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안졸 와이졸

 

[image]
'''ニャンゾル・ワイゾル / Nianzol Weizol'''
1. 개요
2. 작중 행적
3. 슈리프트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기괴하게도 혀가 두 개 달렸고[1] 동태눈을 하고 있다. 혀 두개를 개처럼 내놓고 있어서 그런지 발음이 어눌한 게 특징.[2] 그와 별개로 어휘력도 상당히 부족한듯 보인다.[3] 참고로 '''여자'''다.

2. 작중 행적




2.1. 천년혈전 편



2.1.1. 2차 침공


영왕궁으로 쳐들어간 유하바하의 그림자 속에서 등장. 키린지 텐지로가 소환한 온천물과 참격을 굴곡시켜서 유하바하를 보호하였다. 슈타라 센쥬마루의 병사들의 공격 역시 모두 휘어버려서 유하바하를 보호하였다. 굴곡시키는 능력으로 병사들을 끔살시켜버렸으나 병사들을 상대하는 동안 센쥬마루가 순식간에 로브에 바느질을 하고, 로브에서 튀어나온 수 많은 바늘에 몸을 관통 당해서 사망한다.
팬덤에서는 그대로 그림자 속에서 능력만 썼다면 생존은 물론 답이 없는 활약을 했을지도 모르는데, 멍청하게 나와서 주절주절 대다가 죽었다는 평이 대다수(...).
사망 후에도 유하바하가 아무런 감정도 비치지 않고 4인의 직속 친위대를 불러낸 것으로 보아 그냥 보험 삼아 추가로 데리고 올라온 듯하다.

3. 슈리프트


[image]
'''더 와인드(紆余曲折 / The 'W'ind)'''
바람의 wind가 아니라, 구불구불하다, 감다의 wind다. 발음도 [waɪnd]로 읽는다. 현지 표기 또한 ザ・ウィンド가 아니라 ザ・ワインド로 표기되어있다. 한자표기는 '''우여곡절'''.
몸에 닿는 대상을 굴곡시켜버리는 능력. 이 능력으로 유하바하 일행을 보호하고, 자신의 몸도 지켜냈다. 적의 육체에 손을 가져다대서 적의 몸을 비틀어서 절단시킬 수도 있다. 정확히 말하면 '''자신이 인지한 적의 능력'''을 왜곡시키는 능력. 간단히 말해서 인지하지 못했다면 의미가 없다.[4]


[1] 일본어의 二枚舌는 모순된 이야기를 늘어놓다, 거짓말을 하다 라는 뜻이다. 왜곡 능력과 관계된 특징일 수도.[2] 자신은 항상 말도 혀도 부족하다고 듣는듯 하다.[3] 발음이 새는 주제에 사투리도 쓰는 듯 하다.[4] 이 인지의 의미가 본능으로 인지한 적들을 말하는 것이라 굳이 눈으로 보지 않아도 대부분의 존재가 적으로써 인지가 되는 모양. 하지만 센쥬마루의 바늘은 보이지 않은 데다 본능으로도 적이라고 인지하지 못했기에 능력 발현도 못하고 끔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