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스파인 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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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spine Sonic /
1. 개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주인공인 소닉 더 헤지혹이 변신한 모습. 소닉과 비밀의 링에서 소닉이 아라비안 나이트의 세계에 방문했을 때 딱 한 번 이 모습으로 변하였으며, 소닉이 책 밖의 세계로 돌아온 이후로는 등장한 적이 없다.
이 모습으로 싸우게 되는 소닉과 비밀의 링 최종보스전의 BGM은 Seven Rings in Hand.
2. 상세
2.1. 변신 과정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야망을 위해, 이레이저 진이 세계 링 7개를 모아온 소닉을 제물로 삼고자 칼을 휘두른다. 그런데 이것을 샤라가 대신 맞고 죽으며, 그 직후 이레이저 진은 세계 링을 흡수하면서 불완전한 괴물로 변한다. 그리고 이 때 이레이저 진의 몸에서 다시 빠져나온 3개의 세계 링이 소닉에게 흡수되면서 소닉은 이 모습으로 변신한다.
참고로 게임 내 영상을 잘 보면 소닉이 흡수한 세계 링은 각각 보라색, 적색, 녹색으로, 이 3개는 순서대로 '''슬픔, 분노, 증오'''를 상징한다.
2.2.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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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소닉이나 다크 소닉 등과 달리, 가시가 위로 솟구치는 일은 딱히 없으며 '''오히려 평소의 모던 소닉보다 더 처져있다.'''[1] 또한 눈은 다크 소닉과 마찬가지로 허옇게 뒤집혀서 눈동자가 보이지 않으며, 입까지 없어진 것인지 말을 해도 입이 열리지 않는다.
피부는 흰색, 털은 보라색으로 물들어 평소의 소닉과는 몸의 색상이 조금 달라진다. 이 때 맨살이 드러나있던 팔과 손까지 보라색 털로 덮인다. 또한 이례적으로 '''장갑과 신발이 없어져서'''[2] 손발에 난 털까지 관찰할 수 있다. 대신 손목, 발목에 노란 링이 하나씩 걸쳐져 있는데 이것이 평범한 링인지 아닌지는 불명.
그 와중에 머리와 팔다리에 난 털 중 일부는 아주 연한 보라색이 되어 줄무늬를 형성한다. 특이하게도 양 발에도 소닉의 신발인 파워 스니커즈와 유사하게 줄이 생겨있다. 이 줄은 발바닥까지 이어진다.
신체의 변화 외에 특징이 있다면, 목소리가 평소보다 살짝 더 굵어지며 상시로 몸에서 불이 일어난다는 점이 있다.
2.3. 능력
이 형태로 소닉이 싸운 적이 한 명밖에 없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드러나지 않았으나[3][4] , 변신 전에 사용했던 스피드 브레이크나 타임 브레이크는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평소의 소닉에게 없는 능력이 몇 가지 나타난다.
게임상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공중을 떠다니는 능력.''' 이 형태로 싸우게 되는 소닉과 비밀의 링의 최종보스전은 기본적으로 공중전이다. 여기서 소닉은 바닥이 없어도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스피드 브레이크를 이용하면 잠시 고속으로 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이 형태로 변신한 소닉의 전투 패턴은 변신 전과 크게 다르다. 평소와 다르게 스핀을 거의 하지 않고 평범하게 손발로 격투를 구사하며, 이를 이용해 적을 직접 타격하거나 원거리 공격을 받아치는 식으로 싸운다. 기회가 오면 너클즈마냥 두 손으로 빠르게 연타를 먹이기도 하지만, 그 외의 상황에서는 섀도우와 비슷하게 팔다리를 섞어서 사용한다. 보스전 중에 한 손에 에너지를 모아 목표물을 강타하는 것이 가능한데, 이 부분은 나중에 등장하는 웨어혹의 기술과 유사하다.
3. 관련 문서
[1] 모던 소닉과 다크스파인 소닉의 3D 모델링을 비교하면 가시 끝 지점의 높이가 다르다.[2] 참고로 엑스칼리버 소닉은 이와 정반대로 온 몸이 덮여있다.[3] 요약하면 비밀의 링 스토리상 세계관을 구성하는 글자를 삭제 & 조작이 가능하다 아라비안 나이트 세계관 자체를 삭제시켜서 모든걸 공허로 만들었다. 작품 모티브상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이 모티브이며 다크스파인 소닉과 이례이져진은 (이레이져진은 최종보스 전에서는 모든걸 삭제시키고 대놓고 이야기 창조자라 언급된다) 능력은 현실조작으로 보여진다. 또한 현실세계로 나갈려는것이 최종보스의 목적이기 때문에(반지의 요정 사라가 책에서 현실세계로 나옴) 책속과 밖으로 차원이동도 가능하다. [4] 사실상 아치코믹스등 미국 코믹스 세계관을 제외한 원작 게임 소닉 시리즈의 세계관 최강자이자 소닉이 변신할수있는 가장 강력한 변신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