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1. 소개
세가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소닉 더 헤지혹이 나오는 작품을 묶어 부르는 명칭. 메가 드라이브로 발매된 소닉 더 헤지혹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발매되고 있으며 이따금 미디어 믹스도 이루어지고 있다. 게임 제작은 주로 세가의 내부 부서인 소닉 팀이 담당한다.
MD용 2D 시리즈, 일명 '''클래식 소닉 시리즈'''는 코스만 익숙하다면 점프 버튼 하나 제때 눌러주는 것으로 클리어가 가능한 폭넓은 유저층 대상의 게임이었는데, DC로 주요기종이 옮겨가 3D가 되면서 난이도가 세가스럽게 높아졌다. 최근에는 속도감이 극대화된 작품들이 나왔는데, 그냥 맵을 외워서 플레이해야 제 속도가 나와주는 맵 디자인 및 시스템으로 소닉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3][4] 소닉 언리쉬드를 시작으로 한동안 꿋꿋하게 속도감 중시형 게임을 제작했는데, 소닉 로스트 월드에서 잠시 플랫폼 위주로 게임성을 변경했다가 악수가 되자 다시 속도감 위주로 돌아가려는 모습을 차기작인 소닉 포시즈의 개발 과정에서 보이고 있다.
메가 드라이브판은 삼성전자에서 '''바람돌이 소닉'''이라는 이름으로 정발되고 1993년에 제작된 TVA 'Adventures of Sonic the Hedgehog' 또한 국내에서 이 제목으로 방영되었기에, 이쪽 제목이 더 친숙한 국내 플레이어들도 많다.#
2. 개발 과정
세가에서는 마리오에 대응할 만한 회사의 마스코트를 구상하고 있었는데, 마리오와의 차별화를 위해 나카 유지가 생각한 게임의 컨셉은 '속도감 있는 원버튼 플레이'였다. 초기에 오오시마 나오토는 신체의 일부분을 늘려서 물건을 잡고 던지는 토끼 캐릭터를 제시했으나, 프로그래밍을 맡은 나카 유지가 구상한 게임의 컨셉과 맞지 않아 묻혔다. 일단 액션이 복잡해지기 때문에 버튼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기 어려웠고, 나카 유지가 생각한 스피디한 액션의 흐름이 끊겼다. 또한 무엇보다도 당시 기준으로는 프로그래밍 자체가 어려웠기 때문에 이러한 시스템은 나중에 클래식 소닉 시리즈가 마무리되고 개발된 게임, 리스타 더 슈팅스타가 이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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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이 바로 초기 구상안의 소닉 이미지. 이 점은 소닉 매니아의 예약 주문 홍보 영상에 수록된 애니메이션에서도 깨알 같이[5] 재현되었다.
참고로 나카 유지가 굳이 원버튼 플레이를 강조한 것은 마리오와의 차별화를 위한 일이었는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해보면 반드시 버튼 두 개를 모두 사용해야 하는 구간이 있다. 이 때문인지 클래식 시리즈는 새로운 액션이 추가되더라도 십자키와 점프의 조합만으로 기능하게끔 만들어졌으며, 3D로 제작된 2세대 시리즈조차 이동, 점프, 액션 버튼 3개만으로 대부분의 상황을 처리할 수 있다.
결국 나카가 원했던 원버튼 플레이는 점프 자체에 공격 판정을 더한 기술인 '''스핀 점프'''의 탄생으로 실현되었다. 그리고 이 기술과 어울리는 캐릭터를 찾는 과정에서, 오오시마 나오토의 아이디어 스케치 중 하나였던 '미스터 하리네즈미'가 수정을 거쳐 세가의 새로운 마스코트로 선정된 소닉으로 재탄생했다. 그 외에 경합을 벌이던 캐릭터로는 개, 아르마딜로, 잠옷 입은 뚱뚱한 인간 등이었는데, 아르마딜로는 마이티 디 아르마딜로, 뚱뚱한 인간은 닥터 에그맨의 디자인의 기초가 된다.
'느린 고슴도치가 빠르게 달린다'는 모순적인 컨셉은 메가드라이브의 CPU 처리 능력에 기반한 게임의 속도감을 강조시키기 위한 것도 있는데, 사실 고슴도치는 굼떠보이긴 해도 쳇바퀴를 주면 '''180도 돌변한다'''. 절대적인 속도가 소닉 정도로 빠르지는 않겠지만...
'소닉'이라는 마스코트 캐릭터의 디자인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의 '디자인' 문단 참조.
여담으로 테일즈의 초기 설정은 여우가 아닌 너구리였으며, 너클즈의 경우 구상 당시 '''초록색'''이 될 뻔했다가 현재의 붉은색으로 디자인이 수정되었다. 그 외에 섀도우 더 헤지혹이나 실버 더 헤지혹 역시 디자인 과정에서 크고 작은 변화들을 겪은 바가 있다.
3. 등장인물
4. 게임: 소닉 메인 시리즈 목록
현재 소닉 시리즈의 게임은 소닉 붐 시리즈와 각종 스핀오프 등을 제외했을 때 크게 세 종류로 구분된다.
- 1세대 (Era1)
세가 새턴까지의 작품들. 달리 말해 '모던 소닉'이 디자인되기 이전의 작품들을 말한다. 클래식 소닉 시리즈라고도 한다.
- 2세대 (Era2)
1세대 이후의 작품들 중 섀도우 더 헤지혹과 소닉 어드밴스 3까지를 가리킨다. 2세대부터는 모던 소닉 시리즈라고도 부른다. 2세대와 3세대를 구분할 경우, 2세대는 드림캐스트 소닉 시리즈, 3세대는 모던 소닉 시리즈로 구분한다.
- 3세대 (Era3)
2세대 이후의 작품들을 가리킨다. 일단 공식적으로 3세대 게임의 첫 번째 작품은 소닉 러시이다.
이러한 구분법은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발매 시기에 처음 제시되었고, 구체적인 부분은 세가 게임즈에서 연 공식 행사인 'Sonic Boom 2013'에서 이이즈카 타카시 프로듀서에 의해 확립되었다. 시리즈 공식 포털 사이트인 소닉 채널에서는 각각의 세대를 '''Era1, Era2, Era3'''라고도 표기한다.참고로 게임을 위와 같이 세 묶음으로 분류하는 동안, 주인공인 소닉의 캐릭터 디자인은 크게 '''클래식'''과 '''모던'''으로 나뉜다. 2세대 게임과 3세대 게임에서 소닉의 모습이 각각 다르긴 하나, 이는 게임 내부의 그래픽이나 아트워크의 변화에 의한 것이며 어느 쪽이든 공식적으로는 모던 소닉이라 부른다.
4.1. 1세대 (Classic Era)
소닉 & 너클즈는 록온 시스템이 적용되어, 카트리지 위에 소닉 2나 소닉 3를 겹쳐 꽂으면 약간의 변형이 생겨 더욱 다양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소닉 3를 꽂은 것을 소닉 3 & 너클즈라고도 부른다. 소닉 2면 너클즈 디 에키드나 인 소닉 2.
4.2. 2세대 (Dreamcast Era)
4.3. 3세대 (Modern Era)
위의 두 작품을 묶어서 소닉 스토리북 시리즈라 한다.
- 소닉 컬러즈(Wii / DS)
- 소닉 더 헤지혹 4 에피소드 1&2[1&3세대]
- 소닉 제너레이션즈(하얀 시공 / 파란 모험)
- 소닉 로스트 월드(Wii U / 3DS)
- 소닉 매니아[1&3세대]
- 소닉 포시즈
- 소닉 시리즈 30주년 기념작
5. 게임: 외전, 스핀오프 등
5.1. 플랫포머
- 1세대
- 소닉 & 테일즈 (1993. 10. 25.)
- 소닉 & 테일즈 2 (1994. 11.)
- 카오틱스 (1995. 4. 20.)
- 테일즈의 스카이패트롤 (1995. 4. 28.)
- 테일즈 어드벤처 (1995. 9.)
- 소닉 래버린스 (1995. 10.)
- 소닉 3D 블래스트 (1996. 11. 5.)
- G 소닉 (1996. 11.)[8]
- 소닉 더 헤지혹 포켓 어드벤처 (1999. 11. 30.)
소닉 포켓 어드벤처의 경우 게임성이 아닌 발매 시기를 기준으로 분류하면 2세대 게임이다.
- 3세대
5.2. 레이싱
- 3세대
5.3. 소닉 붐 시리즈
5.4.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9]
- 마리오와 소닉 베이징 올림픽 2008년
-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 올림픽 2010년
- 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 2012년
- 마리오와 소닉 소치 동계 올림픽 2014년
-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 2016년
- 마리오와 소닉 AT 2020 도쿄 올림픽 2020년
5.5. 기타 장르
- 1세대
- 소닉 이레이저[10]
- [11]
- 소닉 더 헤지혹 스핀볼
- 닥터 로보트닉의 민 빈 머신(Dr. Robotnik's Mean Bean Machine)
- 소닉 더 헤지혹 게임월드
- 2세대
- 소닉 셔플
- 소닉 핀볼 파티
5.6. 오락 기기 및 유기기
- 와쿠와쿠 소닉 패트롤 카
- 세가소닉 더 헤지혹
- 소닉 더 파이터즈 - 3D 대전액션게임
- CR 소닉
2003년에 사미에서 발매한 파칭코 기기.
- 소닉 라이브
2008년 로데오에서 발매한 파치슬롯 기기. 슬프지만 세가 사미 홀딩스 결산 보고서에 일언반구의 언급도 되지 않았다.
- 세가소닉 팝콘 숍
- 소닉 애슬레틱스 (Sonic Athletics)
2013년 발매. 게이머가 직접 발판 위를 달리면, 그 속력을 게임화하는 체감형 게임. 최대 8인 플레이 지원.
6. 게임: 기타
6.1. 컴필레이션 게임 (합본)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합본 참조.
6.2. 발매되지 않은 게임
- 소닉 크래커즈
이 작품을 토대로 완성된 게임이 바로 카오틱스이다. 어째서인지 이 시제품은 인터넷에 널리 퍼져 있다.
7. 게임 외 미디어 믹스
이 시리즈도 많은 형태로 미디어 믹스화가 이루어졌다. 각 애니메이션의 작품 분위기 및 특징에 관해서는 개별 문서 참조.
7.1. 애니메이션
TVA는, 괄호 안의 날짜는 첫 방영부터 마지막 방영까지의 기간을 가리킨다. 소닉 언더그라운드 1화는, 프랑스에서는 1월 6일에, 미국에서는 10월 4일에 처음 방영되었다.
- TVA: Adventures of Sonic the Hedgehog = 국내명 '바람돌이 소닉' (1993. 9. 6. ~ 1996. 11. 24.)
MBC에서 국내에도 방영한 애니메이션. 90년대의 다른 애니메이션들과 달리 옴니버스라서 즐겁기만 한 것이 특이점. 전형적인 미국풍의 분위기 때문에 미국쪽 작품으로 알려져있으나 사실은 영국에서 제작된 작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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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에 화인비디오에서 더빙해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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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에 화인비디오에서 더빙해 발매했다.
- TVA: Sonic The Hedgehog (Sonic SatAM) = 국내명 '고슴도치 소닉' (1993. 9. 18. ~ 1994. 12. 3.)
'SatAM'은 토요일 오전에 방영했기 때문에 붙은 이름으로, 원제는 그냥 《소닉 더 헤지혹》이지만 동명의 다른 작품들과 구별하고자 'SatAM'으로 통칭한다. 분할 2쿨.
- OVA: 소닉 더 헤지혹 (1996)
메인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오리지널 세계관 및 스토리를 지닌 OVA. 2부의 제목인 《소닉 VS 메탈 소닉》으로도 알려져있으며, 국내에 비디오 형식으로 발매되었다.
- 1부 エッグマンランドへむかえ (에그맨 랜드로 향해라) = Journey to Eggmanland
- 2부 ソニック VS メタル・ソニック (소닉 VS 메탈 소닉) = Sonic vs. Metal Sonic
- TVA: Sonic Underground (1999. 1. 6. ~ 1999. 10. 22.) #
프랑스에서 제작된 TVA로, 닥터 로보트닉이 무력으로 정복한 행성 모비우스가 배경이다. 또한 오리지널 캐릭터로 소닉의 누나 '소니아 더 헤지혹'과 남동생 '매닉 더 헤지혹'이 등장하며, 어릴 때 흩어진 이들 삼남매의 목표는 본래 모비우스의 통치자였던 어머니를 찾고 로보트닉을 왕위에서 몰아내는 것이다. 이는 예언가로 말미암아 1화에서부터 암시되었으나 작중에서 실현되지는 못했다. 애니메이션 자체가 결말을 내지 못하고 40화를 기점으로 방영 및 제작 중단이라는 사태를 맞았기 때문이다.
한국어 더빙판은 2009년에 JEI 재능TV에서 방영.
2014년 11월부터 방영된 소닉 붐 시리즈의 풀 3D CGI 애니메이션. 북미와 프랑스에서는 '소닉 붐', 일본과 한국에서는 '소닉 툰'이라고 한다. 카툰네트워크 코리아에서는 띄어쓰기 없이 '소닉툰'으로 적는다. 넷플릭스에서는 왜인지 ‘소닉 붐’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다.
- 시즌 1 (2014. 11. 8. ~ 2015. 11. 14.)
- 시즌 2 (2016. 10. 29.)
- Sonic Mania Adventures (2018. 3. 30. ~ 2018. 7. 17.)
2018년 3월 30일부터 소닉 더 헤지혹 북미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소닉 매니아와 소닉 포시즈의 사건 이후 자신의 세계로 돌아간 클래식 소닉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Team Sonic Racing Overdrive (2019. 3. 16. ~ )
2019년 3월 16일부터 소닉 더 헤지혹 북미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팀 소닉 레이싱의 홍보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 소닉 프라임 (2022)
7.2. 만화
-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 1993년 4월부터 연재 시작.[13] 2017년 7월에 종료.
- 소닉 더 코믹
- 소닉 더 헤지혹(IDW): 2018년 4월부터 연재. 소닉 포시즈의 시퀄.
- 소닉 25주년 기념 만화 SONIC COMIC
7.3. 영화
수퍼 소닉 문서 참조.
7.4. 기념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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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벨기에에서 소닉 시리즈 20주년을 소재로 한 기념우표가 등장했다. 소닉 더 헤지혹, 섀도우 더 헤지혹,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에이미 로즈가 나왔다.
[image]
2014년 아일랜드에서는 당대 최고의 비디오 게임 시리즈를 기념우표화 하면서 소닉 더 헤지혹이 기념우표로 실렸다.
참고로 소닉은 본고장인 일본이나 가장 인기 있는 미국에서는 '''기념우표로 나오지 않았다'''.
8. 소닉 시리즈와 관련이 있는 다른 작품
- 게임
스페셜 팀으로 FC 소닉이 등장한다.
뿌요뿌요가 서양권에 출시될 때 바람돌이 소닉의 세계관을 차용하였으며, 소닉 매니아의 케미컬 플랜트 액트 2 보스전에서는 대놓고 플레이어와 에그맨이 뿌요뿌요로 대결한다. 심지어 이 보스전의 가칭은 뿌요뿌요의 북미판 타이틀에 포함된 문구인 Mean Bean Machine.
그 외에도 소닉 팀에서 제작한 일부 뿌요뿌요 시리즈에서, 옵션 설정을 통해 뿌요의 모양을 '소닉'으로 바꿀 수 있다. 해금 조건은 작품에 따라 다르고, 뿌요뿌요 테트리스에서는 추가로 테트로미노에도 소닉 모양을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이 게임에서는 소닉 모양 뿌요와 테트로미노 모두 유료 DLC이므로, Wi-Fi 기능으로 DLC 샵에 접속한 다음 돈 주고 내려받아야 한다.
뿌요뿌요!! 퀘스트에서는 아예 대놓고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 적이 있으며 콜라보 특설 사이트도 열렸다.
그 외에도 소닉 팀에서 제작한 일부 뿌요뿌요 시리즈에서, 옵션 설정을 통해 뿌요의 모양을 '소닉'으로 바꿀 수 있다. 해금 조건은 작품에 따라 다르고, 뿌요뿌요 테트리스에서는 추가로 테트로미노에도 소닉 모양을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이 게임에서는 소닉 모양 뿌요와 테트로미노 모두 유료 DLC이므로, Wi-Fi 기능으로 DLC 샵에 접속한 다음 돈 주고 내려받아야 한다.
뿌요뿌요!! 퀘스트에서는 아예 대놓고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 적이 있으며 콜라보 특설 사이트도 열렸다.
팀 소닉이 출현해 협력하는 전용 퀘스트를 DLC로 배포[14] 했으며 너클즈의 너클 모양을 딴 소닉 너클이라는 무기에 챠오, 오모챠오의 모양을 딴 마그도 있다. 세가가 하드웨어를 포기한 후 PC로 이어진 판타시 스타 온라인 : 블루 버스트도 동일하다.
전작에서는 소닉 너클만 이어졌지만 마이 룸에 소닉 캐릭터들의 상[15] 을 배치할 수 있고 소닉 생일 기간동안 로비가 소닉 로비로 바뀐다.
무기 대신 무기에 모양을 입히는 미채로 소닉 너클과 소닉 라이더즈 슈팅 스타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소닉의 기본 익스트림 기어가 있으며[16] 마그는 소닉 마그로 부활, 마이 룸용 캐릭터 상은 물론 일부 소닉 BGM 및 보컬 곡을 재생할 수 있는 음악 디스크가 추가되었다. 로비는 평소엔 본 게임의 업데이트 영상을 틀어주다가 소닉 게임 및 미디어 믹스가 나올때마다 전광판으로 해당 트레일러를 틀어주며[17] 소닉 생일 기간엔 유니버스와 비슷하게 소닉 로비로 바뀌는데 추가로 로비 내의 링을 모두 획득시 중앙의 소닉의 손에 카오스 에메랄드가 출현하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덤으로 필드에서 랜덤으로 출현하는 냐우라는 캐릭터도 소닉 생일 기간동안 적으로 출현시 소닉 옷을 입고 나오는 등 각종 소닉에 영향을 받은 요소도 여럿 나온다. 그리고 2020년부터 북미 서버로 XBOX ONE판 서비스를 시작하는데 새로운 소닉과 테일즈의 코스튬을 배포할 예정이다.
위의 세 게임에서 소닉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하고, 다른 캐릭터들은 피규어나 스티커 등의 형태로 등장한다. 게임플레이가 가능한 스테이지나 BGM 역시 부분적으로는 소닉 시리즈의 것을 사용한다.
수록곡 중 사운드#s-2를 EASY 난이도로 클리어하면 룸 아이템 중 피코피코 해머가 해금된다.
이 작품부터 소닉 모듈이 등장하며, 게임의 예약 특전 CD에 수록된 곡 중 하츠네 미쿠가 부른 Live&Learn이 있다. 게임의 발매 시기가 2011년 말임을 근거로, 이러한 요소들은 소닉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전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실제로 소닉 모듈은 게임의 홈페이지에서 20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 모듈이라고 대놓고 홍보를 하고 있으며, 상기한 CD와 함께 주어지는 소책자 역시 특정 페이지에 소닉 20주년 공식 로고가 인쇄되어있다.
참고로 소닉 모듈의 디자이너는 모던 소닉 시리즈에서 소닉을 포함한 일부 캐릭터를 맡았던 우에카와 유지 본인이다.
참고로 소닉 모듈의 디자이너는 모던 소닉 시리즈에서 소닉을 포함한 일부 캐릭터를 맡았던 우에카와 유지 본인이다.
룸 아이템으로 소닉의 전신 피규어가 등장한다.
소닉이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고, 관련 완구 중 '71244 레벨 팩'에 소닉 본인의 모형과 더불어 탈것 '토네이도'와 '스피드스터'가 포함되어있다. 두 탈것은 각각 토네이도 1과 스피드 스타를 모델로 만들어졌으며, 완구를 어떻게 조립하느냐에 따라 다른 형태로도 변형이 가능하다. 참고로 변형 가능한 모습 중에는 배드닉도 있다.
소닉 컬러즈의 오프닝인 Reach for the Stars는 오리지널 시절부터 수록되어 상위권 난이도를 가진 곡으로 유저들에게 회자될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이후 그린, 그린 플러스까지 버전마다 관련 곡들이 추가되었다. 가장 최근에 추가된 곡은 Live&Learn과 Back 2 Back. 그린부턴 관련 커스터마이즈도 등장.
- 애니메이션
작품의 배경이 되는 학교의 길바닥에 소닉이 그려져 있다.
9. 음악
소닉 1과 2의 음악을 담당한 것은 J-pop 밴드인 DREAMS COME TRUE의 나카무라 마사토. 그 뒤의 게임 음악은 세가의 음악만을 담당하는 자회사인 WAVE MASTER에서 작업했다. 이 회사의 직원 중 한 명인 세노우에 준은 현재 소닉 시리즈의 사운드 디렉터 또는 보컬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닉 어드벤처 이후로 몇몇 게임의 주제가를 포함한 다수의 곡을 만들었다. 그가 속해있는 밴드는 Crush40.
보컬을 포함한 소닉 시리즈의 OST는 전반적으로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주며, 소닉 팬들조차도 까는 소닉 더 헤지혹(2006)도 OST는 많이 까이지 않았다. 예외적으로 소닉 크로니클은 팬들도 깔 정도로 '''OST가 구리다.'''
소닉 더 헤지혹 CD에 처음으로 보컬 곡이 쓰인 이후, 소닉 3D 블래스트부터 소닉 컬러즈까지는 대부분의 게임에 보컬이 몇 곡 들어갔다. 그리고 소닉 어드벤처부터는 Crush40가 주제가를 자주 맡아 록 스타일 음악의 비중이 커졌다. 소닉 제너레이션즈부터는 신규 보컬이 수록되지 않고 있으나,[18] 2017년 발매 타이틀인 소닉 포시즈는 오랜만에 보컬이 있는 테마곡이 쓰인다.
소닉 히어로즈를 제외하면 2세대 콘솔 게임의 최종보스전에서 게임의 주제가가 BGM으로 쓰였고, 3세대 소닉의 시작인 소닉 더 헤지혹(2006)부터 소닉 컬러즈까지는 주제가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리믹스한 곡으로 대체되었다. 휴대용 게임을 포함한 일부 작품은 보스전에 주제가가 아닌 별도의 BGM이 쓰인다.
주제가와는 별개로 캐릭터마다 고유의 테마곡이 있다는 것도 특징. 게임에 따라 소닉의 개인 테마곡이 게임의 주제가를 겸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테마곡 문서 참조. 여담으로 스타 리그에서도 소닉의 주제곡이 쓰인 바 있다.
참고로 국내 TV 프로그램에서 간혹 소닉 시리즈의 사운드를 사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대하 드라마에서는 소닉 히어로즈의 메탈 매드니스가 메탈 오버로드로 변형해 날아가는 장면에 나온 BGM이 쓰였고, TV 동물농장 640회[19] 에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루프탑 런 액트 1 BGM이 쓰였으며, 다른 프로그램에서 간혹 소닉 클래식 시리즈의 '''효과음'''을 사용한다. 그런데 사용되는 효과음의 종류는 '''의외로 다양하다.''' 우선 소닉 시리즈를 대표하는 '''링 획득 사운드'''는 기본이요, 모던 소닉 시리즈에 등장한 '''빅 링 획득 사운드'''까지 쓰였다. 그 외에 체크포인트를 통과할 때의 사운드, 물 속에서 공기방울 먹는 사운드, 모던 소닉 시리즈의 익사 효과음, 스페셜 스테이지 입장 효과음, 시안 레이저 발동 효과음 등이 쓰인 바가 있다.[20]
10. 인기 및 팬덤
세가가 잘 나가던 90년대 시절의 자사의 마스코트 캐릭터가 주인공인 게임 시리즈이고 지금도 동일하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캐릭터 중 하나이다. 특히 북미에서는 2차 창작 쪽에서는 젤다와 함께 양대산맥 수준. 어떤 생물학자는 자신이 발견한 새로운 단백질에 소닉 헤지호그 단백질이라는 이름을 붙였을 정도. 그리고 소닉과 마리오를 합친 짝퉁 게임 '소마리' #라는 게임도 나왔다.[21]
일본에서 탄생한 캐릭터임에도 세가의 홈 그라운드인 일본보다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에서 더 잘 나가는 시리즈이다. 예상보다 본토 일본에선 인기가 저조하고 게임의 판매량도 높지 않은데 서구권에선 인기가 많다. 그나마 게임 초기에는 일본에서도 좀 먹혀들어간 게임인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일본에서는 판매량이 급감하여 몇천 장 단위로 팔릴 동안 유럽에서는 몇십만 장 단위가 팔리는 등 격차가 점점 벌어지게 되었다. 이는 일본 내 세가의 뻘짓과 신뢰를 잃어버린 팬들의 반발이 큰 것으로 보인다. 사실 과거엔 일본에서도 생각보다 안 팔린 게임은 아니었다. 소닉 어드벤처만 해도 40만 장 이상, 어드벤처 2는 DC판과 NGC판 합쳐서 30만 장 정도 나갔으며, 소닉 어드밴스 시리즈도 1, 2 전부 20만 장은 찍어줬다. 그러던 팬덤이 2000년대 중반들어 급격히 쇠퇴한 것. 다만 몇십만장이라는 단위도 소닉이 라이벌로 간주하던 '''슈퍼 마리오'''에 비하면 너무 넘사벽급인 격차인 것..[22] 반면 영미권에선 메가드라이브 자체가 슈퍼패미콤에 견줄 정도로 엄청나게 흥했고, 소닉은 그 대표적인 기폭제의 하나였다. 90년대 초부터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통한 미디어믹스가 나오고 있었던 덕분에 기존 팬과 신규 팬들을 꾸준히 붙잡고 있었으며 2000년대 초중반 소닉X의 방영 이후로 미디어믹스가 침체를 할 때도 아치 소닉 코믹스를 통해 (아치 소닉 만화의 심한 호불호와 별개로) 얇지만 길게 팬덤에게 떡밥을 던져줬기 때문이다. 더불어 서양의 퍼리 팬덤 중 은근히 많은 수가 소닉 시리즈의 팬인 것도 큰 역할을 했다. 마리오와 소닉의 태생적인 발전 한계는, 마리오의 제작자인 미야모토 시게루는 이미 초반부터 닌텐도의 임원이었기에 게임에 자신의 상상이나 계획을 마음껏 쏟을 수 있었으나, 소닉의 제작자인 나카 유지는 세가에서 힘이 없던 그저 팀장 중 하나여서 본사의 악질적인 방식에 휘둘릴 수밖에 없어 오히려 미국지사가 더 대우를 잘해줄 정도였다. 80~90년대에 잘나가던 일본 고전게임 IP들이 2000년대 들어서 닌텐도 게임을 제외하고는 주춤해진 것도 캡콤이나 세가 등의 경영진들이 개발진을 등한시한 경향도 크다.
이 때문에 미디어 믹스도 대부분 미국 쪽에서 이루어졌으며, 실제로 소닉 더 헤지혹 OVA와 소닉 X를 제외한 대부분의 애니들이 서구권에서 제작되었다. 나아가 설정들의 상당수는 아예 정식 설정으로 도입되었다. 예를 들자면 캐릭터의 성격이나 칠리 핫도그, 에그맨의 원래 이름 등. 수퍼 소닉의 흥행성적이 포켓몬스터 시리즈 영화화를 누르고 게임 원작 영화로써 북미 최고의 흥행을 얻은 것도 북미팬덤의 힘.
물론 팬덤의 크기만큼 문제도 많이 일으켜서, 4chan에서 진행한 최악의 팬덤투표에서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한 바가 있다. 그 유명한 언더테일 악성팬덤은 그야말로 순한맛이고, 브로니도 상대가 안 된다.
국내에서는 90년대에 인지도가 매우 높았다. 삼성전자에서 세가의 메가드라이브를 수입하여 슈퍼겜보이 or 슈퍼 알라딘 보이로 각각 개명시켜 발매했는데 그때 메인으로 등장한 캐릭터가 바로 소닉이었다. 한국에서 히트친 대표적인 소닉 게임이 바로 소닉 3 & 너클즈. 이 때 때마침 공중파에서 바람돌이 소닉, 고슴도치 소닉까지 방영해주어 인지도가 더욱 높아졌다. 그래서인지 한국에서 소닉 시리즈의 인지도는 어린이나 청소년 팬보다 어른들 쪽에서 더 높은 편이다. 2000년대에는 학교 컴퓨터실의 컴퓨터나 새로 장만한 가정 컴퓨터에 록맨 7과 더붙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기도 하였다. 현재는 주기적으로 출시되는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나 몇몇 3세대 게임, 그리고 소닉 붐 시리즈 등을 통해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참고로 팬층 자체를 살펴보면 특정 세대를 선호하는 팬, 모든 세대를 골고루 선호하는 팬, 그냥 시리즈 전체에 애정을 가진 팬 등으로 나뉜다. 그리고 유튜브 등지에서는 끊임없이 팬층 분열이나 시리즈의 변화를 다루는 영상, 혹은 댓글에 의한 키보드 배틀이 발생하고 있다. 횡스크롤 액션과 2D 플레이 혹은 옛날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사람은 클래식 소닉 시리즈를 주로 플레이하고, 장대한 어드벤처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드림캐스트 등으로 발매된 2세대 게임을, 수려한 그래픽과 고도의 스피드감을 중시하는 사람은 3세대 게임을 선호한다.
아무튼 세계적인 인기가 있는 프랜차이즈라 짝퉁들도 수두룩하다. 한 소닉 팬페이지에 정리된 각종 소닉 짝퉁상품들 모음. 예를들면 중국에서 소닉을 고양이같은 괴생물체로 마개조한 그림이 프린팅된 신발을 판다든가, 가방에 소닉을 이상한 색으로 칠해놓고 Harry potter, OBAMA라는 타이포그래피를 박은 정체불명의 가방 같은건 짤로 돌아서 유명해졌다.
10.1. 관련 문서
11. 논란
2020년 5월에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후드티 굿즈가 발매되었는데, 빼도박도 못할 욱일기 문양이라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위 문제가 국내 게임 팬덤 사이에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세가_정신차려' 해시태그가 트위터 트렌드 실시간 검색어 3위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12. 문제점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문제점 참조.
13. 기타
- 독특한 점이라면 소닉 히어로즈부터 지금도 소닉 메인 시리즈는 3분기에 발매한다는 것. 1~2분기 때 소비자 사업 부분이 적자가 나면 3분기 때 소닉 관련 작품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듯하다. 게다가 최근에는 더 심해졌는지 아예 3분기에 세가의 메인 IP를 전부 집어 넣고 있다.
- 소닉 시리즈 스토리 작가가 소닉의 역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우스운 사실이 인터뷰를 통해 밝혀졌다.#
- 프로야구 선수 이대형의 별명이 슈퍼 소닉이다. 물론 소닉이 그 유래. 그런데 2014년부터 KIA 타이거즈에서 뛰게 되면서 색이 빨개졌으니 우스개소리로 너클즈로 바꿔야 한다는 얘기도 나왔다. 그리고 2015년부터 kt wiz로 옮겼는데, 하필이면 색이 비슷한 섀도우 더 헤지혹이 있다.
- 국내에서는 '소닉 더 헤지혹'과 '소닉 더 헤지호그'가 혼용되고 있다. 영어의 /g/를 ㄱ받침으로 적는 경향 때문인지 현재는 '소닉 더 헤지혹'이 더 널리 알려진 듯. 2005년, 손오공에서 『어드벤처 DX』와 이후 『히어로즈』의 PC판을 정식발매하면서 '소닉 더 헤지혹'으로 표기했기에 그것의 영향도 커 보인다. 하지만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면 영어 hedgehog【hedƷhɒg】의 올바른 표기는 '헤지호그'다.[23][24] 나무위키에서는 2016년 2월 28일 기준으로 정식발매된 시리즈 최신작 소닉 러너즈의 표기 '소닉 더 헤지혹'을 표제어로 한다.#
- 주인공을 제외한 시리즈 내 캐릭터들의 생일이 불명확하다. 유일하게 생일이 공개된 소닉 더 헤지혹은 6월 23일로, 이는 그의 데뷔작인 메가 드라이브판 소닉 1의 발매일이기도 하다. 이 부분은 소닉 팀에서 못을 확실히 박아놨다.
그런데 다른 캐릭터는 소닉 팀에서의 언급이 없다 보니 설정상 생일이 언제인지 알 수가 없다. 이 때문에 팬들이 다른 캐릭터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이나 그림을 인터넷 등에 올릴 때는 날짜가 많이 엇갈린다. 일반적으로 해당 캐릭터가 처음 등장한 게임의 발매일을 생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국가 혹은 기종에 따라 게임의 발매 날짜가 제각각이다 보니 일어나는 현상. 한 예로, 팬들이 테일즈의 생일을 축하한답시고 올리는 게시물은 10월과 11월은 물론 5월에도 나타난다.
참고로, 데뷔작 발매일이 각 캐릭터의 생일이 된다고 가정하면, 소닉, 루즈, 에그맨, 제럴드, 마리아의 생일이 전부 같고, 섀도우 더 헤지혹마저 같은 날에 완성됐다는 말이 된다.[25] 이는 블레이즈와 에그맨 네가, 그리고 現 카오틱스 탐정단, 바빌론 도적단에게도 적용된다.
일단 소닉 팀 및 세가 게임즈 측에서는 소닉을 제외한 캐릭터들의 생일에 관해서 함구무언하고 있으며, 공식 포털 사이트 및 SNS 등에서 생일을 축하받는 캐릭터는 소닉 1명밖에 없다.
[26]참고로, 데뷔작 발매일이 각 캐릭터의 생일이 된다고 가정하면, 소닉, 루즈, 에그맨, 제럴드, 마리아의 생일이 전부 같고, 섀도우 더 헤지혹마저 같은 날에 완성됐다는 말이 된다.[25] 이는 블레이즈와 에그맨 네가, 그리고 現 카오틱스 탐정단, 바빌론 도적단에게도 적용된다.
일단 소닉 팀 및 세가 게임즈 측에서는 소닉을 제외한 캐릭터들의 생일에 관해서 함구무언하고 있으며, 공식 포털 사이트 및 SNS 등에서 생일을 축하받는 캐릭터는 소닉 1명밖에 없다.
- 서양에서는 소닉 팬들이 소닉 세계관을 배경으로 작가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드는 일이 잦은데, 그림 실력이 영 좋지 않거나, 너무 중2병스럽거나 메리 수 같은 난잡한 설정을 덕지덕지 붙인다거나, 메인 컬러나 포인트 컬러 같은 색 배치를 전부 무시한 오색찬란한 캐릭터들이 난무하는 걸로 악명높다. 어디서 본 듯한 용모를 가진 트레이싱 캐릭터나, 이미 있는 공식 캐릭터를 가져다가 조잡하게 터치하고선 자기 캐릭터니 베끼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기까지 한다. 웬만한 영미권 이름 뒤에 'the hedgehog'을 붙이고 구글에 검색하면 눈 뜨고 못 봐줄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판치는 걸 볼 수 있다. 직접 눈갱을 당하려면 구글 검색 결과와 Know your meme의 해당 문서를 참고하자. 이런 쪽의 끝판왕으로는 Chris-Chan의 Sonichu가 있다.
이런 이른바 BAD OC(저퀄 자캐)는 몇몇 팬들이 '소닉 오리지널 캐릭터 생성기'를 만들면서 따로 그림을 그릴 필요가 없어지면서 더욱 범람해 악명을 떨쳤는데, 소닉 포시즈에서 아바타 시스템이 소개되면서 조용히 사장되어가던 BAD OC의 범람이 다시 일어날 것이 우려되기도 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자캐 생성기와 달리 포시즈는 엄연한 유료 게임이고, 커스터마이징 옵션 제한상 좀 튀어보이는 캐릭터는 만들 수 있어도 괴랄함의 끝을 달리는 캐릭터는 만들 수 없다는 점이다.
- 7개의 카오스 에메랄드와 슈퍼화가 드래곤볼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그렇지, 알게 모르게 록맨 클래식 시리즈와의 접점도 상당하다. 주인공의 색부터 파란색에 악역이 매드 사이언티스트, 한때 메인 라이벌이었던 녀석의 색도 빨간색, 베지터 포지션의 색은 검은색 등등, 매우 많다.
[image]
- 시리즈 전통 중 하나로, 일정 시간 이상 아무런 조작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플레이어 캐릭터가 특수한 동작을 취한다. 동작은 작품마다 바뀌지만 플레이어를 바라보며 한쪽 발을 구르는 행동이 많다. 소닉 3 시리즈의 소닉은 이후 향하고 있는 방향을 손끝으로 가리키며 재촉하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한다. 일부 3세대 소닉 게임에서는 스카이다이빙 중에 조작을 멈출 시 공중에서 드러누워 카메라를 바라보기도 한다.
- 국내에서는 록맨과 함께 시리즈 자체가 고인 취급을 받고 있으며, 게이머들 사이에서 밈화가 되어 심심치 않게 고인드립을 당한다. 소닉 포시즈가 혹평을 받은 2017년에 생겨나 2018~2019년동안 절정에 달했으나 어찌되었든 꾸준히 신작이 출시되고 있음은 물론 제작사인 세가에서도 소닉 프랜차이즈에 많은 신경을 쓰고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소닉 팬덤에서 고인드립이 불쾌하다는 의견이 자주 제기되어 2020년 들어서는 다소 뜸해졌다.
14. 참고 및 관련 문서
- 나무위키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프로젝트
- 시리즈 관련 작품이 정리된 리스트가 필요할 경우, 틀: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참조.
14.1. 각종 정보
14.2. 용어
- 탈것 및 무기 관련 문서
14.3. 개별 문서가 있는 음악
- 게임 관련: 아래에 있는 목록의 정렬 기준은 관련 게임의 발매 순서이다.
- You're My Hero
- Super Sonic Racing
- Open Your Heart
- It Doesn't Matter
- Unknown From M.E.
- E.G.G.M.A.N.
- Escape from the City
- Throw It All Away
- Rhythm and Balance
- Supporting Me
- Live&Learn
- Sonic Heroes
- We Can
- Follow Me
- This Machine
- Team Chaotix
- What I'm Made Of
- Who I Am
- Broken
- I Am... All of Me
- Almost Dead
- Waking Up
- Chosen One
- All Hail Shadow
- Never Turn Back
- Catch Me If You Can
- His World
- Dreams of an Absolution
- The Palace That Was Found
- Endless Possibility
- Knight of the Wind
- Live Life
- Reach for the Stars
- Wonder World#s-3
- Fist Bump
- INFINITE
- The Light of Hope
- Green Light Ride
- 소닉 X 관련
- 오프닝: SONIC DRIVE, Gotta Go Fast
- 엔딩 1: 미라이(ミ・ラ・イ)
- 엔딩 2: 빛나는 길#s-2(光る道)
- 엔딩 3: T.O.P
14.4. 개별 문서가 있는 2차 창작 작품
- 게임
- 영상물
14.5. 기타
14.6. 바깥고리
- 공식 포털 사이트 / SNS (일본)
- 공식 SNS (북미)
소셜 미디어 팀이 관리하고 있는 북미 공식 SNS. 공식이라고 도저히 믿기 힘들 정도로 골때리는 드립과 밈이 판을 치고 있고, 심지어는 자신들의 본분을 망각(?)하고는 다른 동네 게임을 홍보하기도 한다. 약을 거하게 빤 분위기 덕분에 팬들한테 엄청난 반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소닉 팬덤에서 돌고 있는 밈 중 일부는 아예 이 소셜 미디어 팀에 의해서 탄생했다. 너클즈 디 에키드나 문서에서도 소개하고 있는 & KNUCKLES 밈이 그러한 예시 중 하나. 팬들을 즐겁게 했던 공식 SNS 관리자 애런 웨버(Aaron Webber)#트위터가 2020년 6월 19일 부로 5년 간의 관리직 업무를 마치고 다른 부서로 옮기게 되었다고 한다.공식 계정의 감사인사
- 비공식 사이트
- Sonic Retro
- The Sonic Stadium
- Sonic Wikia
- The GHZ: 정보 저장소 사이트로 MUSEUM 카테고리에서 작품별로 여러 가지 요소들을 분석해두었다. 특이한 점은 다른 북미 사이트가 북미판을 기준으로 정보를 정리하는 데 반해 여기는 일본판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 북미판 설정은 작품마다 Lost in Translation이라고 따로 항목을 만들었다. 불행히도 2012년 이후로 업데이트가 끊겨 소닉 히어로즈까지밖에 정보가 없다.
- 소닉컴: 한국에 현존하는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팬사이트로, 역사가 아주 길지만 2016년 이후로 업데이트가 끊겼다.
- 소더헤: 2006년 3월 13일 개설. 한때 규모가 큰 한국 팬사이트였으나, 2010년대 초반까지의 잦은 친목질 등으로 회원이 많이 빠졌다. 2015년 3월 18일에 매니저[29] 가 바뀌면서 운영이 정상화되었지만 과거에 비하면 활동량이 많이 줄었다.
- 소닉 더 헤지혹 마이너 갤러리: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
[1] 원래 30주년은 2021년이지만, 로고는 2020년에 공개되었다.[2] 2008년부터 2K 게임즈 대신 판권 취득.[3] 우스갯소리로 암기식 게임, 아니면 각 구간마다 박자 맞춰 버튼을 누른다 하여 '''리듬 게임'''이라고 주장하는 개드립까지 나올 정도.[4] 다만 제 속도가 나오면서 흐름이 끊기지 않게 클리어하면 타 게임보다 성취감이 더 좋은 경우도 있다.[5] 귀부분을 토끼 귀로 그리다가 지우개로 지운뒤 고슴도치의 귀로 다시 그렸다.[1&3세대] A B C D 발매 시기는 3세대이지만, 게임 형식은 클래식 시리즈에 가깝다.[6] 실제 순서는 소닉 어드밴스 2 → 소닉 히어로즈 →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 → 소닉 배틀 → 소닉 어드밴스 3가 된다. 소닉 더 헤지혹/작중 행적 참조.[7] 스핀오프작이지만 메인 시리즈의 스토리의 흐름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므로 여기에 적는다. 구체적으로는 섀도우가 기억을 대부분 되찾은 이후의 행적, 50년 전의 역사의 일부, 그리고 소닉 어드밴스 3의 지멜의 등장 배경이 이 작품에서 드러난다.[8] 북미판 명칭은 '소닉 블래스트(Sonic Blast)'. 소닉 3D 블래스트와는 별개의 게임이다.[9] 2008년부터 2K 게임즈 대신 판권 취득.[10] 내려오는 모양은 테트리스를 닮았지만, 지우는 방법은 컬럼스에 더 가깝다.[11] 소닉 이레이저의 후속으로 개발한것으로 보였던 아케이드용 낙하형 퍼즐 게임. 다만 블럭이 사각형으로 통일되었으며 개개 블럭이 소닉이다. 소닉이 떨어지는데 블럭을 회전하면 소닉이 스핀대시를 하고 낙하하면 스핀대시 상태의 소닉이 굳는다. 지우는 방식은 뿌요뿌요에 가깝다. 다만 프로토타입만 개발되고 취소되었다. 참고로 실제 이 게임을 개발한 사람은 타이토 출신인 MTJ였다고 한다. 뿌요뿌요 로컬라이징판인 민빈머신에 앞선 두번째 소닉 낙하형 게임이 될 뻔했다. 여담으로 벡터 더 크로커다일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악어 캐릭터가 배경맨으로 나왔다.[12] 2016년 7월에 다운로드 건수가 2억을 돌파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 참조. 참고로, 소닉 더 헤지혹 1 모바일 이식판의 기록이 약 800만이다.[13] 1993년에 방영된 애니 SatAM의 캐릭터와 배경설정을 차용했다. 애니 방영 자체는 9월부터 했으나, 만화를 기획할 당시에 이미 애니가 제작 중이었고 만화 작가진이 애니판의 관련 설정자료들을 받아서 활용했다.[14] 온라인 게임이라서도 있지만 드림캐스트 시절의 DLC는 요즘같이 돈을 마구 뜯어가는 악랄한 DLC가 아니라 전부 무료 배포 DLC였다. 드림캐스트로 가장 먼저 발매된 작품 중 하나인 소닉 어드벤처부터도 각종 무료 DLC를 배포했다. DLC는 세이브 파일과는 별개지만 동일하게 비주얼 메모리 팩 안에 저장된다.[15] 소닉, 테일즈, 너클즈, 에이미,[16] 근데 양발로 공격하는 제트 부츠의 미채라 익스트림 기어가 양옆으로 쪼개진다.[17] 소닉은 소닉 로스트 월드부터 영화 수퍼 소닉까지 빠짐없이 나왔으며 그냥 세가 관련된 IP로 게임이 발매하는 등 뭔가 나오면 그걸 틀어주는 수준[18] 리믹스는 꾸준히 제작되고 있다. 일례로 제너레이션즈에는 Escape from the City와 Open Your Heart의 리믹스 버전이 수록되었다.[19] '보더콜리 캔디는 외로워~' 파트 도입부.[20] 이들 중 빅 링 획득 사운드, 익사 효과음, 시안 레이저 발동 효과음은 KBS2에서 방송된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2016년 4월 13일 20:55 방영분)에서 나왔다.[21] 설정상 '소마리'는 이탈리아의 배관공이라고 한다.[22] 마리오 시리즈도 서양에서 인기가 높은데, 일본만에서도 잘나가면 천만장 단위를 노리기 때문이다.[23] 제3장 영어의 표기 제2항 「어말과 모든 자음 앞에 오는 유성 파열음 /b/, /d/, /g/)은 '으'를 붙여 적는다.」에서. 이에 따라 blog는 '블로그'로, zigzag는 '지그재그'로 적는다.[24] 실제로 소닉 X 한국어 더빙판 1화의 아이캐치에서 소닉 더 헤지호그라고 표기했다.[25] 소닉 더 헤지혹 1과 소닉 어드벤처 2는 발매일이 같다.[26] Dorkly의 풍자 애니메이션. 제작자가 노린 것인지는 몰라도 영상의 오리지널 캐릭터 중 '소니아 더 헤지혹'은 소닉 언더그라운드에서 나오는 소닉의 누이의 이름이다. 또 정말 공교롭게도, 영상에서 테일즈(Tails)를 베낀 오리지널 캐릭터 'Tailz'는 한글자막에선 '테일'''스''''로 번안되었는데, 소닉 포시즈 정발판에서도 테일즈의 이름을 테일스로 표기해놓았다.[27] 플레시 게임 1~10까지 완결된 상태다. 뉴그라운즈등 기타 사이트[28] 같은 소닉 팀 제작에 일부 시리즈에서 크로스오버를 한 적도 있다.[29] 現 매니저. 2020년 6월 16일까지의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