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Q(SBS)
1. 개요
SBS의 前 메인 뉴스 프로그램. 주말 저녁 8시에 40분 동안 방송했다. SBS 8 뉴스로부터 독립하여 한 주간의 뉴스와 심층 보도 및 취재를 위주로 방송했다. 프로그램의 포맷은 PD와 기자가 같이 협업하는 뉴스로 당시 SBS는 뉴스 Q를 위해 여의도 SBS 사옥 로비에 1억여원을 들여 별도의 스튜디오를 신설했다.# 이 스튜디오는 1997년 6월 30일부터 SBS 8 뉴스의 스튜디오로 사용되었다.
과거에 존재했던 같은 형식의 타 방송사 프로그램으로 KBS 9 일요현장(1993년 4월 25일 종영)과 MBC 뉴스센터(1993년 10월 17일 종영)가 있었다.
2. 연혁
1991년 12월 1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 뉴스쇼 프로그램인 SBS 뉴스쇼가 시청률 문제로 3개월 만인 1992년 3월 28일에 주말 저녁 8시로 이동하여 3개월 동안 방송했다. 동년 7월 4일에 SBS 8 뉴스로 통합되어 주말 8시 뉴스가 2년 3개월 동안 방송했다.
실질적인 전신은 SBS 뉴스 2000로 1994년 10월 29일부터 기존 주말 SBS 8 뉴스가 SBS 뉴스 2000으로 새로 개편되어 2년 동안 방송했다. 1996년 10월 19일부터 '뉴스 Q'로 변경하여 심층 뉴스 성격으로 방송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자극적인 내용과 선정성 논란, 뉴스도, 시사교양도 아닌 생소한 포맷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1997년 7월 5일부터 SBS 8 뉴스로 통합되었다.
뉴스 Q를 끝으로 지상파 방송의 주말 메인 뉴스 프로그램은 역사 속으로 자취를 감추게 되었으며 현재와 같이 메인 뉴스 프로그램이 주 7일(매일) 편성되는 방식으로 방향을 완전히 선회했다.
3. 출연자
- 앵커: 신완수 프로듀서,[1] 이지현 기자.
3.1. 역대 앵커
SBS 뉴스쇼, SBS 뉴스 2000의 앵커도 포함한다.
- 남성
- 이계진 아나운서. (1992년 3월 28일 ~ 6월 28일)
- 김형민 기자. (1994년 10월 29일 ~ 1995년 9월 24일)
- 신완수 프로듀서. (1996년 10월 26일 ~ 1997년 6월 29일)
- 여성
4. 코너
4.1.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뉴스 코너. 자막이 탐사보도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것과 비슷하다.
4.2. 날씨
일기예보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