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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雷公鞭
만화 《봉신연의》에 두번째로 등장한 보패이자 첫번째 슈퍼보패. 채찍의 끝에서 번개가 여러 갈래 발생하는 형태로 에너지형 보패에 속한다.
연재내내 신공표가 소유하고 있었으며 생긴 모양은 3단 아이스크림 콘에 그냥 끈 3줄이 달려있다. 생긴 건 무슨 장난감이지만 그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1권 초반에 그의 패션을 디스한 태공망에게 분노한 신공표가 위력을 선보이는데, 사방으로 어마어마한 규모의 번개를 쏘아보냈다. 번개의 파괴력도 중간에 가로막는 바위산을 깔끔하게 뻥 뚫고 지나갈 정도이고 그 위력은 중국 대륙 전체에 미쳤다(....). 실제로 사용해 본 것은 신공표 역시 처음. 그런데 '''한참 조절했는데 이 정도 위력이 나오다니'''라는 대사를 날렸다!
슈퍼보패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만큼 그 파괴력은 '''선인계 최강'''.[1] 과거 금오도의 주포였던 통천포를 개량한 통천포改(가칭)으로도 깨지 못한 봉래도 워프게이트 장갑을 여유있게 박살냈다. 통천포를 개량한 태을진인이 평하길 그때 보여준 뇌공편의 위력이 '''통천포改 출력의 배가 넘는다고.''' 과연 넘버 1.
다만 워낙에 뇌공편의 위력이 출중해서 사용된 횟수는 한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 신공표 본인도 결코 약한게 아니다보니 셋트로 묶여 "너무 강해서 작중에 등장하기 힘든 캐릭터" 취급받게 되어버렸다. 여와와의 결전 에피소드에서는 봉래도 워프게이트 장갑을 날려버리기도 하고 나름대로 여와의 분신들에게 신나게 휘둘러댄 듯 하지만....막판에 어마어마한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어 뇌공편의 활약이 돋보이지는 않았다. 결전모드 태공망이 퍼붓는 주먹 한 발 한 발이 뇌공편급이라고(...).
작중에서도 직접 사용되기 보다는 비교용인 경우가 대부분. 예를 들어 여와의 보패 사보검이 첫 등장했을 때 복희는 "그 출력은 뇌공편마저도 능가하지"라고 표현했다.
물론 중국의 봉신연의에서는 '''애초에 나온 적도 없는 보패'''이다(...). 안능무 판 봉신연의에서야 처음 등장한 보패로, 해당 작품에서의 묘사 역시 번개를 부르며 그림자와 혼백마저 녹여 버린다고 묘사되는 무서운 보패. 신공표의 능력 자체를 떠나서 뇌공편이 워낙 막강하고 태상노군이 직접 하사한 물건이기에, 이걸 들고 다니는 신공표한테 함부로 참견하는 선인은 아무도 없다고....[2] 절교 선인들이 천교에 대항하기 위해 만선진을 펴고 있을 때 신공표가 나타나서 하는 말은 '''"이까짓 만선진은 태상노군이 주신 뇌공편으로도 간단히 박살낼 수 있으니, 애써서 천교와 태상노군을 적으로 돌리지 말라"'''는 것이었다(...). 신공표와 뇌공편의 위력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 수 있는 대목. 나중에 절교 선인들이 진 안에서 거꾸로 학살을 당하자 보다 못한 신공표가 뇌공편으로 진의 한켠을 박살내 도망갈 길을 터 주는 정도가 뇌공편의 위력이 발휘된 거의 유일한 활약상에 속한다. 그나마 사실상 뇌공편은 안능무의 창작물인데다, 안능무가 신공표를 미친 듯이 띄워줘서 메리 수 의혹까지 받고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단 일본에서는 안능무 판본이 대세를 이루었기 때문에 코믹스 봉신연의에도 자연스럽게 이 보패가 등장하게 되었다.
雷公鞭
만화 《봉신연의》에 두번째로 등장한 보패이자 첫번째 슈퍼보패. 채찍의 끝에서 번개가 여러 갈래 발생하는 형태로 에너지형 보패에 속한다.
연재내내 신공표가 소유하고 있었으며 생긴 모양은 3단 아이스크림 콘에 그냥 끈 3줄이 달려있다. 생긴 건 무슨 장난감이지만 그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1권 초반에 그의 패션을 디스한 태공망에게 분노한 신공표가 위력을 선보이는데, 사방으로 어마어마한 규모의 번개를 쏘아보냈다. 번개의 파괴력도 중간에 가로막는 바위산을 깔끔하게 뻥 뚫고 지나갈 정도이고 그 위력은 중국 대륙 전체에 미쳤다(....). 실제로 사용해 본 것은 신공표 역시 처음. 그런데 '''한참 조절했는데 이 정도 위력이 나오다니'''라는 대사를 날렸다!
슈퍼보패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만큼 그 파괴력은 '''선인계 최강'''.[1] 과거 금오도의 주포였던 통천포를 개량한 통천포改(가칭)으로도 깨지 못한 봉래도 워프게이트 장갑을 여유있게 박살냈다. 통천포를 개량한 태을진인이 평하길 그때 보여준 뇌공편의 위력이 '''통천포改 출력의 배가 넘는다고.''' 과연 넘버 1.
다만 워낙에 뇌공편의 위력이 출중해서 사용된 횟수는 한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 신공표 본인도 결코 약한게 아니다보니 셋트로 묶여 "너무 강해서 작중에 등장하기 힘든 캐릭터" 취급받게 되어버렸다. 여와와의 결전 에피소드에서는 봉래도 워프게이트 장갑을 날려버리기도 하고 나름대로 여와의 분신들에게 신나게 휘둘러댄 듯 하지만....막판에 어마어마한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어 뇌공편의 활약이 돋보이지는 않았다. 결전모드 태공망이 퍼붓는 주먹 한 발 한 발이 뇌공편급이라고(...).
작중에서도 직접 사용되기 보다는 비교용인 경우가 대부분. 예를 들어 여와의 보패 사보검이 첫 등장했을 때 복희는 "그 출력은 뇌공편마저도 능가하지"라고 표현했다.
물론 중국의 봉신연의에서는 '''애초에 나온 적도 없는 보패'''이다(...). 안능무 판 봉신연의에서야 처음 등장한 보패로, 해당 작품에서의 묘사 역시 번개를 부르며 그림자와 혼백마저 녹여 버린다고 묘사되는 무서운 보패. 신공표의 능력 자체를 떠나서 뇌공편이 워낙 막강하고 태상노군이 직접 하사한 물건이기에, 이걸 들고 다니는 신공표한테 함부로 참견하는 선인은 아무도 없다고....[2] 절교 선인들이 천교에 대항하기 위해 만선진을 펴고 있을 때 신공표가 나타나서 하는 말은 '''"이까짓 만선진은 태상노군이 주신 뇌공편으로도 간단히 박살낼 수 있으니, 애써서 천교와 태상노군을 적으로 돌리지 말라"'''는 것이었다(...). 신공표와 뇌공편의 위력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 수 있는 대목. 나중에 절교 선인들이 진 안에서 거꾸로 학살을 당하자 보다 못한 신공표가 뇌공편으로 진의 한켠을 박살내 도망갈 길을 터 주는 정도가 뇌공편의 위력이 발휘된 거의 유일한 활약상에 속한다. 그나마 사실상 뇌공편은 안능무의 창작물인데다, 안능무가 신공표를 미친 듯이 띄워줘서 메리 수 의혹까지 받고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단 일본에서는 안능무 판본이 대세를 이루었기 때문에 코믹스 봉신연의에도 자연스럽게 이 보패가 등장하게 되었다.
[1] 같은 슈퍼보패인 금교전이 2위.[2] 안능무 판본 기준으로 태상노군은 '''원시천존과 통천교주의 사형'''이다. 즉 천교니 절교니 하는 대립구도보다 한 차원 위의 존재로, 그 도력 역시 절륜한 수준이라 홍균도인 같은 우주의 법칙에 가까운 절대자가 아니면 중원 도가에서 범접할 자가 없는 경지로 묘사된다. 홍균도인을 제외하고 나면, 작중 등장하는 태상노군급의 씹 먼치킨이라면 서방에서 온 '''불교계 보살'''들 외에는 달리 없을 정도. 따라서 태상노군이 직접 하사한 신물을 지닌 신공표는 그 신물의 위력을 따지기 이전에 터치가 불가능한 존재인 것이다. '''재수없으면 태상노군느님이 빡치게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