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야 하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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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의 등장인물.
성우는 요시노 히로유키. 투니버스판은 김광국.
시무라 신파치의 어렸을 적의 친구로 별명은 '타카찡'이다.
어렸을 적 신파치와 아주 절친한 친구였으나, 자신이 바지에 똥을 지렸음에도 신파치가 모른 척하는 것을 계기로 절교하였으며 질나쁜 조직인 Bulldog에 들어가 양아치 생활을 하다, 우연히 해결사들이 일하고 있던 편의점에서 헤어용품들을 훔치다 적발된다.
그러다 그가 조직에 들어가있다는 것을 안 신파치는 해결사 일당들과 함께 Bulldog와 눈물나는 대결을 통해 그를 조직에서 빼내는 데에 성공하고 둘 사이의 우정은 다시 돌아온다.
양아치 생활을 해서인지 성격이 꽤나 거칠어졌지만 친구를 배려하는 착한 사람이다. 참고로 그의 컴플렉스는 툭 튀어나온 앞니.
양아치 생활을 끝낸 후에는 신파치가 조직한 데라카도 츠우 친위대에 들어가 부대장격인 직위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츠우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치는 덕후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과연 이것이 잘 된 일인지는 모르겠다.(...)
톳시편에서는 중간에 교통사고로 앞니가 부러져 리타이어한다. 이때 타카찡은 아직 포경을 안 했음이 밝혀진다.(그 이후는 타카팅항목 참조)
'''일본'''성우가 맡은 해당 캐릭터는 그 이후로 본편에 출연이 없을 줄 알았으나, 스켓과의 캐스팅이 겹치는 캐릭터가 주인공이었던 관계로 정말 간만에 애니메이션에 등장하게 된다! 그렇지만 투니버스에서도 스켓이 방영되었는데 같은 성우가 아니다.[1]
야한책 숨기기 에피소드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했다!! 모 서적을 본인의 집이 아닌 다른 곳에 숨기고 싶다고 신파치에게 맡아줄 것을 부탁하는데... 그걸로 출연 끝... 2017년의 은혼 포로리편의 츠우&카구라 아이돌유닛편에서도 등장. 그리고 '''무언가 선을 넘겼다.'''
[1] 오히려 한국판 성우 김광국은 스켓 댄스 작가 오너캐인 히노하라 엔타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