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

 

1. 힌두교의 신
2. 인명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2.2.2. 신들의 사회의 등장인물
2.2.3. 3X3 EYES의 등장인물
3. 여신전생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마
4. 콜롬비아의 도시
5. PC게임 네트워크 플레이 중개 소프트웨어.
6. 필리핀의 전통무술
7. 를 의미하는 아랍어


1. 힌두교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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काली (Kālī)
힌두교. 대(大)칼리라는 의미의 마하칼리(Mahākālī)로도 불린다. 검은 피부에 길게 늘어뜨린 혀, 해골 목걸이에 사람 손으로 만든 치마를 입었으며 11개의 머리와 10개의 팔과 다리를 가졌고 팔마다 갖가지 무기와 사람의 머리를 들고 있는 무시무시한 신. 그와 동시에, 자비로운 신인 파르바티가 분노함으로써 떨어져 나왔기 때문에 신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공격적이면서도 잔인한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고, 가장 무시무시한 신이자 피를 좋아하는 광란의 신이기도 하다.
칼리는 힌두교 전통에 의하면 우주의 영원한 에너지와 관계가 있는 여신이며, 산스크리트어로 칼리는 칼라라고 하는 일반 명사에서 온 것인데, 칼라의 의미는 검은색, 시간, 죽음, 죽음의 신을 의미하며, 칼라카는 시간에 관계된 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즉, 칼리는 흔히 검은색의 피부를 가진 자이자 파괴의 신이며 곧 시간과 죽음의 신이라고 할 수가 있는 존재다. 그와 동시에, 검은 지모신이라고도 한다.
시바는 영원한 시간 또한 영원한 존재라는 뜻에서 칼라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칼라로서의 시바의 배우자 신이라는 측면에서, 칼리는 "시간"과 시간이 흐르면서 일어나는 "변화"와 시간이 다 흐르고 나면 반드시 오게 되는 "죽음"을 상징하는 시간과 변화와 죽음의 신인 것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그리고, 달리 히마바트산의 딸이라고 하는데, 이는 원래 칼리는 산악지대(벵골 지방)의 원주민들의 토착신이었지만, 시바가 칼리의 남편이 되면서 칼리가 인도의 신으로 취급받게 된 것이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풍요의 신이라 사람들에게 수혹의 은혜를 베풀어 주는 대가로 소 같은 제물을 요구했다고 한다.
칼리는 파르바티 혹은 두르가가 지니고 있는 분노의 폭력성이 개별의 신격으로써 드러난 존재이자, 무시무시한 외형과 가공할만 힘을 자랑하는 파괴와 공포의 신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른 신들조차도 감당하지 못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엄청난 무력과 힘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칼리는 두르가처럼 분노와 복수심을 표출하면서도 악을 응징하는 등의, 사나우면서도 도전적인 성격이 강하며, 남편이자 파괴신시바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두르가와 차이점으로는, 칼리 쪽이 두르가보다도 잔혹성과 폭력성이 훨씬 더 노골적이라는 것 뿐이다. 당장, 그녀가 걸치고 있는 장신구만 하더라도 잘라낸 머리(혹은 해골로 그려지는 경우가 있음) 이어 만들어낸 목걸이에 잘라낸 손을 이어 만든 허리띠(치마인 경우도 있음)을 두르고 있다라는 것부터가 그녀의 잔혹함이 어느 정도인지 말할 것도 없다. 게다가, 열 개나 되는 팔(네 개로 그려지는 경우가 있다.), 고기를 써는 식칼을 비롯한 각종 무기와 죽은 사람의 목을 들고 나타나는 등 딱 보아도 브라티(피투성이) 칼리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대놓고 살육의 이미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인도의 전통적인 여성상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신이기도 하며, 서구 페미니즘 사상의 주요 상징으로 채택되기도 했다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인지, 칼리는 아름답고 고고하며 우아하다라는 여신의 이미지를 전부 깨트려버리는 파격적이도 흥미로운 여신으로, 어느 나라를 뒤져보아도 칼리와 같은 모습의 여신을 보기가 힘든 편이라고 한다[1] . 남신이라고 하더라도, 시체를 자신의 몸에 주렁주렁 매달고 적의 피를 전부 마셔버리는 신은 없다고 봐야 된다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광기 그 자체에 물든 살육의 신이지만, 아래에도 언급하고 있지만 실은 자애로운 면도 가진 강한 양면성을 지닌 신이다.
칼리의 무서움이 단적으로 보여주는 이야기로는 마신 라크타비자(피에서 태어난 자)의 싸움을 보면 알 수가 있는데, 라크타비자는 자신이 흘린 피가 자신의 분신이 되는 개사기 능력을 지닌 마신인데, 아무리 그의 몸을 베어 내거나 찢어버려도 그가 흘린 피만큼의 라크타비자가 나타났으며, 그러자 칼리 신은 라크타비자를 창으로 찌른 다음 공중으로 들어 올려 흘려내리는 피를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모두 마셔버린다라는 그야말로 잔인하고 무서우며, 도대체 어느 쪽이 마신인지 알 수 없는 수준의 방법으로 쓰러뜨렸다고 하는데, 라크타비자는 피를 모조리 칼리에게 빨려먹히자 죽고 말았다고 한다. 전투를 승리로 이끈 후, 칼리 신은 피비린내에 취해 살육과 파괴에 대한 욕망을 어느 누구도 억누르지 못했다고 하며, 그녀가 기쁨에 들떠 승리의 춤을 추는 것만으로도 세계는 그 진동으로 건물들이 무너져 파괴되어버릴 정도였다고 한다. 그 파괴성에 깜짝 놀란 시바가 나서서 그녀에게 스스로 밟혀서야 파괴가 멈출 정도였다고 할 정도로 파괴성도 장난 아닌 듯 하다.
칼리는 파괴신 시바 본인의 샤크티, 즉 힘이 인격화된 존재라고도 한다. 그와 동시에, 찬디와 암비카는 이 칼리와 유사한 공포의 신이라고 하며, 찬디인 경우에는 칼리를 부르는 다른 이름이라고 한다.
칼리는 존재 자체가 영원한 에너지 자체를 화현하는 곳인 시간의 화신인 동시에 존재의 총체적인 에너지와 과정의 인격화에 해당되는 존재라고 하며, 그녀는 그 자체로 시간이라고 하는 개념에 해당되며, 시간과 죽음의 화신이라고도 일컬어지며, 생명의 창조적인 근원일 뿐만 아니라, 유지와 충족, 완전한 만족을 거치지 않고 강조하는 생명으로서의 면모라고도 한다.
그리고, 칼리 본인은 파괴, 죽음, 시간의 신이기도 하면서도 생명의 신이라고도 하며, 샥티교나 탄트라 전통에 의하면은 시바에 대응되는 샥티로 대변이 되며, 더 나아가서는 궁극적 실재인 브라흐만 그 자체로 여겨진다고 한다.
시바의 아내인 대모신인 마하데비[2]의 화신 중 하나이며, 두르가, 바드라칼리[3], 사티, 루드라니, 파르바티, 차문다[4]와 같은 다른 힌두교 신들과 관련이 있으며, 탄트라의 사나운 10신들인 다사 마하바드야들 중에서도 최고위급 우두머리 신이라고 한다. 보통은 자비로운 신인 그녀가 시바랑 살다 참다 참다 참을 인(…)의 폭발을 통해 다른 모습을 분리해 낸 것이 칼리라고 한다.
혹은 우마[5]가 시바를 냅두고 바람을 폈는데, 그 수치심 때문에 칼리라는 모습으로 분화되었다고도 한다. 그래서 자신의 순결함에 대해 고민할 때마다 갈증을 느껴 제물(피)를 마신다는 것.
또 다른 말로는 파르바티가 악마들을 물리치기 위해 시바의 목 속으로 들어가 시바가 삼키고 있다는 세상을 멸망시킬 독을 뒤집어쓰고 강화한 모습이라는 신화도 있다.[6]
인도의 신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신으로 알려져 있다. 전승에서도 그를 제물의 창자를 게걸스럽게 삼키고, 식인은 물론 두개골 속의 피를 마시는 신으로 묘사한다.[7] 이는 그녀의 성격이 '생명의 살해'를 즐기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허구한날 양민학살만 하는 신은 아니고 자애로운 면도 있다고 한다. 그 강렬한 이면성이 매력이라고 한다.(...)
'히마바트산(雪山)의 딸'이라고도 불리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원래는 산악지대의 원주민들 사이에서 숭배된 것으로 보인다. 본래는 독립적인 신격이었지만, 시바의 배우자로서 편입되면서 마하데비의 일부로서 취급받게 되었다고 한다.
인도에는 이 신을 믿는 분파도 물론 존재하는데, 테레사 수녀로 유명한 캘커타가 칼리 숭배의 본산이다. 캘커타란 지명도 칼리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영국 식민지배 이전까지는 영주나 도적 떼가 칼리에게 바치는 제물로 인신 공양을 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그리 흔한 일은 아니지만 한 때는 칼리에게 바치기 위한 산제물로 관광객을 살해하는 일도 종종 발생했다고. 흠좀무 인신공양이 금지된 이후로는 검은 염소가 최고의 제물로 사용한다. 칼리의 가호를 구하는 의미에서 부모들이 아기를 칼리 상이나 그림 앞에 잠시 두기도 하는데, 칼리 형상이 워낙 흉흉하다 보니 마치 아기를 산 제물로 바친 듯이 보이기도 한다.(...)
앞서 말한 인신공양을 한 분파는 칼리를 우주와 인간의 창조자로 여기는 밀교를 믿었으며, 칼리를 섬기지 않는 인간들을 올가미로 목을 졸라 살해하는 것으로 악명 높았다. 영국은 이들을 'Thuggee'라 불렀는데, 80일간의 세계일주인디아나 존스에서 이들이 메인 악역으로 나온다. 영단어 Thug (뜻 : 폭력배) 도 여기서 나온 것이다.
근대 힌두교 개혁에 영감을 제공한 라마 크리슈나가 숭배한 신이다.

2. 인명


Kali, Karlie, Karlee, Calleigh, Carly 등의 인명이 한국어로 칼리 라고 표기된다.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2.2.1. 검은 숲의 은자, 폭풍의 탑의 등장인물


파괴신의 수장이며 지옥의 제 3군주, 신명은 피와 광기의 신. 네 장의 날개를 가진 플라우톤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제대로 꼭지가 돌면 지고신도 어떻게 못하는 미친 성격의 소유자다.[8]
자신의 율법엔 철저하며, 그 성격은 플라우톤들에게도 이어져 아랫것들에 대해서는 끔찍하게 고지식하다. 반대로 말하면, 자신을 믿는 자는 철저하게 보호한다. 그게 비록 자신을 배신하고 등을 친 자라고 해도.
위계는 3군주지만 사실상 지옥의 지배자. 1군주였던 벨자뷔트는 인격신이 아닌 일종의 개념신으로 변모했고, 2군주였던 카오스는 창조와 동시에 소멸, 결국 3군주이면서 천상 2군주인 아나드리엘과 절대대립신이 된다. 성지는 피의 골짜기로, 아나드리엘이 수호하는 란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
에블리스가 메르메스를 꺾고 4군주가 된 이후, 돌연 3군주인 칼리에게 개기기 시작했을 때 곧바로 전쟁을 선포했다. 그리고 순식간에 에블리스를 압도했고, 에블리스는 지상으로 도망치고 말았다.
하지만 그것은 금기, 결국 공멸을 막기위해 에블리스를 소멸시켜야했고 칼리 역시 지상으로 따라나섰다.[9] 그리고...

란-카유아스의 '검은숲의 은자' 설화를 이루게 된다. 당시 카유아스의 왕은 에블리스를 등에 업은 란에게 무참하게 유린당하고 있었는데, 란의 왕녀 헤카테에게 강림한 칼리가 힘을 빌려줘[10] 카유아스를 지켰으며, 이때 칼리 역시 에블리스를 물리치는데 성공한다[11] 하지만 샤노스에 의해 헤카테의 몸에 갇혀버리게 되고, 에블리스를 봉인하며 30년간을 죽음을 두려워하는 필멸자, 인간으로서 살아간다.
검은숲 후반부, 결국 에블리스와 화해하며 아나드리엘과의 본격적인 전쟁을 선포, 폭풍의 탑 시점에서 언급되는 바에 의하면 이 싸움 이후 꺼지듯 잠들어버렸다.

2.2.2. 신들의 사회의 등장인물


로저 젤라즈니의 SF 소설 신들의 사회의 등장인물. 어원은 물론 1번에서 따온 것으로 작중 호칭도 "살육과 파괴의 여신" 칼리.
제1 세대의 일원으로 다른 들과 같이 고유의 "상"과 "속성"을 취득해 "신"으로 군림한다. 고유의 속성은 야마와 비슷한 "죽음의 응시"지만 야마의 그것과는 질적으로 다르다.[12] 작중 신권주의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촉진주의를 가장 격렬히 반대하는 인물이지만, 실제로는 이념이 중요한 게 아니라 주인공인 에 대한 애증으로 그렇게 반응하는 것.
지구에서 이주했을 때는 과 연인/부부 관계로 북방 전쟁때는 "칼킨"과 "두르가"라는 이름의 커플로 전장에서 엄청난 활약을 해 제1 세대들이 이 행성을 지배하는 데 막대한 공헌을 한다. 다만, 인류의 안정적인 정착이 전부였던 과는 달리 피튀기는 전장 자체도 좋아했던 칼리는 전후에도 그런 느낌을 얻기 위해 촉진주의를 배격하여 뿌리뽑는 데 관심을 보인다. 게다가 점차 서열화, 경직화되는 제1 세대의 모습에 염증을 느낀 이 천상 도시를 떠났다가 나중에 촉진주의를 내걸고 신들에게 저항하려는 의도를 보이자 강한 증오를 느껴[13], 촉진주의의 말살에 그 누구보다 더 앞장서게 된다.
이후 신들의 힌두교 체제에 대항해 부처를 자칭해 불교를 일으키자, 그를 암살하기 위해 암살자 릴드를 보냈고, 그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자 야마를 꼬드겨 직접 을 잡아오게 하였으며, 이후 샘이 라카샤들을 해방해서 본격적으로 신과 맞서려 하자 다른 전투신들과 함께 직접 "지옥"에 강림해 마침내 샘을 잡아들이는데 성공한다.
이후, 천상도시로 잡혀온 을 이리저리 구슬리면서[14] 자기를 돌아보게 하려고 애쓰지만, 이 거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탈출을 시도하자, 빡돌아서 야마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하고, 그 산제물로 을 바치겠다고 주장해서 브라흐마의 승낙을 받아낸다. 그리고 결혼식날, 환묘를 동원해 샘을 갈기갈기 찢어 죽여버린다.
하지만, 타라카에게서 얻은 기연으로 은 다시 부활, 브라흐만시바를 암살하고 쿠베라의 도움을 받아 도망친다. 칼리는 이미 사멸 상태에 들어간 촉진주의에 대한 강경한 박멸을 기치로 내걸기 위한 새 브라흐만으로 가네샤 등에 의해 낙점받고 브라흐만 전생에 대한 의사를 타진받는다. 칼리는 야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차기 브라흐만으로 전생하기로 한다.[15] 이에 칼리가 자신보단 샘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판단해 말 그대로 "야마가 돈" 야마 진영에 합류해 복수를 꿈꾸게 된다.
인쇄기를 발명한 "킨셋"이라는 도시를 본보기로 절멸시키겠다는 신들과 "킨셋"을 지키기로 마음먹은 진영과 대전투가 벌어진 "킨셋 전투"에서 과 야마는 전투에 참여한 신, 반신들 중 마라와 이제 브라흐만이 된 칼리 등 몇몇을 제외하곤 거의 몰살시켰으나 마라의 환술을 이겨내지 못하고 패배한다. 야마는 탈출하였으나 은 그의 자아를 전자기파 형태로 행성 주위에 있는 자기 구름에 올려버리지는 방법으로 영구히 유배 당하고[16] 이에 브라흐만이 된 칼리는 촉진주의를 박해하는 데도 열의를 잃어버린다.[17]
야마에 의해 이 다시 환생해 또다시 신들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그동안 숨을 죽이고 있던 니리티가 신들이 쇠락해진 틈을 타서 기독교 제패의 기치를 들고 준동하자, 이를 알게 된 브라흐만/칼리는 샘이 제시한 "종교의 자유+촉진주의의 제한없는 유포"를 받아들이고 두 진영이 힘을 합쳐 니리티의 "어둠의 군세"와 대항해 싸우기로 한다. [18] 최후의 전투날, 니리티의 군세는 패배하지만, 니리티인드라와 함께 브라흐만/칼리와 대전을 벌여 브라흐만/칼리에게 중상을 입힌다. 치명상에 준하는 중상을 입은 브라흐만/칼리는 야마에 의해 극적으로 구출되어 긴급 전생에 들어가지만, 그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뇌에 손상을 입은 채 어린 여자아이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야마는 그 아이를 "무르가"라고 부르며 뇌손상을 치유하려고 노력하지만 별 진전이 없어 낙심한다. 하나 쿠베라의 노력으로 무르가는 회복의 희망을 보이며, 마지막 장면에서 쿠베라라트리의 딸인 무르가는 아름다운 여인으로 성장해 죽음의 신에게 날마다 꽃을 바친다.
한 마디로 극중의 히로인이자 얀데레, 팜므 파탈. 하지만 주인공급에도 불구하고 남성 캐릭터들과 달리 캐릭터 구축이 너무 조잡하고 어설퍼[19] 독자들에게서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뭐, 작가가 원래 한 마초하는 데다가 글이 쓰인 시기가 시기니만큼 어쩔 수 없어 보이는 면도 있지만.

2.2.3. 3X3 EYES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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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안왕의 명으로 네그로니의 공방에서 만들어진 파르바티 4세의 카피.
카피라서 능력치는 여러모로 떨어지나 성격은 똑같이 제멋대로다. 다만 경험과 연륜이 떨어져서 이 쪽이 더 뒷 일을 생각않고 충동적으로 저지르는 편이다. 수분 하나 없는 폭염 속에서 생수를 한모금 마시고 미지근하다는 이유로 아직 한참이나 남은 물통을 전부 버린다던가... 이름은 1에서 유래.
카피시 심어놓은 암시 탓인지 귀안왕을 만나야 된다는 생각이 간절했고 결국 두번째 인화의 술법으로 결국 인간이 돼버리지만 최후의 전투에서 붕괴되어가는 귀안왕의 몸을 받아들여서 다시 삼지안이 되고 3대 귀안왕으로 요괴들의 왕으로 군림하게 되며 베나레스를 우로 삼게 된다.
이 후로는 파이와 같은 이중인격의 삼지안이 돼서 귀안왕의 인격이 잠들었을때는 깨어나는 상태가 되었다.
처음에는 파이와 같은 머리모양이였지만 나중에 구분을 위해 머리를 양쪽으로 굵게 땋아서 묶어놨다. 그리고 파이가 쓰던 인면조와 페이오와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생긴 요괴를 쓰게 되었다.
귀안왕과 베나레스 때문에 야쿠모 진영과는 적대적 입장이지만 그동안의 부침으로 인해 야쿠모가 자신에게 살의가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푸념을 하거나 요리를 배우기 위해 따로 만나는 등 일탈행위를 한다. 당연히 베나레스는 질색하지만 직접 만든 도시락을 선물로 주자 굳은 표정으로 다 먹어버린다.
이후 파이처럼 자신의 내부의 여러 인격들과 지속적으로 싸워온 듯하다.

3. 여신전생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마




4. 콜롬비아의 도시


Cali
콜롬비아에서 보고타, 메데진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인구는 약 240만 명이다.
유명한 마약 카르텔인 칼리 카르텔이 존재 했으며, 마약 등의 문제로 치안매우 열악하다. 2008년에 살인율이 10만 명당 66명이었는데, 2011년에는 78명, 2012년에는 79명, 2013년에는 83명으로 악화 일로에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전세계 도시 중 살인율 4위를 기록했다!

5. PC게임 네트워크 플레이 중개 소프트웨어.


IPX/SPX 기반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게임을 인터넷을 위시한 TCP/IP로 터널링하여 즐길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 원래는 을 인터넷 상에서 즐기기 위해 만들어진 소프트웨어였는데, 디센트 발매 후 여러 게임에 대한 지원을 추가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온라인 게임이나 배틀넷이 활성화되기 전 인터넷 자체가 겨우 시작됐을 때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하기 위해 도스윈도우용 IPX 네트워크 에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인터넷과 TCP/IP가 대중화되기 전에 많은 게임에서 IPX를 지원했는데, 이걸 바탕으로 전세계의 사람들이 만나서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 것. 모뎀 플레이로 힘들게 이나 워크래프트 2같은 게임을 같이 플레이하던 사람들에게는 축복이었다.
하지만 등록하려면 일시불이어도 돈을 내야 했기에, 무료 멀티플레이어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칼리의 인기는 순식간에 사그라졌다. 특히 블리자드가 시작한 배틀넷 서비스로 블리자드 게임은 칼리로 플레이 할 필요가 0%가 되었다. 다른 게임들도 각자의 서비스를 들고 나오니, 칼리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졌다.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xfire 같은 물건이 있지만 고전 게임들의 IPX 네트워킹을 재현하기 위해서 쓰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근데 도스박스가 비슷한 기능을 들고 나왔다. 지못미
일단은 지금도 서비스 중이다.
이외에도 Kahn, TEN, DWANGO, Mplayer, XBAND(이쪽은 콘솔 주변기기)등이 비슷한 서비스를 자랑하였지만 지금은 거의 사멸했다. TEN의 경우 지금은 브라우저 게임사이트인 EA산하의 pogo.com으로 넘어갔고, DWANGO는 본사가 사멸.[20] Mplayer도 Gamespy에 이어서 명맥을 이어갔으나 게임스파이조차 2013년에 문을 닫았다.

6. 필리핀의 전통무술




7. 를 의미하는 아랍어


قلي(Qalīy). 여기서 칼륨(포타슘)과 알칼리라는 단어가 유래했다.

8. 칼리 리눅스




[1] 피와 살육을 즐기는 잔혹한 여신이라는 이미지만 보자면 이집트의 세크메트가 있긴 한데, 공교롭게도 이 세크메트 여신 역시 사랑의 신 하토르의 이면신이다.[2] 풍요를 주관하는 대지모신이라고 하는데, 은근한 성격으로서의 면모이자 화신은 사티와 파르바티이며, 카리스마적인 면모이자 맹렬하고 난폭한 파괴신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화신이자 모습으로서는 이 항목에서 설명하고 있는 칼리와 두르가라고 한다. 그와 동시에, 마하데비는 힌두교에서 가장 강력한 신이라고 하며, 그 자체로 토착신에 해당되는 것은 물론, 최소한 남신과 동등 혹은 우월한 존재라고 한다. 그와 동시에, 마하데비의 의미는 "대여신"이라고 하며, 마하데비만이 인도 신화에 나오는 신들 중에서도 자신의 모습을 바꾸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마하데비는 모든 샥티의 원천이기도 하며, 무한한 힘을 지닌 우주의 어머니로써 숭배되기도 하며, 풍요와 관용의 신인 안나푸르나로 불린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마하데비는 자비라고 하는 개념과 광포라고 하는 개념 총 2 가지의 모습을 지니는데, 밝은 모습으로는 우마, 가우리, 파르바티, 자간마타이며, 무서운 모습은 두르가, 칼리, 바이라비, 찬디라고 하는데, 바이라비는 죽음의 신이라고 하며, 찬디는 광포한 존재이자 폭력과 노여움의 신이라고 한다.[3] 불가해의 신 두르가의 다른 이름이라고 하며, 무한대의 힘을 가진 신이라고 한다.[4] 두르가의 또다른 이름. 이는 신이 악마인 찬다와 문다를 죽인 데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5] 마하데비의 또 다른 모습 중 하나. 파르바티와 동격의 분신.[6] 아네트 즈골 외,'세계의 신화',구정은 역,수막새,2010[7] Zimmer, Heinrich Robert, et al. Mythes et symboles dans l'art et la civilisation de l'Inde. Payot, 1951.p202[8] 칼리 다음으로 성질 더러운 녀석은 제2 엘레고스인 로켈 아샤트리안이란다.[9] 파괴신은 파괴의 때가 아니면, 혹은 계약이 없으면 지상으로 강림할 수 없다.[10] 칼리의 신관 100명이 지원을 왔다. 참고로 평신관 한명이 마법사 수십에 필적한다.[11] 카유아스에서는 이 때의 헤카테(칼리)가 영웅으로, 에블리스가 마왕으로 그리곤 했다... 그래서 헤카테을 '은자'라고 부르며 존경하는 것.[12] 쉽게 얘기하면 야마의 죽음의 응시를 받으면 바로 죽지만, 칼리의 응시를 받으면 죽을 만큼 고통스럽다 뭐, 이 차이? 칼리의 시선으로도 죽기도 하는것 같지만.[13] 정확히는 샘과 다시 이어지고 싶어서 작업걸었다가 샘에게 거절당한 게 원인이다. 샘에게 작업걸 때 보면 샘 하기에 따라서 촉진주의로 돌아설 수도 있다는 식의 대답을 한다. 후일 브라흐만이 살해당한 후로는 그 후임이 되어 샘과 싸우기 위해 갓 결혼한 야마를 팽개치고 남성체로 전생하는 등, 이래저래 샘에 대한 애증이 칼리의 행동의 근본 원인이다.[14] 자기 마음을 받아주면 샘 편에 서서 촉진주의를 위해 싸우겠다고 한다. 물론 샘은 자기에게 헛된 희망을 주어 더 큰 고통을 주려는 계책임을 간파하고 일거에 거절하지만.[15] 브라흐만은 남성신이므로 칼리가 브라흐만이 되려면 남자로 전생해야 한다. 당연히 동성결혼을 하지 않는 이상 결혼은 쫑.[16] 칼리는 당연히 을 죽이길 원했으나 마땅한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다.[17] 물론 샘이 이끄는 촉진주의 진영과의 두 차례 전투로 신들도 엄청난 피해를 입었고, 또 샘과 야마, 쿠베라의 물밑 공작으로 인간 사회 여러 군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문명과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신들 내부에서조차 굳이 촉진주의를 박멸해야 하는지, 그리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이 많아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건 모두 "킨셋 전투"의 영향으로 그렇게 된 거고, 애초에 칼리가 굳이 샘 때문에 브라흐만으로 전생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공산도 컸다. 결국 자업자득인 셈.[18] 이 때 칼리는 전쟁이 끝나면 다시 "여자"가 되고 싶다고 넌지시 에게 밝힘으로서 지지않는 애증을 과시한다.[19] 샘에 대한 애정과 증오의 수준이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극과 극인 데다, 앞뒤가 안 맞는 행동도 종종 보인다. 다른 캐릭터도 가끔 그런 모습을 보일 때가 있지만 칼리는 유독 심하다.[20] 대신 일본 지사만이 살아남았고. 2000년대 이후의 행보는 아시다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