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메타 연구소
인트로 음악은 Fantastic Plastic Machine의 L'aventure Fantas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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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매주 수요일 저녁에 진행하며 한 화당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1][2] MC는 정진호와 김동수. 2012년 9월 5일부터 김의중이 메인 MC가 되었다. 김동수는 그대로.
말 그대로 '''뉴메타'''…라기 보다는 그냥 테마가 있는 '''조합'''을 실험하는 것에 가까운 방송이다. 2미드 소라카, 딩거 조합, 갱플 소라카 조합 같은 말도 안되는 조합으로 EU를 깨보자! 라는 방송 컨셉인데 이런 방송들이 다 그렇듯 예능 방송의 모습을 보여준다.
초기에는 시청자중 뉴메타를 시연하는 연구원을 모집했으나, 6-7회경부턴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뉴메타 팀[3]과 함께 진행하는 것이 특징.
첫방에서는 직접 플레이 하면서 방송을 진행했지만 이에 대한 한계 때문인지 두 번째 방송부터는 시청자들을 초청해 본인들은 중계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회차가 진행됨에 따라 점점 소재고갈에 시달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조합의 한계가 존재하고, 그로 인하여 유사한 메타들이 반복되는 경향이 존재한다.
이로 인하여 한때는 존폐의 위기에까지 몰렸으나......
나겜의 얼굴인 단군이 뉴메타 2대 연구소장으로 취임하면서 포텐이 폭발. 갑자기 말도 안되는 메타들이 대성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수명연장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나겜의 현 방송 중에서 가장 수명이 아슬아슬한 방송들 중 하나이다. 일단 소재 고갈의 경우에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신챔프를 사용한 빌드의 경우에도 오히려 뉴메타 연구소 보다 일반 유저들의 연구가 더 발빠르다 보니 한계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 중론.
2013년 1월 3일, 20화를 끝으로 시즌 1이 종영하였다. 하지만, 1월 10일에 21화가 방영되었다..?
2월 20일 '''시즌 4'''[4]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시즌 5'''...
4월 29일(월) 마지막 방송. 막방에서 회광반조로 아쉬움을 만들고 종료.
그런데 5월 31일 롤러와에서 부활할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나왔다! 브론즈 유저 5명을 모아 해볼지도 모른다는 듯
그리고 2014년 귀환 및 방송 예고 영상이 떴다. 첫 방송은 3월 20일 목요일
2. 회차 소개
2.1. 1화
2미드에 딩거와 소라카를 보내서 최대한 빠르게 타워를 밀고, 이후 다른 라인에도 지원을 가면서 꾸준히 푸시를 해 우위를 점하는 전략.
1경기는 탑 코르키, 봇 요릭, 미드 소라카 & 하이머딩거, 정글 리신으로 시작했다. 초반에는 미드 듀오가 상대 카서스를 말려죽이고 코르키도 이렐을 디나이하며 승승장구했지만, 당연히 이길 거라고 생각한 것인지 리신이 '''리치베인'''을 가는 등의 트롤링을 하는 사이 상대방의 카서스, 이렐, 문도, 시비르 등 성장성이 좋은 챔프들이 템을 뽑아내면서 어느새 전력이 압도적으로 밀리게 되었다. 어찌어찌 상대팀의 모든 타워를 파괴하는 것엔 성공했으나 억제기 셋을 동시에 밀지는 못했고 푸시 전략에 대한 이해도도 떨어져서 바론을 먹고 한타를 시도하려고 한다거나 의미없이 용을 잡으며 시간을 낭비. 우여곡절 끝에 3억제기를 밀었을 즈음에는 상대방이 지나치게 강해져서 큰 타격조차 주지 못하고 이후 싸울 때마다 번번히 잘리면서 결국 패배.
2경기는 탑 케넨, 봇 럼블, 미드 소라카 & 하이머딩거, 정글 신 짜오. 1경기에서 배운 것이 있었는지 짜오가 진급까지 사용해가면서 미드 - 봇 - 탑 순으로 순조롭게 타워를 밀었고 소규모 한타에서도 꾸준히 승리하면서 무난하게 19분대에 3억제기를 밀고 승리.
3, 4경기는 갱플-소라카 듀오 전략. 룬으로 크리율을 최대한 끌어올린 갱플에게 소라카가 마나와 체력을 퍼주면서 딜교에 우위를 보겠다는 뜻이었던 것 같은데 그냥 무난하게 말려서 둘 다 패배했다.
2.2. 2화
2012년 8월 8일, 뉴메타로서 들고 나온 건 봇에 요릭 + 질리언을 보내는 '''탈레반 조합.''' 전략은 간단했다. 질리언의 폭탄이 유닛 사망 시 무조건 폭발하는 점을 이용해 '5초 지나면 죽는데다 적 챔피언을 우선순위로 삼아 돌진하는' 요릭의 구울에다 실어 적 챔피언에게 냅다 들이대는 것. 파랑 팀 진영에서 시작하면서 카서스가 착실히 파밍을 하고, 탑에서는 티모가 잭스를 몰아붙였다. [5]
상대방은 카운터 정글링을 시도했으나 이미 연구원 팀은 버프 몹만 빼먹으면서 아군 정글을 스스로 황폐화시켜 버렸기 때문에 실효가 없었고, 요릭 + 질리언에게 봇 라인이 '''15분 만에 억제기까지 박살난데다'''[6] 질리언 Q의 사기적인 위력으로 적 챔피언이 오는 족족 잡아먹혔다. 그래서 상대 팀 전원이 정신줄을 놓고 우물에서 우물까지 마라톤을 벌이는 등 온갖 기행이 난무하며 게임 승리.
2.3. 4화
2012년 8월 22일 1경기는 4힐 조합으로 트린다미어, 알리스타, 소라카, 케일, 카르마로 구성하여 트린을 살린다는 개념이었다. 결과는 대성공. 엎치락 뒤치락하는 운영과 한타 속에서 트린이 펜타킬까지 해내며 진정한 왕의 귀환을 보여주는 한편, 카르마를 관뚜껑에서 꺼내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이에 맞춰 챗창 반응도 폭발, 트린세스 메이커, 힐링 챔프 등의 개드립이 흥했다.
2.4. 9화
2012년 9월 26일 3경기는 5미드 조합을 들고 제이스, 트위스티드 페이트, 이즈리얼, 블리츠크랭크, 알리스타를 픽했다. 첫번째 공성미니언에게 블리츠가 진급을 들고, 제이스가 순간이동을 들어 로밍역할을 하는 조합이었으며 8분만에 미드 억제기를 밀어버리고 16분에 3억제기를 모두 밀어버리면서 19분에 경기를 끝내버렸다. 리플레이가 진행되면서 해설은 '이건 사용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이거 대회에서 볼 수도 있겠는데요'등등 감탄의 연속을 말했고 그것은 약 4개월 후 결승전 5세트라는 판 위에서 마개조된 형태로 성공을 거둔다.[7]
2.5. 11화
2경기, 일명 '드러워! 안가!' 조합으로 니달리,케이틀린,샤코,티모(!),하이머딩거(!!)를 구성했다. 누가봐도 트롤조합이지만 니달리의 덫, 케이틀린의 덫, 샤코는 백도어, 티모의 버섯, 하이머딩거의 포탑으로 상대가 포탑도 못밀게 하겠다는 전략이었다. 그 결과 상대 조합은 뉴메타 조합의 포탑하나 밀어보지도 못하고 킬 수만은 앞서다 게임이 끝나기 전에는 킬수까지 따라잡히며 퍼펙트게임 관광을 당했다. 뉴메타 조합팀의 미드에 깔린 버섯밭으로 상대를 끌어오기 위해 3:5상황에서[8] 티모가 일부러 워윅에게 물리고, 케이틀린 합류로 상대 4명을 잡는 장면은 백미.
3. 기타
- 18화 2부 말미에, 단군이 장건웅이 뉴메타 연구소 자문위원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1] 한 부당 조합 하나씩을 실험해 봄으로, 한 화당 세 가지 조합을 연구해 보는게 된다.[2] 단, 1화는 예외적으로 4부 구성[3] 연구소장 단군 + 정식 연구원 4명 + 객원 연구원 2-3명[4] 오타아님[5] 이날, 탈레반 조합은 1, 3부에서 두 번 사용 되었는데, 이 내용은 3부 때의 이야기. 1부 때에는 이 조합을 제대로 활용할 겨를 조차 없이 털려버렸다.[6] 보통 억제기가 하나라도 파괴되면 이미 전세가 기울었다고 봐도 되는 상황인데, '''게임 시작한 지 20분이 지나기 전까지는 항복이 불가능하다.''' [7] 시즌 3 환경이라 진급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그 부재를 하이머딩거로 대신하는 픽으로 해결하고, 상대에게 일부러 초반에 약한 챔프를 쥐어주는 것으로 성공확률을 높였다.[8] 물론 뉴메타 팀이 3. 샤코는 백도어중이고 케이틀린은 대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