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카나겔

 


1. 개요
2. 효능
3. 용법 및 주의사항
4. 광고
5.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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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스카나(noscarna)겔은 2013년 동아제약에서 발매하기 시작한 흉터 치료제로, 2019년에 매출 100억을 달성하였다.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10g 또는 20g의 백색의 불투명한 겔제로, 각각 10000원, 20000원 정도 한다.

2. 효능


수술, 여드름, 비대성, 켈로이드성 흉터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3. 용법 및 주의사항


하루에 여러 번 흉터에 마사지하듯이 발라주면 된다.
변질의 우려가 있으므로 다른 용기에 임의로 옮겨 담아서 사용해서는 안 되며, 사용한 다음에는 뚜껑을 잘 닫아야 한다. 진행 중인 여드름이나 아물지 않은 상처 등에는 절대로 이 겔을 적용하면 안 되며, 눈 주위와 점막을 피해서 사용하고 흉터가 태양열이나 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항응고제와 동시에 사용하면 출혈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이를 삼가야 한다.

4. 광고


걸스데이혜리가 노스카나겔을 광고했다. 혜리는 광고 모델 선정 전부터 노스카나를 사용했었는데, 실제 모델로 선정되어 깜짝 놀랐다고 한다. 홈페이지


5. 논란


노스카나겔이 '여드름 흉터 제거에 효과 있다'라는 말은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었다. 바른의료연구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확한 근거 없이 노스카나겔을 불법으로 허가했다고 주장했다. 토끼 임상 실험 결과 역시 충분한 근거가 전혀 되지 못한다는 점, 식약처가 근거로 제시한 '고고니움'은 노스카나겔과는 달리 겔제가 아닌 '연고'라는 점, 여드름 흉터는 다른 흉터와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점[1] 등, 식약처의 해명에는 부적절한 점이 많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식약처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을 구하여 2018년 8월 동아제약의 시험법과 식약처의 허가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관련 기사를 보자. ##
[1] 아래 기사에도 나왔지만 일반 흉터는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는 식의 비후성 흉터가 많은데, 여드름흉터는 움푹 패인 위축성 흉터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 두 흉터는 외상적인 치료 방법부터 전혀 다른데, 연고 하나가 서로 성질이 다른 흉터에 같은 기전으로 작용한다는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우며, 노스카나겔 설명서에 기재된 토끼 임상 실험은 비후성 흉터에 관한 효과를 나타낸다. 일반적인 여드름 흉터인 위축성 흉터에 대한 것은 기재되지 않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