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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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의 등장인물. 톳시편에 첫 등장한다.
생일: 4월 9일
신장: 208cm [1]
체중: 110kg
성우: 키야마 시게오
캐릭터의 모델은 헐크 호건.
'타카팅'이란 이름은 다카야 하치베의 별명 '타카찡'에서 따온 이름으로 긴토키가 급조한 가명이다. 본명은 불명. 이름의 팅은 정확히는 'th'라서 번데기 발음을 해줘야 한다. 어느 아마추어 자막러는 타카Yar라 번역했다.
데라카도 츠우의 공식 팬클럽이 되기 위해 뛰던 시무라 신파치와 열심히 노력하던 다카야 하치베가 사고를 당하자 사카타 긴토키가 그를 대신하기 위해 즉석에서 고용한 수수께끼의 외국인.
기본적으로 공식 팬클럽 대결에서 한 명이라도 기권하면 실격이어서 위장을 위해서라도 좀 비슷한 인물로 가져왔어야 하는데 이건 뭐, '''체격부터가 우락부락한 히피족이다'''(...) 다카야랑 비슷한 거라곤 하나도 없다. 다카야와 비슷하게 보이기 위해 바게트빵이 제공되었으나 바게트빵은 다카야의 머리모양 (리젠트)일 뿐인데 진짜 바게트빵을 주면 어쩌라고(...).
이 때문에 야마자키 사가루가 대결주최측에 고발하려 했으나, 그것보다 더 큰 약점을 잡고 있던 긴토키 일행이 야마자키를 협박해 말하지 못하게 했다. [2] 결국 그냥 대결 끝까지 팀원으로 대활약했다.
데라카도 츠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나, 우연의 일치로 인해 문제의 정답을 속속들이 맞추는 비범함을 보인다.[3] 일본인도 아니면서 일본인도 모르는 일본의 상식을 알고있다. 그리고 바게뜨빵 2개로 다리를 부순다. 상당히 비범한 남자.
참고로 긴토키가 그를 고용하는데 건 조건은 1시간당 만엔, 2시간당 2만엔, '''3시간당 바게트빵 3개, 4시간당 바게트빵 4개'''이다. 더욱 더 문제는 그럼에도 계약 당사자가 흔쾌히 승낙했다는 것(...).
압박스런 첫 등장에 힘입어 사실상 개그용으로 등장한 엑스트라임에도 불구하고 제2회 인기투표에서 엑스트라치곤 비교적 상위권에 랭크되는 비범함을 보여주었다.[4]
이후 등장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애니메이션 178화에서 핫토리 젠조가 보고 있는 소년 점프에 왠지 이 사람이 미식축구 복장을 입고 바게트를 들고 달리는 그림의 'TAKAthinMAN' 이라는 만화가 표지로 올라와 있다. 대체 무슨 만화냐(...).
[1] 그 무시무시한 헤도로보다 5cm나 더 크다.[2] 오키타 소고가 달리기 경주인데 택시를 타고 갔다. 거기다 타카팅을 대타로 쓰게 된 이유가 오키타가 택시로 타카야를 뺑소니내고 튀었기 때문.(...) 결국 긴토키입장에서는 적반하장이나 다름없었던 야마자키의 항의를 가뿐히 씹어버리고 '''머리카락을 생으로 뽑아서 모히칸으로 만들어버렸고''' 히지카타역시 항의하려다가 택시 타고 도착한 소고를 발견해서 굴복했다.[3] 그런데 정작 그 퀴즈대결에서는 최종적으로 해결사팀이 졌다(...).[4] 원본(?)인 다카야 하치베보다도 순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