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건

 

'''노종건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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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
''' 이름 '''
'''노종건'''
'''Roh Jong-Kun'''
'''출생'''
1981년 2월 24일 (43세)
경상남도 밀양군 무안면[1]
'''국적'''
[image] 대한민국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175cm / 70kg
'''소속팀'''
'''인천 유나이티드 FC (2004~2010)'''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 (2011)
양주시민축구단 (2012)
'''지도자'''
성남 FC 스카우터 (2017~2019)
전남 드래곤즈 (2019)
1. 개요
2. 커리어
3. 플레이 스타일
4. 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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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로, 현역 시절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아쉽게 원클럽맨이 되지못한, 노지우개 노종건'''

2. 커리어


노종건은 인천대학교를 졸업한 후 당시 새로 창단된 인천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첫 시즌에는 7경기 출장에 그치며 후보 정도의 입지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장외룡 감독의 신임을 얻은 이후 2005 시즌에는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자리잡았다. 당시 노종건은 30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준우승을 위해 공헌했다. 포지션과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눈에 띄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항상 자신이 맡은 임무를 다하는 플레이로 팬들의 신뢰를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2008년에는 주장까지 맡아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2009년 후반부터 부상에 시달리면서 노종건의 폼은 급속도로 하락했고, 그 결과 주전 자리를 잃게 됐다. 그리고 신인 이재권의 입단과 정혁의 본격적 성장이 겹치며 팀에서 후보로 전락, 2010년에 2경기 출장에 그쳤다. 시즌 종료 후 그는 [2]김이섭[3]과 함께 재계약을 맺지 않고 팀을 떠났다. 인천 시절 그는 팀 소속으로 132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 이후 서울 유나이티드에서 공익근무를 했으나 부상을 당해 퇴단했고, 2012년 양주시민축구단에서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보낸 후 은퇴했다. 이후 노종건은 축구교실을 열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만 없었다면 충분히 인천의 원클럽맨으로 남을 수 있던 선수이기에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만큼 노종건은 오랜 기간 인천을 위해 헌신한 선수이고, 김이섭, 전재호, 임중용만큼은 아니지만 인천의 레전드를 논할 때 자주 언급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3. 플레이 스타일


다소 거친 플레이를 보여주었지만, 이를 이용한 수비적인 기여도가 상당히 높았다. 또 활동량 및 체력 면에서도 강점을 드러내는 미드필더였다. 그의 이런 플레이 스타일 덕분에 전성기에 그의 별명은 '노지우개'였고, 그만큼 중원에서 큰 영향력을 보여줬다.

4. 이야깃거리


  • 은퇴 이후 유소년축구계에서 활동하다 성남 FC의 스카우터로 활동하는듯하다.
[1] 現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2] 팀의 준우승을 함께 한 멤버로 한때 준수한 기량을 보여준 골키퍼였지만, 부상 이후 폼이 하락했다. 이후 승부조작에 연루되면서 2011년을 마지막으로 축구계를 떠났다.[3] 타 팀으로 떠나지 않고 은퇴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