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야마 다이즈

 

1. 개요
2. 작중 내역


1. 개요


'''野山だいず'''[1]
[image]
애니/만화 아즈키쨩의 등장인물.

초등학교 1학년생[2] 활발하고 호기심 많은 아이로 노야마 아즈사의 4년 터울 동생이다. 원작에서는 병풍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비중이 급상승했는데, 주로 중간중간에 잠깐씩 등장하는 수준이지만 간혹 3기 12화처럼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가장 친한 것은 켄. 단순히 아는 형이 아니라 '''사부로 모시는 중.''' 켄도 그런 다이즈를 친동생처럼 챙겨주고 비밀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전직 경찰관이었던 할아버지를 매우 따른다. 가정방문의 날이나 수업 참관일에 오시는 할아버지를 반갑게 반기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아즈키나 엄마는 엄한 할아버지의 성격을 아셔서 피하려고 하는 편.

2. 작중 내역


요코를 지나가다 우연히 보게 된 후로 좋아하지만 '''단지 얼굴이 예뻐서''' 좋아하는 것일 뿐이다.
애니에서는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인 사이토 마도카[3]라는 같은 반 여자친구가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마도카가 바람이 나서 차인다든가,[4] 마도카가 자기 누나처럼 말이 많다고 안 만나겠다고 하다가 아즈키를 열받게 하는 등 좀 삐걱대는 사이지만 그래도 둘이 붙어다니는 걸 보면 사이가 상당히 좋은 모습으로 나온다.
유노스케에 대해서는 꽤나 흥미를 갖고 지켜보는 듯하다. 뿐만 아니라 툭하면 아즈키의 전화통화라든가 다른 친구들과의 대화 내용이나 중요한 장면을 몰래 엿보거나, 아즈키의 신경을 건드리는 말을 하는 바람에 평소에는 화를 잘 안 내는 아즈키가 버럭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물론 아즈키도 동생에게만 화를 내고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식으로 보고 들은 정보들을 생각없이 애매하게 흘리면서 떡밥을 만들거나 부추기는 역할을 많이 한다. 유노스케를 이름 그대로 부르는데 대교판, 투니버스 재더빙판 모두 동찬이, 기하와 다르게 이한누리는 그냥 이름인 한누리라고 부른다. 연상의 상대에게 누나, 형 등의 호칭으로부르는 한국 정서를 생각하면 이례적인 로컬라이징이다.

[1] '다이즈'는 한자로 대두(大豆), 그러니까 이란 뜻이다. 작가가 누나의 별명인 '아즈키'(팥)를 의식하고 지은 이름.[2] 일본에서 애니가 방영된 시점인 1995년 기준으로 1988년생이다.[3] 대교어린이TV판은 윤세란(2기)→윤미란(3기), 투니버스판은 김수정.[4] 그래도 본인은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말하면서 마도카에 차였음에도 요코(장미/유라)를 비롯한 대안이 많이 있다면서 전혀 신경쓰이지 않은 듯. 나중에 마도카(세란→미란/수정)가 바람을 피운 것이 요코에 들통난 후, 다시 사귀자고 말하자 본인은 기꺼이 좋다고 말하는 대인배의 기질도 있다. 아직 어려서 커플 개념이 아닌 여사친 정도로 인식하는 걸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