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니
1. 개요
걸그룹 EXID의 첫 유닛으로, 2013년 2월 15일 데뷔 싱글 'Good Bye' 를 공개하며 데뷔한 보컬 유닛이다. 유닛 명인 ‘다소니’는 '''‘사랑하는 사람’'''을 뜻하는 순 우리말이며, EXID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메인보컬 솔지와, 중저음대에서 독특한 음색을 자랑하는 리드보컬 하니 두 명으로 구성되었다.
2. 활동
2.1. 음반 활동
데뷔 싱글 'Good Bye' 의 성적이 썩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후속곡으로 활동을 지속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후속곡 '아주 흔한 말 (Stage Ver.)' 은 본래 조용한 발라드곡이었던 '아주 흔한 말' 을 재즈풍으로 편곡한 것이며, 무대 안무도 솔지와 하니 두 사람의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안무로 바꾸어 활동했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홈 OST 'Feel the Light' 도 불렀는데 '''따로 음원이 발매되지는 않았다.'''
3. 멤버
4. 여담
- 웹툰 작가 랑또가 자신의 일요웹툰 SM 플레이어 시즌 1 10화에서, 2013년 2월 17일(일요일)에 하는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앞에서 두 번째로 등장하는 가수가 노래를 시작할 때 맨 왼쪽에 있는 사람의 팬이 되겠다고 공약한 적이 있는데... 당시 앞에서 두 번째로 등장한 가수는 다소니였으며, 맨 왼쪽에 있던 사람은 하니였다고 한다. 해당 무대 영상 그리고 EXID와 하니가 대세 아이돌로 떠오른 후에 해당 화는 성지가 되었다(...).
- 훗날 EXID의 역주행 이후 2016년에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을 때는 ‘다소니’가 아닌 ‘솔지하니’의 이름으로 발매했다. 팬들은 왜 이쁜 이름 놔두고 다른 이름 새로 짓냐는 반응이였는데, 소속사측에서는 앞으로 더 많은 조합의 유닛을 시험할 예정이라 그 때마다 새로운 이름을 붙일 수가 없어서라고 한다. 하지만 하니가 정화와 함께 2019년 5월 이후로 바나나컬쳐를 떠나게 되고 EXID가 미니 5집 'WE' 활동 이후로 무기한 휴식기를 갖게 됨에 따라, 다소니 유닛의 추가 음반 활동은 물론, '매벌이와 쩝쩝이' 혹은 '안자매' 등 팬들이 기대하던 EXID의 또 다른 유닛들의 공식 출범 또한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적어도 바나나컬쳐 산하에서 새로운 EXID의 유닛이 나오게 될 가능성은 희박해진 상황.
- 위와 같이 솔지하니라는 이름이 공식화된 후, 다소니라는 이름을 앞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등의 소문이 돌아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으나, 다소니의 멤버 솔지와 하니가 TV프로그램 '배틀 트립' 에 출연하여 '다소니 투어 -3-' 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것이 드러나 앞으로도 '다소니' 라는 이름은 살아남을 것으로 보인다.
- 2017년 11월 17일 공개한 v앱 '덜덜덜' 인기가요 스케치 영상에서 LE를 통해 다시 한 번 언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