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수참
포켓몬스터의 기술로 자시안의 전용기다. 전용 도구인 녹슨검을 지니고 있을 경우 폼 체인지되며, 아이언헤드가 거수참으로 변화한다. 자마젠타의 거수탄과 완전히 동일한 성능이다.'''거대한 검이 되어 베어버린다.[2]
상대가 다이맥스 중이면 데미지가 2배가 된다.'''
아이언헤드보다 강하고 다이맥스 포켓몬에게 대미지 2배인 효과도 붙어있으며 디메리트도 없는 명중 100 위력 100의 좋은 기술이므로 웬만해선 채용하게 된다. 아이언테일에서 부가 효과를 빼고 명중을 100으로 높였을 뿐이지만, 특수 조건에서의 헤비봄버나 자이로볼을 제외하면 강철 타입 물리기 중엔 가장 위력이 높다.
명중이 75%에 불과한 아이언테일이 빗나가서 배틀을 말아먹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다른 전용기에 꿀리지 않는 좋은 기술이다.
디안시나 아마루르가가 이 기술에 맞으면 다이맥스했을 때 한정으로 실질 공격 종족값 281의 위력 '''1200'''(다이맥스 2배×약점 4배×자속 1.5배)의 기술을 받아내게 된다. 당연히 기합의띠가 있지 않는 이상 아무리 내구를 붓거나 반감열매를 줘도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사실 거수참은 다이맥스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위력이 그에 따라 2배 오르는 기술이라 다이맥스 여부는 큰 상관은 없다.
여담으로 검왕 자시안으로 변신한 포켓몬이나 검왕 자시안 이외의 포켓몬이 거수참을 사용하면 그냥 도약하여 '''공격 모션 없이''' 적을 베어가르고 아무 모션 없이 착지한다. 게다가 시점 문제 때문에 베어가르는 이펙트가 지면에 묻혀 잘리기에 제대로 이펙트를 볼 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