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격 프리깃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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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pedo Frigate. 홈월드2의 진영인 히가라 프리깃
이름처럼 전방의 2문의 발사관에서 어뢰를 발사한다. 은근히 대응력이 좋다. 주 목표물인 적의 스트라이크 크래프트(전투기와 콜벳급)에겐 추적 도중 어뢰가 분리되어서 하나하나가 적을 추적하기에[1] 명중도가 꽤나 높고, 업그레이드 할 경우 적의 주력함급에게는 탄두째로 그냥 들이박아 버리는 어뢰를 쏜다.
따라서 이온 프리깃을 뽑을 수 없는 상황에서 대함전을 펼칠 땐 폭격기와 뇌격 프리깃의 조합이 좋다. 상대방 스트라이크 크래프트는 뇌격이 알아서 잡을 수 있다
사정거리도 게임 내에서 최장거리급이라 지원사격에도 좋고 일부 미션에서는 약간의 꼼수로 쓰이기도 한다.
다만 업그레이드를 안 하면 '''주력함급에게도 다탄두 산탄 어뢰가 나가서''' 데미지가(…).[2] 또한 이온 캐논 프리깃함이 거의 즉석에서 피해를 주는데 비해 이 녀석은 '''가서 박히고 나서야 피해를 주니까''' 이것만으로 적 주력함을 잡으려 한다면 그 전에 프리깃 부대가 괴멸당하기 십상이니 주의. 반대로 수가 모이면 오히려 이온 캐논 프리깃보다 긴 사거리를 이용해 어뢰 수십발을 때려박는 전략이 가능하다. 거기다 공격 전 차지 시간이 존재하는 이온 캐논 프리깃과는 달리 거의 선딜 없이 어뢰가 날아가기 때문에 히트 앤 런 및 교란용으로도 유효하고, 대 주력함 임무 외에는 하등 쓸모가 없는 이온 캐논 프리깃과는 달리 산탄/주력함 어뢰를 가려서 쏘는 절륜한 범용성을 이용해 혼성 함대 상대에도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