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하코부네

 

'''노아 하코부네'''(ノア・ハコブネ)[1]에로게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1991년작 《란스Ⅲ》에서 첫 등장했으며, 실로 오랜만에 《란스 퀘스트》로 다시 등장했다.
[image]
란스 03에서의 모습
'''레벨'''
32/33
'''기능'''
성마법 LV1[2], 마법 LV1, 항해사 LV2
'''등장'''
란스Ⅲ, 란스 퀘스트, 란스 10
'''성우'''
키타사카 리아
1. 설명
2. 작품별 행보
3. 관련 항목


1. 설명


최초 등장은 란스Ⅲ. 이때는 노아 하코부네가 아니라 노아 세일링(ノア・セーリング)이라는 이름이었다. 개명된 이유는 디렉터 TADA가 이름을 까먹어서... 란스Ⅲ에서는 자유도시 아이스에 있던 키스 길드 소속의 모험가로 등장했고, 란스 퀘스트에서는 힐러로써 파티에 직접 참가한다. 란스Ⅲ가 91년 작품이니 무려 20년이 흘러 란스 퀘스트로 재등장한 셈이다.

2. 작품별 행보



2.1. 란스Ⅲ


자유도시 아이스에 소재한 키스 길드 소속의 모험자로 라크라는 남자친구와 함께 활동하며 명망이 높은 미남&미녀 커플 모험자로 나왔다. 키스 길드의 에이스 멤버 취급이라서 몹시 오만한 태도로 란스를 열받게 한것도 잠시, 라크와 함께 로라 인더스 구출 의뢰를 받고 다람쥐 동굴이라는 던전에 갔다가 마인 사테라와 맞딱드리게 된다. 당시 마왕 질의 해방을 위한 리자스의 성무구[3]를 찾고 있던 사테라는 라크를 성무구를 가지고 있는 란스로 오해해 노아와 라크는 순식간에 떡실신 당하게 된다. 정작 뒤에 나타난 란스는 이렇게 약해보이는 모험가가 성무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일 리가 없다는 이유로 사테라에게 그냥 무시당한다.
더구나 사테라가 성무구의 행방을 모른다는 라크의 입을 열게 하겠다며, 가디언 이시스를 시켜 노아를 강제검열삭제해버리는데... 이 이시스는 사테라가 만든 갑옷입은 거대 골렘같은 놈이다.[4] 자신은 진짜 강자 앞에선 대단할 것도 없었다는 걸 깨달은 노아는 모험가를 은퇴하고 잠시 떠돌다가 자유도시 해방군이 탈환한 라질 마을에 정착해 부흥 작업에 조력하기로 한다. 이때 하코부네 성의 남자가 임시로 도시장을 맡고 있었는데, 양녀로 들어갔다는 설정이 된 듯. 란스는 구해준 답례로 붕가붕가를 하겠다고 별렀지만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는 것에 당황해 몇번이나 기회를 놓쳐서 뒤늦게 분해했다.(…) 란스3에선 그녀를 간호했던 간호사에게 NTR당해서 란스는 그녀와 검열삭제하는데 실패했었다. 물론, 간호사는 여자= 노아의 지친 심신을 돌봐준다며 노렸던 레즈. 남자 친구였던 라크는 홀로 수행길에 오른다.
란스 03에서는 갑자기 이름이 바뀐 이유에 설정이 붙었다. 상술한 대로, 원래는 프로듀서가 너무 오랜만이라 이름을 까먹었을 뿐이었지만, 03 에필로그에서 '하코부네'라는 사람의 양녀로 들어가게 됐다는 설정이 붙는다. 이걸로 시나리오상 후속작은 란스 퀘스트에서 '노아 하코부네'로 나오는 것이 모두 설명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간호사와 검열삭제하는 씬은 삭제됐다. 그렇다고 해서 란스에게 검열삭제당하는 씬도 없다. 초반을 제외하면 비중은 거의 공기.

2.2. 란스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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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 퀘스트에서의 모습
시골로 돌아갔지만 모험을 잊지 못하고 복귀했다. 어느 전투에서든 동료 5명 이상이 전투불능이 되면 맵 이동 이벤트를 통해 파티에 참여. 직업은 힐러로 들어온다. 하지만 물경 20년 만에 재활용된 캐릭터치고는 정말 공기같은 비중. 개인 CG는 커녕 스탠딩 CG 한장 없는 안습 캐릭. 심지어 개인용 이벤트에서 란스가 '''"미안한데 너...누구?"''' 라고 할 정도.
대신 힐러로써 성능은 준수하다. 카페 아트풀이 참가하기 전까지는 순수 힐링은 최강. 기본스킬로 전체가호가 최대로 찍혀서 나오기 때문이다. 게다가 실장스킬수도 ★★을 기본으로 찍고 있다. 이걸 스킬 포인트로 따져보면 무려 27 포인트가 덤인 셈. 덕분에 초반부터 다른 힐러보다 여유롭게 스킬을 찍어줄 수 있다.

2.3. 란스 10


케이브리스 토벌에서 바다루트를 택할시 침몰한 배를 우연히 마인토벌대가 발견해 구조한다. 이때의 생존자가 노아. 세계가 멸망할테니 지상의 생물들을 태울수 있는 큰 배를 만들라는 신의 계시를 받고 배를 만들어 밀물에 맞춰 출항을 한 것. 헌데 재수없게 바다괴수 레이드보스를 만나 침몰했다. 항해에 재능을 갖고 있었으며 이후 란스가 타고 있는 배의 선장이 된다.[5]
하필이면 이 배에는 사테라도 타고있었으니 사테라를 발견하고선 덜덜 떤다. 지독한 일을 당했으니 공포에 떠는거구나 싶겠지만...
"사실은 이시스의 물건을 잊지 못해 욕구불만이 된 상태였다"
그 일 이후 여러 남자와 관계를 맺어봤지만 도무지 이걸 따라갈수가 없었다고....
사테라에게 이시스를 빌려달라고 요구하나 이시스는 이제 없는데다 새로 만든다고 해도 만드는데 시간도 걸리는데다 만들고 싶지도 않다며 거절당했다. 기능만 재현하자면 시저에게도 못할 건 없겠지만 그때야 성교에 아무런 생각도 없어서 그런 기능을 달아봤던 것이지, 숱하게 란스에게 성희롱을 당해본 지금에 와서는 스스로 민망해서 못 견디기 때문.
밖에서 이걸 듣고 있던 란스가 끼어들어 대신 상대를 해주겠다 하고 우하우하한다. 란스가 굉장했다고 생각하면서도 역시 이시스보단 부족했던 것 같다.
이때 우하우하씬의 구도가 란스03의 정확히 그 장면. 03때부터 청순하고 성실했던 노아가 엄청난 변태(...)가 된 갭을 느낄 수 있다

3. 관련 항목



[1] 하코부네란 일본어방주라는 뜻이다. 즉 노아의 방주.[2] 신마법이 아니다. 성마교단이 쓰던 마법으로 성해투장들이 주로 쓰는 마법.[3] 앞서 말한 로라 인더스가 들고 튀었다[4] 더구나 비범한 대물의 소유자란다. [5] 지금까지 배를 몰아온 선장이 무능해서가 아니라 노아가 여자라서 선장이 갈렸다. 미안했던 나머지 코판돈 도트가 이전 선장한테 급료는 원래 선장때랑 똑같이 주겠다고 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