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우노미야 잡기단

 

匂宮雑技団
헛소리 시리즈인간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단체.
살인명 중에서 서열1위에 해당하는 집단으로 청부를 받아 사람을 죽이는 『살인청부업자』들의 모임이다. 기본적으로 타고났거나 만들어진[1] 괴인들의 집단이며 '''그들 앞에서는 어떤 상식도 편견도 무의미'''하다. 살육 기술을 기술(奇術)[2]처럼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여 살육기술집단(殺戮奇術集団)으로도 불린다.
본가인 '니오우노미야'를 중심으로 '사와라비' 등 53개 가량의 분가가 존재하고 있으며, 분가를 포함할 경우 규모면에서 살인명 중에서 최대의 집단에 해당한다. 약한 자는 가차없이 처분되는 완전무비의 실력주의 집단이기도 하며, 그 실력면에서도 니오우노미야 본가만으로 다른 살인명과 저주명 전부와 상대하더라도 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하지만 이런 이야기와 딴판으로 어째선지 작중에 등장하는 분가 사람들은 등장하는 족족 당하는 느낌이다. 10년 전, 아이카와 준과 『인류최악』의 전쟁에 말려들어 분가 3개가 괴멸되었다고 하며, 작중에서는 니오우노미야 본가 사람에게도 썰리는 등[3] 왠지 전투력 측정기 취급을 받고 있다.
쌍둥이나 형제자매가 팀을 짜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이 '디폴트'라고 한다.
이시나기 모에타 왈, "니오우노미야는 누구든지 의뢰만 받으면 죽입니다. 그래서 살인청부업자."
대극인 저주명은 토키노미야.
●헛소리/인간 시리즈에 등장하는 니오우노미야 일족들
『단편집(프래그먼트)[4]
니오우노미야 이즈무
니오우노미야 리즈무
●헛소리/인간 시리즈에 등장하는 니오우노미야 분가의 인물들.
사와라비 하와타리
사와라비 나구마
사와라비 유미야
미오츠쿠시 미소라
미오츠쿠시 타카미
아게마키 파레스
아게마키 로도
아게마키 사에라
참고로 본가인 니오우노미야를 포함해 잡기단에 소속된 집안들의 성은 전부 겐지모노가타리의 부제에서 따왔다.

[1] 단련, 수련 등 후천적인 방법 뿐 아니라, 강한 인간을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듯 하다.[2] 굳이 번역하자면 엔터테이너 마술사들이 하는 '마술' 정도에 가깝다. 애초에 잡기단이라는 것이 '서커스단'에 가까운 의미.[3] 작중 모습을 볼 때 분가와 본가 사이는 그다지 좋지 않은 듯하다.[4] 1명의 정신을 가진 5명의 인간들. 동시에 합을 맞춰 공격하거나 다른 구성원들의 눈으로 자신의 사각도 커버할 수 있다는 강점들이 언급되긴 하는데, 명색이 '''살인명 1위 가문의 프로젝트 성공작'''인 만큼 자체적인 실력 또한 무지막지할 듯하다. 이즈무&리즈무의 상관 포지션으로 여러 가지 살인 의뢰를 배정해 주는데. 프로젝트 부산물에 불과한 주제에 의뢰를 내렸다 하면 땡땡이치기 일쑤인 둘을 눈엣가시로 여기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