 있던 만큼, 9화에서 작별하면서 상당히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이후에는 마시로가 본의 아니게 끼어들면서 익숙해졌는지 코코에게 장단을 맞춰줘서, 미사키 아케노에 이어 마시로를 시로쨩으로 부르는 두 번째 사람이 되었다. 마시로는 싫다고 하면서도 코코가 달라붙는 것을 떼놓지 않는 그야말로 츤데레 관계.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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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 어째서인가 짐바브웨의 돈을 가지고 있었다. 참고로 가지고 있던 10,000 짐바브웨 달러는 폐지 직전의 환율로 계산하면 3조 5000억 분의 1 US달러. 짐바브웨 달러 중에서 그야말로 하루에 2배씩 물가가 뛰던 시절의 화폐인 '''ZWR'''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4컷만화 9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드립을 쳐보려고 일부러 갖고 있던 것'''.[2] 다만 바로 직후에 마리코우지 카에데가 천연스럽게 백지수표를 꺼내면서 수포로 돌아갔다. 방콕의 풀 네임을 전부 외우고 있는데, 이 역시 언젠가 보케로 써먹으려고 외우고 있는 것.
멘붕에 빠진 함장과 함장을 수습하려 간 부장이 모두 함교를 이탈하는 바람에 잠깐 지휘권을 받은 적도 있는데, 아무래도 지휘는 영 젬병인 모양이다. 단, 실제 함내 서열로 치면 원래 함장, 부장, 기관장 순으로 지휘권이 돌아간다. 사실 실제 함정에서는 기관장도 함교에 머물러서 기관실에 지시를 내리기 때문이다. 기관실에 상주하고 있는 것은 부사관인 내연장이다.
묘하게 하레카제 함내의 화제를 주도하고 있는 듯. 실습 초창기 하레카제에는 괴담이 유행했는데 코코가 퍼뜨린 것이다. 그런데 괴담 내용이라고 가져오는게 아무리 봐도 무츠의 폭침 사건. 2차대전이 없던 세계관이라 말 그대로 도시전설이 된 모양이다. 화제를 돌리는 속도도 빠르다.
의외로 하레카제 2위의 거유 속성이다. 다만 은근히 과시하는 경향이 있는 1위의 이세 사쿠라와는 달리 본인은 귀찮다는 반응이다. 딱히 커봤자 좋은건 하나도 없고 '''영화 표가 싸진다거나 반찬을 살 때 두부 한 모를 더 얹어준다거나 하는 쪽이 더 감사하다'''고 말할 정도.
[1] 일단 제작진에 따르면 구 일본 해군이나 해상자위대에서 요코스카 해양학교의 '서기'에 대응하는 직책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작중 묘사된 것만 보면 실제 함정 내 보직으로는 작전관에 제일 가깝고, 일본 해군의 주계과 장교는 승함시 전투 배치 위치가 함교이고 주 업무가 전투일지의 작성과 보전(이 덕분에 보통 솔선수범차 퇴함 순위가 낮은 편인 장교들 중에선 군의관과 더불어 유일하게 함에서 전투일지와 덴노의 사진을 들고 다른 승조원들보다 우선 퇴함할 권한이 있었다.)이었으니 전공에 맞는 일을 하고는 있는 셈이다.[2]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해당 1만달러 지폐는 구 짐바브웨 달러 지폐들 중에선 잔존수량이 가장 적은 희귀템이다. (단, 진품은 녹색이 아닌 갈색 계통이다.) 같은 시리즈의 100조달러보다 몇배는 비싸서, 이베이 경매상에선 대개 $150 ~ 200 정도로, 등급 인증받은 물건이면 $300 ~ 400 선에서 낙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