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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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クター・ウー / Doctor Wu
만화 죠죠리온의 등장인물 우 토모키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Steely Dan의 노래 Doctor Wu. 어스 윈드 앤 파이어처럼 딱히 별다른 스탠드체가 없는 일체화형 스탠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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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를 작은 조각들로 분해해 움직이는 능력.'''
바위 인간으로의 고유 능력인지 스탠드 능력인지 불확실하다가 81화에서 스탠드로 확실하게 밝혀졌다. 전신이 자갈과도 같은 조각들로 분해되며, 이 상태에서는 조각들끼리 기어다니거나 주변 바람을 타고 날아갈 수도 있다. 마치 모 로봇이 생각나는 능력. 아무리 쪼개져도 제각각 움직일 수 있는 듯 하다.
이 스탠드의 진짜 위험성은 신체 내부로 들어왔을 때인데, 우선 마치 알러지와 같은 반응을 일으켜 공격대상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2] 그후 내부로 들어간 조각들은 신체의 기관에 달라붙어 일체화하고, 이후 그 기관을 행동불능으로 만들거나 아예 조종할 수 있다. 본체가 의사인 만큼 어느 기관을 노려야 제일 치명적인지 알기 때문에 더욱 위협적인 스탠드. 게다가 조종 대상이 스탠드 유저일 경우 '''조종 대상의 스탠드를 자유자제로 사용할 수 있다.'''[3][4]
조각들에 빙의된 대상은 원래 본체인 토모키의 버릇들을[5] 따라하게 되는 듯하다...만 이는 빙의의 효과인 것인지, 아니면 그냥 토모키 본인이 직접 한 기행인지(...) 불명하다. 또한 외부로는 보이지 않아도 체내에 인간 하나가 더 들어간 만큼 무게가 훨씬 무거워지게 된다.[6]
본체가 처음 공격을 시전할 때는 '''휠체어 하나를 완전히 납작하게 구겨벼린'''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연출을 위한 1회용 능력인 듯 하다. 이와 비슷하게 처음에는 본인의 조각 두 개를 서로 문질러 고주파를 발산해 상대를 행동불능에 빠뜨리는 능력도 보여주었지만, 그것 역시 잊혀졌다(...).
조각 하나하나의 힘은 매우 약하다. 때문에 몸 안에 들어오기 전이라면 손쉽게 떨쳐낼 수 있고, 테이프와 같은 것으로도 무력화시킬 수 있다. 또한 조각만의 힘으로 움직이려면 속도도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더 빠른 공격과 침투를 위해서는 에어컨 바람 같은 매체가 필요하다.
또한 아무리 조각으로 나뉘어서 공격을 피한다고 해도, 완전히 무적은 아니라서 작중에서 신체에, 특히 머리 부분에 타격을 입을 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신의 에너지인 스탠드인만큼 머리가 공격받으면 집중력이 떨어져서인 듯. 이 때문에 머리 부분이 완전히 재기불능이 되면 리타이어한다.[7]
신체를 작은 조각으로 쪼개어서 전투에 활용한다는 점에서 베이비 페이스가 연상되기도 한다. 차이점은 베이비 페이스는 스탠드체를 조각으로 쪼개는 반면, 닥터 우는 스탠드사의 신체 자체를 쪼갠다. 또한 쪼개는 조각도 베이비 페이스는 균일한 큐브 모양으로 쪼개지만, 닥터 우는 불규칙한 여느 자갈이나 다름없는 조각들로 나누어진다.
본인 말고도 타 물체나 사람도 조각낼 수 있다는 점에서는 베이비 페이스가 더 유용해 보이지만, 닥터 우는 훨씬 더 작은 조각들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미세한 침투까지 가능하다. 다만 원격조작형이고 본체만 살아있다면 이미 보낸 스텐드체가 당한다고 해도 후속으로 공격용 스텐드체를 연신 찍어내는게 가능하며 그것만 멀리 보내서 운용해도 상관없는 베이비 페이스와 달리, 닥터 우는 본체 그 자체를 쪼개서 움직이게 하므로 본체가 상대의 공격에 노출될 위험이 훨씬 높다.
우 토모키는 이 능력을 활용해서 로카카카가 뇌 부분을 등가교환으로 잃어버리게 만드는 걸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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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ドクター・ウー / Doctor Wu
만화 죠죠리온의 등장인물 우 토모키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Steely Dan의 노래 Doctor Wu. 어스 윈드 앤 파이어처럼 딱히 별다른 스탠드체가 없는 일체화형 스탠드이다.
2.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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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편서풍을 타고 흐르는 황사와 같이...내 몸은 자그마한 조각들로 쪼개지고 합쳐질 수 있지...
'''신체를 작은 조각들로 분해해 움직이는 능력.'''
바위 인간으로의 고유 능력인지 스탠드 능력인지 불확실하다가 81화에서 스탠드로 확실하게 밝혀졌다. 전신이 자갈과도 같은 조각들로 분해되며, 이 상태에서는 조각들끼리 기어다니거나 주변 바람을 타고 날아갈 수도 있다. 마치 모 로봇이 생각나는 능력. 아무리 쪼개져도 제각각 움직일 수 있는 듯 하다.
이 스탠드의 진짜 위험성은 신체 내부로 들어왔을 때인데, 우선 마치 알러지와 같은 반응을 일으켜 공격대상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2] 그후 내부로 들어간 조각들은 신체의 기관에 달라붙어 일체화하고, 이후 그 기관을 행동불능으로 만들거나 아예 조종할 수 있다. 본체가 의사인 만큼 어느 기관을 노려야 제일 치명적인지 알기 때문에 더욱 위협적인 스탠드. 게다가 조종 대상이 스탠드 유저일 경우 '''조종 대상의 스탠드를 자유자제로 사용할 수 있다.'''[3][4]
조각들에 빙의된 대상은 원래 본체인 토모키의 버릇들을[5] 따라하게 되는 듯하다...만 이는 빙의의 효과인 것인지, 아니면 그냥 토모키 본인이 직접 한 기행인지(...) 불명하다. 또한 외부로는 보이지 않아도 체내에 인간 하나가 더 들어간 만큼 무게가 훨씬 무거워지게 된다.[6]
본체가 처음 공격을 시전할 때는 '''휠체어 하나를 완전히 납작하게 구겨벼린'''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연출을 위한 1회용 능력인 듯 하다. 이와 비슷하게 처음에는 본인의 조각 두 개를 서로 문질러 고주파를 발산해 상대를 행동불능에 빠뜨리는 능력도 보여주었지만, 그것 역시 잊혀졌다(...).
3. 약점
조각 하나하나의 힘은 매우 약하다. 때문에 몸 안에 들어오기 전이라면 손쉽게 떨쳐낼 수 있고, 테이프와 같은 것으로도 무력화시킬 수 있다. 또한 조각만의 힘으로 움직이려면 속도도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더 빠른 공격과 침투를 위해서는 에어컨 바람 같은 매체가 필요하다.
또한 아무리 조각으로 나뉘어서 공격을 피한다고 해도, 완전히 무적은 아니라서 작중에서 신체에, 특히 머리 부분에 타격을 입을 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신의 에너지인 스탠드인만큼 머리가 공격받으면 집중력이 떨어져서인 듯. 이 때문에 머리 부분이 완전히 재기불능이 되면 리타이어한다.[7]
4. 기타
신체를 작은 조각으로 쪼개어서 전투에 활용한다는 점에서 베이비 페이스가 연상되기도 한다. 차이점은 베이비 페이스는 스탠드체를 조각으로 쪼개는 반면, 닥터 우는 스탠드사의 신체 자체를 쪼갠다. 또한 쪼개는 조각도 베이비 페이스는 균일한 큐브 모양으로 쪼개지만, 닥터 우는 불규칙한 여느 자갈이나 다름없는 조각들로 나누어진다.
본인 말고도 타 물체나 사람도 조각낼 수 있다는 점에서는 베이비 페이스가 더 유용해 보이지만, 닥터 우는 훨씬 더 작은 조각들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미세한 침투까지 가능하다. 다만 원격조작형이고 본체만 살아있다면 이미 보낸 스텐드체가 당한다고 해도 후속으로 공격용 스텐드체를 연신 찍어내는게 가능하며 그것만 멀리 보내서 운용해도 상관없는 베이비 페이스와 달리, 닥터 우는 본체 그 자체를 쪼개서 움직이게 하므로 본체가 상대의 공격에 노출될 위험이 훨씬 높다.
우 토모키는 이 능력을 활용해서 로카카카가 뇌 부분을 등가교환으로 잃어버리게 만드는 걸 막고 있다.
[1] 본체인 우 토모키가 스탠드를 사용하는 모습. 스탠드 자체의 형상은 없다.[2] 심지어 한 술 더 떠서 본인의 조각과 섞어 수면제와 같은 약을 체내로 넣을 수도 있다. 82화에서는 비슷하게 로카카카를 조각내어 침투시키려 했다.[3] 작중에서는 히가시카타 미츠바의 몸에 들어가서 어웨이킹 III 리브스를 조작해 야스호를 공격했다.[4] 그냥 넘어갈 수도 있지만 이는 꽤나 엄청난 능력이다! 어웨이킹 III 리브스가 약하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한 스탠드라 망정이지, 더 월드 같은 좀 더 강한 스탠드를 조작한다고 생각해 보자.[5] 김을 마구 씹어먹는다던지, 물병을 거꾸로 세워서 빨아들인다던지...[6] 78화에서 빙의된 미츠바가 수술용 침대에 앉을 때, 매트리스가 완전히 꺼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79화에서도 미츠바가 야스호 위에 올라탔을 때 야스호가 비정상적으로 무겁다고 느낀다고 했다.[7] 작중에서는 죠스케가 날린 의료용 시멘트로 인해 굳어서 패배했다.