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다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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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2.1. 국가별 명칭
2.2. 테마곡
3. 스토리
4. 포획
5. 대전
6. 무한다이맥스
7. 애니메이션
8. 기타

[clearfix]

1. 정보



[image]
[image]
무한다이노
무한다이노(무한다이맥스)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무한다이노
ムゲンダイナ
Eternatus
전국: 890
가라르: 400본토
없음



특성
프레셔
프레셔를 줘서 상대가 쓰는 기술의 PP를 많이 줄인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890 무한다이노
거대 포켓몬[1]
20.0m[2]
950.0kg[3]
미발견
255
무한다이맥스
100.0m
????.?kg

무한다이맥스
무한다이맥스
[image]
890 무한다이노[4]

[image]
무한다이맥스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25배





종족치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image] 무한다이노
140
85
95
145
95
130
690[5]
[image] 무한다이맥스
255
115
250
125
250
130
1125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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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890 무한다이노
소드
가슴의 코어가 가라르지방의 대지에서 솟아나는 에너지를 흡수해서 활동한다.
실드
2만 년 전에 떨어진 운석 안에 있었다. 다이맥스의 수수께끼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
[image] 무한다이맥스
소드
로즈의 소행으로 인해 가라르 전역의 에너지를 흡수해서 과부하된 모습.
실드
거대해진 코어에서 무한한 파워가 방출되기 때문에 주위 시공을 일그러뜨린다.


전용기
접기·펼치기


2. 소개


포켓몬스터소드·실드의 제3의 메인 전설의 포켓몬.
곤충의 다리가 달려있고 전신이 보라색의 뼈 비슷한 것들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기괴한 모습의 포켓몬이다.[6] 무한다이맥스폼일 때는 마치 하늘에서 뻗어나오는 손같은 형상으로 바뀌는데, 손가락 끝마디가 열리는 구조로 되어있어 안에 돌기가 있다.

2.1. 국가별 명칭


언어
이름
유래
일본어
ムゲンダイナ
무한대(無限大) + 다이맥스 + 다이나믹(Dynamic)
한국어
무한다이노
일본어의 직역 + 공룡(Dino)(추정)[7]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Eternatus
Aeternatus(라틴어 - 불멸) + 타나토스(Thanatus)
프랑스어
Éthernatos
éternel(영원) + éther(에테르) + 타나토스
독일어
Endynalos
Endlos(끝없는) + Ende(끝) + Dynamax(다이맥스)
중국
중국어
无极汰那
Wújítàinà
무극(無極/无极) + 다이맥스(極巨化) + 일본어 명칭의 부분적인 음역
광둥어
無極汰那
Mòuhgihktaaináh

2.2. 테마곡


전투! 무한다이노

기본 폼 무한다이노의 배틀 테마
전투! 무한다이노

무한다이맥스 무한다이노의 배틀 테마.

3. 스토리


소드·실드 1차 스토리의 진 최종 보스이다.[8]
지금으로부터 약 2만 년 전, 우주 어딘가로부터 떨어진 거대한 운석 속에 들어있었던 사악한 전설의 포켓몬이다. 무한다이노가 타고 온 운석으로 인해 가라르지방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바다였던 곳의 지반이 올라와 육지가 되면서 원래 바다에 살던 포켓몬들은 모두 목숨을 잃고 그 원혼이 생전의 거처를 떠돌게 되었다. 이러한 포켓몬들이 드라꼰가라르 코산호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여기까지는 그저 사고였다고 하나, 이후 무한다이노는 가라르의 에너지를 마구 흡수하며 본격적으로 사람과 포켓몬들에게 고통을 주기 시작했다. 그러다 결국 자시안, 자마젠타와의 치열한 결전 끝에 패배하여 봉인되었지만, 지금도 계속 포켓몬이 다이맥스를 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흡수하며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포켓몬스터 본가 시리즈에서 전설의 포켓몬으로서는 최초로 악역으로 등장한 것이다. 다크라이, 이벨타르, 네크로즈마 등은 악몽을 꾸게 하거나 생명력이나 빛을 흡수한다는 등의 특징이 있지만, 이들은 스스로가 나쁜 마음을 품고 타자를 해치고 싶어서가 아니라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또는 그저 본능에 따라서 그러한 일을 벌인다.[9] 또한 기라티나나 화강돌 같이 도감에서만 악역스러운 설명이 있지만 본가에서는 악한 의도는 전혀 나오지 않았던 반면 무한다이노는 7세대까지 등장해 온 부정적인 특징을 지닌 전/환포와 다르게 포켓몬스터 본가 사상 최초로 스스로의 의지로 극악무도한 짓을 일삼는 악당 포켓몬이다.[10] 애니메이션에서는 화강돌이 최초다. 또한 최초로 확장판이 아닌 본판에서 비중 있게 나온 제3의 전설의 포켓몬이기도 하다.[11]
리그 위원장 로즈가 다이맥스 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를 무한 생산하여 1000년 뒤의 에너지 없는 미래를 방지한다고 다이맥스 에너지를 폭주시켜 무한다이노를 깨운다. 그곳에 같이 있던 챔피언 단델이 무한다이노를 일반 몬스터볼로 포획을 시도하는데, 잡히는가 하다가 포획에 실패해 단델은 파동에 휩쓸리고 호브와 주인공을 리자몽이 보호한다. 1차전에서는 일반 상태로 전투하며, 1차전에서 쓰러트리면 이후 스스로 무한다이맥스를 시전하고 2차전을 시작한다. 2차전에서는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으며[12] 포켓몬이 움직일 수 없다는 메시지만 뜨게 된다. 이런 꿈도 희망도 없는 상태에서 호브가 주인공의 칼과 자신의 방패[13]로 자시안과 자마젠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14] 그대로 소환된 자시안과 자마젠타가 주인공과 호브에게 힘을 주고 드디어 진정한 2차전이 시작된다. 맥스 레이드 배틀이지만 온라인이 필요없다. 호브, 자시안, 자마젠타가 NPC 트레이너로 고정되기 때문.
무한다이노를 처치하면 그 무한다이노를 포획할 수 있으며,[15][16] 무한다이노가 주인공과 호브에게 제압되는 것을 목격한 로즈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자수한다.
1페이즈 난이도는 전작 울트라썬문의 악몽과도 같은 울트라네크로즈마에 비하면 꽤나 널널한 편이며, 2페이즈도 자마젠타가 리플렉터와 빛의장막으로 서포트를 해주며 자시안과 자마젠타의 거수참과 거수탄의 대미지가 꽤나 쏠쏠하게 박혀서 쉬운 편이다. 주인공은 전혀 공격하지 않아도 자시안과 자마젠타가 알아서 잡을 수 있을 정도. 공격도 약점을 찌르는 타입이 아닌 이상 주인공 포켓몬 쪽으로는 거의 오지 않는 편이다.
스토리 극후반부 챔피언 단델과 매치를 벌이기 직전에 포획하기 때문에 스토리 중 사용할 기회는 챔피언 전 단 한번 뿐이지만 전설의 포켓몬 능력은 어디 안가는데다 레벨도 잡자마자 60이어서 와일드에리어에서 모은 이상한 사탕과 경험치 사탕을 쏟아부으면 레벨 70대까진 올릴수 있고 그정도로도 단델을 상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여담으로 무한다이노를 엔트리에 넣을 시 단델도 반응을 보인다.
대전에서도 좋은 포켓몬이지만 가장 활약하는 곳은 신규콘텐츠인 맥스 레이드배틀. 다이맥스포가 2배로 들어가기 때문에 페어리와 강철을 제외한 모든 타입이 사실상 약점 공격이 가능하며, 페어리는 자속 오물폭탄으로, 강철은 처음부터 배우고 있는 화염방사로 처리가 가능하다. 복합타입까지 감안해도 다이맥스포/오물폭탄/화염방사 만으로 따라큐와 또도가스를 제외한 8세대의 모든 포켓몬을 2배로 공격할 수 있다. 남은 기술 하나로 러스터캐논을 채용하면 맥스레이드 한정 8세대의 모든 포켓몬을 2배로 공격할 수 있다. 드래곤을 반감하거나 무효하는 것은 페어리와 강철 뿐인데, 페어리 혹은 강철 복합 타입 중 불꽃, 독, 강철을 전부 반감하는 타입은 8세대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 그나마 세 타입을 모두 1배 이하로 받을 수 있는 조합은 바위/강철[17], 불꽃/강철[18], 물/강철[19] 뿐이다. 이 중 맥스레이드배틀에 등장하는 포켓몬은 보스로라 뿐이라 사실상 보스로라를 제외한 모든 레이드 포켓몬의 약점을 찌를 수 있다. [20]
다이맥스포/오물폭탄/화염방사/러스터캐논을 채용할 경우 1~7세대 도감까지 다 합쳐도 히드런을 제외한 역대 모든 포켓몬을 1배 이상으로 공격할 수 있다.[21] 대놓고 레이드 뛰라고 만든 포켓몬. 다이맥스가 불가능해서 배리어는 한칸씩밖에 못까지만 초월적인 화력과 2배공격으로 배리어가 쳐진 상태에서 피를 뭉텅 깎아서 적의 레어도와 종류, 타이밍에 따라서는 배리어 패턴을 한군데 스킵이 가능하기도 하다.
이와 같은 넓은 견제폭 덕에 본작부터 초전설을 쓸 수 있는 배틀타워와 돈벌이 장소인 슛스타디움에서도 무한다이노가 크게 활약한다. 특히 자시안과 페어로 두고 쓴다면 못잡는 포켓몬이 없을 정도다. 자시안을 염두에 둔다면 러스터캐논 대신 섀도볼을 채용해도 좋다.

4. 포획


포획 타이밍은 스토리 부분 참조. 기본 포획률이 최대치인 255로 설정되어 있어 어느 볼을 던져도 반드시 잡힌다.[22] 다만, 특성상 싱크로 포켓몬을 쓰기 힘드므로 성격은 배틀타워를 해금한 후 50BP로 구매할 수 있는 민트 시리즈로 조정하는 게 편하다.

5. 대전


드래캄, 아고용 다음으로 나온 독/드래곤 타입으로, 페어리에 찔리지 않으면서 페어리를 잡아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종족값으로 보면 특수 어태커로, 공격종족값에 겨우 85밖에 가지 않아 훌륭하다고 볼수 있다. 스피드도 130족으로 뮤츠와 같고, 특공 145도 이전까지 나왔던 디아루가, 레시라무 등의 150족에 비하면 5 낮지만 크게 밀리는 것도 아니다. 또한 HP가 140으로 높기 때문에 내구 보정 없이도 양 내구가 60,000 정도로 꽤 되는 수준이다.
기술폭이 넓은 것은 아니지만, 오물폭탄, 오물웨이브, 화염방사, 드래곤 타입 위력 100 명중 100의 전용기인 다이맥스포를 배운다. 섀도볼과 러스터캐논, 솔라빔도 배우지만, 그 이상의 타입 견제기는 배우지 않는다. 다만 드래곤 타입의 일관성과 강철, 페어리 견제로 자속 독기술과 화염방사가 있으므로 서브웨폰은 부족하지 않으며, 다이맥스포/오물폭탄/화염방사 만으로 다이맥스 상대 한정 또도가스와 따라큐를 제외한 8세대의 모든 포켓몬을 2배이상으로 때릴 수 있다. 추가로 러스터캐논까지 채용하면 8세대에 존재하는 모든 포켓몬을 1배 이상으로 때릴 수 있기 때문에 이 4공격기를 채용한 무한다이노 상대로는 반감 막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견제기가 비자속이라 화력이 딸리긴 하지만 특공이 워낙 높아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 특막으로 막으려고 해도 무한다이노에게 약점을 찔리지 않는 특막은 더시마사리, 만타인, 야느와르몽, 깨비물거미, 블래키, 밀로틱, 내열 동탁군이 전부. 랭업기는 용의춤코스믹파워를 배우는데, 종족치도 전용기도 특수형이라 용의춤은 채용가치가 없다. 자시안이 높은 공격과 특성을 기반으로 칼춤까지 배우는 것을 생각해보면 나쁜음모를 배우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
특수 위주 독 타입이면서 자속 특수 독 타입 기술을 자력으로 배우지 못한다. 자력으로 크로스포이즌을 배우기는 하지만, 공격 85로는 초전설에서 씨알도 안 먹히므로 채용가치는 없다. 정말 다행히 기술레코드로 오물폭탄과 오물웨이브를 배우기 때문에 무한다이노를 운용한다면 해당 기술레코드는 필수적으로 구해야 할 것이다. 이는 자시안도 마찬가지인데, 물리 위주인 페어리 타입 이면서 자력으로 페어리 타입 물리 공격기를 하나도 배우지 못하며, 기술레코드로 치근거리기를 배운다.
기술폭이 넓지 않기 때문에 기배가 단조롭지만 상술했듯 배우는 기술만으로도 충분한 수준. 자속기인 오물폭탄과 다이맥스포는 기본적으로 들어가고, 고스트 타입과 약점을 찔리는 에스퍼 타입 견제를 위해 섀도볼을 넣고 강철 견제를 위해 화염방사 혹은 따라큐 같이 독 타입이 안먹히는 페어리나 바위, 얼음 타입을 견재하기 위해 러스터캐논 정도를 넣을 수 있다. 랭업기는 유용한 것을 배우지 못하므로 넣는다고 해도 코스믹파워 정도. 강력한 한방으로 용성군이나 무한다이빔을 채용하기도 한다. 특성이 파격적인 자시안과 자마젠타에 비해 특성이 평범한 프레셔인 것도 아쉽다.
레이드 특공 2배를 이용해 레이드 파밍에 사용할 경우 오물웨이브보다는 오물폭탄을 채용한다. 무한다이노는 다이맥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군까지 맞는 오물웨이브는 사용하기 힘들다. 다른 포켓몬들은 다이맥스 후 오물웨이브 기반의 다이애시드로 적만을 공격할 수 있다.
스피드가 130으로 모든 드래곤 중 2번째로 빠르기 때문에 드래펄트를 제외한 모든 드래곤을 상대로 위력 100의 전용기나 용성군을 꽂아줄 수 있다. 교체로 나온 강철 막이는 화염방사로, 페어리 막이는 오물폭탄으로 상대할 수 있으며 이쪽은 강철이나 페어리로 약점을 찔리지 않기 때문에 드래곤 잡이로는 최적이다. 비스트부스트나 쓸만한 랭크업기가 없는 대신 기본 능력치가 올라간 아고용이라고 볼 수 있다.
초전설에서 메이저한 에스퍼 타입에 약점을 찔리지만, 그에 맞게 에스퍼 초전설들은 전부 갈려나갔기 때문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 대항마가 될 만한 전설의 포켓몬이라면 뮤츠루나아라 정도가 있는데, 아직은 데이터 상으로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에스퍼들도 무한다이노보다 한참 느리며 선공기도 존재하지 않고, 가라르 날쌩마나 가디안 등, 에스퍼 페어리 복합 타입들은 독 타입으로 약점까지 찌를 수 있으며 에스퍼 타입 서브 웨폰의 채용률은 바닥을 기기 때문에 에스퍼 약점은 거의 신경을 쓸 필요가 없는 수준이다.
함께 등장한 자시안을 상대로는 자속기 2개가 무효지만 자력으로 배우는 화염방사를 질러줄 수 있다. 자시안 쪽에서도 자속 1배밖에 할 수 있는게 없지만 스피드가 자시안이 더 빠르며 특성과 공격 종족값으로 인해 비자속 2배보다 위협적이다. 자마젠타 상대로는 그나마 해볼만 한데, 스피드가 근소하지만 무한다이노가 더 높고 특수형이라 자마젠타의 특성을 무시할 수 있다. 자마젠타 쪽에서는 역시 자속 1배밖에 할게 없기 때문에 무한다이노가 우세라고 볼 수 있다.
그냥 4공격기를 채용한 딜러 형태도 강하지만 맹독을 이용한 깔짝형태도 매우 강력하다. 2020년에 열린 초전설 배틀인 용왕전에서는 막이 형태의 무한다이노가 기본적인 샘플로 자리잡았고, 막이파티에 코어 포켓몬으로 들어가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기본적으로 독타입이라 자신은 맹독에 안걸리면서 상대에게는 필중 맹독을 걸수 있으며, 내구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23] 스피드는 무려 130족이다. 그냥 여기까지만 봐도 깔짝형으론 매우 우수한데 무한다이노는 코스믹파워, HP회복등 본인의 내구력을 보강 할 수 있는 기술도 많이 배운다. 기본 특공도 145로 높은 편이라 어설프게 맹독을 막으러 나오는 강철타입 포켓몬은 화염방사 2~3타 내로 정리가 가능하다. 게다가 딜러형태에선 쓸모없는 프레셔 특성이 상당히 유용하게 변한다는 것 역시 장점. 덕분에 히드런 같이 불꽃기술과 맹독을 모두 무시하는 상대로도 아예 pp소모전으로 끌고가서 이겨버리는 역겨운 짓거리도 가능하다. 주로 쓰이는 형태는 화염방사/코스믹파워/맹독/HP회복.
용싸움이 다 그렇듯 드래펄트는 유일하게 무한다이노보다 빠른 드래곤 포켓몬이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내구에 보정을 안한 상태라면 선공 드래곤애로를 맞고 볼로 돌아갈 뿐이며, 연속기이기 때문에 기띠도 소용이 없다.
갑옷섬에서 해금된 메테오빔을 배울 수 있게 되어 파워풀허브 장착도 고려해볼 수 있게 되어 구애안경 이외의 선택지가 생기긴 했다. 문제는 추후 제르네아스가 등장한다면 상대적으로 우선순위가 낮아질 수 있다.
2021년 2월부터 랭크배틀에서 초전설급 포켓몬을 파티에 1마리는 넣을수 있게 됨에 따라 준수한 내구도와 높은 특공, 스피드, 독타입인지라 맹독을 쓰기 유리하다는 점과, HP회복이라는 회복기, 다이맥스 포켓몬을 저격할수있는 전용기 보유 등으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드래곤이지만 독타입이라 페어리타입을 상쇄시킨다는 점도 플러스 요소.

6. 무한다이맥스



무한다이맥스시 하늘의 구멍에서 나온 거대한 손모양이 되며 종족값은 무려 1125. 종족값의 총합이 결국 네 자릿수를 돌파해버렸다. 창조신인 아르세우스보다도 1.5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특히 내구는 255 / 250 / 250이라는 매우 엽기적인 수치이다.[24] 내구 풀보정 기준 50레벨 무한다이맥스 무한다이노의 종합 내구력은 53만이라는 말도 안 되는 수치가 된다. 한 쪽내구에만 풀보정을 할 경우만 해도 292418이 되는데, 물리의 경우, 아르세우스의 공격 풀보정+1칼춤+신속에 3방쯤은 거뜬히 버티는 수준이고[25], 특수의 경우 제르네아스의 특공 풀보정+1지오컨트롤+문포스를 3방씩이나 버티는 수준이다.거기다 다이맥스시 HP2배 까지 합산하면 정말 미친 내구라고 밖에 할수없다.
이렇게만 보면 미친 성능의 사기캐 같지만, 다이맥스 상태는 3턴밖에 유지 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 높은 내구의 상태에서 변화기를 일체 쓸 수 없다.[26] 거기다 특수공격 종족값은 오히려 떨어져 115/125가 되는데 이는 150 종족값이 판치는 초전설 전에서 화력증가특성도 없는 것치고는 매우 빈약한 수치다.
제일 큰 문제는 플레이어가 무한다이맥스를 쓸 수 없다는 것 이다. 무한다이맥스한 무한다이노는 오직 스토리에서 보스로서만 상대 할 수 있고[27] 포획한 이후에는 무한다이맥스는 커녕 일반 다이맥스조차 할 수 없다. 무한다이빔을 사용할 때 한정해서 모습을 볼 수 있는 게 전부. 애초에 무한다이맥스 무한다이노의 이런 사기적인 종족값은 실전에서 활용될 것을 고려했다기보단 능력치를 상승시킨 울트라네크로즈마처럼 스토리상 보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에 앞으로도 플레이어가 직접 무한다이맥스 무한다이노를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은 낮으며, 나온다한들 능력치가 너프된채로 풀릴 가능성이 크다.

7.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W 12화에서 지우와 고우가 비행기를 타고 가라르지방으로 가는 도중 구름 속에서 실루엣으로 잠시 등장했다. 그 특유의 특성 때문인지 옆에 있던 비행기의 전력을 빨아들여서 한동안 내부 등이 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담으로 지우와 피카츄는 어째서인지 무한다이노의 접근을 미리 감지했으며[28], 피카츄는 아예 전기를 내뿜으며 단단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등장 시간은 굉장히 짧았지만 아무도 등장을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에피소드 초반부에 살짝 등장한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고, 지우와 피카츄가 경계하는 모습을 통해 원작 게임에서 메인 빌런을 맡았던 만큼 이번 W작의 메인 빌런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차후 재등장하여 엮일 수도 있다는 떡밥을 남겨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원작 게임에서 무한다이노에 대해 조사하던 소니아가 W편의 27화에 등장이 확정되면서 재등장 가능성이 높아졌고 추측을 하면 W편 후반부 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해서 악행을 벌이다가 원작 게임처럼 지우에게 포획될 가능성도 조금 있다. 또한 W 27화에서 아주 오래전, 가라르지방을 거대한 검은 소용돌이가 뒤덮었을 때라며 배경 설정인 블랙 나이트 사건이 언급된다.
32화에서 새롭게 바뀐 영상에서는 지우의 루카리오와 고우의 에이스번이 무한다이맥스 상태의 무한다이노와 대치중인 장면이 등장했으며, 또한 꾸벅졸음숲의 신전 영상도 같이 등장했기 때문에 주요 스토리라인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크다.
42화부터 소드&실드 메인 스토리 전개가 확정되어 보스급으로 등장하는 것은 거진 확정되었다.

연구원: 코어에, 가라르 입자를 흡수시켜보니, 오버로드의 전조가…

로즈: 그야말로, 무한의 에너지로군…… 훌륭해…

대재해(大災厄) 무한다이노의 부활

소드&실드 특별 프로모션 비디오에서의 대화

가라르 입자[29]라는 것을 흡수시키자 오버로드가 일어나더니 가라르 전 지역에 다이맥스의 빛이 뿜어졌다는 것을 보아, 메인 1회차 스토리의 거대 포켓몬들의 소동이 주축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프로모션 비디오에서 등장한 지역별 폭주한 포켓몬은 다음과 같다.
다이맥스한 포켓몬
장소
부란다
?[30]
우르
터프마을[31]
가라르 데스마스
래터럴마을
44화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 지우가 망나뇽을 타고 애너지플랜트에 올라가던 도중 갑자기 다이맥스포로 망나뇽을 원킬 시키는 등 초전설 다운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힘을 모오기 위해 의도적으로 가라르파티클을 모아 갑자가 다이맥스 포켓몬들을 더욱 폭주시켜 이를 막기 위한 단델과 맞붙는다.
45화에서는 단델의 리자몽을 몰아붙히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무한다이노의 공격 패턴을 파악한 단델은 리자몽에게 입부분을 집중적으로 명중시키라 지시했고 계속해서 입부분을 공격당해 밀리고 하이퍼볼로 들어갔었지만 이에 분노해 결국 무한다이맥스 상태가 되어 단델과 리자몽을 쓰러트리고 지우 일행도 압도했지만 갑자기 자시안과 자마젠타가 나타나자마자 바로 되려 밀리고 있었고 결국 지우와 고우, 그리고 자시안과 자마젠타에 패배해 포획되었다. 다만 몬스터볼은 고우의 몬스터볼이고, 도감 등록도 고우의 도감에 등록되었지만, 몬스터볼이 다이맥스볼로 바뀌면서 너무 커진 나머지 혼자 들지 못해서 지우와 동시에 던져서 포획되었다. 그 후, 매그놀리아박사의 회상에 따르면 금고 속에 몬스터볼채로 봉인해둔 채로 지하 깊숙히 박아뒀다고 하지만 언젠간 또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사용한 기술은 다이맥스포, 무한다이빔

8. 기타


  • 일찍부터 레딧발 루머를 통해 그 존재가 확인된 포켓몬이다. 그리고 제3의 전설의 포켓몬의 타입이 드래곤 타입이라는 전통을 유지한 동시에 독 타입 최초의 초전설의 포켓몬이다.[32]
  • 기본 디자인은 거대한 악의 존재에 걸맞는 기괴함과 공포스러움을 잘 살렸다는 호평도 있는가 하면, 그냥 생선가시 같다는 혹평도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편. 거다이맥스 모습은 크툴루 신화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디자인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머리 부분을 자세히 보면 투구같이 생긴 붉은 구조물 뒤에 진짜 머리가 숨겨져있음을 알 수 있다.
2020년 총선거에서는 가라르 포켓몬 중 18위를 기록했다. 숨겨진 전설의 포켓몬임에도 타이틀 전설의 포켓몬인 자마젠타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 디자인 모티브는 드래곤이 리치화 된 에픽급 몬스터 드라코리치로 추측된다.[33][34] 그리고 역대 포켓몬들 중에서도 매우 앙상하고 날카로운 모습을 하고 있다.
  • 역대 시리즈 중 유일하게 주요 타이틀 전포보다 먼저 잡을 수 있는 3번째 전설의 포켓몬이다.[35]
  • 비록 무한다이맥스 한정이긴 하지만, 종족값이 최초로 4자리수에 다다른 포켓몬이기도 하다.
  • 거대 포켓몬이라는 분류에 걸맞게 현재까지 나온 포켓몬 중에서 역대급으로 가장 거대한 포켓몬이다. 다이맥스, 원시회귀, 메가진화를 비롯한 강화 형태를 제외한 기본 상태에서도 몸길이가 20m로 고래왕(14.5m)보다 더욱 길며 강화 형태까지 포함해도 무한다이맥스 상태에서 몸길이가 무려 100m나 된다. 하지만 생선가시 같이 생긴 텅텅 빈 모습 때문인지 20m나 되는데도 몸무게는 겨우 950kg이다.
  • 테오키스큐레무, 메테노의 뒤를 잇는 우주 출신 포켓몬이기도 하며, 초전설 포켓몬 중에서는 두 번째이다. 또한 네 포켓몬 모두 운석과 연관이 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다만 운석을 핵으로 삼는 테오키스나 운석 그 자체인 메테노와는 달리, 큐레무와 무한다이노는 운석에 잠들어 있었던 우주 생명체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 칠색조 이후 오랜만에 만국 공통 이름을 쓰지 않는 초전설 포켓몬이다. 이에 따라 포켓몬의 한국어 번역 작명에 관련해 논란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드실드/논란 문서 참고.

[1] 레지기가스와 분류가 같다.[2] 포켓몬 최대 사이즈였던 고래왕의 14.5m를 갱신했다.[3] 일반 그란돈과 동급이다.[4] 얼굴 바이저부분이 주황색인 이유는 도감 배경이 겹쳐졌기 때문. 원래는 투명한 붉은색.[5] 특수한 경우인 블랙/화이트 큐레무를 제외한 기본 모습의 초전설 중에서는 그 아르세우스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종족값이다. 한마디로 초전설 기본형태 종족값 2위. 게다가 아르세우스는 전설의 포켓몬이 아니라 환상의 포켓몬이니 전설의 포켓몬 기본폼만 친다면 1위.[6] 기존 포켓몬과 이질적인 외형을 갖고있긴 하지만 이 포켓몬 자체가 어디에서 왔는지는 작중에서 설명되지 않는다. 도감 설명에도 2만년 전 운석에서 나타났다고 설명할 뿐이다.[7] 공룡의 영문 명칭 dinosaur의 dino는 라틴어로 '무서운'을 뜻한다. 공룡의 공(恐)자가 의미하는 바가 이것. 억지로 해석하면 '무한의 공포'로 볼 여지도 있다.[8] 원래는 실질적인 최종 보스는 단델이지만, 무한다이노에게 밀려 사실상 페이크 최종 보스 취급.[9] 에메랄드의 테오키스도 멀쩡한 운석에 탑승해서 지구로 궤도를 꺾는 바람에 대재앙을 몰고 올 뻔한 걸 주인공과 레쿠쟈가 겨우 막았지만, 이것도 그냥 지구의 무슨 에너지에 이끌려 우주 저편에서 날아오는 김에 지나가던 운석에 무임승차했을 뿐 무슨 파괴의 의도 같은 건 없었다고 한다.[10] 반면 무한다이노를 부른 로즈는 의도는 좋았던 악역보다는 반동인물에 가깝다.[11] 무한다이노를 주인공으로 한 확장팩이 아닌 DLC를 발매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무한다이노에게도 충분한 비중을 몰아준것으로 보인다.[12] 나오자마자 날씨가 바뀌는 눈퍼뜨리기 등과 같은 특성으로 바꾼 날씨에는 데미지를 입는다.[13] 소드 버전 기준. 실드 버전은 반대로 호브가 칼이고 주인공이 방패다.[14] 이 과정이 좀 작위적인데, 포켓몬이 움직이지 못하니까 녹슨 검과 방패를 머리 위로 올려보자고 한다. 그리고는 자시안과 자마젠타가 뛰어온다.[15] 이때 몬스터볼이 한개도 없어도, 이벤트라서 무조건 기본 몬스터볼 한개가 지급된다.[16] 성격 노가다를 위한 팁으로 1차전 승리 후 2차전을 일부러 진다. 이때 1차전을 이길 수 있을만한 포켓몬(아머까오 등)을 1마리만 엔트리에 넣고 도전한다. 2차전에 지고 나서 포켓몬센터로 되돌려진 후 옥상에 다시 올라가서 저장 후 무한다이노에게 재도전하면 1차전이 아니라 자시안, 자마젠타가 참전하는 2차전부터 시작하게 된다. 민트를 써서 성격을 맞춰도 되지만 50BP가 부담스럽다면 성격노가다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17] 왕관의설원을 통해 보스로라 계열이 복귀. 대코파스 계열과 바리톱스 계열은 복귀하지 못했다.[18] 왕관의설원을 통해 유일한 불꽃/강철 포켓몬인 히드런 복귀. 타오르는불꽃 특성이면 불꽃 데미지를 받지 않을 수 있다. 불꽃몸 히드런은 불꽃 1배로 받는다.[19] 유일하게 엠페르트가 있지만, 엠페르트는 DLC를 통해서도 복귀하지는 못했다.[20] 다만 보스로라는 특방이 낮아 특공 어태커인 무한다이노의 1배 공격도 아프게 박혀서 못 쓸 정도는 아니다.[21] 히드런은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만날 수 있지만, 렌탈포켓몬 사용이 강제되므로 무한다이노의 사용이 불가능하다.[22] 심지어 몬스터볼 하나도 없이 전투에 돌입해도 가방에 몬스터볼 하나를 넣어주어 무조건 잡을 수 있게 해놓았다.[23] H252만 줘도 양내구 69000, 한쪽 풀보정시 96000이다. 이는 너트령, 더시마사리, 스이쿤등 대다수의 막이형 포켓몬들보다 더 높은 수치이다.[24] 체력이 같으면서 특방 괴물로 악명 높았던 해피너스의 특방 종족값이 135이며 체력을 제외한 내구는 최고 수준인 단단지(230/230)보다 우월하고, 환상의 포켓몬 중 내구가 좋은 창조신 아르세우스는 120/120/120, 내구로 악명높은 크레세리아는 120/120/130, 기라티나의 어나더 폼은 150/120/120이다.[25] 4방도 버틸수있지만 그때는 다이맥스가 끝난다.[26] 모든변화기가 다이월로 치완되고 다이월을 쓸 경우 그 높은 내구를 내다버리는 꼴이 난다.[27] 이 때는 무한다이맥스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데 원래 야생 다이맥스 포켓몬들은 다이맥스 상태가 턴 상관없이 계속 유지된다.[28] 정확하게는 피카츄가 먼저 뭔가가 있다는 것을 감지했고, 그 직후 지우도 감지했다. 포켓몬스터W에서 지우의 파동 관련 설정이 부활한 것을 고려하면 지우가 눈치챈 것 역시 단순한 떡밥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29] 왕관의 설원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나온 공식 번역은 가라르파티클[30] 브래시마을로 추정된다.[31] 정확히는 4번도로[32] 7세대의 텅비드와 아고용은 플랫 룰에서 사용이 가능한 준전설 포켓몬으로 취급받는다.[33] 전반적인 설정의 모티브는 불명이나 우주에서 온 운석이 그 출신이라는 말이 있는 걸로 봐서 외계생물이나 전작에 나온 울트라비스트를 모티브로 삼은 것일 수도 있다. 타입이 독/드래곤의 복합이고 악역임이 분명한 포지션을 지녔으며 영웅 포지션인 자시안&자마젠타에게 무찔러졌고 소드실드 전개 와중에 또 무찔러졌다는 것이 나오는 걸 보면 서양 동화나 전승에 으레 나오는 악룡(드래곤)이 모티브일 수도 있다. 사실 동양의 용이 상서로운 동물로 간주된 것과 달리 서양의 드래곤은 (특히 기독교 시대 이후로) 사악한 요수/악의 화신으로 간주되며 주로 영웅에게 격퇴당하는 결말을 맞이하는 편이다.[34] 가라르지방의 모티브인 영국과 관련된 것에서 찾자면 영국의 호러영화 헬레이저 시리즈의 작중 최강의 존재인 퍼즐 수호자의 본 모습인 해골용으로 보인다.[35] 타이틀 전포는 2회차 스토리에서 잡을 수 있다. 자세한 건 실소콤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