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르티(데스티니 차일드)

 

후방주의
후방주의
'''한국 iOS / 일본 스마트폰 버전 검열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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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버 차일드 이름'''
'''퇴마사 니르티'''
니르티의 심상이 그대로 나타난 복장이다.
'''나차사 니르티'''
니르티의 강인한 의지가 칼날이 되었다.
'''일본 서버 차일드 이름'''
'''祓魔師 ニルティ
퇴마사 니르티'''

チャイルドのイメージがそのまま表れた服装である。
차일드의 이미지가 그대로 나타난 복장이다.

'''羅刹 ニルティ
나찰 니르티'''

強靭一振りの刃となろう。
강인한 한 자루의 칼이 되다.

광속성 | 구속형
'''니르티''' '''☆5'''
''너의 첫 번째 군대는 욕망이며, 두 번째 군대는 고통,
그리고 세 번째 군대는… 본인이라.''
계속되는 고행으로 빈사상태에 빠진 퇴마사 니르티.
가까스로 살아 남지만 기억을 잃게 되고, 그러던 중 주인공과
만나 계약한다.
파괴의 신인 《칼리》의 또다른 이름인 니르티의 이름을 세례명으로
선택했다.
한때는 퇴마사였지만 이제는 완전히 악마의 군세가 된 니르티.
그녀가 원하는 것은 적을 파괴하는 것뿐이다.

'''인연 차일드'''

'''일러스트'''
김형태
'''성우'''
방연지
이노우에 나나
'''스킬'''
(TIER 1, LV 1 기준)
빛의 일격
대상에게 100의 기본 공격 (자동)
골든 체인
대상에게 383 대미지를 주고 제거 가능한 이로운 효과 1개 제거
카르마
공격력 높은 적 2명에게 602 대미지를 주고 10초 동안 90% 확률로 혼란(노멀/슬라이드 스킬 사용시 아군을 우선 공격하고 이로운 효과를 무작위 적에게, 해로운 효과를 무작위 아군에게 부여)
업화의 밤
무작위 적 3명에게 1994 대미지를 주고 제거 가능한 이로운 효과 1개 제거 및 적의 드라이브 게이지 -35%
리더 버프
모든 적의 해로운 효과 회피율 -28%
'''일본 서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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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속성 | 구속형
'''ニルティ(니르티)''' '''☆5'''
''あなたが望むものは、血と殺戮。
네가 바라는 것은 피와 살육.
大いなる破壊の意思。
거대한 파괴의 뜻.''
続く苦行に瀕死の状態に陥った祓魔師ニルティ。辛うじて生き残る事が出来たが、その代償として記憶を失う。
계속된 고행으로 빈사 상태에 빠진 퇴마사 니르티. 간신히 살아남는 것은 가능했지만 그 대가로 기억을 잃었다.
そんな中主人公と出会い契約に至る。破壊の女神「カーリー」の別名である《ニルティ》の名前を洗礼名として授かった。
그러던 중에 주인공과 만나 계약을 맺었다. 파괴의 여신 "칼리"의 다른 이름인 《니르티》라는 이름을 세례명으로 받았다.
かつて祓魔師であったが、今は完全に悪魔の軍門に下ったニルティ。彼女が願うのは、敵を破壊することだけだ。
과거에는 퇴마사였지만 지금은 완전히 악마의 군대가 되어 버린 니르티. 그녀가 바라는 것은 적을 파괴하는 것 뿐이다.

'''스킬'''
(TIER 1, LV 1 기준)
빛의 일격
대상에게 101의 기본 공격 (자동)
골든 체인
대상에게 391의 대미지를 주고 버프 효과 1개 해제
카르마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을 우선으로 2명에게 610의 대미지를 주고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을 우선으로 1명에게 10초 동안 75% 확률로 혼란 효과 부여
백야의 세례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 3명에게 2017의 대미지를 주고 버프 효과 1개 해제 및 적의 드라이브 게이지 -10%
리더 버프
암속성 적의 디버프 효과 회피율 -15%

1. 개요
2. 성능
3. 작중 행적
3.1. 계약자
3.2. 어펙션 시나리오
3.2.1. 어펙션 D - 고행
3.2.2. 어펙션 B - 수련
3.2.3. 어펙션 S - 업보
3.3. 그 외의 행적
4. 대사
5. 스킨
5.1. 온천
6. 여담
7. 둘러보기


1. 개요


모바일 게임데스티니 차일드》의 5성 광속성 구속형 차일드 중 하나.
이름의 유래는 인도 신화의 파괴의 여신 칼리의 다른 이름 중 하나인 니르티.

2. 성능


적의 버프를 제거하는 일반 스킬과, 강력한 CC 기술인 <혼란>[1]을 공격력이 높은 적 차일드 2명을 타겟팅해 거는 슬라이드 스킬과 적의 드라이브 게이지를 깎고 유리한 버프를 제거하는 드라이브 스킬을 가진 차일드.
브라우니가 발매된 이후로는 평가가 저 바닥 어딘가에서 해메고 있을 정도로 낮아졌다. 브라우니의 부정효과 감소때문에 혼란 시간은 체감이 거의 안될 정도로 짧아졌으며 레이드에선 노멀, 드라이브로 버프 해제를 2개나 가지고 있는데다가 딜뻥도 가능한 루나의 존재로 인해 발 붙일 여지가 없다. 드라이브 견제라는 측면에서는 란페이보다 한참 떨어진다. 당연히 딜링도 안되고 방해효과도 시원찮은데다 한계돌파해도 그다지 달라질 것도 없는 니르티는 관짝을 짰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상대적으로 성능이 뒤쳐졌다.
한편 데차의 모든 차일드들 중 한돌 효율이 최악을 달리는 차일드이기도 한데, 한돌해서 스킬레벨을 올려 봤자 데미지 말고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기 때문. 노멀은 말할 것도 없고, 슬라이드의 혼란 지속시간도 혼란 확률도 오르지 않는다.
월드보스 이졸데를 상대할 때 해로운 효과 적중 옵션을 달고 이졸데의 '''12중첩 가속버프를 뻇어올 수도 있다'''. 미친듯이 탭을 쳐대는 상아나 쿨이 돌 때마다 방깎을 날려주는 티아마트는 덤.

3. 작중 행적




3.1. 계약자


[image]
퇴마사 니르리티의 수련용 복장이다.
祓魔師の修練服。
퇴마사의 수련복.

'''일러스트'''

계약자는 젊은 퇴마사 여성. 이름은 니르티(ニルティ).
고매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상당히 목가적인 성향인 듯 하다. 스토리 상 이번 생은 실패했다고 여겨 자신을 학대하는 수행으로[2] 죽음을 통해 윤회를 하려 했으나, 주인공이 죽어가는 그녀를 발견하고 계약해서 살려내 계약자 시절 기억을 잃고 실패로 돌아갔다. 원래는 어떤 퇴마사가 계약자를 죽이는 것으로 윤회를 시도했으나, 차마 그러지 못한 채로 퇴마사 본부가 습격당해 결국 그녀를 남겨둔 채로 떠났다. 그렇지만 언젠가 찾겠다는 발언을 보면 추후에 이 퇴마사는 재등장할 확률이 높다.
이후 설정이 변경된건지 추가된건지 퇴마사 동방지부에서 꽤나 직위가 높은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동방지부를 맡고 있는 아라한과 동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로키가 퇴마사 본부에 잠입했을때 폐관 수련에 들어갔고 이후 오드를 만났고 오드에게 로키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악마와 이야기한 기억을 지워달라고 부탁해 기억을 잃고 주인공을 만나 차일드가 된 것으로 보인다.

3.2. 어펙션 시나리오



3.2.1. 어펙션 D - 고행


'''한국 서버 어펙션 시나리오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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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계약자'''
...
'''???'''
'''니르티'''님, 이젠 정말로... 이별입니다.
'''미성숙한 니르티'''
이별...
'''???'''
이번 생에는 더는 만날 수 없겠지요. '''다음 생'''에 다시 뵙겠습니다.
'''???'''
니르티님의 가시는 길을 배웅하여 영광입니다.
'''미성숙한 니르티'''
영광...이라.
'''미성숙한 니르티'''
이것을 영광스러운 일이라 볼 수 있는지 모르겠군.
'''???'''
《고매한 마음은 요동 없고 들숨도 날숨도 없이...》
'''미성숙한 니르티'''
《요동치지 않는 평화로움 속에서............ 불꽃이 꺼지듯... 성자의 마음은...》

'''주인공'''
니르티!
'''니르티'''
...
'''주인공'''
너, 너, 너무 심했어~!
'''니르티'''
심하다니... 뭐가?
'''주인공'''
후후후... 이렇게 태연하게 뭐냐고 물어보다니. 이 꼴을 봐봐~!
'''주인공'''
전부 부숴버리면 어떡해? 이렇게 소란떨었다가는 다른 녀석에게 습격당한다고!
'''니르티'''
꼬마, 파괴는 생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영원한 것은 어디에도 없어.
'''니르티'''
모든 것은 태어나 만들어지고 무너져 가는 것이다. 무너지지 않는 것이 오히려 순리에 맞지 않아.
'''주인공'''
그렇다고 해서 다 때려 부수는 게 맞다는 거야?!
'''니르티'''
《작은 물방울이 고이면 큰 그릇에 차나니...》
'''니르티'''
《작은 악을 업신여겨 죄가 없다 하지 말라.》
'''주인공'''
미쳤어...

'''모나'''
어머나~ 주인님! 니르티와 대화를 나누신다면서요? 대화가 아니고 대련을 하셨나 보지요?
'''주인공'''
남의 일이지, 모나...
'''모나'''
그러게 말씀 드렸잖아요~? '''니르티'''는 쉽지 않을 거라고...
'''모나'''
모나의 추천은 그냥 '''열반'''하게 보내드리는 거였는데~
'''주인공'''
아무리 그래도, 죽어가고 있는 사람을 어떻게 내버려 둬!
'''주인공'''
이 나라에는 자살방조죄라는 게 있다고!
'''모나'''
야산에 수의를 입고 누워있는 바싹 마른 여자가 멀쩡한 인간이겠어요?
'''모나'''
분명 '''퇴마사'''였다고요. 그것도 아주 강경한 퇴마사.
'''모나'''
완벽하게 자신의 차일드로 만든다면야... 뭐, 더할 나위 없이 든든했겠지만요.
'''모나'''
그녀는 역시 벅차지요? 어떻게 할까요?
'''주인공'''
어떻게 하다니?
'''모나'''
마력을 회수하고 계약을 해지할까요? 이왕이면 안전하게 계약자도 다시 야산에...
'''주인공'''
안돼, 안돼! 말도 안 되는 소리 마!
'''주인공'''
반드시 설득해서 전력으로 만들어 보이겠어!
'''모나'''
후후, 가끔 저렇게 어려운 길만 가신다니까~

'''일본 서버 어펙션 시나리오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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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ニルティ様、これで本当に…お別れです。
니르티 님, 이젠 정말로... 이별입니다.
'''ニルティ
니르티'''
別れ…
이별...
'''???'''
今生では、もうお会いすることはないでしょう。それでは…また、来世で。
이번 생에서는 더는 만나는 일은 없겠지요. 그러면... 다음 생에 다시 뵙죠.
'''???'''
ニルティ様の旅立ちに立ち会うことができ、光栄でした。
니르티 님의 여행길을 배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ニルティ
니르티'''
光栄…か。
영광...이라.
'''ニルティ
니르티'''
これを光栄なことと言えるのかはわからぬが…な。
이것을 영광스러운 일이라 말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
《高潔たるその御霊は揺らぎなく、息遣いは消えゆく…》
《고결한 그 영혼은 흔들림 없이 숨결은 꺼져 간다...》
'''ニルティ
니르티'''
《争いは終わり、平穏の中で…炎が消えるように…聖者の心は…》
《싸움은 끝나고 평온 속에서... 불꽃이 꺼지듯... 성자의 마음은...》

'''主人公
주인공'''
ニルティ!
니르티!
'''ニルティ
니르티'''
...
'''主人公
주인공'''
お前、これはやりすぎだろ!
너, 이건 너무 심하잖아!
'''ニルティ
니르티'''
やりすぎとは…何がだ?
너무 심하다는 건... 무엇이 말인가?
'''主人公
주인공'''
はぁ…しらばっくれるな。これを見ろ!
하아... 시치미 떼지 마. 이걸 봐!
'''主人公
주인공'''
全部ぶっ壊してどうする!?こんなに騒いだら、他の奴らに襲われるだろ!
전부 박살내면 어떡해!? 이렇게 소란을 떨면 다른 녀석들에게 습격당하잖아!
'''ニルティ
니르티'''
よいか、小僧。破壊は誕生に結び付く道。永遠など、どこにもない。
알겠나, 꼬마여. 파괴는 탄생으로 이어지는 길. 영원 같은 건 어디에도 없다.
'''ニルティ
니르티'''
すべては生まれ、作られ、そして壊れる。壊れぬものは、理の外にあるのだと知れ。
모든 것은 태어나고, 만들어지고, 그리고 파괴된다. 파괴되지 않는 것은 섭리 외라는 것임을 알아라.
'''主人公
주인공'''
だからって、全部壊しちゃ駄目だろう…
그렇다고 전부 부숴 버리면 안 되잖아...
'''ニルティ
니르티'''
「小さき善が積もり、大きな器を満たすように…」
"작은 선이 쌓여 큰 그릇을 채우는 것처럼..."
'''ニルティ
니르티'''
「小さき悪をないがしろにし、罪がないと言うべからず」
"작은 악을 소홀히 하고 죄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
'''主人公
주인공'''
なんだそりゃ…
뭐야, 그건...

'''モナ
모나'''
あら~ご主人さまじゃないですか♥ニルティとお話してたのでは?それとも手合わせだったのかしら~?
어머~ 주인님이잖아요♥ 니르티와 이야기를 나누신 거 아닌가요? 아니면 겨루기였던 건가요~?
'''主人公
주인공'''
ほっとけよ…
내버려둬...
'''モナ
모나'''
うふふ♥だから、申し上げたんですよ~?ニルティは一筋縄じゃいかないって♥
우후후♥ 그래서 말씀 드렸다구요~? 니르티는 만만치 않다고요♥
'''モナ
모나'''
モナのおススメは~そのまま涅槃にお送りすること、だったのに♥
모나의 추천은~ 그대로 열반에 보내는 것이었는데요♥
'''主人公
주인공'''
死にそうな人を放っておけないだろ!
죽을 것 같은 사람을 내버려둘 수는 없잖아!
'''主人公
주인공'''
それ、れっきとした犯罪だからな!
그건 어엿한 범죄니까 말이야!
'''モナ
모나'''
あらあら。山奥で、死に装束を着て横たわるやせ細った女性…そんな人が、まともだと思います~?
어머, 어머. 산속에서 수의를 입고 누운 깡마른 여자... 그런 사람이 멀쩡하다고 생각하시나요~?
'''モナ
모나'''
明らかに《祓魔師》です。それも、とても強い力を持った、ね。
명백하게 《퇴마사》예요. 그것도 아주 강한 힘을 가진.
'''モナ
모나'''
もちろん、完璧にご自分のチャイルドにできるなら…とっても心強いでしょうけど♥
물론 완벽하게 자신의 차일드로 둘 수 있다면... 엄청 든든하겠지만요♥
'''モナ
모나'''
でも、ご主人さまの手には余りますよね?どうします~?
하지만 주인님에게는 벅차지요? 어떻게 할까요~?
'''主人公
주인공'''
どうするって…
어떻게 한다니...
'''モナ
모나'''
魔力を回収して契約を打ち切りますか?そうですね~…どうせなら、今後のためにも契約者はまた山奥に…
마력을 회수하고 계약을 끝낼까요? 그렇죠~ ...이왕이면 이후를 위해서라도 계약자는 다시 산속에...
'''主人公
주인공'''
駄目だって!それはできない!
안 된다니까! 그럴 수는 없어!
'''主人公
주인공'''
絶対説得して、戦力にしてみせるから!
반드시 설득해서 전력으로 만들어 보일 테니까!
'''モナ
모나'''
うふふ、ご主人さまったら♥時々ああして、いばらの道を選ぶんだから~…もう♥
우후후, 주인님도 참♥ 가끔 저렇게 가시밭길을 고르신다니까~ ...정말♥


3.2.2. 어펙션 B - 수련


'''한국 서버 어펙션 시나리오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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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어제는 이 녀석이 사고를 치고... 그저께는 저 녀석이 사고를 쳤지...
'''니르티'''
번뇌하고 있군, 악마여.
'''주인공'''
번뇌? 하하... 그래, 번뇌라면 번뇌지...
'''니르티'''
그대는 어째서 손안에 가두지 못하는 자들을 가두려고 하는 것인가?
'''주인공'''
가둔다고? 내가? 아니, 나는 오히려 자유 방임주의인데...
'''니르티'''
하려 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 사라져야 맞는 자들을 이 땅 위에 묶어두는 것...
'''니르티'''
모든 것이 그대의 업을 살찌우는 것인데.
'''주인공'''
그것도 들어보니 맞는 말이네...
'''주인공'''
그럼 나는 죄를 짓고 있는 거야?
'''니르티'''
당연하지, 악마니까...
'''주인공'''
그래... 그렇구나... 그럼 내가 이렇게 차일드들이 친 사고를 수습하는 것도?
'''니르티'''
그대가 지은 죄로 인해 이어진 결과물이지.
'''주인공'''
으흑흑... 그럼... 나는 어쩌면 좋을까? 역시 지옥 불에 불타야 이 고통이 끝나겠지?
'''니르티'''
...모두 가야 할 곳으로 보내주어야지.
'''니르티'''
그 후에는 본인의 업으로 정해지는 거야. 짐승이 될 자는 짐승으로, 벌레가 될 자는 벌레로...
'''주인공'''
벌레... 벌레가 되고 싶진 않아...
'''주인공'''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 녀석들을 외면할 수도 없어... 내가 지옥으로 가게 만들었으니 책임을 져야지...
'''니르티'''
...괴로움으로 괴로움을 벗을 수는 없는 거야.

'''주인공'''
색즉시공 공즉시색...
'''리자'''
니르티와 대화할 때마다 상태가 심해지는군요.
'''주인공'''
뭐? 존재하는데 존재하지 않는다고? 이게 무슨 말이야... 아무 말이나 막 써놓은 거 아냐!?
'''모나'''
그러게, 구경만 하고 있다간 스스로 등신불이라도 되시겠어...

'''일본 서버 어펙션 시나리오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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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人公
주인공'''
昨日はこいつが事故を起こして…おとといはあいつが事故を起こした…
어제는 이 녀석이 사고를 치고... 그저께는 저 녀석이 사고를 쳤지...
'''ニルティ
니르티'''
《煩悩》にさいなまれているのか、小僧よ。
《번뇌》에 시달리고 있는 것인가, 꼬마여.
'''主人公
주인공'''
煩悩?はは…そうだな、そうかもしれない…
번뇌? 하하... 그래, 그럴지도 모르겠다...
'''ニルティ
니르티'''
なぜそなたは、その手に収まれぬ者たちを、引き留めておこうとするのだ?
왜 그대는 그 손에 머무르지 않는 자들을 붙들어 두려고 하는 것인가?
'''主人公
주인공'''
引き留める?俺が?いや、俺はどっちかっていうと、放任主義なんだけど…
붙들어 둔다고? 내가? 아니, 나는 어느 쪽이냐고 하면 방임주의인데...
'''ニルティ
니르티'''
しようとしていることを、できなくする。消えるべき者を、この世に繋ぎ止める…
하려 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한다. 사라져야 하는 자들을 이 세상에 묶어 둔다...
'''ニルティ
니르티'''
すべて、そなたの業を増やすだけだぞ。
전부 그대의 업을 늘릴 뿐이다.
'''主人公
주인공'''
あー…うん、一理あるな…
어... 응, 일리 있네...
'''主人公
주인공'''
じゃあ、俺は罪を犯してるって事か?
그럼 나는 죄를 짓고 있다는 거야?
'''ニルティ
니르티'''
当然だろう。お前は悪魔なのだから。
당연하지. 너는 악마이니까.
'''主人公
주인공'''
そうか…そうなんだ…それじゃ、俺がこうやって、チャイルドの尻拭いをするのも業なのか?
그래... 그렇구나... 그럼 내가 이렇게 차일드들 뒷수습을 하는 것도 업인 거야?
'''ニルティ
니르티'''
それは、そなたが犯した罪による結果だ。
그것은 그대가 지은 죄로 인한 결과다.
'''主人公
주인공'''
うう…じゃあ…俺はどうしたらいいんだ?地獄の業火に焼かれないと、この苦痛は終わらないのか?
으으...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지옥의 업화에 불타지 않으면 이 고통은 끝나지 않는 거야?
'''ニルティ
니르티'''
そうだな…まずは、万物が行きつく先に行くことだ。
글쎄... 우선은 만물이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곳으로 가야겠지.
'''ニルティ
니르티'''
その後は、本人の業によって決まる。獣になる者もいれば、虫けらになる者もいる…
그 후에는 본인의 업에 의해 결정된다. 짐승이 되는 자도 있는가 하면 벌레가 되는 자도 있지...
'''主人公
주인공'''
虫けら…それは嫌だなあ…
벌레... 그건 싫은데...
'''主人公
주인공'''
でもなぁ、だからって、あいつらを放っとくわけにはいかないよ。俺のせいで地獄に行くんだから、責任を取ってやらなきゃな。
하지만 말이야, 그렇다고 해서 저 녀석들을 내버려둘 수는 없어. 나 때문에 지옥에 가는 거니까 책임을 져야지.
'''ニルティ
니르티'''
それも、道理か。…苦痛から抜け出すのに、苦痛を用いるのでは駄目なのだ。
그것도 도리인가. ...고통에서 벗어나는데 고통을 이용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主人公
주인공'''
色即是空空即是色…
색즉시공 공즉시색...
'''リザ
리자'''
御主人様は、ニルティと話すと、様子がおかしくなるのですね。
주인님은 니르티와 대화를 하면 상태가 이상해지는군요.
'''主人公
주인공'''
あれ、ちょっと待てよ?存在するのに存在しない?なんだよこれ…適当に書いたんじゃないのか?
어라, 잠깐만? 존재하는데 존재하지 않아? 뭐냐고, 이건... 적당히 쓴 거 아니야?
'''モナ
모나'''
はぁ…放っておいたら、そのうち即身仏になるって言いだしそうですね~
하아... 내버려두면 조만간 즉신불이 되겠다고 하실 것 같네~


3.2.3. 어펙션 S - 업보


'''한국 서버 어펙션 시나리오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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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르티님!

'''주인공'''
어이! 니르티! 괜찮은 거야?
'''니르티'''
누구냐!
'''주인공'''
으, 으악~!
'''니르티'''
...너는...
'''주인공'''
다, 당신의 주인이옵니다... 저... 전하...
'''니르티'''
전하? 이상한 말을 하는구나. 정신 차리도록.
'''주인공'''
정신 차려야 할 건 너야... 주, 죽을 뻔했다...

니르티는 살아 있을 시절의 기억을 잃었다.

살아 있을 때의 기억이랄까, 그 전생과 전생의 전생의 기억까지...
'''모나'''
음. 역시 퇴마사예요.
'''주인공'''
퇴마사?!
'''모나'''
이렇게 되었으니, 차라리 없애버리는 게 낫겠네요.
'''모나'''
자, 자. 도망가지 말고!
'''주인공'''
윽...... 자세히 보니, 이 여자... 곧 죽겠는데?
'''모나'''
스스로 고행을 하다가 이렇게 된 것 같은데요.
'''주인공'''
...고행? 스스로 괴롭힌다는 거야? 자학 같은 거지?
'''모나'''
뭐, 제가 보기엔 크게 다르지 않네요~ 고행이나, 자학이나.
'''모나'''
퇴마사는 이런 식으로 영혼을 학대한 후 얻는 힘을 이용한다나 봐요.
'''모나'''
미래를 위해 미리 죽여두는 쪽이 낫지 않겠어요?
'''주인공'''
주, 주, 죽인다고?!
'''모나'''
지금은 이렇게 비실비실해도, 회복한다면 주인님의 적이 될지도 몰라요.
'''모나'''
퇴마사는 환생을 거듭하며 강해진다고 하니, 지금 죽여두면 시간 정도는 벌 수 있겠죠...
'''의문의 계약자'''
...누구... 누군가... 있군...
'''주인공'''
아, 아니! 역시 안 돼! 난 아직 인간을 죽일 마음의 준비가 안 됐어!
'''모나'''
...


후환을 없애야 한다는 모나와 한참을 실랑이 한 끝에, 가까스로 계약한 것이 니르티.

모나의 말로는 최후의 수행을 끝내고 죽음을 기다리고 있을 때 우리가 발견한 것 같다고 했다.

즉, 언제 기억이 돌아올지 모르는 니르티와 위험한 동행중...이라는 것이다.
'''니르티'''
그대는 늘 나를 보며 이상한 표정을 짓는군. 그것이 그대의 고행인가?
'''주인공'''
아니, 나는 스스로 고행하거나 하진 않아... 그렇게는 안보이겠지만 내키는 대로 살고 있고...
'''니르티'''
내키는대로 산다고? 차일드의 뒤치다꺼리나 하는 네가?
'''주인공'''
그거야, 뭐. 내가 잘못하고 있으니까 그런거고.
'''주인공'''
내가 좀 더 강력한 악마였다면, 차일드들도 저렇게 욕구불만으로 살아가지 않을걸...
'''니르티'''
...악마란 원래 구제할 수 없는 종족이지. 그대의 마음이 그렇다면 그렇게 하도록 해.
'''니르티'''
하지만, 충고할 것은...
'''주인공'''
주인에게 충고까지 해주는군. 하하...
'''니르티'''
다른 자들에게 업보를 지게 한 업보 역시 그대의 업보가 된다는 것이다.
'''니르티'''
...
'''니르티'''
그렇군, 이 모든 것이 나의 업에서부터 시작되었겠구나.
'''니르티'''
그렇다면, 이 악업을 어찌해야 할지...

'''???'''
니르티님!
'''???'''
이번 생에는 더는 만날 수 없겠지요. '''다음 생'''에 다시 뵙겠습니다.
'''???'''
니르티님의 가시는 길을 배웅하여 영광입니다.
'''의문의 계약자'''
...
'''???'''
니르티님은 이번 생은 실패라 하셨지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지켜보았습니다.
'''???'''
당신의 모든 행동과 말, 싸움과 일생을요.
'''???'''
지금 퇴마사 본부가 습격당하고 있어 당신의 끝을 지켜보지 못합니다. 돌아가봐야 해요.
'''???'''
차마 제 손으로 당신의 숨통을 끊지 못하는 것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
하지만, 당신이 새로 태어난다면 '''반드시 제가''' 당신을 찾아내겠어요.
'''???'''
그때까지는 잠시 동안 이별입니다.
'''???'''
다시 만나요, 니르티님.

'''일본 서버 어펙션 시나리오 스크립트'''
[ 펼치기 · 접기 ]
'''???'''
ニルティ様!
니르티 님!

'''主人公
주인공'''
おい!ニルティ!大丈夫か!?
어이! 니르티! 괜찮아!?
'''ニルティ
니르티'''
何故!!
어째서!!
'''主人公
주인공'''
うわあっ!?
으악~!?
'''ニルティ
니르티'''
お前は…
너는...
'''主人公
주인공'''
ううぅ…あなたの主人です…に、ニルティ様…
으으... 당신의 주인입니다... 니, 니르티 님...
'''ニルティ
니르티'''
…「様」?おかしなことを言うのだな。いつも通りでいい。
..."님"? 이상한 말을 하는구나. 평소대로 해라.
'''主人公
주인공'''
それはこっちのセリフだよ…し、死ぬかと思った…
그건 이쪽이 할 대사라고... 주, 죽는 줄 알았네...

ニルティは、生前の記憶を失っている。
니르티는 생전의 기억을 잃었다.

生前の記憶というか、その前世と前々世の記憶まで…という方が正しいか。
생전의 기억이랄까, 그 전생과 전전생의 기억까지... 라고 하는 편이 옳으려나.
'''モナ
모나'''
ふむふむ~やはり祓魔師なんですね~
흠, 흠~ 역시 퇴마사네요~
'''主人公
주인공'''
祓魔師!?俺達の敵じゃん!
퇴마사!? 우리들의 적이잖아!
'''モナ
모나'''
こうなった以上、始末してしまったほうがいいと思いますよ~♥
이렇게 된 이상, 처리해 버리는 편이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モナ
모나'''
ほらほら、逃げないで!
자, 자, 도망가지 말고!
'''主人公
주인공'''
うっ…で、でもさ…!よく見たら、この人…死にそうじゃん?
윽... 하, 하지만 말이야...! 자세히 보니까 이 사람... 죽을 것 같잖아?
'''モナ
모나'''
ええ。自らに課した苦行で、こうなったようですね。
네. 스스로 행한 고행으로 이렇게 된 것 같네요.
'''主人公
주인공'''
…苦行?自分で自分を苦しめるのか?自虐?
...고행? 스스로 자신을 괴롭게 한다는 거야? 자학인가?
'''モナ
모나'''
まあ、私が思うに、それほど違いはありませんね。苦行も、自虐も。
뭐, 제가 생각하기엔 그렇게 차이는 없네요. 고행이나, 자학이나.
'''モナ
모나'''
祓魔師は、このように魂を苛め抜いて、そこから得られる力を利用するそうですよ~
퇴마사는 이렇게 영혼을 혹사시키고, 거기서 나오는 힘을 이용한다는 것 같아요~
'''モナ
모나'''
では♥今後のためにも、ここで殺っちゃいますか?
그러면♥ 나중을 위해서라도 여기서 죽여 버릴까요?
'''主人公
주인공'''
や、殺っちゃう!?
주, 죽인다고!?
'''モナ
모나'''
今はこんな状態ですけど…回復すれば、ご主人さまの敵になるかもしれません。
지금은 이런 상태이지만... 회복하면 주인님의 적이 될지도 몰라요.
'''モナ
모나'''
祓魔師は、輪廻転生を繰り返して強くなります。今殺しておけば、時間稼ぎにはなるはず…
퇴마사는 윤회전생을 반복해서 강해져요. 지금 죽여 두면 시간벌이는 될 거예요...
'''女性契約者
여자 계약자'''
…誰、か…いるの…か…
...누, 가... 있는... 건가...
'''主人公
주인공'''
あっ、駄目だ!やっぱ無理!俺は人を殺す覚悟なんてない!
앗, 안 돼! 역시 무리야! 난 사람을 죽일 각오 따윈 없어!
'''モナ
모나'''
...


不安要素は失くすべきというモナを説得して、なんとか契約にこぎつけたのがニルティだ。
불안요소는 없애야 한다는 모나를 설득해서 어떻게든 계약에 이른 것이 니르티다.

モナが言うには、俺達が見つけたのは、ニルティが最後の苦行を終え、死を待っている時だったらしい。
모나가 말하기를, 우리들이 발견한 건 니르티가 최후의 고행을 끝내고 죽음을 기다리고 있을 때였다는 것 같다.

すなわち、いつ記憶がもどるかわからないニルティと危険な同居をしている…というのだ。
즉, 언제 기억이 돌아올지 모르는 니르티와 위험한 동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ニルティ
니르티'''
そなたは、私にいつも妙な表情を向ける。それはそなたにとっての苦行なのか?
그대는 나에게 언제나 묘한 표정을 짓는군. 그것이 그대의 고행인가?
'''主人公
주인공'''
いや、俺は別に苦行してる訳じゃないから…そう見えないかもしれないけど、好き勝手に生きてるし…
아니, 나는 딱히 고행을 하고 있는 게 아니니까... 그렇게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제멋대로 살고 있고...
'''ニルティ
니르티'''
好き勝手に?チャイルドの尻拭いをするそなたがか?
제멋대로? 차일드의 뒷수습을 하는 그대가 말인가?
'''主人公
주인공'''
それは、俺のせいだから仕方ないんだよ。
그건 내 탓이니까 어쩔 수 없어.
'''主人公
주인공'''
俺がもっと強い悪魔だったら、チャイルドたちに、あんな思いをさせなくて済むんだけどな。
내가 좀 더 강한 악마였다면, 차일드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아도 될 텐데 말이야.
'''ニルティ
니르티'''
…悪魔とはもともと救いがたい種族だ。そなたがそう決めたなら、好きにすればいい。
...악마란 원래 구제불능의 종족이지. 그대가 그렇게 정했다면 그렇게 하도록 해라.
'''ニルティ
니르티'''
しかし、忠告はしよう…
하지만, 충고는 하지...
'''主人公
주인공'''
はは…悪魔にも忠告してくれるのか。
하하... 악마에게도 충고해 주는 건가.
'''ニルティ
니르티'''
他の者たちに業を背負わせたのも、立派な業。そして、その業はそなたのものだ。
다른 자들에게 업을 지게 한 것도 어엿한 업. 그리고 그 업은 그대의 것이다.
'''ニルティ
니르티'''
...
'''ニルティ
니르티'''
そうか。すべては、私の業から始まっているのか。
그런가. 모든 것은 나의 업으로부터 시작된 것인가.
'''ニルティ
니르티'''
ならば、どうすれば、この悪行を精算出来るのだろうな…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악행을 청산할 수 있는 것일까...

'''???'''
ニルティ様!
니르티 님!
'''???'''
今生では、もうお会いすることはないでしょう。それでは…また、来世で。
이번 생에서는 더는 만나는 일은 없겠지요. 그러면... 다음 생에 다시 뵙죠.
'''???'''
ニルティ様の旅立ちに立ち会うことができ、光栄でした。
니르티 님의 여행길을 배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女性契約者
여자 계약자'''
...
'''???'''
ニルティ様は、今生は失敗されたと申しましたね。…ですが、私はそうは思いません。ずっと見守っていましたもの。
니르티 님은 이번 생은 실패했다고 말씀하셨죠. ...하지만 저는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걸요.
'''???'''
あなたの行動と言葉、そして戦いとその生涯を。
당신의 행동과 말, 그리고 싸움과 그 생애를.
'''???'''
ごめんなさい。あなたの最期を見届けることはできません…もう行かなくては。祓魔師の本部が《襲撃》されているのです。
죄송합니다. 당신의 마지막을 지켜볼 수 없습니다... 이제 가야합니다. 퇴마사 본부가 《습격》당하고 있습니다.
'''???'''
この手であなたを送り出すことができないことをどうかお許しください。
이 손으로 당신을 보내 드리지 못하는 것을 부디 용서하여 주십시오.
'''???'''
しかし、あなたが生まれ変わったなら、必ず…私が探し出してみせます。
하지만, 당신이 다시 태어난다면 반드시... 제가 찾아내 보이겠습니다.
'''???'''
それまで、しばしお別れです。
그때까지 잠시 이별입니다.
'''???'''
またお会いしましょう、ニルティ様。
또 만나죠, 니르티 님.


3.3. 그 외의 행적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3에서 등장한다. 퇴마사 본거지가 습격당하기 전으로 산 속에서 죽어가던 아이를 발견하여 보호 및 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카인이 문안 인사를 하러 왔을 때 아이가 발작을 일으켜 아벨과 함께 이를 진정시킨 것으로 추정되는데, 윤회일이 앞당겨진 것도 이 영향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에서 나온 것은 이 정도가 전부고, 윤회일이 얼마 남지 않던 시점이었으므로 스토리 종료 시점에 주인공과 접촉하게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드가 주역인 스토리인 Run devil run에서 이브가 습격한 걸로 알려진 퇴마사 본부를 찾아가던 오드와 마주치게 된다. 거의 죽어가던 상태였고 이야기를 듣기 위해 오드와 계약을 했다. 이후 오드에게 이브와 다른 악마(로키)가 본부에 들어왔었고 그가 한 짓이고 카발라 문서를 빼앗아 간 것도 알려준다. 이후 악마와 계약을 맺고 진실을 알려준 자신의 기억을 지워달라고 부탁하고 오드는 기억을 지워준다. 그리고 아벨과 생전에 나눈 약속을 지키지 못 할 것 같다고 독백한다.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0에서는 거의 '''진 주인공 활약을 하는데''' 주인공이 로키의 계략으로 인해 의식을 잃고 미트라라는 모습으로 변하면서 계약을 맺은 대부분의 차일드와 계약이 끊어지면서 차일드에서 인간으로 돌아오게 된다.[3] 이후 벌어진 상황을 확인하던 중 괴멸된 퇴마사 동방지부에 온 비루파와 미리암을 목격하게 되고 미리암이 비루파를 속이고 자신을 찾아 죽이려는 것과 아라한이 서북쪽을 가리키고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명상을 통해 아라한이 윤회한 수하나라는 소녀를 찾게 되고 그녀를 찾아가는 동안 아라한의 환생자를 죽이려는 퇴마사들을 죽이면서 아라한이 환생한 네팔로 향하고 아라한이 환생한 수하나라는 소녀가 쿠마리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아라한 주변을 돌다가 쿠마리를 지키는 카라라트리와 충돌하게 되고 아라한의 영혼이 들어난 수하나를 구하고 싶었던 카라라트리가 수하나를 데리고 탈출하자 따라가 그녀에서 아라한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그녀의 목적이 드러나는데 아라한을 일깨우고 아직 그녀를 따르는 퇴마사들을 결집해 새로운 퇴마사 협회를 세우려는 것. 그러나 쿠마리가 된 수하나를 지키고 싶어했던 카라라트리는 놔두라고 말해 결국 둘이 싸워서 니르티가 이기고 아라한의 기억을 되살리는 맞이사제의 의식을 치뤄 아라한으로 각성시킨다.
그리고 아라한에게 계획을 이야기하는데 바로 주인공과 손을 잡으려는 것. 악마와 손잡겠다는 말에 아라한은 경악하지만 자신이 차일드가 되고나서의 이야기와 그를 믿을 수 있다며 한번 만나보라고 설득하고 주인공의 집에서 주인공을 맞이한다.
여담으로 퇴마사 일만 해서 그런지 집안일을 잘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펙션에서 화장실 청소를 하다 거울을 깨먹을뻔하고 차를 끓인다고 주전자를 태워먹고 그걸 닦는다고 설거지를 하다 그릇을 깨먹어 버린다. 그래서 아라한과 함께 그릇을 사러갔다가 마트를 못 찾아서 고급 그릇 가게에서 그릇을 샀는데 오만원짜리를 오천원에 사고 대신 일을 해주게 된다. 하지만 청소를 제대로 못해서 결국 호객행위를 하게 된다.

4. 대사


대사 리스트
'''E'''
드라이브 스킬
해방되어라…
'''D'''
첫번째 이야기
《작은 물방울이 고이면 큰 그릇에 차나니… 》
《작은 악을 업신여겨 죄가 없다 하지 말라.》
'''D+'''
약점공격
깨어져 멸하라.
'''D++'''
크리티컬
용서하소서.
'''C'''
마음의 소리 1
살생은 불선이라. 삿된 소견도 이와 같다.
...그대에겐 어려운 말인가 보군.
'''C+'''
피격[4]
파괴는 또 다른 시작…
크윽…
앗!
앗...
앗...
앗...
앗...
'''C++'''
사망
이제… 고요함으로…
후우…
앗...
아앗...
'''B'''
두번째 이야기
괴로움을 괴로움으로 벗을 수는 없는 거야.
'''B+'''
전투 시작
부지런히 정진하도록 하지.
'''B++'''
온천
어떤 것이든 게을리하면 업이 되는 법이니…
'''A'''
마음의 소리 2
아라한…
아니… 내가 무슨 말을 하는 거지?
'''A+'''
슬라이드 스킬
이것이 그대의 업이다.
'''A++'''
승리
모든 번뇌를 깨뜨렸다.
'''S'''
세번째 이야기
그렇군, 이 모든 것이
나의 업에서부터 시작되었겠구나.
그렇다면,
이 악업을 어찌해야 할지…
'''All'''
마음의 소리 3
만일 그대가 적이 되어도,
그것 또한 내가 해결하지 못한 업보겠지.
'''전투 시작'''
(보스 전용)
이것 또한 나의 업보이니 모두 청산하리라.
모든 것이 무상하구나.

'''D~C'''
앨범 말풍선
생명을 지켜.
'''B~A'''
정진할 필요 없어.
'''S'''
모든 적을 부숴주지...
온천 대사 리스트
'''호감도 Lv.0'''
온천욕 대화 Ⅰ
어떤 것이든 게을리하면 업이 되는 법이니…
'''호감도 Lv.10'''
온천욕 대화 Ⅱ
해야 할 일… 해야 할 일이 분명히 있었는데…
나의 이름과 사명, 업에 관련된…
그대는 혹시 뭔지 알고 있는가?
'''호감도 Lv.20'''
온천욕 대화 Ⅲ
약시경전소재지처는
즉위유불과 약존중제자니라.
응…? 이 경전이 있는 곳이
곧 부처님 계신 곳이 되고
존중받는 제자가 있는 곳이 되느니라
라는 뜻이다…
'''호감도 Lv.30'''
온천욕 대화 Ⅳ
너를 원망하냐고? 글쎄… 널 원망하는 행위는
곧 나의 형태를 중생으로 정의했다는 뜻이니,
내가 나라는 생각으로,
삶에 집착했다면 그렇겠지.
'''호감도 Lv.40'''
온천욕 대화 Ⅴ
문득 떠오르는 것들이 있어.
그리고 그 형언할 수 없는 어떤 말과 생각들이
내 입을 통해 마음대로 흘러나오지.
정말 이상한 일이지? 어째서 그런 걸까.
'''호감도 Lv.50'''
온천욕 대화 Max
내가 그대를 멸도로 제도한다면 그건 내가
행함으로서 법을 만들고 일체가 되었단 뜻이니
나는 보살이 아니며 모두 허상이란 뜻이 된다.
하지만… 내가 나서지 않으면, 악마인 그대는…

온천욕 종료
어딘가, 익숙한 기운이 느껴져.

혼불 대화
실체하는 모든 것은 허상…
'''일본 서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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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리스트
'''E'''
드라이브 스킬
解き放たれよ…
해방되어라...
'''D'''
첫번째 이야기
「小さき善が積もり、大きな器を満たすように…」
"작은 선이 쌓여 큰 그릇을 채우는 것처럼..."
「小さき悪をないがしろにし、
"작은 악을 소홀히 하고
罪がないと言うべからず」
죄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
'''D+'''
약점공격
砕けて滅せよ。
부서져 멸하라.
'''D++'''
크리티컬
お許しを。
용서를.
'''C'''
마음의 소리 1
殺生は善にあらず、私的な所見も然り。
살생은 선에 있지 않고 사적인 소견도 마찬가지이다.
…そなたには難しいか?
...그대에게는 어려운가?
'''C+'''
피격
破壊は、新たな始まり…
파괴는 새로운 시작...
あっ!
악!
くっ…
큭...
っひやっ…
하앗...
っうわっ…
으악...
うぐっ…
으극...
あっ…くはっ…
악... 크헉...
'''C++'''
사망
やっと…静かに…
이제야... 조용하게...
ふう…
후우...
あっ…くはっ…ふぅ…
악... 크헉... 후우...
あ~……”あ”あ…
아...... 아아...
'''B'''
두번째 이야기
…苦痛から抜け出すのに、
고통에서 벗어나는데
苦痛を用いるのでは駄目なのだ。
고통을 이용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B+'''
전투 시작
謹んで精進せよ。
삼가 정진하라.
'''B++'''
온천
何事も怠ると業となる…
무슨 일이든 게을리 하면 업이 된다...
'''A'''
마음의 소리 2
阿羅漢…
아라한...
いや…何を言っているのだ、私は。
아니... 무슨 말을 하는 거지, 나는.
'''A+'''
슬라이드 스킬
これがそなたの業だ。
이것이 그대의 업이다.
'''A++'''
승리
すべての煩悩を打ち破った。
모든 번뇌를 깨뜨렸다.
'''S'''
세번째 이야기
そうか。すべては、
그런가. 모든 것은
私の業から始まっているのか。
나의 업으로부터 시작된 것인가.
ならば、どうすれば、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この悪行を精算出来るのだろうな…
이 악행을 청산할 수 있는 것일까...
'''All'''
마음의 소리 3
もしそなたが敵となっても…
만약 그대가 적이 된다고 하여도...
それもまた、私に課せられた業なのだろう。
그것 또한 나에게 주어진 업이겠지.
'''전투 시작'''
(보스 전용)
これもまた私の業。
이것 또한 나의 업.
すべて清算しよう。
모두 청산하겠다.
すべては無常だ。
모든 것은 무상하다.

'''D~C'''
앨범 말풍선
命を…
목숨을...
'''B~A'''
その必要はない。
그럴 필요는 없다.
'''S'''
すべての敵を粉砕せよ...
모든 적을 분쇄하라...
온천 대사 리스트
'''호감도 Lv.0'''
온천욕 대화 Ⅰ
何事も怠ると業となる…
무슨 일이든 게을리 하면 업이 된다...
'''호감도 Lv.10'''
온천욕 대화 Ⅱ
為すべきこと…為すべきことが
해야 할 일... 해야 할 일이
確かにあったはずなのに…
분명히 있었을 터인데...
私の名と、使命、業に関わる何かが…
나의 이름과 사명, 업에 관련된 무언가가...
そなたは、何か知っているのか?
그대는 뭔가 알고 있는가?
'''호감도 Lv.20'''
온천욕 대화 Ⅲ
若是経典所在之処、即為有佛、若尊重弟子…
약시경전소재지처, 즉위유불, 약존중제자...
この経典の在る所は聖なる地となり、
이 경전이 있는 곳은 성스러운 땅이 되며,
この経典を説く弟子は師と等しくなる。
이 경전을 설교하는 제자는 스승과 같아진다.
'''호감도 Lv.30'''
온천욕 대화 Ⅳ
そなたを恨むか?
그대를 원망하는가?
さぁな…そなたを恨むということは、
글쎄다... 그대를 원망한다는 것은
すなわち私を衆生と定義したという意味を持つ。
곧 나를 중생이라 정의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私が私の考えで、生に執着しているのならば
내가 나의 생각으로 생에 집착하고 있다면
そうだろうが…
그렇겠다만...
'''호감도 Lv.40'''
온천욕 대화 Ⅴ
ふと思い出すことがある。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다.
そして、その言葉で表すことができない、
그리고 그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いくつかの言葉と考えが私の口を通じて
몇 가지의 말과 생각이 내 입을 통해
勝手に流れ出てくるのだ。
멋대로 흘러나온다.
本当におかしなことだと思わないか?
정말로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호감도 Lv.50'''
온천욕 대화 Max
私がそなたを滅度させれば、
내가 그대를 멸도하지 않으면
それは私の供として、
그것은 나의 동행으로서
一体になったということだから、
일체가 되었다는 것이니
私は仏ではなく全て虚像という意味になる。
나는 부처가 아니고 모두 허상이라는 의미가 된다.

온천욕 종료
どこか慣れ親しんだ気配を感じる…
어딘가 익숙하고 친근한 기척을 느꼈다...

혼불 대화
実在する全ては虚像…
실재하는 모든 것은 허상…


5. 스킨



5.1. 온천



6. 여담


  • 극강의 노출도를 지닌 엄청난 차일드. 똑같은 나체인 샤마시는 S어펙션을 해야 그리 되지만 니르티는 어펙션 안 찍어도 처음부터 시원하게 알몸이다. 심지어 어펙션을 마치면 얻는 스킨은 중요부위만 가리고 있던 빨간색 점액의 일부가 흰색으로 바뀌면서... 결국 15세 이용가인 iOS 버전에서는 전신을 감싸는 옷을 입었다.
[image]
  • 드라이브 연출은 하급 차일드들에 공통으로 쓰이는 번개 이펙트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5성 차일드들과 나중에 추가된 4성 차일드들이 각기 고유의 드라이브 이펙트를 가지고 있는 걸 생각하면 안습. 임시로 쓰는 것인지 그냥 대충 때우고 이대로 계속 갈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일본 서버에서는 대미지 연출이 바뀌었는데 니르티 고유의 연출은 아니고 3성 박서 등도 갖고 있어 사실상 한국 일본 공식적으로 하급 차일드의 드라이브 연출임이 공식화된 셈이다 . 그래도 차일드에서 해방된 이후의 모습인 수속성 5성 공격형으로 나온 니르티는 2021년 기준 화속성 레이드에서 필수급 딜러로 활약하면서 어느정도 체면은 세웠다. 잘 빠진 일러스트는 덤.
  • 오른쪽 발이 둘로 보인다. 발의 각도 때문에 착각하기 쉬운데 자세히 보면 왼발의 새끼 발가락이 오른발 엄지 발가락의 관절, 두께와는 다르게 묘사되어있음을 알 수 있고, 발바닥의 볼도 제대로 강조되어있다.
  • 차일드에서 해방된 직후 은근 개그캐 기믹을 자주 보인다. 상기한 오랜 고행생활로 인한 어딘가 약간 부족해 보이는 사회성에서 나오는 해프닝을 시작으로 집안일이 하기 싫어서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걸리는 등, 퇴마사 3인방에서 상식인 포지션인 카라라트리가 이를 보고 속터져하는 장면 등, 기존 서큐버스 3인방의 만담급은 아니어도 상당히 암울해진 메인스토리에 소소하게 웃음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 둘러보기






[1] 공격이나 스킬 사용 시 적 말고 아군을 공격하게 되며 유리한 버프는 적에게 걸게 되는 상태이상이다.[2] 정황상 음식을 먹지 않고 굶는 걸로 추정.[3] 이전의 차일드의 설정은 계약자에게서 분리된 존재라는 설정이었는데 어째서 인간의 육체를 가지면서 차일드가 되었다. 특수한 경우인지는 설정 추가인지는 불명.[4] 후자 4개의 스크립트가 똑같은데 실제 음성은 다 다르다. 실제로 들어보면 어떻게 묘사해야할지 다 애매한 신음(……) 소리라 그런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