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 퀘스트
《'''란스 퀘스트'''》(ランス・クエスト, Rance Quest)[image]
1. 개요
일본의 성인용 게임(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 제작사는 앨리스 소프트로, 발매일은 2011년 8월 26일. 확장판으로 《란스 퀘스트 매그넘》도 출시되었다.
장르는 RPG. 전국 란스와 마찬가지로 본게임 내에서도 오른쪽 구석에 원래 명칭인 란스8이라고 표시된다(전국 란스에서는 란스7).
던전 진행은 《투신도시Ⅲ》와 상당히 흡사하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작을 하지 않은''' 플레이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만들어놨다고 한다.
《란스Ⅵ》과 《전국 란스》에서 호평받았던 2D 전투에서 너무 변화했는데다가 캐릭터가 가장 큰 매력요소인 란스 시리즈에서 캐릭터의 모습을 볼 수 없는 형식의 전투방식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좀 있는 편이다. 그리고 실제로 나온 지금은 그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앨리스 소프트 블로그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국가의 운명에는 관계 없이 란스가 일개 모험자로서 검열삭제하기 위해 힘쓰는 스토리라고 하는데……? 덤으로 작중 시간대는 《전국 란스》에서 1년이 지난, LP 6년.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동작확인판도 다운로드 가능하다.[1]
"아테나 2호가 나오는 작품은 평작"이라는 징크스를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팬들이 주목하고 있었으나, 극복하지 못했다.
전격 공주에서 코믹스가 연재 중이며, 단행본은 2권까지 발매되었다.
2. 기본적인 줄거리
《전국 란스》에서 JAPAN을 통일하고 마인 자비에르도 물리친 란스. 하지만 도중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 때문에 아끼는 노예이자 파트너인 실이 얼어버린다. 그 후 JAPAN을 뒤로 하고서 코파 제국에 머물고 있던 란스. 얼떨결에 구해준 응용학교의 학생인 사치코를 방패로 해서 언제나처럼 제멋대로인 모험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얼어버린 실은 뒷전이고 '''H'''를 목적으로 카라의 숲을 방문한 란스였지만 거기서 하필이면 '''여자아이와 H를 할 수 없는 저주'''에 걸려버린다. 강한 여자아이와는 H가 가능하지만 하이퍼 병기가 봉쇄되어버린 란스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강한 여자아이와 보물, 저주를 풀 방법을 찾아서 《란스 퀘스트》가 시작된다.
3. 평가
전투 시스템은 우려한대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실망감을 표현하였다. 필살기나 공격 기술들 이펙트가 모든 캐릭터가 똑같다. 릭 아디슨의 바이 라 웨이 조차도... 전투 시스템만 보면 《란스Ⅵ》 보다 떨어진다는 평. 무엇보다도 캐릭터들의 공격 모습을 못 보니 심심하다는 평이 대세다. 이러다 보니 재미를 보장해야할 전투가 '''그냥 귀찮은 것'''으로 전락해 버리게 되어 대부분 에디터로 대충 레벨을 올리고 스토리만 슉슉 진행하게 만든다. 일반적인 게임은 재미가 없어질까봐 어지간한 난이도가 아니고서야 에디터를 쓰는게 꺼려지기 마련이지만 란스 퀘스트가 그렇냐고 묻는다면 글쎄... 이동 방식만 바꿨으면 나름대로 좋은 평을 받았을텐데 말이다. 제스 붕괴의 이동 시스템은 솔직히 좋다고 하긴 힘들었으니(…) 등장 캐릭터들은 무지하게 많지만... 어차피 키울 사람들만 키우게 돼서 차라리 캐릭터 수를 줄이고 《란스Ⅵ》 처럼 하는게 좋았을 듯. 이렇게 된 이유는 본작이 좋든 나쁘든 드래곤 퀘스트의 패러디이기 때문이다.
또한 사용할 수 있는 스킬 횟수가 정해져 있으며, 이게 전투 몇 번 하면 동나는 관계로 필연적으로 던전 탐색용 캐릭터를 키우지 않으면 안 되는데다가, 전투 시스템에 '''대기 행동이 없다'''는 문제점[2] 도 꽤 까이고 있다.
또한 노가다를 장려하는 시스템인데.. 너무 노가다를 장려하는 수준이 지나쳐서 짜증이 나는 편. 금욕 모루룬으로 인한 특혜도 다시 레벨을 올려야할 노가다를 생각하면 플레이어의 의욕을 깎는다. 하다못해 스킬이 남거나 스킬 포인트라도 남아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이부분은 매그넘에서 개선되었다.
그 외에도 귀환 분재는 어디로 갔는지 퀘스트에 실패하면 습득한 아이템은 다 증발한다거나 [3] 전국란스의 무장전을 괴상하게 수정해서 적용한 턴 시스템 때문에 전투 중간에 교체시키면 턴이 오기 전에 맞아 죽는 경우가 태반인 등 전작들의 좋은 점들을 제대로 계승하지 못했다. 심지어 이 두개는 매그넘에서도 해결되지 않았고….
현재 비공식 1.100 업데이트가 나왔는데, 이 패치에서는 한번의 전투에서 일회 이상 레벨업이 가능해져서 노가다 요소가 살짝 줄은거 같았지만... 상점에서 25개의 아이템을 기부하면 해금되는 아이템에 관한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봉쇄해 버렸다. 기본 버전에서는 필요수의 아이템을 기부하는 때에 무슨 아이템이 나올지 정해지지만 1.100 버전에서는 50개 전에 단위에서 정해진다.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하려면 50개의 아이템을 미리 챙겨뒀다 한번에 기부해야 한다. (...) 뿐만 아니라 이미 상점에 해금되어 있는 아이템으로 결정날 경우 다른 아이템이 입고됐지만, 상점에 이미 있는 아이템일 경우 이번 패치에서는 아예 꽝 처리를 해서 25개를 다시 기부해야 한다. 모루룬으로 인한 특혜는 장착 아이템으로 인한 스텟증가가 매우 중요한데 이렇게 되니 A급 소비탬을 얻기가 매우 고단해질듯.
그래도 일부의 팬층에서는 란스 시리즈의 수많은 캐릭터들이 나온다는 점과 그 캐릭터들을 육성한다는 것에 호평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그 수많은 캐릭터들의 개성을 거의 찾아볼수가 없다. 패시브 스킬정도를 빼면 배울 수 있는 스킬이 거기서 거기인 관계로 (마소우 시즈카는 백색파괴광선도 쓰지 못한다.) 결국 캐릭터에 특별한 애정이 없지 않는 한 쓸 캐릭터들은 정해져 있다는 것이 문제. 게다가 '''H신조차 없는 캐릭터가 즐비하다!'''이래서야 기껏 나온 의미가 없지 않나?
한편 일본의 블로그나 리뷰사이트등에서는 기대한 것에 반해서는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더 많다. 게임 시스템은 그렇다 치고, 시나리오 면에 대한 불만이 많이 엿보이는데…… 메인 스토리가 중간에 꺼진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헬만 제3군이 움직였다! → 우오오오 타오르는 전개 → 바로 라스트 퀘스트』라는 김빠지는 전개가 문제. 게다가 수도 없이 깔아놓은 복선들(AL교의 무라테스트, 마인들)이 회수되지 않고 그냥 차기작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이런 허탈감이 더하다고 볼 수 있다. 오래전부터 있던 고참 스태프들이 빠져서 그런지 란스만의 독특하고 재밌는 텍스트를 읽는 맛도 없어졌다는 평이 있다.
후일담에 대한 악평이 '''꽤''' 많다. 특히 후일담을 보면 앞으로 안 나올 것 같은(= '''란스 퀘스트에서만 땜빵용으로 쓰이고 버려질''') 캐릭터들은 별 의미도 없는 내용으로 대충 집어넣은게 눈에 보이는 수준이며, 그렇지 않은 캐릭터들도 앞으로의 이야기 진행에 대한 네타바레는 물론이고 리즈나나 사치코 같은 일부 캐릭터는 후일담 내용이 막장인 관계로... 일반적으로 이 후일담은 '''없는 편이 나은 사족''', 넣더라도 시리즈 끝 작품인 10에 넣었어야 한다 정도의 평.
결국 이번 란스 퀘스트는 란스 헬만편을 위한 예고편 정도에 불과했다는것에 대해서 실망을 한 사람들이 많다. 대제국도 그렇고 최근의 앨리스 소프트는 어째 좀...
유저의 평가와는 별개로 앨리스 소프트의 왕인 TADA 쪽은 란스 퀘스트의 시스템이 꽤나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4] 매그넘까지 합쳐서 10개가 넘는 추가패치를 내놓는 것부터가 이례적이고, 이브니클도 란스 퀘스트를 우려먹으려다 어쩌다보니 탄생한 물건이니. UI의 경우엔 이브니클을 만들고도 아쉬웠는지(...) 초앙신기 엑실에서도 써먹고 결국 란스 10에까지 적용했다. 그리고 2019년이나 되어서 또 개인 패치를 만들어서 뿌렸다. 내용은 무인과 매그넘 사이의 연결 스토리와 경험치 2배모드 추가. 혼자 만든 거라 테스트가 안돼서 유저들에게 피드백을 받은 뒤 나중에 또 수정할거라고.
앨리스의 란스 8홈페이지에서 진행의 헬프와 QA가 계속 갱신되고 있으니 궁금하면 한번 보자.
3.1. 충격의 후일담
자세한 후일담에 대해서는 란스 퀘스트/후일담 참고
바로 위 내용에서 이어지는데, 아무래도 시리즈 완결을 위해 급하게 스토리 정리를 했다는 느낌이 풀풀 풍긴다. 클리어 후 나오는 후일담으로 인해, 시리즈의 주연, 조연 캐릭터가 너무 많아져서 일부러 정리를 한 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몇몇은 '''죽이고''', 누구누구는 시집보내고, 임신해서 근신하기도 하고 나머지들은 모험 은퇴하거나 하는 식으로. 나름 중요 캐릭터나 이후에 스토리의 중심이 될법한 캐릭터들[5] 이 이벤트가 거의 없다거나 CG가 없는 것도 그렇고 이제 슬슬 끝을 향해서 달려가는 란스 시리즈의 두발 전진을 위한 한발 후퇴를 위하여 란스 퀘스트는 '''버리는 패''' 취급이 된 것이다.
Q&A에서 '''거의 대부분 정사이며, 란스Ⅸ 이후의 이야기도 있다.'''고 하는 걸로 봐서 완전 정리되어 변경이 없을듯한 캐릭터도 있고, 계속 등장할 캐릭터도 많으니 하니혼에서 미카도 레이스가 열린다고 했던 켄신의 경우, 미카도 레이스가 열리지 않는 둥의 설정 변경이 잦은 작품인지라, 차기작 매그넘에서 일부가 변할 가능성은 있다.
결국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8편 자체로는 팬들이 기대한 스토리가 없어 좋게 쳐줘봐야 평작에 불과한데다, 막판의 막나가는 후일담으로 인해 전국 란스같은 명작은 커녕 시리즈 전체 스토리에 있어서는 폭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확장 유료패치인 란스 퀘스트 매그넘 에서 여러가지 사항이 개선되면서, 평작 이하에서 그럭저럭 할만한 게임이 되긴 했다. 전체적으로 란스 퀘스트 본편은 만들다가 말고 낸 느낌이고, 란스 퀘스트 매그넘이 제대로 다 만든 것 같다는 느낌. 크룩의 후일담에서 머리띠가 돌아간다는 걸 암시하다가 매그넘에서 정말로 돌려놓는 등의 경우를 보면 '''정말로 만들다 말고 낸게 아닌가 매우 의심스럽다.'''
추측일 뿐이지만 TADA가 '원래 헬만 혁명이 란스 8이었고 란스 퀘스트는 9였다'고 밝힌 게 이유일지도.[6]
4. 등장인물
5. 시스템
5.1. H 시스템
란스가 저주(아마도 파스텔 카라가 건) 금욕 모루룬에 걸린 까닭에, 35레벨 이상이 된 여성하고만 검열삭제를 할 수 있는데다 이렇게 검열삭제한 뒤의 여성은 다시 1레벨이 되어 성장하는 시스템이다. 어딘지 모르게 《GALZOO 아일랜드》를 떠올리게 만든다. [7] 여담으로 퀘스트 도중에 GALZOO 아일랜드의 주인공 커플(?)인 레오팔드 마라와 캡틴 바닐라와 싸워볼 수도 있다.[8]
다행히 재능한계를 올려줄 수 있는 하이 레벨 신 안데르밀이 나오니 '재능한계 35를 넘는 캐릭터가 적어!'라고 한탄할 필요는 없다.[9] 그렇다곤 해도 일정 기간 H를 못하면 아예 호모까지 되니 란스에게는 그야말로 사활이 걸렸다.
5.2. 퀘스트
게임의 진행은 제목 그대로 퀘스트를 받아서 진행하는 방식이다. 한 퀘스트를 깨면 다음 퀘스트가 나오는 방식. 또, 같은 퀘스트를 몇 번이고 다시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이지스 카라에 관련된 퀘스트의 경우 검열삭제한 뒤에 크리스탈을 뽑을지 말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부담없이 크리스탈을 뽑아서 이지스를 죽이고(!) 카라의 크리스탈을 얻은 뒤 다시 퀘스트를 재시도해서 이번에는 살려줄 수도 있다.[10] 란스 세계관상 크리스탈을 팔면 일확천금을 얻지만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팔면 종류에 상관없이 무조건 10 GOLD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던전에서는 여러 파티원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파티의 구성은 전위 3명, 후위 2명으로 총 5명으로 이루어진다. 각 캐릭터들의 스킬은 사용회수가 정해져있어서 이를 다 사용하면 행동 불가가 된다.[11] 만약 전원이 행동 불가가 되면 퀘스트는 실패해버리므로, 스킬을 모두 사용한 파티원은 예비 파티원으로 교체해주어야 한다. 이 교체 회수는 '카리스마' 수치로 정해지는데, 카리스마는 퀘스트를 성공하면 얻는 명성치 합계가 일정수 이상이 될 때마다 증가된다.
파티원은 명성합계 또는 의뢰 완수 숫자가 일정수 이상이 되면 주점에 누군가가 찾아오며 이때 파티원 모집 퀘스트를 완료하면 추가된다. 명성의 경우 리아 파라파라 리저스가 유용하다. 클리어 얻는 명성을 2배로 만들어주기 때문. 일부 캐릭터중에서는 상당한 의뢰 완수 숫자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서 맘에 드는 짧은 의뢰를 체크해두는게 좋다. 특정 아이템을 장비한 상태에서 여자 몬스터 일정 수 이상을 잡으면 등장하는 동료도 있으며, 셀 카치골프나 엘레노아 란이 대표적. 일부 캐릭터는 특정 의뢰중 특정 조건을 만족하거나 해야 한다. [12]
5.3. 직업 목록
6. 후속작의 떡밥
- 헬만 제국의 내란. 《귀축왕 란스》처럼 미네바 마가렛이 카라의 크리스탈 100개를 입수했다. 이 크리스탈들은 《란스Ⅸ》에서 미네바가 이런저런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한다.
- 리즈나의 후일담에는 리즈나가 마인이 된다고 나온다. 란스 10에서 등장.
- 실컷 운을 띄웠던 AL교의 차기 교황을 뽑는 무라테스트에 대한 전개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확장팩 매그넘에서 전개되었다.
- 일부 퀘스트의 원인인 검은 팔찌에 대한 전개도 거의 나오지 않았다. 역시 확장팩 매그넘에서 나왔다.
- 암즈 아크의 후일담에는 마인 1명을 사냥했다고 나온다. 암즈 홀로 잡은 것으로서 매그넘에서 나온 마인 카이트나 마인 마스조웨는 아니라고 한다. 이 또한 란스 10에서 등장.
- 호넷파의 마인들이 위성병기로 공격받을 위기에 처해 있다. 저 위성병기는 아마도 마인 파이아르의 작품...매그넘에서 박살냈다고 나온다.
- 9편 이후의 떡밥이 될지도 모르겠지만......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들어서 후일담을 보면 <용자의 동료로써 절망적인 싸움을 해나갔지만 끝내 넘어서서 이름을 날리고...> 운운 하는 이야기를 볼 수 있다. 다른 세계 같으면 그냥 흔한 동네 용자겠거니 하겠는데 란스 세계에서 용자라면 바로 그 용자고, 그게 절망적인 싸움씩이나 하려면 진짜 인류 멸망의 위기인지라. 전국란스의 이소로쿠 엔딩에서 등장하는 내용에 얽히는 떡밥일지도.
- 란스 퀘스트 매그넘의 추가 시나리오인 무라 퀘스트 후편 시작시 볼수 있는 이벤트에 나오는 선택지 중에서 '당장 성으로 돌아간다'를 고를 경우 실도 꺼내지 못하고 크룩까지 죽어버리는 바람에 법왕이 된 도터스의 란스 말살 명령으로 인해 란스는 도피 생활을 하게 되고, 1년 후에 마인이 쳐들어 온다고 한다. 그리고 란스가 없으므로 인류는 노예화 그리고 인류는….이라고 운을 떼고 있지만 뭐 뻔한 거 아니겠는가. 마인과의 전쟁 자체는 확정된 거라고 봐도 무방할 듯.
7. 란스 퀘스트 매그넘
앨리스소프트 공식 블로그에서 TADA부장이 확장팩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란스 퀘스트 매그넘(가칭)으로 원래는 1.6 패치를 만들려고 했는데 TADA부장 혼자서 만들려다 견적이 안나와서 사장과 상의한 후 개발팀을 모아서 제작중이라고 한다.
원작에서 부족했던 점이나 마음에 들지않던 것을 고치고 이런저런 요구사항을 집어넣을려고 보니 분량이 많아서 1.6패치와 확장팩 2가지 버전으로 만들 예정인데 1.6패치는 무료이고 확장팩은 3천엔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싶다고.
1.6패치는 확장팩의 시스템과 일부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이고 확장팩에서는 30여장 전후의 CG와 아이템. 시나리오 등등 상당한 분량이 추가될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식 블로그에서 추가되었으면 하는 요구사항을 댓글로 받고 있는데 누구나 예상하는 내용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다. 하루만에 요구사항 댓글이 200개를 넘어가는중.
현재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내용으로는 사나키아나 센히메 등의 인기 캐릭터들의 추가와 자신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의 H이벤트 CG, S랭크 아이템, 모루룬 불가 캐릭터들의 가능화 이벤트 등 원작에서 부족하다고 지적받은 내용들이 다수. 심지어 후일담의 내용을 바꿔달라거나 헬만 관련 내용도 추가해달라는 의견도.
가격은 3천엔. 발매일은 2월 24일로 결정.
매그넘에는 인기 투표의 결과를 반영한다고 고지되었다. 덕분에 리세트 카라가 매그넘에 사용 캐릭터로 추가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8. 인기 투표
2011년 9월 30일에 발표된 인기 투표 1탄, 2탄의 결과.
8.1. 1탄: "제일 좋아하는 여자 캐릭터!"
- 30위: 아텐 누
- 29위: 느와르
- 28위: 유란 미라쥬
- 27위: 실 플라인
- 26위: 알코트 마리우스
- 25위: 마리아 카스타드
- 24위: 모던 카라
- 23위: 토마토 퓨레
- 22위: 코우히메
- 21위: 알카네제 라이즈
- 20위: 코판돈 도트 - 547표
- 19위: 우에스기 토라코 - 700표
- 18위: 크룩 모프스 - 705표
- 17위: 사치코 센터즈 - 736표
- 16위: 매직 더 간지 - 737표
- 15위: 이지스 카라 - 792표
- 14위: 파스텔 카라 - 799표
- 13위: 리아 파라파라 리자스 - 838표
- 12위: 세스나 벤빌 - 845표
- 11위: 우르자 플래나아이스 - 851표
- 10위: 스즈메 - 1,137표
- 9위: 사테라 - 1,442표
- 8위: 칠디 샤프 - 1,478표
- 7위: 리즈나 란프비트 - 1,801표
- 6위: 키바코 - 1,892표
- 5위: 암즈 아크 - 2,389표
- 4위: 우에스기 겐신 - 2,448표
- 3위: 켄토우 카나미 - 2,477표
- 2위: 마소우 시즈카 - 2,793표
- 1위: 리세트 카라 - 3,194표
8.2. 2탄: "불쌍해... 그렇지만 그게 귀여운 캐릭터"
- 30위: 크룩 모프스
- 29위: 마검 카오스
- 28위: 루리카 카라
- 27위: 행상인 페탄
- 26위: 후키야(吹夜) [13]
- 25위: 지마 바카스코
- 24위: 매직 더 간지
- 23위: 오키타 노조미
- 22위: 버드 리스피
- 21위: 세스나 벤빌
- 20위: 란스 - 60표
- 19위: 야마나카 코지카 - 97표
- 18위: 로키 뱅크 - 103표
- 17위: 아타고 마카트 - 137표
- 16위: 오노하 메스포스 - 146표
- 15위: 이지스 카라 - 154표
- 14위: 미리 요크스 - 159표
- 13위: 시트모네 챠피 - 193표
- 12위: 사나키아 드렐슈카프 - 255표
- 11위: 아테나 2호 - 344표
- 10위: 스즈메 - 367표
- 9위: 코판돈 도트 - 419표
- 8위: 실 플라인 - 477표
- 7위: 마틸다 마테우리 - 491표
- 6위: 우에스기 토라코 - 499표
- 5위: 리즈나 란프비트 - 674표
- 4위: 사테라 - 853표
- 3위: 사치코 센터즈 - 1,455표
- 2위: 파스텔 카라 - 3,074표
- 1위: 켄토우 카나미 - 4,673표
9. 바깥고리
[1] 만약 프록시 접속으로 인해 다운로드가 어렵다면 'rancequesttest100.zip'으로 구글에 검색하면 다운 받을 수 있다.[2] 즉 행동할 수 있는 한 반드시 행동을 해야 한다. 즉 후위에 있는 힐러 캐릭터는 자기 차례가 돌아왔을 때 아군이 모두 풀피라고 해도 반드시 힐을 해야 한다는 이상한 시스템이다.[3] 시트모네 채피의 대사에 따르면 금년은 귀환 분재가 흉작이라고 한다.(...)[4] 사실 6의 경우 마마뇨뇨+왕도용사 그래픽의 재탕. 전국 란스는 그 6과 대번장, 더 멀리 올라가면 귀축왕 란스를 합친 리파인이었으니 란스 퀘스트가 시스템 면에선 모처럼 일신을 가했던 물건이기는 했다(엄연히 따지자면 이쪽도 투신도시 3를 재활용한 부분은 있지만). 나름 애착을 가질만 할지도. [5] 시일, 페리스와 다크란스, 시즈카, 우르자, 리즈나 등등[6] 처음엔 암울 그 자체였던 헬만 혁명의 내용이 란스답지 않다고 생각한 TADA가 계획을 크게 수정했다.[7] 갈주보다 심한게 찍어놓은 스킬도 초기화 된다. 전투시스템이나 등장인물 숫자를 고려하면 토나오는 노가다를 해야한다.[8] 전투시 레오의 그래픽은 그냥 마물사와 거의 차이 없다. 캡틴 바닐라는 그 퀘스트 시점에서는 상당한 고렙 몹이니 주의.[9] 어차피 고레벨이 되면 경험치에 제한이 걸리는 관계상 적당히 키우고 리셋하는게 좋다.[10] 실제로도 이러는게 좋은데, 이지스를 죽이고 얻는 카라의 크리스탈이 고성능의 악세사리기 때문 (...)[11] 이런 시스템인지라 이전작에 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커맨드의 의미가 절실하지만 황당하게도 없기 때문에 전투 시스템이 더욱 까이고있다, 웃기게도 몬스터에겐 대기 행동이 멀쩡하게 존재한다...뭐하자는거냐;[12] 다만 최후반의 에로 이벤트에서 란스가 폭주하다 보니 도망친 사람들도 많다는 모양. 여자쪽에서 지쳤다고 해도 신경도 안쓰고, 애무도 안하고, 머리채까지 잡아당기는 등 최소한의 매너마저 완전히 내다 버렸다.[13] 퀘스트 #31의 탈주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