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플레이어

 



'''SM 플레이어'''
'''장르'''
에피소드, 병맛, 개그물
'''작가'''
랑또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2. 12. 09. ~ 2014. 12. 27.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등장인물
2.1. 주인공
2.1.1. 조연
2.2. 단역
2.3. 엑스트라
2.4. 작가
3. 에피소드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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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만화 주인공이 만화 주인공인 만화라고?'''

'''<야! 오이>, <요리대마왕>, <악당의 사연> 랑또 작가의 신작이라고?'''

'''이 만화 대체 뭐지?'''

랑또작가의 작품. 2012년 12월 9월에 첫화가 연재 되었으며, 늘 그래왔듯이 프롤로그는 혼돈의 카오스(...). 제목부터 대놓고 노렸다.[1]
우선 작품의 주인공인 김한일의 직업이 '''만화 주인공'''. 만화에서의 스타 시스템을 잘 사용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작중에서 주인공이 맡게되는 만화의 이름이 SM 플레이어 인데, '''S'''uljung '''M'''anhwa '''플레이어'''(설정 만화 플레이어)라서 SM 플레이어(...)...라며 계속 기존의 뜻을 회피해왔지만 결국 1월 12일자 시즌 2 6화에서 터지고야 말았다. 이 편의 제목마저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 만화 제목에 걸맞은 만화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그림, 이야기, 연출 그 외의 어떤 무엇보다 설정을 중요시하는''' 단편만화 4회 연재+5회분에선 만화의 주인공들이 만화 촬영을 끝낸 뒤 사무실에서 사담을 하는 만화가 연재될 것으로 보인다. 작가도 일단 5화 정도는 봐야 어떤 만화인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 공언했다.
요리대마왕, 야! 오이, 악당의 사연을 촬영한 만화 촬영 회사의 이름은 '스튜디오 R'로 R은 Rangtto의 R인듯. 여러가지로 작중에선 막장으로 소문이 자자한 듯하며, 주연을 빡세게 굴리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스토리 전개가 있었던 전작들과 달리 옴니버스 형식의 패러디 물이다. 다만 패러디라면 으레 생각할 법한 유명 작품들의 특정 장면을 패러디하는 게 아니라[2] 장르 클리셰를 패러디하는 쪽. 에어플레인을 생각하면 좋다. 워낙 카오스한 만화라 그런지 작가 본인이 자신의 블로그에 설명서를 올렸다. 작가의 의도를 알 수 있는 글. #
원래부터 마감을 칼같이 지키는 걸로 유명한데, 2013년 3월 3일자 에피소드는 어쩐 일인지 평상시처럼 전날에 업로드 표시가 없었고 3월 3일이 돼서도 업로드 표시가 없었다. 알고 보니까 '''작가가 원고를 너무 일찍 보내서 담당자가 하루 빨리 올리는 바람에 이미 업로드되어 있는데도 업로드 표시가 없었던 것.''' 게다가 그 에피소드가 로맨스물이라서 퀄리티는 더 좋아졌다.
2014년 2월 23일날 연재분의 소재인 별주부전이 우연히 호랭총각과 겹쳤다. 두 웹툰 다 비범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는지라 댓글은 두 웹툰을 비교하는 드립들로 가득찼다. 이 와중에 SM 플레이어는 그라비아를 찾고 호랭총각은 비아그라를 찾냐는 댓글이 베스트에 올랐다.
2014년 10월 12일 연재분 오프 더 레코드에서 19금 촬영장면을 탈모에 대한 토막상식으로 가린 뒤 작가의 말에 토막상식이 없는 장면을 블로그에 올렸다고 하여 일부 독자들이 랑또의 블로그에 방문했는데...
그 실체는 '''금주에 방문한 '마음이 더러운 사람' 통계조사였다. '''덕분에 해당 연재분의 댓글란은 혼돈의 카오스로 휩싸인 것은 물론이고 블로그에 올라온 게시물의 댓글수는 무려 '''6000여 개를 돌파'''했다.
가끔 가다가 '기타장르 할당제'라는 타이틀로 2~3화에 걸쳐서 시리어스한 스토리만화를 연재하기도 하는데, 이런 에피소드는 매우 무겁고 진지한 내용으로 전개된다. 그나마 첫 번째 기타장르 할당제였던 로맨스물은 잔잔한 개그도 있었지만 그 이후에는 개그는 완전히 배제된다. 기발한 설정과 세세한 복선, 뒤통수를 치는 반전에 은근한 여운과 교훈을 주는 결말 등 상당한 작품성을 보여줘서 이런 편들을 보면 작가가 병맛밖에 못 그리는 만화가[3]가 아님을 느낄 수 있을 정도. 다만 평소의 SM 플레이어와는 동떨어진 분위기고 표현력의 한계 때문에 심도있게 읽지 않으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호불호는 좀 갈리는 편이다.
그리고 2014년 12월 28일, 네이버 역사상 가장 '''사치스럽게''' 마지막 회차를 휴재해버렸다.[4] 즉 휴재와 완결을 동시에 해버린 것. 덕분에 댓글란은 혼돈의 카오스상태.
2016년 10월 24일 유료로 전환되었다.

2. 등장인물


작가 랑또가 밝힌 바에 의하면, 등장인물의 이름은 다음과 같이 명명되었다.
남성
여성
'''한'''일
'''가'''영
'''두'''현
'''나'''희
'''세'''훈
'''다'''미
'''사'''민
'''라'''라
남성의 이름은 숫자 순서로 가고, 여성은 가나다라로 간다. 덤으로 작가가 직접 밝힌 것은 아니지만 남성들의 성은 순서대로 김, 이, 박, 최로 흔한 성씨들인 것을 알 수 있다.

2.1. 주인공


  • 김한일(25세)
[image]
만화의 제목을 보고 스스로 가죽옷을 입고 채찍과 양초를 들고 대기하고 있었다. 밋밋한 외모에, 별 개성도 없어서 번번히 면접에서 떨어졌었다고 한다. 시즌2 20화에서 보면 점점 이두현과 게이물로 연계되는 이야기들 덕분에 현실에서는 정신이 혼미해져 가는 듯. 대머리로 나오는 역할이 상당히 많아서 불만인 듯한데, 이젠 다음화 대본을 받으면 자기가 대머리인지 아닌지부터 확인할 정도.

2.1.1. 조연


  • 이두현(25세)
[image]
1화부터 등장한 조연. 판타지를 좋아해서 무술이나 검술을 배웠고 능력자물이 대세라서 학원까지 다녔다고 한다. 5화 회의 도중 스케일이 너무 큰 만화를 요구하는 바람에 작가에게 말끝에 쀼쀼를 붙이고, 효과음은 '띠용'만 쓰고, 어깨에 개불을 얹고 다니라는 처벌을 받았다. 그러나 10화에서 겨우 개불에 적응하고 애정을 쏟는가 싶더니, 작가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쀼쀼고 띠용이고 개불이고 다 사라지고 평범하게 돌아왔다. 여담으로 작가마저 이름을 헷갈리는 캐릭터이다. 이두현을 김두현으로 헷갈린다고. 한일과는 평소 서로의 집에 놀러다니며 게임하고 밥먹고 자고갈 수도 있는 흔한 절친 사이다.
해당 문서 참고.

2.2. 단역


[image]
  • 박세훈(26세)
  • 소다미(25세)
둘 다 원래는 점눈이었으나 작화가 조금 변경되면서 평범한 눈이 되었다. 여담으로 다미가 엑스트라치고 꽤 눈에 띄는 편인데 작가가 공들인 듯한 날카로운 눈매에 예쁘장한 외모로 자주 그려진다.

2.3. 엑스트라


[image]
둘 다 이렇게 생겼다. 색도 그냥 '''회색''' 옷도 없다. 얼굴만 보면 머리에 있는 리본 빼곤 다른 점이 없다.
  • 최사민(30세)
  • 유라라(25세)
그 외에도 다수의 엑스트라 캐릭터들이 출연한다.

2.4. 작가


일단 작가 오너캐도 이 만화에 출연한다. 보통 오프 더 레코드에 출연한다. 랑또 문서 참고.

3. 에피소드


SM 플레이어/에피소드 문서 참고.

4. 기타


중간에 타뷸라 온라인 관련 댓글이 베댓에 올라왔던 적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한 사람에 의해 조작된 것이었다.
시즌3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했으나 만약에 연재된다고 하면 오프 더 레코드에서 현재 가담항설의 캐릭터가 등장할 수도 있다.

[1] 프롤로그에 쓰여있는 작가의 말을 보면, '''"다 비켜!!! 네이버 웹툰의 미친 제목은 다 내꺼야!!!!"'''라고 쓰여있다. 전작의 이름은 야!오이. 프롤로그에서도 짚고 넘어가면서 제목의 뜻을 엄청 강조한다.[2] 실제로 작가가 이런 식의 패러디는 의도적으로 배제하려고 했다고 한다.[3] 사실 SM 플레이어가 막나가는 성향이 짙어서 그렇지 다른 작품에서도 진지한 면은 자주 비췄다. 랑또 문서 참고.[4] 이 휴재가 얼마나 사치스러운지 말하자면 네이버는 월급제이기 때문에 연재 마지막 달은 첫주에 휴재권을 쓰면 한 달 월급을 날로 먹는 것인데 번외로 마지막 달을 꽉꽉 채운 데다 연재할 필요도 없는 마지막주에 썼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