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맥스포
포켓몬스터의 기술로 무한다이노의 전용기. 동일한 기술 효과를 가진 거수참이나 거수탄과 달리 비접촉 특수기다. 다이맥스 중인 포켓몬에게 2배의 피해를 입혀 레이드를 깡딜로 밀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거수참과 함께 맥스 레이드배틀의 인기 기술이다.(둘 다 루카리오나 강철톤 등에는 반감이지만, 격투와 불꽃으로 대체 가능하다.)'''코어에서 빔을 발사해서 공격한다. 상대가 다이맥스 중이면 데미지가 2배가 된다.'''
또 하나의 전용기인 무한다이빔에 비해 실용성은 이쪽이 압도적[2]이기도 하다. 물론 순간 데미지는 무한다이빔이 더 높기 때문에 구애시리즈 등을 채용한다면 둘을 동시에 넣어도 그렇게까진 나쁘지 않다.
여담으로 거수참과 거수탄에 비하면 눈치채기 힘들지만 이 기술에게도 전용 모션이 있는데, 원 주인인 무한다이노가 사용 시 코어에 에너지가 모으면서 빔이 사출되며, 그 빔이 입을 통해 최종 발사되는 모션이다. 변신으로 무한다이노의 모습을 복제한 포켓몬이나 무한다이노 이외의 포켓몬이 사용하면 시전자의 입 앞에 에너지가 모이고 그 후 빔을 사출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W 44화에서 무한다이노가 켑슐을 뚫자마자 처음 사용한 기술로 등장. 무한다이노의 설정에 맞게 맞은 포켓몬을 '''강제로 다이맥스화 시킨다.''' 로켓단 삼인방의 나옹이 다이맥스포를 맞고 거다이맥스해서 날뛰었다. 게다가 위력도 상당한 편이라 지우의 망나뇽도 스쳐 맞고 추락하여 쓰러질 정도다.
[1] 본 기술이 드래곤 타입 기술이므로, 다이맥스 중인 드래곤 타입 포켓몬이 공격받을 경우, 약점 + 자속 보정으로 인해 '''6배'''(2×2×1.5)의 대미지를 받는다. 혹시라도 모르지만 추후 드래곤에게 약점을 찔리는 타입이 추가되거나 기존 타입의 상성이 변화할 경우, 그 타입과 드래곤 타입의 이중타입 포켓몬은 '''무려 12배'''의 대미지를 입게 된다.[2] 저쪽은 일단 습득 레벨이 무려 '''88'''이나 돼서 배우는 것부터 어렵다. 실질적으로 무한다이맥스 모습을 다시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특전이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