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호(1976)
1. 소개
인터넷 게임 방송국 나이스게임TV의 사장 겸 캐스터. 홀스(hols7)라는 닉네임을 이용한다.
원래 워크래프트 3를 중계하는 개인 BJ 였는데[3] , 국내 워크래프트 3 리그가 하나둘씩 줄어들게 되고 황진선[4] 이라는 사람이 만들었던 나이스게임TV가 재정적인 이유로 운영이 힘들어지자 공동 운영했다. 공동 운영하던 도중에 원래 창업주가 손을 떼고 나가자 사장이 되었다.[5] 사장이 되고 나서 나겜 운영과 리그 운영때문에 돈이 필요하니 아내 명의로 된 폰가게를 하나씩 팔게 되었고 결국 가게 3개를 모두 팔아버리고 빚도 지게 되었다(...). 이때 팔아버린 가게들은 장사가 정말 잘되었다는데 가게당 한달 500만원을 넘게 벌 정도로 굉장히 잘되었었지만 그걸 포기하고 워크래프트 3 중계를 해주니 정말 워크래프트 3 관련 유저들에게는 좋아할수 밖에 없는 사람.[6] 다만 본인이 밝히길 원래는 당시 자기 여자친구의[7] 가게였는데, 졸업하고 여자친구의 가게에서 일하면서 시작된 것이라고 한다.
실질적으로 나이스게임TV의 운영과 경영, 외부교섭 등을 총책임지고 있는 인물이다. 온게임넷과 MBC게임이 워크래프트3 리그를 포기한 이후에도 한국에 워크래프트 3 리그의 명맥이 이어지는 것은 모두 나이스게임TV의 덕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물론 딱히 수익이 나기 힘든 구조라, 어느 글에서 "느는 것은 카드빚 뿐"이라는 한탄을 하기도 했다. 지못미[8]
흥행을 방해하는 여러 사건들에도 불구하고[9]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리그를 개최하며, 수익 모델을 찾고 사업을 확장하는 진정한 용자일지도.[10] 웬만해서는 안티가 없는 사람 중 하나. 현재 NLB를 진행하면서 나겜 운영 역사상 가장 큰 수익이 나올거 같다라며 기대를 많이 하는듯 하다.[11]하지만 이 글에 달린 댓글을 보면 이렇게 흥해도 딱 손익분기점이라고 한다. 빚은 조금도 줄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2012년 말에 정액제 도입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흥하면서 2013년도에 들어서 선순환이 이루어져 빚은 안줄었지만 자비로 대회를 연간 단위로 열 정도로 어느 정도 숨통은 트인 상황인듯.
여담으로 지인중 한명의 요청으로 EBS에 출연한 적이 있다.
2. 캐스터로서의 능력
최초의 오프라인 해설 데뷔는 2007년 케스파컵. 그때 박현준 해설과 11시간 연속 해설을 진행해서 사람들에게 각인이 되었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드는 것과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것은 최고 수준이다. 해설자들과 이런 저런 농담 따먹기를 하기도 하고, 또 격양된 분위기에서도 적절한 톤 조절로 사람들에게 흥분을 주기도 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워크래프트, 카오스 해설에서는 탁월한 캐스팅 능력을 보여주었다. 주로 2인 중계로 이루어지는 해설에서 해설과의 호흡, 적절한 게임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중계를 보여주었는데, 이는 본인이 게임을 즐기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실제 유저로서의 경험과 게임 이해도가 뒷받침되어 있기에 더욱 탁월하고 디테일한 중계가 가능한 것. 전용준, 김철민 캐스터[12] 가 자신들이 중계하는 게임을 하지 않고 보는 것들만 주고 파고드는 스타일인 것과 정반대의 스타일이라고 한다.
다만 위의 이해도와 연결되는 부분으로, 캐스터가 자꾸 해설의 영역에 침범하려고 든다는 것이 문제. 이는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한 해설에서 심각한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이전 문서에서는 본인이 직접 게임을 수백판을 해봐서 이해도가 상당한 수준이라고 되어 있었지만, 그와는 정반대로, 본인의 게임실력이 형편없는 상황에서 그 게임 수준의 이해도가 체득되어 버렸다(...) 이로 인해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중계해야 할때, 하수의 기준으로 플레이를 이해하고 논해 버린 것. [13] 여기에 당시 나겜의 LoL중계진의 수준이 OGN의 김동준 해설에 비해 낮았던 것까지 더해져서, 다소 난감한 장면들이 반복됐다. [14]
이러한 문제점은 롤러와에서 다른 중계진들이 지적한 단점이며 김동준도 킬링캠프에 출연하여 지적한 바 있다. 거기다가 시청자들(채팅)이나 해설위원이 홀스의 주장이 틀렸다고 이야기를 해도 쉽게 인정하지 않으며, 오히려 경기와 상관없이 주장을 반복하며 우기는 모습을 보이기에 중계 자체가 산으로 가는 문제가 나왔던 것. 다만 본인도 그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수정하도록 하겠다,라고 글을 썼다. 그 글은 밑의 롤갤 인증글을 참조. 하지만 원래 본인의 성격이기에 쉽게 고칠 수 없고, 한계를 느끼기기에 김의중에게 메인 캐스터 역할을 넘기고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말을 했다.
표준어에 대해서 굉장히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한다. 처음 방송국을 시작했을때는 더욱 집착을 했었다고.
진행능력이 나겜에서 원탑이다. 없어서는 안될 존재. 이전까지 롤러와,킬링캠프에서 말이 너무 많다고 까던 사람들 마저 롤러와에 홀스가 빠지자 "홀스가 말이 많았던게 아니라 홀스가 말을 많이 해준거구나"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롤러와 19회 1부에서 홀스가 없이 진행하자 재미없다는 소리가 나겜 게시판을 뒤덮었다. 다행이 2부부터 홀스가 합류를 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것만 봐도 진행능력은 나겜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
이와는 별개로, 지나친 국뽕기질로 큰 비난을 받았었다. 2013년 첫 국제대회였던 IEM중계 당시 외국팀에 대한 지나친 디스와 까내림, 그리고 한국팀 띄워주기로 맹비난을 받았다.[15] [16] 더군다나 Gambit Gaming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아주부 프로스트를 4강에서 2:0, 결승에서 아주부 블레이즈를 2:0 셧아웃 시켜버리자....롤갤은 홀스와 빛돌을 까기 시작했으며 나겜 게시판 또한 파이어가 되어 버렸다. 롤갤뿐 아니라 인벤, PGR21등의 게임 사이트에서도 말이 많았다.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나겜뿐 아니라 한국 프로게이머들도 상당한 자신감을 출국전 인터뷰에서 표현했고, 실제로 예선전의 OME급 경기력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럽 좆밥 ㅋㅋ"라는 마인드였다. 다만 이러한 논란들은 해설자로써 시청자들이 느끼기에 과도한 디스와 한국 찬양이 문제가 된 것이고, 해설자들이 3개월전인 IPL5에서 아주부 블레이즈가 프나틱과 겜빗 게이밍에게 졌던 것을 보았더라면 저런 지나친 디스나 까내림을 하진 않았을 것이라는 반응들도 있다. 어찌됐건 이 사건 다음 날에 진행한 "슈퍼스타L"에 빛돌과 카메라에 얼굴을 비췄는데 상당히 기가 죽은 모습으로 등장. 다만 동준좌도 당시에 페이스북에 똑같이 한국 팀과 해외팀의 격차가 큰 것 같다는 글을 썼기에 위안을 얻었다고.. 만약 김동준이 해외팀이 아직 저력이 남아있을 것이라는 투의 글을 썼다면 몇배는 더 까였을 것이라는 말을 했다. 다만, 국뽕 논란은 2016년 기준으로 봤을때 지나치게 시대를 앞서간 이야기 정도로 볼 여지도 있다.[17]
3. 워크래프트 3
나겜은 게임 방송국에서 외면한 워크래프트3리그의 부활을 위해 만들어진만큼, 워크래프트 3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주요 캐스터를 담당했으며 AWL까지 진행하기 위해 힘을 썼다. 초기에는 아마추어들의 연승전을 중계했으며, '''이런 젠장찌개, 전략가적인 쇼크웨이브!'''라는 명대사(?)가 유명하다. 이후 아프리카TV에서 직접 스폰을 받아 AWL을 개최했으며, 이것이 사실상 국내 워3의 마지막 불꽃이었다. 박승현, 윤덕만 등 걸출한 워크래프트 3 게이머가 새로이 배출되었으며, 박준의 3연 크리도 바로 이 리그에서 나왔다. 그 외에도 나이스게임TV 인력과 함께 직접 새벽까지 워크래프트 3 프로리그인 WC3L을 포함한 해외리그를 중계해주는 등 워크래프트 3의 저변확대에 많은 힘을 썼다.
이후 온게임넷의 인터넷 스트리밍 산업인 플레이플닷컴이 시작했을 때 나이스게임TV와 계약을 해서 넘어갔으나, 플레이플닷컴 산업이 썩 신통치않아 플레이플배, 샌디스크 산사배 두 차례의 리그만을 개최하고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워크래프트 3 리그는 중단되었다. 나중에 롤러와에서 밝히길, 플레이플배 리그 당시 박준과 장재호의 3,4위전을[18] CCB 4차 결승전과 같이 이어서 오프라인으로 진행을 했는데, CCB 결승전이 끝난 뒤 한국 워크래프트 3 최고 인기 프로게이머끼리의 3-4위전이 남았음에도 우루루 빠져나가는 관객들과 온라인 시청자수를 보며 이제 워크래프트 3 리그는 사실상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게임 플레이 실력은 팬들로부터 운영의 맙소사라고 불리우며 홀스식 51인구수 유지라는 말이 유명하다. 워크래프트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워크래프트에서는 유닛 숫자가 50을 넘어가면 유지비라고 해서 금을 캐오는 일꾼의 효율이 급감한다. 따라서 50인구를 유지하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유닛을 확 뽑는 것이 운영의 기본인데, 홀스는 귀신같은 51인구수를 유지하여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 한 워크래프트 유저가 노재욱에게 '''홀스님의 언데드는 어느 정도 실력인가요?''' 하고 묻자 '''쓰레기'''라고 대답했다. 물론 농담이었지만, 그만큼 희화화되는 소재이기도 하다.
캐스터로는 언징징스런 요소가 강해서 비판받기도 했다. 물론 언데드가 암울한 시절이기는 했지만 언데드 편파 해설이 좀 지나친 탓에 야언좆 인식 확산의 주범.
WCG 워크래프트 3 부문에서 김성식의 우승으로 감동받아 사비로라도 워크래프트 3 리그를 다시 열겠다고 말했지만, 때마침 KeSPA-블리자드간 저작권 협상 문제로 인해 곰TV에게 인가를 받지 못해 무기한 연기되었다. 그러다 장재호, 박준, 노재욱, 김성식을 초청하여 2012년 12월에서 2013년 1월까지 GOD OF ARENA라는 이름으로 4대천왕전을 열었다. 사실상 나겜에서의 마지막 워3대회가 될 듯하다.
라고 생각되었으나 2015년 다시금 워3리그를 개최하기로 했다!!![19] 일단은 홀스컵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선수들을 중심으로한 미니리그가 2015년 8월 14일 시작된다. 홀스는 캐스터로 참여.
홀스컵도 모자라 2016년, 패왕전설이라는 이름의 리그를 새로이 개최한다. 다음팟 독점 중계로 진행되며, 나이스게임티비 사이트에서 펀딩도 받고 있다고. 아쉽게도 Sky, 박준 등 세계권 선수가 출전하지 않았지만 인드라의 찰진 해설과 예상못한 야언의 기세로 순항 중이다.
지속적으로 LoL비시즌, 혹은 휴지기에 워크래프트 리그를 개최하고 있으며, 직접 중계도 진행한다. 패왕전설 시즌2 이후 사대천왕이라는 명목으로 초청 토너먼트를 진행했으며, 이후 AWL 2017를 진행중이다. 2017 워크래프트 3판 신경통 를 보면서 딥빡했는지 본인이 컵대회를 주최한다고 선언했다. 2017년 6월 29일 (목) 오후 5시부터 시작이라고 한다.
그 후에도 AWL은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AWL 2020까지 개최중.
4. 카오스
워크래프트 3 리그에서 눈을 돌린 것은 바로 카오스. 당시 아프리카 bj였던 초짜와 손을 잡고 카오스 연승전을 열었던게 그 시작이었다.CCB시즌 1을 시작으로 CCB17차 까지 진행 시켰으며 CCB의 야외 결승전을 위해 중계차를 빌리는 위엄까지 선보였다. AOS쪽에 해박한 이유가 바로 이 카오스 리그 진행경험 때문.
처음에는 홀스는 워크래프트 리그 전담 메인 캐스터였고 CCB는 빛돌 하광석 해설과 객원 캐스터인 임진회 둘이서 중계하던 리그였으나, 기대이상으로 CCB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자 홀스도 CCB의 캐스터를 하게 된다. 빛돌의 말에 따르면 재밌어보이니 숟가락을 얹었다고..[20]
다만 카오스 플레이에 대한 흥미는 거의 없어서, 개인방송을 켜서 게임을 할 때도 거의 워크래프트 밀리를 주로 플레이했으며 카오스는 아주 가끔가다 시청자들끼리 채널을 잡아서 내전을 돌리는 정도였다. 실력은 아무리 좋게말해도 지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실력보다도 못한 수준. 이벤트전으로 카오스 여성 클랜원들과 나겜 직원들의 대결을 몇번 펼쳤는데 그때마다 시원하게(...) 털렸다. 그나마 뮤턴트는 좀 하는 편이어서 홀턴트라는 별명도 있었다. [21]
5. 리그 오브 레전드
'''롤을 못한다.''' 시즌마다 최소 1천판 이상의 엄청난 판수가 쌓이는데 정작 티어는 골드 3 ~ 실버 5를 왔다갔다 하는 수준. 판 수가 엄청나서 웬만한 프로게이머보다 솔랭 판수가 많다. 아니 홀스보다 솔랭 판 수가 많은 프로게이머 숫자가 손에 꼽을 정도다. [22] 라스트 오브 어스, 다크 소울 등 콘솔 게임에서 있어서는 나이에 맞지 않는 실력을 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홀스지만 이상하게도 롤은 타 게임에 비해서 굉장히 실력이 부족한 편이다. 다만 본인 은 굉장히 롤을 좋아해서 여전히 엄청난 판 수를 쌓아가고있다. 계정에 모든 룬, 챔피언을 다 사고도 13만 ip 이상이 남아 돌정도.[23]클템 : 형, 형정도 판수면 진작 플레가셨어야 해요.
그의 게임 플레이를 보면 시즌에 상관없이 전체적으로 게임내 공성 상황에 굉장히 신경쓰는 것으로 나온다. 현재 방송중인 '브론즈 실황 중계'에서도 그가 가장 많이 따지는건 조합이고 뭐고가 아닌 타워를 누가 가장 잘 미느냐. 그의 말에 따르면 1차 타워는 브론즈 5 10명의 목숨과 같고 2차 타워는 1차 타워의 5배, 억제기 타워는 2차 타워의 5배, 넥서스 포탑은 브론즈 5 100명의 가치를 지닌다고.
그의 유행어가 되었던 '운영이고 나발이고 슈퍼 미니언만 믿어' 도 이 사상에 입각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생각은 조금 잘못된게 운영에 의한 타워 철거는 거의 생각을 안하고 무조건 한타 대승 후 타워 철거만 고집한다는 것. 실론즈가 무슨 운영이냐 하겠지만 그런식이라면 한타에서 이길거라는 보장도 없으니 한타 대승 후 타워 철거 방식도 믿을만한 방식이 못 된다. 단 이러한 발언의 이유는 브실골 구간에서는 롤이 건물 미는 게임이라는 것을 잊는 행태가 많이 보여서인 듯(...).
그리고 그걸 본인도 게임 내에서 구현을 못시키는 것도 문제. 주 라인이 정글임에도 불구하고 공성에 관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거의 의무적으로 라인에 얼굴 한번 들이미는 식의 갱킹이 많이 보인다.
한때 나겜에 입사했던 짱세의 게임 정치론에 크게 감화가 되었는지 이래저래 자기합리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따라서 의무적인 갱킹도 이 사상에 따른 자연스러운 행동이고 꽤나 게임 센스가 있고 롤에서도 플레급 실력을 지닌데가가 현역 해설인 빛돌이 홀스의 게임 실력중에 가장 비판하는 부분도 나이에 따른 피지컬 문제가 아니라 정치와 남탓 부분이다.[24] 이러한 정치가 가장 잘 보이는 모습이 게임이 끝난후 딜량, 받은 피해량을 비교할 때.
홀스의 어마어마한 솔랭판수는 LCK팀의 특정선수들이 부진할때 일종의 치트키처럼 언급된다. 뱅과 울프가 국내에서 부진했을때 '''둘의 솔랭 연습 합친 수'''가 홀스보다 부족하다면서 뱅은 유난히 연습을 하지 않는게 밝혀져 비판을 받았었고 2019년 스프링엔 스멥과 춘봉박을 넘나드는 스멥의 해괴한 폼 덕분에 놀림받기도 했다. 물론 200판해서 마스터, 챌린저를 넘나드는 선수들의 기복과 2000판을 해도 실버인 홀스의 꾸준함은 진지하게 비교할 요소는 못된다. 일종의 밈같은 요소.
5.1. 시즌2(2011~2012)
매주 NLB를 진행하는 화요일, 목요일에는 LOL버전 켠김에 왕까지인 집으로...를 진행한다. 별거없이 LoL노멀게임[25] 에서 '''4승'''을 하면 퇴근하는 프로그램인데, 이분도 직접 참여해서 오성균 해설과 같이 밤샘겜을 한다. 심야게임이라는 특성상 말 그대로 멘붕의 극을 달리기 때문에 밤샘할 자신만 있다면 확실하게 재미를 보장해 주는 편. 정말 사장이라고 봐주는거 없이 무조건 4승 찍어야 집으로 간다는 룰을 처절하게 적용받고 있다.[26]
LoL레이팅은 꽤나 오랜 시간동안 8~900점대를 맴돌았으며, 우스갯소리로 풍월량과 불양, 홀스 세 사람을 "심해 3대장"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2012년 6월 초 현재 솔로 레이팅은 1203 . 하지만 6월 10일 기준 레이팅이 다시 980점이다...심해 탈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컨셉으로 한 낮 시간대 LoL랭크게임 방송도 진행하고 있지만, 점수는 요지부동에 실제로 방송에서의 플레이도 영락없는 심해어.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는 미드 사이온, 그레이브즈, 베인. 간혹 우디르와 워윅, 가렌, 블리츠크랭크를 선보이기도 하며, 2012년 6월초엔 다리우스로 꿀을 빨기도 했다.
인벤에서 미드 소라카 공략을 남길정도로 미드 소라카를 엄청나게 밀었지만 결국 본인도 시즌 3로 넘어오면서 포기했다. 2012년 말에 시작된 시즌 3에선 가렌, 이블린, 모데카이저로 레이팅 1300대를 유지하고 있다!
심해어 특유의 성향이라고 할 수 있는, "자신만의 템트리"와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에 애착을 갖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솔로 드래곤/바론을 "남자의 로망"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여기에 모든 것을 건 드래곤 슬레이어 홀디르 123와 바론 슬레이어 홀윅 [27][28]12을 닥말의 심해탈출 방송에서 선보인 적이 있는데, 이게 꽤나 흥했다. 방템이고 갱이고 다 포기하고 마드레드 아이템 3종세트[29] 를 뽑을 때까지 정글만 돌다가 드래곤과 바론만 노리는 플레이. 다만 팀원들이 잘 했으니 망정이지 심해에서 이런 거 하면 욕먹는다... 그 외에도 자칭 "샤론스택"이라 부르는 선메자이 AP 사이온이나, 자칭 "베인충격기"라 부르는 선 이온충격기 베인 등등. 단군왈, '''홀스레기'''라고 부른다. 물론 농담선에서 그치는 드립.[30]
리그 오브 레전드가 각종 온/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흥행해서인지, 이런저런 비지니스 관계의 일로 인해 LoL리그 방송이나 집으로에서 빠지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집으로 종료후 따로 '''집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중. 물론 집으로 진행하는 단군, 다빈치, 카피디는 좋아하지만 집으로 팀이 멘붕하는 걸 보고 싶은 시청자들은
2012년 6월 11일 드디어 레이팅이 1000 점을 돌파했다. 판테온 장인 김동수에 깊은 감명을 받았는지 미드소라카 장인에 도전하고 있다. 승률은 60%를 상회. 그리고 6월 27일에는 랭겜에서 폭풍 13연승을 달리며 1220점대를 돌파했다!!
2012년 4월 30일 배틀로얄(나이스게임TV) 도중에 고래까와를 섭외하겠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31]
2012년 11월에 대리게임을 돌리지 말자는 취지로 대리게임을 돌렸고(...) 라이엇 고객센터에 자수한 다음 30일 정지를 먹었다. 추가로 이 대리는 홀스 본인보다 높은 레이팅의 아이디를 빌려 역대리를 한 것이다. 1승 1패하고 끝.
5.2. 시즌3(2013)
시즌 3로 넘어오면서 가렌, 이블린, 모데카이저가 모스트 픽 이었으나 미스 포츈, 사이온, 가렌으로 바뀌었다.
2013년 들어오더니 롤마켓에서 아리로 캐리한 맛을 잊지못하고 아리를 파고있다.며칠후 아리로 200점가량을 날려먹고 아리를 포기, 간만에 샤론스택 사이온을 꺼내 하고 있다. 1월 14일, 기적의 랭크 10연승 달성!
롤바타에 출연한 캐떡을 멘붕시켰다. 어떤 챔피언을 픽할 지 물어봐놓고 결국은 자신이 하고싶은 미스 포츈을 계속해서 픽하고, 건웅의 명령을 계속해서 듣지 않고 자신 생각대로 플레이를 하며 시청자들의 원성이 들끓었다.[32] 특히 대포 미니언을 연속해서 귀신같이 놓치며 장건웅이 답답해 죽는 장면이 하이라이트. 방송 이후 장건웅의 감상문을 요약하자면 '''손 잭스, 눈 리 신, 뇌 문도'''
아무튼 여전히 브론즈1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수문장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오죽하면 개인 랭겜 돌리는 방송의 이름이 고령파 홀스의 '''무간지옥'''(...). 브론즈 1~3티어를 끊임없이 방황하고 있다.
2013년 4월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는 챔프는 아칼리, 신지드, 판테온.
2013년 5월 10일 랭크게임 800판동안 브론즈에서 머물다가 판테온을 통한 승급전 3연승으로 '''실버 5'''로 승급하는데 성공하였다!(게다가 마지막판은 판테온으로 킬 관여율 100%를 달성했다! 거기다 상대 전체 피해량<판테온 피해량!) 드디어 브론즈 탈출!
[kakaotv(50065926)]
2013년 6월 이후부터는 자크, AP사이온, 아칼리를 모스트로 픽하며, 이맘때에 입사한 강퀴의 조언을 받아 자크를 집중적으로 플레이하면서 롤바타에서 곧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CS버그(?)가 자주 일어나긴 하지만 그나마 지독하게 말을 안듣는 다른 출연진에 비해 시키는건 곧잘하는 축에 속하기 때문에 아프리카 채팅창에 발암드립이 난무하는 다른 때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편.
2013년 9월 자크 너프 이후 이것저것 건드려보더니 잭스, 요릭[33] , 미스포츈위주로 플레이. 10월 중순부터는 레넥톤도 플레이. 단군과 다이나마이트 듀오 방송을 하면서 야심차게 골드를 노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지만... 시즌3 종료가 몇주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실버5 0점(...) 그나마 조이럭+빛돌 조합과 함께한 롤바타 이후 액티브 홀스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그 동안 부적으로 고이 모셔두던 액티브 아이템들을 적재적소 사용하는 성장을 보였다.
2013년 10월 롤바타 피그베어편에서 조이럭이 가르쳤던 LTE아무무로 연승을 달리게 되고 인벤에서 대리게임 의혹까지 사게된다.[34]
시즌3 종료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본인의 브론즈 탈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판테온을 다시 잡으며 종료 이틀 전날 실버2 100포인트까지 갔으나, 승급전에 실패하고 연패를 거듭하며 나락에 빠졌다. 종료 전날까지도 골드 보상에 대한 꿈을 못버리고 방송 편성까지 전부 바꿔버리며 랭겜을 달렸지만 실버2 0점에서 시작하고 12시간 동안 랭겜을 돌린 결과는 실버2 4점.. 결국 종료날 당일은 물리적으로 골드까지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35] 즐겜을 하며 시즌 3를 실버 2티어로 마무리했다.
5.3. 시즌4(2014)
시즌4에서 가렌의 E 스킬 버그가 발견되었을때는 야스오 패치때까지 문도 박사를 주로 플레이하였다. 야스오 패치 이후에는 다시 가렌을 잡고 있다. 2014년 9월 현재 주력 챔프는 가렌, 판테온, 스카너, 미스 포츈, 우르곳.
12월 21일자 솔랭 방송에서는 '''4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심지어 다른 라인이 밀렸는데 본인이 캐리를 하기까지 해서 실버1티어 56점까지 올렸다.
2014년 1월 8일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실버1 99점까지 올랐으나 다시 포풍하락 중 다시금 자신의 첫번째 인생 챔프(...)였던 미드 소라카도 플레이하고 있다.
2014년 1월 22일 시즌4 배치고사를 끝마쳤다. 처음 1패를 한 이후 무려 6연승을 하였지만 거기까지. 이어지는 귀신같은 3연패로 실버4 티어로 시즌4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데 탑에 서면서 의외로 준수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줘 홀레임, 홀팩트등등의 별명을 얻는중.
해외리그에서 정령석 패치 이후로 유행하는 판테온 정글을 솔랭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오히려 미드로 갈 때보다 준수한 승률을 보여주며 점수가 수직상승 하는중.[36] 예전에는 서폿 다음으로 기피하던 포지션이 정글이었으나, 최근에는 탑, 미드가 남아도 정글을 갈 정도로 꿀을 빨고 있다.
2014년 2월 20일, 새벽 5시까지 진행된 승급전을 2승 2패의 치열한 접전 끝에 기적같은 역전승을 만들어 골드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마지막 경기는 초반에 잘 풀어나가는 듯 하였다가 상대 마스터 이와 카사딘의 하드 캐리로 그대로 게임이 비벼지면서 억제기가 2개까지 날라가는 사실상 패배 직전의 상황까지 몰렸지만 서렌을 안 치고[37] 역바론 성공 이후 버틴 끝에 상대 팀의 실수와 각성한 잭스의 대활약에 힘입어 마지막에 바론을 먹은 상대팀을 상대로 한타에서 대승리를 거두고 게임 끝!
현재 배정된 리그 '미스 포츈의 무리'에는 나겜의 다른 직원 바트와 단군, 남궁광진, 심지어 입대 준비로 퇴사한 로히까지 같이 있다(...). [38]
홀스의 금장 승급전 하이라이트 영상.
이후 골드 3티어까지 올리는데 성공하였지만 2014년 3월 초에는 다시 골드 5로 내려왔다. 4월 중순에 골드3으로 상승, 출연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약자멸시하는 상황이 많이 늘었다(...) 그리고 캐스터들 중에서 랭크가 가장 높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허나 2014년 6월 초에 골드 5티어 0포인트 MMR헬게이트가 열려서 다시 대한민국 최고령 실버로 돌아가시게 생겻다(...)
아프리카 BJ인 커맨더지코가 7월 19일에 30만원 내기로 멸망전을 할 것을 제의했고, 홀스는 이를 승낙했다. 그리하여 홀스가 불러온 멤버들이 '''묵 시크릿[39] (...)'''. 지코 팀의 멤버들도 솔랭에서 한가닥 하는 유저들이지만 얘네들은 그냥 한 팀이라서 팀워크가 비교가 안 된다. 그리고 홀스와 지코의 실력차도 꽤나 상당한 편. 결국 2:1로 홀스팀 [40] 이 승리했다. 이후 멸망전이 끝나고 승리의 여운에 잠겨 있다가 솔랭을 돌리려고 하는데 '이제 꿈을 깰 시간인가. 현실로 돌아가야할 시간인가.' 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2014년 7월말에 다시 실버로 강등되었다. 결국 실버3까지 떨어지게 되고 멘탈이 터진걸 보다못한 지나가던 조이럭이 그의 멘탈을 수습해주기 위해 홀바타를 해주었고 실버2 승급전까지 도달했다. 그 후 자력으로 실버2에 승급했다.
그 이후 리븐을 하겠다! 라고 선언을 하더니 포기했는지 새 친구 우르곳을 사귀면서 우르곳을 파는 모습을 보여주며 120판 기준 승률 약 55퍼라는 높은 승률을 보여주며 실버1 49점까지 올라왔다
그리고 대망의 2014년 9월 18일 AM 3:24. 골드5 복귀에 성공했다. 참고로 승급전 마지막판은 저격채널에서 200명(...)의 저격수들이 저격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단 한 명도(!) 저격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홀스의 골드 승급을 막으려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image]
10월 13일 우르곳 4연승에 힘입어 골드 5 → 4 승급전에 돌입했다.
10월 29일 시즌종료를 불과 2주 남겨두고 현재 강등방어전을 수행중... 한판한판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옆동네 불모BJ가 강등되면서 사실상 심해3대장 풍불홀이 실버에서 도원결의를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예측이 우세한 가운데, 랭크를 돌리면서 만난 어떤 유저는 엔하위키에는 홀스가 골드4로 나와있으므로 지금 만나는 홀스는 가짜라며 홀스를 약올리기도 했다.[41]
홀스의 아내이자 통칭 이사님 혹은 BJ꽃신으로 불리는 그분께서는 "실버남편 둔 적 없다."라고 단호히 말씀하신 가운데 진행되는 강등방어전은 현재 진행중이다.
10월 29일 결국 실버1로 돌아가게 되었다. 홀챔스 - 연어와 부매랑 그리고 '''홀스'''는 돌아오는거야 강등장면 움짤~~이로써 한시즌 강등 두 번이 달성되었다~~
사실 기간경과에 따른 랭크 티어 하락이 없어졌기 때문에 단순히 랭크를 돌리지만 않아도 실버로 강등되는 일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컨텐츠 욕심에서인지[42] 랭겜 플레이 욕구에서인지 MMR이 초토화된 상황에서 굳이 랭크를 돌림으로써 골5를 스스로 포기한 감도 있다. 어쨌든 방어전에 실패하면서 그 자리에서 지켜보던 직원들의 함성소리와 함께 폭죽은 덤. 홀스의 금장 복구여부는 시즌 종료 전까지 나겜의 주요 컨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월 5일경 결국 실버3까지 떨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실버1까지 올라갔다가. 시즌 종료를 24시간 앞둔 11월 10일 다시 실버3으로 강등되면서 골드 승급은 실패하고 말았다.
5.4. 시즌5(2015)
프리시즌이 되자 우르곳을 버리겠다 선언하면서 새로운 챔프를 찾겠다고 선언했는데 다름아닌 스카너와 잭스 그나마 정글 잭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일단 새로운 꿀을 찾은 듯 하다.
하지만 천하제패 BJ 멸망전에서 연습도 안한 워윅을 들고 풀피 챌린저 정글을 박살내는 장면때문에 워윅이 너무 세다고 다음경기에 저격밴을 당했다(...).[43] 정작 자신은 그전까지 마스터 이를 연습했고 워윅은 즉흥적인 픽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 여세를 몰아 멸망전 준우승까지 달성해냈다.
그리고 3월 10일 워윅으로 48전 34승 14패(72%)의 어마어마하다 못해 조금은 황당한 수치의 승률로 워윅 승률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나겜 시청자들은 장인어른 워윅편으로 출연시키라는 요청을 했지만 단군과 빛돌이 말하길 노잼이라서 안 한다고. 그리고 그 후에도 탑 워윅, 미드 워윅 이라든가 안하시던 정글 이블린 같은걸 하시다가 LCS에서 미드 우르곳이 나온 시점부터 다시는 안 잡겠다고 선언했었던 우르곳을 다시 잡았다.
그리고 우르곳이 명실상부 1티어 원딜러에 오르자 사실상 우르곳의 선구자로 취급받는중이다. 아이러니한건 정작 우르곳이 고인 취급받던 시절인 시즌4보다 1티어 원딜 취급받는 지금이 솔랭 승률이 더 안 좋다.[44]
2015년 들어 개인방송 횟수가 꽤 많이 줄어든 편. 연초부터 늦봄까지는 소풍왔니와 듀오를 몇 차례 해왔으나 이것도 여름이 되면서 뚝 끊겼었다. 그러다 8월 들어서 '돌아온 홀챔스'란 이름으로 꾸준히 개인방송을 진행하고있다. 주 챔피언은 역시 워윅, 이블린, 스카너, 판테온 같은 정글러나 탑가렌 정도.
시즌 5 들어 개인 솔랭에서는 실버의 수호자였지만, 5인 팀랭으로 다이아와 플래를 찍은 상태라, 이젠 마음 편히 시즌을 접는다고 흐뭇해 하는 중..
5.5. 시즌6(2016)
'''홀스의 랭겜 사상 첫 골드'''[45]
시즌이 초기화 되자 바로 배치를 10판 돌렸다. 결과는 브론즈 3,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고향 오셨네, 이젠 실버 유학파 출신' 이라는 채팅을 하며 홀스의 브론즈 귀향을 축하해주었다. 그러나 2월이 되고 바로 실버 5로 승격하였다. 2월 28일 기준으로 실버 4이며, 고향인 실버 3을 기점으로 실버 2~4를 계속 왔다갔다 하는 중이다. 주로 사용하는 챔프인 가렌, 워윅, 신 짜오의 승률은 오래 해 온 챔프 답게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미스 포춘을 제외한 원딜만 잡으면 기적같이 승률을 까먹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월말, 4월초에는 럼블 정글,노틸러스(모스트1에다가 50판 승률 61퍼다!!)로 꿀을 빨고 있는 중.
2016년 3월 14일 새벽에 2번째 승급전만에 3승2패로 다시 골드 입성에 성공했다.
2016년 3월 16일 오후 9시 50분경 다나와 특집 방송에서 골드4 승급에 성공했다.
2016년 4월 기준 골드5, 골드4를 오고간다.
2016년 4월 7일 오전 3시 25분경. 정글 코그모로 2연속 갱킹에 성공하며 좋게 시작했으나 갱킹가줬던 아군 아지르가 솔킬을 따이더니 탈주, 그후 탈주 패널티를 안 먹으려고 가끔씩 움직이고 타라인 포탑에 가서 잠수를 타는등의 트롤짓에 힘입어 꿈같던 골드 유학을 마치고 실버1로 돌아왔다. 이후에 골드 다시 갈때까지 게임을 끝내지 않겠다고 플레이를 계속하여 실버2까지 내려갔다가 실버1으로 복귀하고 21시경 방송을 종료. 약 31시간 정도 연속 플레이를 하였다.
4월 11일 실버 2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영원한 골드, 골드7 (gold7)로 불리며 골드로의 복귀의지가 충만한 상태.
그러나 4월 18일 실버 3까지 추락. 이후에도 연패를 거듭하며 실버 3조차도 위태로워졌다.
이렇게 실버로 되돌아가며 추락한 끝에, 19일자 롤러와에 게스트로 출연한 클템에게 극딜을 당했다.#
6월 10일엔 심해에 있는 이사님과 같이 플레이하였다. 이사님의 플레이에 한탄하기도 하며 좌절한끝에 여러가지 변명을 하며 듀오를 어떻게든 하지 않으려는등의 필사적인 모습으로 밀고 나갔지만 이사님의 '''"님 인생 꺼내줬는데 나도 심해에서 꺼내줘야 되지 않겠느냐."''''란 말에 버러우타며 볼리베어로 하이퍼캐리를 하기도 했지만 전적으로 고통받았다.
다음날도 듀오하지만 내리 연패를 하고 나서 솔큐를 돌리는데 중간에 롤챔스 해설 끝나고 클템 해설이 놀러와서 아무무를 과감하게 시도하지만 상대 정글한테 퍼블을 헌납하고 눈썩 플레이를 보여주며 클템 해설의 경악을 샀다. 그리고 클템 해설이 점멸 붕대 궁이라고 조언하는데 5초 뒤에 실현하면서 갱킹에 실패하고 역적이 되고 보다 못한 클템 해설은 탈주.. 이와중에 이사님은 '''"나랑 하면 차라리 날 욕할수있잖아."'''라며 듀오를 권유..그래도 이 판을 홀스와 빅토르의 연계로 끝끝내 이겼는데 이 게임에서 '''"클템이 이걸 봤어야 하는데!"'''라는 띵언이 나오며 이후 절묘한 편집의 편집 영상이 레전드로 남아서 그 이후에도 아프리카, 다음팟 시청자들이 방송에서 홀스가 캐리하면 채팅창으로 "클템이 이걸 봤어야 하는데!"를 해주는 모습이 자주 나오게 됐다. 바리에이션으로 노답 역적 플레이가 나오면 "김동준이 이걸 봤어야하는데."같은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팬덤 사이에선 홀챔스와 만년다이아가 워낙 유명한 심해방송 이미지가 있어서 업계인들중에선 단군, 홀스, 권이슬 아나운서가 심해인 이미지가 강했는데 권이슬 아나운서가 만년다이아에서 골드5로 승급하면서 팬덤들 사이에서 재평가 받고 있다. 여담으로 이 날 만년다이아에 출연했던 클템과 포니는 "홀스형은 전형적인 꿀챔피언만 잘 찾는 꿀빨러다.", "잠시나마 골드를 찍었던건 꿀챔충이기 때문이다."라면서 홀스를 깠다. (...)
위에서도 언급됐듯이 8월 기준으로는 소나의 q평 파워코드평의 딜뽕과 dj소나의 비트에 취하며 소나 서포터에 맛들리기 시작했다. 물론 처음엔 '''시야석 안 올리는''' 극딜 소나뽕에 취해 트롤짓을 했지만 홀챔스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시야석도 가기 시작했다. 시청자중에서 서포터 유저도 꽤 있는지 "알리스타 상대로 견제하는건 좋은데 그 위치면 점멸 토스로 타워에 맞아서 죽어요."라는 챗이 올라오자마자 그 말 그대로 죽고 파워코드뽕으로 딜견제를 하며 취해있다 라인이 밀렸는데 와딩을 안해서 상대 갱에 전멸당하며 견제 이득을 못보는 등의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그런 플레이를 하는 와중에도 팀운만큼은 또 기가 막히게 좋아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경악을 주고 있다. 특히나 원딜복이 꽤 좋은편인데 대체로 라인전에서 홀스때문에 고통받다 원딜이 운영하러 로밍하러 다니는 신기한 그림이 자주 나온다. 특이사항으로는 여눈을 17~23분 사이에 산다.
위의 클템과 포니의 꿀챔충 발언에 대해 "꿀빤건 노틸뿐이다. 워윅 개쓰레기인데 꿀챔이라 할수 있겠냐. 걔들이 잘못안거다."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솔랭중 나겜 시청자와 매칭이 됐는데 그 유저가 진짜 홀스가 맞냐고 물어본뒤 맞다란 답변을 받자마자 '''"와..내가 홀스를 만날 정도로 떨어지다니.."'''라고 충격받자 빵터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
롤드컵 선발전에서 앰비션이 4세트에서 스카너를 꺼내들어 굉장히 인상적인 게임을 보여준후 시청자들의 선발전썰에 혹했는지 스카너도 조금씩 파기 시작했는데 꺼내들때마다 의외로 홀스답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꽤 좋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아내인 갓사님이 틈날때마다 듀오를 요구해서 욕설(...)과 뗑깡을 부리며 회피를 하려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그럴때마다 등짝 스파이크를 맞으면서 마지 못해 듀오를 돌리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게임을 거하게 말아먹고 협곡 이혼과 재결합을 반복하고 있다.
시즌6의 판수가 9월 기준으로 약 1100판을 자랑해 간혹 게임량만 놓고 보면 '심해의 크라운'이란 얘기를 듣는데 삼성 갤럭시 팀의 크라운 선수는 한 인터뷰에서 시즌6 9월 기준으로 거의 1500판 가량의 솔랭을 돌린거 같다라고 밝혀서 새삼스레 이야기거리가 되기도 했다.
2016년 10월 7일분 롤러와에서는 게스트로 갱맘이 출연하였는데 롤러와 2부에서 롤 인벤에서 받은 여러 질문들중 "포변하면서 정글러로 활약할 선수로써 홀스의 극공속 극딜 삼위일체 워윅에 대해서 진지하게 어떻게 생각하나요?"란 질문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갱맘 선수는 워윅은 공속이 잘 맞는 챔이라 극공속룬 완전 괜찮고 딜도 나름 괜찮은거 같은데 도대체 가성비가 뛰어나지 않은 삼위일체는 글쎄..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고나서 룬은 개사기인 노랑에 성장 체력룬을 박고[46] 마체테를 사고 핑크와드 2개를 사서 스노우볼링을 굴리고 얼건으로 쿨감과 추노성을 높이는걸 추천했고 삼위일체를 갈거면 워윅보단 세주아니로 가라고 유명한 미드 세주아니 장인이 트포를 가는데 돌진기도 있고 Q평 W평, E평으로 어마어마한 딜을 넣을 수 있다고 약을 팔았는데 여기에 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당일 갱맘의 말대로 룬세팅을 하고 마체테 2 핑와를 샀는데 갱맘 말대로 초반에 박았던 핑와가 게임이 끝날때까지 지워지지 않은 모습과 쓰레기같은 포지셔닝을 잡았지만 얼건의 탱킹력으로 시간을 끌고 죽으면서 아군이 캐리하는 기묘한 그림을 만들어내는등의 활약을 하며 해당 게임을 승리하였다. 다만 홀스 본인은 얼건보단 얼심이 더 좋은거 같다고 자체 평가.
그리고 진행할 리그들과 업무 때문에 랭크게임을 거의 못 돌렸는데 나겜 홈페이지에 "계속 방송했다면 골드3를 찍었을건데 죄송합니다."란 사과글을 올렸다. 롤러와에서는 맨유7위=홀스7 드립으로 까이기도 했다.
다시 시즌말 골드5에 가기 위해 랭크게임을 재시작, 같은 심해인이었던 권이슬이 5승 22패(...)로 강등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빵터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 시청자가 권이슬에게 라이벌 의식 느끼냐고 질문하니 나도 골드갔었는데 무슨 라이벌 의식이냐고 울컥하는 재미를 보여줬다.
그리고 문고리 2인방인 소풍왔니, 박옥자누나 와 3인큐를 돌린 끝에 2승 어드벤티지를 거쳐 골드로 올라가셨다!!!
이후 다인큐는 인정할 수 없다는 의견에 따라 틈틈이 랭크를 돌렸고 이기고 지는 걸 반복하였으나 결국 11월 7일 밤 12시가 지나기 전까지 골드에 그대로 머물렀다.
이 한해 동안 랭크겜 돌린 횟수는 수천판(...)은 된다고 한다.
5.6. 시즌7(2017)
4월달부터 집에서 꾸준히 아침 랭크 방송을 하고 있다. 제목은 '모닝 홀챔스 일어나십쇼!'
4월 16일, 4월달 내에 실버 1을 못 찍으면 롯데타워 등반 내기를 함.
4월 29일 오후 5시55분 경 1승1패에서 홀즈리얼로 막판 버스를 타면서 실버1 달성.
5월 4일 모닝 홀챔스 중 적 트롤 버스를 타면서 골드로 승급, 안정적인 골드의 맛을 즐기고 있다.
일체의 감정을 배제한 노잼 홀챔스,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맛으로 시청자 0명에 도전한다고,.....
5월 21일 오후 7시 40분....베인충을 피하기위한 2연닷지 후 -23점에서 골드색 자크와 함께 골드의 마지막을 맞이하고 실버로 강등. 골드 유학을 종료하고 '은'의 환향을 달성했다.
그러나 5월 21일 오후 11시, 4시간도 안 돼서 바로 골드로 다시 유학을 갔다.
5월 24일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다시 실버1로 갔다.
6월 9일 기준으로 실버5에 체류중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브론즈로 떨어지기를 바라기도....
7월 20일에는 당일 펼쳐진 롤챔스에서 SKT가 졸전을 보여주면서 프로 선수들의 솔랭 연습량을 비교하는 글이 올라오며 폼이 급격히 저하된 뱅&울프를 비판하는 분위기의 글이 롤 인벤에 올라왔는데 본캐를 기준으로 그 두선수의 솔랭 연습량을 합친듯한 1314전 644승 670패라는 전적이 굉장히 화제가 되기도 했다. 롤갤에서는 꾸준함은 진짜 인정해야 한다는 분위기였다. 롤러와에서 SKT 분위기에 대한 얘기를 나눌때 이 이야기가 살짝 나왔는데 자기만큼 열심히 해야한다고 농담하기도.
8월 25일 주구장창 쉬바나만 플레이하던 끝에 간만에 골드로 복귀하였다. 이미 골드유학을 여러번 했기 때문에 2승이 주어진 채로 승급전을 시작했고, 2판만에 승급을 마무리지었다.
10월 13일 다시 고향인 골드6으로 복귀하였다. 그리고 시즌 말에 '노골드 노잠'까지 선언하며 골드 복귀에 열을 올렸지만 당시 나이스게임TV에서 카카오에서하는 배틀그라운드 대회의 외주를 맡아 거기에 집중하느라 다른때보다 개인방송을 많이 하지도 못했고 그나마 짬을 내서 한 솔랭도 거듭된 연패끝에 결국 실버 3 으로 승률 '''49%''' 랭크게임 반올림해서 약 '''2천전'''에 달하는 판수와 함께 시즌을 마감했다.
프리시즌 레벨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만렙 30이 풀렸는데 롤 인벤의 "크라운[47] 과 홀스중 누가 먼저 만렙을 찍을지 궁금."이란 드립에 굉장히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후에 롤러와에서 이 드립에 대해 다시 한번 언급하며 "젊고 어린 프로들이 나보다 못하면 자기랑 비교돼서 이제 욕 더럽게 먹을거 아니냐?"란 자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5.7. 시즌8(2018)
주 라인은 여전히 정글이며, OP 챔프들로 꿀을 빨면서 시즌 초임에도 불구하고 무난하게 골드에 입성. 평생의 소원인 플레티넘을 향해 도전중이다.
결국 플레티넘은 근처에도 못가보고 긴 유학생활을 끝내고 실버로 복귀하셨다.
그러나 약 60판가량의 복귀전 끝에 미포 원딜로 3월 27일 늦은 밤 다시 골드5 유학길을 떠났다.
5월 8일, 홀스의 부인 나겜이사가 실버를 달성하면서 솔랭에서도 부부듀오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부부듀오의 승률은 영 좋지 않은 편.
이후에는 연승과 연패를 오가며 롤러코스터를 타는 와중에도 골드3~4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골드 현지인이 되어가고 있다.
주 라인을 탑으로 바꿨으며 탑에선 대부분 가렌을 픽하며, 정글로 갈 경우 트런들이나 녹턴을 주로 꺼내든다.
골드 5까지 떨어지며 강등 방어전을 거듭하다가 결국 고향인 실버로 돌아왔다. 10월 현재 티어는 실버 1~2를 왔다갔다 하는 중.
6. 기타
6.1. 가족
- 2004년에 결혼해서 아내를 회장님으로 모시고 있으며 딸 나림 양과 아들 지훈 군이 있다. 딸은 아빠의 외모를 쏙 빼닮아 몇몇 유저들로부터 안습소리를 듣기도 했으나 점점 모친의 유전자가 발현되는지 간혹 방송에 얼굴을 비출 때마다 많은 시청자들이 귀여움에 뿅가죽고 있다.
- 2008년 크리스마스에 회장님이 나이스게임TV 자유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려 수많은 유저들이 명복을 비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지금까지도 멀쩡한 것을 보면 무사히 넘어간듯[48]
- 2013년 8월 7일 레이디코드 1부에 딸인 정나림양이 출연했다. 이유는 방학숙제 2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부모님 직장 견학하기, 가족을 위한 요리하기를 동시에 해결했다. 귀여운 외모와 더불어 뛰어난 방송감각으로 채팅창은 '나림갓'으로 도배됐다.
- 2015년 8월엔 종영한줄 알았던 나림이랑 쿡쿡쿡 2화가 방영되었다. 오랜만에 방송에 보인 정나림양은 더더욱 모친의 유전자가 발현되어 있었다.
- 2016년 5월 나림이가 오랜만에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를 방송했다.
- 2016년 들어 사모님 이 홀스 사장님과 롤 듀오를 돌리시더니 6월부터 브론즈 심해 방송을 고정으로 진행하고 계신다. 실력은 (...)이지만 언변도 좋으시고 힐링 방송 느낌이 살짝 들기도 한다. 홀스 사장님을 사사한 정글 워윅을 비롯해 미드 직스, 서폿 모르가나를 주로 활용하신다.
- 2016년 연말 홀스 대 사모님으로 팀을 나눠 사내 대회를 했다. 총 5종류의 게임을 했는데 마지막 롤 경기 이전 홀스와 사모님의 1:1 미드빵 이벤트 매치가 있었다. 결과는 홀스의 패배. 경기 전부터 사모님을 아메바로 비유하며 멸시했는데 입장이 뒤바뀌었다고 한다.
- 부인이 24살부터 18,19년간 운전을 해왔다고 한다. (2018년 2월 28일 새벽3시경 '비보호 좌회전' 주제로 본인 피셜 참조)
- 2018년 사모님은 시즌6과 시즌7을 브론즈로 마감했으나 시즌7에만 랭크 555판을 한 모르가나로 괄목상대하여 실버3까지 올라오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6.2. 사건사고
- 2014년 1월 중순쯤에 토렌트로 썰전과 셜록을 받는 장면이 단군의 개인방송에서 방송을 탔다.[49] 평소에 나겜 돈주고 받으라며 토렌트에 올리는 사람들을 까고 그랬는데 정작 방송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 실망한 팬들이 꽤 많다. 아무래도 당분간 가열차게 까이는것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불과 몇달전에도 불법 윈도우를 까는 것이 방송을 타면서 까였는데 또 이러니 두 배로 실망한 사람들도 종종 보이고 있다. 이 사건이 일어난 당시 건강이 좋지 않아서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그 날 롤러와에서 잠깐 출현해서 사과의 말을 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토렌트를 지워버렸다고 한다(...)
- 워갤(워크래프트 갤러리)에서 돈을 모아서 상금으로 쓰라고 홀스에게 줬던 것을 먹고 날랐다는 루머가 아직까지 남아 있는데 단군 왈, 다 지급했다고 한다.[50]
- 2019년 2월 3일 롤챔스 SKT 대 한화전 경기 관전 방송에서 '약간 skt가.. 처음에 모았을때는 진짜 센 애들을 모았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경기를 계속 하고 보니까 이름값만 높은 약간 한물 간 애들?'이라는 말을 했다가 구설수에 올랐다.텍스트 이에 관하여 100T의 '뱅' 배준식은 "현재의 이름값을 높인건 선수들 본인인데, '이름 값만 높다' 라는 말이 들린다는게 가슴아프다" 라는 반응을 전했고, 킹존드래곤X의 '폰' 허원석은 뱅의 트윗에 "롤드컵 우승은 아무나 하나" 라는 말을 리트윗했다. 커뮤니티에서는 '관계자가 할 만한 수위의 발언은 아니다, 수위를 조절해야 했다'와 '다른 스포츠는 이보다 더한 말이 관계자 입에서 나와도 넘어가는데 이런 식의 말도 못하느냐'로 의견이 갈려 논쟁이 벌어졌고 결국 홀스가 김정균 감독에게 사과문자를 보내며 상황이 일단락되었다. 그날 밤 김정균 감독이 만나자는 문자를 해서 만나러 나갔더니 김정균 감독이 "형 괜찮아요?"라고 묻더란다(...)[51] 그리고 "형, 저는 뭐하지마로 아직도 까여요."라고 했다고 한다.
6.3. 이모저모
- 참고로 본인 사진중 이 사진을 제일 좋아하는 듯 보인다. 2013년 3월에 있었던 나겜 직원소개란 개편전에도 "사장님이 이 사진으로 해달랬음"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프로필 사진으로 이 사진이 사용되었다. 가끔 CJ 두 팀이 똥을 싸면 올라오는 사진이기도 하다. [52] 그리고 ZOTAC NLB Winter 2013-2014에서 양팀이 모두 NLB 행이 확정되었을때 회식을 했다고 홀스가 농담삼아 언급하기도 했다. 정확하게는 CJ Entus Frost가 오존에게 3:0으로 털리고 내려갔을때. 그리고 SKT T1이 귀신같이 NLB로 떨어졌을 때도 자주 언급되던 짤이다. 그리고 2017 롤챔스 스프링 승강전에서 CJ가 챌린저스로 강등됨에 따라 자주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 어렸을때 어렵게 살아서 공부가 하고 싶어도 못하는 환경이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공부해 성균관대 철학과에 입학했다고 한다.
- 여러가지 면에서 대인배이기도하다. 대표적인건 CCB를 말아먹은 CCB17 트롤링 사건의 주인공인 find[53] 를 용서해달라는 글.#
- 그러나 롤판에 뛰어든 이후 이런 대인배 이미지는 상당히 희석된 편. 나겜이 급성장하며 여타 사건에 말려드는 일이 많아졌고, 본인도 굳이 하지 말아도 될 이야기까지 하며 설화를 부르기도 했다. 거의 무조건적인 지지를 받았던 워크래프트 3 시절과 카오스 시절에 비하면 나겜 고정 시청자들에게도 종종 까이는 모습이 보인다.
- CCB가 주력이던 시절, 아프리카 랭킹 올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으나 목표인 1위까지는 쉽지 않았다. 게임방송 사이트 랭킹도 2위라, CCB를 진행하던 도중 "이름이 진호인 자의 숙명인 것 같다"며 농담.[54] 딱 한번 1위를 찍기도 했지만 1위였던 아프리카BJ가 방송 쉬는날이었기에 하루만 1위를 기록하고 다시 2위로 내려왔다. 2013년 들어서는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추천에 대해서 크게 연연해 하지 않는중.[55] 그러나 13년 10월 말부터는 지나치게 내려간 BJ 랭킹이 신경 쓰이는지 간간히 호응을 유도하고 있다.[56]
- 롤러와, 킬링캠프, 나디오스타 등 토크프로그램을 통해 나이스게임TV를 위해 약 8억을 투자했다고 한다. 여기에 시청자들은 억 대신 아이디hols7을 따서 홀스라는 단위를 만들어서 8홀스를 투자했다고 하고 가끔 거액이 언급되면 홀스로 계산해서 표현한다.
- 본인의 보물 1호는 아주 오래전 재수생이 재밌게 봤다며 천원짜리를 모아서 준 8만원이라고 한다. 그때 생각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고.나이스게임TV 정진호 대표, “게임으로 하는 건 다 즐거워야죠”[다음 뉴스 링크가 삭제되어 루리웹 링크로 대체합니다]
- 배틀로얄에 Taipei Assassins을 초청했다가 왜 이렇게 약한 팀을 데려왔냐며 잔뜩 욕을 먹었다고 한다. 결국 여론에 떠밀려 TPA에게 배틀로얄 참가불가 통보까지 내렸는데, 이후 TPA가 롤드컵에서 우승을 해버렸다(…). 본인은 TPA가 정말 강한 팀이라고 우겼음에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는 모양. 이후 롤러와에서 TPA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개ㅋㅋ새ㅋㅋ끼ㅋㅋ들ㅋㅋ'이라고 답변(…).
- 2012년 후반기 들어서 방송에서 섹드립을 종종 구사하는 중이다. 킬링캠프 인터뷰에서도 "여러분이 착각하시는데 결혼한 후보다 결혼하기 전에 많이 합니다!"[58] "혼자 있으면 야동 도 보고싶고?"[59] 등의 드립을 작렬하는 중. 그중 가히 원탑은 "문열면 탁탁탁빵"[60] .
- CJ 엔투스의 광팬인데, 거품게임단 시절부터 열심히 찬양했었다. 하지만 한동안 CJ가 웃음거리로 전락하다가 올림푸스 LoL더 챔피언스 8강에서 아주부 프로스트와의 사상 초유의 명경기 끝에 아쉽게 패배하면서 NLB로 금의환향하면서 홀스가 어떻게 CJ를 찬양할 것인지 다들 주목하고 있다.(...)
- 2012년 12월 24일 킬링캠프에서 엔하위키(현 리그베다 위키)를 언급했다. 대본에 엔하위키에서 퍼온 자신의 이야기들이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 "어디서 퍼온거야? 엔하위키?" 라고 했다.
- 롤 커뮤니티에는 롤챔스에서 빠르게 광탈하는 강팀이 생기는 경우 "???:아직 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내용을 클릭하면 홀스의 사진을 동봉해 홀스의 말투를 흉내내는 유머가 있다.
- 빅파일 NLB 4강에서 탈락하고 3, 4위전을 앞둔 SKT T1 K가 2014 롤스타전에서 활약하면서 그의 사진이 마법의 짤방이 되어가고 있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인벤에서 그 PDD의 뒤를 잇는 수준이다. 일명 페이커를 품은 남자.
- 아무래도 롤드컵 관련 대회를 개최하다보니 라이엇 게임즈에서 VIP 대우를 해준다고 한다. 그래서 홀스는 롤드컵이나 올스타전 등의 대회를 무료로 관람하고 온다. 그래서 그런지 롤러와 등에서 라이엇 게임즈에 대해서 용비어천가 수준으로 칭찬하기도 한다.
- 롤러와나 킬링캠프를 보면 알겠지만 은근 덕력이 있다. 그렌라간이라든가 에반게리온 등 여러 애니 이야기를 자주 한다. 플레이스테이션 4로 진격의 거인 게임이 나온다는 말에 기대하기도... 최근에는 아르슬란 전기에 빠진 듯 하다.
- 롤러와에서 일본의 퓨전재즈 밴드인 카시오페아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학교 다닐 때 밴드에서 드럼을 쳤었는데 카시오페아 곡을 커버했었다고 한다.
- 2014년 12월 중순쯤에 PGR21에서 수상하는 올해의 방송인 상을 수상했다.
- 전직으로 핸드폰을 팔았던 사람인데, 아는 분에게 핸드폰을 샀다가 눈탱이를 맞았다고...
- 천하제패 BJ 멸망전 결승까지 갔으며, 아쉽게도 3:1 로 로이조 팀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했다. 천상계에 서식하는 고랭커들 사이에서도 나름대로 선방하며, 최선을 다해 줬다.
- 위 대회인 후속편인 멸망전 LoL2015에도 출전했다. 조 추첨식에서 추첨 순서 8번을 뽑은 불운과 본인에게 쏟아지는 여러 멸시와 시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남아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61] , 다른 BJ들과 시청자들에게 생불로 추앙받게 되었다. 조 추첨식 끝난 다음 날 진행한 롤러와에서 뒷이야기를 풀었는데, "본인이 MIRACLE팀 멘탈 담당이다", "IM도 꼴찌는 안한다던데..."라 말하는 등 마음을 반쯤 비운듯한 모습을 보였다.
- 같은 이름의 야구선수가 있는데, 마침 정진호는 그가 뛰고 있는 팀의 광팬으로 아주 유명하다. 야구 시즌 도중에는 방송시간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느닷없이 두산 경기의 중계를 보기도 하는데, 홀스는 사실 두산의 2001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점퍼를 보유하고 있다! 이후, 2013년 한국시리즈 기간에는 두산이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우승까지 딱 1승만 남겨둔 상황 때, 방송에서 단군에게 "다음 1경기만 이기면 13년만에 우승이라고!"하면서 즐거워했지만... 그러나 두산은 이후 거짓말 같은 3연패를 당하며 준우승을 해버렸지만...드디어 이번년도에 우승해서 2년전의 한을 풀어버렸다!! 홀스는 그야말로 신이 나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에다가 "이제 2001년도 챔피언 점퍼는 버려도 되겠다!"면서 진짜 즐거워했다.
- 나무위키를 즐겨 본다. 직접 편집하지는 않고 눈팅만 한다. 개인 방송에서 안정환 선수를 나무위키로 검색해본 것이 확인되었고 그 외에도 여러차례 필요한 잡지식이 있을 경우 개인방송에서 나무위키를 종종 애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무위키를 꺼라위키라고 극혐하는 나겜실세 빛사장과는 정반대. 2017년 11월 방송에서는 나무위키의 본인 문서도 확인했는데 '맞는 부분이 많지만 틀린 부분도 있다. 하지만 본인이 수정할 계획은 없다.'면서 하나둘씩 틀린 부분을 지적했다. 정리한 폰 가게는 4개가 아니고 3개이며, 나겜을 시작한지 2년만에 다 팔았고 매장마다 순수익 월 500은 훨씬 초과되는 수입을 벌었다고 했다. 다만 본인 명의의 폰가게는 없었다고 했다. 옛날에는 홀까면 사살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지금은 안티가 겁나 많다고 안티가 별로 없는 인물이라는 서술을 지워야 한다고도 했다. 이모저모 가장 위에 있는 사진이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 아니고 고3때 당구를 230을 쳤기 때문에 열심히 해서 성균관대 입학을 한게 아니라고 자체 팩트 폭력을 했다.
- 히오스에 대한 평가가 박하다. 전에 나겜에서 잠시 억지로 히오스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아서스로 거하게 쌌다. 결국 팀원들에게 핀잔을 먹었고 현재는 거의 플레이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해서 롤과 비교하기보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서 성취감이나 여러 부분들이 맞지 않는다고 여러번 밝혔다. 하지만 사원인 조나스트롱과 몇몇을 제외하고는 나겜인들이 대체로 노잼이라 평하여 히오스 유저들에게 공분을 사고 있다. 17년 7월 12일 롤러와 방송에서도 히오스 리그에 대해 의외로 재미있다는 평들은 사실 재미가 없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라며 망발을 했다.
- 롤러와 183화 방송에서 현재 LoL헬퍼 사태에 관해 라이엇코리아가 이미 유저들의 신뢰를 잃었다고 비판했다. 라이엇이 생각하는 헬퍼 사건의 심각성은 유저들이 생각하는 것과 분명 온도차가 있었으며, 이승현 대표의 사과도 늦은감이 없지 않았고, 팬들이 실망하고 있는 이번 사태가 심각하고 게임을 떠날 빌미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르고 과감한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놓고 헬퍼쓰는 인간들에게 왜 강력한 조치를 못하는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강한 제재를 요구했다. 나겜이 분명 리그운영을 위해 라코와 협업을 하고 있는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또 어느 정도 라코의 상황을 알고 있음에도 이번 사안에 대해서 쓴소리를 낼만큼 지금의 헬퍼 사건이 안 좋은 상황임을 내비쳤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의 ESC Ever, MVP가 2016 스프링 승강전을 통해 모두 롤챔스로 승격하면서 재평가받고 있다. 사실 관계자나 기자들 사이에서는 기존 롤챔스 하위팀들의 잔류, 잘해봐야 콩두를 상대하는 mvp 정도만 승격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많이 냈었고 챌린저스 코리아 해설진들의 경우에도 "어쨌든 한팀이라도 올라갔으면 좋겠다."라고 안쓰럽게 바랄 정도였는데 홀스의 경우 작년 에버와 다크 울브즈가 잘하는데 너무 일방적으로 진 것에 대해 "오프라인 무대 적응이 안돼서 본 실력이 안 나왔다."는 견해를 밝혔었고 라이엇 코리아의 협업으로 리그를 오프라인 무대로 진행하는 등 엄청 열성적으로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어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2020년에는 기어이 챌코 출신 월드 챔피언이 탄생했다.
- 가끔씩 이런 짤이 돌아 웃음을 주기도 하는데, 일베 쪽에는 혐오에 가까운 조롱 기믹을 유지하는 듯.
- 애니메이션은 딱히 장르를 가르지 않고 보는듯. 나겜의 강퀴와 포니가 하드코어 씹덕(...)이라면 홀스는 그냥 IPTV에서 기분 내키는대로 보는 것 같은데 원펀맨 얘기도 했었고 그렌라간, 킬라킬도 재미있게 봤다고 한다. 롤러와에서 밝히기를 극장판 도쿄 매그니튜드 8.0를 보고 마침 딸과 아들의 나이차도 주연들과 비슷해서 보는 내내 몰입도 됐고 내용도 너무 슬퍼서 꺽꺽 울었다고 한다. 또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의 영상미에 반해 아주 극찬을 하기도.
- 롤러와와 같은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나이 어린 사람이 자신에게 깍듯이 예의와 격식 차리는 것을 싫어하고, 나이 어린 사람이 음식을 안 먹고 기다리고 있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는 등 하는 언행들을 비추어보아 76년생(2016년 기준 만 40세) 답지 않은 마인드를 확인할 수 있다. 꼰대기질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꼰대기질을 가지지 않으려고 하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단 나겜의 사장이기도 해서 직원들이 약간 눈치보는 것은 어쩔 수 없는듯 하다. 2017년 9월 트위치 tv에 개인방송 채널을 새롭게 개설 하였다.채널 바로가기
- 신입들의 아이돌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 방송이 흥하면서 뿌듯했는지 본가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을 봤다고 롤러와에서 밝혔다. 분가쪽도 조금씩 보기 시작했다고.. 호시이 미키를 마음에 들어하는지 한 시청자가 롤러와 방송중 "애국보수 호시이 미키."라는 드립[64] 을 치자 미갈 캐스터와 함께 치를 떨며 분노하는 모습이 나왔다. (...)
- 유승민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는지 평소에도 염천교에서 유승민은 대통령 감이 안 된다는 견해를 수시로 드러내며, 정치 이야기가 나오고 바른정당 이야기가 나오면 무조건 기승전 유승민으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며 짱세가 바른정당을 빠는 것을 대놓고 비난한다. 염천교 리턴즈 5화 1부 20분 5초에 "김무성! 씨발 유승민! 좆도 다 친일파들 후손이잖어! 그런 것들이 맨날 뉴스에 나오고 지도자라고 하는 나라가 이 모양 이 나란데, 친일하지! 뭐 하러 독립운동합니까! 예?"라며 유승민을 친일파의 후손이라 재단하고 치를 떠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유승민의 아버지는 '유수호'로 친일행적과 관련이 없으며, 박정희 정권 시절 말 안듣는 판사로 유명했던, 법조인으로서의 양심을 지켰던 판사 출신 정치인으로 알려져있다. 자세한 항목은 '유수호' 참조. 그리고 염천교 리턴즈 8화 2부 13분 15초에서 홀스는 유승민에 대해 다음과 같은 평가를 한다. "정치인의 말을 봐야 되는 게 아니라 정치인의 삶을 봐야 돼요. 정치인의 삶을 봐야 이 사람이 우리를 위해서 얼마나 어떤 일을 할 사람인지-를 봐야 되는데, 바른정당의 보스 - 그리고 시장주의, 자유주의의 기치를 꾸준하게 계속 설파해온 사람이 유승민이거든요. 그 사람 이외에는 시장주의도 관심 없고 자유주의도 관심 없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근데 그러면 유승민이라는 삶이 시장주의와 자유주의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살았느냐-라고 한다면 거긴 또 동의 못해요. 그냥 말로만 자기는 미국에서 공부를, 유학을 갔다 와서 경제 공부를 했고 이것만 했고-박근혜 비서실장하고, 양지에서 맨날 따끈따끈하게 만 살다가 그냥 시장주의, 자유주의만 떠들기만 했지, 자기가 그거가 안된다고 해서 뭐 드러눕기를 했어요, 뭘 했어요? 아무것도, 그 사람의 삶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이 이거를 주창하고 한다고 하더라도 이쪽 바른정당 쪽에도 뭔가를 잡았을 때 이거대로 관제를 댈 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그리고 14화 1부 47분 53초에서 홀스는 "유승민은 박근혜 똥꼬빨아먹으면서 이때까지 버틴 애한테 뭘 자꾸 지지를 해? 박근혜 똥꼬 빨아먹아먹는, 그거 빨아먹고 큰 사람이잖아!" 라고 원색적 비난을 퍼붓는다. 참고로 유승민은,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모종의 이유로 결별했으며, 현재 박근혜가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대통령 취임 이후의 일이다. 2007년 경선을 기점으로 유승민은 이미 박근혜와 거리를 두고 있었다. 유승민/비판 및 논란 항목 참조. 유승민이 친일파의 후손이며, 박근혜의 똥꼬를 빨았다느니 하는 발언은 홀스의 색안경과 무지가 빚어낸 부적절한 발언이다. 이후 이에 대해 지적받아 이후로는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 바른미래당을 싫어하기는 하지만.
- 염천교 리턴즈에서 천안함 폭침의 주범이 북한 소행이라는 것을 아직도 믿지 않는다고 계속 주장한다. (홀스의 논리 근거로는 MB에 대한 뜬금없는 불신과 지위 체계의 승진으로 본다) 다만 이후 염천교에서 천안함은 북한 소행이 맞으나, 왜 침몰했는지는 수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천안함 관련자들의 승진은 전혀 적절한 처사가 아니었다고 발언했다. 이는 짱세도 마찬가지. 하지만 관련자들의 승진은 천안함 피격 사건/왜곡에 나와있듯이 사실이다.
- 염천교 리턴즈 22화 1부 43분부터 대통령으로서의 노무현을 좋게 평가(교육, 주거, 북한)하지 않는다고 발언하였다. 반면 문재인에 대해서는 좋게 평가한다. 또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생명이나 안전을 제외한 나머지 문제들은 돈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놀이공원에서 돈을 많이 낸 사람은 줄을 설 필요없이 먼저 입장하게 하거나 기여입학제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그 예. 그래서 홀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보수, 극우쪽 지지자들은 좌빨 민주당 지지자라 딱 규정짓고 공격하기도 한다.
- 개인 시사방송 뉴스읽어주는 남자에서 이재명 도지사에 대해 지지선언을 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저녁 다시 이재명 지지자는 아니라는 식으로 번복을 하였다. 아무래도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을 위한 직권남용 등 수건으로 기소된 인물에 대한 지지가 문제가 될 소지가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에도 동 방송에서 "법원 판결이 나와봐야 안다.", "개인적으로 알아보았는데, 유죄판결을 받기 쉽지 않은 사안이다." 라는 발언을 보아 공식적으로 지지하지만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좋아하는 음식은 양꼬치에 연태고량주라 한다.
- IZ*ONE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다. 시청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챙겨봤던 프로듀스 48에서 1픽인 윤해솔과 2픽인 김나영이 모두 떨어지자 아이즈원은 한국에서는 안 먹히고 일본에서 먹힌다. 라비앙로즈 노래를 1번도 다 못 들을 정도로 노래가 구리다.등 엄청나게 안 좋은 쪽으로 열변을 토해내는 중. 특히 혼다 히토미 는 왜 뽑혔는지 이해가 안 된다나. 라비앙로즈의 1위 횟수, 뮤비 조회수, 아이즈원의 신인상 수상 횟수 등등 근거를 들어 일일이 반박해도 'CJ가 밀어줬는데 그 정도는 당연하다. 오히려 밀어준 것에 비하면 성적이 시원치 않은 것 아니냐.'라는 무적의 논리로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하는 중.
- 홀스의 유튜브 채널 시사건건에서 검찰과 언론이 조국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게시물(2019년 9월 7일)을 통해 검찰, 언론, 자유한국당을 비난하고 윤석열에 대해 경고하며 조국의 법무부장관을 지지한다는 입장 표명과 함께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또한 자신과 견해가 다른 사람은 3번에 걸쳐 구독 취소를 권유하며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배척하려는 의도를 보였다.[65]
- 정치 유튜브로 꽤 재미를 많이 본 덕에 정치 유튜브를 자주 올려서 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정치 유튜버로 아는 사람들도 꽤나 있는데[66] , 엄연히 E스포츠 방송국 사장이다 보니 여전히 무한 솔랭을 돌리는 중으로 방송 인력이 거의 없어진 지금 외주를 제외하면 홀챔스와 실황리얼아이언 밖에 안한다. 물론 실력은 여전히 실버-골드 왔다갔다 한다. 2020시즌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300판 넘어간다. 이쯤 보면 열정만은 프로게이머 수준.
- 2020년 10월 5일 트위치 아침방송 도중에 의사들의 파업을 '밥그릇 챙기는 이기적인 ×x' '명분은 없고 지들만 하는 쓰레기집단' 등 적대적인 혐오표현을 써가며 의사들을 욕했고 자신의 반대되는 말을 하는 구독자에게는 '라젠카, 너 전부터 맘에 안들었어. 나랑 생각 다르면 나가. 꺼져 좀. 너네랑 생각 같은 사람 있는 곳으로 꺼지라고라고 발언 했다.
- 2020년 10월 9일 저녁방송에선 추미애 아들 특혜 논란에 관해서 홀스가 "이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거다. 왜 트집 잡는 사람들이 미친것이다." 라고 발언을 하자 문제점 있는 것도 있다라고 한 시청자가 말을 하자 홀스는 이에 "무슨 개소리야 이새기야. 전부 무혐의 뜨고 정상이었다는 증인들이 잔뜩있는데 미친 개소리야. 이런 뭐 미친놈이 다있어? 나가 새기야. 꺼저 새기야" 라고 발언을 했다. 해당 구독자는 상당히 정중하고 예의바른 언행을 했지만, 반대로 홀스와 시청자 180명은 순식간에 욕과 조롱을 하면서 공격적인 해당 구독자를 물어뜯었다. 의사들의 파업에 관해서는 사람들의 생각이 다르니까 그렇다쳐도, 현재 나이스게임티비도 망해가고 있고 본인도 대출상담 받느라 이곳저곳 떠도는 신세에서 구독자는 나름 자신을 믿어주고 지지하는 얼마 남지 않은 소중한 존재들이다. 심지어 정치유튜브로 재미를 많이 본 탓인지 정치유입시청자가 대부분이고 기존구독자는 거의 없다시피한데, 이런식으로 대놓고 자기 구독자를 욕하고 정치시청자들과 같이 조리돌림하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생각이 다르다고 내쫒는 것도 모잘라 본인이 진영주의 논리에 빠져서 배척하는 모습에 몇몇 시청자들이 실망해서 떠나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 사람들까지 같이 욕하는 모습에서 이제 시청자, 구독자를 소중히 여기던 예전 홀스의 모습은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7. 관련 문서
[1]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2] 리그 오브 레전드 아이디. 고등학교 별명이 "홀스"여서 아이디를 홀스로 했다고 한다. 별 이유는 없고 정진호의 끝자인 호에서 따서 홀스~ 라고 친구들이 불렀다고 한다. 7은 76년생의 7을 넣은 것이라고 한다.[3] 워크래프트 3 명문 클랜이었던 웨라클랜의 멤버였다고 한다.[4] 현 미디어 뮤즈 국장인 고블린[5] 원래 취미로 시작했다고 한다.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용산 상가를 하나 인수해서 동호회 수준의 방송을 하다 나겜을 만들었다고 단군이 밝혔다.[6] 2013년 2월 15일자 롤러와에 직접 한 이야기로는 "힘들면 손떼지 뭐"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7] 현재의 부인이다. 통칭 이사님[8] 2012년 리그 오브 레전드로 흥했음에도 빚이 2억원이 넘는다고....[9] 예를 들면 유안 메를로가 "Bye"라고만 말한 채 출전하지 않은 사건, 오성균 해설의 야겜 방송 사건, CCB6차시즌 대리게임 사건 등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다[10] NLB 해설에서 자신을 포함해서 직원들 월급 다 나눠주니까 통장이 마이너스 직전에서 아슬아슬하게 멈췄던 일을 웃으면서 이야기할 정도다. 여러모로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11] LOL의 흥행수준이 카오스와는 넘사벽이라서 NLB도 시청자가 꾸준히 몇천 단위를 찍어준다. 2012년 6월 4일자 배틀로얄의 시청자수는 아프리카TV에서만 '''2만 5천명'''이었다. 이렇게 흥한 적이 정말 얼마만인지 모르겠다고 발언하기까지 할 정도면 안습[12] 가장 좋아하는 게임 캐스터가 바로 이 둘이라고.[13] 사실 워크래프트 시절과 카오스 시절에도 홀스 본인의 게임 실력은 그리 높지 않았다. 하지만 눈높이만큼은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하수의 눈높이에서 고수를 바라보는 괴리감을 드립으로만 사용했기에 이 부분은 문제되지 않았다. 그런데 LoL중계에선 본인이 유저로서 플레이하는 수준을 프로게이머의 게임에 그대로 적용을 하면서, 해설의 영역에 개입했던 것.[14] 강퀴 이전까지 나겜의 LoL중계진의 해설의 질적 수준 문제는 계속 도마 위에 올라있었다. 정점일때는 캐스터인 홀스가 브실골 수준의 이야기를 반복하고, 그걸 막아야 할 다른 해설들도 플레티넘 수준의 이야기를 반복하는데, 중계 대상인 플레이의 수준과 양상은 챌린저 이상이었기에 계속 틀린 이야기들이 난무하는 악순환이....[15] 적당히 했다면 웃으며 넘겨갈수 있지만 "유럽팀은 NLB팀보다 못단수준", "한국이 선진문물인 워모그템트리 전파하러 간다", "(다음 대회 개최지인)상파울루엔 소풍가는 거죠", "야우 눈썩어" 등등의 드립으로 비난을 자초했다.[16] 다만 한가지 감안해야할 점은 4강 이전 경기들에서는 유럽팀들 심지어 갬빗 게이밍 조차도 경기력이 굉장히 안 좋기는 했다.[17] 실제로 이 이후 한국팀들이 국제대회에서 망한 것은 2015년의 MSI에서 한국 용병들을 대거 기용한 중국팀에게 덜미를 잡힌 것 빼고는 없었다.홀스가 극딜당한 IEM 카토비체가 외국팀과 한국팀이 대등하게 겨뤘던 마지막 대회였다는 것 [18] 당시 결승전을 중국 선수인 Fly와 네덜란드선수인 Grubby가 하게 되면서 결승전을 온라인으로, 한국 선수끼리인 3-4위전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다소 특이한 리그 진행이 되었다.[19] 쥬팬더 또한 트위치에서 'Twitch배 워크3 챔피언스리그'를 진행한다. 인드라는 여기서도 해설 진행.[20] CCB 매치업을 보고 유명 클랜끼리의 대결이면 "야 재밌겠는데? 내가 중계해도 되지?"라고 얘기를 했다고 한다.[21] 예를 들면 인드라가 오언전에서 템이 너무 잘 나온 블마(어택클러 도배)가 오히려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무적포션 등 생존템이 없어서 순간 마뎀에 취약)고 할 때 피검 고급 나와서 안티를 뺀 걸 비유를 한다던가 하는 식이다.[22] 하루에 30판을 돌린 적도 있다... 판당 20분이라고 쳐도...[23] ip정책 전환이 되자마자 우르프 워윅을 산 몇안되는 인물이기도 하다.[24] 그나마 다행인건 방송중이라 그런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입으로는 욕하지만 채팅으로 싸우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25] 랭크게임을 할때도 있다.[26] 어느 정도인가 하면 4월 24일에 진행한 집으로의 경우 저격과 연패의 덫에 제대로 걸려서 '''밤 11시에 시작해서 다음날 아침 8시까지''' 해야했던 적도 있었다. 그날 말 그대로 폐인 그자체가 되어가는 홀스의 모습을 보고 수많은 밤샘동지들이 지못미를 외쳐주었다.[27] 물론 솔로로는 무리였고, 미포의 도움이 있었다.[28] 실제로 홀스식 워윅의 칼6렙 솔로 드래곤은 독자적으로 수많은 연구를 거친 듯. 집으로 방송에서 닥말의 워윅 아이템 트리를 척 보자마자 "그거 솔로 드래곤 돼."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29] 마드레드의 갈퀴손(빨장), 리글의 랜턴, 마드레드의 피갈퀴손(녹장). 해당 방송에서는 이를 "레알 마드레드"라고 불렀다. 하지만 랜턴과 빨장의 효과는 같은 효과라 둘 다 들어봐야 의미 없다는 거...[30] 실제로 집으로 방송에서 홀스가 외출을 하고 오자 홀스레기 드립을 치다 홀스의 와이프가 다 보고 있었다고 홀스에게 보고를해 "우리 와이프가 다 말해줬어" 한마디에 단군이 깜짝 놀라기도[31] 나이스게임TV 클럽방송국 소속 BJ가 되었다.[32] 다만 방송 종료 이후 홀스의 변명으로는 도저히 자신의 손으로는 듣는걸 바로바로 따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33] 기본적으로 탑을 가지만 미드도 '''매우''' 자주 간다.[34] 사실 롤갤러들이 장난삼아 추천 조작을 하며 올린 화제글이었다.[35] 단군과 다이너마이트 듀오를 5시에 시작했는데, 종료되는 자정까지 7시간동안 17연승을 해야 골드로 승급이 가능했다.[36] 사실 정글에서 시작하고 시작템이 정글템이라는 것만 다르지 극딜템트리를 가는 것은 미드 판테온과 다를 것이 없다. 다만 미드 판테온을 갈 때는 킬을 내는 것에 집중하다가 맵을 못 보고 상대 정글러의 갱에 멘탈과 게임이 동시에 터지는 경우가 잦았으나, 정글을 가면서 그 약점을 극복한 것.[37] 시청자들은 물론이고 홀스도 "이건 안되겠다. 졌네..."라고 말할 정도였기에 서렌 제의를 눌러도 이상할게 없었다. 그런데 홀스는 찬성을 안 누르고 시간을 보내다가 넥서스 타워를 막는데 성공하고 반대를 누르면서 3:2로 반대되었다.[38] 리그 배치는 승급시 친구 목록에 있는 유저와 같은 곳으로 배당되므로 당연한 일이다. 최근에 승급한 유저라면 잘 찾아보자 자신과 같은 리그에 친구가 있을 확률이 높다.[39] 여러 경기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아마추어 팀이다. 이후에 IT ENJOY NLB Summer 2014에서 롤챔스에서 탈락해서 내려온 프로팀들이 아마추어 팀들을 양민학살하는 동안에도, 롤챔스 조별리그에서 2무1패로 탈락해서 내려온 진에어 펠컨스를 상대로 한 세트를 쾌승을 따낼 정도로 아마추어 중에선 최고 수준의 팀. [40] 그래도 챌린저~다이아들 사이에서 플레이한 것을 생각하면 준수한 플레이였다는 평.[41] 후에 인벤에서 후기를 올리기도 한 것을 보면 진짜 몰라서 그랬다고 보기는 힘들다.[42] 실제로 실버 강등 이후 아프리카 TV에서 생방송을 시청하는 사람의 숫자가 2배 이상 증가했다.[43] 여담으로 몇주뒤에 저 정글러는 은밀한 개인교습에 나왔다. 그리고 후에 대리한 사실이 걸리면서 저 짤은 재평가 받는 중[44] 다만 대회에서 1티어라도 솔랭에서는 아직도 승률 최하위권을 달리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시즌4의 우르곳은 지금보다도 취급이 별로... 였다[45] 다만 세기말 실버에서 헤매던 중 옥자, 소풍과 다인큐로 찍은 골드라 인정하지 않는 시선도 있다.[46] 갱맘 선수는 노랑 성장 체력룬과 왕룬 주문력룬 2개를 꼽으며 개사기룬이라 평했다.[47] 프로 선수중에서 연습량이 많기로 손에 꼽히는 노력파 선수로 굉장히 유명하다.[48] 당시 내용인즉슨 장 회장님 曰, 홀스 보시오, 카드 명세서 봤다. 즉시 전화하도록!!! 지금은 나이스게임 홈페이지 리뉴얼로 인해 링크가 깨져서 연결은 안된다.[49] 참고로 컴퓨터는 나이스게임TV 소유. 게다가 이 날 NLB 결승전 전날이였기 때문에 개인방송을 사장실에서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위 파일 주인을 대부분 홀사장으로 추정하고 있다.[50] 총 80만원을 전달했는데 그 중 20만원을 대회 상금으로 쓰고 60만원이 남아있었다. 워크래프트 갤러리와 나겜의 사이가 좋았을 때는 돈이 남으면 직원들 보너스를 줘라, 회식이라도 해라, 홀스는 그럴 수 없다며 훈훈한 얘기가 오갔지만, 안 좋게 끝이 났다. 워크래프트 3 리그를 사실상 접어가는 과정에서 워크래프트 갤러리와 갈등이 생기고, 워크래프트 갤러리에서는 남은 돈을 돌려달라는 요구를 했다. 나겜측에서는 언젠가 반드시 이 돈으로 워크래프트 리그를 열겠다고 기다려달라고 했지만 워크래프트 갤러들의 성화에 남은 돈을 전부 BJ쥬팬더의 워크래프트 리그에 상금으로 후원했다.[51] 선수생활을 하다 팀에서 방출당하고 향후 진로를 고민하던 김정균에게 코치를 권유한게 홀스일 정도로 두 사람은 친분이 있다.[52]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팀이 CJ 양 팀이라, 어느 한 팀이라도 롤챔스에서 떨어져서 NLB에 가면 그날 나겜이 단체 회식한다는 카더라가 있다.[53] 스타테일에 입단했던 그놈 맞다. 지금은 탈퇴.[54] 물론 콩라인 이야기이며 곧바로 "콩까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55] 사실 2012년 후반기부터 NLB나 배틀로얄(나이스게임TV)등의 주요 리그를 아프리카뿐 아니라 유스트림, 네이버, 트위치에서 나겜 방송을 볼수 있기 때문에 크게 연연해 하지 않는듯 보인다.[56] 당시 염천교 트리오 방송 중 랭킹을 확인하는데, 500위까지 떨어졌다고 언급한다.[57] 사실 "카오스 갤러리"나 "워크래프트 3 갤러리"에 종종 글을 남긴 네임드다. 스스로도 워크래프트 3 갤러 출신이라고 하는 걸 보면...[58] 이말년편[59] 이승원해설편[60] 팀 다각적갱킹의 사운드힐러편[61]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자리를 박차고 나가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다.[62] 위에 나와있다시피 프로게이머보다 판수가 많다...[63] 클템이 개인방송에서 자신이 경기도 같은 한 지역의 1등이라 전국구의 1등들을 이기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고 이야기를 하였는데 시청자들이 이 재능 정도에 이해하기 힘들어하자 예시로 홀스에 대하여 한 학교의 반 짝꿍 정도의 재능(...)이라고 평가했다.[64] 이 캐릭터가 좀 어린애 말투라 어미끝에 일본어로 '나노'를 붙이는 말버릇이 있는데 덕분에 국내 서브컬쳐계에선 자유한국당과 대한애국당을 신봉하며 태극기를 흔들며 일베를 애용하는 애국보수 아이돌이라는 네타가 있다.[65] (02:09부터) "우리는 노무현이라는 사람을 이렇게 잃어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같이 재밌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 그래서 진영이 갈리는 이야기는 최대한 중립적으로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까지 오다 보니 중립적인척하는 것조차도 저에게는 너무 힘든 일이었고... (생략) 저는 하룻밤을 지나면서 청문회를 다시 돌려보면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무리한 기소, 창피주기 망신주기, 노무현이라는 사람의 얼굴이 자꾸 떠올랐습니다. 상황을 보면서 판단하자 기계적인 중립을 지키는 것이 바로 그들이 원하는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검찰에게 망신당하고 언론에게 망신당하고 그렇게 우리는 소중한 사람 한 명을 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장자연, 김학의 이런 사건의 검찰이 이렇게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던 적이 있었나요. (검찰, 윤석열, 노무현 논두렁 이야기) 저의 이번 영상으로 저와 생각이 다른 분들 실망하신 분도 있을 것이고, 그럴 줄 알았다고 생각하신 분도 있을 텐데, 저와 생각이 많이 다르시다면 구독 취소하시고 제 채널에 오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저도 이제 마음 편하게 제 생각과 제 색깔을 이야기하면서 여러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제 마음속에는 조국이 법무부 장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제는 확신까지 드네요. (생략)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진보다 보수다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거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보수적이고 어떤 면에선 진보적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를 개인적으로 이득충이라고 가볍게 부르기도 하고 상식주의자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생각과 상식은 좌익에 가깝다.) 상식선으로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번 검찰 수사와 언론의 행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가만히 지켜보자라고 했다가 또다시 노무현의 전철을 밟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무서워지기까지 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정말 공정하게 수사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피의 사실을 요만큼이라도(엄지와 검지를 맞댄 것을 카메라에 비추며) 흘리는 모습이 나온다면 국민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사법개혁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역사적 과제다라는 엄숙한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썩게만드는 기득권들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에게 떳떳한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 하나의 힘은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대한민국 언론과 검찰에 이번 행태에 분노하며 조국 후보자의 법무부장관 임명을 지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와 생각이 다른 분들은 구독 취소하시고 제 채널에 오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노무현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또다시 소중한 사람을 잃을 수 없다는 그런 다급한 마음도 생겼구요, 언론과 검찰의 이런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들을 보면서... (김도읍이 마사지와 조국을 엮는 이야기) 더 이상 중립적인 스탠스 버리겠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반드시 임명돼야 되고 사법개혁을 이뤄내야 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은 다음 총선에 자유한국당을 완전히 대한민국 지도에서 지워야 합니다. 제 생각을 있는 그대로 다 이야기하니까 속은 조금 시원합니다. 아마 구독자 수도 많이 떨어져 나갈 것이고 조회 수도 많이 줄어들 겁니다. 하지만 제가 유튜브로만 먹고사는 사람도 아니고 조회 수로 울고 웃고 할 나이도 아닙니다. 이제는 좀 더 자유롭게 기계적인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눈치를 보지 않고 말할 수 있게 되었네요. 이렇게 해준 언론과 검찰에게 감사의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자 오늘 이야기 여기까집니다. 여러분과 생각이 비슷했다면 구독 눌러주시고, 여러분과 생각이 안 맞다면 구독 취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66] 정치 유투브인 시사건건이 본진인 나이스게임TV의 구독자 수를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