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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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 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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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부사관
대한민국 해병대 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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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 부사관

부사관은 부대의 전통을 유지하고 명예를 지키는 간부이다. 그러므로 맡은 바 직무에 정통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병의 법규 준수와 명령 이행을 감독하고 교육 훈련과 내무 생활을 지도하여야 한다. 또한 병의 신상을 파악하여 선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각종 장비와 보급품 관리에 힘써야 한다. - ‘부사관의 책무’, 대한민국 국군

'''훌륭한 부사관을 만나서 닥치고 그의 조언에 따르라.'''

- 할 무어 미합중국 육군 예비역 중장[1]

‘훌륭한 장교가 되는 방법에 대한 답변’

1. 개요
2. 특성과 직무
2.1. 병과 및 부대별 특징
4. 기원
5. 국가별 호칭
6. 복잡화
6.1. 육군의 경우
6.2. 해군의 경우
7.1. 임관 루트
7.2. 루트별 인적 규모
8. 국군과 미군 부사관의 차이점
9. 대한민국의 부사관
9.1. 부사관의 문제, 자살
9.1.1. 과거의 경우
9.1.2. 민간부사관 제도
10. 부사관 계급
10.2.1. 미군이 현재 사용중인 공식 계급 비교표
10.10. 중화민국 국군[2]
10.11. 자위대[3]
10.12. 싱가포르군[4]
10.13. 조선인민군[5]
11. 부사관이 되는 방법
12. 부사관 출신 유명인


1. 개요



부사관의 존재와 역할을 보여주는 백발백중 영상. 부사관 갤러리
副士官
Non-commissioned officer; NCO,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SNCO(육군/공군/해병대)/ Petty Officer; PO, Chief Petty Officer; CPO(해군/해안경비대).
군대에서 장교[6] 사이에 있는 신분. 장교준사관과 묶어서는 간부#s-2로, 과 묶어서는 사병이라고 말한다.
국군에서 부사관은 직업군인, 병은 의무복무자로 구분되지만 사실 대다수의 징병제, 모병제 국가에서는 계층만 가지고 직업이냐 의무이냐가 나누어지지 않는다.
징병제 시절의 독일에서는 의무복무자들은 대개 일병 제대하고 연장복무자들만 상병을 거쳐 계속 진급하고 장기복무하는 시스템이었다. 대만의 경우에도 의무역과 자원역을 구분했을 뿐이었다. 마찬가지로 징병제 시절의 미군은 개인의 능력과 자질에 따라 진급이 이루어지도록 했기 때문에 부사관이라고 꼭 직업군인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대표적으로 엘비스 프레슬리가 있는데 2년간 착실히 의무복무를 수행하면서 부사관으로 진급하기도 했다.[7]
가장 전통적인 의미로서의 부사관은 병 중에서 관록이 많고 능력이 뛰어나서 특별한 대우를 받는 선발된 이들을 의미한다. 때문에 계급은 낮지만 전문가로서 대우를 받으며 말단부대의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진다. 부사관의 사(士)는 기나긴 기간동안 많은 훈련을 거듭한 자를 상징하며 그런 부사관은 위관급 장교와 힘을 합쳐 말단부대의 지휘와 통제를 담당한다. 장교가 군대의 머리, 병이 팔다리라면 '''부사관은 군대의 척추나 마찬가지이다.'''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위관급 장교가 갖고 있는 이론을 부사관이 받아들여 이를 그들만의 노하우와 실전경험에 조합시켜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것이다. 따라서 원래 부사관은 에서부터 시작하여 올라가는 계급이었다.
국군에서도 원래는 병장 혹은 상병 단계에서 장기복무(하사)를 지원하는 자 중 선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현재는 부사관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훈련(육군기준 18주 양성교육) 후 바로 하사 계급을 부여받기에 부사관은 병 중에서 관록이 많고 능력이 뛰어나서 특별한 대우를 받는 선발된 이들이라는 의미가 바랜 것은 사실이다.[8] 군대가 그렇듯 누구나 처음에는 적응기를 갖는데 군대 경력이 전무한 초급부사관은 군 경력이 있는 고참 병사와의 관계가 어려울 수도 있다. 이것은 국군이 현재도 갖고 있는 문제점이자 해결되어야 할 과제.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원래 '하사관'(下士官)으로 칭했으나, 명칭의 어감 문제로 2001년부터 부사관으로 개칭했다.[9] 육군 한정으로 본래 부사관의 하사 임관은 임용이라 표현했지만 하사관에서 부사관으로 명칭이 변하고 지위를 올려주기 위해 임관으로 명칭을 고쳤다. 단 이것은 육군 기준으로, 해공군은 예전부터 "임관"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왔다.[10] 다만 임관사령장은 장교와 달리 각 군 참모총장 명의로 계급이 수여된다.[11]
2014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부사관 숫자는 육군 6만 9,000여명, 해군 1만 7,000여명, 공군 1만 8,000여명, 해병대 5,500여명 등 모두 10만 9,500여명이다. 관련 기사
기술군일수록 부사관의 숫자가 많아지는데 육군 같은 경우엔 52만 명 중에서 7만 명 수준으로 13% 정도이지만, 해군은 해병대를 제외한 4만 명 중에서 1만 7천 명이 부사관으로 42%에 달하고, 공군은 6만 5천 명 가운데 1만 8천 명이 부사관으로 27%가 부사관이다. 해병대도 20% 수준이다. 자위대는 전체 인원에서 부사관에 해당하는 조(曹)가 전체 비율의 60%에 달한다. 프랑스 외인부대는 아예 비율이 고정되어 있는데 장교 5%, 부사관 25%, 병 75%로 구성되어 있다.
미군의 경우,[12] 부사관도 보통 하급 부사관Non-commissioned officer; NCO(육군/공군/해병대)/ Petty Officer; PO(해군/해안경비대)과 상급 부사관(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SNCO(육군/공군/해병대) / Chief Petty Officer; CPO(해군/해안경비대))으로 나누는데, 대체로 상사 정도에 해당하는 계급[13]부터 상급 부사관으로 분류한다.

2. 특성과 직무


부사관 최고 계급인 원사조차도 원칙적으로 장교의 최하위인 소위보다 아래 서열로 간주되지만, 현실적으로 부사관 계급 체계가 장교 계급 체계와는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장교가 부사관보다 무조건 우월하게 취급되지는 않는다. 부사관은 부대 내부 관리와 장교의 명령에 따른 병사들의 통솔 등 고급 교육보단 병사들과의 관계와 실무적인 경험이 중요한 일[14]을 담당하고, 장교는 전문적인 전략전술이나 다른 고급 교육이 필요한 기술[15]을 담당하는 식으로 서로 역할이 분리되어 있다.
고로 장교는 이론을 중심으로 전략을 수립하며 지휘자, 최종 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고 부사관은 뛰어난 실무 경험과 현장 능력을 통해 부지휘자, 중간 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병사들을 통제해 작전과 전술을 이행한다고 보면 되는 것이다.
일반 부대에서는 중간 관리자, 조언자, 혹은 부지휘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과 달리, 특수전 세계의 경우에는 이들이 주요이자 핵심이고 전부이다. 전세계의 각종 첩보부대특수부대는 대부분이 부사관 위주의 체계인데, 계급보다는 주로 '특수요원' 혹은 '대원'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이들은 국가에 따라서 파일럿에 준하거나 그 이상의 최고급 인력 대우를 받으며 모든 임무 편성과 현장 작전 지휘 등에서 장교 이상의 절대적인 영향력(애초에 특수부대는 사병 출신의 장교들이 상당히 많다.)을 발휘한다. 당장 대한민국 특전사만 해도 주력 핵심은 부사관이다. 특히 특수전의 끝판왕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의 경우에는 말할 것도 없다.
실제로는 5년차 중사 정도만 돼도 같은 나이[16]소위보다 짬밥을 못해도 4년은 더 먹는 데다가, 자기 보직에선 장교보다 훨씬 경험이 많고, 부사관의 특성상 장교와 달리 한 부대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기 부대 사정에도 훤하다. 상사쯤 되면 이미 20년 가까이 온갖 산전수전을 거치며 군대에서 벌어질 수 있는 거의 모든 상황을 경험한 군생활의 달인이고,[17] 심지어 그보다도 위인 원사는 30년 이상 근속한 경우도 꽤 많아서 사단장과 비슷한 짬밥이라든가 하는 경우도 흔한 만큼 절대로 만만히 볼 수 없다. 심지어는 비슷한 시기에 군생활 시작하여 같은 부대에서 복무했던 소위와 하사가 각각 사단장과 사단 주임원사로 같은 사단 사령부에서 만나는 경우도 존재했었다고 한다. 사단장이나 연대장이 바뀌면 사단주임원사 혹은 연대주임원사와 가장 먼저 인사를 하고 도움을 요청할 정도.
그렇기 때문에 법적(군인사법, 군형법) 서열은 장교가 더 높더라도, 대개의 경우 웬만한 수준에서는 자신의 '부하'인 부사관이 실질적으로는 나이 및 경력이 비슷하거나 훨씬 더 높기에 보통은 서로 상호존대 및 존중하면서 지내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 장교가 부사관을 하대를 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는 애시당초 해당 장교가 나이 및 짬에서 부사관보다 한참 우위에 있는 경우에 한해 가능한 케이스. 보통 중위급 이하의 하급 장교들은 상사급 이상의 상급 부사관들에겐 예의를 차리고, 나이 많은 부사관들은 나이 적은 장교들에게 경례를 붙여주는 것이 일반적. 이런 관례를 모르고서 계급상 부사관이 자기보다 아래라고 원사와 상사에게 반말을 한다거나, 부하처럼 부려먹으려고 드는 소위는 아주 작살이 난다. 심지어 말 한마디 잘못했다는 이유로 장기 지원에 실패, 중위 달고 전역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문서를 보면 잘알수 있다. 쉽게 말해서 영관급은 달아야 하사 또는 짬 안되는 중사에게 하대를 할 수 있는 수준. 대대장 쯤 되면 주임원사, 급양관 빼면 나이어린 행보관한테 조차도 하대할 수 있는 정도가 된다.
육군의 경우 부대마다 다르지만 위관급 장교도 초급 부사관 한정으로 '''짬과 나이''' 2가지가 다 앞서면 상사 이상의 부사관들의 묵인[18] 하에 일방적으로 말을 놓을 수 있는 암묵의 룰이 있는 곳도 있다. 그러나 이런 부대도 중사에게 말을 놓으려면 대위는 되어야 한다. 소위, 중위가 중사를 짬에서 앞서는 경우는 재입대자이거나 개판쳐서 진급 누락을 당하지 않고서야 사실상 없다. 또 임기제부사관이 많은 곳은 병사였던 소대원이 하사 달았는데 갑자기 그 인원에게 소대장이 갑자기 존대를 하는 것도 이상하고 그 임기제부사관보다 후임인 하사에게 존대하는 것도 부사관 서열을 고려했을 때 적절치 않아서 소대장 중위가 어쩔 수 없이 그 밑의 하사들에게 줄줄이 하대하거나 다같이 존대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어쨌든 이건 케바케이며 이런 일방적 하대는 장교의 권력이 큰 육군에서도조차 점차 사라지는 추세고,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어찌 되었든 위관급 장교라면 짬이 높지 않은 이상 모든 계급의 부사관에게 경어를 써주는 게 기본이다.
가끔 동년배의 장교와 부사관이 친구가 되는 경우도 볼 수 있다고 한다. 고교 동창이 한 명은 장교가, 다른 한 명은 부사관이 되어 같은 시기에 군복무를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높으신 분들 앞에서는 그럴 수 없겠지만, 자신들끼리나 혹은 주위에 병들밖에 없을 경우 소/중위급 장교와 하사급 부사관이 서로 말을 까놓고 대화하는 장면은 부대에서 흔히 볼 수 있다.[19]
한국 육군에서는 부사관끼리는 계급의 차이가 존재하더라도 타부대 사람이면 서로 존댓말을 써준다고 한다. 장교와의 차이점이자 와 비슷한 부분이다. 해군, 공군은 규모가 작고 함정/기지간 통신이 너무 잘 되는 관계로[20] 어느정도 짬밥을 먹으면 같은 직별(해군)/특기(공군) 사람들은 어느정도 알게 된다. 친해지면 말 놓는 건 당연한 수순. 아예 처음보는 사람한테는 '몇 기이십니까?'라고 먼저 물어보는 게 예의이다.
대한민국 육군 부사관의 경우는 3가지 신분으로 분류되는데 그 대우가 완전히 다르다. 일반 부사관이 특전사로 전입하려면 새로 교육을 받아야 하며, 특전 부사관의 경우는 특전사 복무 부적합 심의에 회부되어야만 일반 부사관으로 신분이 전환된다.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는 병 생활을 겪어보지 않은 민간인 출신 초임하사의 경우 상·병장급 고참병보다 짬도, 실무 능력도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장교는 아무리 초임이라고 해도 대개 병들보다 나이가 더 많은데다가 어느 과정이든 혹독한 장교 양성 과정을 거친 자원들이기 때문에[21] 병들로부터 얕보이는 정도가 비교적 덜하지만 초임 부사관의 경우 나이와 학력조차 병들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장교보다 더욱 얕보이는 것이다.[22] 저출산으로 머릿수 자체가 적어지기 때문에 예상이 아닌 현실이다. 저출산이 당장 해결될 일은 요원하니 충분히 당분간은 자리가 남아돌 가능성이 크다.
하사 이상 부사관의 예비군 복무 기간은 계급 정년에 따라 최소 40세까지이나, 전역 이후 6년 간 동원훈련만 받으면 끝이다. 2020년부터 3박 4일. 예비군에 소속되어 있는 동안은 민방위대에 편성되어 있지 않아 민방위대 훈련은 없다. 민방위대 편성 기간은 평시의 경우 40세, 전시의 경우 45세이므로, 전역 이후 오직 6년 간 동원훈련만 받으면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 육군대한민국 공군대한민국 해군대한민국 해병대와 1962년까지 계급 호칭이 달랐다. 육군의 경우엔 부사관 체계가 복잡한 미군의 영향을 받아 복잡했다. 해군과 해병대는 일본군 해군의 계급명인 병조#s-3를 이어받았다.

하사
중사
상사
원사
건군~1957 (육군/공군)
이등중사-일등중사[23]
이등상사
일등상사
특무상사
건군~1957 (해군/해병대)
삼등병조
이등병조
일등병조
병조장
1957~1989[24]
하사
중사
상사
1989~1993
하사
중사
이등상사
일등상사
1993~
하사
중사
상사
원사
2010년대 들어서 상사와 원사 사이에 영사를 추가하려는 계획, 원사 위에 선임원사를 추가하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되었다.

2.1. 병과 및 부대별 특징


부사관은 장교와는 달리 일부 병과에서는 '''하사 때 맡은 보직을 상사 이후에도 계속 맡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군인의 머릿수가 아닌 전차의 대수로 전투력이 결정되는 기갑 병과의 경우 원사 이후에도 보직이 전차장인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특전사 역시 하사 시절에 담당관으로 들어왔는데 상사가 되어서도 여전히 같은 팀에서 담당관을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다만 특전사의 경우 하사 시절에는 부담당관이었지만 상사로 올라와서는 자신이 모시던 정담당관이 제대하거나 원사 또는 준위로 진급해서 교관이나 주임원사로 빠진 이후 정담당관을 물려받게 된다.
이런 부사관의 특성상 최말단 보직에서 지휘부로 바로 들어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전차장, 부전포대장, 특전부사관 같은 보직에서 바로 주임원사로 가는 경우도 있다. 이는 소대장 - 중대장 - 대대장 - 연대장 - 사단장 - 군단장을 모두 거쳐야 하는 장교와의 차이점이다. 부사관은 계급과 관록만 받쳐주면 이전 보직과는 상관없이 언제든지 주임원사로 갈 수 있다. 심지어는 특수한 편제를 가진 부대의 경우 '''분대장주임원사'''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영전을 하기도 한다.[25]
대한민국에서 부사관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하나는 민출(민간부사관)이고 다른 하나는 현출(현역부사관)이다. 민출은 군복무를 한 적이 없는 인원이 처음부터 부사관을 지원해서 된 경우이며 현출은 병으로 복무하는 도중에(또는 전역한 지 일정기간 이내) 부사관을 지원해서 된 경우이다.
현출의 경우 부사관이 되어 하사로 임관할 경우 자신이 병으로서 복무했던 중대에는 배치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모 대대 2중대의 병이 부사관을 지원하면 하사로 임관한 이후에는 2중대로 다시 배치받을 수 없으며 2중대를 제외한 1중대, 3중대, 본부중대 중 한 곳으로 배치된다. 이는 해당 인원의 병사시절 고참과 같이 복무할 경우 위계서열 문제로 인해 마찰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병으로 만기전역 후 사회에 나갔다가 재입대를 한 경우도 시간이 많이 지나면 배치될 수도 있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았다면 이 원칙은 똑같이 적용된다.
같은 원리로 장교로 복무하다 부사관이 된 경우 해당 인원이 장교로서 복무한 사단에는 배치되지 않는다.

3. 직업보도반




4. 기원


봉건제도 시절의 중세 유럽에서 전쟁이 선포되면 군주는 영주들에게 군대 소집을 명령하고 영주는 자신의 신하임과 동시에 귀족신분으로 태어나서 군주로부터 기사서임을 받은(commissioned) 기사단장(captain)을 지휘관에 임명하고 지휘관인 기사단장(captain)은 자신의 귀족 부하인 부관(Lieutenant)들과 함께 평민들을 징집하여 중대(company)를 편성하고 훈련을 시작한다.[26][27]
하지만 기사단장과 귀족 부하 몇 명만으로 중대를 관리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영주들은 징집된 평민 신분의 중에서 전쟁 경험이 있던 베테랑을 군주로부터 기사서임을 받지 않은 장교(Non-commissioned officer)로 임명하고 병의 관리감독, 훈련 등의 임무를 부여하여 기사단장을 보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관례가 대한민국에서는 commissioned officer인 소위 임관식에는 대통령이 무조건 참석을 하고 대통령 명의로 된 임명장을 수여하지만 Non-commissioned officer인 하사 임관식에는 각군 참모총장이 참석, 혹은 대리참석하여 참모총장 명의로 된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즉, 신분 높고 교육은 많이 받았지만 상대적으로 경험은 부족한 귀족인 장교를 보좌하기 위해 근무하는, 신분과 학력은 낮지만 경험이 풍부한 평민 출신 베테랑 군인이 바로 부사관이다.
현대 군대에서 아무리 나이 많고 경험이 풍부한 부사관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는 장교의 아래에 위치하는 것은 이러한 역사 때문이다. 이런 역사에 의해 병사/수병 → 부사관 → 사관장군/제독의 순서로 신분 체계가 마련된다. 물론 국가마다 계급구조에 차이는 있지만 일단 유럽식 군대의 기준은 이런 식이었으며, 후세 근대 상비군 계급체계의 시초가 된다.
단, 범선 시대 해군은 육군보다 부사관의 지위가 그렇게 위상이 크지 않았다. 영국 해군의 경우 Seaman Petty Officer(수병부사관)라는 단 하나의 계급이 존재했으나 이마저도 함장이 직권으로 임명과 파면이 가능한 계급이었으며, 오늘날의 부사관과 같은 역할은 준사관들이 수행했다. 그러다가 19세기~20세기 들어 해군에서 일일이 장교 대우를 해줘야 하는 준사관 숫자와 역할을 줄이는 대신 좀 낮은 대우를 해주면서도 충분한 숫자를 유지할 수 있는 숙련된 인력 확보를 위해 부사관 계급을 세분화[28]시키면서 부사관 위주의 군대로 바뀌었다. 대신 육군은 그동안 아무리 상급 부사관으로 진급해도 여전히 햇병아리 소위에게 굽신대야 했던 부사관들의 불만을 달래주고자, 해군의 그것을 차용해 장교의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신분인 준사관 제도를 도입해 오늘에 이르렀다.

5. 국가별 호칭


'사관'이라는 일본식 한자어 대신 고려시대부터 쓴 단어인 '장교'로 갈음하자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1995년에는 '전교(專校)'라는 명칭을 쓰기로 결정했다가 백지화된 적도 있다. 하단을 참고하기 바람. 그러나 사관학교라는 명칭을 오랫동안 써온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 단어가 너무나도 깊숙이 한국어에 자리를 잡아서 어려울 듯 싶다. 북한군에서는 장교를 군관이라고 하기 때문인지 국군의 부사관에 해당하는 특무상사~하사까지의 계급을 '사관'이라고 칭한다.
NCO란 약자만 보고 Non-'''combat''' Officer(미전투 장교)로 이해하는 경우도 있으며, 가끔 개념없는 영화자막 제작자들이(심지어 정식 발매된 DVD 자막에서도) '미임관 장교'로 번역하는 충격과 공포스러운 사례도 있다. 사실 영어 원문은 "비임관 장교"(다만 아닐 未는 "아직은 ~ 않은"의 뜻이므로 부적절하다.)가 맞지만#, 한국군 용어에 없으므로 적절한 번역은 아닌 셈.[29] 그런데 한국군은 2000년대에 부사관에 대한 대우를 높이기 위해 부사관이 될 때의 칭호를 '임관'으로 수정했으므로 한국군 기준으로는 '임관한 간부'이다.
미군의 경우 보통 육군이나 공군 기준으로 부사관을 싸잡아서 'Sergeant'로 칭하기 때문에 그냥 들어선 무슨 계급인지 제대로 알 수 없다. Sergeant만 따지면 하사에 해당하는 단어인데, 대한민국에서 번역할 때는 이상하게 거의 다 병장으로 번역된다. 계급의 실질적인 위상 따위 신경 안 쓰고 1대1 대응시킨 계급 체계로 번역을 하기 때문. 그나마 다행인 건 미 해병대는 미 육군과 달리 각 계급을 다 말해야된다. 예를 들어 E-6 계급인 Staff Sergeant, E-7의 Gunnery Sergeant, E-8의 Master Sergeant, First Sergent 등등.. 육군처럼 그냥 Sergeant라고 불렀다간 헬게이트가 열리며 주위에서는 ㅁㅊ놈에 개념없는 놈 취급당한다. 미 육군과 미 해병대는 Corporal, 즉 우리나라의 상병에 해당하는 계급이 NCO에 포함되기 때문에 더 차이가 난다. 하나 집고 넘어갈건, 미 육군엔 E-4계급이 두개가 존재한다. 하나는 위에 나온 Corporal이고, 다른 하나는 Specialist이다. 둘중 부사관 대접/대우를 받는건 Corporal이다. 병-부사관이 분리된 한국군과 달리 병이 진급하여 부사관이 되는 지원병 체계인데다 애초에 1:1 대응이 되지 않는 계급체계이므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자.

6. 복잡화


역사가 오래된 군대일수록 부사관 계급도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게 계층이 나눠져 있다. 그 이유는 장교의 경우 장관급까지 합치면 아무리 적어도 9개의 계급이 존재하고, 보통 준장같은 계급이 추가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더 많은 단계가 있는데 반하여 부사관은 일반적으로 4계급밖에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창군 초기라면 몰라도 부사관도 심하면 수십 년씩 근무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기존의 적은 계급으로는 부대 내부에 동일 계급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면 진급 적체 문제가 발생해서 불만이 일어날 수 있는 데다가, 유사시 지휘권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
물론 계급 외에 근속년수나 실전경험, 훈장이나 표창등의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근속년수는 많으나 실전경험이 적은 사람과 근속년수는 적지만 실전경험이 많은 사람 중 누가 선임일까요?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데다가, 긴박한 상황에서는 그런 것을 한가하게 구분할 여유가 없다. 또한 일부 군대에서 적용되는 방식인 장교 계급을 부여하는 것은 장교층의 반발이 있을 뿐 아니라 부사관 스스로도 부사관 상위급에서 갑자기 장교 하위급으로 내려가는 셈이니 좋아하지 않는다. 게다가 장교가 되려면 아무리 다급해도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설령 이수했다고 해도 이수자를 진정한 장교로 다른 장교들이 볼 것인지도 문제이다. 그래서 나중에 가면 부사관 계급이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게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한국군은 과 부사관이 분리되어 있다. 1957년부터 1988년까지 병은 4계급 체계인데 복무기간이 훨씬 긴 부사관들은 3계급 체계로 돌아가기도 했다. 부사관의 계급 구조가 단순하여 부사관들 인사적체가 심하고 동기부여가 안 된다. 이 때문에 1989년에 4계급으로 늘렸다.
미군의 경우 을 거쳐야 부사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E-1부터 E-9까지 9단계의 계급체계라 한국과는 양상이 다르다. 자위대도 을 거쳐 준위까지 오르는 8단계 계급 체계이다.
사병들의 체계가 복잡해짐에 따라 각 군의 사병 최선임을 나타내는 군 주임원사도 생겼다. 합참주임원사, 육군주임원사, 해군주임원사, 공군주임원사, 해병대주임원사 등은 단순히 부사관을 통솔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지휘관참모가 되는데 그 때문에 장성급 장교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다[30]. 대부분의 영연방 국가에서는 준위가 부사관과 통합되어 있어서 최선임 준위주임준위로서 같은 역할을 한다.
러시아/소련과 같은 동구권 국가의 부사관은 서방 국가들과는 상이하게 다르다. 병=징병된 의무복무자, 부사관=자원한 직업군인으로 구분되는 국군과는 특히 달라서, 동구권 국가들에서는 부사관이 곧 직업군인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서방 국가들 중 징병제를 시행하여 직업군인인 병이 징집된 병과 공존하는 나라들도 있지만, 이런 나라들에서도 대개 부사관은 확실한 직업군인으로 인식되는 것과 달리, 소련군의 경우 부사관은 전문적인 군인이 아니라 고참일 뿐인 병 취급을 받으며, 생활관을 병사들과 함께 쓰는 등 대우도 딱 그 정도 수준이다. 소련군의 부사관 계급은 한국군의 분대장과 같이 일종의 직책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는게 편하다. 계급이 숙련도나 상하서열(혹은 받는 월급의 척도)을 의미하며 직책과는 별개로 적용하는 국군과 달리 러시아/소련군은 직책에 따라 계급이 유동적으로 바뀌기도 하기 때문이다. 분대장과 부분대장은 장교가 아니지만 명령권을 가진 직책이기에 부사관[31]으로, 역할에 따라 사수와 부사수로 구분되는 분대원들은 각각 상급전사(상병, 병장)와 전사(일병, 이병)로 대응이 가능하다.
물론 당연히 경력이 더 많고 장기복무의사를 가진 병사가 분대장(부사관)이 되겠지만[32], 역할에 따라 같은 짬밥 먹은 동기임에도 누구는 상급병사고 누구는 중사일 수도 있다. 막말로 '풀린 군번줄'이 되면 단시간에 부사관이 되는 것도 가능하고, '군번줄이 꼬여서' 제대하는 순간까지 전사(일병, 이병)로만 지내게 될 수도 있다.
분대장까지는 그렇다쳐도 상당한 짬밥을 요구하는 부소대장, 행보관, 주임원사 같은 전통적인 부사관의 역할은 그럼 누가 했을지 의아할텐데, 러시아/소련군에서는 장교들이 부사관의 역할을 겸했다. 보통 준위나 상급준위 같은 준사관행보관 역할을 하며 소부대운영 및 관리를 담당했고, 부소대장은 소위 같은 초급장교가 소대장이 되기 전 선배 장교한테 직접 가르침을 받는다는 느낌으로 얻어가는 자리였으며, 주임원사 같이 사병들의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받아 대변해주는 역할은 정치장교가 맡았다. 장교들의 부담이 강한 구조였지만 그만큼 젊은 준사관들을 많이 뽑아 커버쳤고[33], 위관과 영관급 계급도 소-중-상-대로 이어지는 4계급 체제로 보다 세분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찌어찌 돌아갔다.
하지만 소련군-러시아군 교체시기에 여기저기서 문제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갖가지 사정으로 군대의 중추 역할을 하던 하급 장교들이 대거 군을 이탈해버리는 바람에 감독통제되지 못한 사병들에 의한 구타 및 가혹행위, 각종 병영부조리와 군사범죄가 판을 치게 된 것이다. 이런 문제들은 2000년대 러시아의 경제가 안정화 되면서 간신히 진정이된다. 러시아군이 그동안 뒤쳐졌던 장교들에 대한 복지를 강화하고 장교,준사관을 다시 증강할 수 있게 되자 초창기보다는 부조리가 많이 줄어들게 되었다. 다른 나라 장교들의 이야기이지만 하는 일로만 본다면 병을 선도해야한다는 부사관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라 할수 있겠다.
북한군의 경우 과거에는 동구권 군대의 계급체계를 따라갔지만 하전사들의 복무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전사계급을 세분화하여 국군의 병 계급처럼 숙련도를 나타내게끔 개정이 이루어졌다. 북한군의 '초기복무사관'이 서방 기준의 기술부사관 역할을 하며, 준사관이 없기에 사관계급의 최고 장인 사관장(보통 특무상사)이 부대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6.1. 육군의 경우


서양의 사병 계급은 대부분 Private, Corporal, Sergeant에서 출발했다. 갓 들어온 신입들은 Private, 좀 경력을 쌓고 다른 Private들을 통솔할 정도가 되면 Corporal, 더 경력이 쌓여 장교들을 보좌하거나 아예 장교의 업무를 부분적으로 대신 해줄 정도에 이르면 Sergeant가 되는 식이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Private은 으로 Corporal부터는 최소 준부사관으로 구분한다. 유럽에서는 Corporal 대신에 Bombardier를 쓰는 경우도 있다.
Private을 Private second classPrivate First class와 같이 2등급, 1등급으로 숙련도를 구분짓기도 했지만, Corporal 부재 시에 고참 Priavate이 Corporal의 역할을 대신 할 수 있게 역할을 분담시키기도 했다. 이렇게 등장한 계급이 바로 Lance corporal, 준부사관이다. 이 계급을 아직까지 사용하는 군대는 대표적으로 미 해병대와 영국 해병 코만도, 싱가포르군이 있다. 참고로 싱가포르군에서 Lance Corporal은 한자로 준하사(准下士)로 표기한다.
따로 준부사관을 두지 않는 곳도 있었는데, 결국 군대는 다 비슷했던지라 부사관 부재 시 고참병들이 대신해서 병사들을 통솔하고 교육 및 선도하게 됨에 따라 굳이 준부사관 계급을 따로 필요로 하지 않은 경우도 많았다. 대표적으로 현 독일군과 동구권의 유럽 군대에서 사용되는 Gefreiter/Ефрейтор라는 계급이 있다. 엄밀히 말하면 병사 계급이지만 각종 작업과 초병 근무를 면제받는 특권을 가졌으며, 대신 후임들을 교육하고 통솔하는 등 실질적으로는 Corporal에 가까운 위치를 가졌다.
예를 들면, 소련군과 유사한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러시아와 불가리아를 비롯한 구 동구권의 군대에서는 Младши сержант(Junior Sergeant)는 OR-5로 명백한 부사관 계급으로 분류하지만 병 계급인 Ефрейтор를 OR-4로 미국의 Corporal과 동급의 위치로 분류함으로써 부사관에 준하는 계급으로 취급한다.
가장 큰 변화를 겪은 것은 역시 Sergeant이다. 미합중국 육군만 해도 Staff sergeant, Sergeant first class, Master sergeant, First sergeant, Sergeant major, Command sergeant major 등등 분화가 이뤄졌다. 부사관의 지휘 문제와 역할 분담 등의 문제로 세분화가 필요했기 때문.
정작 유럽에서는 미국에 비해 사병의 계급이 단순한 곳이 많다. 미국이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부사관들의 역량강화에 목숨을 거는 군대이기 때문. 이에 맞춰서 미군의 잠재적 라이벌인 중국 인민해방군도 부사관의 계급을 복잡화하고 있다.
해병대나 공군의 경우 발전상이 육군과 거의 비슷하다.

6.2. 해군의 경우


영어를 기준으로 하면 수병에 해당하는 seaman과 준부사관이나 초급부사관 역할인 petty officer, 그리고 이들보다 더 높은 chief petty officer로 분화해왔다. CPO는 특히 다른 군에 비해 더 예우를 받는 편이다. 기술군의 특성인지도..

7. 임관


대한민국에서는 사관이 될 때 '임관'한다고 하기에 부사관도 임관한다. 최초에 임관을 하면 장교와 마찬가지로 '''임관사령장'''을 받는데, 장교와는 달리 임관을 승인한 사람이 각 군 참모총장으로 되어 있다. 때문에 부사관의 임관 및 전역(또는 신분전환이나 신분박탈 등)을 하게 되면 그 승인을 각 군 참모총장이 하도록 되어 있다.
육군기준으로 2002년 9월부터 임용이 임관으로 바뀌었다. 임용장에서 임관사령장으로 바뀐 것도 당연히 이 때. 이 2002년 9월 첫째 주 임관자들은 참모총장 참석 + 민간 자원[34] + '''첫 임관식'''이 겹쳐서 임관식 준비가 상당히 빡빡했다. 일주일 내내 임관식 연습만 하다가 끝났을 정도. 반면 당장 그 다음 주의 임관식은 학교장 대행 + 현역 자원으로 일주일 내내 연병장 잔디만 깎다가 임관식의 예행연습은 단 두 번으로 끝났다.[35]
다만 해공군, 해병대는 창군기부터 부사관 역시 "임관"이라는 용어를 써왔으며 임관사령장을 받아왔다. 육군만 임용이라는 표현을 써오다가 2002년도에 임관으로 바뀌었다.

7.1. 임관 루트


다른 국가에서는 병으로 입대할 때부터 지적능력을 미리 확인하지만, 한국군은 징병제이기 때문에 병의 지적능력은 군의관이 평가하고 부사관부터 모병제 국가의 병과 같은 지적능력평가를 하게 된다. 다만 처음부터 병보다 높은 부사관으로 가는 것이기에 모병제 병의 시험보다 난이도는 좀 더 높다.
우선 필기시험을 친다. 육군은 한국사 시험과 지적능력평가를 보고[36] 해군과 공군은 여기에 영어시험이 추가된다. 지적능력평가는 장교와 마찬가지로 공간지각력, 수열추리 등을 보아 기본적인 지적능력을 테스트하는 것이며, 국사는 말 그대로 한국사 시험. 난이도는 공군이 가장 높다고 한다. 신체검사를 받고 면접과 체력검사를 통과해야하고 현역판정이 난 사람만 응시할 수 있으며, 여기서 선발되면 바로 군에 입대하여 훈련을 받게 된다.
  • 전군 공통
    • 임기제부사관: 구 전문하사, 병 전역과 동시에 부사관으로 임관하는 제도다. 이쪽은 일부 주특기를 제외하고는 크게 요구하는 것이 없고, TO도 정원 외로 치기 때문에 가장 쉽게 부사관이 될 수 있다. 과거 전문하사 시절에는 최대 18개월 밖에 하지 못했고 이후 단기하사로 넘어가는게 어려웠지만 현재는 국방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임기제부사관에서 일반적인 단기부사관으로 넘어가는게 수월해졌다. 참고로 이렇게 신분전환이 된 경우 부사관 기초교육은 면제되며 추후 병과에 맞는 교육만 받으면 된다.[37] 무엇보다 이렇게 단기부사관으로 신분이 전환 되면 의무복무기간 4년에 병사시절 복무기간과 임기제 부사관 복무기간이 모두 산입되어 복무기간에서도 상대적으로 이득이다.[38]
  • 대한민국 육군
    • 육군 부사관학군단: 경북전문대, 대전과학기술대, 전남과학기술대 등에 설치된 부사관학군단에 지원하여 임관하는 루트로, 졸업과 동시에 임관하며 2020년 기준 4기가 하사로 임관했다.
    • 육군부사관학교: 민간 자원과 군경력자는 처음부터 여기에서 양성교육[39](민간지원은 18주, 현역병은 13주, 중사이상이나 대위이상 예비역 지원자는 3주)을 각각 받게 된다.
    • 특수전학교: 특전부사관의 경우 특수전학교에서 교육을 받는다.
    • 신병교육대: 임기제부사관 중 일부를 신병교육대에 위탁하여 교육시킨다. 다만 이는 일반적인 양성과정과는 다르다. 대략 분대장 교육과정을 2주로 늘려놓은것과 유사하다는듯...
  • 현재는 사라진 루트
    • 금오공업고등학교: 301학군단을 설치하여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임용하였다. 고등학교 졸업식 2~3일 뒤에 임용식을 하고 입대하였다.
    • 지역별 국가지정 기계공업고등학교: RNTC 과정이 있어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임용하였다. (금오공고와 동일)
    • 을종간부후보생: 현재의 부사관후보생에 상당한다. 단, 공군은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로 변경 되었다.
    • 단기하사: 현재의 부사관후보생에 상당한다.
    • 징집형 일반하사: 육군 훈련소에서 징집된 장정 중 후보생을 차출하여 하사관학교에서 교육. 단기하사와 훈련과정 등이 동일. (1981년 이후의 일반하사와는 양성 과정이 상이)
    • 일반하사: 자원을 병 복무기간 내에 하사로 특별진급시켜 준부사관으로 활용하였다. (1981년 이후)

7.2. 루트별 인적 규모


2013년 기준으로 각 군 부사관 임관자 숫자는 아래와 같다. 연간 부사관 임관자는 1만 명을 넘으며 육군이 8천 명 수준이다. 해군과 공군은 천 명을 상회한다. 해병대는 기수당 100명 정도를 임관시킨다. 육군은 특전부사관을 제외하면 해당년도-차수를 쓰는 식이라 기수가 누적되지 않는다.
  • 육군[40]
  • 해군(해병대 포함)
    • 해군 부사관후보생[41] 238기(366명), 239기(325명), 240기(192명)[42] 241기(308명) 등 1191명
    • 해병대 부후생 339기, 340기, 341기, 342기, 343기, 344기
    • 임기제부사관
  • 전군공통 : 사관생도 중 도태된 남자가 하사로 임관되는 경우가 있으며[43] , 중졸 학력의 국가기술자격증 소유자가 임관하기도 한다. 3군 예비역 대위중사로 재임관하기도 한다.[44]
2015년부터 3학기짜리 부사관 학군단이 설치됨에 따라 2017년부터 부사관학군단 출신의 부사관 임관자도 배출되고 있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는 금오공업고등학교에 301학군단을 설치하여 부사관을 고교 졸업과 동시에 임관시키는 과정도 있었다. [45] 당시 공군은 금오공고도 있고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도 기술고란 이름으로 병행했다.

8. 국군과 미군 부사관의 차이점


미군은 육군에서는 국군의 상병에 해당되는 계급 중 Corporal부터 부사관 취급을 받으나 이쪽 계급을 따는 사람은 거의 없고, 보통 부사관으로서 권한이 없는 대신 자동진급이 무조건 되는 Specialist가 된다.[46] Specialist 계급에서 기초 부사관 양성 과정을 밟으면 (한동안 Warrior Leadership School 이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현재는 Basic Leadership Course, 보통 줄여서 BLC라 부른다.[47]) Corporal이 되지만 [48]. 금방 Sergeant로 진급된다. 그도 그럴게 서열이 바뀌지만 Pay grade가 같아서 지금은 관례상 Sergeant 진급 대기자들을 위한 일종의 물계급으로 존재한다.[49] 부사관 양성 과정의 특정상 보통 기본 복무기간을 채우고 부사관으로 말뚝 박는다는 병들에게 (육군 기준) 기본 복무기간 5년을 채우기 전에 오리엔테이션 급으로 잠시 달어주는 계급장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국군에서 말년들 중 장기적으로 희망자들에게 우선적으로 분대장 달아주는거랑 비슷하다고 볼수도 있겠다. 물론 Sergeant부터는 100% 부사관 대우를 받게 된다.
한국과 미국의 부사관은 계급체계가 완전히 다르다. 일단 한국군의 경우 하사부터 부사관이지만 미군은 상병의 일부가 준부사관이고, 한국군에서 원사는 어떤 직책을 담당하든 간에 똑같이 원사 계급장을 달고 있지만 미군의 경우 원사라고 해서 같은 원사가 아니고 직급에 따라 계급장도 다른 것을 달고 다닌다. 육군 기준 Pay Grade은 모두 E-9이지만 3가지의 계급장이 존재한다.[50] 특히 미합중국 합참주임원사(Senior Enlisted Advisor to the Chairman)의 경우 미군에서 이 직급에 해당하는 군인에 대한 예우가 실로 어마어마하다. 거의 장성 저리가라 수준이다.
또한 선발 기준도 다른데 미군은 군에서 어느 정도 복무한 병들이 부사관으로 임관하는 시스템이다. 당연히 병부터 출발하니까 처음 입대할 때는 시험 기준이 널럴할 수밖에 없으며[51], 부사관부터 시작하는 한국군에 비해서 초기 시험 통과자의 자질은 당연히 낮지만 그걸 경험으로 커버하는 셈. 사실 이런 시스템이 '''병 중에서 관록이 많고 능력이 뛰어나서 특별한 대우를 받는 선발된 이들'''이라는 부사관의 본질에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병을 거치지 않고 민간에서 바로 부사관에 임관하는 한국군의 사례가 특이한 것. 당연하지만 미군에서는 국군과 같이 병들에게 무시당하는 초임하사 같은 것은 절대 볼 수 없다.
다만, 미군 자체가 병부터 체력시험이 한국 부사관 이상인데다가 순환 배치로 실전까지 경험하는 만큼, 굳이 시험을 따로 볼 필요는 없다. 자질 운운하는 것은 어쩌면 병과 거의 분리된 민간 출신 간부가 주축으로 이어온 한국군 부사관의 시각일 뿐이다.[52]

9. 대한민국의 부사관



9.1. 부사관의 문제, 자살


[image]
부사관의 자살률의 2배 수준이다.
현재 한국군은 2010년 10만에서 2025년까지 부사관을 14만으로 늘리는 등 부사관의 체계를 손질하는 중인데 나쁜 근무여건과 30%를 밑도는 장기복무 선발 때문에 부사관들의 상황은 좋지 않다.[53]
특히 부사관을 외국군처럼 의 상위체계로 두지 않고, 장교와 묶어 별도의 개념인 간부로 인식을 바꿔놓고는 여전히 월급도 장교보다 한참 낮다.[54]
요즘 부사관은 지적능력평가 통과가 문제가 아니라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상위권에 들어야 임관이 가능하다. 물론 지원자 자체의 질이 높진 않지만.. 아무튼 지원자가 제법 몰리는데도 불구하고 부사관 하면 아직도 그냥 할 일 없어 간다는 인식도 있는데다 병들에게 무시를 당하기까지 해 이런 상황이 초래된 감이 있다.
대부분 군에 뜻이 있는 사람들은 부사관으로 임관하길 원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게다가 부사관 시험의 경쟁률도 타 공무원 직종 시험 경쟁률에 비하면 매우 약한 편이다. 지원률이 과거에 비해 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공무원 쪽에서는 기피직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경찰관, 소방관, 교도관, 군무원의 경우 97년 경제위기를 기점으로 그 전에야 당연히 기피직종이었지만 이후 인식의 변화 및 취업난으로 인해 지원자들의 수준이 매우 높아졌고, 부사관과는 달리 진급에 목숨 걸 필요도 없으며 복지 혜택 등이 일반 공무원들과 다를 게 없다는 점 때문에 인기가 높아졌다.[55] 기초지식 정도의 수준을 요구하는 부사관 시험과 달리 이들에게는 일반적인 공무원과 똑같은 공무원 시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사실 비교대상 자체가 될 수가 없긴 하다.

애초에 기존의 지원자들에 비해 수준이 좋아졌다는 거지, 여전히 사회 전체를 기준으로 보면 갈 길이 멀다.... 사회에서도 양질의 자원으로 평가되는 사람들은 장교으로 군복무를 하는 편이다. 굳이 부사관으로 복무하는 경우는 목돈 마련을 위해 임기제부사관으로 근무하거나 특전부사관에 지원하는 경우 정도이다. 공군의 경우 관제사정비사가 경력을 쌓기 위해 오는 경우가 많아 상황이 타군에 비해 낫다.[56]
한편 허수가 있긴 하지만 경쟁률이 일본에서의 기피직종 중 하나인 자위대(육상, 해상, 항공자위대) 병() 지원 경쟁률과 크게 다를 게 없다.

9.1.1. 과거의 경우


2000년대부터 그나마 대접이 좋아진 편이다. 건군기에는 외국군과 같이 하사관과 병이 사병으로 통합되어 있었는데 병보다 복무기간이 길고 대접은 그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라 다들 찡찡대며 하사관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 때문에 은 징병으로 채우되 하사관은 직업 군인으로 채우는 방식으로 바꿨는데 하사관을 개무시하는 일본군의 영향력이 남은 터라 장교들의 하사관 무시가 심했고[57] 병들도 잘 따르지를 않았다. 9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부사관 자체가 한직이다보니 대부분 일반병으로 복무하다가 일병~상병 때 지원하여 5개월간 교육받고 다시 원 부대로 복귀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58] 짬이 많게는 1년이나 많은 말년병장들[59]은 병 시절 군번을 내세워 하사들을 구타하는 경우가 많았다고.[60] 일반하사[61] 같은 제도가 있던 이유가 하사관 지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하사관을 확충하기 위해 기술하사관을 양성해 국비로 교육하는 금오공고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가 1970년대와 1960년대에 생겼다.[62]
문민화가 진행되면서 군대의 여러 문제를 손질하려는 시도가 나타났는데 장교사병 간의 거리가 먼 게 문제가 되었다. 53사단 장교 무장탈영 사건 같은 경우는 병들이 소대장을 길들이는 등 장교와 병간의 대립이 극심해졌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하사관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평가가 나왔다.[63] 그러면서 여러 정책연구가 뒤따랐고 2001년에 하사관은 부사관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그러나 여전히 월급은 적고 대우도 영 좋지 않은 편. 게다가 방향이 틀어져서, 장교와 함께 부사관을 간부라는 이상한 개념으로 묶어, 병과 부사관 간의 거리만 멀어져 버렸다.

9.1.2. 민간부사관 제도


거의 모든 국가의 부사관은 병에서 진급해서 부사관이 되는, 병의 연장선상에 있는 계급이다. 다시 말해서 부사관이 병의 연장선상으로서 장교와의 다리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군과 일부 외국 군대가[64] 민간에서 훈련을 거쳐 곧바로 부사관으로 임관시켜주는 제도를 가지고 있다.
민간부사관 제도는 구 일본군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1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호황으로 일본에서는 부사관이 되는 것을 기피하는 풍조가 만연하였는데,[65] 이를 어느 정도 해소하고자 12년 이상 성실하게 복무 시 퇴직금이 두둑히 나왔고, 20년 복무시에는 특별한 훈장도 받을수 있도록 했었... 지만, 그래도 부사관 자원이 부족하자 결국 민간에서 바로 입대하는 제도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1년간 병 생활 후 1년간 교도학교(하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아야 했기에 실제로는 2년이 걸렸다. 이후 '하사관 적임증'이라는 특별 라이센스를 만들어, 각급 학교에서 교련을 이수한 자들에게 하사관 적임증을 발급하여 곧바로 하사로 입대가 가능하게 하거나, 사관학교로 입교가 가능한 제도를 만들기도 하였다. 또한 군악병 같은 특기가 있는 자들은 처음부터 부사관으로 입대가 가능하였다.
참으로 씁슬한 이야기인데 소년비행병으로 입대하여 카미카제 특공대원이 되었던 마쓰이 오장 송가로 유명한 인재웅 씨의 경우도 있다. 소년비행학교는 2년간의 교육을 마치면 상병 계급장을 달았고 다시 1년의 전문 교육을 받으면 병장으로 진급하였고, 실무에서 6개월의 추가교육을 마치면 오장으로 임관하였다고 한다. 인재웅 씨는 입학 1년만에 오장이 되었으니 정확하게 따지자면 일종의 특별임관 같은 것이었겠지만... 이 시기 일본군은 자신들 보다 짬밥은 안되는데 첫 시작부터 부사관 계급을 부여 받은 이들을 좋게 보지 않았던 듯하다. 병사는 물론이고 기존의 하사관들도 엄청난 차별을 했다는 증언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문화도 그대로 국군에 계승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외국의 민간부사관 제도는 입대 전 지원하고자 하는 병과와 관련된 특별한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최소한 장교에 맞먹는 고학력자일 경우에만 한정하여 지원자를 받아주고 있다. 이 경우에는 인재들을 활용하기 위한 방편으로서 부사관으로 특별히 임관시켜주는 혜택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국군은 부족한 부사관을 확충하기 위해, 단순히 직업군인 양성이라는 명목하에 부사관 임관을 남발하고 있다. 부사관이 숙련과 정통함을 가지고 휘하 병들을 통솔하고 장교들을 보좌하는 계급임을 생각해 볼 때 이는 부사관의 질적 하락으로 이어지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병과 부사관이 분리되어 있지 않아 단순히 짬만 차면 알아서 계급장 달아줄 것 같은 타국의 군대에서 오히려 부사관 임관 평가를 깐깐하게 보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물론 국군에서도 민간부사관들을 데리고 전문성 운운하면서 특기교육을 실시하지만, 그건 진짜 답이 없는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현역 입영자들을 데려다가 시켜도 가능한 것이다. 징병제 시절 독일연방군의 경우 복무기간이 줄어들었다고 교육훈련기간도 같이 줄이거나 간소화하지는 않았다. 총 복무기간이 9개월 밖에 되지 않았던 시점에도 전쟁이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만큼 3개월 동안 간부 못지 않게 확실하게 교육시키고 확실하게 써먹었다.
현재 인구구조의 문제와 국방개혁안에 따라 앞으로 부사관 비중이 더욱 늘어날 예정이지만 사실 엄밀히 말하면 국군은 관리감독 및 지휘통솔에 능한 '''간부'''가 아니라 숙련되고 전문화된 '''병사'''가 필요한 것이다. 이는 과거 '''소련군이 제대로 된 부사관이 없자 준사관과 장교를 더 선발하여 부사관 업무를 맡긴 것과 같은 이치로 사실상 부사관을 병사화 시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직업군인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면 부사관을 병사화시킬 것이 아니라 징집병과는 별개로 직업군인인 병을 양성하는 것이 맞지만 이미 굳어질대로 굳어진 병=의무복무, 부사관=직업이라는 공식 때문인지, 부사관의 권익과 상관 없이 국방부와 정부는 일단 부사관 비중만 늘리기에만 급급한지라 민간부사관 제도는 여전히 부사관 모집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당장 임기제부사관, 신분전환자, 재입대자가 아닌 민간부사관 출신인 초임하사가 자대배치를 받으면 그 모습이 흡사 이등병과 다를 바 없다고들 한다. 앞에서 대놓고 말은 못해도 뒤에선 자기들끼리 초임하사=이등병이라고 말하는 병들도 존재한다. 초임하사들이 초급간부로서의 패기를 어필하려고 군기잡힌 모습을 보여주는 걸 두고하는 말이 아니라, 햇병아리 이등병마냥 처음 겪는 자대생활을 두려워하고 일에 익숙치 못해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숙련과 정통, 전문성의 대명사여야 할 부사관이 신병과 비교 당하는 것 자체가 사실은 굉장한 수치로 느껴져야할 일인데, 국군에선 이게 너무 일상화되다보니 각 군의 홍보 영상 속에서조차 어리버리한 초임하사가 아무렇지 않게 묘사될 지경에 이르렀다. "해군 하사 천해리 & 이바다, 드디어 함정에 오르다!" [해군 웹드라마 출항 5분전] #1 전입신고 이 영상에서만 해도 길차렷을 몰라 꾸중 받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 세상 어느나라 해군 부사관이 함정생활의 기본 예절인 길차렷을 모를까...
민간부사관 제도가 1960년대 병의 부사관 지원율이 워낙 떨어져서 채우지 못한 부사관 자리를 민간인 출신으로 채우려고 만든 제도인 만큼, 이제는 예전과 다르게 부사관 경쟁률이 제법 올랐으니 민간부사관을 폐지하거나 현역부사관과 임기제부사관, 재입대자들로 부사관을 충원하자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다. 다만 현재도 부사관 자원들에 대한 평가와 부사관 충원율이 목표치보다는 조금은 부족하기 때문에 곧바로 민간부사관 제도가 폐지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믈론 이는 병 처우 개선을 통해 우수한 병 자원들을 보다 오래 군에 남을 수 있게 유도하거나, 일본 자위대 일반조후보생처럼 일정기간 병으로 복무를 시키고 평가를 통해 정식으로 임관을 시킨다거나, 현재 욕만 먹고 있는 부사관학과를 제대로 정비하여 임관예정자들의 자질을 높이는 것으로[66]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

9.2. 부사관단


각 군마다 부사관단(副士官團)[67]이라 하여 부사관들의 친목 도모를 유지하는 단체가 있다. 이와는 별개로 예비역 부사관들의 친목모임인 대한민국 부사관협회도 있다.
병에서 부사관으로 진급하는 체계의 군대의 경우 부사관단이 아닌 부사관과 병을 아우르는 사병단(士兵團)이 존재한다. 부사관이 (진급체계가 분리되어있는 장교와 묶여) 간부로 병과 분리된 것이 되려 특이한 경우. 물론 병에서 부사관으로 진급하는 군대도 병과 부사관의 대우는 상당히 다르고 부대 내 복지 시설에 부사관 클럽이 별도로 있는 등 어느 정도 차별화는 있지만, 아예 병과 부사관을 떼놓고 분리하여 취급하지는 않는다.

10. 부사관 계급



10.1. 대한민국 국군




하사
중사
상사
원사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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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한국군의 준위는 거의 다 상-원사가 지원한다.
부사관의 계급 단계가 장교에 비해 적어 진급이 어렵기 때문에 부사관의 사기가 떨어지는 문제가 198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1988년 12월에 '일등상사' 계급이 상사 위에 신설되고 기존의 상사는 이등상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1993년에 일등상사가 현재 쓰는 '원사'로 명칭이 개정되었고, 1996년에는 계급장의 갈매기 아랫부분이 병장 계급장에서 장교와 비슷한 무궁화 받침으로 바뀌었으며 군복에 계급장 부착 위치도 장교와 동일하게 개정되었다.[69], 2001년에는 위에 나온대로 부사관이라는 용어로 개정되었다. 1995년에는 부사관의 명칭을 장교와 비슷하게 '전교(專校)'로 바꾸고 계급을 5단계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되었으나 백지화되었다.
부사관의 계급장은 과거 병사 계급장 위치에 계급장을 달고 다녔으나 부사관을 간부로 승격시킨 이후 계급장 위치도 장교와 동일하게 달고, 계급장의 갈매기 아랫부분이 무궁화 받침 들어간 형태로 개정되었다. 처음에는 부사관은 무궁화 받침의 잎사귀가 4개, 장교는 무궁화 받침의 잎사귀가 6개로 구분했었다. 하지만 2016년 말부터 부사관과 장교 모두 무궁화 받침의 잎사귀가 6개로 동일하게 바뀌었다. 한편 부사관으로 명칭개정 당시 계급장 변경 시안은 장교와 같은 은색에 갈매기 중앙에 태극을 넣어 미 공군 부사관 계급장처럼 변경하려 했으나 결과적으로 현행 계급장으로 정해졌다.당시 부사관 계급장 변경 시안
부사관 명칭 변경 논의는 2002년 들어 다시 나왔는데, 1995년 계획과 마찬가지로 '부사관'은 '전교'로 바꾸고, 계급은 현행 4단계를 유지하되 각 계급 명칭도 '전교'에 맞추어 하사는 소교/부교, 중사는 중교, 상사는 상교, 원사는 원교/대교/총교, 주임원사는 부사관장으로 바꾸는 방안이 추진되었으나 백지화되었다. 상교, 중교, 소교 등의 계급 명칭이 중국군 영관급 계급 명칭과 같았던 것이 백지화 이유로 추정된다. 당시 국방일보 기사
2011년부터 국방개혁 307의 일환으로 4계급 체계에서 5계급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신설 계급은 상사와 원사 사이에 위치 하고, 이름은 영사(令士, 英士)로 잠정 결정되었었으나, 짬 높은 상사들이 원사를 못 달고 전역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육군 주임원사단의 극력 반대로 묻히고, 결국 원사 상위에 1단계를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2013년 11월 신계급 명칭과 계급장 도안을 군 내부에서 공모로 붙인 바 있다. 게다가 영사는 외교부의 직원 명칭과 겹친다. 새롭게 결정된 원사 위의 최고 계급은 현사로 내정되었으나 최종적으로 선임원사로 확정되어 계급장 도안 검토까지 했으나 여러 문제로 선임원사 도입은 사실상 무산되었다.

10.2. 미군



10.2.1. 미군이 현재 사용중인 공식 계급 비교표


미군은 부사관을 으로부터 시작해서 올라가는 체계이다.
계급명
'''상병(E-4)'''
'''병장(E-5)'''
'''하사(E-6)'''
'''중사(E-7)'''
'''상사(E-8)'''
'''원사(E-9)'''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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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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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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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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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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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주임원사
Corporal
(상병)
Sergeant
(병장)
Staff Sergeant
(하사)
Sergeant First Class
(중사)
Master Sergeant
(상사)
First Sergeant
(일등상사)
Sergeant Major
(원사)
Command Sergeant Major
(주임원사)
Sergeant Major of the Army
(육군주임원사)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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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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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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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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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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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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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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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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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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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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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상사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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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일등상사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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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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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원사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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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주임원사계급장
[image]
원사,주임원사,함대주임원사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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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주임원사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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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주임원사금장
Petty Officer Third Class
(상등수병)
Petty Officer Second Class
(병장)
Petty Officer First Class
(하사)
Chief Petty Officer
(중사)
Senior Chief Petty Officer
(상사)
Command Senior Chief Petty Officer
(일등상사)
Master Chief Petty Officer
(원사)
Command Master Chief Petty Officer
(주임원사)
Fleet-Force Master Chief Petty Officer
(함대주임원사)
Master Chief Petty Officer of the Navy
(해군주임원사)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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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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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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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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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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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주임원사
Corporal
(상병)
Sergeant
(병장)
Staff Sergeant
(하사)
Gunnery Sergeant
(중사)
Master Sergeant
(상사)
First Sergeant
(일등상사)
Master Gunnery Sergeant
(원사)
Sergeant Major
(주임원사)
Sergeant Major of the Marine Corps
(해병대주임원사)
'''공군'''
'''우주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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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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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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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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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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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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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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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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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주임원사
-
Staff Sergeant
(병장)
Technical Sergeant
(하사)
Master Sergeant
(중사)
First Sergeant
(일등중사)
Senior Master Sergeant
(상사)
First Sergeant
(일등상사)
Chief Master Sergeant
(원사)
First Sergeant.
(일등원사)
Command Chief Master Sergeant
(주임원사)
Chief Master Sergeant of the Air Force
(공군주임원사)
'''해안경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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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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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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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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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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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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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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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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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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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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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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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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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원사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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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경비대 예비군 및 각 지구/작전담당/지원담당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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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주임원사,해안경비대 예비군 및 각 지구/작전담당/지원담당 주임원사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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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경비대주임원사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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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경비대주임원사금장
Petty Officer Third Class
(상등수병)
Petty Officer Second Class
(병장)
Petty Officer First Class
(하사)
Chief Petty Officer
(중사)
Senior Chief Petty Officer
(상사)
Master Chief Petty Officer
(원사)
Command Master Chief Petty Officer
(주임원사)
Master Chief Petty Officer
of the Coast Guard Reserve Force
or Area/DCO/DCMS
Command Master Chief Petty Officer
(해안경비대 예비군 및 각 지구/작전담당/지원담당 주임원사)
Master Chief Petty Officer of the Coast Guard
(해안경비대주임원사)

10.3. 중국 인민해방군


중국군의 부사관은 으로 입대한 뒤에 3년차부터 진급하여 가능하다. 중국군의 병 계급은 2개로 단순하다.
한동안 중국군이 계급을 폐지한 동안 장교도 계급이 아닌 그냥 보직으로만 정해져 엉망이 된 탓에 부사관은 더 엉망진창이었다. 1980년대 이후 중국군이 현대화에 성공하면서 중국 정부는 미군을 롤모델로 삼아 부사관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 부사관
    • 하사(下士, Corporal): 한국의 하사에 상당한다. 이때부터 월급이 확 뛴다.
    • 중사(中士, Sergeant): 한국의 중사에 상당한다.
    • 상사(上士, Staff Sergeant): 한국군의 상사에 상당한다.
    • 4급군사장(四级军士长, Chief Sergeant Class 4): 한국군의 원사에 상당한다.
    • 3급군사장(三级军士长, Chief Sergeant Class 3): 한국군의 주임원사에 상당한다.
    • 2급군사장(二级军士长, Chief Sergeant Class 2): 한국군의 주임원사에 상당한다.
    • 1급군사장(一级军士长, Chief Sergeant Class 1): 한국군의 합참 및 각군주임원사에 상당한다.

10.4. 영국군


영국군은 부사관을 으로부터 시작해서 올라가는 체계이다. 준위도 별도의 계급이 아니라 부사관 계급에 통합되어 있다. 대부분의 영연방 국가가 비슷하다. 그리고 해군 한정으로 상병은 없고 하사는 없는 계급이며 영국 해군 및 공군은 원사 계급이 없다.
계급명
상병(E-3)
병장(E-4)
중사(E-6)
상사(E-7)
원사(E-8)
선임원사(E-9)
영국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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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ce Corporal/Lance Bombardier
(상병)
Corporal/Bombardier
(병장)
Sergeant
(중사)
Staff Sergeant/Colour Sergeant
(상사)
Warrant Officer Class 2
(2등준위)
(원사)
Quartermaster sergeant
(군수2등준위)
(원사)
Warrant Officer Class 1
(1등준위)
(선임원사)
Conductor
(군수1등준위)
(선임원사)
Army Sergeant Major
(육군주임준위)
(육군주임선임원사)
영국 해군
이미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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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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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계급
Leading Rate
(병장)
Petty Officer
(중사)
Chief Petty Officer
(상사)
없는계급
Warrant Officer Class 1
(1등준위)
(선임원사)
영국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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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ce Corporal
(상병)
Corporal
(병장)
Sergeant
(중사)
Colour Sergeant
(상사)
Warrant Officer Class 2
(2등준위)
(원사)
Warrant Officer Class 1
(1등준위)
(선임원사)
영국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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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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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ce corporal
(상병)
Corporal
(병장)
Sergeant
(중사)
Sergeant Aircrew
(항공승무중사)
Chief Technician
(기술상사)
Flight Sergeant
(상사)
Flight sergeant aircrew
(항공승무상사)
없는계급
Warrant Officer
(1등준위)
(선임원사)
Master Aircrew
(항공승무준위)
(선임원사)

10.5. 프랑스군


프랑스군은 부사관을 으로부터 시작해서 올라가는 체계이다. 그리고 더 진급하면 부사관에서 장교로 올라갈 수 있다.
계급명
하사(E-5)
중사(E-6)
원사(E-8)
선임원사(E-9)
프랑스 육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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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Sergent Maréchal-des-logis
(하사)
Sergent-chef Maréchal-des-logis-chef
(중사)
Adjudant
(원사)
Adjudant-chef
(선임원사)
Major
(선임원사)
프랑스 해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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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Second-Maître
(하사)
Maître
(중사)
Premier maître
(원사)
Maître principal
(선임원사)
Major
(선임원사)
프랑스 공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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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Sergent
(하사)
Major Adjudant-chef Adjudant Sergent-chef
(중사)
Adjudant
(원사)
Adjudant-chef
(선임원사)
Major
(선임원사)
프랑스 국가 헌병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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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Gendarme
(하사)
Maréchal des Logis-Chef
(중사)
Adjudant
(원사)
Adjudant-chef
(선임원사)
Major
(선임원사)

10.6. 독일군


독일군은 부사관을 으로부터 시작해서 올라가는 체계이다. 준위는 별도의 계급이 아니라 주임선임원사 계급이다. 또한 사관생도에게는 부사관의 계급이 부여된다.
계급명
'''하사'''
'''중사'''
'''상사'''
'''원사'''
'''선임원사'''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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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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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복
전투복
-
정복
전투복
-
정복
전투복
-
정복
전투복
-
정복
전투복
-
정복
전투복
-
정복
전투복
-
Unteroffizier
(2급부사관)
(하사)
Stabsunteroffizier
(2급부사관장)
(하사)
Feldwebel
(1급부사관)
(중사)
Oberfeldwebel
(상급1급부사관)
(중사)
Hauptfeldwebel
(참모1급부사관)
(상사)
Stabsfeldwebel
(1급부사관장)
(원사)
Oberstabsfeldwebel
(상급1급부사관장)
(선임원사)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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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코트
동정복
하정복[70]
전투복
동코트
동정복
하정복[71]
전투복
동코트
동정복
하정복[72]
전투복
동코트
동정복
하정복[73]
전투복
동코트
동정복
하정복[74]
전투복
동코트
동정복
하정복[75]
전투복
동코트
동정복
하정복[76]
전투복
Maat
(2급부사관)
(하사)
Obermaat
(2급부사관장)
(하사)
Bootsmann
(1급부사관)
(중사)
Oberbootsmann
(상급1급부사관)
(중사)
Hauptbootsmann
(참모1급부사관)
(상사)
Stabsbootsmann
(1급부사관장)
(원사)
Oberstabsbootsmann
(상급1급부사관장)
(선임원사)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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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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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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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복
전투복
-
정복
전투복
-
정복
전투복
-
정복
전투복
-
정복
전투복
-
정복
전투복
-
정복
전투복
-
Unteroffizier
(2급부사관)
(하사)
Stabsunteroffizier
(2급부사관장)
(하사)
Feldwebel
(1급부사관)
(중사)
Oberfeldwebel
(상급1급부사관)
(중사)
Hauptfeldwebel
(참모1급부사관)
(상사)
Stabsfeldwebel
(1급부사관장)
(원사)
Oberstabsfeldwebel
(상급1급부사관장)
(선임원사)
계급명
'''장교하사'''
'''장교중사'''
'''장교상사'''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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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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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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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복
전투복
-
정복
전투복
-
정복
전투복
-
Fahnenjunker
(장교하사)
Fähnrich
(장교중사)
Oberfähnrich
(장교상사)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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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코트
동정복[77]
전투복
동코트
동정복[78]
전투복
동정복(수장)
하정복(견장)
전투복
Seekadett
(장교하사)
Fähnrich zur See
(장교중사)
Oberfähnrich zur See
(장교상사)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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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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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복
전투복
-
정복
전투복
-
정복
전투복
-
Fahnenjunker
(장교하사)
Fähnrich
(장교중사)
Oberfähnrich
(장교상사)

10.7. 캐나다군


캐나다군은 부사관을 으로부터 시작해서 올라가는 체계이다. 준위도 별도의 계급이 아니라 부사관 계급에 통합되어 있다.
계급명
병장(E-4)
하사(E-5)
중사(E-6)
상사(E-7)
원사(E-8)
선임원사(E-9)
캐나다 육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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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영어)
Corporal
(병장)
Master Corporal
(하사)
Sergeant
(중사)
Warrant Officer
(3등준위)
(상사)
Master Warrant Officer
(2등준위)
(원사)
Chief Warrant Officer
(1등준위)
(선임원사)
Formation Chief Warrant Officer
(주임준위)
(주임선임원사)
Army Sergeant-Major Command Chief Warrant Officer
(육군주임준위)
(육군주임선임원사)
Canadian Forces Chief Warrant Officer
(국참주임준위)
(국참주임선임원사)
명칭(프랑스어)
Caporal
(병장)
Caporal-chef
(하사)
Sergent
(중사)
Adjudant
(3등준위)
(상사)
Adjudant-maître
(2등준위)
(원사)
Adjudant-chef
(1등준위)
(선임원사)
Adjudant-chef de formation
(주임준위)
(주임선임원사)
Armée canadienne Adjudant-chef de commandement
(육군주임준위)
(육군주임선임원사)
Adjudant-chef des Forces canadiennes
(국참주임준위)
(국참주임선임원사)
캐나다 해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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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영어)
Leading Seaman
(병장)
Master Seaman
(하사)
Petty Officer 2nd class
(중사)
Petty Officer 1st class
(3등준위)
(상사)
Chief Petty Officer 2nd class
(2등준위)
(원사)
Chief Petty Officer 1st Class
(1등준위)
(선임원사)
Formation Chief Warrant Officer
(주임준위)
(주임선임원사)
Chief Petty Officer of the Navy Command Chief Petty Officer
(해군주임준위)
(해군주임선임원사)
Canadian Forces Chief Warrant Officer
(국참주임준위)
(국참주임선임원사)
명칭(프랑스어)
Matelot de première classe
(병장)
Matelot-chef
(하사)
Maître de deuxième classe
(중사)
Maître de première classe
(3등준위)
(상사)
Premier-maître de deuxième classe
(2등준위)
(원사)
Premier-maître de première classe
(1등준위)
(선임원사)
Adjudant-chef de formation
(주임준위)
(주임선임원사)
Marine royale canadienne Adjudant-chef de commandement
(해군주임준위)
(해군주임선임원사)
Adjudant-chef des Forces canadiennes
(국참주임준위)
(국참주임선임원사)
캐나다 공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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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영어)
Corporal
(병장)
Master Corporal
(하사)
Sergeant
(중사)
Warrant Officer
(3등준위)
(상사)
Master Warrant Officer
(2등준위)
(원사)
Chief Warrant Officer
(1등준위)
(선임원사)
Formation Chief Warrant Officer
(주임준위)
(주임선임원사)
Chief Warrant Officer of the RCAF Command Chief Warrant Officer
(공군주임준위)
(공군주임선임원사)
Canadian Forces Chief Warrant Officer
(국참주임준위)
(국참주임선임원사)
명칭(프랑스어)
Caporal
(병장)
Caporal-chef
(하사)
Sergent
(중사)
Adjudant
(3등준위)
(상사)
Adjudant-maître
(2등준위)
(원사)
Adjudant-chef
(1등준위)
(선임원사)
Adjudant-chef de formation
(주임준위)
(주임선임원사)
Aviation royale canadienne Adjudant-chef de commandement
(공군주임준위)
(공군주임선임원사)
Adjudant-chef des Forces canadiennes
(국참주임준위)
(국참주임선임원사)

10.8. 호주군


호주군은 부사관을 으로부터 시작해서 올라가는 체계이다. 준위도 별도의 계급이 아니라 부사관 계급에 통합되어 있다.
계급명
병장(E-4)
중사(E-6)
상사(E-7)
원사(E-8)
선임원사(E-9)
호주 육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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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Corporal
(병장)
Sergeant
(중사)
Staff Sergeant
(상사)
Warrant Officer Class 2
(2등준위)
(원사)
Warrant Officer Class 1
(1등준위)
(선임원사)
Regimental Sergeant Major of the Army
(육군주임준위)
(육군주임선임원사)
호주 해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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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Leading Seaman
(병장)
Petty Officer
(중사)
없는계급
Chief Petty Officer
(동일계급
2등준위)
(원사)
Warrant Officer
(동일계급
1등준위)
(선임원사)
Warrant Officer of the Navy
(해군주임준위)
(해군주임선임원사)
호주 공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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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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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Corporal
(병장)
Sergeant
(중사)
없는계급
Flight Sergeant
(동일계급
2등준위)
(원사)
Warrant Officer
(동일계급
1등준위)
(선임원사)
Warrant Officer of the Air Force
(공군주임준위)
(공군주임선임원사)

10.9. 뉴질랜드군


뉴질랜드군은 부사관을 으로부터 시작해서 올라가는 체계이다. 준위도 별도의 계급이 아니라 부사관 계급에 통합되어 있다.
계급명
병장(E-4)
중사(E-6)
상사(E-7)
원사(E-8)
선임원사(E-9)
뉴질랜드 육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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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Corporal
(병장)
Sergeant
(중사)
Staff Sergeant
(상사)
Warrant Officer Class 2
(2등준위)
(원사)
Warrant Officer Class 1
(1등준위)
(선임원사)
뉴질랜드 해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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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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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Leading Hand
(병장)
Petty Officer
(중사)
Chief Petty Officer
(상사)
없는계급
Warrant Officer
(준위)
(선임원사)
뉴질랜드 공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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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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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Corporal
(병장)
Sergeant
(중사)
Flight Sergeant
(상사)
없는계급
Warrant Officer
(준위)
(선임원사)

10.10. 중화민국 국군[79]


중화민국 국군은 부사관을 사관(士官)이라고 부른다. 다만 약칭은 하사, 중사, 상사, 3등사관장(원사), 2등사관장(주임원사), 1등사관장(합참 및 각군 주임원사)으로 같다.
주임원사는 사관감독장으로 호칭한다. 그리고 1등사관장은 군 주임원사로 해석해도 된다.
구분
하사
중사
상사
3등사관장
2등사관장
1등사관장
중화민국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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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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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해군육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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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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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자위대[80]


자위대는 부사관급을 (曹)라고 부른다. 육자대, 해자대, 공자대의 계급 호칭이 다르다. 다만 약칭은 삼조, 이조, 일조, 조장, 상급조장(신설예정)으로 같다. 자위대 역시 프랑스군처럼 병에서 출발한 인원 중 오래 복무한 인원이 부사관이 되며 부사관에서 장교로 진급이 가능하다. 실제로도 자위관(자위대 병사)으로 지원하면 18살 정도에 이사(貳士)로 출발해서 순차적으로 진급해 50살 정도에 삼좌(三佐)까지는 진급한다. 애초에 자위대 장교는 방위대학교든 간부후보생이든 간에 조장(曹長)으로 임관한 뒤 준위를 거쳐 소위로 진급하는 체계이다.
계급명
'''삼조'''
'''이조'''
'''일조'''
''''''
'''상급조장'''[81]
'''육상자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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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
근무복
작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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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
근무복
작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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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
근무복
작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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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
근무복
작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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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
근무복
작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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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등육조
이등육조
일등육조
육조장
상급육조장[82]
'''해상자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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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정복
하계정복
근무복
작업복
동계정복
하계정복
근무복
작업복
동계정복
하계정복
근무복
작업복
동계정복
하계정복
근무복
작업복
동계정복
하계정복
근무복
작업복
삼등해조
이등해조
일등해조
해조장
상급해조장[83]
'''항공자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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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
근무복
작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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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
근무복
작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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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
근무복
작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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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
근무복
작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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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
근무복
작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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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등공조
이등공조
일등공조
공조장
상급공조장[84]
기본적으로 자위대는 일반조후보생이든 자위관후보생이든 급인 사 과정을 거친 뒤에 조가 될 수 있다. 다만 기술조의 경우 군악과 간호 특기에 한정하여 초임 계급을 삼조나 이조로 임용하는 경우도 있고 삼조 계급 소지자가 자격증 조건을 충족하면 일조나 조장으로 특별진급할 수도 있다. 고등공과학교의 경우에는 민간인으로 학생 시절을 보낸 뒤에 병장급인 사장 계급으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삼조로 임관한다.
일본에선 조가 진급해 준위로 올라가며 별도의 준사관후보생이 없기 때문에 부사관급의 확장이라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일병-상병-병장-하사-중사-상사-원사-준위의 단계를 밟는 셈. 더한 경우엔 준위에서 삼위로 승진할 수도 있다. 일본에서 병급인 사로 시작해 장교급까지 오른 경우는 대령급인 일좌가 최고 수준이었다.
일본의 부사관 친목단체

10.12. 싱가포르군[85]


싱가포르군은 부사관을 사관(士官)이라고 부른다. 다만 약칭은 3급중사(하사), 2급중사(중사), 1급중사(상사), 상사(원사), 군사장(선임원사)으로 같다.
계급
3급중사(하사)
2급중사(중사)
1급중사(상사)
상사(원사)
군사장(선임원사)
영어
Third Sergeant
3SG
Second Sergeant
2SG
First Sergeant
1SG
Staff Sergeant
SSG
Master Sergeant
MSG
중국어
三级中士
二级中士
一级中士
上士
军士长
나토 계급표
OR-5
OR-6
OR-7
OR-8
OR-9
싱가포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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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3급중사(하사)
2급중사(중사)
1급중사(상사)
상사(원사)
군사장(선임원사)
영어
Military experts 1
ME1
Military experts 2
ME2
중국어
三级中士
二级中士
一级中士
上士
军士长
타이틀
Technician
Assistant engineer
싱가포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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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조선인민군[86]


계급
육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사회안전성사회안전군
특무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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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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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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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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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부사관이 되는 방법


현재 한국군을 기준으로 현역, 특전민간, 일반민간, 임기제부사관, 군장학생, 부사관 학군단 등 다양한 루트로 지원을 할 수 있다. 임기제부사관은 병 전역 후 현역 부사관으로 전환되고, 이때부터 단기하사와 같은 봉급을 받는다.
특전민간과정과 일부 임기제부사관을 제외한[87] 모든 케이스가 부사관학교를 통해 하사로 임관하게 되며 특전부사관의 경우는 100% 특전교육단을 통해 하사로 임관한다. 공수훈련 때문에 특전부사관만 따로 임관을 하며 이들은 특전부사관인 이상 부사관학교에는 가지 않는다. 다만 복무 도중 특전사 복무 부적합자로 판명되어 일반하사로 변경될 경우 부사관학교의 직책을 받을 수는 있다. 민간과 군장학생은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나서 현역과 예비역과 같이 10주간 신분화 과정을 거친다. 육군의 경우엔 육군부사관학교에서, 해군은 해군기초군사교육단, 해병대는 해병대 교육훈련단, 공군은 공군기본군사훈련단에 있는 공군부사관교육대대에서 양성교육을 받고 임관한다. 미군의 부사관 양성과정은 육군은 Warrior Leader Course, 해군은 Lead Petty Officer, 공군은 Airman Leadership School, 해병대는 The Basic School예하 Warrant Officer Basic Course, 해안경비대는 Lead Petty Officer라는 과정을 거친다.
여기서 예비역은 예비역 하사까지이며, 예비역 중사부터는 육군 기준으로 3주간의 단기과정을 통해서 바로 하사로 임관할 수 있다. 10주동안의 양성교육과정을 마치면, 민간, 현역, 예비역은 하사로 임관하고 예비역 대위는 바로 중사로 임관하게 된다. 이후 자대가 결정되고 병과별 초급반교육[88]을 거쳐 자대로 전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부사관으로써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
드문 케이스로, 중졸 학력의 국가기술자격증서 소유자가 임관하기도 한다. 이들은 뭔가 특출나지 않은 이상은 3군 공통으로 기술하사로 임관한다. 중졸도 원하면 현역"병"으로 입대할 수 있다. 단 기술부사관 지원과 마찬가지로 중졸+기술자격으로 기술병으로 원하면 입대할 수 있다.
사관학교에서 퇴교하고 부사관으로 임관되는 경우도 있다. 사관학교 퇴교자는 육해공 사관학교 모두 동일하게, 3학년까지는 병사로 복무하고, 4학년 퇴교자만이 "본인에 지원에 의하지 아니하고 임관한 하사"로 2년 정도를 복무하게 된다. 대위 출신 예비역의 "중사"임관이 확정되고부터, 4학년 중사 임관[89] 제도가 형평성이 맞지 않다고 무조건 하사 임관으로 변경되었다. 즉 위관 장교의 부사관 재입대가 제도적으로 이뤄지지 않던 02년도 이전에는 1,2학년 퇴교는 병사로 신분 전환, 3학년은 하사, 4학년은 중사로 신분전환 후 모두 의무복무 병사에 준하는 복무 기간만 복무하고 전역하였으나 현재는 1,2,3학년 때 퇴교당하면 병사로 일괄 신분전환, 4학년만 퇴교시 2년 정도 복무하는 하사로 임관하고 있다.
그러나 육군 3사관학교는 그런 거 없다. 3사관학교 퇴교자는 그냥 현역병 입영대상자로 분류된다. 그 이유인즉 육사, 해사, 공사 같은 정규 4년제 교육이 아닌 2년제 학사 편입과정이다보니 투입된 예산도 적을 뿐더러 생도 생활도 짧기 때문에 4학년 퇴교자에 대한 예우 및 투입 예산 회수 차원에서의 4년제 사관학교 생도의 4학년 퇴교자 부사관 복무 혜택[90]은 주어지지 않는 것이다. 즉 사관생도로서 3년 이상의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퇴교당해도 부사관이 되는 예우가 있는 것이지 2년 훈련시키고 임관시키는 육군 3사관학교에서 이런 혜택은 있을 리 만무하다. 퇴교자를 부사관으로 임관시키는 것은 오직 정규 사관학교, 그것도 퇴교할 당시의 학년이 최하 3학년 이상에서만 있을 수 있는 일인 것이다. 서경석의 경우 육군사관학교를 수석으로 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입학 1달 만에 퇴교했기 때문에 부사관이 아닌 현역병으로 군복무를 한 것이다. 또한 퇴교로 인해 하사 임관은 기본적으로 2년 단기 복무이며 병장보다 약간 많은 급여를 받게 되어 있으나, 가끔 4년 계약하고 직업하사로 복무하는 소수의 경우도 있다고 한다. 더 특이한 경우는 아예 장기 복무까지 신청하고 부사관으로 계속 복무한 경우도 있다.[91] 다만 군인사법상으로는 3사 출신도 중퇴하면 하사로 복무가 가능하다.
보통 병 출신 부사관은 병 시절 복무하던 자대로 배치되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 선임이었던 병사가 자신의 부하가 된다면 군 문화에서 중시하는 짬과 계급이 한 순간에 역전되는 경우가 발생하여 상하관계가 뒤엉키는 문제가 있다. 원칙대로 한다면 사실 아무런 문제도 없는 것이 맞는 얘기지만, 병 시절 상하관계가 그리 원만하지 않았을 경우 문제가 된다. 실제로 이런 점을 꺼려서 같은 대대로까지는 발령나더라도 같은 중대로는 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다만 병 출신 부사관은 연대 원복이 원칙이고, 연대 내의 부사관 배치는 연대장의 인사권이라 연대장의 성향에 따라 다르다. 중대로 복귀시키는 것을 꺼리는 연대장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이쪽을 선호하는 연대장도 있을 수 있는 것.
의무 복무기간은 4년(임기제부사관 6~48개월), 장기복무자[92] 7년. 장기복무 부사관의 의무 복무기간은 장기복무 임명 후부터 7년[93]이며 군의 필수기술분야에 종사하는 장기복무 부사관은 10년간 의무 복무해야 한다.[94] 공군항과고 출신은 사관학교 출신 장교와 마찬가지로 졸업/임관과 동시에 장기복무자로 선발되는 법정 장기복무자다.
2019년 및 2020년대에는 더욱 처참해져 '''저출산이 국방부에게 엿을 먹여 병력확보 차원에서라도 부사관들을 더 뽑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 당장 저출산 문제를 봐도 20대의 40%가 2022년에 갑자기 확 줄어버린다. 말 그대로 개똥도 약에 쓰려니 없는 상황. 심지어는 임관제한 나이도 만 27세에서 29세로 늘린다고 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원사 및 (부사관은 아니지만) 준위들이 대거 정년을 맞이할 거고, 상사에서의 과도한 인사적체가 되어있음을 감안하면 정말로 하사, 중사같은 초급 부사관은 심각한 인력난을 겪게 될 것이다. 벌써 일본 자위대는 '''상원사들의 노땅파티'''인데다가 정신을 못차리고 '''구타 가혹행위'''도 그대로 유지하는지라 지원자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일본인들의 시각은 "여기 입대하느니 거지가 되고 말겠다"라는 시각이다. 대한민국도 일본과 약 10년의 차이를 두고 있으니 10년이 넘어가고 현재 행보관세대(00년도 군번)들이 원사가되면 참 볼만해 질것이다. 하사들도 이제는 '''이등별급 파워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대대장의 실적은 장기복무 비율로 치열하게 경쟁전이 들어갈테니 말이다. 대대장이 밥먹고살려고 장기복무자 늘리려하는데 상원사들이 쪼인트를 깔고 쿠사리를 도넘게 먹인다?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0년도만 해도 장군들이 생계형 비리저지르는 경우가 잦았으나 2020년도 현재에는 '''장군들이 직접 군장을 메고 선두에 훈련에 참가하는'''미군 스타일의 시대가 왔다.
전문대를 대상으로 부사관 학군단이 운영되고 있다.

12. 부사관 출신 유명인


※ 가나다 순으로 배열할 것.

[1] 영화 위 워 솔저스로 알려진 이아드랑 전투를 지휘했던 인물.[2] 사관(士官)[3] 조(曹)[4] 사관(士官)[5] 사관(士官)[6] 혹은 준사관이 있는 군대일 경우 준사관[7] Sergeant는 국군에서 병장으로 번역되지만 실제로는 하사즈음에 대응 가능한 계급이며, 분대원이냐 분대장이냐로 일반병이 되고 부사관이 되는 Specialst/Corpral과 달리 확실하게 부사관 대접을 받는 계급이다.[8] 물론 병으로 복무기간을 채운 후 부사관이 되기도 하지만, 군번(기수), 나이 문제에서는 민간부사관에게 한 수 접힐 수 밖에 없다. 부사관과는 말할 것도 없고.[9] 사실 부사관으로 개칭된 후에도 권위 자체는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권위 문제는 용어가 아니라 군 내에서 얼마나 제 역할에 걸맞는 대우와 권한이 부여되는지가 문제의 본질인데, 용어만 바꾼다고 그게 하루아침에 달라지나.[10] 육군은 2002년 9월부터 사용, 02-4기 기준[11] 장교는 대한민국 국방부장관 명의로 수여[12] 한국군은 해군의 경우 국제공통적인 문화를 받아들여 상급 부사관인 CPO를 장교에 가깝게 우대한다.[13] 한국군과 미군 계급 명칭 번역상 보통 중사로 번역되는 계급부터 상급 부사관이 된다고 하지만, 양 군간 계급 번역 체계는 그냥 계급별 특성을 무시하고 밑에서부터 위로 적당히 이어붙인 것이라 좀 현실성이 떨어진 다. 단적인 예로, CPO로 번역되는 해군 중사는 정작 해군 내에서 CPO 대우를 일절 못 받는다. 실제 미 해군에서 우리 해군의 중사와 유사한 대우와 책임을 부여받는 계급은 CPO 바로 아래인 Petty Officer 1st Class이다.[14] 행정보급관, 수송관, 급양관[15] 군법무관, 군의관, 참모, 지휘관, 파일럿[16] 부사관은 고졸 후 바로 입대, 장교는 재수 없이 사관학교나 ROTC 바로 들어왔다고 가정[17] 몇몇 특기는 그런거 없이 인사관리가 장교와 비슷하다. 몇 년마다 다른 부대로 보내버린다.[18] 위관급 장교가 계급이 위라도 중사, 하사에게 마음대로 일방적으로 하대하면 상사, 원사들이 강하게 반발할 수도 있다.[19] 다만 이 부분은 군대도 결국은 사람 사는 곳이라 발생하는 것으로 확률이나 횟수로 따지면 병과 하사의 관계에서 더 자주 보인다. 앞선 사례와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동창이고 졸업 후 바로 군대에 와서 마주치게 된 경우에 더해서 하사가 신분전환자(현출)인 경우 과거 훈련소, 후반기교육 때 친하게 지내던 병 동기를 만나게 되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 보통 육군 보다는 규모가 작은 해군/해병 그리고 공군에서 정말 자주 보이는 케이스이다. 특히 해군의 경우 마산, 창원, 진해 출신자들이, 해병대는 포항 출신들이 많이들 지원하는데다가 같은 '기초군사교육단' 안에서 병(신병교육대) 부사관(부사관교육대)의 교육이 이루어지다보니 종교활동을 위한 이동 중 우연히 마주치기도 하고, 실무나가서도 우연히 얼굴 마주치는 일이 많다. 처음부터 기초교에서 근무하는 병들은 신분전환이나 전문하사 교육을 받으러 온 동기들을 만나게 되기도 한다. [20] '''병사들조차''' 인트라넷 메일주소가 할당되어 마음대로 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으니(특히 전입 초기에 다른 부대로 간 동기들한테 우린 괜찮은 것 같다, 거기 부대는 어떰? 하고 메일을 주고 받는 경우가 흔하고, 아예 병사들끼리 전파사항이나 설문조사를 할때도 자기들끼리 메일로 한다.) 하물며 간부는 어떻겠는가?[21] 물론 부사관 양성 과정 또한 병들이 받는 기초군사훈련보다 훨씬 강도가 높다. 다만 장교 양성 과정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약한 편.[22] 사실 이런 제도가 만들어진 것은 당시 부사관에 대한 대우가 너무나도 열악해서 병사들이 부사관에 지원하려 하지 않다보니 필요한 정원을 확보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현재는 부사관도 충분히 매력적인 직종으로 자리잡았으며, 날고 긴다는 인재들이 안정된 직장을 얻기 위해 쏟아져 들어오는 실정이어서 굳이 민간 부사관을 채용할 필요가 있는지는 의심스럽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더욱이 병력이 계속 감축되면서 부사관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라 결국 한국군도 장기적으로는 외국군 부사관과 비슷한 제도로 갈 가능성이 높다.[23] 이 당시 하사는 부사관이 아닌 병으로 분류, 지금의 상, 병장급이고, 지금의 하사에 대응 하는 이 당시 계급은 이등중사와 일등중사.[24] 정규군인신분령 및 병진급령 개정[25] 제2경비단 육군참모총장 집무실 공관소대의 분대장이 상사 보직이다. 육군참모총장을 직접 맞대면해야 하기 때문에 부사관의 보직 계급이 굉장히 높다.[26] 밴드 오브 브라더스 1회를 보면 장교들과 부사관들이 신병들을 받아 훈련을 시키고 그 중대 인원과 중대장, 소대장들이 그대로 전선으로 배치되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27] 이런식으로 중대를 편성하다보니 중대(company)는 보통 같은 고향 사람들로 구성되게 된다.[28] 하급 부사관인 Petty Officer(중사)와 상급 부사관인 Chief Petty Officer(상사)로 나누었다. 지금도 영국 해군에는 부사관에 중사와 상사 두 계급만 존재한다.[29] 중세 시대의 기사 '임관'은 해당 지역에서 조세권을 가진 관리가 된다는 것을 뜻했다. 따라서 '비임관' 군인은 관리가 아닌 직업군인이라는 뜻. 그래서 NCO(|Non-Commissioned Officer)인 것이다.[30] 미국에서는 각군의 주임원사가 VIP code 4에 해당하고 이는 3성장군 및 3성제독(중장)과 같다.[31] 부분대장은 부사관 막내 계급이니 하사로, 분대장은 부분대장 바로 위니 중사로 번역된다.[32] 그러나 소련군은 병사가 말뚝을 박으려해도 최고 8년 밖에 복무하지 못했다. 그나마 2008년 들어서 러시아가 계약병제도를 통해 제대로 된 부사관을 확보하기 시작했지만, 어디까지나 징집병과 별개로 직업이 군인인 병사들을 양성하기 시작한거지 부사관 자체를 직업화시킨 것은 아니다.[33] 소련 육군 기준으로 2년의 의무복무를 마쳤거나 그 이상 복무하는 중인 병사만 지원이 가능했다.[34] 민간인에서 바로 부사관 후보생으로 입대한 사람들. 이 당시엔 양성반 교육과정이 15주(현역에서 지원하면 6주)였으므로 입대한지 15주밖에 안 된, 이등병이나 마찬가지인 사람들이었다.[35] 예행연습에서도 구호나 동작이 맞지 않아 당장 다음 날 임관해야 하는 후보생들이 '이래가지고 괜찮을까'라며 걱정했을 정도. 정작 임관식을 준비하던 행정보급관은 "니들이 이등병이야? 실전 들어가면 다 맞아!"라며 쿨하게 넘어갔고 실제로도 그랬다.[36] 역량이 떨어지는 지원자를 걸러내기 위한 것이기에 제대로 안하면 떨어진다. 병의 경우에도 지적능력평가를 보지만 이건 병역대상자가 진짜 지적능력이 없는 건지 없는 척하는 건지 가려내는 것이 목적이라 내용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37] 요즘 육군에선 부사관 인원을 현역부사관이랑 임기제부사관으로 충원하려고 하는 중이다. 실제로 민간부사관 선발 횟수가 2번으로 줄어졌으며 세자리수를 뽑던 보병마저 두 자릿수로 줄어버렸다.[38] 반면 현역부사관의 경우 새로 4년의 의무복무기간이 생긴다.[39] 과거에는 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교육 5주를 받은후 부사관학교에서 나머지 교육을 받았다.[40] 2012년에 약 8천 명이 임관했다.[41] 해군사관후보생과 해병대사관후보생이 함께 교육을 받는 것과 달리 해병대 부사관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해군과는 별도로 받는다.[42] 여담으로 이 기수는 여군이 한 명도 없었다...[43] "지원에 의하지 않고 임용된 하사" 라고 불리며 사관학교 2학년 후반~3학년에 퇴교 시 이런 일이 발생한다. 복무기간은 병사와 동일하며 하사이므로 영외거주 또한 허용된다. 다만 월급이 병장월급에서 조금 많은 수준이라 생활비가 많이 부족하다는듯...[44] 장교 출신 부사관의 경우는 상피제도가 적용되어 장교 시절에 복무했던 사단(해군과 공군의 경우, 소장지휘관이 지휘하는 단위급 부대 = 해군은 장교시절 복무했던 함대에서는 부사관으로 배치될 수 없다. 같은 원리로 장교시절 복무부대가 특전사인 인원은 특전부사관이 될 수 없다.)에서는 복무할 수 없다. 이유는 장교 시절 행정보급관이었던 인원과 같이 복무하게 될 경우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며 특히 서로 의견충돌이 발생할 때 장교 출신 부사관이 "행보관님, 저는 예전엔 행보관님의 상급자였습니다"라는 말을 하는 순간 그 중대 내부에서 위계서열이 공중분해 되고 만다. 위계서열을 중요하게 여기는 군대의 조직 특성상 사람과 사람 간의 서열이 계속 뒤바뀌면 서로가 곤란해지기 때문이다.[45] 금오공고에서 배출된 부사관들은 육,해,공 삼군으로 임관하였다. 해병대로도 임관한 전적이 있는지 아는 위키러 있으면 추가요함. 성적순으로 군을 선택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당연히 공, 해, 육 순으로 선호도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금오공고 출신들 자체가 워낙 우수자원들이라 육군으로 간 인원들도 상당히 똑똑한 사람들이었다. 중학교 내신등급 5%대에서 커트라인이 형성되는 학교였던지라, 대다수 졸업 및 임관당시 대학교에 합격은 많이들 하고 왔으나 다니지 못했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 대신 금오공대로 진학하면 자동으로 ROTC로 편입되고 장교로 임관할 수 있었다. 대신 복무기간은 금오공고+금오공대 4년 장학금 수혜받은 만큼 늘어났다는...박양동 장군이 이 케이스다. 3군의 사관학교 진학도 꽤 되었다고 한다. 공군사관학교에 진학한 이건완 장군이나 해군사관학교에 진학한 최양선 제독이 이 케이스다.[46] 참고로 스페셜리스트까지는 미군에서도 대형사고 안 치는 이상 무조건, 100퍼센트 진급시켜 준다.[47] 참고로 그 다음 계급인 Staff Sergeant를 달기 위해선 Advanced Leadership Course(ALC)를 그 다음 계급인 Sergeant First Class를 달기 위해선 Senior Leader Course(SLC)를 수료해야 한다.[48] 꼭 그런건 아니다. 그냥 보통 중대에 부사관이 부족한데 새로 전입오긴 힘든 경우 Corporal로 진급 시킨다. 따라서 꼭 학교를 수료할 필요는 없다.[49] 돈은 똑같이 받는데 책임과 일만 늘어난다.[50] 보통 사단급 이상에서 근무하는 원사인 담당관들은 Sergeant Major(SGM), 주임원사들은 Command Sergeant Major(CSM), 미육군주임원사는 Sergeant Major of the Army(SMA)라고 부르며 각각 계급장이 조금씩 다르다.[51] 육군의 경우 한때는 신체검사 현역, 입대원서 제출이 곧 입대로 통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시험을 제대로 친다.[52] 60년대까지도 병에서 선발하며 행정보조를 위한 소수의 여군만이 민간에서 하사 선발되었지만, 군에 남으려는 병이 없었기에 점차 장교를 제외한 제2의 지휘 집단이 된 것.[53] 다만 이 부분에서 '부사관 장기 선발되는데 필요한 노력은 사회 취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고 비난하기도 하는데, 부사관은 장기선발 준비를 평소에 자기 특기 업무 다 하면서 따로 해야 한다는 큰 차이점이 있다.[54] 4년 많은 짬으로 따라잡으면 되지 않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부사관은 장교에 비해 호봉이 올라도 월급은 적게 오르기 때문에... 2020년 기준 15년차인 소령(10호봉)의 연봉(기본급)은 50,098,800원이고, 19년차인 상사(14호봉)의 연봉(기본급)은 40,918,800원이다. 참고로 11년차 대위(9호봉)의 연봉(기본급)이 41,106,000원이다... 애초에 다른 세계인 것이다...[55] 사실 당연한 얘기이다. 교정직, 소방직은 일반행정, 교육행정 등의 공무원 시험을 주관하는 인사혁신처에서 시험을 주관하는 국가직, 지방자치 공무원이고 경찰은 경찰청에서, 군무원 선발은 국방부에서 일반직 공무원 시험에 준하여 선발한다. 경찰직과 소방직의 경우 순경 채용 시험과 9급 소방직을 응시하기 위한 수험생이 매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교정직의 경우 가장 최근인 2019년도 국가직 9급 공무원 공개채용 필기시험 합격 커트라인이 같은 국가직 계열인 보호직과 철도경찰직보다 높게 형성되었다.[56] 장교의 경우 사관학교를 통해 직업군인이 되거나 학군사관, 학사사관으로 복무해 복무기간을 채우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 2020년 기준으로 병 복무기간이 짧아져서 서울, 수도권 주요대학에서는 학군사관의 인기가 뚝 떨어진 편이다. 당장 부사관계의 엘리트로 평가되는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만 해도 중학교 내신 상위 15~21% 정도의 학생들이 합격하지만, 대학 레벨에서 상위 15%~21% 정도의 학생들이 가는 곳은 높아봤자 광명상가, 인가경 레벨이다.[57]자네가 주임원사인가 자체가 1970년대 이전에는 비일비재했던 것.[58] 물론 대대까지만 동일하게 배치하고 다른 중대로 배치되는 경우가 제법 있었다. 후술하겠지만 병 복무 시절의 중대 고참들이 우습게 볼 가능성이 높았으니..... 물론 훈련기간이 훨씬 긴 단기간부사관은 본인의 병 복무기간기준으로 전역한 이후가 되는 시점에서 소위로 임관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은 발생하지 않는다. [59] 과거에는 70년대까지는 복무기간이 육군 36개월 해공군은 39개월[60] 지금에서야 상상이 안되는 일이지만 과거 쌍팔년도 이전 병 생활 할때는 육군이나 해병대에서 주임상사가 부대가 개판이라며 중사들 쪼인트와 싸대기를 몇대 치고 가면 중사들이 병장들 집합해서 빠따를 치고 병장들이 하사를 불러다가 분풀이용 구타를 했다고 한다. 해공군 하사들은 이 정도는 아니어서 상병장들이 암암리에 무시는 했어도 반말이나 구타, 가혹행위는 상상도 못했다. 장교의 경우 계급도 넘사벽으로 높은 데다가 3사를 제외하고는 이미 대졸이라는 학력으로 인해 병사들보다 나이만이라도 많았기에 이게 좀 덜했지만 부사관은 '''이등병이나 하사나 똑같은 19살'''이라는 문제점 때문에 이게 장교에 비해 훨씬 심했다. 물론 육군과 해병대 쪽에서도 예외적인 경우는 있었다. 일병 혹은 상병까지 복무하다가 임관한 하사가 원래 다혈질이거나 혹은 병 시절 선임이었던 상병장들에게 나름대로 분풀이하려고 굳게 마음먹었다면 도리어 계급을 내세워 상병장들을 두들겨 팼던 것. 실제 전방 모 부대에서 복무중인 원사의 증언으로는, 자신이 1990년대 초반에 일병으로 복무 도중 하사로 임관하여 소속 부대로 돌아갔는데 하필이면 같은 중대로 들어가는 바람에 상병장들이 대놓고 말을 놓는 등 자신을 길들이려는 분위기가 팽배했다고. 이에 말년병장 하나를 점찍어뒀다가 지목한 뒤 '''"야 이 XX야 내가 아직도 너네 후임이냐? 어디 상병장 나부랭이들이 하사한테 개겨?"'''라고 내질렀으며 이후로는 어느 정도 군기가 잡혔다고 한다.[61] 병을 복무기간 동안 임시로 하사로 임용해 활용하는 준부사관제도.[62] 이들 같은 경우에는 당시 중졸이던 을종하사관들과 달리 고졸이었다. 즉 장교들과 교육수준이 비슷했다.[63] 미국도 부사관의 자질 향상에 관심을 갖게 된 게 사병과 장교 간의 갈등이 심한 베트남전 때였다.[64] 미군은 최소 전문대 이상의 학력 소지자가 사병으로 입대할 경우 상병(Corpral, Pettry officer)의 계급을 부여해줌으로써 장교로의 재임관을 유도한다. 자위대의 경우 일반조후보생이라고 하여 국군의 민간부사관 제도와 유사한 제도가 있긴 하나, 교육이 끝난 후 바로 임관되는 것은 아니고 일정기간 병으로 지내면서 평가를 받아 제대로 부사관으로 임관하는 제도이다. 이 경우 부사관으로 입대한다기 보다는 부사관으로 임관되는 것을 보장 받고 입대한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지도 모른다.[65] 그러나 장교는 위상이 높았기에 경쟁률은 높았다.[66] 사관학교처럼 처음부터 커트라인을 높이거나 교육기간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67] 준사관준사관단, 장교장교단이라고 따로 있다. [68] 전투복용 계급장은 색에 따라 다르다. 검은색은 육군, 해병대, UDT/SEAL. 회색은 해군. 파란색은 공군. 2016년 2월 29일부로 계급장이 변경되었다. 계급 모양은 V형태 그대로 이지만 아랫부분 무궁화 잎 갯수가 4개에서 기존의 장교와 같은 6개로 변경 되었다.[69] 장교는 잎이 6개, 부사관은 4개로 차이가 있었으나 2016년 말부터 부사관도 6개가 되었다.[70] 하정복 및 하약정복 계급장은 흰색바탕에 노란색이다[71] 하정복 및 하약정복 계급장은 흰색바탕에 노란색이다[72] 하정복 및 하약정복 계급장은 흰색바탕에 노란색이다[73] 하정복 및 하약정복 계급장은 흰색바탕에 노란색이다[74] 하정복 및 하약정복 계급장은 흰색바탕에 노란색이다[75] 하정복 및 하약정복 계급장은 흰색바탕에 노란색이다[76] 하정복 및 하약정복 계급장은 흰색바탕에 노란색이다[77] 하정복 및 하약정복 계급장은 흰색바탕에 노란색이다[78] 하정복 및 하약정복 계급장은 흰색바탕에 노란색이다[79] 사관(士官)[80] 조(曹)[81] 준위를 폐지하고 상급조장(선임원사)을 신설할 때 계급장이다.[82] 준위를 폐지하고 상급조장(선임원사)을 신설할 때 계급장이다.[83] 준위를 폐지하고 상급조장(선임원사)을 신설할 때 계급장이다.[84] 준위를 폐지하고 상급조장(선임원사)을 신설할 때 계급장이다.[85] 사관(士官)[86] 사관(士官)[87] 이쪽은 부사관학교에 가서 2주 간의 신분화 교육을 받는데, 육군의 경우 지원자가 너무 많아 부사관학교에서 모두 소화할 수가 없어서 각 사단 신병교육대에 위탁교육을 시킨다.[88] 예비역 대위는 중사로 임관하므로 바로 중급반으로 입교[89] 이라 해도 단기복무로 2년만 하고 나갔음[90] 이라 쓰고 끝까지 뽕을 뽑기[91] 극소수의 경우[92]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출신 포함[93] 단기복무자가 장기복무를 신청하여 장기복무가 되었을 때에는 임관일로부터 7년[94] 7년차에 1회 전역지원 기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