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이야 테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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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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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谷 貞一
드라마CD판 성우는 미나가와 준코, TVA는 요나가 츠바사. 클린트 빅햄
1. 개요
2. 작중행적
3. 결말
4. 기타


1. 개요


황혼소녀×암네지아의 주인공.
사립 세이쿄 학원 중등부 1학년 C반. 9월 23일생. 저녁 늦게 구교사에서 길을 헤매다가 구교사의 귀신인 카노에 유코를 만나게 되면서 내용이 전개된다.
학교에 있는 괴담들을 조사하면서 더 나아가 배경이나 유래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유코가 죽은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유코와 함께 괴담조사부 동아리를 결성했으며 부장인 유코가 사실상 유령 부장 취급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부장 역할을 맡고 있으며 보통 학교에 있을때 오코노기를 비롯한 다른 학생들이 물고오는 괴담 떡밥들을 접수해서 조사하거나 유코와 짜고치는 연극으로 괴담을 아예 퇴치하기도 한다.[1]
평상시에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들이대는 유코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녀서 줏대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중요할땐 의외로 침착하고 판단력이나 머리가 좋으며[2] 나이에 맞지않게 꽤나 어른스러운 면도 있는 편.
시력은 별로 좋지 않은지 수업 중에는 안경을 쓰는 것이 특징으로 작품 내내 테이치가 유코바라기라서 부각이 잘 안되는거지만 은근 하렘마스터 기질이 있는지 유코는 물론 오코노기나 키리에 등 테이치한테 호감을 표하며 꼬여드는 여자가 많으며 중간에 나온 단역인 키리시마 유코도 테이치를 두고 머리 회전도 빠르고 귀여운데다 의외로 샤프한 면도 있다고 평가한다. 외모는 확실히 준수하고 귀엽게 생긴듯.
어째서인지 여자 화장실이나 탈의실 등의 괴담을 조사할때 다른 여자 부원들도 있음에도 여장을 당하고 밀어넣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의외로 여장한 모습이 또 귀엽다. 여장을 당할때 사과컷으로 머리모양이 바뀌는데 이 모습이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아사기의 디자인에 영향을 준듯.
본인은 유코를 처음 봤을 때부터 한눈에 반했으나 유코가 유령이기 때문에 한편으로 두려워하고 있었으며 2권의 키리에의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유코는 널 같이 끌고 가려고 붙은 악령이라는 말을 들은 직후 확신을 못하겠다며 착잡해하다가 자신을 찾아온 유코가 안기며 다시는 놔주지 않을거라고 하자 표정이 공포에 질릴 정도. 하지만 제2의 유코 사건(3-4권)을 겪으면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5권부터는 그녀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지기로 결심한 듯.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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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사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도중 우연히 후에 괴담조사부의 동아리 부실로 사용하게 될 거울이 있는 창고 방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첫 등장.
이런곳에 거울이 왜 있나 하다가도 괜히 거울앞에서 뒤돌아보면 끌려간다는 괴담을 떠올리고는 불안해하다가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봤다가 카노에 유코와 눈이 마주치게 된다.
유코의 길안내로 구교사를 빠져나오긴 했지만 처음엔 본인을 구교사의 귀신이라고 자칭하는 유코를 어떤 선배가 자신을 놀리는것이라 생각해 믿지 않았다가[3]다음날 다시 만난 유코가 사람들 사이를 끼어들고다녀도 아무도 신경도 안쓴다는것과 본인이 죽었을때 입었던 검정 세라복을 보여주면서 납득한다.
그리고 이후 옥상에서 유코와 대화하다가 약간 잠이 든 순간 유코가 어딘가의 지하실에 갇힌채 도움을 요청하는 꿈을 꾸고 거울에 관련된 괴담을 떠올리고는 거울이 있던 교실로 뛰어들어가 거울을 깨부수고 그 뒤에 있던 지하실로 내려가는 계단을 찾아낸다.
지하실로 내려가지 말라는 유코의 제지[4]에도 내려가서 발견된건 유코의 유해.
다음날 구교사의 거울이 있는 방으로 가서 문 앞에 붙어있는 괴담조사부 동아리 간판을 보고는 어이없어하다 뒤에서 나타난 유코에게 자신의 그런곳까지 봐버렸으니 도와줄거냐는 말과 함께 동아리부실로 끌려들어가 입부당한다.
2권에서는 첫 에피소드부터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유코와 헤딩해서 기절하고 오해까지 겹쳐서 괴담하고 엮이는 수모를 겪다가 카노에 키리에의 등장 에피소드에서 키리에에게 유코가 자신을 끌고가려고 들러붙은 악령이라는 말을 듣고 잠깐 유코를 두려워하는 묘사를 보이지만 오해임이 밝혀지고 자신이 겁쟁이였다며 돌아서는 유코를 붙잡는다.
3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내에서 동아리 부원들과 같이 합숙을 하게 되는데 야밤에 유코와 단둘이 구교사 내부 공터에 있던 위령비로 쓰이던 비석을 발견하고 비석의 내용을 토대로 과거에 전염병이 돌았고 이 전염병을 진정시키기 위해 유코가 인신공양으로 희생당했을거라는 추론을 세우는데, 유코가 자신이 지금 별다른 부정적인 감정을 갖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마 자진해서 희생했을거라며 넘기는 것에 겉으로는 납득하지만 다음날 키리에와의 대화에서 보면 아직 의혹을 풀진 못한듯. 그리고 곧바로 유코와 똑같이 생겼지만 섬뜩한 표정과 온통 시커먼 형체를 가진 또다른 유령을 목격하게 된다.
4권시점에서는 여름방학 동안에 괴담조사부 활동를 하는겸 유코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놀아제껴서인지 방학숙제를 하지 못한듯. 여름방학 숙제를 마무리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유코가 학교를 돌아다니다 이전의 시커먼 형태의 그 유령과 마주쳐서 일시적으로 기억이 날아가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로인해 유코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건 물론 구교사 지하실 계단에서 떠밀려서 크게 다치는등의 수모까지 겪게 되고 때마침 오코노기가 테이치에게 무조건적인 호감을 표하면서 대쉬하자 점차 흔들리는듯 하다가도 유코가 자신이 자는동안에 노트에 남겨놨던 응원 메시지를 발견하고 유코의 마음을 확인. 본인 또한 이에 솔직해지기로 결심하고 결국 옥상에서 유코에 대한 고백에 성공.[5] 기억이 돌아온 유코에게 키스까지 받는 쾌거를 올린다.
5권 학교축제 에피소드에서는 동아리 부실을 사용해서 귀신의 집을 만드는데 귀신 역할은 다름아닌 유코. 축제 내내 유코에게 붙들려서 데이트를 겸해서 이리저리 끌려다니다가 학교에 아카히토 괴담이 돌고있는걸 전해듣게되고 곧바로 아카히토라고 불리는 붕대 투성이의 괴한에게 키리시마 유코가 상처를 입는 사건까지 발생한다. 이후 학교 분위기가 점점 뒤숭숭해지는걸 넘어 아카히토에게 구교사의 귀신인 유코를 제물로 바쳐야한다는 소문까지 나면서 급기야 겁먹은 학생들이 유코가 있을 괴담조사부 부실로 쳐들어오는 소동이 벌어지는데 이때 카노에 키리에가 유코와 닮았다는걸 이용해서 유코의 교복과 가발을 키리에에게 입혀서 사람들한테 단순 변장이고 유코는 여기 없다는 식으로 둘러대서 학생들을 돌려보내고 소동을 마무리 짓는다.[6]
이후 문앞에 덩그러니 남아있던 붕대 괴한이 사실 아카히토가 아니라 키리시마 유코 본인이 벌인 쇼였다는걸 간파해내고 왜 그런짓을 저질렀냐는 질문을 한다. 키리시마 유코가 이런저런 괴담이나 근거없는 소문 등에 사람들이 휘둘리는 것을 혐오하는 반응을 보이며[7] 자신은 괴담을 죽이겠다고 선언하고 떠나면서 일단락되나 싶었지만 이런저런 유언비어에 제대로 낚인 다른 학생들은 키리시마 유코를 희생시키자며 오히려 키리시마 유코를 붙잡아다 해코지하려는 상황으로 가게 된다.(...) 곧바로 이 사실을 알게되자 부실에서 이야기를 듣고있던 유코를 설득해서 키리시마 유코를 구해주며 구교사의 귀신인 유코는 과거 이 학교에 다녔었던 실존인물이라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키리시마 유코와 화해하게 된다.
애니메이션 10화에서 유코의 과거를 볼 때 모습이 쇼타 모드인데 귀엽다.애니메이션 12화 에서는 유코가 성불하기 직전에 마지막 키스를 했다. 그 덕분(?)에 유코가 성불에 실패했다.

3.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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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원작의 8권에서 겨울방학 이후 유코의 유해가 있을 구교사의 철거까지 사흘이 남았을때 유코의 손에 이끌려 구교사로 가게 되는데 과거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유코와 함께 유코의 생전 기억속으로 들어가서 유코가 죽기 직전까지의 과거를 꿈의 형태로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그러나 이 체험으로 인해 유코가 죽은 진상이 밝혀지자 자신이 여태까지 유코를 돕기 위해 찾아주려 했던 기억이 오히려 잊어버리는게 나았을 충공깽스러운 과거였다는것에 큰 충격을 받게 되고 다시 잊어버리는 선택지를 제안하나 그럼 테이치에 대한 기억도 잊게 된다는 대답에 표정이 굳는다.
과거에 유코가 죽는데 동조한 사람들은 유카리코를 제외하고 이미 모두 죽어서 복수도 불가능하고 그렇다고해서 다시 잊어버릴 수도 없는 상황에 우리는 아무것도 못하는거냐며 울분을 터뜨리지만 돌아온 유코의 대답은 복수나 망각도 아닌 다름아닌 용서.
유코는 테이치를 비롯한 여러사람들과 만나고 7대 불가사의를 해결해가면서 존재하지도 않은것에 대한 사람들의 공포와 그로 인해 동생과 마을 사람들이 자신에게 저지른 죄를 이미 모두 용서했으며 과거의 자신은 그런 공포심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것을 무조건 나쁘다고 원망하기만 했던 것 또한 모두 인정한 상태였다. 하지만 여전히 본인은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잘못한것도 없이 군중심리에 의해 억지로 희생당한건데 원망하는것이 당연하다며 유코를 옹호해준다.
결국 모든 원한을 해소하고 이승에 남아있을 미련이 사라진 유코가 성불하는것을 보며 멍하니 서있다가 역시 혼자는 싫다며 눈물을 흘리는 유코를 붙잡으려는데 손이 맞닿는 순간 키리에가 깨우는 소리와 함께 구교사 지하실의 유코의 유골 옆에서 깨어나게 된다.
원작의 완결인 10권에서는 구교사가 철거되고 새학기에 들어가면서 새로 괴담조사부를 재개하게 되지만 정작 그 괴담들의 원인이자 동아리를 만든 목표였던 유코가 사라진 이상 더는 활동할 의미를 잃었기 때문에 시종일관 의욕없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이후 여러 괴담들을 조사하다가 신문부원인 미하라 소스케의 제안으로 유령들이 모인다는 망자의 교실을 찾아갈때도 은근 기대했었는지 사실 그 교실이 겨울방학 숙제를 제출하지 않아서 보충수업 받느라 얼이 빠진 학생들이 모여있었고 마찬가지로 겨울방학 숙제를 제출하지 않았던 미하라도 끌려들어가자 옥상에서 크게 빵 터지다가도 유코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씁쓸해한다.
그리고 이후 유코가 돌아오기를 원하여 새로운 괴담을 퍼트린다, 이로 인해 나중에 옥상에서 키리에에게 아직도 미련이 남았냐는 추궁을 받지만 오히려 유코씨가 자신에게 미련이 남았고 7대 불가사의가 끝을 맞이하면서 형태를 유지할 수가 없었을뿐 새로운 괴담을 통해 유코씨를 계속 잊혀지지 않게 하고 자신이 그 유코씨를 다시 찾아낼거라는 대답을 한다. 그러던도중 언제부터인가 본인이 퍼트린적이 없는 유코 씨가 함께 해줄 사람을 찾았다는 괴담이 도는걸 듣고는 설마하며 교문으로 뛰어나가게되고 교문에서 유코와 다시 만나게 된다. 이때 테이치가 교문을 나옴과 동시에 괴담의 끝인 유코와 그 남자애가 사라져버렸다는 대목이 나오면서 흑백이 풀컬러로 채색되며 테이치가 교문앞의 유코와 재회하는 연출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그 후 에필로그에서는 모든 일이 해결되어 지박령 신세에서 벗어나 학교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된 유코와 한집에서 살게되며 빨간 마스크 사건을 해결한 후, 동아리 부실에서 화기애애하게 떠들고 있는 괴담조사부원들을 뒤에 남겨두고 홀연히 사라진 유코를 찾으러 나왔다가 유코의 손에 이끌려 함께 학교 어딘가의 교실로 가게되고 그곳에서 결혼식을 연상시키듯이 연극부 동아리에서 가지고나온 웨딩 드레스로 갈아입은 유코에게 고백을 받는다.
유코의 고백에 "저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사람이 유코 씨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라는 대답으로 돌려주고 그 후 유코에게 키스를 받고 유코가 같이 성불하자며 원작이 끝난다. 상대가 상대다 보니 한평생 결혼도 못하고 주변인물들에게 허공이랑 대화하는 이상한 놈 취급 당하는 신세가 된 셈이지만 늙지도 죽지도 않고 쭉빵 미녀에 성격도 좋은 조강지처를 얻었다는 점에서 인생의 승리자라 볼 수... 있나? [8]

4. 기타


마지막에 유코의 대사와 자투리 만화의 분위기 때문에 테이치 설마 죽어서 유코와 학교에서 영원히 배회하는거 아니냐는 흠좀무한 해석도 있었지만 작가의 후기에 따르면 엄연히 해피엔딩이다.
성장기긴 해도 은근 저체중에 키도 단신인데[9] 히로인이랑 마주서거나 안겨있을때 비교해보면 거의 머리 한개가 비는 수준으로 차이가 난다. 이에 대해서는 본인도 나름 컴플렉스인듯. 정작 유코 본인은 키 작은쪽이 더 귀엽다며 좋아한다.
키리에와는 달리 어째서 유코를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작품내에서 따로 설명이 없다. 이전에 죽었던 다카마츠 료카의 동창생인 키시카와의 유령을 일순간이지만 인지했다는 묘사가 있어서 그냥 다른 사람에 비해 그냥 영감이 좀 강한 편인듯.
애니판에서는 유코를 제물로 바친 아카히토 역을 맡았던 아사기의 손자라는 설정이 생겼고 원작에서 그냥 단순히 구교사를 헤매다가 유코를 만난것과는 다르게 방울소리에 이끌려서 거울이 있던 방에 들어갔다는 설정이 추가되어서 그저 우연으로 마주치게 된 원작과는 다르게 좀더 인연성이 강해졌다.

[1] 학교에 떠돌아다니는 괴담의 99%가 유코와 관련되어있거나 본인의 공포심이 불러일으킨 착각이 대부분인지라 유코가 악령인 척 연기를 하다가 퇴마를 당해서 사라지는 척 하는 식으로.[2] 단 본인 말로는 학교성적은 그닥인듯.[3] 이때 테이치가 귀신은 만져지지 않을거라며 손을 뻗는데 무심코 만진 부위가...[4] 말린 이유는 그냥 유해를 보이기 부끄러웠기 때문.[5] 이 과정이 좀 웃긴게 고백을 하고도 유코가 당황하는 기색으로만 끝나려 하자 뒤에 몰래 숨어있던 키리에가 남자답게 더 밀어붙어보라고 떠밀어버리는데 와중에 넘어지면서 또 가슴을 잡아버린다.[6] 개그적인 느낌이 있었던 원작에 비해 애니판은 분위기나 연출이 좀더 심각해져서 학생들이 부실로 강제로 들어가 테이치를 끌어내려는 돌발상황이 발생하고 유코가 야구배트를 들고와서 주변 유리창을 깨서 학생들을 쫄게 만들어 돌려보낸다.[7] 괴담의 주요 소재인 구교사 귀신 유코씨와 동명이인이었기 때문에 전학을 오면서부터 여러 뒤숭숭한 소문과 뒷담화의 대상이 된 것에 대한 복수인듯.[8] 다만 유코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귀신의 의미하고는 많이 다르다. 밥도 먹을 수 있고, 잠도 잘 수 있으며(낮잠은 잘 수 있다는 말이 언급된 적이 있다.), 물체를 잡는 것도, 신체를 만지는 것도 가능하다. 즉, 황혼소녀X암네시아의 유코는 현실로 보았을 때 ‘투명인간’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그렇기에 나이야가 언제까지나 총각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육체를 만질 수 있다는 것은 성적인 행위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의미이기 때문.) 다만 유령은 유령인 만큼 자식이 생기지는 못할 듯 하다.[9] 강강 JOKER 2012년 4월호에 연재된 신체검사 에피소드에서 신장 153.2cm, 체중 42.9kg임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